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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회 (개회식) 본회의(2023.01.30. 월요일)

제222회김포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김포시의회사무국


2023년 1월 30일(월) 10시 개식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 회 : 의사팀장 이영권)


(10시 00분 개식)

○ 의사팀장 이영권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휴대전화는 묵음 또는 진동 모드로 전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제222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다 같이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오강현 부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부의장 오강현 안녕하십니까! 김포시의회 부의장 오강현입니다.

본회의 개의에 앞서 의장님께서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참석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부의장인 제가 본회의를 진행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50만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님과 김병수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번영과 영리함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해인 계묘년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연휴를 보내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2022년 지난 한 해는 오랜 기간 우리 사회를 힘들게 했던 코로나19와 고환율·고물가·고금리의 여파로 시민들의 경제적 고충이 가중되고 예기치 못한 이태원 참사로 인해 큰 슬픔과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습니다.

2023년 새해에는 힘들고 어려웠던 지난 일들이 하나하나 해결되어 시민이 안전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어 활력이 넘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우리 시는 인구 50만의 대도시에 진입했지만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해결해야 할 여러 현안들이 우리 앞에 직면해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인플레이션, 주요국의 통화 긴축 가속화 등의 영향으로 금리인상이 지속됨에 따라 높은 대출금리로 인해 서민들이 경제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으며 경기 침체 국면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우리 시 최대 현안 사항인 출퇴근 교통 문제와 더불어 첨예한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구래동 데이터센터와 생활 쓰레기 광역소각장 건립 추진, 대학병원 등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민감한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위에서 언급된 정책과제들은 어느 것 하나 쉽게 해결되기 어려운 김포시의 현안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포시장님께서는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라는 시정구호를 내세운 만큼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고 의회와 사전 협의를 통해 협력하여 당면 과제들이 하나하나 해결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김포시의회도 시민과 소통하여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이를 바탕으로 집행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당면한 현안 해결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필요하다면 날카로운 비판과 감시를 통해 지방자치의 동반자로서의 역할과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시정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을 처리하는 2023년 올해 첫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새로운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바쁜 시기이지만 시민의 기대와 요구사항이 시정 곳곳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동료 의원님들께서도 2023년 새해 첫 단추를 끼우는 시정 업무보고인 만큼 시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성실히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1년 중 가장 춥다는 소한과 대한 두 절기를 지나 입춘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절기상 봄의 문턱에 들어선다지만 아직도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막바지 동절기 대책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주위를 세심하게 살펴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계묘년 한 해가 시민 모두에게 행운을 가져오고 행복을 주는 소중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김포시의회의 14명의 의원과 모든 직원은 늘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 봉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이영권 이상으로 제222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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