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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4회 (개회식) 본회의(2025.12.01. 월요일)

제264회김포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김포시의회사무국


2025년 12월 1일(월) 10시 개식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 회 : 의사팀장 이윤혜)


(10시 02분 개식)

○ 의사팀장 이윤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64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종혁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김종혁 시작하기에 앞서, 지난 11월 25일 제263회 정례회가 정상적으로 시작되지 못하여 내년 본예산과 올해 4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의 안건 처리에 차질을 빚게 되었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이번 일로 시민 여러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의장으로서 먼저 시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면서 개회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과 김포시 공직자 및 언론인 여러분, 찬 기운이 완연해지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겨울이 깊을수록 봄은 가까워진다”는 말처럼, 올 한 해 끝자락에서 희망찬 내년을 준비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오늘 개회하는 제264회 임시회 또한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6년을 준비하는 중요하고도 뜻깊은 회기로서 2026년도 본예산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그리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특히, 2026년도 김포시 예산안은 1조 7735억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1402억이 증가한 수치로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생 회복에 최우선을 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재원을 집중한 예산입니다.

간략히 살펴보면 복지 분야에서는 기초연금, 영유아 보육료, 생계급여 등 일반회계 전체 예산의 절반 수준인 7000억을 편성하여 복지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교육 분야에서는 학교급식 및 교육 경비 지원, 교육발전특구 관련 사업 등 약 403억을 편성하여 전반적인 교육 환경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교육발전 혁신 기반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 교통 및 물류 분야에서는 약 1466억, 문화 및 관광 분야에서는 약 724억을 편성하여 대중교통 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충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집중하여 시민 여러분들의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이렇게 예산에 대해 재차 말씀드리는 이유는 내년 본예산은 김포시의 1년 살림살이를 설계하는 가장 중요한 계획이자, 시민의 삶을 바꾸는 첫걸음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김포의 지금을 점검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비전이 담겨야 하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꼭 필요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깊은 논의가 필요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예산의 낭비 요인을 최대한 줄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되돌아보면 2025년 우리 김포시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많은 도전을 겪은 한 해였습니다. 교통, 복지, 도시개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요구는 높아지고 행정의 책임은 더욱 무거워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김포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민원 현장을 살피고 관련 문제를 함께 고민해 왔습니다. 비록 모든 부분이 완벽하지는 않았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김포시의회는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 모든 시간 속에서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현장에서 헌신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시의회의 의장으로서 올해의 마지막 회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이제 다가오는 겨울은 한파와 폭설, 화재 등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시기입니다.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자분들의 생활을 살피고 시민 누구도 추위와 위험 속에 방치되지 않도록 김포시와 의회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김포시와 시민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이윤혜 이상으로 제264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1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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