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김포시의회

닫기

검색

사이드메뉴 숨기기 사이드메뉴 보기
사이드메뉴 숨기기 사이드메뉴 보기

제203회 (개회식) 본회의(2020.07.14. 화요일)

제203회김포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김포시의회사무국


2020년 7월 14일(화) 10시 개식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 회 : 의사팀장 류규형)


(09시 59분 개식)

○ 의사팀장 류규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03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신명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신명순 존경하는 46만 시민 여러분! 시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하영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먼저 본격적인 삼복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로 연일 어려운 경제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조금만 더 참고 힘을 내 보자는 응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전염병 사태로 인류는 중세의 페스트 이후 가장 혹독한 위험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이러한 국내외적인 여건 속에서 제7대 김포시의회 후반기는 시민 가까이 일상생활 속에서 어려움을 함께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찾는 데 의정력을 주력하고자 합니다.

김포한강신도시 주민들은 지난 10년간 분양가에도 못 미치는 상태에서 6.17 부동산 종합대책에 이어 김포시가 추가 조정지역으로 지정된다는 국토부 의견과 보도자료에 아연실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하영 시장께서는 대학 및 대학병원 유치와 관련하여 보안 유지를 이유로 시의회에 어떠한 설명도 없이 지난 6월 30일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경희대학교 보건의료 분야 대학과 대학병원 유치를 발표하였습니다. 장기동 병원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한 대안 없이 대학병원 유치를 발표하다 보니 지역갈등 유발과 신도시가 지역발전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불신을 주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그동안 신도시 주민들은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 부동산 급등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과 실망감 속에서도 자족기능이 완비되면 1기 신도시보다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는 희망으로 시 행정을 믿고 신뢰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신도시 주민 다수의 믿음과 신뢰가 깨지지 않도록 더 신경 써 주시고 깊이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신도시의 본래 기능인 자족기능이 완비되도록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각종 시민의 생활과 관련된 조례안과 일반 안건을 처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사 등에서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충실한 자료 제공과 성실한 답변으로 시민의 이해와 요구가 시정 곳곳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에서는 올 여름 집중호우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집중호우 대책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특히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노인들께서 어려움 없이 더위를 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늘 마음에 새기는 말이 있습니다. 대붕역풍비 생어역수영(大鵬逆風飛 生魚逆水泳)이라는 장자편에 나오는 말로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살아있는 물고기는 물을 헤엄쳐 거꾸로 간다는 뜻입니다. 과거에 우리 모두가 겪어 보지 못한 코로나-19를 대한민국 특유의 강한 시련 극복 의지로 슬기롭게 이겨내고 우리 김포시가 이전에 없던 새로운 생활기반 구축과 경제 패러다임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세계적인 모범도시로, 경제 선도도시로 우뚝 설 것을 희망해 봅니다.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류규형 이상으로 제203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07분 폐식)

페이지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