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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2회 (개회식) 본회의(2024.09.09. 월요일)

제242회김포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김포시의회사무국


2024년 9월 9일(월) 10시 개식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 회 : 의사팀장 이윤혜)


(10시 01분 개식)

○ 의사팀장 이윤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회식 시작에 앞서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휴대전화는 묵음 또는 진동 모드로 변경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제242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인수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김인수 존경하는 51만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님과 김병수 시장님을 비롯한 18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24절기 중 하나인 백로(白露)가 엊그제 지났습니다. 흰 이슬이 내려 자연의 물체에 맺힌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나 한낮의 햇볕은 아직도 30도를 넘고 있습니다. 막바지 더위를 잘 이겨내시고 환절기 건강관리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모든 삼라만상은 대자연의 순리와 질서가 있고 이치에 부합할 때 비로소 그 가치는 빛나고 참신성이 보장됩니다. 그러나 작금의 우리 시 의회는 어떻습니까? 후반기 의회가 들어선 지 70여 일이 지나도록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소모적인 논쟁과 무기력증에 빠져 있습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때 의원 모두는 버스 정류장, 지하철 역사 등 주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절실한 마음으로 허리를 굽혀 시민들께 인사드렸습니다. 당선되면 오롯이 시민만 바라보고 김포시를 발전시키겠다는 굳은 약속을 하며 제8대 김포시의회에 등원하셨습니다.

이제 더 이상 민생을 외면하고 소모적인 논쟁을 하는 것을 중단해야 합니다. 시민들의 분노와 좌절은 극에 달하고 시민단체, 언론, 지역사회 곳곳에서는 의회 무용론과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와 ‘일하는 민생의회’, ‘소통과 협치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오늘 임시회 집회는 그동안 집행기관으로부터 제출된 시급한 민생 조례인 「김포시 읍·면·동·리의 명칭과 관할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하여 21건의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집회를 갖게 된 만큼 민주당 의원님들의 참석 없이는 의사일정을 진행할 수 없습니다. 더 이상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책무를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부터라도 더 소통하고 협치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야만 이 난관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 길만이 51만 시민 여러분께 희망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유일한 선택입니다.

풍요로운 추석을 앞두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셔야 하지만 후반기 원 구성 문제로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려 거듭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항상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며 제242회 임시회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이윤혜 이상으로 제242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08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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