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회김포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제3호)
김포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3년 2월 2일(목) 10시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장
의사일정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2023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
심사안건
2. 2023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김포시장 제출)(계속)
- 김포FC, 김포산업진흥원, 행정국(행정과·회계과·정보통신과·민원여권과·체육과)
(10시 00분 개의)
○ 위원장 유영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2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10시 00분)
○ 위원장 유영숙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본 위원회 회의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에 따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23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김포시장 제출)(계속)
- 김포FC, 김포산업진흥원, 행정국(행정과·회계과·정보통신과·민원여권과·체육과)
(10시 00분)
○ 위원장 유영숙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포FC 소관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서영길 대표이사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안녕하십니까? 김포FC 대표이사 서영길입니다.
의정활동에 바쁘신 중에도 김포FC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는 유영숙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재단 간부직원에 대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이유묵 사무국장입니다.
윤영섭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지금부터 김포FC 일반현황 및 주요 시정 계획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김포FC 2023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유영숙 서영길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김포FC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강현 위원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시기 전에 제가 먼저 간단하게 서문을 열겠습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감사합니다.
○ 오강현 위원 시의원 오강현입니다.
다른 게 아니라 김포FC가 시작한 지 얼마나 됐습니까?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현재 K3 리그 1년 했고요, K2 리그 1년 해서 현재 2년째, 올해부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 오강현 위원 뿌리가 잘 착근되어야 이후에 쭉쭉 자라서 열매도 맺고 하겠죠. 그런 원년이 올해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첫 출발은 아주 잘 하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감사합니다.
○ 오강현 위원 우리 대표님이 어쨌든 무보수직이잖아요, 그렇죠? 역할을 그 이상으로 정말 해 주고 계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제2의 도약을 해 나가야 되는데 일단 저는 가장 중요한 게 재정자립도라고 봐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맞습니다.
○ 오강현 위원 재정자립도가 시에서 우리가 출자·출연을 해서 일정한 예산이 확보되실 텐데 그것 갖고는 안 된다고 봅니다, 그렇죠?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각종 멤버십 클럽부터 시작해서 김포FC 팬 및 기업 소상인 등을 대상으로 해서 후원도 받으셔야 되고 열심히 홍보도 하시고 마케팅도 하셔야 될 것 같은데, 그래서 여기 29페이지에도 기대효과가 자주재원 확충, 이게 가장 핵심적인 것이지 않을까, 전체 페이지 중에서.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제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오강현 위원 자주재원, 이 네 글자가 저는 확 들어와서 이것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실 건지 복안이…. 여기는 되게 러프하게 되어 있어서 구체적인 내용을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짧고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2023년도 김포FC 시에서 받은 출자·출연금은 53억입니다. 53억에서 경기도하고 김포시하고 매칭사업을 해서 7 대 3으로 해서 10억의 출연금을 더 받아서 경기도와 김포시에서 받은 금액은 총 63억입니다. 그런데 현재 총예산을 저희가 81억으로 말씀드린 것은 거기에 우리가 조금씩 노력해서 자주금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81억에서 65억을 뺀다고 하면 나머지 금액은 전부 다 김포FC에서 영업활동을 해서 만든 거거든요. 다행스럽게 올해는 경기도 어렵고 굉장히 어려운 과정에서 히즈메디병원하고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현금 1억에 5000만 원 의료지원 해서 1억 5000만 원을 했고요. 그리고 그 외에 기타 다른 A보드라든지 옵션 A, B, C 여러 군데로 나눠서 저희가 자주금으로 만들 수 있는 금액이 올해는 일단 예산이 약 7억 정도 됩니다. 나머지 금액은 어디 있냐고 얘기하시면 현재 연맹지원금이라는 게 있습니다. 프로축구를 운영하면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연맹지원금이 나오는데 그게 약 1억 6000만 원 정도 됩니다. 그리고 작년 우리가 성적 8위를 했고 관중 입장 수에 맞춰서 국민체육진흥기금에서, 스포츠토토에서 저희한테 1억 3000만 원을 보조해 주게 되었습니다. 그게 약 3억 정도 됩니다. 그리고 저희가 U-12, U-15 선수들이 새로 합류가 되면서 작년에 우리가 7억 2000만 원 정도를 가지고 U-18 한 팀을 운영했는데 올해는 두 팀이 더 생겼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81억 예산에서 프로팀 예산을 더 줄여가면서 유소년팀에다가 20억 가량을 배정했습니다. 시민축구단의 가장 기본적인 모태가 계속 말씀드렸던 것처럼 아이들이 먼저 올라가서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자, 밑에 보시면 MD상품, 티켓후원금 그리고 저희가 자체적으로 벌 수 있는 금액을 약 7억으로 예산을 잡아놓고요. 최소한도 올해는 10% 이상은 만들었지만 내년에는 20%, 내후년에는 30% 정도의 보조금을 사용하지 않고 저희가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의 틀을 잡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 오강현 위원 아까 출자·출연기관으로서 경기도 10억까지 포함하면 63억이라고 했고 81억에 해당되는 금액까지 대략 18억 정도, 그 정도를 후원받으시고 연맹 지원금 받으시고 입장 수입료 등등 다 포함해서 18억 정도가 된다는 얘기죠?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맞습니다.
○ 오강현 위원 그래서 총금액이….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81억입니다.
○ 오강현 위원 81억으로 운영을 하고 계신 건데 어쨌든 유소년까지 있으니까 그렇게 넉넉한 금액은…. 아마 FC가 있는 지자체에서 이 금액이 많은 금액은 아닐 거라고 봐요. 중간 정도 이렇게….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중간에서 조금 밑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 오강현 위원 그래요? 제가 통계 잡은 거로는 중간 정도….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실질적으로 안산이나 부천이나 같은 동급 레벨에 있는 프로팀을 봤을 때는 예산을 거의 95% 이상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저희처럼 이렇게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스폰 금액이 많지 않습니다. 예전 같으면 시장님이나, 아시다시피 시장님이나 외부의 압력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기업들이 내는 그런 입장들이 많았기 때문에 아마 그런 부분들이 많이 반영이 되지 않았나 생각되고요. 지금은 그런 부분들이 전부 없어졌기 때문에 스스로 상생하지 않으면 쉽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FC가 나갈 길은 관중 수가 굉장히 많아지고 관중 수 유입이 가장 키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중 수가 많아진다고 하면 스폰서도 많아질 것이고 거기에 흥미유발이 되면 아무래도 김포FC는 자주적으로 독립 운영할 수 있는 시간이 굉장히 짧아진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오강현 위원 이게 아마 선순환적인 관계가 있을 것 같은데 관중이 많이 모이려면 선수가 좋아야 되고 경기에서 우리가 이겨야 됩니다, 그렇죠? 지는 경기를 즐기지는 않잖아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그래서 올해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헝그리 구단이라는 그런 닉네임을 버리기 위해서 이번에는 브라질에서 1명, 콜롬비아에서 1명, 우루과이에서 1명 해서 용병 3명이 오늘 현지 마지막 브라질 용병 주닝요라는 선수가 도착해서 지금 세종병원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내일 순천으로 전지훈련 참가 예정에 있습니다.
○ 오강현 위원 브라질, 콜롬비아, 우루과이?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그중 한 선수는 리버풀에서 뛰던 선수도 있습니다.
○ 오강현 위원 유럽에서, 유럽 리그에서. 그러면 분위기는 많이 변화가 있겠네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용병이라는 선수들 자체가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데 50 대 50이라고 합니다, 축구선수들은. 반반의 확률을 가지고 초청을 해서 데려오는 거지만 실질적으로 용병이 가미됨으로써 우리 시민들이 우리도 이제는 용병을 가진 축구팀이다라는 자부심을 갖게 될 확률이 굉장히 많고요. 그리고 또 프로팀에 용병이 없다는 것은 뭔가 하나 빠진 듯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용병의 필요성은 충분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고 현재 체크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보고들은 바로는 스쿼드는 상당히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 금요일에 강원FC랑 부산 기장에서 연습경기를 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 오강현 위원 용병 섭외하는 데 예산의 문제는 없었어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조금 힘들었지만 프로축구단 선수들을 많이 교체를 했고요. 원래는 K2를 2년 연속 하게 되면 기존에 있던 선수들 연봉도 약 20%에서 30% 정도는 올려주는 게 관행입니다. 그런데 저희 선수단에게 많은 얘기를 하고 대화를 해서 동결 내지는 보합으로 유도를 많이 한 게 있고요. 그리고 억대 연봉 선수들도 몇 명 있었지만 우리 팀 컬러를 생각해서 와서 도와주는 입장에서 얘기를 많이 해서 이번에는 조금 괜찮은 선수들이 많이 온 거 같습니다. 연맹에서는 스쿼드오피셜이라는 것을 띄우는데요. 프로축구 선수들은 그레이드가 어느 정도 일정 부분 정해져 있기 때문에 연봉이라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한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김포FC라는 구단 자체가 현재 신생팀이고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는 것을 선수들한테 양해를 구하고 올 시즌도 준비를 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선수단 분위기는 굉장히 좋습니다.
○ 오강현 위원 어쨌든 예산이 충분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재정자립을 충원해 나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함께 있어서. 대표님의 입장, 생각이 되게 중요하죠. 그래서 후원이라든가 우리 시에서 함께할 수 있는 부분, 또 우리 시장님이 함께할 수 있는 부분들, 선출직들이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이 어떤 것이 있을까도 고민이 됩니다, 사실은. 여러 가지 사회적 상황들도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가고 있는데 어쨌든 뛰었기 때문에 성공을 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산이 필요하고 예산을 어떻게 충원할 것인가에 대한 서로 간의 고민이 필요한데 저는 단순하게 생각할 때 후원이나 트레이딩, 우리가 좋은 선수를 키워서 파는 것도 괜찮잖아요. 그런 것들도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요. 어쨌든 그런 부분에 대한 재원에 대해서 필요하신 것들이 있으면 와서 얘기해 주시고 협조 부탁해 주시면 저희도 방법을 더 모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감사합니다.
○ 오강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유매희 위원 유매희 부위원장입니다.
앞서 오강현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는데요. 저도 항상 김포FC를 바라보는 시선이 동일합니다. 너무 애쓰고 계시고 지금 정말 월급 없이 이렇게 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해서 애쓰고 계시는 우리 대표님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올해도 지금 업무추진계획을 쭉 살펴봤는데 정말 고민 많이 하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계속 재정 얘기를 하지만 어려운 재정을 위해서 후원, 마케팅, 홍보부터 사회공헌, 어린 친구들 육성까지 다 놓치지 않고 진행을 하는 알찬 계획을 많이 고민하셨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항상 저희가 놓치는 게 육성 부분이거든요. 김포시에서 그런 지속성 확보가 굉장히 아쉬운 부분인데 이 부분도 잘 챙기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것 보면서 사회공헌활동이 있기에 궁금해서. 골든스쿨이랑 골든 크리에이터. 저는 크리에이터분들을 보면 항상 신이 나더라고요. 그렇잖아요? 응원이 없으면 축구에 의미가 없잖아요. 김포FC가 크리에이터분들이 굉장히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학생들도 따로 빼고 이렇게 한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예산이 3000만 원 정도, 이 두 가지에 대해서 수립이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어떻게 크리에이터들한테 데이 진행이나 이런 것에 예산이 들어가나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맞습니다. 골든 크루와 골든 크리에이터 두 가지가 있습니다. 골든 크루는 순수하게 응원을 보내주는, 말 그대로 흔히 얘기하는 서포터즈고요. 그다음에 골든 크리에이터는 김포시를 사랑하는 젊은 친구들이 콘텐츠나 홍보, 제작 영상을 통해서 스포츠 문화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그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하는 건데 분야별로 나눠서 20명을 선발했고요. 작년에 예산이 없어서 실질적으로 일비 지급을 거의 못 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들이 올해는 와서 구장에서 출장비라든가 식대라든가 아르바이트 내지는 경기 지원까지 해 줘야 되기 때문에 큰 금액은 아니지만 공무원법에 준해서 일정 부분 교통비 정도나 식대 정도는 지급할 수 있는 예산을 세워 놓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유매희 위원 그래서 이것도 잘 운영이 되고 또 대학생 친구들한테 좋은 경험과 소정의 비용까지 나가면 일자리 창출까지도 될 것 같습니다.
골든스쿨도 있는데 이것도 저는 생각했을 때 하도 재정이 어렵다 하니 교육청이랑 잘 연계해서 예산을 교육청에서 받아올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하시면 좋지 않을까 이런 고민도 해 봤습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저희 입장객의 40% 가까이 됩니다. 그래서 초등학교를 찾아다니면서 저희 선수들이 같이 축구도 해 주고 강의도 해 주는 차원에서, 그리고 이번에 시즌권 중에 키즈패스라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키즈패스 11만 원짜리 시즌권을 구입하면 아이들한테는 유니폼을 선물해 주는, 아이들이 다가갈 수 있는 그런 존을 만들려고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고요. 어머니랑 아이들이랑 같이 오는 이벤트를 만드는 게 실은 굉장히 어렵고 힘듭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불러오면 부모님들을 같이 모실 수 있다는 차원에서 저희가 작년에 했던 바모스 마마라는 엄마축구단을 1년 동안 운영해 봤는데 호응이 굉장히 좋고요. 거기의 일환으로 올해는 바모FC라고 해서 프로축구연맹하고 매칭사업을 해서 여성축구단, 어머니축구단을 만들어서 운영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굉장히 효과가 좋았기 때문에. 선착순 모집을 했는데 30분 안으로 다 마감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유매희 위원 이제는 여성, 어머니들까지도 다 흡수하려는 노력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항상 중요한 게 어쩔 수 없이 승부의 결과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가서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경기를 즐기는데 이기는 경기가 재밌습니다. 그래서 많이 노력하셔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그리고 김포FC가 승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게 거기에 즐기러 오는 문화라고 보고 있거든요. 이번에 코로나가 해제가 됐는데 원래 거기에 음식 부스나 이런 것들도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올해는 어떻게 좀 진행이 되나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공원관리법에 의해서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공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하고요. 그리고 또 그것에 저촉되지 않는 이동식 스낵카 그리고 이동할 수 있는 그런 것을 해서 몇 개 회사에서 이번 주 안으로 계약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어떤 이득을 보는 게 아니고 시민들한테 나눠줄 수 있는. 작년처럼 헤이더치 커피를 리유저블컵을 사용해서 한 번 경기할 때마다 2000개씩 무료로 나눠주는 그런 에코사업을 같이 진행했었거든요. 그런 매칭사업 서너 개를 더 해서 올해는 치킨, 맥주, 커피 이런 쪽으로 운영을 해 보려고 계획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한 80% 이상 진행이 됐습니다, 현재.
○ 유매희 위원 또 좋은 것들이 더 추가된다고 하니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하여튼 올 한 해도 응원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감사합니다.
○ 정영혜 위원 정영혜 위원입니다.
김포FC를 사랑하는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잠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39페이지 보시면 유소년 선수단 운영에 대한 것들이 나오는데요. 저는 합숙하는 부분에 대해서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여기 보면 합숙을 팬택 기숙사에서 현재는 하고 있죠?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맞습니다. 어제 입소했습니다.
○ 정영혜 위원 그러면 입소를 해서 사용 기간은 6월까지 하고 그다음에 또 이전을 한다고 되어 있어서. 그러면 벌써 그전에 있던 곳에서 이전을 하고 또 다른 데로 이전하고 7월에 또 이전하고 계속 그런 상황인 것 같거든요. 계속 그런 상황을 한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작년에 고 정OO 극단적 선택 사건이 있은 후로 아이들이 굉장히 많은 트라우마가 있었고요. 그것을 달래기 위해서 청소년수련원에서 약 1년 동안 수련을 하고 올해 전지훈련이 1월 31일까지 마감이 되고 청소년수련원 기한이 끝나서 일단 팬택 기숙사에 6월까지 계약을 했고요. 김포시 통진읍 소재 빌라를 통째로 계약을 했습니다. 현재 가계약을 해 놓은 상태고요. 저희 선수단이 최적의 상태로 묵을 수 있게끔 지어주겠다는 지주분을 만나서 얘기를 했고요. 가계약 3년 정도 해 주면 기숙사 내지는 식당 그리고 로비까지 전부 다 지어주는 조건으로 해서 일단 가계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6월에 팬택 자리가 끝난다고 하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기숙사를 유소년 전용으로 쓸 수 있는 건물 한 채를 매입은 아니지만 편안하게 임대를 해서 식당까지 같이 겸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자리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정영혜 위원 그러면 7월에 들어가는 신축 빌라 거기에 3년 정도….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현재 신축 중에 있습니다.
○ 정영혜 위원 신축 중에 있군요.
아이들이 어쨌든 그런 사건들도 있었고 해서 심리적인 치료나 그런 것들은 지속적으로 해 왔나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일지를 관리하고 있고요. 감독, 코치하에 청소년수련원에 저희 사무국장이 계속 연락을 해서 아이들한테 심리치료나 부모님 간담회를 월 1회씩 진행해가지고요. 어제도 입소식 하면서 부모님들하고 따로 상담을 했고 훈련 끝날 때마다 절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큰일을 당해 봤기 때문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관심 갖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정영혜 위원 그 점에 대해서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아직은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기 때문에 그런 심리적인 관리, 신체적 관리뿐 아니라 그런 것들을 지속적으로 잘해 주실 거라고 생각하고 이제는 좀 이 친구들이 안정되게 생활할 수 있어야 2023년에도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도 참가하고 주니어 리그도 참가해야 되고 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그런 부분에서 또 우리 유소년들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감사합니다.
유소년들은 많이 먹습니다. 먹는 거만 잘 사줘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 정영혜 위원 아마 부모님들도 원하실 것 같아요. 먹는 것은 아끼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식대가 1년에 4억에서 5억 정도 나갑니다. 어마어마합니다.
○ 정영혜 위원 그럴 것 같습니다.
어쨌든 늘 감사드리고 향후에 문제점이라든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의회랑도 같이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감사합니다.
○ 정영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정영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영혜 위원님 발언 관련해서 제가 추가적인 질의 좀 하고 김종혁 위원님한테 말씀 기회 드리겠습니다.
지금 사건에 대해서 스포츠윤리센터에서 1월 6일 자로, 올해 있었던 일이라서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코치진이라든지 피해자라고 언급했던 그 선수들에 대해서 징계 결정을 의결했습니다. 그런 문제가 있었는데 그럼에도…. 이것은 그 이후에 있었던 거고 그전에 코치진을 재계약했던 거죠?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그런 부분에서 김포FC의 입장을 기사로는 봤지만 그 결정이 옳은 것인가라는 의문을 저는 갖고 있거든요. 어떻게 좀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위원님들한테 정확하게 팩트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5월부터 조사를 시작했고요. 스포츠윤리위원회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했습니다. 방 8개를 잡아놓고 장장 5회에 걸쳐서 8시간의 조사를 통해서 5월부터 조사해서 8월에 저희한테 통보해 주기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8월에 진위 여부, 징계 사항 내지는 모든 절차를 통해서 8월 말일까지는 저희한테 통보해 주기로 약속받고, 원래는 6월 말까지였는데 본인들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8월까지 얘기해 준다고 그래서 저희가 7차례에서 8차례 계속 전화를 드렸습니다. 이 징계위원회는 어떻게 되는 거냐 확인을 했는데 8월까지도 아무런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8월에 저희 감독하고 코치를 재계약하는 시기가 다가왔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계약했고 저희가 그 이후에 계속 스포츠윤리위원회에 서너 차례 전화해서 또 거기에 이름이 거론된 부모님들이 7차례, 8차례 전화해서 왜 안 내주느냐라고 계속 전화를 드렸어요. 그런데 지금 그 기사가 나오기 이틀 전에 한겨례신문 기자한테서 저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왜 감독을 해 줬냐라는 취지에서 전화했더라고요. 알아보니 고 정 군 아버님께서 이게 나오지 않는다고 한겨례신문에 제보하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차분하게 설명드렸습니다. 현재 감독하고 코치하고 이름이 거론된 이 아이들이 현재 우리가 어떠한 조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징계했을 경우에 이 친구들에 대한 미래는 누가 책임질 것이냐. 최소한 스포츠윤리위원회든 경찰이든 제3자 입장에서 정확하게 조사한 내용을 가지고 징계하고 의결해야 하는 게 맞지 않느냐. 그래서 연장해 놓고 기다리고 있다. 징계나 퇴단이나 어떠한 해임이나 이런 결정은 그 친구에게 분명히 어떠한 죄가 있고 어떠한 잘못한 게 있을 때 해도 늦지 않다. 8월이 될 수도 있고 9월이 될 수도 있고 10월이 될 수도 있고 지금 당장도 할 수 있고 그 모든 전관은 김포FC에 있다. 그러니 어느 정도 징계라는 단어라든가 잘못이 있다고 판단됐을 때 인사위원회를 열어서 징계하겠다라고 분명히 말씀을 드렸고요. 부모님들한테 똑같은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게 감독, 코치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보시면 됩니다. 남아있는 선수들 6명과 그리고 중학교 때 선수, 중학교 때 감독, 많은 사람이 엮여 있기 때문에 김포FC에서 섣부르게 징계하거나 의결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이게 만약 감독이나 코치가 나간 이후에 우리는 아무런 잘못도 없는데 부당하게 해고당했다? 이게 유가족하고 감독하고 코치하고 또 전면전이 되고 또 남아있는 선수들, 부모들하고 전면전이 될 수 있는 굉장히 극한 상황까지 치달을 수 있다고 판단했고요. 비단 예로 이미 고 정00 군 아버님께서 저희 김포FC 감독, 코치들에게 일부 손해배상청구소송이 들어와서 3100만 원을 요구하는 일부 청구소송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현재 소송 중에 있고요. 이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저희가 감독이든 코치든 바로 조치할 예정입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라고 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지금 말씀 중에 아무런 잘못을 한 것이 없다라는 부분에서 제가 지금 좀 말씀을 드리면 이미 선수가 사망했기 때문에 아무런 잘못이 없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죄추정의 원칙이든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저는 원래 무슨 문제가 생기면 성추행도 문제고 모든 문제는 분리가 있습니다, 분리. 그런데 지금은 이 선수가 없는 거죠. 그런데 부모님은 또 계신 거예요. 이런 문제에 있어서 지금 대표님의 입장으로서는 어느 쪽에 서야 되느냐라는 문제가 있을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것은 그 이후에, 만약에 8월까지 기다리셨다고 하면 본 위원장이 봤을 때는 좀 계약에 어떤 단서 조항이 필요하지는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만약에 대표님이 윤리위원회 결정이 어떻게 됐냐라고 계속 물어봤는데 징계를 결정했다고 하면 계약을 안 했다는 말을 전제로 하시는 거잖아요. 징계 의결이 있었다면 나는 8월에 코치와 감독과 계약하지 않았을 거라는 전제로 하시는 거잖아요, 그렇죠?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그러면 그게 추후에 있었다고 한다면 계약하고 만약에 의결이 된다면 이것에 대해서는 계약에 대한 변경이 있어야 될 것이다라고 하지 않을까요? 그런 내용은 없나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정확하게 팩트로 말씀드리면 지금 스포츠윤리센터에서는 저희한테 어떠한 처리를 준 적이 없습니다. 그게 제가 좀 답답한 부분입니다. 정말 답답하고요. 제가 프로축구단 대표를 맡으면서 가장 답답한 부분이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츠윤리센터에서 우리 선수단이나 중학교 때 선수들까지 다 조사했다고 하면 주체가 저희인데 저희한테는 어떤 공문이나 징계 의결을 했다라고 어떠한 서류를 보내준 적이 없습니다. 정말 무책임한 것 같고요. 스포츠윤리센터는 제가 생각할 때 더욱더 무책임한 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공식적인 석상에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도 좀 그렇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다가 저희가 수십 차례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자 한마디에 갑자기 징계 의결을 내려서 자기네들 편한 대로 징계하고 저희한테는 통보 없이 대한체육회에 통보하겠다라고, 저희한테는 어떠한 얘기도 없었습니다. 당사자가 저희인데 저희한테는 아무런 얘기도 없이 저희도 언론을 통해서 알았고요. 정말 이런 행정을 할 수 있다는 게 굉장히 놀라웠고요, 저도 좀 충격이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지금도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FC에서는 계속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부분 그리고 정00 부모님에 대한, 유가족에 대해 최소한 저희가 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절차상으로 계속 요구했고요. 저희 구단에서 지금 정00 군 아버님한테 최선을 다해서 저희가 지금 대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애도도 많이 했고요. 저도 자식 키우는 부모이기 때문에 그 부모님 입장에서 굉장히 많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선수들도 있고 거기에 관련된 관련자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굉장히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입장에서 한다고 하면 아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일단 아이가 사망했기 때문에 어떤 누구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단했고 그 부분에서 분명히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도 누군가는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마음은 똑같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대표님의 고뇌가 느껴지는 답변이었고요. 지금 문화체육부를 거쳐서 대한체육회에서 결정이 나면 권고밖에 할 수 없다고 기사를 통해서 봤습니다. 그런데 김포만이 아니라 저는 대한민국의 모든 축구 하는 부모님들이 지켜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는 그래서 그렇게 지금 의결에 많이 준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그것을 지켜보고 그것에 대해서 김포FC에 적당한 조치가 있기를 바랍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3주 후에 저희한테 통보해 준다고 했으니까 반드시 인사위원회 내지는 징계위원회를 열어서 거기에 합당한 조치를 충분히 할 예정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알겠습니다.
김종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종혁 위원 김종혁 위원입니다.
작년에 K2 리그에 가서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적은 우리가 어떻게 보면 가성비라고 했을 때는 되게 좋았는데 시작 단계에 완벽할 수 없는 어떤 문제들이 작년에 좀 많이 일어났어요. 그러니까 내부적으로 직원들의 위계질서 문제 또 아까 선수 얘기했지만 조금 전에 유영숙 위원장님이나 다른 위원님들이 말씀해 주신 이런 문제들, 그다음에 시스템 문제, 여러 가지…. 본 위원이 지나간 거니까 그냥…. 갑자기 준비되지 않았는데 K2에 올라가면서 어려움이 많았던, 어떻게 보면 부실 공사 그런 상황이었을 거예요, 제가 볼 때는. 그러니까 이쪽저쪽에서 터졌어. 공사가 그렇잖아요. 제대로 해야 하는데 제대로 안 돼서 이쪽에서 터지고…. 내부적으로, 그러니까 한 곳에서만 터진 게 아니란 말이에요, 그렇죠?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 김종혁 위원 제가 얘기했던 직인 얘기도 있고. 있죠, 그렇죠?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맞습니다.
○ 김종혁 위원 지나간 얘기니까 자세하게 얘기할 필요는 없어요. 그런 것들이 우리가 교훈을 삼아서 앞으로의 도약, 아까 유매희 위원님이나 정영혜 위원님이 말씀하신 김포FC가 우리 김포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이런 일들을 이제는 꼼꼼히 해 나가셔야 한다는 그런 부탁을 드리고 싶어요, 다 아시는 얘기지만. 그래서 거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돈이에요. 그런데 올해가 우리가 돈을 좀 더 들이지 못할 만큼의 긴축재정, 김포시가. 그래서 어려움이 많을 건데 어차피 가성비가 좋으려면 돈인데 지금 스폰서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어차피 좋은 스폰서가, 메인 스폰서가 나와야 하는데 구체적인 어떤 안이 있으신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축구단에 메인 스폰서를 그동안의 판례를 들어서 타 구단 23개 구단을 조사해 봤습니다. 스폰서의 기준이 과연 무엇일까? 그래서 이름부터 바꾸자. 스폰서라는 이름 자체가 뭔가를 음흉하게 뒤에서 뒷돈을 대주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안 좋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그래서 홍보 광고 계약으로 바꾸자. 그 1번이 올해 히즈메디병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굉장히 반신반의하고요, 퀘스천마크가 굉장히 많이 붙었습니다. 1억이라는 돈이 작으면 작고 크면 크지만 김포 관내에서 내 회사를 홍보하기 위해서 1억이라는 돈을 줄 수 있는 회사를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생각하시는 것보다 많지 않습니다. 순수한 뜻으로 내 회사를 홍보하기 위해서 광고 후원 계약을 하겠다는 마인드를 가지신 기업체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 부분에서 올해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히즈메디병원이 내년에 해 줄 수도 있고 다른 업체들이 또 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른 것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김포FC 이번 메인스폰서만큼은 정식, 정말 김포FC에서 노력해서 홍보, 광고, 계약을 맺었다고 판단했고요. 이게 발판이 돼서 내년에는 훨씬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그다음에 작년에 보시면 멤버스 클럽이라고 원 밀리언 클럽(One Million Club)이라는 게 새로 상설돼서 작년에는 총 70명으로 약 4400만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만 작년에는 아까 김종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직 미비하고 준비가 덜 돼서 그런 준비 기간이 굉장히 적었었기 때문에 조금 힘들었었던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올해는 조금 천천히 준비해서 올해는 벌써 1월에 21명 2100만 원이라는 돈을 작년 약 50% 수준으로 현재 멤버스 클럽에 가입하고 있고요. 아마 개인 일반 소상공인 전부 다 해서 올해는 저희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 보지만 약 2배가량, 200%가량 상향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게 시작한 지 얼마 안 되는 시민구단이기 때문에 시작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스텝 바이 스텝으로 천천히 천천히 에러가 생기지 않게끔, 아까 말씀하신 그런 돌출 부분, 이상한 문제가 생기지 않게끔 하나씩 하나씩 준비하는데 가장 애로사항은 저희 직원들이 굉장히 힘듭니다. 그래서 직원을 증원을 시켜줬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너무 피로도가 높아서 굉장히 많이 힘듭니다. 저희 직원들 정말 고생 많이 하고 있고 올해도 40경기를 주말마다 나와서 경기해야 하고 지방 출장 그리고 대내외 행정업무까지 다 하려면 너무 힘들고요. 그래서 위원님들한테 조심스럽게 직원은 조금 보충해 줬으면 좋겠다고 정식으로 호소를 드리는 바입니다.
○ 김종혁 위원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에요. 제가 알고 보니까 아까 얘기했듯이 작년에는 좀 부실 공사처럼 개인별로 누가 잘못했다는 게 아니라 구조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었어요. 갑자기 승급해서 준비가 부족하고 가야 하는데 그래도 나름대로 또 성적은 좋아서 기대치는 높아졌고 그러니까 직원들이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우왕좌왕하다 보니까 이직률은 또…. 힘드니까 그만두는 거고, 또 내부적으로 어떤 일이 있을 수는 있지만. 이런 문제들이 올해는 다듬어져야 해요. 그래서 아까 얘기했던 이런 것 촘촘하게 갈 것들. 메인스폰서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 선수단 지원이나 이런 것들을 할 직원들 그러니까 파트별로 나눠서 챙겨야 하잖아요. 이 사람이 내 일이 아닌데 다른 것 하고 뭐 하고 막 뛰어다니다 보면 아무것도 제대로 정리도 못 하는 거예요. 그래서 좀 여기에 지금 경영기획팀, 시설운영팀, 홍보마케팅팀, 선수지원팀, 대외협력팀 잘 나눠놓으셨는데 이 팀들을 제대로 운영하려면 여기가 탄탄해야 해요. 그러고 나서 괜히 커트돼서…. 이래봐야 무슨 의미가 있어요? 정리도 안 되고 사고만 나는 거예요, 사고만. 왜? 정리가 안 되니까 여기에서 터지고 저기에서…. 그래서 어쨌든 내부에서 이런 것들을 탄탄히 움직여줄 수 있는 인력들이 필요한데 지금 그렇지 못한 것 같아요, 제가 봐도. 그래서 올해는 긴축재정이기는 해요. 좀 어려운 시기에 우리 김포FC가 나름 시민들한테 호응을 많이 얻고 있으니까 또 시민에게 해 드려야 되잖아요. 그래서 인력 충원하는 것은 좀 우리가 집행부, 우리 시장님이나 관련 부서하고 좀 얘기를 해서 저희도 일정량의 현실적인 부분들은 좀 도와드리고 싶거든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감사합니다.
○ 김종혁 위원 그래서 어쨌든 올해 김포FC를 통해서 우리 시민들이 좀 희망을 갖고 또 아까도 말씀해 주셨지만 제가 예전에 얘기했던 용병들이 뛰어다니는 모습 보면서 승리하고 온 경기에서 또 이렇게 하면 힘도 날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분위기도 만들어주시고 하셨으면…. 저희도 제도적으로나 또 재정적인 지원 열심히 하도록 그렇게 할 테니까 촘촘하게 좀 더 내실을 기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감사합니다. 반성 많이 하겠습니다.
○ 김종혁 위원 이상입니다.
○ 배강민 위원 배강민 위원입니다.
여러 위원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어찌 됐든 개인적으로도 대표님이 이번에 잘 맡아주셔서 경기가 어렵고 또 아까 스폰서 말씀도 주셨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계셔주셔서 정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든든하다. 안 계셨다면 그런 스폰서라든가 끌어가는 게 원활했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감사합니다.
○ 배강민 위원 내용을 보니까 페이지 39쪽에 정영혜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하셨던 사항인데 저는 여기에서 보면 합숙소 운영계획에서 보증금 5000만 원에 월세 800만 원. 이 800만 원에 대한 게 40만 원씩 20개소 해서 이렇게 진행이 된다는 거잖아요? 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고?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맞습니다.
○ 배강민 위원 그러면 지금 20개소의 방을 사용하고 있는데 2023년 7월에 신축빌라로 아까 입소하신다고 그랬는데 그때는 방이 몇 개입니까?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그때도 마찬가지로 20개입니다.
○ 배강민 위원 20개입니까?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 배강민 위원 같은 금액이 그러면 진행되는 겁니까?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맞습니다.
○ 배강민 위원 그러면 이런 공동세탁실이나 이런 편의시설 같은 경우는 이 빌라에는 어떻게 구비되어 있을까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그래서 아까 전자에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 콘텐츠로 지어주기 위해서 가계약을 한 거고요. 애초에 건물을 지을 때 밑에 세탁실, 식당 그다음에 휴게소까지 저희 위주로 지어주기로 해서 20개소를 쓰기로 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액은 같고 혜택은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 배강민 위원 그런데 여기에서 짚고 싶은 것은 이게 우리 건물이 아니잖아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맞습니다.
○ 배강민 위원 대구시 사례를 보든가 하면 밑에도 축구단 클럽하우스 신축이 필요하다고 하셨잖아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맞습니다.
○ 배강민 위원 아까 말했던 안전관리, 안전관리, 안전관리 하지만 이런 클럽하우스가 하나 있다면 정말 부모도 안심하고 선수들도 정말 좋은 컨디션에서 식당이라든가 휴게실이라든가 물리치료라든가 훈련장이라든가 원스톱으로 해결되지 않겠는가. 그런데 이런 부분을 진행하려면 한 몇 년이 소요될 것 같으세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저희가 실시설계 용역 예산 확보하는 데 최소한 3년 이상은 걸린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굉장히 생각하시는 것보다 금액이 많이 들어갑니다. 클럽하우스는 아이들 식당부터 숙소 그리고 관리인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저희가 광주FC 선수단 숙소를 봤는데 건축비가 약 90억 정도 들었다고 얘기를 하고요. 그리고 1년에 관리비가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현재 김포시 예산으로는 운영하기가 굉장히 힘들고요. 아마 좋은 땅이 있다고 하면 한 4~5년의 계획을 두고 내지는 지금 시장님께서 추진하고 계시는 스포츠센터 거기에 우리 김포시의 체육인으로 활동하는 배드민턴 선수라든가 테니스 선수라든가 이런 선수들이 같이 숙식을 할 수 있는 그런 선수촌 비슷한 기숙 형태의 아파트가 형성된다고 하면 그런 쪽도 한번 이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배강민 위원 그래서 그런 준비가 저는, 우리 김포가 70만을 향해서 가고 있고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가 들어오고 시민을 위해서나 선수를 위해서나 이런 시스템을 미리미리 움직일 필요가 있다. 지금 당장 건물을 지으라는 게 아니라 아까 말했던 것처럼 대구시 같은 경우도 또 광주시 같은 경우도 2019년도 아니면 2016년도에 미리 부지를 선정해놔서 그게 한 4~5년 걸리다 보니까 190억에, 다른 데는 150억에 토지에 따라서, 건물 3층이냐 2층이냐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월곶면도 있고 하성도 있고 정말 공기 좋은 곳도 있는데 미리 이런 부분을 예측한다면 3~4년 뒤에, 4~5년 뒤에 그때 가서 땅을 또 구입하려면 땅이 없을뿐더러 비용도 비싸지지 않겠는가. 그래서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간다면 우리가 좋은 선수도 영입할 수 있고 이런 안전관리도 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측면에서 좀 낫지 않겠는가, 만약에 부지만이라도 확보해 놓는다면. 그래서 대표이사님, 이왕 맡으셨으니까 이런 장기적인 플랜에서도 조금씩조금씩 한 발씩 다가갈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혹시라도,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클럽하우스를 꼭 구단에 놓는 방법도 있지만 가장 저렴하고 확실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은 통 빌라를 매입해서 쓰는 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팔 수도 있고 지분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엄청나게 비싼 건물을 지을 필요 없이 양촌이나 사우동 이렇게 봤을 때 저희 구단에서 가깝고 걸어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데는 약 15억에서 20억 사이면 저희 선수단이 기숙사로 쓰기에는 훌륭한 건물을 매입할 수 있다. 오히려 그게 현실적으로는 굉장히 좋은 방법이라는 것도 염두에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배강민 위원 일단 저는 그래요. 저번에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지만 제가 어릴 적에 운동해 보면 합숙소 분위기가 참 중요하다고 봐요. 또 주변 환경도 중요하다고 보고. 거기에서 어떻게 작용을 하느냐가 달라지는 거니까 빌라도 좋고 15억, 20억도 좋지만 1안, 2안으로 한번 설정하셔서 진행해 보는 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낫지 않겠나 싶어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정말 좋은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 배강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김현주 위원 앞에 위원님들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는데요. 저는 궁금한 것 딱 한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42페이지에 유소년 U-12, U-15 선수단이 1월에 전지훈련을 다녀온 건가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다녀왔습니다.
○ 김현주 위원 그리고 42페이지에 보면 문제점이 있어요. U-15 선수가 지금 적정인원은 36~38명인데 지금 들어온 선수로는 47명이나 돼요. 한 10명 정도가…. 아니죠. 43명정도.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43명입니다.
○ 김현주 위원 43명인데 한 5~6명 정도가 추가된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런데 전지훈련 및 2월 대회 이후 평가를 통한 적정인원 충족 예정이라고 되어 있어요. 그렇다면 이 아이들은….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굉장히 냉정하죠?
○ 김현주 위원 네. 어떻게….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프로 산하 유스팀은 원래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게 왜 이렇게 과 인원이 책정됐냐면 작년까지는 김포시 체육회에서 운영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부모님들한테 돈을 받아요. 그러니까 선수단 45명을 못 넘기면 운영비가 부족합니다. 보조금은 약 2억 정도밖에 안 되는데 코치가 4명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밥을 먹고 훈련하는 데 돈이 굉장히 부족합니다. 그러면 나머지 금액은 부모님들한테 돈을 받아서 운영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퇴단이나 탈퇴를 시키지 않습니다. 일정 부분 수준이 올라오는 선수들을 데리고 가서 프로팀에 올려야 되는데 작년까지는 프로 산하 팀이 아니었고 일반 김포시 체육회 소속이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스쿼드나 어느 정도 이 아이들이 갈 수 있는 포지션을, 미래를 정확하게 정해주지 않습니다. 여기는 굉장히 냉정합니다. 아이들이 축구를 계속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얘기를 해 주고 선수단 운영방안에 38명이 넘어가면 예산도 많이 쓰고 더 이상 버스를 운영하기도 힘들고 항상 U-15 선수들은 36~38명으로 운영하는 게 관례로 되어 있습니다.
○ 김현주 위원 그렇다면 지금 선수단 내 분위기는 굉장히….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저희 18세 팀 25명에서 현재 남아있는 선수는 18명입니다. 7명이 퇴단했습니다.
○ 김현주 위원 그렇다면 선수단의 역량이 되지 않는다면 그 이후로도 계속 정리하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학년이 가면 갈수록 숫자가 줄어듭니다.
○ 김현주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처음에 이 선수단이 출범할 때 정리를 좀 하고 시작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어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왜냐하면 이게 먼저 출범을 한 이후에 중간에 이렇게 자꾸 잘려서 나간다고 그러면 서로 경쟁심도 있겠지만 상처를 입는 경우도 있거든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맞습니다.
○ 김현주 위원 서로 이렇게 되면 마음의 상처도 있겠지만 앞에 있었던 안 좋은 예가 또다시, 서로의 경쟁심과 시기 질투가 또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심 때문에.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다행히 U-15는 숙소 생활을 안 합니다, 학교를 정상적으로 다니고 방과 후 시간에 운영하는 방과 후 수업 정도로 운영되기 때문에. 그리고 거기에서 퇴단하게 되면 이 동네에서, 김포시에만 있는 아이들이 아니고 고양도 있고 부천도 있고 부평도 있습니다.
○ 김현주 위원 아, 그런가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학교로 돌아가서 다른 클럽에서 축구를 할 수 있게끔 소개를 시켜주기 때문에 15세까지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 김현주 위원 그렇더라도 이 아이들은 축구를, 스포츠를 계속하다 보면 이 안에서는 언젠가는 또 얼굴을 볼 아이들이잖아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맞습니다.
○ 김현주 위원 그렇다면 떨어진 아이들에게도 또 같이 남아서 운동하는 아이들에게도 계속 지속적으로 관계 형성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편달을 잘 부탁드립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나가는 선수가 있으면 최소한 상처받지 않게끔 최선을 다해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현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김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김포FC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서영길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포산업진흥원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원장 직무대행이신 임산영 경제문화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안녕하십니까? 김포산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 경제문화국장 임산영입니다.
중소기업 발전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계신 행정복지위원회 유영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김포산업진흥원 간부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책기획팀 지윤철 팀장입니다.
기업육성팀 박노현 팀장입니다.
지금부터 김포산업진흥원 소관 2023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김포산업진흥원 2023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유영숙 임산영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김포산업진흥원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강현 위원 오강현 위원입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시기 전에 제가 먼저 질의하겠습니다.
일단 시정업무보고 자료 주셨는데 복잡하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자료를 주시면서도 사업에 대한 예산은 다 깎인 상태로 올라와 있어서 업무를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직원들도 그렇고. 지금 상황은 어떻게 직원들은 보내고 있나요?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입니다.
지금도 도시소공인지원센터 관련 업무들하고 기존에 진행하던 업무들 계속 하고 있습니다.
○ 오강현 위원 하고 있어요? 사업비는 없는데 어쨌든 기존에 했었던 것들 유지를 하고 있다는 얘기죠?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네, 그렇습니다.
○ 오강현 위원 국장님, 대행이시잖아요. 혹시 이후에 산업진흥원 가셔서 직원들과 같이 회의도 하시고 하시나요?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원장직무대행 임산영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시무식도 같이 했고요, 직원들하고. 그래서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한 것, 기업지원과하고 늘 같이 업무 협의하면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오강현 위원 국장님이 대행 역할을 하고 계시지만 그 입장도 난처할 거라고 생각이 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일은 연속성 있게, 언제까지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시는 역할은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
지금 원장 공석이 된 지 얼마나 됐습니까?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2022년 7월 15일 자로 전임 이하관 원장님….
○ 오강현 위원 2022년….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7월 15일 자로 사임을 하셨고요. 그 이후부터 제가 직무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 오강현 위원 원장에 대한, 모르겠습니다. 최종적인 결정이 계속 산업진흥원이 유지가 될지. 어제 확인해 보니까 해체안을 올린다고 하니까 그게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원장이 공석인 상황이 이해가 잘 안 돼요. 물론 대행이 있습니다만 문화재단과 복지재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만 문화재단 대표 공고가 나 있지 않습니까? 그것도 어제도 얘기가 나왔습니다만 통폐합이라고 하는 입장이지만 사실은 한 기관의 해체 수준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데 큰 변화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공고를 했단 말이죠, 대표에 대해서. 그렇죠? 그런데 산업진흥원은 작년 7월 15일에 이하관 원장님이 그만두셨고 이후에 해가 넘어가고 있어요. 이게 최종적인 결정이 안 난 상황이기 때문에 어쨌든 정상적으로 업무가 진행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원장도 공고를 해야 되는 거고요. 그것은 전혀 지금 언급이 없죠?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저희가 공공기관 혁신 관련해서 여기가 조직이 작고 안 문제로 어쨌든 기능 폐지로 결정된 이후에, 그전에는 시장님한테 여러 번 원장님 임명에 대해서 건의를 드렸던 상황이고요. 그 이후는 그렇게 결정돼서 해산 절차를 이행해야 되는 입장에서 그런 것은 맞지 않다. 기존의 직원들 진급 관계라든지 여러 가지 인사 문제도 있는데요. 그것은 현재 상황에서는 맞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문화재단과 복지재단 같은 경우도 그런 상황으로 지금 진행하고 있잖아요. 글쎄요, 저는 문화재단이 복지재단을 흡수하는 의미라 하더라도 기관과 기관이 통폐합이 되는 그런 과정에서 또 공고를 냈단 말이죠. 어떤 사람이, 문화재단에 초점을 맞추는 사람을 뽑아야 될지 복지재단에 초점을 맞춰서 사람을 뽑아야 될지에 대한 결정이 안 됐는데 공고를 냈단 말이에요, 그런 일정이 앞에 놓여 있는 가운데서. 일에 일관성이라는 게 있어야 되고 어느 것은 이렇게 하고 어느 것은 저렇게 하는 것이 행정에 있어서 일관성이 부족하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언제 그만두더라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결정된 건 없어요, 아무것도. 그런데 그런 입장에서 대행이 지속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최대한 빠르게 원장에 대한 공고를 내서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된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직원들이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 아까 말씀 주셔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하나만 더 물어볼게요. 만약에, 가정입니다, 가정. 어제도 물어봤습니다만 산업진흥원이 없어지게 되면 대체 기관은, 산업진흥원의 역할은 누가 합니까?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그 부분에 대한 것은 지금 기업지원과에서 총괄적으로 정리를 해야 될 부분으로 생각하고 진행할 계획입니다.
○ 오강현 위원 이미 그런 수순이면 원장도 뽑지 않고 해체될 것이다라는 것을 기정사실화시켜서 그렇게 진행하는 거면 여러 가지 보완해야 될 내용들이, 이후 상황에 전개될 내용들이 나와야 되는 거잖아요. 대체 기관에 대해서 정확하게 어떤 역할들은 누가 할 것이다 하는 것을 역할분담을 정확하게 하고 해체됐을 때 문제점에 대해서, 또 여러 가지 분석들, 데이터들이 저희한테…. 적어도 작년에 예산에 대한 것이 논란이 심각하게 됐으면 이후에 기조가 변함이 없으면 내용을 갖고 오셔야 되는 거예요. 의원들한테 지금 2월 2일인데 전혀 일언반구 이후에 얘기가 없어요. 어떻게 할 것이다, 대체 기관은 어떻게 할 것이고 업무에 대해서 이런 부분은 누가 맡아서 할 것이고. 어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인가요? 뭐도 얘기하더라고요. 뭐는 어디서 맡고 그런 얘기를 하는데 2월 와서 회기가 시작되고 나서 이런 얘기들을 하신단 말이죠. 정확하게 어떤 역할을 누가 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들을 정리하신 게 있으면 그거라도 최소한 갖고 와서 얘기를 해 주셔야 되는 거잖아요, 기본적으로. 그렇죠?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네, 그렇습니다.
○ 오강현 위원 얘기가 한 달 내내…. 산업진흥원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이후 일정들도 그렇게 추진할 것이면 갖고 오시란 말이죠. 저희가 보든 안 보든 보고는 해 주셔야 될 거 아니에요, 의회에. 그렇죠?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일단 현재 상황은 통합 조례를 작업하고 있어서 그 결과에 따라서….
○ 오강현 위원 뭘 작업한다고요?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통합 조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으로 계획이 되어 있고요. 이 산업진흥원 업무 자체는 기업지원과에서 기 해 오던 업무들이고 하는 부분이어서 크게 지금 당장 기업들한테 산업진흥원 업무로 인한 피해가 있는 상황들은 아닙니다. 더 잘하기 위한 방편의 기관이었던 거잖아요.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아까도 업무에 있어서 하시고자 하는 것들을 말씀 주셨잖아요. 그런 것들을 해체가 되고 난 다음에, 만약에. 가정입니다. 역할을 누가 해야 될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기업지원과에서…. 왜냐하면 앞으로 해야 될 일들에 대해서도 기존에 기업지원과에서 했었던 일들이 아닌 것들도 있잖아요.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기존에 안 하던 업무는 없고요. 기업지원 업무는 제가 여러 번에 걸쳐서 말씀드렸던 부분들인데 중소기업 관련 지원 업무는 중소벤처기업부도 있고 경기도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도 있고 경기도에 중소기업 지원 단체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아시다시피 신용보증재단도 있고요. 그런 기관들에서 하는 업무들과 별개로 김포시에서도 지원 기관의 필요성이 있어서 만들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것에 대해서는 너무 규모가 작아서 지금 하고 있는 정부 혁신에 맞춰서 폐지 절차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집행부에서는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 따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오강현 위원 제조융합센터가 언제 만들어져요?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제조융합센터는 올해 12월 정도에 준공되는 것으로….
○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그런 것들은 우리가 만들 걸 예정하잖아요. 아직 오픈이 안 됐기 때문에. 역할을 기존에 산업진흥원에서 맡아서 하기로 했던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그런 것들을 어떻게, 누가 맡아서 해야 될지에 대해서 아직 나오지 않았잖아요. 정확하게 말씀을 해 주셔야 돼요.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그것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해체는 미리 해 놓고, 해체 얘기는 미리 해 놓고 이후에 사후약방문격처럼 뒷북을 치면 안 되는 거죠. 미리 다 그런 것들이 나오고 난 다음에 해체 수순을 밟든지 해야지 절차가 그게 맞는 거죠. 행정상에 공백이 생기면 그로 인한 손해는 어떻게 한단 말입니까? 그러니까 그런 말씀을 드린 거고요. 어쨌든 이후에 그런 상황들에 대해서 어제 그만뒀을 때의 장단 이런 것들을 데이터를 정확하게 빨리 만들어서 보고도 해 주시고 최소한 의회에서…. 저희도 사실 여러 가지 고민이 있어요, 무조건적으로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데 최소한 기본적인 내용은 확보가 되어야 판단을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설득이 되더라도 내용이 있어야 설득이 될 거 아닙니까? 내용도 없는데 뭘 강요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저희 강요되고 있어요. 이거 해체해야 된다고 강요가 되고 있다고요. 이해가 안 된 단 말이에요. 빅데이터센터는 만든 지 오래됐고 해체한다는 얘기도 오래됐는데 당장 산업진흥원은 2년밖에 안 됐는데 없앤다는 게 말이 돼요? 그게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없애라고 하는 것은 안 없애고. 그런 의미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국장님. 나중에 충실하게 근거가 될 수 있는 것들을 보고를 부탁드립니다.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알겠습니다.
○ 오강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영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영혜 위원 정영혜 위원입니다.
오강현 위원님 이야기 들으면서 궁금한 점이 생겨서. 지난번에 질의가 있었던 것 같기는 한데 우리 직원분들, 문화재단으로 고용승계 하기로 되어 있다고 하셨죠?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네, 계획은 그렇습니다.
○ 정영혜 위원 계획은 그렇다고요?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네.
○ 정영혜 위원 그러면 계획이 바뀔 수도 있는 건가요?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네, 그럴 수도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정영혜 위원 어떻게 될 수도 있는 거죠?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본인들의 의사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 맞는 게 아니냐,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 정영혜 위원 산업의 전문가들을 뽑아서 여기에 해 놓으셨는데 이분들을 문화재단으로 고용승계를 한다고 그러니까 본인들의 의견은 당연히 생기겠죠. 그러면 지난번에 국장님께서 아직 면담 같은 거 안 하셨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하셨나요? 시무식도 같이 하셨다고 하시는데 면담도 해 보셨나요?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아니요, 저희는 면담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 정영혜 위원 면담 안 하셨나요?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저희가 한 게 아니고 그 면담은 애초에 기획담당관실에서 개별 직원들의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저희 부서에서 한 적은 없습니다.
○ 정영혜 위원 국장님은 직원들이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전혀 모르시는 건가요? 기획담당관실만 알고?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여기에 담당 팀장들이 있으니까 그 의사에 대한 것은 본인들한테 물어보셔도 될 것 같고요.
○ 정영혜 위원 지금 여쭤봐도 되나요?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네, 제가 답변드릴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정영혜 위원 그러면 국장님은 그냥 알고는 계시지만 직접 면담하신 것은 아니고 기획담당관실에서만 면담을 했고 계획은 문화재단으로 전체 다 고용승계 되는 게 아니라 개인에 따라서 그렇게 안 될 수도 있다는 말씀이신 거네요?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네, 본인 의사에 따라서. 어쨌든 보시면 알지만 소공인복합지원센터도 지금 진행되고 있잖아요. 거기도 전문가들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고요. 또 문화재단하고는 성격이 안 맞는 부분들 때문에 도시관리공사나 이런 쪽에도 검토할 수 있는 부분 아닌가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 정영혜 위원 그러니까 산업진흥원이 해체되고 해체되지 않고 그런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 안에서 일을 하시는 직원분들에 대한 것도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저희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정영혜 위원 그러면 그런 것에 대해 직원들이 지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 저희가 생각했을 때는 산업진흥원에서 산업의 일꾼들을 뽑아서, 전문가를 뽑아서 여기 넣었는데 문화재단으로 고용승계를 다 한다? 이해가 잘 안 되잖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직원들은 이러이러하게 할 예정이다라는 그런 것들도 전혀 없이 그냥 진짜 아까 말씀하신 대로 밀어붙이기식으로 계속 가고 있어요. 2년 동안 어떤 평가를 할 수 있는지 모르겠고 산업진흥원을 3년에서 5년 정도 일단 운영해서 조직이 좀 안정화된 시기에 성과분석 아니면 조직진단, 그때도 말씀 한번 하셨잖아요. 그런 것을 해서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이렇게 할 수밖에 없다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지금은 왜 이렇게 계속…. 직원에 대한 것은 어떻게 되는 건지도 아무도 모르잖아요, 국장님도 말씀 못 하시고. 왜 이렇게 진행을 하고 있는지, 이렇게 하는 혁신이 과연 바람직한 건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 남습니다. 말을 계속 아끼고 계시는데 지금 이 부분뿐만 아니라 혁신에 관한 부분들도 벽에 막혀 있는 것 같아요. 아는 것 하나 없이 조례가 올라오면 그냥 그것만 보고 심사해야 되고 책자에 해산 준비하고 있다고 하면 그렇게 알아야 되고 계속 그런 느낌이거든요. 그런 것으로는 저희도 판단할 수가 없습니다. 판단할 수가 없고 아무리 혁신을 해야 되고 좋은 정책이라고 내세워도 이해가 가지 않는데 어떻게 판단을 하겠어요. 그래서 왜 말씀을 제대로들 못 하고 계시는지, 그냥 무조건 해야 된다고만 하시니까. 직원에 대한 부분도 지금 말씀을 제대로 못 해 주시는 것 같아서 그런 게 좀 안타깝고요. 일단 지금 또 여쭤봐도, 지속적으로 여쭤봤는데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혁신을 추진하는 것 같지는 않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 배강민 위원 배강민 위원입니다.
어제 기획담당관실에도 확인을 했지만 조례 폐지안이 3월에 올라온다고 하니까 저는 오늘은 여러 위원님들 질의를 들으면서. 1페이지 보시면 일반현황 있습니다. 국장님, 거기 보면 설립 목적이 있죠? 설립 근거가 있고. 설립 근거에 보면 김포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립. 그래서 연혁을 보면 2019년도부터 해서 출범을 진행했단 말이죠. 그런데 2023년도 업무보고를 보니까 주요 업무보고 할 게 있어요? 정원이 13명에서 현재 인원이 8명인데 2월인데도 불구하고 올해 업무보고에 예산이 없는데 어떤 업무보고를 할 거예요? 왜 오셨는지도 모르겠어요, 업무보고 하러. 이렇게까지 만든 게 누구입니까? 이제 3월에 조례 폐지안 올라오면 4월, 5월 될 텐데 그때까지 현원 8명은 뭐 하고 있을 겁니까? 그리고 이 많은 중소 사업체, 전국 사업체조사 2022년 9월 보면 5만 7931개예요. 이 많은 사업체가…. 어떻게 이걸 감당하실 겁니까? 이 잃어버린 시간과 고급 인력에 대한 지금까지 쌓아놨던 것을. 좀 많이 안타깝다. 이 1분가량 하는 업무보고 들으면서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정말 이 많은 기업에 대해서 도와줄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그런 업무보고가 2022년 주요 성과에 담아졌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장이 하나 바뀐다고 이렇게까지 모든 게 다 바뀌어버리는 것인가.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김포산업진흥원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임산영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여야 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3분 회의중지)
(11시 28분 계속개의)
○ 위원장 유영숙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행정국 행정과 소관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윤은주 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행정과장 윤은주 안녕하십니까? 행정과장 윤은주입니다.
먼저 제222회 김포시의회 임시회를 맞아 더 새로운 김포를 위해 의정활동에 애쓰시는 행정복지위원회 유영숙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설명에 앞서 행정과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최신 행정팀장입니다.
안태환 서무후생팀장입니다.
현계자 인사팀장입니다.
정덕헌 인재육성팀장입니다.
김효순 조직팀장입니다.
행정과 소관 2023년도 시정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과 2023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유영숙 윤은주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일말의 혼란스러움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여야 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과 중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4분 회의중지)
(14시 00분 계속개의)
○ 위원장 유영숙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이어서 행정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종혁 위원 김종혁 위원입니다.
행정국장님하고 행정과장님이 연초에, 1월 2일 자인가요? 아니면….
○ 행정국장 박영상 1월 2일 자입니다.
○ 김종혁 위원 두 분 다 같은 날짜죠?
○ 행정국장 박영상 네.
○ 행정과장 윤은주 네, 그렇습니다.
○ 김종혁 위원 그런데 아마 시청의 직원들이나 관련 산하기관의 직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인사 포인트는 행정국장이 누가 올까, 행정과장이 누가 올까가 아마 시청에 있는 직원들은 제일 궁금할 겁니다. 나한테 좀 유리한 사람이 올 수도 있고 이런 어떤 나름대로 계산도 할 수 있는데 우리 박영상 국장님은 나름 행정과장으로 고생하시고 수고하시다가 진급하셔서 그 자리에 가셨고 윤은주 과장님은 또 시민협치담당관으로 계시다가 이제 굉장히 중요한 요직에 오셨어요. 공식적인 업무보고니까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이 굉장히 많을 것 같아요, 국장님이나 과장님한테. 그래서 천천히 하나하나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인사라든가 여러 가지가 있죠? 국장님으로서, 행정국장으로서 내가 이런 역할은 좀 이렇게 하겠다, 이런 얘기를 큰 틀에서 해 주셨으면 해서 부탁을 드려봅니다.
○ 행정국장 박영상 헹정국장 박영상입니다.
아무래도 과장 하다가 국장으로 승진해서 마냥 좋은 것보다는 아무래도 그만큼 행동에 대한 책임감하고 의무감이 더 따르는 게 사실이고요. 그리고 직원들이 행정국장이나 행정과장이 누가 온다는 데 이목이 집중되는 게 아니고 사실은 인사를 항상 하다 보면 잘 된 사람이 있고 조금 불만스러운 요인이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래서 인사가 주목받는 이유인데 아무래도 지금 지난 정부 때까지는 공무원 정원을 이제 페널티가 없다 보니까 지역개발 여건에 따라서 행정수요에 맞춰서 정원이 많이 늘고 또 그만큼 정원이 느는 반면에 승진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현 정부 들어서는 정책 기조가 또 바뀌다 보니까 저희 입장에서는 그만큼 부담감을 갖고 정원을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문제가 또 같이 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원들은 아무래도 승진요인이 그만큼 작아지고 또 6급 무보직이 점점 줄지 않을까 걱정들을 하고 있는데 저희 행정과에서도 직원들의 가장…. 일하면서 보상이라는 것은 승진하고 사실은 보수 그다음에 휴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조직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 김종혁 위원 하여간 기대가 크리라고 보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50만 시대에 지방자치단체로서의 권한도 확대되고 그렇기 때문에 더 행정국장 자리가 권한도 커졌고 책임도 커졌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말씀 좀 주신다면.
○ 행정국장 박영상 저희가 1월 1일부터 사실상 50만 대도시, 관보에 게시된 것은 어제 날짜로 게시됐습니다. 그래서 업무는 1월 1일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만 저희 행정적인 여건보다는 아무래도 도시개발부서, 민원과 연결된 사업부서들이 많이 업무가 늘어났고요. 대신 우리 행정적으로는 그 사업부서를 지원할 수 있는 조직 기반을 지원해 주고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 인구 50만 대도시에 진입은 했습니다만 사실상 우리가 행정기구와 정원을 만질 수 있는 여력은 우리 내국인 수만 따지다 보니까 인구 50만 대도시의 행정기구를 우리가 운영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나름대로 지난해부터 우리 김포시 인구 증가를 위해서 시민운동을 같이 펼치고 있고요. 그러면서 매년 정원의 1% 범위 내에서 현상 유지나 기능쇠퇴 부분을 매년 발굴해서 그 인력을 부족하지만 신규 행정수요에 지금 재배치를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2022년도에 한 번 했고요. 현 정부 가는 동안은 제가 봤을 때는 매년 조직진단을 통해서 정원의 1%를 재배치하는 계획을 저희가 수립하고 또 이행해서 정부에도 계속 보고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 김종혁 위원 말씀 감사하고요. 어쨌든 저희가 인구가 늘어남으로써 여러 가지 권한도 그렇고 확대가 되는 부분인데 어차피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공직자들이 가장 우선시돼야 한다. 이분들의 사기라든가 이런 것들이 받침이 안 되면 우리 김포시의 발전은 어렵다고 봐요. 왜냐? 결국 일은 직원들이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행정서비스라든지 또 어떤 서비스가 시민들 만족도가 어느 정도인지 이런 어떤 것들이 굉장히 수준에…. 왜냐하면 지금 그런 얘기들이 있거든요. 우리 인구는 늘어나고 수준은 높아가는데 대부분 예전부터도 그런 얘기는 있었어요. 행정서비스는 자꾸 후퇴한다, 그런 얘기는 늘 있었던 얘기인데 이런 것들을 좀 더 고민해 가면서 시민들을 위해서 우리 직원들이 어떤 서비스를 해야 하는지 고민 좀 해 주시면서 지원해 주시기를 국장님한테 바라고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행정국장 박영상 감사합니다.
○ 김종혁 위원 그리고 실무적으로 윤은주 과장님도 오셔서 질의를 간단한 것을 하나 하겠습니다. 먼저 저희가 조직문화 갑질에 대해서 이번에 우리 존경하는 정영혜 동료 위원님께서 조례 제정을 통해서 갑질 문화 근절이라든가 피해자를 보호하는 조례를 제정해서 우리가 2월 7일에 본회의에서 통과가 되면 제정이 돼요. 그 책임은 제가 볼 때는 행정과의 인사부서 조직을 만드는, 또 여론을 담당하고 하는 부서의 과장님의 역할이 저는 감사담당관보다 더 크다고 봐요. 그런 것들이 예를 들어서 어떤 일이 조짐이 보이고 이랬을 때 빨리 캐치를 해서 인사조치를 하고 또 2차 가해가 없어지고 그래야 하는데 그동안에는 그런 것들이 굉장히 미온적으로 이루어졌다, 본 위원은 그렇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감사담당관도 그 조례에 관련해서 질의응답 시에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이렇게 말씀을 주셨습니다만 행정과에서 진짜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이제는 우리 박영상 과장님이나 윤은주 과장님이 공무원 생활할 때하고는 문화 자체가 달라졌어요. 이제는 그런 문화들을 빨리 이해하시고. 이제 새로 되고 또 젊은 직원들이 생각하는 마인드는 어떻게 생각하는 건지. 저희 때는 말도 안 되는 얘기들이에요, 사실은. 이런 것 가지고 무슨 갑질이냐고 그럴 건데 지금은 그렇지 않단 말이에요. 그래서 과장님이 이 조례가 제정되면 굉장히 혼란이 많이 올 수도 있어요. 과장님, 인사를 담당하고 있는 과장님 입장에서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행정과장 윤은주 행정과장 윤은주입니다.
먼저 인사 부분에 대해서는 국장님께서 어느 정도 답변을 드리신 거고요. 우선은 행정과장으로서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게 인사 부분입니다. 그 부분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추진할 거고요. 저는 인사와 더불어서 직원의 복무라든가 복리후생 이게 공무원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공무직이나 기간제분들까지 저희가 어느 정도 인원수를 파악해 보니까 한 2300명 정도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분들에 대한 어떤 건의 사항이나 요구사항 이런 것들을 귀담아들으려고 저희가 노력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갑질 같은 경우에는 바로 인사에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고충상담창구라든가 어쨌든 직원들의 어려운 사정이 있는 부분들을 귀담아들으려고 창구를 열어놓고 찾아오기 힘든 분들을 위해서 내부 전자문서로 해서 접수를 받고 있고요.
그다음에 지난번에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저희가 지금 인사팀을 통해서 상담실로 들어가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이제 2월 한 중순 정도면, 4층에 별도로 공간을 지금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고요. 이번 1월 9일 자 직원 인사가 있었는데 그때도 한 108건 정도 인사에 대해서 저희한테 고충을 상담해 왔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다는 반영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저희가 지금 자체적으로 파악한 결과로는 한 83% 정도는 원하는 곳에 가급적이면 배치하려고 노력했고요. 지금 그중에서 한 17%를 원하는 곳에 배치를 못 했지만 그런 부분들은 저희 나름대로 부서 전체가 또는 그 팀원들 전체가 교체되는 그런 경우가 있는데 그중에서 또 본인 이석을 요청하거나 그다음에 직렬이 맞지 않는 곳에 가고 싶다는 그런 부분들, 아주 어려운 것을 요구하는 사항만 아니면 가급적이면 고충에 대해서는 반영하려고 노력하고요. 반영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속한 부분에 대해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람은 정말 힘든데 다음 인사 때 반영할게, 이게 아니라 어떤 고충이 들어왔을 때는 그분의 어떤 사정을 빨리 인식해서 빨리 배치하도록 그렇게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김종혁 위원 아마 윤은주 행정과장님은 굉장히 합리적인 분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해서 아마 직원들 간에 인사 소통을 굉장히 많이 할 거다, 이런 기대가 큽니다.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내부적으로 공무원노조가 생각보다 굉장히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아요. 행정과장님의 입장에서 김포시 공무원노조하고 관계 설정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 행정과장 윤은주 지금 김포시 공무원노조 같은 경우에는 저는 그렇습니다. 노조가 머리띠 두르고 어떤 시위행위를 하는 게 아니라 분명히 좋은 어떤 그런 기능이 있거든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지금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요구한 것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하고 협력적인 관계로 지금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종혁 위원 이게 수직적인 관계가 아니고 서로 파트너 그다음에 동반자 그다음에 협력관계 이렇게 해서 소통을 좀 많이 해서 거기에 오히려…. 아마 행정과장님이나 감사담당관님이나 등등은 하위직 공무원들이 어려워해서 고충이나 이런 것들을 오히려 노조에 하는 경우가 좀 있다고 본인은 느끼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물론 그럴 수 있죠. 그러나 그것을 최대한 행정과에서 좀 받아서. 아까 그래서 저는 감사담당관실보다 갑질 이런 문화의 근절도 행정과가 더 중요하다고 보는 거예요, 대책이나 이런 것들은. 그래서 그 자리에 적합한 분이 윤은주 과장이 아닌가 싶어서 저도 질의를 했고 말씀을 들어보고 싶었던 거예요. 기대가 크니까 우리 직원들 또 공무원 문화에서 좋은 소리가 나올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행정과장 윤은주 위원님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공정하게 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 김종혁 위원 이상입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 정영혜 위원 정영혜 위원입니다.
갑질 관련해서 저도 언급하려고 했는데 김종혁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 주셔서 그냥 짧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에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세대가 변하고 밀레니엄 세대가 공무원으로 들어오는 그런 세대가 됐기 때문에 그 전과 같은 그런 조직과 문화로는 달라져야 한다는 것들을 아마 다 인식하고 계실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조직문화의 개혁 그리고 서로 상호 존중할 수 있는 그런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 시의회에서 먼저 앞장서서 했다는 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요. 그런 부분은 잘 이해해 주시고 여러 가지 갑질에 대한 그런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조 이야기도 언급하셨는데 노조 쪽에서도 시장님과 그리고 담당자들. 저도 드리고 싶은 말씀이 감사담당관만이 담당자가 아니라 인사를 하실 수 있는 분들도 담당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노조 대표 이렇게 어떤 그런 회의를 건의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혹시 알고 계신가요?
○ 행정과장 윤은주 네.
○ 정영혜 위원 그러면 그것에 대해서 회의 날짜를 잡으셨나요?
○ 행정과장 윤은주 아직까지는 잡지는 못했습니다.
○ 정영혜 위원 그러면 시장님과 함께 회의를 하실 건가요?
○ 행정과장 윤은주 우선 보고를 드리고요, 노력하겠습니다.
○ 정영혜 위원 아직 보고는 안 된 건가요?
○ 행정과장 윤은주 네.
○ 정영혜 위원 그러면 보고를 하셔서 한 번쯤은 시장님도 노조와 만나서 그런 이야기를 들으시고 판단을 하실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계속 안 만나는 것은 소통에 있어서 부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불식시켜주셨으면 좋겠다는 그런 이야기를 한 번 더 드리고요.
그리고 갑질은 본회의가 통과돼야 하겠지만 그 이후에 진행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행정과장 윤은주 알겠습니다.
우선 감사담당관 쪽은 어떻게 보면 사후라고 생각합니다. 사전에 관한 부분들은 행정과에서 고충이나 이런 부분들을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 정영혜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106페이지 보면 시민공감, 소통방식 다양화라는 부분. 시민과 함께 소통행정 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좋죠. 항상 이렇게 해 오셨고 또 앞으로도 이렇게 하신다는 부분에 대해서 되게 좋은 것 같고요. 또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에서 소통관제를 운영하고 있죠, 지금?
○ 행정과장 윤은주 네, 그렇습니다.
○ 정영혜 위원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현재까지는 어떻게 운영하고 계십니까?
○ 행정과장 윤은주 우선 작년 11월 말쯤에 세 분이 확정됐고요. 1월 2일 자로 세 분이 임명받아서 1월 중에는 우선 소통관 제도 그리고 우리 지역의 소통관이 누구인지를 먼저 알리는 작업을 주력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각종 읍·면·동 회의라든가 이런 부분도 찾아가서 그리고 각 부서에 소통관들이 있으면 알려주고요. 그리고 시민들하고 소통하면 어떤 문제가 있었을 때 해결해야 하니까 그런 해결을 할 때 소통관이 각 부서에 의논하고 그다음에 해결방안을 찾아가야 하기 때문에 각 부서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소통에 대해서 알리는 것을 주력으로 했고요. 그리고 1월 중·하순 넘어가서는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 홍보가 되었는지 전화민원이라든가 찾아오는 민원 그리고 그런 부분들, 만나서 상담하는 건수가 조금씩은 점차적으로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소통하고 저희가 매뉴얼을 작성해서 매뉴얼대로 상담하고 그다음에 상담한 내용들을 기록하고 그다음에 부서에 전달할 것은 전달하고 즉시 처리한 것은 알아서 또 다시 한번 통보해 주고 이런 식으로 현재는 운영하고 있고요. 자리가 잘 잡힌다면 이런 부분들이 제 생각으로는 소통이라는 것이 누가 내 얘기를 들어주기만 해도 너무 감사한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실질적으로 공무원 누군가하고 소통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각 업무도 있는데 가서 소통하기도 좀 어려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고요. 그리고 이 소통 부분에 있어서는 채널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SNS도 있어야 하고 직접 현장에 나가서 만나는 사람도 있어야 하고 공식 석상에서 하는 소통도 있어야 하고 여러 채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 전체적으로 채널을 많이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도 이런 부분들이 진행되었다고 봅니다.
○ 정영혜 위원 길게 말씀해 주셨는데요. 취지야 그전에 과장님이셨던 박영상 과장님께서도 늘 말씀해 주셨던 거고 취지야 좋습니다. 그 취지대로 잘 진행돼야 되겠죠. 저는 항상 약간 우려되는 것들에 대해서 계속 지적해 왔던 사항인지라 이번에도 한번 그냥 말씀을 드려보겠는데 각 읍·면·동에 가보면 알리기를 위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소통관이 공무원이죠?
○ 행정과장 윤은주 그렇습니다. 임기제공무원입니다.
○ 정영혜 위원 임기제공무원인 거죠?
○ 행정과장 윤은주 네.
○ 정영혜 위원 시장님과 동급인 것은 아니잖아요.
○ 행정과장 윤은주 말도 안 되죠.
○ 정영혜 위원 말도 안 되죠? 그런데 가만 보면 들리는 이야기도 그렇고 현장에 나가서 보고 그랬을 때는 알리기 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내빈으로 소개도 한 것들 그리고 인사말을 한다거나 그런 것들도 하는 것들을 많이 봤는데 그런 것은 그냥 알리기 위한 작업인가요, 아니면 그냥 지속적으로 계속 내빈으로 소개를 하시는 건가요?
○ 행정과장 윤은주 그렇지 않습니다.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우선은 공식 석상에서 소통관이라는 제도를 주민들한테 알리기 위해서 소통관을 소개한 것뿐이지 거기에서 그런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장님께서도 항상 강조하는 것이 위원님들이 우려하는 바를 너무나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소통관께도 계속 얘기하고 있습니다.
○ 정영혜 위원 어쨌든 시장님께 직보하고 민원을 해결한다, 그런 것들 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실무적으로는 하시는 분들은 어려워한다는 그런 이야기들도 사실 들립니다. 어렵다. 어떻게 돼야 할지 모르겠다. 어느 정도…. 왜냐하면 또 왜 인사를 하고 인사말 가는 데마다 하고 소개를 다 받고 하나 했더니 아마 여기에서 그렇게 하라고 지시를 내렸기 때문에 각 동마다 그렇게 한 것 같은데요. 이제는 알았습니다, 왜 그런 일이 있었는지. 아마 그렇게 하라고 여기에서 내린 거네요?
○ 행정과장 윤은주 네.
○ 정영혜 위원 그런 것 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런 이야기를 들어서 관계 정립이…. 읍·면·동장님과 소통관의 관계, 시의원과 소통관의 관계, 공무원과 소통관의 관계 이런 관계들 그리고 역할들 그런 것에 대한 것을 어떻게 규정해야 할까에 대한 그런 고민들, 우려 그런 것들이 조금 들리는 것 같아서 제가 질의를 한번 드렸거든요.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행정과장 윤은주 우선 저도 고민을 좀 해 봤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 봤는데 이 소통관 제도로 해서 분명히 부서에서는 업무량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소통관이 돌아다니면서 민원을 한 가지라도 더 접수하게 되고 그 문제에 대해서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 부서에 전달해야 하고 해결은 부서 자체 내에서 하기 때문에 부서의 업무량은 조금은 늘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만 그 민원이 소통관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발생할 민원은 맞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나중에 발생해서 처리하기보다는 선제적으로 나가서 하는 기능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우리 임기제 소통관들이 지금 나급으로 해서 우리 공무원조직으로 얘기하면 6급 상당입니다. 어쨌든 공무원에는 조직이 있고 거기에 직급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읍·면·동장 위에 올라가 있다, 이런 부분들은 절대 아니고요. 같이 소통하면서 지역구 의원님들하고 그다음에 읍·면·동장하고 같이 소통하면서 시민들이 어려워하는 부분들에서 의논하는 기능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정영혜 위원 관리계획이나 이런 것은 제가 받아보기는 했는데 어느 정도까지 움직일 수 있는 건가요? 보니까 행사도 많이 다니고 그런 것을 봤는데 소통관들도…. 저희 시의원들도 아무래도 행사도 다니고 민원 해결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그분들도 보니까 행사도 다 다니고 하던데 민원 해결할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 행정과장 윤은주 지금 개개인으로 움직이는 것에 대해서까지는 정확하게 제가 파악은 못 했지만 1월 중에는 아무래도 여러 곳에 다니면서 지금 저희가 명함을 제작해서 소통관이라는 제도를 알리고 있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예를 들어서 통장단 회의나 이장단 회의 같은 데에서도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그분한테 민원을 얘기하고 이런 부분들이 있거든요. 행사장에서 행사에 참석하는 것도 참석하는 거지만 거기에서도 민원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님이 우려하시는 부분은 제가 잘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정영혜 위원 아까 파악을 잘 못 했다고 하는데 민원 현장이나 이런 데 나가면 출장복명서 작성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파악을 못 하셨다고 하니까 여기 오신 지가 얼마 안 돼서 파악이 안 되신 건가요?
○ 행정과장 윤은주 아니, 그….
○ 정영혜 위원 뭘 하고 다니는지 잘 모른다는 말씀으로 들려서요.
○ 행정과장 윤은주 그게 아니고요. 우선 출장복명서를 일일이 시간 단위, 분 단위로 하는 것은 아니고요. 그날의 중요한 민원에 대해서 기록하고 소통일지도 그런 식으로 작성하다 보니까 각 부서에서 일어나는 행사 이런 부분들의 참석 여부까지는 제가 솔직히 파악하기는 좀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우려하시는 부분들은 제가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영혜 위원 저도 어떻게 다 보겠어요? 저도 제 일이 바쁘기 때문에 다 볼 수는 없지만 이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오는데 개인이 평소에 소속되어 있는 그런 단체라든가 그런 행사에도 다 참여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것도 소통관들이 소통하기 위해서 나가기 때문에 출장복명서라는 것을 쓰고 나가면 공무원들이 다 그렇게 개인이 참여하는 개인의…. 소속 단체라고 해야 될까요? 그런 것에 다 참여해도 되는 건지 그런 것에 대해 질문해 주신 분들이 있으세요. 그래서 제가 질문을 드리는 거고. 그런 것들은 파악은 안 되셨나요, 현재 다니고 있는데?
○ 행정국장 박영상 위원님, 그것은 제가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 정영혜 위원 네.
○ 행정국장 박영상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개인 단체, 개인이 기존에 참여했던 단체에 나갔던 사례가 처음, 시행 초기에 발령 나고 좀 있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인지해서 시장님께서도 그런 것에 주지시켰기 때문에 가급적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행사장이나 단체의 참석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하게 지금 행정민원을 위한 출장으로만 다니는 거지 출장을 달아놓고 개인 단체 참석하는 것은 안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도 그것을 전에 한번 얘기를 듣고 주지를 시키고 또 그렇게 이행하도록 관리감독은 하고 있습니다.
○ 정영혜 위원 알고 계셨다고 그러니까 다행이네요.
○ 행정국장 박영상 처음에 들었어요. 시장님께서도 그 얘기를 듣고 굉장히 그때 소통관들한테 주의를 좀 줬습니다.
○ 정영혜 위원 아마 그 주의가 업무 시작하기 전부터 이미 어떻게 공무원의 행동강령이라든지 그런 것에 대해서 정확히 알게 하고 나서 했었으면 좋았을 텐데 시작되고 나서 소통관 배지를 버젓이 달고 그런 행사장을 다 다니니까 아무래도 사람들한테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 이 소통관은 주민 여론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관리하고 어쨌든 민원을 해결하는 데 주력해야지 어떤 정치적인 행보를 한다거나 정치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행정국장 박영상 저희가 회의할 때마다 주지하고 있습니다.
○ 정영혜 위원 그래서 아직은 되신 지 얼마 안 되셔서 잘 모를 수 있겠지만 그런 것에 대해서는 좀 철저히 해 주셨으면 좋겠고. 아까 과장님이 파악을 못 하셨다고 해서 살짝 조금 우려가 되는데 오신 지 얼마 안 되셔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출장복명서 같은 것 작성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라고. 저도 소문으로 들리는 것까지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정치적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그런 곳을 다닌다는 이야기가 들리는 것들이 불식시켜질 수 있도록 그렇게 지속적으로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어느 선까지 활동하는 건지 그런 것에 대한 철저한 보고 한 번만 더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운영현황을 주셨는데 이것을 보고서는 소통관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잘 알 수가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에 대한 내용 좀 다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행정과장 윤은주 알겠습니다.
○ 유매희 위원 유매희 부위원장입니다.
저희가 2월 1일 자로 행안부에 50만 대도시 지정을 받았습니다. 지금 시민공감 행사에 대한 내용도 들어있는데요. 지금 업무의 위임은 저희가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인구수가 그 기준을 넘지는 못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 행정과장 윤은주 그렇습니다.
○ 유매희 위원 이것 관련해서 알 수 있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행정과장 윤은주 우선 지방자치법하고 정원에 관한 그런 두 가지 기준이 있는데요. 지방자치법에서 대도시로 인정하는 기준은 외국인 포함해서 50만 넘는 거고요. 그다음에 조직 정원에 관한 것은 별도로 내국인 기준에서 인구를 산식에 의해서 우리 시 같은 경우는 48만 명이 넘어가면서 2년 이상 계속 증가를 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주민등록 인구수로. 그런 부분들을 전년도에 충족을 하지 못해서 정원이나 이런 부분들이 대도시로 함께 부합하지 못했던 부분이고요.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중앙부처에서도 지방자치법 다르고 행정기구에 관한 것이 달라서 이런 부분들은 대도시로 간다는 것은 그만큼 업무가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주민을 위해서라도 공무원 수가 그 정도 충원이 돼야 되는데 이런 부분들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일치할 필요성이 있다고 저희가 각 시장군수협의회라든가 회의가 있을 때마다 회의자료를 제출하고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유매희 위원 그러면 지금 저희가 인구수는 충족이 안 돼서 온전하게 하지는 못하는 거잖아요. 빠진 기능은 국 설치하는 조직개편만 있는 건가요?
○ 행정과장 윤은주 그렇습니다.
○ 유매희 위원 그거 말고 다른 것들은 다 가능해진 거고요?
○ 행정과장 윤은주 네, 업무적으로는 저희가 파악을 했을 때 25개 분야 81개 사무를 추진을 하게 되는데요. 이런 부분들은 1월 1일 자 시행과 동시에 우리 시에서 추진을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 유매희 위원 시민들이 느꼈을 때는 행정 업무가 빨라지는 것에 대해서 와 닿을 정도의 편의성이 있을까요?
○ 행정과장 윤은주 아직까지 그런 부분들이 와 닿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 시행 1개월 차이기도 하고요. 제가 파악해 보기로는 현재 저희가 바로 처리할 수 있는 업무가 한 55개 정도 그리고 아직 경기도로부터 인수받지 못한 게 26개 정도로 파악을 했습니다. 그래서 주민과 어떻게 밀접하게 행정서비스가 느껴질 수 있는 분야, 이런 것들을 살펴봤을 때는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 박물관, 미술관 설립계획 인가라든가 자동차관리 등록기준에 관한 사항이라든가 그다음에 주택관리사 주택관리교육 이런 부분들, 민원행정서비스, 행정서비스와 관련된 사무가 한 35개 사무 정도 됩니다. 그래서 아마 이런 분야에서 업무를 하시는 시민들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날수록 체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유매희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인구가 2년 동안 증가하는 기준을 저희가 충족을 못 시킨 건데 올해부터 다시 노력을 해서 충족이 된다고 하면 국 설치 인정을 받는 데 또 2년의 실적을 새롭게 쌓아야 되는 건가요?
○ 행정과장 윤은주 네, 그렇습니다.
○ 유매희 위원 그러면 올해부터 노력해서 최소 2년 후고 올해 또 안 되면 계속 밀려서 가는 그런 상황인 건가요?
○ 행정과장 윤은주 네, 그래서 앞에 말씀드렸듯이 그런 어떤 법률적인 부분에서 일치할 필요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유매희 위원 인구 증가 정책에 대해서 고민하는 지점들이 있을까요?
○ 행정과장 윤은주 인구정책 관련해서는 저희가 전년도 9월, 10월 그때부터 공인중개사협회 업무협약이라든가 군부대 협조 요청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진행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눈에 띄게 1000명, 2000명 단위로 늘어나는 게 아니라서 바로 보이지는 않을 것 같고요. 다만 검단신도시 쪽으로 넘어가는 인구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어느 정도 주춤한다면 개발수요가 저희도 아파트 입주도 있고 해서 늘어나는 수요도 점검을 해 보겠습니다.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 유매희 위원 그러면 행정국에서 살펴봤을 때 국 설치가 가능한 연도를 어느 정도로 예측하고 계세요?
○ 행정과장 윤은주 우선적으로는 공식적으로 한 2년 정도 후로 보고 있고요. 건의사항이 빨리 받아들여진다면 내년이라도 가능하지 않을까. 그런데 그것은 어쨌든 중앙기관의 규정이나 그런 것들이 개정돼야 되는 사항이라서 2년 후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유매희 위원 빠르게 계획대로 돼도 최소 2년 후인 거죠?
○ 행정과장 윤은주 네.
○ 유매희 위원 하여튼 50만 대도시 18번째 지정인데 행정에 있는 분들은 굉장히 편리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시민 입장에서는 그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게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질의를 좀 드렸던 부분이고요. 아무튼 국 설치가 되고 조직이 증가하고 하는 것은 저희 시 전체 입장에서 봤을 때는 굉장히 편리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빨리 진행될 수 있게 서로 노력을 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행정과장 윤은주 네, 알겠습니다.
○ 유매희 위원 이상입니다.
○ 오강현 위원 오강현 위원입니다.
앞에서 유매희 위원님께서 50만 대도시와 관련된 상황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는데요. 대도시 지정은 되었고 조직은 만들어지지 못하는 상황이라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연계된 내용이라서 제가 손을 들어서 질의를 하는 거고요. 교육청이 많이, 교육장님이랑 얘기하다 보면 학생 숫자도 많고 인구가 50만 명이라서 교육청도 약간…. 그런데 거기는 또 역시 조직개편이 안 돼요. 비슷한 여건이더라고요, 교육청도. 그래서 일은 참 많아졌는데 주어진 조직 내에서 해야 된다고 하는 버거움 때문에 하소연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이 단계를 빨리 뛰어넘으면 수월할 텐데 그게 김포시의 행정적인 조직들도 현장에서 새해 인사 때문에 쭉 방문하면서 그런 애로점들을 얘기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빨리 더 조직이 늘어나고 국이 더 만들어지고 해서 조직이 개편되면 일을 좀 더 수월하게 해 나갈 수 있는데 정해져 있는 인원 내에서 조직은 개편되지 않고 일은 더 생기고 이런 어려움을 하소연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제가 보니까 2022년 12월 30일에 경기도 행정기구랑 정원 조례가 개정이 됐는데 그때 경기도 같은 경우는 새롭게 신설되는 국들도 있고 과들도 있는데 우리가 그것에 대해서 이게 대응이 가능할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용을 쭉 정리해서 보는데. 그 내용은 과장님 알고 계시죠?
○ 행정과장 윤은주 정확하게 인지는 못 했고요, 신문지상에서만 봤습니다. 노동국 내에 노동안전과 신설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신문지상으로 좀 봤고요.
○ 오강현 위원 그래서 해당되는 부서에서 경기도와 김포시가 대응을 해 나가야 될 여러 사업들이 있잖아요. 경기도가 조금 더 앞서가는, 광역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인력 여건이라든가 훨씬 더 낫죠, 예산도 그렇고요. 그래서 첨단산업 육성이나 기업 혁신, 성장, 지원을 전담하는 국도 새롭게 만들었더라고요, 미래성장산업국이라고 해서. 디지털혁신과나 반도체산업과, 그다음에 첨단모빌리티산업과, 바이오산업과 이런 것들이 신설됐어요. 굉장히 중요하다고 봐요. 우리 시에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대응을 해야 되는데, 그래야만 경기도 예산도 우리가 가져올 수 있는 입장이 되고, 원활해지죠, 행정상으로 서로 간에 주고받는 것이. 이런 부분은 과장님, 어떻게 앞으로 대응해 나갈 건지?
○ 행정과장 윤은주 우선은 좀 전에 50만 대비해서 행정기구가 늘어날 수 없는 것도 맞고요. 또 현 정부가 정원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일시로 중단시킨 것도 맞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일일이 경기도 행정기구에 맞게 기초에서도 국이라든가 과 단위 체제라든가 이런 것을 다 신설할 수는 없지만 다만 이런 쪽에서 생성된 부서의 업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유사한 부서의 인력이라도 확충해 나가는 방안으로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
○ 오강현 위원 어쨌든 경기도 환경국 중에서 기후환경에너지국이라는 게 만들어졌어요, 탄소중립 때문에. 그게 산업경쟁력이라고 해서 강조를 많이 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꼼꼼하게 분석하고 상위 행정기관에 대해서…. 중앙정부의 구조혁신도 물론 중요합니다. 그런데 딜레마예요, 사실은. 경기도에 있어서 아까 얘기했던 첨단산업 육성이라든가 기업 혁신이라든가 탄소중립이라든가 노동위원회, 노동과 관련된 노동안전과라든가. 이런 것들이 강조되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딜레마에서 우리 김포시가 현명하게. 저는 당을 떠나서 김포시가 발전하는 전략적인 모색이 정말 깊이 있게 들어가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행정이라는 게 굉장히 중립적인 입장으로 잘 가야 되는데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면 어느 한쪽은 구멍이 나게 되어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양쪽 입장의 고민들을 숙고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굉장히 경기도의 어떤 변화에 대해서는 우리가 좀 더 관심을 많이 가져 주시기를 바라요. 개인적으로 부탁드리고 하나만 입장을 듣고 싶어요. 김동연 지사 주요 공약이기도 한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이 만들어졌어요. 아시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이 아예 만들어졌는데 우리 시의 입장은 어때요?
○ 행정국장 박영상 국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경기도를 분도한다는 것은 예전부터 얘기가 나왔었는데 항상 그때그때 얘기 나오는 게 경기도에서 분도를 하기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해서 기구가 만들어진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 시군하고 어떤 정책 방향에 대한 공유가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 우리가 북도를 원한다, 남도를 원한다 답변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 오강현 위원 소통은 되고 있는 거죠?
○ 행정국장 박영상 네, 시장님도 그 내용은 알고 계시고요. 다만 공식 석상에서 그것을 발표할 입장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오강현 위원 지면상으로 시장님의 입장을 여러 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하셨어요, 이미. 하셨기 때문에 어느 쪽으로 유리, 불리하다라고 하는 그 과정들, 내용들, 논리들을 이미 여러 언론사에서 발표를 했고 또 인터뷰를 하셨더라고요.
○ 행정국장 박영상 유불리는 어느 쪽으로 방향은 내부검토는 하지만 아직….
○ 오강현 위원 아니, 내부검토가 아니라 벌써 외부로 표현을 하셨어요, 이미. 자주, 많이.
○ 행정국장 박영상 경기도가 추진단이 만들어지면서 언론사에서도 전화가 오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아직까지는 우리가 발표할 단계가 아니다 하는 입장입니다.
○ 오강현 위원 그래서 조금 더 이런 부분들도 지금 뒤늦게 다시 수습을 하시려고 하니까 그런데 작년에 언론에 나왔던 북부쪽으로 가야 되냐, 남부쪽으로 가야 되냐 이런 것에 대해서 입장을 이미 여러 차례 얘기했기 때문에. 사실 조금 더 신중할 필요가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런데 지금 와서 우리 국장님께서는 공식적으로 얘기할 상황이 아니다, 이렇게 얘기하시니까 이미 발표를 다 했는데 말이 좀….
○ 행정국장 박영상 현재 저희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사례는 없습니다.
○ 오강현 위원 아니, 시장님이 언론사랑 인터뷰 중에 발표를 했어요, 이미. 그런 게 너무 자주 언급돼서 지금 그 말은 굉장히 의미가 퇴색돼 있는 그런 느낌이 들어요.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준비는 잘해 주셔야 됩니다. 이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이 만들어졌다는 얘기는 이 공약을 실천하겠다라고 하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봐요. 거기에 우리가 준비를 미리미리 해 놓고 소통해 나가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되고 이것은 우리가 50만 대도시가 되면서 행정적으로 결정을 해야 될 것인지 시민들과 함께 논의해야 될 것인지. 여러 가지 과정이 있어요. 그러니까 그 절차를 조금 더 국장님이나 과장님께서 나름대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내부적인 계획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장점, 단점을 분석을 해서 그런 내용들도 공유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과장님이나 국장님이 해야 될 역할이 좀 많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이상입니다.
○ 배강민 위원 배강민 위원입니다.
여러 위원님이 질의한 사항 중에서 빠진 사항들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궁금한 사항들을. 일단 소통관 관련해서 아까 질의 중에 과장님이 말씀하신, 시장님이 말씀하신 소통관에 대한 의원들의 우려 사항이 어떤 사항들인지 아까 말씀하셨는데 그 사항들이 어떤 사항들이에요, 시장님이 우려하는 사항들이?
○ 행정과장 윤은주 의원님들이 우려하신 사항이 아까 정영혜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본연의 업무와 상관없이 어떤 정치적인 행동을 한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려를 하신 것 같습니다.
○ 배강민 위원 정치적인 행동을 한다? 소통관의 업무와 취지가 뭐예요? 우리가 애시당초 나급에 대해서 뽑았을 때, 주 35시간 이 고급 인력을 뽑았을 때 소통관의 업무와 취지가?
○ 행정과장 윤은주 일단 업무라고 하면 시장님이 소통을 제일 강조를 하셨고 제1의 공약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조금 더 여러 창구를 확대해서 시민들의 의견을 혼자서 계속 들을 수 없으니 시장님을 대신해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런 부분들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전달을 하고 해결을 하고 그런 기능으로 알고 있습니다.
○ 배강민 위원 그렇다면 지금 채용이 돼서 소통관 활동을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소통관은 어떤 활동을 했나요? 지금까지의 활동은 주로 어떤 활동이었어요?
○ 행정과장 윤은주 앞서 말씀드렸듯이 1월 한 달은 우선 소통관 홍보에 주력을 했고요. 중·하순부터는 실제로 전화상담이나 방문상담, 현장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통계적으로 보면 43건 정도 접수가 돼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간단한 사항들은 해결해서 통보를 했고요. 지금 진행 중인 사항도 있고 현재는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배강민 위원 소통관으로서 그런 활동을 했는데 그런 활동을 하다 보니까 아까 정영혜 위원님이 지적하신 부분들이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최종 합격자 명단을 보니까, 우리가 소통관 채용 관련해서 명단을 받아보니까 김용민, 반주영, 안정선 이렇게 소통관분들이 되셨는데 이분들의 주요 경력은 어떻게 되는지 알고 계시나요?
○ 행정과장 윤은주 안정선 실장 같은 경우는 예전에 시청에 근무하셔서 알고 있고요. 제 입장에서는 반주영 소통관하고 김용민 소통관은 잘 몰랐습니다.
○ 배강민 위원 김용민 소통관님 같은 경우는 김포 갑 지역, 국민의힘 갑 지역 위원회에서 보좌관을 하셨었고, 사무국장님인가 하셨었고 반주영 소통관님 같은 경우는 전에 후보자로 나왔었고 국민의힘 소속이셨고 또 안정선 소통관님 같은 경우는 홍철호 국회의원 보좌관이셨고. 그래서 저번에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채용하기 전부터 이것은 보은인사로 비춰질 거 아니냐. 이거 운영은 좀 문제점이 있지 않냐. 그래도 그때 당시 국장님이 과장님이셨는데 잘 운영을 해 보겠다 하고 진행을 하겠다고 말씀 주셨어도 많은 의원들이 반대를 하고 언론에서도 많이 우려하는 부분이 나왔는데 지금 이런 분들이 아까 말씀하신 행사장이 됐든 주변이 됐든 또 여기서 파악하지 못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과연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봤을 때 이분들이 정말 그런 시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서 주 35시간 나급으로서의 활동을 하는 것인가, 정치인으로서 행사 소통을 하는 것인가. 시민들은 어떻게 보겠어요? 이런 부분들을 시민들 눈높이에서 보은인사가 아니도록, 또 정치활동으로 보이지 않도록 과장님이나 국장님이 관리를 잘해 주세요, 이런 말들이 안 나오도록. 누가 보더라도 이렇게 채용을 다 해 놓고 이분들이 그동안 선거활동 하면서, 정당활동을 하면서 활동을 했는데 누가 소통관으로 보겠어요, 정당 관계자로 보는 것이지. 소통관 된 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런 부분들, 보은인사에 대한 부분들. 어제도 청소년재단 심상연 국장님 인수위원회 들어갔던 분들이 보은인사로 된 것도 말했는데 그런 부분들이 채용하고 나서는 잘못 비춰지지 않도록 국장님께서 중심을 잡아주시고 잘 끌어주십사 한번 이 부분 당부드리겠습니다.
○ 행정국장 박영상 알겠습니다.
○ 배강민 위원 갑질 관련해서 추가 질의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갑질 관련해서 김종혁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감사실보다는 공무원 노조로 접수된 게 더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공무원 노조로 접수된 게 많다고 알고 있는데 공무원노조위원장님이 시장님과 면담을 요청을 했는데 안 이루어지고 있다고 그러는데 진행이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 건가요?
○ 행정국장 박영상 그거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시장님 면담을 요구했는데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게 아니고요. 올 상반기에, 올 1월에 임원진하고 시장님하고 면담을 했었고요. 그 이후에 갑질과 관련해서 면담을 요구한 게 아니고 실질적으로 갑질 문제는 벌써 조사기관으로 넘어가서 손이 떠난 상황이다 보니까 우리 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서 시장님하고 한번 면담을 하고자 하는 입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게 갑질 문제를 가지고 시장님 면담을 하고자 하는 사항이 아닙니다. 제가 오늘 위원장하고 확인 통화를 했습니다.
○ 배강민 위원 그러면 시 조직문화 관련해서 면담을 하고자 하는데 면담이 안 이루어졌잖아요, 지금까지?
○ 행정국장 박영상 그것은 1월에 했고 지금은 아직 그것을 저한테 얘기한 게 오늘 통화를 한 거예요, 어제 제가 전화를 못 받아서. 그게 노조 쪽에서 면담 요청이 오면 그것을 가지고 정식적으로 보고해서 면담 일정이 잡히면 면담이 이루어지는 거죠.
○ 배강민 위원 되든 안 되든 어떤 사안이든지 간에 부딪혀봐야 아는 것이고 또 시장님이 소통을 중시하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도 아니고 공무원노조에서 움직이는 것들은 잘 들어주세요.
그리고 신규 공직자 관련해서 한번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대기 중인 신규 공직자가 몇 명입니까? 임기제공무원은 몇 명이고?
○ 행정국장 박영상 현재 임기제공무원이 한 201명 되고요, 신규 임용 후보자로 있는 직원이 164명 있습니다.
○ 배강민 위원 그러면 앞으로 임기제공무원과 신규 공직자에 대해서는 어떻게 운영하실 거예요?
○ 행정국장 박영상 지금 임기제공무원 같은 경우는, 임기제공무원은 원래 채용 목적 취지 자체가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을, 전문성을 가진 사람을 채용하고자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채용되어 있는 현황을 보면 기존에 기간제근로자로 일했던 분들을 정규직화가 어렵다 보니까 시간제로 돌려서 전환된 경우가 많은데 지금 그 부분을 일반 행정인력이 수행할 수 있는 부분은 임기가 만료되면 종료를 하고 그다음에 신규 임용후보자가, 실질적으로 정원을 확보해야 되는데 2년 동안 정원 확보가 안 돼서 발령을 못 내게 되면 별도 정원으로 인정해서 계속 그 사람들 정원이 생길 때까지는 임용을 할 수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신규 임용후보자로 대체하는 방안을 강구, 계획을 수립했고 그렇게 단계적인 절차를 밟아나가고 있습니다.
○ 배강민 위원 그러면 단계적인 절차를 밟아나간다고 하면 임기제공무원 수는 줄고 신규 공직자를 더 늘려간다는 말씀인가요?
○ 행정국장 박영상 그렇죠.
○ 배강민 위원 그러면 단계적으로 한다고 하면 어느 정도…. 아까 임기제가 201명이라고 했는데.
○ 행정국장 박영상 201명 중에서 지난해에 임기 만료됐지만 다시 재채용돼서 연계되어 있는 인력 제외하고 올해 안에 계획한 인원이 순수 행정사무보조 성격을 가진 직종 분야에 대해서 한 35명 정도를 감축 계획을 잡고 임기 만료로 끝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고요. 그리고 금년도 8월 말 이후부터는 신규 임용자를 별도 정원으로 임용을 할 수 있는 단계가 시작되거든요, 마지노선인 2년까지. 그렇기 때문에 금년도는 35명을 대체해 나가려고 계획을 잡았습니다.
○ 배강민 위원 일단 35명이 많다 적다 가늠할 수는 없지만 임기제공무원을 교체함에 있어서, 신규로 돌림에 있어서 업무의 효율성이나 부서별 실정이 다르잖아요. 그런 부분들도 임기제 역할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진행했으면 좋겠다. 결정은 그쪽에서 하겠지만 그런 부분들이 우려되는 부분이라 한번 질의를 드린 사항이고요.
신규직원이 들어오게 되면 교육을 진행하잖아요. 신규 교육이 어떤 교육들이 있어요? 신규 직원들에 대한 교육들이?
○ 행정국장 박영상 신규 직원들은 원래 교육원에서 집합교육을 3주간 신규 임용후보자 교육을 하는데 예전에는 임용 전 교육이 있었고 임용 후 교육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임용 후 교육이 진행되고 있고요. 임용 전 교육은 시 자체적으로 오리엔테이션 비슷하게 조직적응력, 한 2박 3일에 걸쳐서 자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 배강민 위원 그 교육 중에 멘토, 멘티 제도가….
○ 행정국장 박영상 멘토, 멘티는 지금 예비 자원, 임용이 안 된 상태이기 때문에 멘토, 멘티는 할 수 없고요. 실무 수습이나 신규 임용됐을 때 멘토, 멘티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 배강민 위원 그래서 그런 교육도 저는 좀 변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멘토, 멘티 제도도 4주 진행하는데 1주일에 한 번 모여서 간담회 위주로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좀 부족하다. 그리고 우리가 공무원 교육과 민간 경영에 대한 교육하고는 다르잖아요. 그런데 이게 보니까, 저도 민간에서 한 15년 있다 오니까 민간은 교육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해요. 그러다 보니까 공무원조직이 안 한다는 게 아니라 좀 색다른 교육이 있었으면 좋겠다. 한번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시험 보고 들어오지만 그 상황에서 이 테두리 안에서 계속 있다 보니까 주기적으로 교육이 늘었으면 좋겠다, 민간에서 받는 교육들, 경영에 대한 부분들, 기업마인드에 대한 부분들 이런 부분들도 배워놓으면 좀 더 확장성이 있지 않겠는가, 그래서 기존에 있던 교육 틀을 한 번 더 점검을 하셔서 교육은 받으면 받을수록 좋죠. 질이 좋은, 더 나은 교육들을 한번 연구해 보십사. 기존의 교육 틀로만, 구태의연한 교육 말고 민간 경영기법 등 기업 마인드 학습을 위한 교육이 좀 필요하다 제시를 한 거고요.
마지막으로 부서장 갑질 관련해서 다면평가가 진행되고 있나요?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 다면평가가 있나요?
○ 행정과장 윤은주 아직은…. 올해 계획을 하고 있고요. 아직까지는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5급, 6급 이상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 배강민 의원 하반기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배강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앞에서 여러 위원님들이 좋은 질의를 많이 해 주셔서 본 위원은 전년도 업무보고 내용에 없는 것 위주로만 간략하게 질의를 하겠습니다. 113페이지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구축에서 보면 노사간의 신뢰 증진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해서 공무원의 노사공동협의회 및 노사합동 워크숍 상하반기 추진은 기존하고 똑같아요. 그런데 공무직과 건전한 노사관계 증진을 위한 워크숍 개최가 전년도에는 상반기나 1년에 한 번 정도 있었고요. 그리고 그 밑에 보면 노사갈등 사전 예방을 위한 근로실태 점검도 상하반기로 두 번 정도가 늘어난 것으로 보이고요. 그리고 밑에 보면 비정규직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이라고 목이 하나 더 늘어났습니다. 이것은 노사와 협의가 되어 있는 내용이며 예산이 잡혀 있는 내용인지 간략하게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
○ 행정과장 윤은주 우선 비정규직 채용 관련 사전심사제는 비정규직은 의회에 나와 있는 공무직하고는 조금 다른 제도고요.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기간제근로자, 연간 8개월 정도 근무하는 근로자입니다. 그래서 어떤 업무가 단시간적으로 필요할 때 채용해서 인력을 활용하는 건데 이런 부분들이 각 부서에서 난립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산 부서라든가 꼭 필요한 인력인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논의를 해서 부서에서 이러이러한 기간제가 필요하니 채용을 하겠습니다 하면 그 부분이 적합한지 효율적인지 검토해서 의견을 주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 부분은.
○ 김현주 위원 그러면 행정에서 그게 적합한지 판단을 내리고 재정의 안정화 정도를 판단해서 행정에서 판단을 내리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 행정과장 윤은주 네.
○ 김현주 위원 그리고 위에 있는 상하반기 워크숍 개최는 예산이 반영이 되어 있는 건가요?
○ 행정국장 박영상 네, 반영된 것입니다. 그때 예산 편성할 때 공무원노조는 상하반기 두 번을 하는데 공무직 노조는 상반기 한 번만 하다 보니까 거기에서 의견이 들어와서 의원님들께서 동의해 주셔서 예산은 반영됐습니다.
○ 김현주 위원 그러면 전년도 본예산에 내용이….
○ 행정국장 박영상 금년도 예산에.
○ 김현주 위원 금년도 예산에 내용이 다 녹아서. 그러면 이 공무직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서 이 내용이 들어갔다는 말씀이신 거죠?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107페이지에 보면 이것도 새로 생긴 건데요, 좀 참신해 보여서. 시민공감, 소통방식 다양화가 지금 앞장에 전면에 보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읍·면·동 순회 이런 것은 기존에 매번 해 오던 내용들로 보이고요. 우측에 보면 시장이 추천하는 인생도서라고 해서 김포시 청소년들 대상으로 또 하나가 있고요. 그다음에 그 밑에 보면 시장과 함께하는 심야 산책 이것은 굉장히 참신해 보이고 이것은 김포시민 누구나이고 성인 대상으로 보입니다. 이것에 관련해서 이 두 가지를 간략하게 설명 좀 해 주시고 어떻게 진행할 예정이신지도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 행정과장 윤은주 우선 시장이 추천하는 인생도서 같은 경우에 저희가 4월에 계획하고 있는 시민 행사와 관련해서 연계해서 추진하는 사업이고요. 시장님께서 청소년들을 위해서 어떤 도서를 추천하고 청소년들이 시장님이 추천한 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그다음에 하루 일정을 잡아서 각 도서관에서 시장님이 추천한 도서에 대해서 한 가지 책 정도를 청소년들한테 설명해 주고 그다음에 청소년들이 그 책에 대해서 얘기해도 좋고 아니면 일반적인 시정에 관해서 얘기해도 좋고 이렇게 청소년들하고 대화를 나누는 그런 시간을 갖고자 장기도서관하고 통진도서관하고 한 두 번 정도 계획을 하고 있고요.
두 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심야 산책은 아직 세부 계획은 수립되어 있지 않지만 당초에 저희가 이 제도를 시행하기 위해서 계획된 것은 시장님이 틀에 박혀서 우리 시정설명이나 이런 게 아니라 그냥 라베니체에서 거리공연 같은 것 이루어진다면 거기에 그냥 자연스럽게 참석하셔서 어떤 대상자를 모집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서 같이 공연을 보고 나서 틈이 된다면 거기에서 시민들하고 그냥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그런 쪽으로 기획을 한 사항입니다.
○ 김현주 위원 그렇다면 퇴근 후 관내 문화공연 등 관람이라고 한다면 본 위원이 잠깐 보고 들은 생각은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금 시행하고 있고 반응도 굉장히 좋거든요. 그래서 예산을 따로 세우기보다는 그런 곳에 시장님께서 시간을 내서 찾아가서 직접 현장 소통을 하면 굉장히 좋겠다는….
○ 행정과장 윤은주 그런 쪽으로 기획을 한 상황입니다.
○ 김현주 위원 그게 맞나요?
○ 행정과장 윤은주 네.
○ 김현주 위원 아주 굉장히 효율적이고 또 시민분들도 중간중간 시장님은 도대체 어떤 생각을 하시고 이런 이슈들이 있을 때마다 물어보기도 굉장히 힘들거든요. 좀 높다, 아니면 바쁘다는 생각도 많이 하시는데 현장 소통을 직접 찾아가서 대화를 나눌 시간을 만들, 심야 산책을 이렇게 또 이슈를 만들어주셔서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 오강현 위원 제가 웬만하면 얘기를 안 하려고 했는데 꼭 이렇게 제목이 시장이 추천하는 인생도서, 시장이 추천하는 이런 게 필요한가요? 시장과 함께하는 심야…. 좀 이게 굉장히 관스러운 느낌이 드는데, 저는. 자연스럽게 추천하시면 되고 자연스럽게 산책을 하시면 되거든요. 산책이 시민들이 필요한 거지 시장님이 산책이 필요한 거라는 개념으로 들려서. 이게 주와 객이 시장님이 중심이라고 하는…. 어디도 이런 것은 많이 없던데. 일반적으로 지금 70년대, 80년대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주체를, 시민이 추천하는 인생도서나 시민과 함께하는 심야 산책 정도이지 시장이 주어가 되거나 주체가 되어서 이렇게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은 더 어색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웬만하면 얘기 안 하는데 이런 것은 좀 너무…. 흔히들 용비어천가 이런 얘기를 하잖아요. 그런 색깔로 보여주면 이것은 마이너스거든요, 사실은. 시장님한테도 도움이 사실 안 되는 거예요. 그런 것들을 조금은…. 제 생각입니다, 제 생각인데 고려를 조금 더, 행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하실 때는 조금 더 자연스럽게 만들어주시면 좋겠어요.
○ 행정과장 윤은주 네, 위원님….
○ 오강현 위원 무슨 말인지는 아시죠?
○ 행정과장 윤은주 네, 알겠고요. 우선은 이 부분이 조금 내부적인 어떤 문서인 것은 맞고요. 이것을….
○ 오강현 위원 이게 공식적인 업무보고인데 내부적인…. 지금 상임위에 기자들 다 있는데 내부적이라고 하는 것은 좀 적절하지 않고요. 이게 주어가 시장이 이런 말은…. 뭐 시장과 함께하는…. 모르겠어요. 저는 시대가…. 제가 잘못 읽는 것인지는 모르겠어요. 시대를 잘못 읽으면 제 문제인데 226개 지자체에서, 하물며 조금 관료화되어 있는 그런 지자체도 이런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시민들이 원하는 인생도서 추천 혹은 시민들이 심야 산책을…. 거기에 시장님이 같이 함께하는 것은 좋은데 굳이 이것을 타이틀로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지 않나 이런 생각이 좀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수고하셨습니다.
정영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영혜 위원 정영혜 위원입니다.
심야 산책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제목은 참신하다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저도 보기는 봤는데요. 예산에는 없는데 이게 언제부터 시작하고 어떻게 진행이 되는 건지 저도 궁금하기는 했어요. 그래서 질의를 드릴까 말까 하다가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는데 문화공연 관람하고 아까 전에 과장님께서 찾아가는 음악회 거기에서 같이하면 굉장히 좋을 것 같다고 같이 호응은 하셨는데 저는 찾아가는 음악회 같은 경우 아파트마다 거기 갈 때마다 많이 찾아가서 저도 같이 즐기고 하는 시민인데요. 이게 보시면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직장인을 대상으로 퇴근 후에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70만 미래도시를 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런 주요 내용이 그렇게 되어 있으세요. 찾아가는 음악회라든가 그런 음악회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시민들끼리 서로 나누고 정말 즐겁게 그런 것들, 어떤 정치 같은 그런 것을 끼지 않고 그렇게 나누는 음악회라고 저는 알고 있고 그렇게 저도 거기에서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가서 70만 미래도시를 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장님에 대한 콘서트를 열어드리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그런 것을 하고 시장과 마음을 터놓고 시정 방향을 과연 거기에서 공유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런 우려 사항이 생겨서 아까 너무 격하게 과장님께서 공감하시길래 정말 그렇게만 생각해서 잡으시면 어떡하지 싶어서 그래서 한번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 행정과장 윤은주 그 부분은 우려하시는 바는 잘 알고 있고요. 이 부분이 아까 김현주 위원님께서 얘기하신 것에 대한 공감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 그런 버스킹 공연이라든가 이런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는 장소에 가신다는 의미로 말씀을 드린 거고요. 시장님께서도 100명 이상, 200명 이상 이렇게 모이는 곳에 가시는 것이 아니라 그냥 20명 이렇게 소규모의 인원이 있는 자리에서 그냥 자연스럽게 같이 앉아서 음악을 듣는, 공연을 보는 거고요. 거기에서 자연스럽게 옆 사람과 이야기하고 시간이 된다고 그러면 나와서 얘기할 수도 있는 거고 이런 식으로 진행을 하는 거지 이게 공식적으로 마이크 잡고 이렇게 얘기하는 사항은 아닙니다.
○ 정영혜 위원 말씀을 들어보니까 사실 이게 어떻게 진행할지 아무 계획이 세워져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찾아가는 음악회 가보셨죠?
○ 행정과장 윤은주 네.
○ 정영혜 위원 거기에서 20명이 앉아있지는 않잖아요, 그렇죠?
○ 행정과장 윤은주 네, 그렇습니다.
○ 정영혜 위원 그러니까 거기는 워낙 인원이 많고 시민들이 정말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그런 분위기 때문에 그것을 어떤 관 행사처럼 그렇게 만들어버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도 잠깐 들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20명, 적은 인원수 안에서 정말 마음을 터놓고 할 수 있는 그런 행정이 되면 모르겠으나 그렇게 많은 인원이 모인 데서 관 주도로 되는 메시지를 전달하신다거나 콘서트 형식 그런 것은 기존에 하는 시민들의 거기에는 들어가지 않는 게 좋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 배강민 위원 배강민 위원입니다.
위원님들 말씀하신 것 듣다 보니까 시장과 함께하는 심야 산책이 아까 관 주도로 하신다고 했는데 심야 산책이 시민들한테는 심야 고통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왜 그러냐 하면 버스킹하는데 자연스럽게 가고 있는데 시장님이 오면 얼마나 분위기가 딱딱하고 어색해지겠어요. 시장님 본인께서야 산책하시겠지만 편하게 즐기러 오는 사람들한테는 그 심야 시간이 고통이 되지 않겠는가. 그리고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이게 과연 우리 행정과에서 업무가 여유가 있으신 거예요? 이 페이지 한 장에 시장이 추천하는 인생도서, 시장과 함께하는 심야 산책, 이 페이지 한 장에 이 2개 업무보고를 주요 업무라고 써 놓으셨는데 이 업무들이 정말 필요한 업무인가. 이것은 그냥 평상시에도 말 그대로 그런 소통에 대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그러면 시장님이 여기에 안 해놔도, 이 업무보고의 업무로 안 써도 그냥 가서 하시면 돼요. 그런데 이 업무보고에 업무로 썼던 것은 시장님이 이 업무보고대로 하겠다는 거예요, 이런 취지로. 이것은 그러면 편안한 소통이 아니지 않냐, 저는 그렇게 보는 거죠.
○ 행정국장 박영상 위원님, 잠깐 설명드리면 일단은 그동안의 소통방식이 관 주도로 이루어지다 보니까 보통 읍·면·동 행정기관을 활용해서 운영이 됐잖아요. 그것을 조금 시민들이 다가가기 편한 시책을 만들기 위해서 만들어놓은 거고 찾아가는 음악회는 그 아파트 들어가서 하는 음악회고 저희가 얘기하는 이 심야 산책은 사전에 희망하는 사람들하고 연계가 되면 그것을 조금만, 버스킹을 문화재단이나 이런 데에 연결해서 그렇게 자유스럽게 하겠다는 거지 지금 이것을 꼭 그렇게 거기에 가서 시장님의 정책 비전을 밝힌다, 이런 입장은 아닙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어때, 하면 되는데가 아니고 일단은 기존에 관례로 되어 있는 소통 기반을 조금 더 접근성 좋고 자유스러운 방향으로 특수시책으로 아마 풀어나가려고 꺼내놓은 사항이죠.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배강민 위원 아무쪼록 지금 업무보고상에서는 우려할만하니까 말씀드리는 거고 저는 그래요. 국장님이나 과장님이나 물론 시장님이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셔야 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하고 다만 어떤 것들에 대해서는 정말 시민들이 이건 아니다 싶은 것들은 정말 제대로 된 소통이 이루어졌다고 그러면 제가 이런 말 이렇게 저렇게 안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좀 당부드리는 것은 그래도 옳은 소리, 직원 하는 사람들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야 바로 가지 않겠는가. 그래서 우리 의원들이 있는 것이고 그래서 우리가 또 견제와 감시를 하는 것이고 잘해 주십사 바라는 마음에서. 그래서 좀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정말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 소통이라는 것을. 그렇게 당부드릴게요.
○ 행정국장 박영상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제가 한 가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 신규 임용 후보자 관련해서 이게 좀 문제가 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있어서. 대거 많은 임용을 뽑아놨는데 8월에 만기가 되는 거죠? 그래서 아까 별도 임용….
○ 행정국장 박영상 최종 합격일이 1년 되는 때가 8월 말이 1년이 되어가는 거거든요. 그래서 법령상에 최대 2년 이내에는 발령을 내야 하는 입장에 있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2년 이내?
○ 행정국장 박영상 네, 최대 2년.
○ 위원장 유영숙 그러면 올해 8월이 1년 되는 건가요?
○ 행정국장 박영상 그렇죠.
○ 위원장 유영숙 그래서 후년, 원래 2024년 8월까지인데 별도 채용….
○ 행정국장 박영상 그때까지 정원이 확보가 안 돼서 임용을 못 하거나 아니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대체인력으로 조금 활용이 안 되다 보면 내년도 8월에 가서는 의무적으로 별도 정원으로 보고 다 배치해야 하는 문제가 생기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금년도 1년 되는 시점부터 해서 단계적으로 절차를 밟아나가려고 하는 거죠.
○ 위원장 유영숙 아니, 그러면 처음부터 이렇게 많은 인원을 뽑아놓고 우리가 지금 공간이며 이런 것도 굉장히 부족한 상태인데 어떤 계획으로 이렇게 많이 뽑았을까요?
○ 행정국장 박영상 그것은 제가 행정과장 오기 전에 벌써 충원 요구가 돼서 다 진행된 사항인데 사실 경력 경찰 같은 특별채용 같은 경우에는 결원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조기 충원을 위해서 경력 경찰이나 특별채용을 해야 하는 거고요. 그다음에 신규 임용자를 채용할 때는 최소 1년 반까지는 해소될 수 있는 것을 예상해서 인원을 뽑아야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난 정부에는 이 정원에 대한 어떤 제한, 페널티가 없다 보니까 우리가 작년까지만 해도 이제 우리 인구 50만 되니까 막 커진다는 분위기가 너무 크다 보니까 아마 그런 예상 인력을 너무 크게 잡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일단은 채용돼서 합격되어 있는 인원이다 보니까 이 인원을 그냥 마지노선 2년까지 무작정 다 남길 수는 없는 상황이다 보니까 아까 단계적으로 실무 수습부터 해서 별도 정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단계적으로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그러니까 이게 합격한 사람한테는 굉장히 행정 미스거든요. 합격한 사람들은 김포를 바라보고 기다리고 있는데 이게 1년, 2년 길어지다 보면 그 사람들한테도 굉장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도 되고 가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포기해야 하는지 이런 상황 속에서 이분들의 고통이 있을 것 같다는 것하고 좀 규모의 행정이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는 굉장히 우리 김포시가 정말 주의 깊게 또 앞으로 잘 예측해서 이런 문제를 잘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분들한테도…. 이분들은 지금 많이 누락되지 않았나요? 201명 뽑히고 나서 이분들 본인들이 저는 여기에서 기다리지 않겠습니다, 이런 의사 표현을 하나요? 뭐 어떻게 해야 하나요?
○ 행정국장 박영상 그런 경우에는 임용 포기를 낼 수도 있는데 아직까지 임용 포기는 없고요. 지금 거의 한 130명 정도는 임용한 상태이고 남은 자원이 아직도 164명이 남았는데 그 직원들도 그냥 마지노선 2년 동안 계속 대기시킬 수는 없다 보니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실무 수습부터 해서 이렇게 단계적인 절차를 밟아나가려고 지금 계획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위원장 유영숙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행정과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윤은주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회계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두정호 과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회계과장 두정호 2023년 업무보고를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회계과장 두정호입니다.
평소 시정 발전과 의정활동에 열정을 다하시는 행정복지위원회 유영숙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설명에 앞서 회계과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선아 경리팀장입니다.
최재효 계약팀장입니다.
유인숙 재산관리팀장입니다.
권완택 청사관리팀장입니다.
그러면 회계과 소관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회계과 2023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유영숙 두정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회계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강현 위원 오강현 위원입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문하기 전에 제가 먼저 하나 얘기하겠습니다.
134쪽에 사무실 임차…. 지금 원랜드 사무실 임차는 다 특별히 문제없이 잘 정리가 됐나요?
○ 회계과장 두정호 회계과장 두정호입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9월 조직개편 이후에 저희가 7개 과에 한 180여 명이 지금 원랜드로 부득이하게 그쪽에서 근무하게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또 작년도에는 예산편성이라든지 또는 급히 사무실을 임차하다 보니까 조금 어려움도 있었고 약간 불편한 사항도 사실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된 상태고요. 제일 문제는 그 건물이 철골조 건물이고 주변에 도로가 있다 보니까 약간 건물의 흔들림 현상이 있어서 직원들이 그런 건물에 대한 안정성 문제가 아직까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우리가 주력하고 있습니다.
○ 오강현 위원 추가적으로 인테리어하면서 든 비용에 대한 업자들과의 문제는 해결이 됐어요?
○ 회계과장 두정호 그 문제는 다 해결이 됐고요. 한 가지 남은 것은 조금 일부 건물 약간 경사면이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 부분을 우리가 하자 보완요청을 한 상황이고요. 지금 그것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 오강현 위원 다 정리되면 안정성에 대한 것들도…. 저도 거기에 신년 인사차 또 갔었는데 안정성, 아무래도 조금은 불안한 느낌이 들어요. 특히 창가 쪽에 계신 분들은 바닥도 그렇지만 이게 좀 불안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또 그런 얘기를 직원들도 직접적으로 하시고. 그래서 그런 문제는 빨리 해소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특히 장애인들이, 노인장애인과가 어쨌든 거기 원랜드에 들어가 있는데 장애인들이 일을 보러 가기가 참 불편하다, 그런 얘기 많이 들으셨죠?
○ 회계과장 두정호 많이 들은 것보다는 그런 얘기를 듣기는 들었습니다, 제가.
○ 오강현 위원 뭐가 불편한지는 아세요?
○ 회계과장 두정호 일단 장애인이다 보니까 주차라든지 이런 부분이 제일 어렵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해당되는 부서는 노인장애인과 부서가 거기에 있는데 어쨌든 공적인 기관에 가서 일하기 위해서 시민들이 가는 데 불편하지 않아야 하는데 상당히 그런 불편한, 특히 정상적인 분들도 그렇지만 노인분들이라든가 장애인분들 같은 경우에는 이게 더 문턱이 높아지게 되면 더 어려워지는 것 아니겠어요, 행정에 대한 편의를 받지 못하게 되면?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든 해소가 좀 돼야 하는데, 과장님. 그런 것들이 해소될 수 있는 방법들을 좀 모색해 보셔야 하는데 어떻게 해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 회계과장 두정호 일단 저희가 우선 청사는 먼저 생각해야 될 게 시민들, 행정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편리해야 되고 또 우리가 행정을 함에 있어서 효율성을 검토해야 되기 때문에 원랜드라든지 BYC 건물에 외청이 나가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점, 또 위원님이 그런 말씀하신 부분은 여러 가지 장애인단체라든지 이런 분들이랑 소통을 하시면서 건의된 사항인 것 같은데요. 여러 가지를 저희가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어차피 청사, 예를 들어서 의회 건물이 신청사로 나가고 그다음에 BYC 건물이 임차가 내년도에 끝나면 전체적으로 재배치 계획을 수립해야 되니까 그때 긍정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오강현 위원 그전이라도, 시간이 1년 내내 걸릴 거예요, 그러면. 의회가 올해 11월에 별도로 건물이 지어집니다만 그게 올해 입주가 될지 내년에 될지 몰라요. 그러니까 1년 동안 기다리는 힘든 과정이 있을 텐데 어쨌든 미리, 지금 2월인데 그런 부분들은…. 아니, 그게 모순되잖아요. 장애인들이 노인장애인과를 가는데 불편하다. 가장 편안하게 문턱이 낮아져야 될 공적 기관이 가장 가기가 불편하다고 하면 이것은 우리가 시민 위주의 행정을 해야 되는 입장에서는 맞지 않다고 봐요. 빠르게 적극적으로 신속하게 조치를 부탁드릴게요.
○ 회계과장 두정호 네, 알겠습니다.
○ 오강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수고하셨습니다.
정영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영혜 위원 정영혜 위원입니다.
앞서 오강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에 덧붙여서 조금 더 궁금한 점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원랜드 사무실 안전에 대해서 신경 쓰고 있다고 하셨는데 검사 받으셨죠, 최근에? 결과가 어떻게 나왔어요?
○ 회계과장 두정호 회계과장입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우선 저희가 금년도 1월 새해 시작하자마자 1월 3일인가 경에 안전담당관 쪽이랑 협의를 해서 안전자문단 두 분이 나가서 급한 대로 육안으로 검사를 했고요. 그다음에 원랜드 측에 3년에 한 번씩 하는 정밀안전검사라고 있어요. 그것을 1월에 빨리 검사를 하면 안 되겠냐고 해서 1월 10일에 검사를 진행했고요. 결과가 아마 2월에 나올 건데요, 아직까지 정확한 결과는 안 나왔고요. 대략 저희가 들어보면 크게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얘기는 듣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결과는 나오는 대로 저희가 보고를 드리고요. 그 사항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다시 검토해 보겠습니다.
○ 정영혜 위원 검사 결과 나오면 꼭 공유 좀 부탁드리고요. 육안으로 검사했을 때도 문제가 없었나요? 거기 직원분들은 검사 결과 이상이 있다라고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은데 아닌가요?
○ 회계과장 두정호 육안으로 해서 특별한 검사를 그분들이 한 것은 아니고요, 그분들이 전문가다 보니까 전문가 입장에서 직원들 의견을 들어서 흔들림이 있다 그러니까 그런 것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라는 형태. 그리고 특별하게 어떤 문제가 있다고 한 것은 없습니다.
○ 정영혜 위원 지난번에도 아마 제가 안전에 대한 얘기를 했던 적이 있는데, 3~4층 슬래브 문제도 그렇고. 그때도 B등급이 나와서 규정대로 따라 했는데 양호로 나왔습니다 그러셨고 시 청사도 B등급이라 양호하고 거기도 양호하다 계속 그렇게 하는데 거기서 일하고 계신 직원분들은 굉장히 불안감을 느끼고 검사했을 때 제가 알기로는 결과가 그렇게 좋지 않다고 알고 있는데 아직까지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고 하시니까. 이것을 매번 안전성에 대해서 굉장히 좀 보통으로 생각하시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좀 걱정이 됩니다.
○ 회계과장 두정호 우려하는 만큼 저도 저희 직원들이 한 180~190명 가 있는 거기 때문에 많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간에 우리가 점검을 의뢰한 거니까 조금 더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 정영혜 위원 그러면 안전성에 굉장히 신경 쓰고 계신데 말씀만 이렇게 하시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나요?
○ 회계과장 두정호 실무 과장으로서 저도 안전에 대해서 많이 신경 쓰고 있습니다.
○ 정영혜 위원 거기 제일 많이 가 보셨겠지만 가 보면 직원들 책상 밑에 다 받쳐놓고 그랬잖아요, 기울어져 있어서. 책상 받쳐놓고 기울어져 있고. 그리고 기울어져 있을 때 인사하면 같이 몸이 앞으로 쓰러지는 것도 알고 계시죠? 그 정도로 기울어져 있어요, 거기가. 안 해 보셔서 모르실 수도 있겠네요.
○ 회계과장 두정호 창가에 있는 쪽으로 한 2~3cm 정도로 제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 정영혜 위원 그런 부분들, 그런 것 좀 신경 써 주시고요. 안전성에 대한 것은 가장 먼저 신경 써 주시고요.
그리고 제가 지난번에 말씀하실 때도, 소방 관련된 이야기를 한 가지 더 여쭤보겠는데요. 소방 안전훈련 같은 것 실시를 하셨나요? 소방 관련된 어떤 대책이라든가 그런 게 있나요?
○ 회계과장 두정호 회계과장입니다.
소방 관련 훈련한 건 없고요. 지난번에 문제가 됐던 게 4층에 소방과 관련해서 사이렌이 사실 울리거든요. 가끔 울린 적이 있어서 저랑 우리 팀장이랑 실무자랑 같이 나가서, 또 거기 현장관리인들 두 분 모시고 관련 부서 직원들, 과장, 팀장님들 같이 그런 원인에 대해서 얘기를 했고 이게 사이렌이 울렸지만 특별한 문제점은 없는 거고 직원들이 우려하는 것은 사이렌이 울렸을 때 진짜 화재냐, 아니냐. 신속하게 대피를 해야 되느냐, 아니냐. 이런 의견을 같이 공유해서 일단 총괄 사무실에서 벨이 울려도 화재인지 아닌지를 다 파악하고 있습니다. 화재로 인해서 울린 거냐, 아니면 오작동으로 울린 거냐 이런 부분을 다 파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만 벨이 울리면 직원들은 조금 불안해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은 미리 관련 부서랑 같이 유기적으로 전화하는 것으로 해서 협의를 했습니다.
○ 정영혜 위원 화재로 인해서 울렸든 오작동으로 인해서 울렸든 사이렌이 빈번하게 고장에 의해서 울리면 나중에 직원들은 둔감해져요. 진짜 화재 시에 어떻게 해야 될지 알 수 없고요, 둔감해지니까 그 부분, 사이렌에 대한 것도 꼭 시정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 회계과장 두정호 다시 한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영혜 위원 그리고 비상구 이런 것에 대한 안전 지도 같은 게 되어 있나요?
○ 회계과장 두정호 그래서 지난번에 같이 나가서 의견수렴을 했습니다. 비상구도 계단 있는 데 그런 부분이 조금 불편하다, 이런 부분이 있어서 그것을 좀 정비하는 쪽으로 건물주한테 얘기를 했습니다. 비상구 내려가는 데 조금 불안하니까 판을 더 달아달라든지 이런 의견이 있어서 그 사항을 우리가 건물주랑 협의를 해서 그렇게 해 주기로 했고 사실 그것 제가 확인은 못 했는데 다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영혜 위원 저도 확인한 사항을 과장님이 확인 안 하시면 안 될 것 같아요. 거기 계단이 굉장히 가파릅니다. 가파르고 위험해서 떨어질 수도 있고요. 그것은 반드시 고쳐주셔야 되는 부분입니다.
○ 회계과장 두정호 다시 한번 제가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영혜 위원 그냥 챙기시면 안 되고 바꿔주셔야 될 것 같아요. 바꿔주셔야 되고요. 그리고 제가 조금 전에 질의드린 건 어디로 대피하라는 지도 같은 게 부착되어 있거나 곳곳에 불을 끌 수 있는 그런 장비들을 해 놓으셨냐는 얘기를….
○ 회계과장 두정호 그것은 소방법에서 화재가 났을 때, 우리도 보면 건물 지을 때 소방법에 의해서 다 표시가 되어 있잖아요, 비상계단으로 움직이라고. 그렇게 되어 있는 거기 때문에….
○ 정영혜 위원 따로 지도가 되어 있나요?
○ 회계과장 두정호 네, 소방법에 따라 건물에 다 되어 있습니다.
○ 정영혜 위원 그러면 지난번에 말씀하신 사무실 안에 소방 관련 기구가 있었는데 철거해달라고 해서 그것을 철거했다고 했는데 그 철거한 소방기기는 뭐였나요?
○ 회계과장 두정호 그게 사무실을 재배치하다 보니까 사무실 기둥에 소방벨 울리는 거 있죠, 그게 설치가 돼 있는데 직원들이 이것은 밖으로 빼 주면 좋겠다 해서 복도 쪽으로, 밖으로 뺀 사항입니다.
○ 정영혜 위원 그것은 아예 없앤 것은 아니고 빼서 설치하셨단 말씀이시죠?
○ 회계과장 두정호 네, 다른 데다가, 옆에다가 이전 설치한 거죠.
○ 정영혜 위원 그래서 이런 소방 관련된 것, 안전훈련도 한번 어쨌든 계획을 잡으셔서 해야 되지 않을까. 왜냐하면 지금 고치시겠다고 했지만 계단도 너무 가파르고 그 인원이 어느 쪽으로 대피를 해야 되는지에 대한 그런 게 안내가 되어 있는 게 사실 없어요. 거기 영화 포스터만 쫙 붙어 있어요, 사실은. 아시잖아요?
○ 회계과장 두정호 그것을 사실 여러 가지 하자 문제도 있고 해서 직원들이 더군다나 불안해한다 그래서. 또 화재경보기가 가끔 울리고 이런 사항이 있어서 그것은 매뉴얼화를 시켜 봐라 이렇게 지시를 지난번에 했습니다.
○ 정영혜 위원 그것을 좀 빠르게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 회계과장 두정호 그리고 소방훈련 같은 경우는 우리 청사는 매년 1회씩 하는데 거기는 뭐가 있냐면 여러 시설들이 있잖아요. 병원도 있고 여러 가지 시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관계는 좀 더 상황을 본 다음에 판단해 봐야 될 것 같아요.
○ 정영혜 위원 그런데 그것은 병원도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그런 것은 시에서 선제적으로 하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병원도 있고 뭐도 있고 하니까 눈치가 보여서 못 하는 사항이 아니라 그렇더라도 선도적으로 해야 될 것 같은데요?
○ 회계과장 두정호 일단 그것에 대한 것은 아까 얘기한 대로 소방훈련이 필요하면 소방훈련 관계 부처랑 한번 협의해 보고 그렇지 않고 어떤 대피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으면 그런 쪽으로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 정영혜 위원 어쨌든 안전에 굉장히 취약한 곳이라…. 저도 말씀을 계속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도 말씀드렸고 계속 하는데도 사실 변화가 없는 거예요. 제가 이번에도 말씀드리려고 그런 게 아니라 또 확인을 해 봐야 되니까 가서 봤지만 여전히 바뀌어 있지 않기 때문에 또 말씀을 드리는 수밖에 없는데 관심을 갖고 하신다고 하시니 제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여기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제가 외부 주차장에 대한 것을 계속 질의를 드렸었기 때문에 그냥 한번 질의를 드려봅니다. 이번 겨울에는 외부 주차장 별문제 없이 났나요? 어떻게 됐나요?
○ 회계과장 두정호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는 별문제는 없었는데요. 솔직히 금년도에 눈이 좀 많이 왔잖아요. 사실 지난번에 열선처리 문제도 있었지만 한 1억 8000만 원 정도가 들어가고 우리 건물이 아닌 임대인 건물에 시설 투자하는 것도 그렇고 저희가 3년이 계약되어 있는데 향후에 계약 문제도 있고 해서 금년도에는 사실 저희가 집행을 안 했습니다. 그래서 열선처리를 안 했는데 그래서 눈이 오면 회계과 직원들이 7시~7시 반 정도면 외부주차장부터 광장 제설작업을 하느라고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눈이 올 때마다 항상 관심을 갖고요, 지난번에는 또 눈 오고 나서 날씨가 추워지다 보니까 빙판이 되잖아요. 그래서 1층에서 2층 올라가는 쪽에 약간 미끄러움이 있어서 저도 나가서 그때 차량 통제도 하고 우선적으로 도로관리과나 이런 데 해서 염화칼슘을 거기 좀…. 우리가 기본적인 제설작업을 하고 염화칼슘을 차로 우선적으로 뿌리게끔. 어쨌든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는 근근이 아무 이상 없이 오고 있습니다.
○ 정영혜 위원 고생하셨네요, 고생하셨고요. 이게 그쪽이랑은, 주인이랑은 합의가 도저히 안 되는 부분인가요?
○ 회계과장 두정호 열선 저희가 작년도에 여러 번 협의를 했는데 아직 협의는 안 된 상태입니다.
○ 정영혜 위원 아직 안 된 상태인가요?
○ 회계과장 두정호 네.
○ 정영혜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를 체크해 보면 외부주차장 하자 부분에 대한 말씀도 드렸는데 아직도 물이 좀 있어 보이는데 그게 하자가 아직도 안 잡혀 있는 상태인가요? 아니면 청소를 한 상태인가요? 어떻게 된 건가요?
○ 회계과장 두정호 일단 지난 겨울 한파 때 지하에 있는 배관이 터져서 물이 새서 그 부분도 보수를 한 상태고요. 현재는 170면 전체 다 차량을 대고 있습니다.
○ 정영혜 위원 그러면 어쨌든 이런저런 보수를 해야 되는 하자가 많은 곳임은 틀림없네요.
○ 회계과장 두정호 네, 조금 하자가 있습니다.
○ 정영혜 위원 그런 것은 다 지금 요청하셔서 하자보수를 받고….
○ 회계과장 두정호 지금은 다 보수가 된 상태고요, 현재는 170면 다 차량을 대고 있습니다.
○ 정영혜 위원 대고 있기는 한데 어쨌든 바닥에 아직 물 같은 것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것은 더 꼼꼼히 살펴보셔야 될 거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업무보고 시간이기는 하지만 다 직원의 안전에 관련된 이야기이기 때문에 우리 회계과장님께서 어쩔 수 없이 해 주셔야 되고 들어주셔야 되는 얘기라 계속 반복적으로 말씀드립니다. 안전 부분에 대해서 소홀하지 않게 빠르게 신경을 많이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회계과장 두정호 네, 잘 알겠습니다.
○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저는 원랜드 관련해서, 지금 정영혜 위원님이 말씀하신 소방시설 관련해서 첨언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오작동 관련해서는 건물에 1년에 한 번씩, 두 번이죠.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하고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을 관련 업체가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계약은 건물주가 하게 되어 있고요. 그리고 거기에 대한 오작동도 건물주가 무조건 고쳐놔야 되는 거죠. 그리고 고쳐지지 않으면 해당 시의 소방서에서 제재를 가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정 기간 안에 고쳐지지 않으면 시정명령이 내려지고 그렇지 않으면 제재가 가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관리가 되어 있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그것은 꼭 건물주에게 말씀을 하시고요. 그리고 그 업체에 통보를 하시면 직원들에게 한 번씩 소방 관련 교육도 요청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한 번씩 나와서 1년에 한 번 정도는 교육을 할 수 있게 요청을 바라시면 되고요.
그 내용과 별도로 본 위원이 궁금한 것은 126페이지에 공유재산 및 물품의 효율적인 관리를 보면 기존과 달리 이번에 확대 실시를 하게 되신 것 같아요. 기존에는 체육시설과 회의실 정도를 시민 편의를 위해서 공공자원을 개방을 하셨는데 이번에는 공유누리나 경기공유서비스 활용을 해서 확대를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숙박, 텃밭, 물품, 강좌 등까지도 확대를 하셨는데 이게 현재 파악된 물품들이 어디어디 있으며 강좌나 이런 공유서비스가 경기공유서비스를 들어가 보니 타 시도는 굉장히 다양하게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시는 지금 어느 정도의 물량 확보가 되어 있고 시민들이 얼마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 회계과장 두정호 회계과장 두정호입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우선 경기도 차원에서 시행하는 거고요. 경기도 31개 시군이 어차피 이런 공공자원 개방 활성화 소통 창구로 마련했으니까 적극적으로 하라는 거고요. 저희도 지속적으로 특히 산하기관, 체육시설이라든지 이런 데가 많기 때문에, 또는 평생학습관 이런 데. 그쪽을 많이 이용토록 홍보를 하고 있고요. 그 활용 내역은 제가 자료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 김현주 위원 아직 파악은 안 되어 있는 건가요?
○ 회계과장 두정호 아니요, 자료가 있는데요.
○ 김현주 위원 물품 같은 경우는 다른 지자체를 보면 각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휠체어나 아니면 선풍기, 온풍기 이런 내용들도 있는데 이런 것은….
○ 회계과장 두정호 그런 것까지는 제가 못 봤고요. 주로 체육관 이용이라든지. 그래서 이게 작년도까지는 체육시설, 회의실 이런 거였고 금년도에 숙박, 텃밭, 물품, 강좌로 확대되는 거기 때문에 더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김현주 위원 아직 그러면 계획만 세우시고 여기에 대한 파악은 못 하신 상태이신 건가요?
○ 회계과장 두정호 이게 금년도부터 확대되는 거니까요, 그래서 이번에 업무계획에 넣은 겁니다.
○ 김현주 위원 그러면 업무계획은 올해 세워놓으셨으니까 우리 김포시에서도 이것을 꼼꼼하게…. 읍·면·동에 제가 봐도 말씀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기존 강좌들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강의를 많이 했었잖아요. 거기에서 쓰이는 강의 재료들이 창고에서 그대로 잠자고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도 시민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를 잘해 주시고요. 자료로 갈음해서 해 주시고 이런 것은 자료제출 부탁을 드리겠고요. 올 한 해 잘 시민소통 활성화를 해서 공공자원을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회계과장 두정호 알겠습니다.
○ 배강민 위원 배강민 위원입니다.
먼저 원랜드 관련해서 질의를 위원님들이 하셨는데 얼마 전에 새올에도 올라왔고 그래서 건물의 안전성에 대해서 직원들이 불만과 불안감이 크다고 새올에 올라왔었습니다. 아까도 말씀하신 대로 B등급이 나왔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큰 차가 지나갈 때 흔들리고 또 화재경보가 수시로 울리고 건물 바닥이 기울어져 있고 또 상당한 음식 냄새들이 올라와서 직원들의 업무 능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직원들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이렇게까지 새올에 올라왔는데 여기에 대해서 2023년도 주요 업무에서 보면 계약기간이 5년에 월 임차료가 5500만 원씩 나가는 거잖아요. 5500만 원씩 나가면서 이런 환경에서 지내야 되겠습니까? 이 부분에 관련해서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 또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지만 다 좋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렇게 직원들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어떤 대안이 있습니까, 2023년도에는? 사무실은 얻었다 치고 이런 막대한 비용을 지불했다 치고 직원들이 지금 이런 고통을 받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우리 회계과가 가지고 있는 대안은 어떤 게 있습니까?
○ 회계과장 두정호 회계과장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2개 국에 7개 과가 나가 있는데요. 일단은 자유게시판이든 지금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불편사항들이 사실 있기는 있는데 거의 한 180~190명이 있는데 대부분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만족해하고 있고 단지 도로 쪽에 있는 복지과라든지 노인장애인과 그쪽 직원들이 기울임도 있고 바로 옆에 도로가 있어서 흔들림이 좀 있어서 그런 부분이 있는데 반대쪽이라든지 나머지 실·과·소 직원들은 그래도 전보다는 많이 나아졌다, 전 건물에 있을 때보다는 좋아졌다고 말씀하시고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복지과라든지 노인장애인과 쪽은 아무래도 그 반대쪽보다는 직원들이 불안해 하기 때문에 저희가 우선적으로는 청사 재배치 계획을 수립할 때 그런 사항들은 먼저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방안을.
○ 배강민 위원 아니, 그래서 저는 여러 번 우려의 말을 했는데 여기에 대한 대안이 그냥 이렇게 계속 계획만 잡고 갈 수는 없잖아요. 예를 들어서 이번에 시장실 이전했잖아요. 시장실 이전할 때 비용 얼마 들었습니까? 시장실 환경개선 비용 이전하면서 얼마 들었어요?
○ 회계과장 두정호 그것은 시장님실, 부시장님실 그다음에 70비전, 다목적회의실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한 1억여 원 들어갔습니다.
○ 배강민 위원 그런 돈 1억 쓰면서 직원들이 이렇게 불안해하고 이렇게 불만 있으면. 만족하는 사람들은 새올에 안 올려요, 또 맘카페에 안 올리고. 만족을 못 하고 정말 불안한 사람이 있기 때문에 이런 글들이 올라오는 거고 그것을 우리가 해소해 주기 위해서 하는 건데 그런 데다는 1억씩 쓰면서 직원들 이렇게 힘들어하는 데 이런 데다가는 아직도 계획만 잡고 있으니. 어떻게 시설개선을 하든 환경개선을 해 주든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뭔가 다른 것을 해 줘야 되지 않겠냐 이 말이에요. 계속 위원들이 질의하는데 똑같은 말만 계획 잡고 있다, 시일 내에…. 그 시일 내가 언제입니까? 그래서 올해 직원들이, 이 7개 부서가 일을 할 수 있도록, 업무적인 능률이 오를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떤 부분을 개선해 줘야 됩니까? 그 부분을 연구해야죠. 당장 시장실 이전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부분에 대한 것은 빠른 시일 내에 직원들 만족도조사 하시고 불만족 부분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의회와 공유해 주세요.
○ 회계과장 두정호 일단 저희가 그쪽 사무실로 9월에 옮긴 거고요. 옮기고 직원들 의견수렴도 다방면으로 하는 거고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좋다는 직원도 있고 일부는 그런 문제를 제기하기 때문에 저희가 일단은 절차에 따라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 과정을 보면서 검토를 해야지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했으니까 지금 당장 그것이 고쳐져야 되지 않겠냐….
○ 배강민 위원 아니, 과장님. 안전점검을 하면 저번처럼 B등급이 나올 수 있어요. 그러면 안전점검 하면 이런 음식 냄새가 잡힙니까? 안전점검 하면 바닥 평탄작업 안 된 게 잡힙니까? 그런 부분은 해소가 안 되는 거예요. 말 그대로 점검해서 이 건물이 안전하다, 안전하지 않다 나오는 거잖아요. 그런데 직원들이 지금 불편한 거는 그런 음식 냄새와 불규칙한 바닥면과 이러저러한 불안감이잖아요. 그것을 어떻게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인가를 연구해야 되는 거죠, 5500만 원이나 월세를 우리가 주는데.
일단 다른 질문 또 하나 해 보겠습니다. 지금 직원들 편의를 위해서 순환버스가 있나요? 순환버스가 운영 중이에요?
○ 회계과장 두정호 답변드리겠습니다.
1월에 1월 1일부터 시범적으로 한 달간 운영을 했고요, 지금 6회차까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11시 반부터 해서 13시까지 운영하는데요. 11시 반부터 12시까지는 그래도 한 30여 명이 이용을 하고 12시 반부터 13시 사이에는 이용하는 인원이 없어서 2월에는 1회차에서 3회차까지 운행을 할 계획입니다.
○ 배강민 위원 이 셔틀버스 운영 관련해서는 어떤 계기로 이렇게 운영하게 된 거예요? 첫 번째, 어떤 계기로 운영하게 됐는지. 두 번째, 운영하면서 어떤 민원이 있었는지. 세 번째, 운영을 하면서 이용률을 봤을 때 최근에 이용률이 몇 명인지 말씀해 주세요.
○ 회계과장 두정호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계기는 시장님께서 취임하시고 직원들과 소통의 장을 하시면서 직원들과 여러 가지 의견수렴을 하는 과정에서 원랜드 직원들이 그 주변에 음식값들이 요즘 많이 오르고 했으니까. 식당은 그 당시 3500원, 지금은 4500원인데 그것을 좀 경감해 주기 위해서 중식시간 때 운행을 하면 어떻겠냐는 건의사항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복리후생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시장님이 직원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운영을 해 보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민원은 지난번에 한번 김포시민신문인지 어디에 뜬 거 보면 예를 들어서 공회전이라든지 이런 환경, 대기하는 시간에 공회전을 하다 보니까 주변에서 환경오염에 대한 민원이 있었다. 이런 게 있었던 거고 지금 실적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1일 1~3회차 합산했을 때 일 평균 한 30명 정도 차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 배강민 위원 최근에 그러면 평균 30명이 이용하고 있어서 6회차 운영했던 것을 3회차로 줄인 거예요?
○ 회계과장 두정호 네.
○ 배강민 위원 이용률이 인원이 늘어나서 줄이는 거예요, 줄어서 줄이는 거예요?
○ 회계과장 두정호 이용률이 많을 때는….
○ 배강민 위원 하루에 정말 평균 30명씩 이용한다는 거예요?
○ 회계과장 두정호 네, 이용 횟수가 많은 1회차에서 3회차까지는 운영하고요. 이용 횟수가 없는 4~6회차는….
○ 배강민 위원 어떤 것들을…. 이용률에 대해서는 제가 나중에 받아보겠습니다. 그런데 보면 이런 것들을 진행할 때는 저는 아까 시장실 이전도 마찬가지고 이것도 마찬가지고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순환버스 운영하면 여기 기름값 어디에서 나옵니까? 여기에 대한 기사 인건비 어디에서 나옵니까? 여기에 대한 부수적인 차량 유지관리비 어디에서 나옵니까? 이 모든 것을 진행할 때는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이런 좋은 제도가, 아니면 이런 제도를 한번 운영해 보겠다고 한 번이라도 우리 의회에 이렇게 말씀하신 적 있으세요?
○ 회계과장 두정호 이 사항은 저희가 시장님이 직원들과 간담회 하는 과정에서 건의 사항을 받아들여서 시범적으로 최소한으로 해서 운영해 보는 사항인데….
○ 배강민 위원 그런 논리면 보건소도 마찬가지고 저기 도로관리과도 마찬가지고 시장님과 간담회 해서 버스 좀 이렇게 해 주세요 하면 해 주실 거예요? 보건소는 이미 있지만.
○ 회계과장 두정호 그것은 건의가 들어오면 저희가 그것은 검토해 봐야 되겠죠.
○ 배강민 위원 아, 그래요? 셔틀버스 운영을 검토해 보신다?
○ 회계과장 두정호 검토를 해 봐야죠. 해 달라고 해서 다 해 줄 것도 아니고 저희가 그것은 건의 사항이 들어오면 여러 가지 여건을 파악해서….
○ 배강민 위원 과장님, 뭘 운영하시더라도 기준과 원칙을 두고 진행하셨으면 좋겠어요. 또 거기에 대해서 운영할 때 정말 좋은 제도를 했지만 다른 민원 부분 또 피해 부분 이런 부분도 좀 고려해서 진행했으면 좋겠다 싶고 정말 이게 활성화됐다고 그러면 회차 수를 줄였겠어요? 회차 수가 늘어났겠지.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수고하셨습니다.
김종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종혁 위원 김종혁 위원입니다.
우리 회계과장님도 그렇고 저희 위원님들도 다 아는 것 조금 부탁을 드리고 강조하고 싶어서 말씀드릴게요. 일단 지금 계약부서잖아요, 그렇죠?
○ 회계과장 두정호 네.
○ 김종혁 위원 우리가 다 아는 것은 항상 건설업체든 어디 내부공사든 제조업체든 관내 물품 업체 이것 다 하는 거예요, 그렇죠? 한없이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고. 그런데 현장에서 느끼는 그분들, 제조업체나 공사하시고 이런 분들은 그렇게 못 느껴요. 그냥 대부분 서울 업체에 뺏기고 자꾸 이런 하소연들을 위원님들한테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런 이유가 뭘까요?
○ 회계과장 두정호 회계과장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관내에 기업 하시는 분들이 관내 제품을 사용해 달라는 것은 오늘내일의 문제였던 게 아니고 수년 전부터 쭉 얘기가 됐던 거고 저희 김포시청에 있는 저희 공직자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든지 지역에 있는 기업인들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우리가 관내에서 제품을 생산해 주는 게 맞습니다. 맞는데 저희는 공무원이다 보니까 어쨌든 간에 법률과 규정에 따라서 움직이다 보니까 우리가 반영해야 할 부분이 있고 또는 반영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지만 저희가 최대한 반영을 하려고 지금 그러고 있는 상황이고요. 또 하나는 저희가 반영해 주고 싶어도 관내에서 어떤 수요가 없는 이런 게 있기 때문에 부득이 서울이라든지 인천 이런 데 업체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저희 계약부서랑 회계과는 항상 관내 제품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그렇게 계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 김종혁 위원 또 하나 궁금한 것은 우리가 50만 도시에 회계 관련해서 달라지는 게 있어요?
○ 회계과장 두정호 말씀드리겠습니다.
특별하게 달라진다는 것보다는….
○ 김종혁 위원 권한이나 액수가 수의계약은 2000만 원에서 5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이런 것은 없습니까?
○ 회계과장 두정호 1차적으로 저희가 수의계약이 작년까지 1000만 원이었던 것을, 사실 1000만 원을 수의계약을 하다 보면 기업인들도 그렇고 저희 공무원들도 그렇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그것을 좀 더 올려달라는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1000만 원인 것을 2000만 원으로 수의계약을 올려서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법 테두리 안에 최대치로 2000만 원이고 또한 2000만 원이 넘더라도…. 지금 2000만 원은 1인 견적을 얘기하는 겁니다, 1인 견적. 업체랑 1인 견적. 또 2000만 원이 넘더라도 관내 업체 경쟁을 통해서 관내 업체로만 2인 이상 견적이라고 해서 가급적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 김종혁 위원 어쨌든 다 아는 얘기 우리가 알기는 알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게 우리 관내 업체들이 피부로 느낄 정도로 홍보를 계속하고 우리 관련 부서에 관련 회계담당자들이나 이런 분들한테 교육을 계속 해서 웬만하면 우리 관내 업체 것 쓰자, 활용하자 이렇게 아주 몸에 익도록 그렇게 과장님이 조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또 하나는 요즘 공사업체들도 그렇고 업체들이 많이 어렵잖아요. 그분들은 자금이 원활하게 돌아가야 해요. 그런데 집행이 늦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이 좀 있어요. 이왕 줄 것 관련 부서에서 괜히 끌 필요 없단 말이에요. 빨리빨리 그런 것도 관련 과 회계과장님이 관련 부서 회계 책임자들한테 얘기해 줘야 해요. 그것 끼고 있지 말아라. 기업은 하루하루가 돈인데 해 줄 것 제대로 하고 욕먹지 말자. 회계과장은 딱 그 두 가지예요. 그래서 다 아는 것 짚어드린 사항이고.
또 하나는 제가 조금 의아한 게 하나 있어요. 제가 정확한지는 모르겠으나 최근에 제가 시장실을 한번 가봤어요. 그런데 역대급으로 화려하지 않아요. 이게 과장 자리만큼의 규모도 안 되고 시장님 자리가 왜 이러지? 이 구석에 왜…. 그러니까 이런 느낌은 들어요. 권위적이지 않아서 좋아요. 편히 앉아서 시장님하고 나하고 동등하게 얘기할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저는 민원인한테 굉장히 좋겠다. 뭔가 규모도 작고 권위적이지 않고 위압적이지 않고 그래서 저는 확인은 그때 가서 해 봤지만 되게 협소하고 그런 이유가 있었습니까?
○ 회계과장 두정호 특별한 이유보다는 시장님이 원체 검소하시기 때문에 이번에 옮긴 자리도 지난번 시장님실은 화장실도 있었는데 그런 공간도 다 없애버리고 면적도 좀 줄이셨습니다. 그래서 시장님실을 옮긴 것은 아까도 얘기했지만 70비전이라든지 또는 비서실 기능 강화. 전에는 비서실이랑 시장실이랑 같이 있다 보니까 거기에 직원들 결재 또 각종 민원 여러 가지가 복잡하다 보니까 그런 것을 해소해서 비서실은 비서실대로 기능을 다 하고 시장님은 또 시장님 나름대로 기능을 다하고 이런 측면으로 해서. 또는 더 저기한 것은 2층에 지금 부시장님실인데 앞에 소통실이 있는데 부시장님이 각종 회의라든지 위원회 활동을 그쪽에서 대부분을 부시장님이 많이 하시고 있고 또 경우에 따라서 도시계획위원회라든지 건축심의위원회 이런 것 할 때는 여러 군데 업체에서 한 20~30명씩 그 앞에 복도에 줄 서 있고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이번에 재배치하면서 그분들 대기 공간도 바로 옆에 만들어놨습니다. 그래서 그런 전체적인 측면에서 우리가 옮긴 사항입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김종혁 위원 저는 우리 위원회에서도 1억 2000만 원이 들었니, 얼마 들었니 그래서 굉장히 화려한 공간으로 가셨구나 생각해서 갔더니 이게 시장님실이 맞나 싶을 정도로 그래서 좀 놀랐다는 말씀을 드리고 원마트 건 때문에 제가 회계과장님한테 많은 질책도 하고 했는데 시장님실 건은 굉장히 잘했다고 칭찬해 드리고 싶어요. 왜냐하면 일단 위압적이지 않고 권위적이지 않고 시민들이 오셔서 시민들과 시장님이 동등한 위치에서 건의도 하고 이럴 수 있는 공간이다. 그래서 그것은 잘했다고 저는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어쨌든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하려고 하는 시장님의 의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습니까?
○ 회계과장 두정호 네, 맞습니다.
○ 김종혁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김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원마트는 안전에 대한 우려가 되게 많습니다. 처음부터 철골조에 관공서가 들어가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가 지금 안전 점검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더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까?
○ 회계과장 두정호 네.
○ 위원장 유영숙 이게 조금이라도…. 지금 육안으로 보기에도 굉장히 불안해 보이기는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만약에 진짜 문제가 생겼을 때는 이 계약은 원천 무효가 돼야 합니다. 이런 계약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이런 계약을 어떻게 합니까? 그래서 길게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안전에 대해서 우려하시는 위원님들이 많은 만큼 조금이라도 안전에 법적으로 하자가 있다고 하면 계약의 원천 무효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 회계과장 두정호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회계과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두정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여야 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1분 회의중지)
(16시 23분 계속개의)
○ 위원장 유영숙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정보통신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이미화 팀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보기획팀장 이미화 안녕하십니까?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의 병가로 대신 보고드리게 된 정보기획팀장 이미화입니다.
2023년 새해에도 김포시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행정복지위원회 유영숙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정보통신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박종대 정보보호팀장입니다.
최은경 행정정보팀장입니다.
곽수진 공간정보팀장입니다.
배병윤 정보통신팀장입니다.
이상 소개를 마치고 2023년 주요 업무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정보통신과 2023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유영숙 이미화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정보통신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영혜 위원 정영혜 위원입니다.
자료를 보다 보니까 조금 재미있는 부분이 있어서 잠깐 질의드립니다. 정보보호 퀴즈를 통한 보안 인식을 확산시키겠다는 그런 업무보고를 주셨는데요. 요즘 이런 정보보안이나 개인정보에 대한 그런 것들의 중요성은 말을 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새올 행정시스템에 분기마다 전 직원 참여 퀴즈대회를 열겠다는 말씀이신 거죠, 정보보안과 이런 것에 대한?
○ 정보기획팀장 이미화 네.
○ 정영혜 위원 그래서 이것을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해서 증정품을 지급하신다고.
○ 정보기획팀장 이미화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새올 게시판을 통해서 예전에 다른 경우는 실시간으로 선착순으로 경품 지급을 했었는데 그것은 바쁜 직원이라든지 여러 직원이 있기 때문에 저희는 일단 접수를 받아서 무작위로 추첨해서 경품을 지급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 경품이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많이 꼭 써야 하는 그런 제품들로 선정했습니다.
○ 정영혜 위원 여기에 소요 예산은 없다고 되어 있는데 키보드, 마우스 등 전산 소모품을 지급하겠다라고 하셔서 몇 명을 대상으로 추첨해서 주시려는 건지. 그래서 저는 소요 예산이 없다고 그러시길래 사서 주는 게 아니라 어디에서 받으신 것을….
○ 정보기획팀장 이미화 지난해에 개인정보 홍보 물품구입비가 있어서 잔액으로 남은 것을 지난해에 구매해 놨었습니다. 그것을 올해 직원들 정보보안 인식 확산을 위해서 지난해에 구매해 놓은 제품을 지급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 제품은 키보드하고 모니터 받침대에 뭘 올려놓을 수 있는 그런 받침대를 구매했습니다.
○ 정영혜 위원 지난해 구매는 어떤 이유로 하신 건가요?
○ 정보기획팀장 이미화 개인정보 홍보 물품구입비가 있었는데요, 그 잔액이 남아있어서 올해 활용하려고 그 잔액으로 올해 물건을 미리 사놓은 상황입니다.
○ 정영혜 위원 그러면 그때 이미 내년에 퀴즈를 해서 경품으로 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사두셨다는 말씀이신가요?
○ 정보기획팀장 이미화 네. 잔액이 남아서 일단 일시적으로 이렇게 경품을 주고 홍보 물품을 줬었거든요, 지난해에는. 볼펜이라든지 이런 것을 줬었는데 그보다는 조금 더 직원들한테 효율적인 게 뭐가 있을까 싶어서 그 잔액 남은 것으로 물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정영혜 위원 일단은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오강현 위원 오강현 위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고요, 한 해 고생 또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해 주시기 바라고요.
138쪽에 시민 만족 건전한 디지털 역량 강화 이 내용 중에서 지금 여기 보면 기간, 소요 예산 그다음에 주요 내용들 쭉 있습니다. 저는 특히 제가 많이 강조하는 게 순기능도 있지만 역기능에 대한 사업들 좀 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를 계속 드리고 있는데 여기 전체적인 예산은 시비로 2100만 원 나와 있지만 스마트폰 과의존과 관련되어있는 것, 게임이나 중독과 관련되어있는 것 이런 부분들은 예산이 굉장히 좀 적게 잡혀 있죠, 보니까?
○ 정보기획팀장 이미화 576만 원 잡혀 있습니다.
○ 오강현 위원 강사양성은 어떻게 계획하고 있어요?
○ 정보기획팀장 이미화 답변드리겠습니다.
강사양성은 스마트쉼센터라고 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올해 2023년도에 연령층별로 과의존 관련한 동영상을 제작해서 많이 제공하고 있고요. 스마트쉼센터 안에 강사지원이라든지 여러 가지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이트를 통해서 과의존 관련된 교육은 저희가 일부를 활용해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강사가 몇 명이나 확보가 되어 있어요?
○ 정보기획팀장 이미화 저희 김포시 내부에요?
○ 오강현 위원 네.
○ 정보기획팀장 이미화 저희는 그것은 따로 없습니다. 저희 쪽 직원들이 그 강사로 등록된 직원은 없습니다.
○ 오강현 위원 아니, 지금 시민연대랑 같이 진행하고 있는 것 아니에요?
○ 정보기획팀장 이미화 그것은 시민연대에 저희가 보조금을 주고요, 거기 선생님들이 지금 몇 분 있는지는 정확하게 확인은 안 되어 있습니다.
○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작년, 재작년. 2년 전인가요? 강사양성 과정이 있었고 또 시에서도 시장님이 그 강사들에게 나름대로 임명장도 준 것으로 제가 기억하고 있는데 그게 지금 중지가 되어 있는 건가요, 혹시? 강사양성 프로그램들이.
○ 정보기획팀장 이미화 아니요, 저희 쪽에서는 따로 안 하고요. 시민연대에서 그 대표님께서 강사양성을 따로 하셔서 그 단체에서 운영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 오강현 위원 그러면 그 도움을 충분히 저희가 못 받고 있는 건가요?
○ 정보기획팀장 이미화 아니요, 저희가….
○ 오강현 위원 받고 있어요?
○ 정보기획팀장 이미화 네, 대표님하고 계속 협업하면서 그쪽에서 과의존 관련된 교육이라든지 강사지원을 하고 계십니다.
○ 오강현 위원 그래서 저는 예산이 강사양성하고 지금 초·중·고등학교 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같은 경우도 사실은 교육과정이 개편되고 난 다음에 이게 교육과정 내에 들어가 있어요. 그러니까 초·중·고 과정에서도 한 학기에 한 번씩 교육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교육과정 개편내용 속에 있습니다, 그 내용이. 과의존과 관련된 예방 교육 자체가 있다고요. 그래서 이것을 사실은 교육청에서도 사실은 강사가 없기 때문에, 또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부재한 입장 때문에 그냥 자습하는 경우도 많이 있고 대체 프로그램으로 임시방편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고 영상만 보여주는 경우도 있고 그래요. 그래서 이것을 조금 더 사실은 아이들의 초·중·고 과정에서 게임중독과 스마트폰에 의존되는 것이 굉장히 큰 학습 장애라든가 인성 장애 쪽으로 갈 가능성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시에서…. 조기교육이라는 게 사실 중요한데 어려서부터 그게 몸으로 체득되어 있으면 이게 고치기 힘들잖아요, 어른들은. 2000년대 이후부터 사실은 이런 스마트폰 게임중독과 관련된 게, 영상 세대인 MZ세대들이 아마 그런 초기 상황에 습관이 되어 있는 사람이 많이 있는데 학생들은 더 얘기할 것이 없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학교와 함께, 교육청과 함께 연동해서 교육하는 게 상당히 좋은데, 프로그램들도 그렇게 진행하는 게 좋겠고요. 어쨌든 성인들에 대한 교육 또 학생들에 대한 교육 구분해서 강사양성부터 시작해서 그런 교육들이 정보과에서 역기능과 관련되어있는 사업으로 500만 원 정도 예산 갖고서는 택도 없는 거죠. 전체 예산의 아마 1%도 안 될 거예요, 정보과 예산 전체에서.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조금 더 전향적인 생각들을 하고 올해 계획에 적극적으로 예산 반영도 해서 진행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바람을 다시 한번 주문합니다.
○ 정보기획팀장 이미화 위원님 말씀 잘 담아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오강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정보통신과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미화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민원여권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최정임 팀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민원행정팀장 최정임 안녕하십니까? 민원행정팀장 최정임입니다.
평소 민원행정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고 계시는 행정복지위원회 유영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휴직 중인 민원여권과장을 대신하여 2023년 민원여권과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설명에 앞서 민원여권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은화 가족관계팀장입니다.
길윤정 여권팀장입니다.
백미진 민원콜센터팀장입니다.
그러면 민원여권과 소관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민원여권과 2023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유영숙 최정임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민원여권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영혜 위원 정영혜 위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아까 설명해 주실 때 2020년에 가 등급을 받았었다, 행안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가 등급 받았고 2023년에 최상위 등급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아까 설명을 잘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2023년 목표를 가 등급이 아닌 나 등급으로 주셨습니다. 최상위 등급을 받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하셨는데 나 등급으로 해 놓으신 연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 민원행정팀장 최정임 저희가 2021년도에는 다 등급을 받았습니다. 다 등급을 받은 주요 하락 요인이 배점 대비 점수가 낮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는 그 부분을 만회하기 위해서 가점 부분이라든지 전에 또 고충민원 처리 만족도 조사에서 다 등급 받았을 때 6점 만점에 1.2점을 받아서 그런 부분 때문에 다 등급을 받았던 사항입니다. 그런데 저희도 다 등급에서 한 단계 상향한 나 등급을 목표로 추진했는데 2022년도에 조금 성적이 좋아서 가 등급을 받은 사항입니다.
○ 정영혜 위원 그러면 2022년에도 목표는 나 등급이었는데 가 등급을 받으셨다는 거죠?
○ 민원행정팀장 최정임 네.
○ 정영혜 위원 그런데 왜 2023년도에 다시 나 등급을 목표로 잡으셨어요? 낮게 잡았다가 높이던가….
○ 민원행정팀장 최정임 아니, 그러니까 2023년 목표 나 등급이 저희가 가 등급 받은 결과가 설 이후에 나오기로 해서 했는데….
○ 행정국장 박영상 위원님,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 대상 기간이 딱 1월부터 12월까지가 아니고 전년도 9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업무보고서 만들 때는 2022년도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였고요. 그리고 전에 우리 평가 등급이 대부분 낮았으니까 한 등급 상향을 목표로 가졌는데 지난해, 2022년도 발표가 엊그제, 공식적인 발표는 안 나고 내부적인 공지만 됐는데 그게 가 등급으로 높게 나왔습니다. 가 등급을 저희가 알았으면 가 등급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했을 겁니다.
○ 정영혜 위원 2022년 평가 결과가 어땠나. 목표는 지난번에 나 등급을 잡으셨는데 평가 결과 가 등급을 받았다고 하니까 축하드리고 애써주셔서 감사하고요. 그러면 2023년 목표는 가 등급이겠네요?
○ 민원행정팀장 최정임 네, 연속적으로 가 등급을 받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정영혜 위원 그렇게 애써 주시고요. 이 3개 평가 분야, 5개 평가 항목, 18개 평가 지표에 대한 어떤 지표가 있는지 나중에 서면보고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이런 평가지표별로 협업을 하고 소통을 강화한다고 하셨어요. 기획담당관, 감사담당관, 행정과장님이신 건가요? 아니면…. 행정과장님이 되시는 건가요?
○ 민원행정팀장 최정임 지표 안에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교육이 있습니다. 그 힐링교육을 인재육성팀에서 저희한테 협업해서 인재육성팀에서 하는 것으로 해서 그런 협업이 필요하다 하는 사항이어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 정영혜 위원 그래서 부진지표를 집중관리를 하고 평가지표 협업도 하시고 해서 아마 그런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하는데 어떤 협업을 주로 하시는 건가요,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
○ 민원행정팀장 최정임 말 그대로 민원여권과만의 평가는 아니고요. 기획담당관은 1개 지표가 해당이 되고 감사담당관실은 고충민원 처리분야로 해서 3개 지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3개 부서에 저희가 한 달에 한 번씩 실적보고회도 하고 어느 정도 추진이 됐는지 그런 것도 소통하면서 업무를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 정영혜 위원 매월 추진실적보고회는 지속적으로 해 오셨던 거군요. 그런 것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한 가지 더 질의를 드리면 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관리책임관을 운영한다고 전에는 보고를 한번 주셨어요. 지금은 그런 관리책임관 운영에 대한 내용은 여기 나와 있지 않은데 관리책임관 운영은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인가요?
○ 민원행정팀장 최정임 이런 전반적인 평가의 관리 주 책임자는 민원여권과 민원행정팀에서 하는 거고요. 저희 민원여권과에 해당되는 지표는 11개 지표입니다. 그래서 그 11개 지표와 그다음에 각 부서에서 해당되는 지표를 저희가 총괄적으로 관리해서 연속적으로 평가에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습니다.
○ 정영혜 위원 말씀하신 관리책임관이라는 것은 그냥 행정과에서….
○ 민원행정팀장 최정임 아니요, 저희 민원여권과에서….
○ 정영혜 위원 민원여권과에서 책임관을 운영 계속 하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 민원행정팀장 최정임 네.
○ 정영혜 위원 어쨌든 지표를 좀 알면, 민원여권과의 11개 지표는 어떤 거고 또 다른 지표들은 어떤 건가 알면 조금 더 이해하기가 빠르지 않나. 그리고 의회에서도 민원에 대해서 애쓰시는 것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조례도 그런 게 올라오고 했을 때도 다 좋게들 고충에 대한 시간 같은 것도 조정해 주시고 하셨는데요. 20시까지 근무하시는 날도 있어요? 화요일에 20시까지 근무하시는….
○ 민원행정팀장 최정임 네, 화요일.
○ 정영혜 위원 저도 한번 가봤는데 그때도 시민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19시 즈음에도.
○ 민원행정팀장 최정임 지금 저희가 매주 화요일마다 20시까지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전반적인 현상인데 지금 여권 민원의 수요가 되게 많습니다. 2022년 10월 이후에 해외여행 자율화,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짐에 따라서 자율화돼서 해외여행이 급증하는 바람에 여권 신청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 정영혜 위원 2시간 기다렸다는 분도 계시고 되게 많이 말씀하시는데 20시까지 근무하시면서도 시민들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부분들 때문에라도 시민 만족도도 올라가고 시민이 원하는 민원서비스 같은 것도 선제적으로 제공해 주시는 부분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지표 같은 것들 우리가 가 등급 받았으니까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시고 매월 추진실적을 보고회를 하신다고 하는데 어떤 보고회인지 나중에 그것도 한번 같이 보고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정영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제가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여권 관련해서 자율 여행이 되면서 여권 업무가 굉장히 많아졌는데요. 아까 2~3시간을 기다린다는 말이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거 보면서 그 자리에서 2~3시간을 계속 기다려야 되는 거잖아요? 이것에 대해서 김포시가 전면적으로 다르게…. 지금 보면 시간 예약을 할 수도 있고 아니면 기다리는 것에 대해서 몇 시간 전에, 2시간이나 1시간 전에 문자를 줄 수도 있는데 거기 좌석에 쭉 앉아서 기다리시는 모습이 좀 옳지 않다. 만약에 진짜 민간업체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면 어떻게 일을 했을까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전국적으로 그런 현상이기는 하지만 김포시가 선제적으로 카카오톡으로 예약해서 언제 오는 것도 있고 굉장히 많은 채널이 있을 거예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전면적으로 서비스를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게 가능하겠어요? 어떻게 보세요, 팀장님은?
○ 민원행정팀장 최정임 안 그래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생각을 한번 해 봤고요. 향후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국장님께 지금 말씀드리면 이게 굉장히 심각하더라고요. 3시간 동안 거기 앉아 있는 게 쉬운 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또 번호가 지나가면 못 해요. 그렇기 때문에 물론 수고스러운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수고스럽지만 예약제를 하든 아니면 미리 1시간 전에 오실 수 있는 시간을 해 주든지 해서 예약제로 하든지 전면적으로 서비스가 개편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것 좀 어떻게 잘 수정 좀 해 주세요.
○ 행정국장 박영상 지금 여권 예약제서비스는 기존에 운영을 하다가 예약제가 운영되다 보니까 방문민원, 대기민원하고 예약민원하고 혼선이 와서 더 민원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예약민원제는 폐지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고요. 말씀하신 대로 접수창구하고 심사창구, 심사창구는 뒤에 있지만 접수창구를 전창구로 해서 서류 1차 가접수 창구를 추가로 인력을 투입해서 만들어서 최소한, 사전에 신고서 작성한 것을 사전검토를 받아서 접수창구에서 바로바로 진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민원처리 절차를 개선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민원처리를 개선하는 것만으로 2시간, 3시간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굉장히 시간이 효율적이지 못한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아까 역민원 있을 수 있다, 시간을 2시에 예약했는데 방문하신 손님, 민원인분들과 혼선이 있어서 폐지하셨다고 했는데 한쪽에서는 예약제로만 운영하고 한쪽은 방문제로 하더라도 그런 것에 대한 것을 줄여서 하셨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드립니다.
○ 행정국장 박영상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알겠습니다.
김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에 한 가지 첨언을 드린다면 형평성 문제가 맞다고 생각이 들고 아까 국장님 말씀하신 대로 와서 접수증을 빼야 되는 것은 현장민원이기 때문에 와서 접수증을 빼야 되는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형평성 때문에. 그런데 뺀 다음부터 거기에 앉아 있는 시간과 그리고 앉을 자리도 없습니다. 제가 이번에 여권을 한번 신청해 봤는데 정말 공무원분들, 민원여권과에 계신 분들 엄청 힘들다는 것을 제가 진짜 몸소 느꼈습니다. 그런데 접수를 하자마자 2~3시간은 기본적으로 기다리더라고요. 왜냐하면 한 장을 뽑은 사람들이 두 명, 세 명이 와서 접수를 하기 때문에. 그런데 그 시간 동안 앉아서 기다릴 대기 장소도 없고, 너무 거기가 혼잡하다 보니까. 그리고 접수증 뽑고 외부에 나갔다가 들어오면 어느 순간 접수번호가 지나가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접수증을 뽑고, 번호를 뽑고 내가 거기에 연락처를 등록하는 시스템을 만든다면 이 번호가 도래하기 전에 카카오톡이나 메시지로 전달해 주는 거예요, 한 5~10분 전에. 대기인원 한 2명이나 3명 전쯤에. 그러면 주변에 다른 업무를 보고 있다가 그쯤에 와서 본인의 여권 업무를 보는 이런 시스템은 어떨지. 이게 명품관이나 이런 웨이팅 시스템이 와서 접수를 하고 갔다가 다른 업무를 보고 오는 이런 시스템이거든요. 그래서 이게 아마 기존에 있는 시스템이 그대로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한 고민도 한번 해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행정국장 박영상 같이 검토해 보겠습니다.
○ 김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 정영혜 위원 민원 여권에 대한 관심이 저희도 많고 시민들도 여행 때문에 요즘 되게 많아서 아까 말씀하신 것 음식점 같은 데 가면 지금 되게 많이 하고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그런 도입도 한번 생각해 봐 주시면 감사할 것 같고요.
가족관계 등록, 이것 한 가지만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가족관계 민원을 받을 때 김포에 외국 분들도 많이 거주하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가족관계 민원 서식을 외국어 번역본으로 제작을 하겠다고 말씀을 하셨던 것 같은데 지금 제작되었나요?
○ 민원행정팀장 최정임 네, 제작해서….
○ 정영혜 위원 비치해 놓고 그걸 하고 있는 건가요?
○ 민원행정팀장 최정임 네.
○ 정영혜 위원 그것 한 번 더 확인해 보려고 질의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정영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민원여권과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최정임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체육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문상호 과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과장 문상호 안녕하십니까? 체육과장 문상호입니다.
평소 체육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행정복지위원회 유영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체육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김지욱 체육정책팀장입니다.
오진환 체육진흥팀장입니다.
민경수 체육시설팀장입니다.
그러면 체육과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체육과 2023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유영숙 문상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체육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강현 위원 오강현 위원입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문하시기 전에 제가 먼저 한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새해에 조금 더 체육에 대해서, 체육과에서 김포 체육을 위해서 열심히 더 해 주시기 바라고요. 많이 응원해 드리겠습니다.
○ 체육과장 문상호 네, 감사합니다.
○ 오강현 위원 178쪽에 있는 건데요, 김포스포츠레저타운 건립입니다. 지금 총사업비가 숫자가 굉장히 많습니다. 총 얼마가 들어가는 거죠?
○ 체육과장 문상호 4702억입니다.
○ 오강현 위원 4700억 정도. 굉장히 예산이 큰 예산인데 일단 현재 상황은 어떻게 되어 있나요, 이것 진행되고 있는 게?
○ 체육과장 문상호 체육과장 문상호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스포츠레저타운 건립사업을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2022년 1월에 저희들이 중간보고를 했는데 LIMAC에서 사업비 증가에 따른 사업규모 조정과 재원조달계획에 따른 현실화 의견이 있어서 그에 따라 중간보고회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그런 상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오강현 위원 정확하게 중단인가요?
○ 체육과장 문상호 네, 지금 중단된 상태입니다.
○ 오강현 위원 중단된 상태? 어쨌든 시장님과 많은 논의를 하셨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 사업은 진행되는 거죠, 일단?
○ 체육과장 문상호 네, 그렇습니다.
○ 오강현 위원 진행되는 거죠? 중단 이후에 속개가 언제 됩니까?
○ 체육과장 문상호 저희가 LIMAC에서 중간보고회 때 세 가지 요건이 있었습니다. 총사업비가 원래는 3499억에서 4702억으로 증액되는 것과 시설 규모가 축소되는 것을 검토하라는…. 원래는 3만 석에서 1만 5000석으로 검토하라는 것과 재원조달 계획이 3499억에서 4702억으로 1200여억 원이 증가되는데 그에 따른 조달 계획에 대해서 계획을 수립해서 보고를 하라는 게 있었는데 그게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언제 속개가 돼요?
○ 체육과장 문상호 저희들이 일단은 2월 중에 최종….
○ 오강현 위원 2월 중? 6월 중, 2월 중?
○ 체육과장 문상호 2월 중에 최종보고를 드려서요.
○ 오강현 위원 최종보고요?
○ 체육과장 문상호 그에 따른 진행사항에 대해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 오강현 위원 2월 중 최종보고를 누가 누구한테 하는 건가요? 누구한테 보고해서 속개한다는 얘기죠?
○ 체육과장 문상호 시장님한테 한번 다시 최종보고를 드려서 저희가 그에 따른 진행사항에 대해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 오강현 위원 그래서 2월 최종보고 시장님한테 하고 난 다음에 3월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그렇게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그러면?
○ 체육과장 문상호 저희가 원래 향후 계획은 3월에 타당성조사 업무 수행을 완료하고 4월에 도시계획 결정 변경에 따른 주민의견 청취 등을 통해서 6월에는 중앙투자심사 의뢰 등 그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 오강현 위원 추진계획 예정되어 있는 것은 제가 확인했는데요. 어쨌든 이렇게 정상적으로 진행할 거란 얘기죠?
○ 체육과장 문상호 실무 입장에서는 그렇게 계획하고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 오강현 위원 실무에서는 그렇다? 그러면 시장님 의지도 비슷한 것 아닌가요?
○ 체육과장 문상호 네.
○ 오강현 위원 이 업무보고를 시장님께서도 기본적으로 올해 시정계획에 대해서 확인하셨을 거고 또 통과됐기 때문에 보고를 하시는 거잖아요, 그렇죠?
○ 체육과장 문상호 네, 그렇습니다.
○ 오강현 위원 그렇게 이해하면 될 것 같고 조금 전에 답변 중에도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재검토 필요한 이유 중에 재원 조달 계획이 정확하게 재원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지. 4702억 정도 예산의 총사업비인데 이것을 어떻게 재원을 조달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가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아요.
○ 체육과장 문상호 네, 그렇습니다.
○ 오강현 위원 기존에 있었던 사우종합운동장, 사우광장 일대의 개발을 통해서 재원을 조달했었던 방법들을 민선 7기 때는 얘기했었잖아요. 그게 그러면 사우종합운동장 개발사업은 다 끝난 거죠? 없던 것으로 그렇게 넘어간 거죠? 거기에서 일정하게 예산을 받아서 지금 누산리 일대, 수참리 일대의 이 스포츠레저타운 건립에 예산을 투입하려고 했었던 그 계획은 이제 없는 거잖아요, 그렇죠?
○ 체육과장 문상호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원래는 걸포4지구에서 한 1700억의 재원하고 그다음에 종합운동장 예산 740억 이렇게 해서 재원을 조달하려고 했는데 사우종합운동장에 대한 숲 조성 등으로 여건이 변화돼서 그에 따른 민간자본을 수용해서 하든지 해서 아직은 확실한 재원 조달 계획은 지금 유보된 상태입니다.
○ 오강현 위원 그러면 재원 조달에 대한 정확한, 사우종합운동장 740억에 대한 내용들에 대한 이후 다른 대체 방안이라고 하는 게 지금 전혀 부재한 입장인 거예요, 그러면?
○ 체육과장 문상호 그런데 원래는 사우종합운동장을 매각을 해서 하려고 그랬는데 그에 따른 재원을 민간투자로 해서 그렇게 하는 방향으로 해서 지금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
○ 오강현 위원 민간투자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 주시겠어요? 어떻게.
○ 행정국장 박영상 위원님, 제가 잠깐 말씀드리면 당초에 민간투자 사업이라고 해서 재원을 확보하려고 하던 것이 지금 불확실하게 나오니까 지방채로 대안을 잡는 거고요. 그리고 지금 4700억까지 사업비가 올라가다 보니까 LIMAC에서는 사업비를 좀 줄여라, 재원 조달이 명확하지 않다 보니까. 그렇기 때문에 규모를 국제 규모 수준을 조금 내려서 좌석 배치를 좀 줄이는 안을 제시한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아까 체육과장이 보고드린 것처럼 시장님께 최종적으로 보고해서 시장님께서 그것에 대해서 결정을 하시게 되면 진행되던 LIMAC 최종보고회가 진행되고 그 이후에 중앙투자심사 진행하고 그렇게 진행될 것입니다.
○ 오강현 위원 이 내용은 제가 더 얘기는 안 할게요. 자료를 충실하게 만들어서 추후에 보고를 좀 해 주세요.
○ 체육과장 문상호 알겠습니다.
○ 오강현 위원 정확하게 내용들 정리하셔서 지금 국장님이 말씀하셨었던 지방채 발행하는 것도 포함되어서 규격에 대한 사이즈를 좀 더 축소시킨다라고 하는 얘기 그런 내용까지 다 말씀해 주셨는데 그 내용들 아주 자세하게 정리해서 주십시오.
○ 체육과장 문상호 알겠습니다.
○ 오강현 위원 이상입니다.
○ 배강민 위원 배강민 위원입니다.
김포스포츠레저타운이 지역구에 또 속해 있다 보니까 읍·면·동 회의에 갔을 때도 많이 여쭤보십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해 주셔서 답변은 들었는데 지금 현안 사항이 LIMAC에서 총사업비가 증액됐다는 것. 3499억에서 4702억으로 1203억이 증액됐다는 거고. 두 번째로는 시설 규모가 좀 축소돼야 한다는 것. 예를 들어서 빙상장도 제외되고 종합운동장 관람석도 1만 5000석으로 축소되고. 맞습니까?
○ 체육과장 문상호 네.
○ 배강민 위원 그다음에 재원 조달 계획도 불확실하다, 이게 지금 LIMAC의 의견인 거잖아요?
○ 체육과장 문상호 네, 그렇습니다.
○ 배강민 위원 만약에 이게 지금 약정기간이 2023년 3월 6일까지 하고 끝나버리면 그 이후에 진행하는 것들은 보면 개발행위허가 제한 기간이 2023년 7월 3일까지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제가 지금 이렇게 다시 한번 묻고 질의하는 것은 시민들도 알아야 한다. 이게 마냥 순탄하게 가는 것 같은데 이러이러한 부분들이, 이런 현안 사항들이 해결돼야 간다는 것을 알아야 우리들한테도 질의를 덜 할 것 아니에요. 또 올바로 알아야 이런 부분을 이해할 것 아니에요. 그래서 지금 LIMAC에 대한 부분과 개발행위 제한 기간 도래된 부분, 이런 부분들을 다시 한번 제가 확인차 질의했던 사항이고요. 우리가 지금 보면 이것과 다른 별개로 지금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늘어나고 있는데 체육시설에 대한 부분이 우리가 코로나 해제와 함께 체육활동 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지금 곳곳에서 보면 체육시설이 너무 부족하다고 그러는데 여기에 대한 대안은 가지고 있습니까?
○ 체육과장 문상호 체육과장 문상호입니다.
김포시도 대규모 개발사업들로 인해서 인구가 지금 많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공체육시설이 경기도 타 시군에 비해서 상당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시민들의 신규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위해서 시민들이 많은 민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1인당 평균 면적을 보면 경기도의 평균 면적이 한 2.6㎡인데 김포시 이쪽에는 1인당 면적이 한 1.01㎡로 경기도 평균보다 반 수준 정도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사항에 대해서 하루아침에 해결될 사항은 아니고요. 앞으로 도시개발이 진행되면 관련 부서와 협의를 해서 공공체육시설 부지가 확보될 수 있도록 해서 앞으로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 배강민 위원 과장님, 우리가 보면 여러 가지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사업시행사들이 다 공원에 관련된 것은 해요. 그런데 공원과 체육시설은 다르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진행하는 것 보면 체육시설에 대한 부분은 너무 손 놓고 있다. 그래서 부서 업무 협의할 때 체육시설은 꼭 필히 들어올 수 있도록 그렇게 관련 부서에 문서 행위를 해서 앞으로 공원뿐만 아니라 필수적인 체육시설에 대한 부분은 꼭 이렇게 들어올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체육과장 문상호 앞으로 개발사업 부서에 공문을 보내서 협조해서 체육시설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배강민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민선 7기 우리가 기획실에서 그때 유수지와 배수지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한 것을 용역 진행했잖아요. 그것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체육시설에 대한 부분은?
○ 행정국장 박영상 그 부분은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당시에 기획담당관실에서 유수지, 배수지에 대한 활용계획 용역을 했는데 그것은 전반적인 향후 장기 운영에 대한 관리계획에 포함시킨 거고요. 그 유수지를 한 번에 다 체육시설로 할 수는 없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제가 알기로는 우선순위가 잡혀 있는 게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이 우선순위만 먼저 접근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모든 유수지를 전부 단기간 내에 체육시설로 활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 배강민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유수지, 배수지를 한 번에 다 할 수는 없겠죠. 예산이나 또 그 유수지별로 제가 그때 당시 도시환경위원회에 있으면서 보니까 유수지별로 어떤 데는 문화에 관련된, 어떤 데는 체육시설에 관련된, 어떤 데는 주차에 관련된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우리 체육과에서도 캐치하셔서 체육시설 활용방안에 검토해 주십사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체육과장 문상호 알겠습니다.
○ 배강민 위원 그리고 정말 김포 스포츠레저타운 같은 경우는 저는 그래요. 주변에서는 시장이 바뀌어서 이게 안 되는 것 아니냐, 머물러 있는 것 아니냐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왜 안 되는지, 왜 늦어지는지 이런 부분들이 좀 명확하게 나가야 시민들도 오해하지 않겠다, 그리고 기다리겠다. 또 이런 부분이 빙상장이 있기로 했는데 왜 없어지는지, 또 이렇게 3만 석으로 됐는데 왜 1만 5000석으로 됐는지, 또 1700억을 걸포에서 조달받기로 했는데 왜 이런 어려움이 있는지 이런 부분들을 알아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질의를 드린 사항이에요. 이상입니다.
○ 정영혜 위원 정영혜 위원입니다.
176페이지 보면 체육대회 생활체육 중에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있습니다.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있는데 이것 올해 몇 월에 하나요?
○ 체육과장 문상호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원래는 9월에 진행됐었는데 올해는 저희가 4월 2일에 추진하는 것으로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관계공무원과 대화) 4월 9일이요. 2일이 김포시 장날이다 보니까 그에 따른 혼잡이 있어서 4월 9일에 추진할 계획입니다.
○ 정영혜 위원 9월에 혼잡해서 4월로 바꾸신 건가요?
○ 체육과장 문상호 저희가 50만 대도시….
○ 정영혜 위원 그것에 맞춰서?
○ 체육과장 문상호 네, 맞춰서 지금 진행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 정영혜 위원 9월에 개최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른 분들이 4월에 개최된다고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모르고 있었구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4월 9일에 되는 거고요?
○ 체육과장 문상호 네.
○ 정영혜 위원 그러면 이것은 예전에는 저희가 예산을 하면 체육회로 예산을 보내서 거기에서 진행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똑같은 방식으로 하시나요, 아니면 뭐 변경 사항 없나요?
○ 체육과장 문상호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되고 저희가 용역사가 선정돼서 홈페이지에 게시돼서 접수 추진 중에 있습니다
○ 정영혜 위원 용역사라고 하면 그 마라톤대회 개최를 준비하는 기획사를 말씀하시는 거죠?
○ 체육과장 문상호 네, 그렇습니다.
○ 정영혜 위원 그런데 이게 시에서 체육회로 돈을 하면 거기에서도 그대로 기획사로 다 들어간다고 알고 있는데 이게 그렇게 돈을 거쳐, 거쳐서 가야 할 이유가 있는 건가요?
○ 체육과장 문상호 답변드리겠습니다.
기획사로 다 들어가는 게 아니라 육상연맹이나 자원봉사, 여러 가지 행사에 관련된 항목들이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예산을 분배해서 집행하고 있습니다.
○ 정영혜 위원 김포육상연맹으로도 돈을 분배하신다고요?
○ 체육과장 문상호 그에 필요한 진행사항에 대해서 육상연맹에도 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필요한 사항은 그쪽으로 예산을 분배하고 있습니다.
○ 정영혜 위원 육상연맹으로 돈이 들어간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본 것 같은데요. 돈을 배분한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는데, 자세히 다시 알아보셨으면 좋겠는데요. 이것 체육회에서 그냥 기획사로 다 들어가고 기획사에서 준비를 다 마치고라고 알고 있는데 육상연맹으로 돈을 배분해서 뭔가를 한다는 것은 저는 잘 모르겠는데 말이 맞나요?
○ 체육과장 문상호 (관계공무원과 대화) 담당 팀장이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정영혜 위원 네, 팀장님께서 말씀해 주시죠.
○ 체육진흥팀장 오진환 체육진흥팀장 오진환입니다. 제가 조금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예산이, 저희가 교부는 체육회로 일단 전액을 교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체육회에서는 대행업체 선정할 때 전액은 아니고요, 원래 예산은 1억 1700만 원인데 올해 같은 경우는 그중에 8500만 원으로 현재 일단 용역사를 입찰….
○ 정영혜 위원 1억? 1억 얼마?
○ 체육진흥팀장 오진환 1억 1700만 원 예산이고요. 그중에 8500만 원으로 일단 용역사를 입찰해서 거기에서 낙찰률 적용해서 현재 업체를 선정한 상황입니다. 업체선정까지는 현재 진행되어 있고요.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용역사에서는 전문적인 부분, 실제로 마라톤 주행할 때 필요한 장비들이나 무대 설치라든지 그런 것들을 진행하고 있고 나머지 부분은 거기에 관련된 아까 말씀하신 육상연맹이라든지 그런 데 부분은 직접 그쪽으로 교부하는 것은 아니고 그쪽에 필요한 인력들이 좀 있습니다. 저희가 실제로 그 지역 잘 아시고 봉사하시는, 추가적으로 교통 통제하다 보면 인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라든지 또 무대라든지 거기에서 실제로 진행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 인건비라든지 그런 부분은 저희가 또 체육회에서 직접 다 확인하고 집행하고 있습니다. 좀 분리돼서 집행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정영혜 위원 기획사로 8500만 원 정도만 들어가고 나머지는 체육회에서 인건비라든가 무대 진행이라든가 그런 것을 하는 데 사용한다는 말씀이신 거죠?
○ 체육진흥팀장 오진환 네, 맞습니다.
○ 정영혜 위원 그리고 체육회에서 나머지 그 금액 가지는 것에 대해서 다 시에서 관리하고 계시다는 말씀이시고요?
○ 체육진흥팀장 오진환 네, 맞습니다.
○ 정영혜 위원 육상연맹으로 돈이 안 들어가는 거죠?
○ 체육진흥팀장 오진환 직접 거기로 재교부된 사항은 없습니다.
○ 정영혜 위원 이것 정확히 해 주셔야 합니다.
○ 체육과장 문상호 네, 알겠습니다.
○ 정영혜 위원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 갑자기 깜짝 놀랐는데 정확히 해 주셔야 하고요. 어쨌든 그런데 그렇게 나머지 돈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그것에 대해 한 것 좀 나중에 한번 보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기획사로 돈이 거의 다 간다고 알고 있는데 그 금액 어떻게 되고 있는지 보고를 부탁드리고요.
○ 체육과장 문상호 네.
○ 정영혜 위원 그리고 제가 제목에 대한 것도 늘 위원님들이 한 번씩 다 말씀하시는데 김포한강마라톤대회로 이번에 개최되는 건가요?
○ 체육과장 문상호 네, 그렇습니다.
○ 정영혜 위원 김포한강마라톤대회?
○ 체육과장 문상호 네.
○ 정영혜 위원 평화 자를 넣으실 생각은 전혀 없으신 건가요?
○ 체육과장 문상호 그동안에 그 사항에 대해서 많은 논의가 있었는데요, 이게 1회 때가 김포한강마라톤대회였고 쭉 해서 중간에 평화마라톤대회로 하면서 또 평화마라톤대회에서 김포한강마라톤대회로. 여러 가지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일관성 없게 그렇게 진행돼왔습니다. 그래서 저희 입장에서는 1회 때, 김포한강마라톤대회를 일관성 있게 하기 위해서 앞으로는 김포한강마라톤대회로 명칭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 정영혜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위원님들이 많이 말씀하셨었는데 이 한강마라톤대회라는 게 앞에 김포 자 들어가 있는 것 빼고는 뚝섬한강마라톤대회, 서울송년한강마라톤대회 이렇게 앞에 갖다 붙이기만 하면 되고 한강마라톤대회가 똑같은 것들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만의, 김포만의 어떤…. 우리가 평화의 상징이 될 수 있는 도시라고도 생각하거든요. 애기봉을 랜드마크로 해서 키우려고 노력하고도 있고 그런데 굳이 왜 평화를…. 우리의 어떤 상징 하나는 해도 될 텐데 왜 자꾸 빼려고 할까, 뚝섬한강마라톤대회·서울송년한강마라톤대회와 조금 더 차별화되는 그런 이름을 가지면 안 되는 걸까, 그냥 김포만 붙이면 되는 걸까라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이런 제목에 대한, 이름에 대한 것에 대해서 한 번 더 질의를 드렸습니다. 이것도 한 번 조금 더 고민해 보셨으면 어떨까 하고 질의드립니다.
○ 체육과장 문상호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도 김포한강마라톤대회 실무 과장으로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올해가 11회인데 11회까지의 명칭이 여러 차례, 민선이 바뀌면서 여러 가지로 명칭이 변경됐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따른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저희는 1회 때의 명칭을 존중해서 앞으로는, 한강마라톤대회가 정체성 있는 우리 김포의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명칭도 1회 때의 그 명칭을 존중해서 해야겠다는 그런 생각을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정영혜 위원 1회 때의 명칭을 존중해서? 앞에 지역을 빼서 그냥 한강마라톤대회 출전할 거야 그러면 뚝섬으로 가야 할지 김포로 가야 할지 헷갈릴 수도 있다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이상입니다.
○ 유매희 위원 유매희 부위원장입니다.
우선 체육과 항상 건축과와 함께하기 때문에 업무하시는 데 굉장히 할 일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고가 많으시고요. 여러 가지 계획들이 잡혀있는데요. 저는 한번 김포FC 솔터축구장 환경개선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보면 사업 규모에 천연잔디 시공이랑 조명탑 그리고 전광판까지 해서 41억이 지금 사업비로 잡혀 있어요. 그런데 보면 1회 추경에 반영 예정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체육과장 문상호 답변드리겠습니다.
실시설계 용역은 1억 6100만 원은 저희가 확보해서 실시설계가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39억 3900만 원은 지금 아직 예산이 확보가 안 돼서 1회 추경 때 확보해서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 유매희 위원 1회 추경이 아시는 것처럼 저희가 지금 빨라야 7월에 추경이 계획되어 있는데 이게 지금 그 문제가 없는지 좀 우려가 되고. 그리고 지금 천연잔디 시공하면서 기존에 깔려있었던 인조 잔디가 국궁장으로 이동하는 것 아닌가요?
○ 체육과장 문상호 답변드리겠습니다.
원래 저희가 본예산에 이 예산이 확보됐으면 일정대로 추진이 될 거였었는데 본예산에 반영이 어려운 관계로 인해서 저희가 국궁장이나 동을산리 운동장 등으로 해서 주요 공공시설에 수요도 조사를 해서 재배치할 계획으로 하고 있습니다.
○ 유매희 위원 그 일정들이 무리가 없는지 걱정이 되더라고요. 무리가 없을까요?
○ 체육과장 문상호 저희가 예산을 확보하는 대로 해서 무리가 없게끔 슬기롭게 진행하겠습니다.
○ 유매희 위원 그 시기를 잘 계산하셔야 할 것 같고 말씀드린 것처럼 일단 저희 추경 일자나 그리고 지금 아시는 것처럼 긴축정책 중인데 이런 시기가 잘 맞아야 할 것 같고요. 천연잔디만 시공했을 때는 지금 사업비가 어느 정도나 되나요?
○ 체육과장 문상호 13억….
○ 유매희 위원 13억 정도요? 천연잔디만 봤을 때?
○ 체육과장 문상호 네.
○ 유매희 위원 그리고 시공하는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 체육과장 문상호 시공하는 기간은 제가 알기로는 한 2개월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 유매희 위원 2개월 정도요? 또 저희가 활동하는 데 무리가 없어야 하니까 그런 시기를 잘 맞춰야 할 것 같아서 우려를 드리고요.
그리고 지금 참고자료에 보면 공공건축과 추진사업들이 있습니다. 저희 양촌에 파크골프장 지금 진행되고 있을 텐데 계속 이것 관련해서 민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 체육과장 문상호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은여울 파크골프장을 지난 12월 31일로 폐쇄했습니다. 폐쇄하고 공원관리과에서 공원조성사업을 착공해서 2월 20일경에 사업이 진행됩니다. 그런데 거기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은여울 파크골프장을 이용했던 분들이 지금도 계속 사용하고 있어서 거기에 따른 민원이 계속 저희한테 접수되고 있습니다. 일단 저희가 설득해서 내년도 3월에 개장하는 양촌 파크골프장으로 해서 이용하게끔 하고 그쪽에는 저희가 공사 진행하는 데 방해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회장이나 여러 관계자분들에게 협조를 구하고 있습니다.
○ 유매희 위원 협조를 구하고 지금 그래서 어떻게, 무난히 그분들이 이해하고 지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가요?
○ 체육과장 문상호 오늘도 양촌 파크골프장 회장하고 통화를 했는데요, 그분들도 일단 대세가 양촌 파크골프장을 일단 가서 사용해 보고 그에 따른 보완사항이 있으면 시에 요구해서 보완하면서 그렇게 사용하자고 아마 의견들을 모은 것 같습니다. 의견들은 모으고 앞으로 그쪽 양촌 파크골프장에서 사용할 때 어려움이 있으면 다른 대체 부지로 구해 주십사하고 아마 건의하고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 유매희 위원 지난번에 저희가 이것 보고받았을 때 유영숙 위원장님도 여기 양촌 파크골프장이 굉장히 위험하다. 그리고 안전망 같은 게 필요하다는 말씀도 하셨었어요. 그런 것에 대해서는 조치가 됐나요?
○ 체육과장 문상호 답변드리겠습니다.
양촌 파크골프장은 9홀로 이용하시는 데는 큰 위험은 없습니다. 일단은 여기 냄새라든지 소음이라든지 고압선에 관련된 것인데 그에 따른 것은 저희가 추후 개장해서 이용하면서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그렇게 해서 보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유매희 위원 그분들이 생각하시는 것은 일단 장소, 위치적인 문제도 있을 거고요. 그리고 은여울공원이 워낙 잔디가 깔려있고 굉장히 예뻤었잖아요. 그런데 이전 시설과 비교해서 그런 말씀들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 상황들에 대해서 체크를 하셔서 새로운 공간에서 무리 없이 정착하실 수 있게 잘 신경을 써주시고요.
그리고 작년에 하반기 지켜보면 공공건축 하는 게 시기가 항상 밀려서 오더라고요. 그런데 기다리시는 분들은 또 그렇지 않거든요. 언제 공사가 끝나나 하고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지금 공사 착공이랑 준공 시기도 다 적혀있는데 이 시기가 더 밀리지 않게 일자 잘 맞춰서 좀 더 진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체육과장 문상호 네, 알겠습니다.
○ 유매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유매희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종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종혁 위원 김종혁 위원입니다.
수고가 많으시고요. 제가 지금 체육과에 관련된 업무하고 그다음에 코로나 이전 또 이후, 올해가 코로나 정국 이후가 되겠죠. 3년간은 그나마 체육행사들이 축소, 폐지, 연기 등등 그랬어요. 그렇죠?
○ 체육과장 문상호 네.
○ 김종혁 위원 아마 올해는 그 안 했던 것을 단체별로 엄청 하려고 하실 거예요. 그렇게 예상됩니까?
○ 체육과장 문상호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작년 7월 15일 자에 왔는데 제가 오면서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많은 행사가 하반기에 개최됐습니다. 그것을 비교해 볼 때 올해는 더 많은 행사가 개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김종혁 위원 그런데 지금 체육…. 지금 우리 여러 위원님이 업무에 관해서 이런저런 말씀들 좋은 얘기들도 많이 하시고 했는데 지금 이 체육과에서 해야 할 게 너무 많아요. 시설 보존 뭐 해야 할 것, 체육진흥, 행사, 김포FC 관리…. 그런데 내가 볼 때는 다른 과보다 인원이 턱없이 부족해. 현실적으로 올해 예측 가능한 사업들이나 행사 이것 다 할 수 있어요?
○ 체육과장 문상호 답변드리겠습니다.
○ 김종혁 위원 한번 말씀해 보세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인원 대비 이런 방대한 사업, 행사…. 과연 이것 할 수 있을까 싶어요. 답변해 보세요.
○ 체육과장 문상호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렇습니다. 공직자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풍족하고 인원이 많으면 좋은데 이게 또 여건상 그렇지도 못한 상황에서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김종혁 위원 공직자로서 아주 좋은 마인드를 갖고 계신데 현실이 보세요. 앞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물론 마라톤도 봄에 한다고 하지만. 관련 팀장 직원들은 매일 토요일, 일요일도 없잖아요, 그렇죠? 그렇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 체육과장 문상호 행사가….
○ 김종혁 위원 과장님만 혼자 주말에 행사에 다니시고 직원들 안 나오라고 할 자신 있어요?
○ 체육과장 문상호 행사는 그렇습니다. 저희 소관 업무이기 때문에 토요일, 일요일에도 행사가 있으면 나와서 동참하고 그러는데….
○ 김종혁 위원 그런데 이제 1년 내내 그럴 것 아닙니까? 그분들의 보상은 누가 할 거예요? 우리가 이번에 조례에서 민원실 이런 어떤 문제들도 얘기하고 그랬는데 그분들은 내부적으로 무슨 죄예요? 그러니까 제가 볼 때는 그래요. 이런 것도 예전처럼 그냥 속된 말로 위에서 하라면 해, 이게 아니에요, 이제는. 직원들의 마인드는 그렇지 않아요. 국장님, 오랜 기간 관련 인사 파트나 이런 요직에서 근무하셨는데 이것 어떻게 해결하실 겁니까?
○ 행정국장 박영상 말씀하신 대로 지금 각종 행사가 점점 개최되고 다시 살아나고 있는데요, 주말 행사들이 대부분입니다, 사실은. 그래서 지금 체육과 직원들이 굉장히 힘은 들어 하고 있는데 최대한 직원들 어느 정도 사기진작이나 아니면 인력을 증원할 수 있는 여력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 김종혁 위원 지금 우려가 경기도체육대회 가면 직원들이 거기 며칠 계십니까? 관련 팀만 가는 것 아니잖아요. 다 가면 단체별로 가서 하고 그러면 일을 아무것도 못 하는 거잖아요, 그때는.
○ 행정국장 박영상 사실상 경기도체육대회 같은 경우에는 부서별로 업무 배분을 나눠서 움직이고요. 지금 그 해당 팀에서만 그 기간 동안 상주하고 있죠.
○ 김종혁 위원 내가 보면 문상호 과장님이 나름 좋은 마인드, 공직자로서 성실하고…. 그런데 너무…. 죄송해요, 이런 표현. 허우적거리시는 것 같아. 솔직히 나는 안쓰러워요. 좀 현실적인 것을 국장님하고 의논드리고 직원들하고 얘기해서. 왜냐하면 지금 이 관리 문제도 그렇고 사업도 그래요. 게이트볼장 해 달라, 뭐 해 달라, 민원들 거기에다 또 뭐 하나 해 놓으면 관리 운영의 문제, 뭐…. 왜냐하면 저도 그 지역구 의원으로서 이런 문제가 굉장히 민원이 많거든요. 어르신들은 어르신들 대로 게이트볼이며 거기에서 사용을 하니 마니. 그러면 매일 직원들 또 나가야 할 것 아니에요.
○ 행정국장 박영상 그렇습니다.
○ 김종혁 위원 그래서 제가 민원이 많은 부서에 또 이렇게 직원들 조직을 보니까 안타까운 생각이 좀 들고. 왜냐하면 저희는 그런 거예요. 위원들 입장에서는 시민들한테 이런 어떤 불편함과 이런 것들이 가지 않도록 해야 하잖아요. 그리고 아까 다른 위원님들도 말씀드렸지만 체육이나 레저 같은 수요가 얼마나 많아집니까, 지금. 그렇죠? 저도 그래요. 김포에 축구장 없는 것 때문에 매일 욕 먹고 어디 단체는 해 준다, 누구는 안 해 준다 매일 그런 얘기 듣고. 그래서 저는 매일 그 생각 해요. 한강 저거 어떻게라도 해서 거기다 서울 둔치처럼 시민들이 마음껏 추첨 이런 거 좀 안 하고…. 그날이 언제나 오나 이렇게 하고 있는데 어쨌든 연초에 업무보고 시간인데 의원으로서 좀 현실적으로 이러이러한 업무가 많이 확대되고 행사가 앞으로 3년 동안 안 했던 행사들을 하고 하면 과연 이것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대처해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관련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돼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또 업무적인 것 하나만, 예전에 말씀드린 거예요. 이것은 공원관리과하고의 어떤 얘기예요. 공원관리과에서는 공원 유지나 이런 적용이 되죠. 관련 법규에 의해서 해야 되기 때문에 체육시설도 마음대로 체육과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서비스를 받아야 될 수요자들이 거기에 묶여서 되게 불편함을 느껴요. 그런데 공원관리과 쪽에서는 이것을 체육과에서 갖고 가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수요자 입장에서 하기를 원하는데 체육과는 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어요. 아까 얘기했듯이 법적인 것도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직원들도 없어. 어려운 거예요, 지금. 그래서 이것도 부탁을 드리는데 수요자 입장에서 할 수 있도록 법적인 것도 그렇고 빨리빨리 조치를 했으면 좋겠어요. 그분들은 계속 얘기하는 거예요. 언제 돼요, 언제 돼요, 이렇게.
○ 체육과장 문상호 말씀드리겠습니다.
장기동에 있는 게이트볼장에 대해서 아까 회장님도 저희 과를 방문해서 어려움을 피력했는데요. 공원관리과하고 저희하고 그 사항에 대해서 논의했는데 보면 공원관리과에서 그 문제를 풀어야만 저희한테 이관이 돼서 저희가 관리할 수 있습니다. 원래 체육공원이 아니라 어린이공원으로 지정됐기 때문에 도시계획 결정을 하든지 해서 변경이 체육시설로 되면 기꺼이 그것을 저희가 인계를 해서 관리할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항에 대해서만 해결이 된다면 그 사항에 대해서는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 김종혁 위원 느끼는 수요자들은 시장이 하나인데 뭐 거기서 부서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데 공직자 내부에서는 어렵죠, 법적인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 업무 이런 것도 있고 어려움이 있는데 밖에서 그렇게 느끼지 않거든요. 그런데 이런 것들을 조금 더 국장님이나 실무진들하고 의논해서 우리 시민들이 빨리빨리 어떤 좋은 편의를 받을 수 있도록 강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체육과장 문상호 알겠습니다.
○ 김종혁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김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셔서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김포시 국궁장 관련해서 다른 위원님들도 이 상황에 대해서 잘 아실지 모르겠지만 이거 간단하게, 길게 말씀하지 마시고 김포시 국궁장의 문제점에 대해서 파악하신 거라든지 대안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과장 문상호 답변드리겠습니다.
마산동에 계획된 김포 국궁장이 있습니다. 그 국궁장에 대해서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원래 공공건축과에서 설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있는데 여건 변화가 있어서 좀 어려움이 있는 상태입니다. 계양-강화 간 예정 도로가 간섭되는 상황이 되겠고 그다음에 유아숲이 그쪽에 있습니다. 그래서 유아숲 체험관하고도 저촉이 되는 상태여서 사업 대상지에 대한 여건 변화로 인해서 사업비가 원래 한 49억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여러 가지 사업지 여건 변화로 인해서 140억으로 증가될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에 따른 공원 조성계획 심의 결과 산림 훼손이라든지 옹벽 시설물 안전성이라든지 여러 가지 여건으로 인해서 재심의를 하게 됐는데 사업 추진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돼서 이쪽이 사업비가 너무 과다하게 소요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대체 부지를 구입을 해서 그쪽으로 하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지금 과장님께서 현안에 대해서 대체 부지라든지 그런 문제점에 대해서 고민하고 계시다고 하니까 다행입니다. 지금 민원이 많잖아요. 그분들은 그것에 대해서 기다리고 계시는데 사업비는 49억에서 145억이면 거의 한 100억이 증액되는 상황이라 불가능한 거죠. 토목비만 거의 90억에서 100억이 든다라고 들은 것 같은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체 없이. 기 확보된 금액도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그렇죠?
○ 체육과장 문상호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그런 기 확보된 금액을 중심으로 해서 빨리 대체 부지에 대한 대안을 찾아서 우리 의원님들한테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과장 문상호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체육과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박영상 국장님,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상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며 내일 오전 10시부터는 김포문화재단, 김포시청소년재단, 경제문화국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및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46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