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6회김포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김포시의회사무국
2024년 10월 28일(월) 10시 개식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 회 : 의사팀장 이윤혜)
(10시 01분 개식)
○ 의사팀장 이윤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46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종혁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김종혁 존경하는 51만 김포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님과 김병수 시장님을 비롯한 18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지난주 제245회 임시회를 개의하였으나 이견과 갈등으로 아무런 결과와 성과 없이 회의를 마쳤습니다. 시민들 앞에 대의기관인 의회의 무기력한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는 안타까운 상황이 있었습니다. 의장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통감하며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4일 의장단 선출 후 다방면으로 원 구성을 매듭짓기 위해 여러 가지 제안과 의견을 교환했지만 결과적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원 구성을 전제로 추경예산과 시급한 조례 등을 미뤄둘 수는 없습니다.
우선 집행기관으로부터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과 조례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여 시민들의 피해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이번 회기에 반드시 처리되어야 함을 유념해 주시고 원 구성 문제 또한 하루라도 빨리 협상과 논의를 거쳐 매듭지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제2회 추가경정예산과 각종 일반안건 등이 처리되지 않아 긴급 복지예산은 물론 공공시설 건립 및 유지관리 비용 등의 집행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입니다. 의회 본연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의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저버리는 것은 유권자인 시민들에 대한 정면 도전이자 무능함을 스스로 인정하는 불행한 단면입니다.
이제 곧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연말이 다가옵니다. 내년도 업무계획을 구체화시키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하여 김포시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또한 11월에는 내년도 본예산 심의 등 중요한 안건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으며 이제 올해도 두 달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가 제 역할과 기능을 못 한 만큼 시간을 쪼개 더욱 분발하고 정진해서 민생을 세심하게 챙기는 일하는 의회로 하루빨리 변해야 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금주 중에 추경예산과 시급한 안건들은 반드시 처리되어야 합니다.
의장으로서 동료 의원님들께 한 가지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포함하여 어떠한 발언도 허용하지 않겠습니다. 오로지 추경예산과 일반안건 심의에만 전념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그것이 시민들에게 보일 수 있는 최소한의 자세이자 지금까지의 과오를 조금이라도 불식시키는 다짐이라 생각합니다. 의장으로서 고심에 찬 결단임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추경예산 처리 및 후반기 원 구성과 관련하여 시민 여러분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환절기를 맞아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이윤혜 이상으로 제246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