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김포시의회(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김포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6월 14일(금) 09시
장 소: 의회운영위원회회의장
(09시 00분 감사개시)
○ 위원장 배강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의회사무국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배강민입니다.
김포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 동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사무감사 자료 작성과 수감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추진사항을 파악하여 확인된 문제의 시정을 요구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실시하는 제도입니다. 소기의 목적 달성과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동료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홍정범 의회사무국장께서는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김포시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제4항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홍정범 의회사무국장께서는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회사무국장 홍정범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과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김포시의회가 실시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며 이에 선서합니다.
2024년 6월 14일 김포시 의회사무국장 홍정범.
○ 위원장 배강민 홍정범 의회사무국장께서는 소관 사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의회사무국장 홍정범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홍정범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제23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등으로 노고가 많으신 의회운영위원회 배강민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수감자료 보고에 앞서 의회사무국장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채재열 의정팀장입니다.
이윤혜 의사팀장입니다.
장숙대 홍보팀장입니다.
박지연 행정복지팀장입니다.
손정재 도시환경팀장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의회사무국 소관 사항에 대하여 자료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부록으로 실음)
○ 김현주 위원 김현주 부위원장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PPT 자료 한번 보여 주세요. (자료화면을 가리키며) 지방회계법 시행령에 보면요. 이게 맨 위 페이지인가요? 아니면…. 잘 안 보여서. 개정이 맨 마지막 된 거 올려주신 거죠? 결산서와 검사의견서를 받은 경우 지방의회 의장은 7일 이내에 검사의견서와 검사위원 성명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10년 이상 공개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결산검사 의견서를 받은 것은 5월 22일인데요, 지금 5월 말일 자로 확인한 결과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늘 보니까 6월 12일, 좀 늦게 올라왔네요. 그리고 기존에는…. 다시 한번 그다음 것으로 올려봐 주시겠어요? 그다음 장. (자료화면을 가리키며) 그다음은 굉장히 들쑥날쑥하게 되어 있습니다. 7일 이내에 올려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1년이 지난 이후에 2개가 한꺼번에 올라와 있거나 아니면 아예 회계연도가 빠져 있는 경우도 있고요. 그리고 2017년도는 2개가 올라와 있습니다. 이게 개수대로 올라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집행부에도 이렇게 조례나 법령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 우리가 질타하는데 하물며 의회사무국에서도 이게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고 그러면 이것은 좀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날짜와 시기를 정확하게 지키셔서 앞으로도 이것은 제대로 지켜 주셨으면 하는 당부를 드립니다.
○ 의회사무국장 홍정범 사무국장입니다.
김현주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 저희가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본 사항이 아마 지방회계법에 법정 의무사항으로 되어 있는데 저희가 업무연찬회나 이런 게 소홀해서 누락되고 지연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시정하고 조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김현주 위원 또 한 가지 말씀드리면 제가 이것을 찾는데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홈페이지 정보공개에서 찾았거든요. 그런데 이게 지금 공지사항으로 되어 있는데 이게 여기에 들어 있는 게 확실한 건지, 아니면 찾는 게 불편한 건지. 이건 시민들이나 누가 보더라도 한 번에 찾을 수 있게, 일목요연하게 찾을 수 있는 방안을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의회사무국장 홍정범 그 사항도 마찬가지로 저희가 지난 5월에 홈페이지를 청사 이전과 더불어서 개편했는데 시의성이나 시인성 이런 것을 고려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그런 부분이 좀 부족하고 저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고 타 시의회 홈페이지와도 비교하고 있어서 담당 팀장과 담당자로 하여금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찾기 쉽게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개편해서…. 예를 들어서 저도 들어가서 보니까 채용공고가 났는데 이게 다 공지사항에 있다 보니까 필요한 부분을, 홈페이지를 방문했을 때 그때그때 내가 찾고자 하는 카테고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그렇게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김현주 위원 전체 의회사무국이나 아니면 위원님들의 의견 수렴을 한번 거쳐서 홈페이지 운영을 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정 기간을 둬서 의견 수렴을 한꺼번에 받아서 다시 한번 개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의회사무국장 홍정범 그렇지 않아도 저희가 팀장들 회의 때 금번 상임위 활동이 첫 중계가 되기 때문에 그런 어떤 사안도 그렇고 의원님들도 마찬가지고 집행부 공무원들도 그렇고 모니터링, 그다음에 언론인들 해서 전반적인 모니터링도 제가 각 팀에 얘기했고요. 이런 부분도 잘 챙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김현주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더 질의해도 될까요, 위원장님?
○ 위원장 배강민 네.
○ 김현주 위원 사진 한번 보여 주세요. 크게 하셔도 됩니다. (자료화면을 가리키며) 이게 제가 하루에 의정활동, 야외활동하고 받은 사진입니다. 그다음 사진 한번 넘겨봐 주세요. 그다음이요, 그다음. 그다음 없죠? 이게 사진은 어쨌든 저희가 의정활동을 하면서…. 처음 사진으로 가셔도 됩니다. 굉장히 필요한 사진입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홍보용으로도 쓰고요. 제가 이 사진을 보면서, 물론 평상시에 사진 잘 찍어 주십니다. 그런데 이걸 왜 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의아한 사진입니다. 저 사진 하나 주시고 나머지는 야외에 있는 사진을 주셨단 말이죠. 이게 제가 받아야 될 사진인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저만 이렇게 사진을 받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다른 의원님들한테 의견 수렴을 했습니다. 그런데 크게 만족하시는 분들이 없더라고요. 이것은 꼭 짚고 넘어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의원님들의 의견 수렴을 다 받아서요. 의원님들 간에 원하는 각도가 있을 겁니다. 그것에 대해서 한번 같이 개개인마다의 성향이나 이런 것을 한번 상담하고 그러면서 의정활동 할 때 사진을 좀 다시 찍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또 한 가지는 5분 발언이나 상임위 발언 때 사진을 언론에 배포할 때가 있습니다, 홍보팀에서. 그럴 때 보면 그냥 막 나가는 경우가 있대요. 그날 활동했던, 그날 발언했던 그 사진. 그런데 그게 물론 굉장히 라이브하고 당연한 거겠죠. 그렇지만 그것도 의원님들과 합의점을 찾고 그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되는지도 한번 검토하고. 이게 평생 남는 겁니다. 그리고 의정활동 할 때 꼭 필요한 사진이기 때문에 그런 것은 각 의원님하고 미리 상의하고 배포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의회사무국장 홍정범 위원님 주신 말씀 잘 새겨들었고요. 사진이 의원님마다 선호하는 이미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가 홍보팀에 촬영기사가 있는데 나름대로 휴일에도 근무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저는 국장으로서 높이 샀는데 개개인 의원님들은 고생한 만큼 임팩트 있는 사진이 필요하고 또 선출직 의원님으로서 나중에 활용하는 측면에서도 고려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잘 챙겨서 앞으로는 좀 더 다양하고 필요하다면 의원님별로 이미지 사진 같은 것도 별도로 본회의장이든 상임위장이든 그런 것을 한번…. 전에도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그런 부분도 한번 검토해서 의원님들과 상의해서 저런 사진의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 김현주 위원 국장님 의견 정말 좋은 말씀이시고요. 상임위장 발언도 물론 말한 장면이 나가는 것도 좋지만 우리가 원하는 이미지 사진도 있을 겁니다, 의원님 각각의. 그런 이미지 사진도 필요하고 나중에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 사진도 필요합니다. 물론 사진 나오는 것은 제가 그렇게 생겼으니까 저렇게 나오는 것은 맞겠죠. 그런데 초점을 맞추거나…. 저것보다 훨씬 더 잘 나오고 제가 생긴 것보다 더 잘 나오게 잘 찍어 주십니다. 제가 지금 한 가지 예만 보여드려서 그렇지 항상 만족하고 잘하지만 그래도 조금 더 만전을 기해 달라는 당부를 드리는 겁니다.
○ 의회사무국장 홍정범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 김현주 위원 홍보팀 이야기가 나와서 한 가지 더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본예산 말씀드릴 때 키오스크가 2대였는데 1대만 본예산에 배정해 드렸습니다. 지금 1층에 키오스크가 있죠, 국장님?
○ 의회사무국장 홍정범 있습니다.
○ 김현주 위원 그런데 그게 제가 왔다 갔다 하면서 볼 때 항상 정지된 화면입니다. 다채롭지 못하고 계속 같은 화면만 보이는 편이에요. 한 두 컷 정도만 보인다? 이런 정도인데 지금 저희가 8대 의회 활동을 하면서 활동했던 장면들이나 활동사진들도 굉장히 많이 쌓여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여기 23페이지에 보면 정책토론회 개최 실적도 3개나 있고요. 세 번이나 했고요, 정책토론회도. 그리고 민선 8기 들어와서 했던 2023년, 2024년 의원 연구단체 실적도 있습니다. 그런 의원님들의 다채로운 활동 모습을 많이 담아서 내방객들이 들어왔을 때 김포시의회 의원들이 정말 상임위 열릴 때만 하는 게 아니라 그 외에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생동감 있게 넣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의회사무국장 홍정범 알겠습니다. 지금 1층에 있는 키오스크는 홈페이지와 연동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그런 기능이 있는데 그 화면에서 바뀌는 부분이 메인 페이지가 되다 보니까 그런데 그 부분을 실시간이라든지 시간대별로 다양하게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 김현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김계순 위원 김계순 위원입니다.
국장님, 일단 저는 6페이지 의정자문위원회 구성 현황. 일단 의회 자료에 의정자문위원회…. 그리고 이 자료는 행정사무감사 자료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에 있어서 위원 명단을 비공개 처리해서 제출해 주시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희는 의회고요. 의회에서 굳이 이렇게 비공개 처리해서 제출해 주신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묻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향후 자료 제출해 주실 때, 특히 위원회 자료 제출해 주실 때 신경 써서 비공개 처리가 아니라 공개 처리해서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저희 김포시의회가 지난 민선 7기에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독립기관이 됐습니다. 독립기관이 되고 의회 조직도 근무 현황을 보면 정원이 35명이 됐고요, 조직이 상당히 커졌는데 근무하시는 직원분들 중에 파견직과 의회직이 몇 대 몇인가요?
○ 의회사무국장 홍정범 사무국장입니다.
먼저 자문위원회 구성에 대해서 익명 처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자문위원회는 위원님들이 다 아시는 건데 이 자료가 외부까지 공개되니까 아마 그렇게 실무선에서 처리한 것 같고 그 부분은 시정토록 하겠고요.
저희 일반직만 따지면 파견직이 더 많습니다. 전체, 속기사라든지 시간선택제임기제라든지 정책지원관 이런 부분 따지면 거의 비슷한 비율인데 일반직만 따지면 7 대 3 정도로 파견직이 더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 김계순 위원 7 대 3. 7이 파견직이고 3이 의회직이죠?
○ 의회사무국장 홍정범 그렇습니다.
○ 김계순 위원 민선 7기 시작이었고요. 민선 8기 들어와서 3, 지금 3을 차지하고 있는 의회직을 늘리기 위해서 의장님과 국장님은 어떤 역할을 하셨나요?
○ 의회사무국장 홍정범 일단 제 기본은 한번 밝힌 적도 있지만 차츰 의회 소속 전환율을 높이는 것을 저는 사무국장으로서 그렇게 쭉 생각하고 있고 그런 방향으로 해서 집행부에 공문을 보내서 의회 소속으로 전입 전출을 할 공문도 시행해서 면접도 한 번 시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다만 그 부분이 자주 있지는 못했는데 저희가 지금 집행기관에서 파견받는 형식이 있고 또 아니면 전입 전출 동의를….
○ 김계순 위원 국장님, 그러면 시행하려고 면접도 보고 했으나 민선 8기 전반기 2년 동안 파견직에서 1명이라도 늘었나요? 파견직에서 의회직으로 전환이 됐거나 의회직이 1명이라도 늘었나요?
○ 의회사무국장 홍정범 8대 의회 들어서 말씀이십니까?
○ 김계순 위원 네.
○ 의회사무국장 홍정범 저도 8대 의회 들어서 왔고 그 이후에도 있었고. 다만 집행기관에서 전입 와서 의회 소속으로 전환된 것은 없습니다.
○ 김계순 위원 점층적으로 늘려나가겠다는 것은 저희가 독립기관이 됐다고 해서 조직이 큰 조직이 아니기 때문에 점층적으로 하나하나 늘려가고 연차별로, 그래서 의회가 기능적으로, 틀만이 아니라 기능적으로 독립기관의 틀을 만들어가자는 거였어요. 아시죠, 충분히?
○ 의회사무국장 홍정범 네.
○ 김계순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현재 7 대 3이라는 구도를 갖고 있고요. 그리고 현실적으로도 의회와 김포시 행정이 아마 행감을 진행하면서 국장님께서 행복위와 도환위를 다 모니터링하셨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어제 언론보도도 됐고요, 소통 부재 문제에 대한. 보셨을 겁니다. 저는 의회 위상, 의회에 있는 직원분들도 저와 똑같은 마음을 느낄 거라고 생각하고요. 의회가 심의안건 하나하나 다루고 하는 데 있어서 이미지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왜 위상이 바닥에 떨어져 있고 자료 하나 오지도 않고 소통이 전혀 되지도 않고. 저는 독립기관으로서 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정확히 무엇인지에 대한 부분을 민선 8기 전반기에 국장님께서 어떻게 세우시려고 노력해 주셨는지 정말 궁금하고요. 후반기 때에는 그 기틀을 다시 한번 세워 주셨으면 좋겠고. 특히 국장님, 다 아시니까. 이제 공무원 임기를 마무리하시는 부분이잖아요. 마지막 임기에 대한 책임을 다하신다는 생각으로, 의회 마지막 종착이시잖아요. 이 공간에 의회 후배들을 생각해서, 의회에 남아 있고 의회를 선택해서 하는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그 틀을 정확히 잡아 주셨으면 좋겠고 파견직분들을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 의회에서 시작해서 의회에서 하시는 분들, 소속감 있는 분들이 정말 의원과 같은 마음으로 의회를 세울 수 있도록 국장님의 자리 그리고 이런 분들의 자리 한 분 한 분 다 채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의회사무국장 홍정범 제가 설명 좀 잠깐 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 사무국이 작은 조직이지만 상당히 튼튼한 조직으로 발전해 나가야 됩니다. 그 가운데에서 독립성도 유지해야 되고, 사무국도. 그런 부분이 있는데 아직 인사 운영에 있어서는 조금 자원이라든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과도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방향은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방향과 제가 생각하고 있는 방향은 일치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리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 김계순 위원 답변 감사하고요. 그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가 내부 승진이 또 있을 수 있고 점층적으로 능력적인 부분도 발굴해서 키워야 될 의무도 있고요. 저희가 향상해 나가는 그런 모습도, 의회가 내부 공백을 채워야 되는 부분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부분 하나하나 다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의정 간담회 개최 부분에 있어서 국장님, 저는 사실 의정자문위원회도 그렇고 간담회 진행도 그렇고 민선 7기 후반기 2년보다 민선 8기 의정자문위원회 활동도 많았고요. 그렇기 때문에 간담회 개최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비록 본 위원은 참석률이 저조했지만 많은 간담회나 이런 일정을 잡아주시고 노력해 주시는 부분은 충분히 감사한데 너무 틀에 박혀있는 형식적인 그리고 충분히 의회와 소통하지 않아도 김포시 행정하고 같이할 수 있는 그런 간담회들의 형식의 틀을 매번 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통리장단 간담회 중요하죠. 통리장단 간담회라든지 등등의 이런 기관의 간담회보다는 정말 행정의 문을 두드리지 못하는, 저희가 흔히 말하는 대의기관에 말할 수 없는 시민들의 의견을 발굴할 수 있는, 개발 문제에 있어서 어려움을 호소하시는 분들을 저희가 먼저 찾아가는 간담회라든지 이런 조금 더 찾아가는 간담회로 발굴해 주셨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간담회에 대한 틀을 바꿔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저는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늘 SNS 소통 채널에 관련해서 많은 지적이 있었고 그 지적들 안에서 많이 개선되고 그러면서 저희가 소통 채널이 다양화가 됐는데요. 다양화된 부분에 있어서는 노력해 주셔서 감사한데 좀 더 말씀을 한마디 드리자면 인스타그램이나 등등에 ‘좋아요’ 눌러져 있는 그런 것들 모니터링 한번 해 보세요. 해 보시면 김포시민이 아닌, 정말 김포시민들께서 우리 김포시의회 인스타그램에서 보이는 의원님들의 사진 영상 노출돼있는 부분을 보시고 ‘좋아요’를 누른 것이 아니라, 저희 사진이나 영상을 보고 시민들의 감동이나 이런 것이 아니라 ‘좋아요’ 보면 고흥군의회, 강서구의회. 20개의 ‘좋아요’가 있으면 19개가 다 타 지자체 기초의회입니다. 굳이 소통 채널을 만들어 놓고 타 지자체 의회끼리 ‘좋아요’를 서로 눌러주는 채널을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좀 더, 의회의 소통 창구고 소통 채널이라고 한다면 시민들이 더 저희에 대한 그리고 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역할에 대한 빈도와 그리고 노출할 수 있는 방법적인 부분을 만들어 놓고 그냥 무용지물 만들지 마시고 다양한 각도에서 시민들이 더 찾아올 수 있고 저희도 더 노출되면서 의회가 이런 공간이구나 할 수 있게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의회사무국장 홍정범 사무국장입니다. 의원님께서 2가지 말씀하셨는데요. 간담회 계층 다양화 같은 것은 제가 연초에 운영위에서 업무보고를 할 때 상당한 의지를 담아서 보고했습니다. 업무보고를 실무선에서 작성해 왔는데 제가 그것을 다 수정했습니다. 수정하고 시나리오도 제가 다 작성을 다시 했습니다. 상당히 업무보고, 시나리오 보시면 아시겠지만 늘 하는 기관단체의 간담회보다도 지금 소외되고 이런 계층에 다양성을 가지고 의회가 같이 간담회를 하고 찾아가고 그런 쪽으로 그렇게 의지를 했는데 추진과정에서 여러 단체라든지 간담회 요청이 있었는데 상황상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공직 마무리 단계에서 차기 사무국장이 누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한번 인계해서 후반기 의정에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그렇게 제가 건의하고 노력할 거고요.
두 번째, 소통 채널 문제도 제가 말씀드리면 그렇습니다. 저도 그 소통 채널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도 많고 블로그도 있고 SNS 또 인스타그램도 있고 그런데 저는 ‘좋아요’를 누르고 이것을 여러 가지 하는데 아직 이게 홍보가 상당히…. 지금 가입자 수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1년에, 몇 개월에 한 몇십 명 늘어나는 정도이기 때문에 지난번에 저희가 의회 홍보에 관한 조례를 전반적으로 제정했지만 그 부분에 걸쳐서 홍보팀에서 좀 더 이벤트도 하고 어떤 큰 행사가 있을 때 의회를 알리고 배너를 설치한다든지 그런 부분도 좀 더…. 이제는 좀 전문화되고 다양성 있게 접근해야지 그냥 시간이 흐르면 구독자 수가 늘겠지, 그런 방법으로는 의회를 알리는 데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위원님이 주신 말씀 아마 홍보팀에서 잘 알아듣고 그렇게 나가도록 저도 있는 동안 노력하겠습니다.
○ 김계순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국장님, 홍보팀을 예시로 들면 사진 한 분이 14명의 의원을 감당하고 있고요. 홍보팀에서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을 쓴다고 하더라도 이 홍보 채널의 ‘좋아요’ 수를 늘린다거나 이런 것도 상당히 어려울 겁니다. 발굴해서 가져가는 것도 어려운데 홍보의 그것까지 퍼뜨리고 그것을 또 끌어내고 소통을 쌍방으로 해야 되는 부분을 홍보팀만 하기에는 사실 많이 어려울 겁니다. 그리고 국장님께서 이해하시고 국장님도 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시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 의회사무국에서 전반적으로 우리 개개인의 의원들을 홍보해 준다는 개념보다는 의회에서 소통의 창구라는 개념으로 해서 함께 같이 노력하는 방법을 좀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의회사무국장 홍정범 네, 알겠습니다.
○ 김계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유매희 위원 유매희 위원입니다. 앞서 김계순 위원님이 여러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저도 거기에 굉장히 동의하고요. 저희 의회는 아시는 것처럼 독립기관입니다. 분명히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는 기능이고 거기에 있어서 저희가 의정활동에 방해받지 않도록 더 신경 써주시기를 저도 당부드리겠습니다. 적어도 여기 우리 사무국, 우리 의회만큼은 의회 중심이 되어서 의회 권위가 바로 서야 된다고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장님, 이번에 신청사 이전했습니다. 4월에 와서 한 2달 됐는데요, 지금 사무국들 1층에 다 직원들 배치하고 했는데 한 2달 지내봤는데 지금 어떤가요?
○ 의회사무국장 홍정범 사무국이 저쪽 청사에 있다가 4월 10일에 개청해서 이쪽에 이사 왔는데 전문위원실은 약간 비좁은 것 같기도 하고 또 이쪽 의회사무국 3개 팀이 있는 데는 조금 여유 있는 공간도 있고. 그리고 전반적으로 지금 아직 실이 다 꾸며지지 않았습니다. 아시겠지만 4층 본회의장 앞에 홍보 자료실 그것도 아직 구비를 못 했고 또 3층에 있는 화합실 거기도 아직 설비를 다 완료를 못 했습니다. 그래서 추경에 그것을 반영해서 저희가 홍보 자료실을 만들고 또 화합실 같은 경우는 좀 다양성 있게 시민들이 와서 다목적실로 쓸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도록 저희가 실무팀에 얘기했고요. 그런 부분을 의원님들과 같이 논의해서 시민들한테 개방도 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그런 공간으로 지금 더 보완해 나가야 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 유매희 위원 공간 배치가 제가 봐도 전문위원실이 지금 3팀이 들어가 있는 건데 오히려 더, 신청사 와서 넓어진 느낌이 아니라 너무 비좁아진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직원분들 의견을 다 수렴해서 만약에 필요하다면, 지금 문제가 없다면 상관없지만 문제가 있다고 느낀다면 적극적으로 조치할 필요가 있다, 이런 의견을 드리고요.
그리고 저희 서고실도 꾸려 놓은 거잖아요, 자료실. 거기도 있고 방마다 저희가 지문등록이 되어 있는 건데 시도를 안 해 보기는 했습니다만 저희 의원들도 지문등록으로 다 열리나요?
○ 의회사무국장 홍정범 아마 제가 알기로는 먼저 오강현 부의장님도 그 말씀을 하셨는데 예를 들어서 문서고라든지 전산실, 기본적으로 공무 외에 출입이 제한되어있는 곳을 제외하고는 다 등록해서 다 출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등록 관계는 제가 확인해서 필요하다면 전체적인 일정이라든지 봐서 의원님들이 평상시라든지 또 휴일에 나오셔서 일을 보시다가도 필요한 공간이 있으면 그렇게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 유매희 위원 한번 점검해 주시고요.
그리고 지금 3층이죠, 휴게소가 있습니다. 거기 공간이 본청에서도 왔다 갔다 하고 있는데 지금 거기 휴게소도 그렇고 빈방들도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개가 있어요. 그런데 지금 빈 채로 놔둘 건지, 아니면 다른 용도로 활용할 건지 그리고 어떤 식으로 이것을 운영방침을 할 건지 지금 한 2달이 지났으니까…. 저는 다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니 직원분들 의견을 잘 듣고 그런 활용규칙이나 이용수칙이나 이런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 의회사무국장 홍정범 그렇게 준비하고 있고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추경에 반영해서 설계하도록 하겠습니다.
○ 유매희 위원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여기 12페이지에 보면 의회 소통 채널, 다른 위원님들도 많이 의견을 주셨는데요. 그래도 일단 개설일 보면 유튜브나 페이스북은 굉장히 상당히 오래됐습니다. 그런데 인스타그램, 블로그 그리고 지금 홈페이지 통합 개편은 작년 12월 기준으로 되어 있는데요. 어쨌거나 새로운 시도를 해서 창구가 더 넓어진 것에 대해서는 저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김계순 위원님 의견 주신 대로 이 홍보가 사실 전문팀도 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관의 느낌이 확실히 나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이 좀 거리감을 두는 경우도 있고 한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홍보팀이 힘들지만 더 좋은 방안들을 찾아서 시민들의 알권리를 더 충족시켜드리기를 당부드리고요.
그리고 저는 그다음에 의정 홍보 월별 광고비 집행 내역도 한번 살펴봤습니다. 이 광고비도 사실 참 어렵습니다. 본청에서도 사실 논란이 많고요. 기준을 세우려야 사실 세울 수 없는 입장인데 명단을 봤을 때 본청의 시 중심으로 집중하고 있는 언론사도 있고 저희 의원들이나 의회에 관심이 많은 기자분들의 특징이 좀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목록들을 한번 전체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지 않나. 그래서 한번 본청 중심으로 하시는 분들보다 저희 의회 중심으로 하는 기자분들이 분명히 있고 그리고 지금 우리 의회나 김포시에 관심이 있으신 기자분들이 기사를 쓰고 계신 분들도 분명히 더 계실 것 같은데 빠진, 누락된 그런 기자 언론사는 없는지 그리고 지금 저희 의회에 관심이 없는데, 진짜 기사보도 하나도 없는데 지금 그렇게 언론비가 그냥 형식적으로 나가는 데는 없는지 한번 전체적인 점검을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보도도 두 종류입니다. 사무국 홍보팀에서 준비해 준 것을 그냥 배포하는 언론사도 있고 정말로 취재해서 적어주시는 언론사가 있는데요, 그런 것도 저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고 보거든요. 사실 저희가 임시회나 회기 때 보면 항상 매번 와 계셔서 관심을 가지시는 기자분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한 번도 얼굴도 못 본 채로 그냥 배포 기사만 쓰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렇게 매번 오시는 분들 사실 정말 되게 감사한 입장이거든요. 점심도 진짜 어떻게 드시나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본청 집행부의 기준을 다 반드시 따를 필요는 없다, 의회 중심의 기준을 세울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 의회사무국장 홍정범 그것 관련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사항 저는 100% 공감하고 있습니다, 공감하고 있고. 다만 저희가 언론인들이, 광고비가 예산편성 지침처럼 정확하게 나와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저도 전국 대도시 의회의 어떤 행정광고비에 대해 어떻게 집행하는지 다 파악했습니다. 다 다릅니다, 다 달라. 기준이 없습니다. 심하게 얘기하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이런 식으로 말씀해도 거기에 상당한, 저희 입장이 궁색하긴 합니다. 주신 말씀에 대해서 저도 100% 공감하고요. 지금 7대 의회에서 어떤 집행기준이 마련됐을 때보다 좀 변화된 것은 그때는 ABC협회에서 발행 부수를 많이 감안했는데 그 사항은 없어져서 포털사이트 노출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집행기관의 어떤 타깃이 되는 언론사가 있을 거고 또 지방의회에 타깃을 갖고 취재하시는 언론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자꾸 개선해서 보완 발전해서 나아가야 되고요. 지금 전반적으로 후반기 의회가 구성되면 아마 새로 되신 의장님한테 그런 문제점, 거론된 것에 대해서 개선점을 보고해서 그래도 가장 공정하고 합리적인 그런 행정 광고가 집행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유매희 위원 참 어려운 기준인데요. 그렇게 후반기 구성될 때 말씀해 주신 것처럼 반영이 잘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한종우 위원 한종우 위원입니다.
우선 지난 4월에 지방선거가 있었죠. 그 선거에 아마 많은 어려움이 있으셨을 텐데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한 가지는 우리가 청사를 이전했잖아요. 청사 이전했는데 아마 우리 사무국 직원분들이 정말 고생 많으셨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와서 보니까 7대 때와 8대 때가 많이 바뀌었어요. 보니까 의정, 의사, 홍보 또 행정복지, 도시환경팀. 다 어떤 정책 보좌 인원이 증원돼서 그런지 또 신청사의 어떤 기능들이 많이 개선되고 생겨서 그런지 상당히 수준이 높아졌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그 부분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한 가지 당부드릴 말씀은 제가 전반기에 보니까, 우리가 보니까 43명인데 의회는 약간 우리 특수성이 있어요. 일반 집행부하고는 다르게 좀 특수성이 있어요. 그러다 보니 약간 인사에 불이익을 받기도 하고 또 의회에 와서 김포시의 전체 재정, 정책 이런 것을 다 볼 수 있음에도 와서 상처받고 가거나 또 와서 고생하는 그런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런 분들에 대한 것은 저는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의장님과 국장님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집행기관과의 관계 또 인사이동이 있을 때 어떤 잡음이 없어야 되고 또 와서 우리는 어쨌거나 영전할 수 있도록 그런 노력을 해 줘야 되고. 그런데 전반기에는 그런 부분이 조금 미흡함이 있었다, 저는 그렇게 보고요. 어쨌거나 하여튼 우리는 그래도 독립기관으로서 앞서 위원님들 말씀하신 대로 상당히 집행부에서 우리에게 해야 할 역할이 많이 부실했다, 그 말씀은 제가 전적으로 다 위원님들 말씀에 동의하고요. 후반기에는 이런 부분들이 좀 더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누가 국장님이 되실지 누가 의장님이 되실지는 모르지만 두 분이서 그런 부족함들이 전반기보다는 나은 후반기가 될 수 있도록 그런 노력을 부탁드리도록 하겠고 하여튼 다시 한번 청사 이전하는 데 고생 많으셨다,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의회사무국장 홍정범 사무국장입니다. 감사드리고요. 지금 주신 말씀은 좀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제 의회사무국이 아까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작은 조직이지만 튼튼하고 응집력 있게 나가자, 그런 것은 저는 늘 팀장님들한테 강조해 왔고요. 다만 우리가 아까 김계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파견직과 의회직, 의회 소속 직원이 비율이 그렇다 보니까 그런 관계에서 이것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까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내부적으로 논의도 하고 또 의장님하고도 상당한 견해도 같이 나눴습니다. 그래서 아마 향후, 과도기적인 거니까 좋은 쪽으로 발전하리라고 저는 보고요. 하여튼 그 부분은 의회가 이제 독립되면서 해결되고 조속히 정착돼야 될 숙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예를 들어서 제가 공로 연수에 들어가더라도 한번 의회에 방문해서 제가 겪었던 일 새로 되신 의장님께 말씀도 드리고 차기 국장한테 세세한 업무보다도 큰 틀에서 한번 그런 얘기를 나눠서 제가 인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한종우 위원 고맙습니다.
○ 위원장 배강민 한종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제가 질의보다는 시간 관계상 당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10시에 도시환경위원회와 행정복지위원회가 현장 확인이 있고 저희가 늦다 보면 관련된 부서들이 다 지체되다 보니까 간단하게 당부드리면 오늘 김현주 부위원장님이나 김계순 위원님이나 유매희 위원님이나 또 마지막으로 한종우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한 분 한 분 말씀해 주신 것들을 다 국장님이 공감하고 계시고 다 옳다고 표현하셨으니 정말 전반기는 이렇게 잘 마무리가 됐지만 후반기는 더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까 국장님 말씀하신 공감하신 부분에 대해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십사 당부드리고요.
그리고 제가 4가지를 말씀드리면 먼저 의회 소통 채널 운영 현황 및 활성화 계획 12페이지에 있는 사항에서 보면 우리가 지금 홍보팀 전문 직렬 보강으로 인해서 전산직과 방송통신직 그다음에 시간선택제임기제 직원 활용에 따른 의정 홍보 역량이 강화됨을 저희 의원들은 체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효율적인 의회 홍보 활성화를 위해서 이벤트 실시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해 줬으면 좋겠고 공직선거법 범위 내에 적극적인 의정 홍보 업무 추진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타 시군의회 이벤트 운영사례도 좀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다, 하나 당부드리고.
두 번째 당부드릴 것은 11페이지 보시면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현황 있습니다. 의회 규모 확대에 따라 우리가 입법고문이 2명, 법률고문이 2명, 총 4명 고문에게 매달 일정 금액을 저희가 자문 수당으로 지급하고 있는데 행감 자료상 자문실적을 보면 전문적 지식을 가진 고문들에 대한 활용도가 저는 아쉽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시의원 의정활동 지원에 활용하기 위한 자문 활성화에 대해서 좀 노력해 달라. 그래서 이 부분도 타 의회 운영 우수사례를 좀 참고하시면 좋겠다 하고 두 번째 당부드렸고요.
세 번째는 타 지방의회의 선진 의정 제도 비교 견학 계획을 수립해 달라. 지금 의정활동 우리가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타 지방의회 우수시책이나 제도 등을 좀 비교 견학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우수 의회 비교 견학 추진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제안을 드리는 바입니다.
네 번째 마지막으로는 우리 의원 발의 안건 제안설명 시 좌석 명패 제작 비치 건입니다. 우리가 신청사 이전으로 회의 진행 시 생중계가 되고 있는데 상임위원회별로 의원발의 조례안 설명 시 해당 의원 좌석에 제안 의원석 명패를 제작 비치해 놓으면 화면상에서 지금 실국소장님이 있듯이 그 옆에 제안 의원석이라고 보인다면 좀 낫지 않겠나, 이 부분도 개선됐으면 좋겠다 싶고 이 부분은 타 의회에서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 참고해서 진행해 주십사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끝으로 신청사 와서 정말 이사하는데도 힘들었지만 지금 여러 가지 앞으로 또 진행될 게 많지만 우리 직원들과 좀 더 소통하고 좀 더 화합하고 좀 더 좋은 모습으로 갈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는 우리 김포시의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2024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행정사무감사 종결을 선언합니다.
홍정범 의회사무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렇게 하여 오늘의 감사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 및 채택은 6월 20일 목요일 9시에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일 감사 활동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09시 53분 감사종료)
○ 출석위원
○ 의회사무국 출석공무원
- 의회사무국장홍정범
- 전문위원김헌겸
- 주무관서원제
- 기록양현영
- 기록김용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