○ 의장 김인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5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먼저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 의장 김인수 의회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의회사무국장님이 보고한 바와 같이 의장 및 부의장 선거 등의 일정을 진행하여야 하나 「김포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제1항에 따른 의결정족수 미달로 표결이 불가하다고 판단되어 정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의원님 계십니까?

네, 한종우 의원님.

○ 한종우 의원 한종우 의원입니다.

보통 축구 같은 경우에 그렇지 않습니까? 전반, 후반이 있어요. 승부가 안 나면 연장전을 하죠. 연장해서 승부가 안 나면 페널티킥을 차서 승부를 가릅니다. 그게 게임이죠. 지금 어찌 보면 김포시의회 여당과 야당 의원들이 저는 게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게임에는 원칙이 수반될 때 결과가 정의롭다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원칙을 지키지 않는 게임은 어떻습니까? 불순한 의도가 있는 거죠. 그래서 「김포시의회 회의규칙」이 있는 겁니다. 그것은 우리가 가진 의무이고 우리가 정해놓은 약속인 거죠. 어느 의원이 그랬죠. “오늘도 시장 안 왔네요.” 아니, 본인들이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습니까? 오늘도 본회의장에 안 왔습니다. 그런 안타까운 말씀을 드리고요.

자꾸 “식물의회 안 됩니다.”라고 해서 절충안은 차선책으로 “의장, 부의장을 먼저 선출합시다.”라고 다시 한번 재차 재차 재차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답은 원안만 주장했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식물의회 되는 것만큼 의원들이 어리석은 게 어디 있겠습니까?

그리고 또 야당 의원들이 주장하는 게 있어요. 상생 실천 합의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어떤 어려움이 있을 때, 8대 의회 여야가 대립할 때 우리 국민의힘의 당협위원장님께서 그러셨어요. “시민을 위한다면 전반기에는 양보해라.” 그래서 저희 한 석 양보했습니다. 자, 지금 민주당의 두 국회의원의 역할을 저는 요청하는 바이고요. 이럴 때 그분들의 역할은 뭐가 되겠습니까? 시민을 위한 선택이 무엇인지 그런 의견을 낼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자유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지난 2023년 9월에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상생 실천 합의를 해 놓고 7 대 6이라는 구조가 만들어졌죠. 왜 만들어졌습니까? 그 이유가 뭡니까? 김포시, 김포시의회의 권위와 위상이 어떻게 됐습니까? 이제는 책임을 인정하고 교섭의 기준점이 합리적인 선에서 출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절충안 뭐라고 가져왔냐면 의장과 상임위원장 한 석을 요청하는 게 절충안이라고 합니다. 그게 절충안입니까? 자, 이제는 더 과거로 돌아가서 서로 물고 뜯고 이런 것 옳지 않다고 봅니다. 일단 두 분 국회의원의 중요한 역할 그리고 야당 의원의 책임지는 모습을 다시 한번 정식으로 요청하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김인수 한종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말씀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말씀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결정족수 충족 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06분 회의중지)

(계속 개의되지 않음)

○ 출석의원

• 김인수권민찬황성석김종혁한종우유영숙김현주

○ 의회사무국 출석공무원

• 의회사무국장홍정범
• 전문위원전익홍
• 전문위원이일순
• 전문위원김헌겸
• 의사팀장이윤혜
• 주무관양현진
• 기록양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