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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7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2021.02.02. 화요일)

제207회김포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제3호)

김포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1년 2월 2일(화) 10시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장


의사일정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2021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


심사안건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2021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김포시장 제출)(계속) 부록 다운로드

- 행정국(행정과·회계과·정보통신과·민원여권과·체육과), 시립도서관, 도시안전정보센터, 김포FC


(10시 00분 개의)

○ 위원장 홍원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7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10시 00분)

○ 위원장 홍원길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일정에 따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21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김포시장 제출)(계속)

- 행정국(행정과·회계과·정보통신과·민원여권과·체육과), 시립도서관, 도시안전정보센터, 김포FC

(10시 01분)

○ 위원장 홍원길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2항 「2021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의 업무보고는 행정국, 시립도서관, 도시안전정보센터, 재단법인 김포FC 소관 사항으로 부서별로 업무보고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행정국 행정과를 시작으로 부서별 업무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승호 행정과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행정과장 신승호 행정과장 신승호입니다.

먼저 제207회 김포시의회 임시회를 맞아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애쓰고 계시는 행정복지위원회 홍원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설명에 앞서 행정과 팀장님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최재효 행정팀장입니다.

안태환 서무후생팀장입니다.

김효순 평화교류팀장입니다.

정덕헌 인사팀장입니다.

조문순 조직팀장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행정과 소관 2021년도 시정계획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행정과 2021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홍원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시의원 오강현입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정확하게 김포의 인구가 1월 날짜로 몇 명인가요?

○ 행정과장 신승호 행정과장 신승호입니다.

내국인 기준 47만 3000명입니다.

오강현 위원 47만.

○ 행정과장 신승호 3000명입니다.

오강현 위원 3000명. 외국인까지 포함하면?

○ 행정과장 신승호 49만 2000명 정도 됩니다.

오강현 위원 2000명이요. 50만 명을 예상하는 때가 언제로, 기점을 생각하십니까?

○ 행정과장 신승호 내국인 기준 50만을 2년 이상 유지해야만 저희가 50만 특례시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아니, 50만 명….

○ 행정과장 신승호 인구 기준으로 말씀하시는 겁니까? 총인구를 기준으로?

오강현 위원 네, 총인구.

○ 행정과장 신승호 올해 말이나 내년 초면 전체 인구가 50만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어쨌든 50만 대도시에 대한 준비를 작년에 의회에서도 5분 발언부터 시작해서 상임위 자리에서 50만 대도시 지정과 관련되어서 준비 내용이라든가 여러 기사 내용에서도 많이 노출이 됐습니다만 준비를 해야 되는 원년이지 않을까, 올해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물론 2년이라고 하는 유지기간이 필요합니다만 실질적인 건 어쨌든 도입해서 더, 2035계획에 76만 명까지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간단하게 50만 명 대도시 지정과 관련돼서 우리가 준비를 좀 더 꼼꼼하게 해서 행정상에 이점이 있는 것들은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고요. 또 준비할 것들은 준비해서 빈틈없이 대도시 지정과 관련된 것을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리고요.

하나 더 말씀드릴 것은 135페이지에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문화행사”가 있는데요. 평화콘서트라든가 포럼, 특강, 미디어아트 전시 등등 사업 내용에 대한 한강하구 평화의 물길열기라든가 세계평화문화제 기념식. 평화공감 문화행사가 있고요, 평화포럼도 있습니다. 그다음에 평화콘텐츠 제작도 있습니다. 아마 올해 코로나는 계속 여전히 연말까지 진행되지 않을까, 완전하게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시간은 조기에 오지 않을 듯합니다. 2월 말 백신과 함께 9월까지 백신이 투입이 되더라도 항체 형성이 쉽게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되고요. 그래서 외부행사가 집단적으로 사람들이 모여서 행사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행사들에 대한 집단금지가 계속 유지가 되거나 하게 되면 대안책들을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행정과장 신승호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올해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문화행사를 2억 예산을 기금으로 세워서 준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서 작년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코로나19 때문에 예산을 대폭 축소해서 운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한강시민공원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캠페인이라든지 미디어아트 또 소망등 달기 등 행사를 좀 했는데요. 저희가 올해 코로나가 조기에 종식되지 않더라도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문화에 대한 공감증진을 위해서 행사를 사전에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준비를 해 나가되 코로나가 장기화됐을 때는 행사를 축소해서 시민들이 좀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서, 코로나로 대면을 통해서 행사라든가 이런 것들은 하기 어렵습니다만 야외전시라든지 아니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포럼이라든지. 포럼도 작년에 화상으로 포럼을 진행했거든요. 다양한 방식이 있을 텐데요, 작년에 준해서 올해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서 행사를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과장님, 작년에 우리가 유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런 집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할 수 있는 방법들, 비대면의 방법이라든가 또 직접 사람들이 모이지 않으면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야외에서 여러 형태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논의를 미리 사전에 최악의 조건에서 코로나가 계속 이어질 거라고 하는 전제에서 준비를 해 주시면 닥쳐서 또 행사를 취소한다, 안 한다 이런 일들이 생기지 않도록 그렇게 만반의 준비를 다양한 형태로 최악의 조건까지 고려하셔서 미리 준비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행정과장 신승호 저희가 T/F팀도 구성된 만큼 충분히 관계 부서와 협의해서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런 부탁을 드리고 제 질의는 그 정도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수 위원 안녕하세요, 김인수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자료 133쪽 보면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구축”이라는 것이 나와 있습니다. 보면 중간에 “노사 간 신뢰 증진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이렇게 명시적으로 돼 있는데 지난 행감 때 제가 그런 말씀을 드렸어요. 새올 게시판이라고 익명으로 유지되던 행정 게시판이 닉네임으로 전환돼서 제가 “다수의 직원들이 익명을 원하고 자유로운 의사 개진이나 소통을 위해서 필요하니 다시 익명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느냐”라고 요청을 했는데 과장님이 말미에 검토하겠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관련 과는 정확하게는 소프트웨어 측면은 아마 정보통신과에서 기술적인 것이 필요한 것 같고요. 기존에 익명으로 하는 제도에 있어서도 문제점이 있기는 있어요. 그래서 지난번 행감 때도 얘기했는데 “보완해서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되어야 한다.”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진행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 좀 해 주시죠.

○ 행정과장 신승호 행정과장 신승호입니다.

지금 말씀 주셨듯이 사실 맘껏게시판이라는 것이 건전한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으로 활용되어야 되는 겁니다. 맘껏게시판이 그 기능을 유지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작년 7월 1일자 인사기준과 관련해서 인사에 대한 쟁점을 가지고 악플이라든가 불평불만이 많이 늘어난 부분이 있고요. 또 인사 문제로 내용이 불거졌고 노조에서도 개선의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에 따라서 저희가 정보통신과에 건의해서 이거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던 사항이고요. 지금 자유게시판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초기에는 직원들 이용이 저조하다가 지금은 맘껏게시판 수준으로 어느 정도 글이 대동소이하게 올라오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다만 행정사무감사 때 익명게시판에 대한 처리요구를 해 주셨기 때문에 저희가 건의도 했고 답을 또 저희한테 의견에 대한 조치 결과를 여쭤보셔서 저희도 자유게시판에 대한 닉네임 변동 가능 여부라든지 또 운영방침 중 공무원 품위유지에 대한 행정조치에 대한 조항 삭제 또 공무원노조 익명게시판…. 공무원노조 익명게시판이 있습니다, 익명게시판을 새올행정시스템 내에 퀵링크를 걸어서 바로 연동할 수 있는 부분 이런 기술적인 문제를 정보통신과에 요청을 했고요. 이거에 대한 검토를 부탁드렸습니다. 그래서 저희 행정과에서는 지금 말씀 주신 부분에 대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부서에 요청을 했고 부서에서는 이것을 새올행정시스템에 대한 것이 전국 공통망이고 이것이 내부행정망이기 때문에 개편이 있을 때 보완이 필요하면 이거에 대한 개선대책은 별도로 마련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인수 위원 지금 여러 가지 보완하려고 과장님이 준비를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아무튼 중요한 거는 자유로운 의사 개진의 어떤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 그럼으로써 소통이 되고 보다 바람직한 그런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된다 그런 말씀을 드릴게요.

추가적으로 또 하나는 134쪽에 보면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기반조성이 나오는데 세부사항으로 “평화교류 협력사업 추진” 그래서 5억 1500만 원이 설정돼 있고 세 번째로 “평화도시 구현을 위한 남북교류 협력사업, 경문협을 통한 북측 교류도시(자매결연)” 나와 있는데 그러면 올해 북한의 어떤 도시하고 자매결연을 맺을 계획을 가지고 계신 거죠?

○ 행정과장 신승호 네, 그렇습니다.

김인수 위원 그러면 지금 2월인데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경문협(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하고 논의가 다 된 겁니까, 어떻게 된 겁니까?

○ 행정과장 신승호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과의 업무협약을 작년부터 저희가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서 두 번이 연기가 됐습니다. 그래서 올해 3월에 경문협하고 업무협약을 준비하고 있고요. 경문협은 대북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락창구 역할을 맡게 되고 김포시는 안정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인도적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북한 도시는 경문협과의 업무협약 이후에 개성이 될지 또 개풍군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직 선정된 바는 없습니다만 저희가 미리 준비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이거에 대한 예산을 세웠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실무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인수 위원 남북문제는 다 아시다시피 지방자치단체인 김포시의 의지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국내외 정세와도 연동되는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서 중앙정부가 아무리 의지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전 세계 경찰 국가 역할을 하고 있는 미국이 대북정책에 어떠한 기조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상황이 많이 경색되기도 하는데 보면 최근에 바이든 정부가 들어섰어요, 미국 같은 경우. 그런데 대북 북핵문제와 관련돼서 강경노선으로 가려는 기조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면 남북문제가 경색되고 그러다 보면 실질적으로 우리 김포시에서 이 문제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굉장한 걸림돌이 될 것이고 가능성이 거의 희박해질 수밖에 없는데 그래서 이런 계획들을 추진할 적에는 주도면밀하고 항상 플랜B 이런 것들도 검토를 해야 됩니다. 이런 거는 모두발언으로 말씀드렸지만 우리의 의지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니까 이런 것들을 예산을 수립했다가 취소되면 예산이 다른 곳에 쓰일 수 있는 부분이, 우리가 책정을 했다가 그냥 이용되지 못하는 예산의 효율적 배분 측면에서도 그렇고 그래서 좀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취지나 의도는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서 변동이 가능하니까 이런 것을 디테일한 부분을 검토를 해야 한다 그런 말씀을 드릴게요.

○ 행정과장 신승호 알겠습니다.

김인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김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옥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옥균 위원 김옥균 위원입니다.

과장님이 준비를 많이 하셨는데 내용도 보니까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고려해서 담으신 것 같아요. 하여튼 우리가 계속적으로 문제가 됐던 게 인사 때마다 계속 문제가 되는 것 자체가 인사에 대한 얘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보완하시겠다고 하시는 거에 대해서는 저도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인사에서도 그런 얘기들이 많이 나와요. 솔직히 국장들이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전공 분야가 있고 전문 분야가 있는데 거기에 맞지 않게끔 인사 했다 하는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는 정말 조금은 하여튼 잘 할 수 있는 분야들을 선택해서 보내는 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그런 얘기들이 왜 이렇게 자꾸 나오는지, 저는 많은 사람들한테 그 얘기를 들었는데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보내서 어차피 그 분야를 잘 알고 있으니까 세세하게 잘 알고 있으니까 좀 더 잘 할 수 있는 기회를 줬으면 좋겠는데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도 한편으로 듭니다. 하여튼 지금 과장님이 소통이 중심이 되는 인사를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이게 밑에서 어떤 얘기들이 오고가는지 잘 살피겠다는 얘기겠죠?

○ 행정과장 신승호 네.

김옥균 위원 그거 맞습니까?

○ 행정과장 신승호 네.

김옥균 위원 하여튼 그렇게 해서 가급적이면 인사 할 때…. 물론 반발이 약간은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크게 문제가 되고 이런 식으로 막 얘기가 되는 것 자체는 바람직하지 않지 않냐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은 과장님이 챙겨서, 과장님하고 국장님이 인사 문제에 대해서는 신경을 많이 써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 어떤 각오로 하시겠는지 말씀 좀 해 주세요.

○ 행정과장 신승호 행정과장 신승호입니다.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 주셨듯이 사실 저희가 매년 인사 운영방침을 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인사 운영계획을 1월에 수립을 했어요. 저희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하겠다고 말씀드렸고 또 직원 중심의 소통인사 또 일하는 중심의 공무원을 발탁하겠다고 말씀을 드렸고요. 저희가 발탁을 한 70% 정도 하고 근평서열을 한 30% 정도 한다고 운영방침을 정했습니다. 지금 말씀 주신 대로 직원들이 인정하는 인사가 되기 위해서는 소통하는 인사가 되어야 합니다. 저희가 그동안 소통이 조금 부족했다고 인정합니다. 1월 4일자 이번 인사에도 최대한 부서 의견과 개인고충을 담아내려고 노력은 했습니다. 조금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고요. 다가오는 인사 때마다 또 수시로 개인고충을 상담해서 개인의 어떤 고충과 애로사항을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직원들의 이력을 관리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위해 최대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김옥균 위원 다시 한번 기대합니다. 인사 하실 때마다 자꾸 문제가 되는 상황들이 없었으면 좋겠고 또 투명한 인사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북교류협력 평화기반조성 여기에 대해서는 아까 김인수 위원님이 얘기를 하셨지만 저는 조금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포가 앞으로 살아가는 데 가장 큰 희망이 남북교류가 활성화돼서 결국은 좋아지고 한강 조강나루에 배가 뜨고 해서 교류가 된다고 그러면 하여튼 김포는 누가 뭐래도 더 큰 도시로 발전할 수 있고 또 희망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한번 가져봅니다. 물론 예산에 대해서 같은 의원으로서 다른 의견을 가질 수 있으니까 제가 말씀드리는데 저는 교류사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예산을, 혹시 또 남북교류가 갑자기 좋아질 수 있는 상황이니까 또 지금 통일부 장관께서 지자체별로 교류를 활성화시키겠다고 얘기를 했던 상황이라서 저는 교류를 위한 예산도 세워서 준비를 해야 되는 것 아니냐 해서 저는 이 부분에 대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어서 말씀드렸고요. 이런 것들은 우리가 준비하지 않으면 나중에 기회를 놓칠 수도 있으니까 그런 준비 차원에서 아마 하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하여튼 제가 보기로는 예산을 어느 정도 편성해서 때를 맞출 수 있는 것 자체는 바람직하다고 보입니다. 이에 대해서 한 말씀 해 주세요.

○ 행정과장 신승호 좋은 말씀이시고요. 저희가 언젠가는 다가올 한반도 평화 시대에 미리 대응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평화도시를 추진하는, 추구하는 민선 7기의 공약사항도 있는데요. 저희가 선도적 대응을 위해서는 평화정책에 대한 김포시만의 한계가 있기는 있습니다. 그래서 평화정책 사업에 대한 대응방안을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 또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특화사업은 어떻게 발굴할 것인지 또 평화정책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어떻게 확산할 건지 또 각종 중앙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과 어떻게 연계할 건지를 깊이 있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거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고요. 지금 말씀 주셨던 대로 정부나 경기도와 같이 연계해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남북교류협력 시대에 대응한 준비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김옥균 위원 이게 국가적인 문제고 세계적으로 미국 위주로 해서 관심 갖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지만 우리 지자체에서, 지금 UN 제재 사항도 있고 여러 가지 있지만 우리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사항이 있다 그러면 그런 것들은 우리가 발굴해서 꾸준히 교류를 해서 평화시대에 남북평화가 오면 선점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질의를 드렸고요. 생각이 조금은 다를 수 있다 하는 말씀도 같이 드리는데 우리 위원님들이 얘기하는 사항들은 다를 수 있으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오해를 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김옥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계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계순 위원 김계순 위원입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저희 행정과에 관련해서 행감 때나 저희 위원님들이 관심이 많다 보니까 또 김포시 행정의 주요 부서로서 기대감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상당히 커서 많은 질의가 나오는 것 같은데요. 저는 간단하게 페이지당 한두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행정과에서 직원분들을 위한 맞춤형 후생복지 추진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서 과장님이나 행정과에서 여러 가지 고민을 해 주신 것 같고요. 그중에 제가 궁금한 것은 “생일이 있는 달 특별휴가 1일 부여(해당 월 사용)”이라고 명시를 하셨어요. 이 사업은 신규사업인가요, 아니면 기존에 진행했던 사업인가요?

○ 행정과장 신승호 행정과장 신승호입니다.

지금 말씀해 주셨듯이 생일이 있는 달 특별휴가 1일 부여는 아직 시행은 안 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김계순 위원 아직 시행을 안 하….

○ 행정과장 신승호 네, 제도인데요. 다만 저희가 코로나19나 AI 방역 지원 등 직원들의 피로감이 높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을 위해서 저희가 2월 초 정도에, 지금 초 됐죠. 2월 안에 계획을 수립해서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계순 위원 그러면 2월부터 시행을 하고 개시를 하려고 지금 준비 중에 있다는 말씀….

○ 행정과장 신승호 네, 올해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김계순 위원 지금 1월이 이미 다 갔잖아요, 그리고 2월이 이미 시작됐고. 그러면 1월에 생일 있던 분들은 소급 적용이 가능한 건가요?

○ 행정과장 신승호 네, 그렇습니다. 2월에 시작하면서 1월 생일들은 소급하는 것으로 그렇게 시행할 계획입니다.

김계순 위원 그러면 지금 전체 읍·면·동에 있는 모든 공직자분들께 이 부분에 있어서 공지나 홍보가 진행이 된 건가요?

○ 행정과장 신승호 아직 계획 수립이 안 됐기 때문에 이번에 업무보고 올리면서 저희가 이런 제도를 한번 만들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계획은 넣었고요. 지금 계획 수립 중입니다. 이게 계획이 수리되면 직원들한테 홍보를 하겠습니다.

김계순 위원 지금 아직 구체적인 계획 수립이 안 됐는데 2월부터 시행을 하시겠다?

○ 행정과장 신승호 네, 노조하고 협의도 조금 해야 되고요. 이거에 대한 법적 검토를 좀 해야 되기 때문에.

김계순 위원 그러면 노조하고 협의 문제라든지 아니면 개개인의 연차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이게 시행이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 행정과장 신승호 저희가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을 해서 하겠다고는 올려놨습니다만 이것들이 혹시라도 지금 공무원 후생복지 제도와 다른 상충되는 부분이 있을지 몰라서 그거에 대한 조사를 해 보겠다는 말씀이고요. 가급적이면 저희는 이것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계순 위원 과장님께서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고자 해서 이렇게 하시는 부분에 있어서는 저도 동의하고요. 그리고 또 코로나로 지금 업무가 과중되어 있고 많이 어렵다는 건 아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세밀하게 그냥 이렇게 희망고문처럼 명시됐다가 없어지는 부분이 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겨주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분명 특별휴가 1일 부여가 소속되어 있는 부서에 따라, 읍·면·동에 따라 누구는 활용도 못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거든요. 그거에 대해서 차별받지 않도록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전체 다 공지하실 때 소급해서 1월, 2월에 챙기지 못 하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준비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137페이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사업명에 생애주기별, 참 이 ‘생애주기별’이라는 표현 자체가 개인적으로 본 위원은 너무 좋은 의미 그리고 또 개개인의 그런 것들의 맞춤 교육으로 잡아주시지 않았나라는 생각은 드는데 제목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인데 사업으로 들어가면 주요 내용에 5급, 6급, 7급 해서 나와 있는 교육들이 일반적인 그냥 교육일 뿐이고요. 생애주기별은 저희가 일반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도 나이에 따라 40세 이하·이상이라든지 여성·남성이라든지 그렇게 생애주기에 맞춰서 교육이 달리 돼야 되지 않을까. 이 개인별에 대해서 공무원 입사 이후 5년 차냐, 10년 차냐, 20년 차냐 그리고 또 직급별, 성별 이런 부분에 있어서 그런 데이터를 활용해서 생애주기별 교육이 들어간다고 하면 직업별로 오는 회의감이라든지 이런 것보다는 사명감이 들어가 있는 그런 생활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 생애주기별 본 위원이 지금 해석한 이 부분, 일반적 교육밖에 안 된다는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의견 있으신가요?

○ 행정과장 신승호 행정과장 신승호입니다.

지금 좋은 말씀 주셨는데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이라는 게 공무원이 처음에 9급에 들어와서 8급, 7급 승진하면서 다양한 직무를 보게 됩니다. 저희가 이걸 하겠다고 했던 것이 처음에 실무자로 들어오게 되면 수습과정부터 교육이 있어요. 교육이 있고 또 8급 같은 경우는 ITQ 자격증 취득 교육도 있고 또 관리자가 되면서 8급, 7급으로 올라가면서 스트레스 관리나 여러 가지 교육 훈련을 하는 기간이 있습니다. 그것들이 6급, 5급으로 넘어가면서 리더십 교육도 있고요. 각 직급별로 또 직무별로 교육을 다양화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 주신 대로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직원이 받아야 될 교육을 생애주기별로 잘 분석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계순 위원 생애주기별이라는 표현에 맞춰서 직급도 고려하고 성별도 고려하고 나이도 고려해서, 특히 공무원 조직 내에 연차에 대한 고려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연차에서 오는 승진 누락이라든지 업무 과다라든지 또 대민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라든지 이런 모든 부분에 있어서 맞춰서 그리고 퇴직을 앞둔 분들에 있어서 교육이라든지 생애주기별에 맞는 교육을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고 이 교육 역시 읍·면·동도 골고루 다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회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포스트코로나 대비 근무방식 개선”으로 해서 명시를 해 주셨고 그리고 보니까 저희가 공직자 재택근무 누적이 2916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성과라는 표현은 맞는지 모르겠으나 저희가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에 있어서 공직자 재택근무 2916명, 12월 말 기준으로 해 주셨는데 재택근무 하는 부서의 기준은 뭔가요? 대민부서를 제외한 모든 부서는 부서장의 결정으로 가능한 건가요?

○ 행정과장 신승호 코로나19 2.5단계에서는 1/3 이상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있어요,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고위험군이나 임산부 또 재택근무에 필요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꼭 사무실에서 근무해야 될 분들이 있고요. 재택근무를 의무화해 놨기 때문에 각 부서별로 부서장 책임하에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계순 위원 그러면 부서장의 책임하에?

○ 행정과장 신승호 네, 그렇습니다.

김계순 위원 그러면 문제가 혹시라도, 부서장이 대민업무의 부서는 아니지만 재택근무의 필요성 여부에 있어서 결정에 따라 그게 문제가 발생하거나 그러면 다 부서장 책임인가요?

○ 행정과장 신승호 네, 재택근무는 부서장이 결정을 하고 부서 인력의 업무량이라든지 업무 조정에 따라서 부서장 책임하에 운영하게 돼 있습니다. 재택근무를 해도 현장 출장 나가는 거는 재택근무 하면서도 또 가능한 일이거든요. 그러니까 부서별로 어느 정도 맞춤형으로 재택근무를 하기 때문에 자녀 돌봄이 필요한 직원을 우선으로 시행하고 아까같이 만성질환이나 임산부들은 재택근무 중심으로 하면서 나머지 꼭 필수 인력들, 사무실에 근무하는 분들은 부서장이 판단하는 겁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김계순 위원 임산부라든지 만성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한테 우선권을 줘서 필수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게끔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저도 적극 찬성하고 그리고 그렇게 확대되어 가야 된다고 보는데요. 부서장 결정 하나로 재택근무 실시 여부가 관리된다는 부분하고 재택근무 하시는 분들에 있어서 관리에 대해서 문제 발생 시 여부에 따라 책임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좀 명확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저희 의회 같은 경우에 의회사무국에 제가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보면 회기 기간이 아니라 하더라도 주 업무에 있어서는 부서장의 판단 여부로 해서 결정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읍·면·동뿐만 아니라, 지금 읍·면·동도 쓰레기봉투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과다업무를 지금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부서장의 결정 하나로 한다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거 같아서.

○ 행정과장 신승호 그 말씀은 부서장 책임하에 한다는 것은 명단을 짜고 업무 효율성을 따져서 부서장이 판단하라는 말씀이고요. 복무관리는 전체적인 것은 행정과에서 하기 때문에 혹시라도 재택근무에 문제가 생겼거나 복무관리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저희 행정과에서 나름대로 관리를 합니다. 부서장 책임하에 다 운영하는 것은 아니고요. 지정을 해서 재택근무를 할 수 있게 하는 것만 부서장에 권한을 준 것이고 나머지 복무라든가 전반적인 지도점검은 저희 행정과에서 담당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김계순 위원 다시 한번 재택근무 할 수 있는, 재택근무의 실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기준이라든지 또 재택근무 하는 직원과 그리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에 있어서 코로나 여부라든지 이런 관리에 있어서 명확한 기준을 세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행정과장 신승호 네, 알겠습니다.

김계순 위원 관리감독에 있어서는 워낙 잘하실 거라 믿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김계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유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숙 위원 유영숙 위원입니다.

135페이지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문화행사, 평화공감 문화행사(세계평화문화제)” 이거 자세히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 행정과장 신승호 행정과장 신승호입니다.

저희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시민 공감대 증진을 위해서 올해도 평화문화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다만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축소한 부분이 있고요. 올해는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조각전, 포럼 등을 릴레이 행사식으로 일정 기간을 정하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세계평화문화제 주관 기관을 지금 지정을 해서 애기봉생태공원 개관과 연계하고 한강철책사업과 연계한 평화 퍼포먼스도 연출할 수 있고요. 다양한 한강하구 물길열기행사나 평화콘서트, 특강 미디어아트와 같은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저희가 행정과만의 행사가 아니기 때문에 T/F팀을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6개 과와 문화재단하고 해서 T/F팀을 구성해서 개최 시기나 개최 장소 또는 각 행사별로 연계성을 강조해서 실무 협의를 매주 진행하면서 올해 진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올해 행사는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릴레이식으로 여러 번 하면 어떤 정체성은 찾을 거 같아요. 그런데 작년에는 정말 의미 없는 예산 낭비성 행사였거든요. 그래서 세계평화문화제라고 하는 그 이름에 걸맞게 행사 좀 잘 치러주시고요. 이건 주관 기관이 직접 합니까, 아니면 어디? 6개 아까 T/F팀을 만든다 했는데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건가요, 어디서 하는 건가요?

○ 행정과장 신승호 예산 집행은 문화재단에 위탁사업을 줬습니다만 세계평화문화재단 총괄기획은 행정과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행정과에서 한다고 하니까 그 내용 좀 가서 잘 짚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 행정과장 신승호 네, 알겠습니다.

유영숙 위원 팀장님이 김효순 팀장님이신데 그 행사 좀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으로 132페이지. 최근에 김포시에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공무원분의 자살 소식이 있었는데 안타까운 소식이었는데 정신치유 심리상담 지원 사업 활성화가 연속사업인 거 같은데 이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 건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행정과장 신승호 저희가 최근에도 우울증으로 인한 신변비관으로 잘못되신 분이 한 분 계시잖아요. 저희가 최근에 업무강도가 높아지고 현안 사업도 많은데다가 코로나19로 지원 사업도 많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직원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고 어려운 상황입니다. 인력도 부족한 부서가 많아서 올해 대폭적으로 인력을 확충할 계획입니다만 아직까지는, 상반기까지 어려움이 예상이 돼요. 저희가 정신치유 심리상담 지원이라는 사업을 하면서 작년에도 25명이 신청해서 지원해 드렸거든요, 30만 원 범위 내에서. 공문은 발송해드렸고요. 스트레스를 받고 본인이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 한해서 신청을 받아서 심리상담 치료를 해 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유영숙 위원 직접 해 주나요, 아니면 본인이 병원에 가서 치료받고 오면 그거에 있어서 지불해 주는 방식인가요?

○ 행정과장 신승호 직원이 직접 할 수는 없고요. 거기에 대한 전문가를 연결해서 그 비용을 저희가 대주고 심리상담을 받으시는 겁니다.

유영숙 위원 우리가 병원 의사를 다 콘택트를….

○ 행정과장 신승호 심리상담사를 별도로 저희가 계약을 해서 그분하고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거죠.

유영숙 위원 그러면 김포시 전담 심리상담 치료사가 계신 건가요?

○ 행정과장 신승호 계신 건 아니고요. 치료상담사 전문기관을 계약을 해서 그분하고 심리상담을 진행을 해야 되는 사항입니다.

유영숙 위원 심리기관은 어디에 있는 거예요?

○ 행정과장 신승호 심리기관은 저희가 수의계약을 해야 됩니다. 지금 치료사가 저희 관내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계약을 해서 전담 상담 치료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유영숙 위원 심리상담을 받아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심리상담은 본인에 맞는 의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를 한곳을 지정해야지만 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원래 본인과 맞는 의사선생님이 있어서 그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했을 때 30만 원 한도면 그렇게 지불해 주는 방식이 낫지 않을까. 어떤 한곳으로 지정해서 하기에는 좀 그런 면이 있거든요. 이거에 대한 방법을 한번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 행정과장 신승호 네, 알겠습니다.

유영숙 위원 그리고 136페이지 “소통이 중심이 되는 인사” 인사팀에 관계된 건데요. 이런 개인고충 상담이 있을 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가장 힘든 것이 직원들이 인사에 물론 좋은 보직에, 선호 보직에 가는 것도 좋지만 본인과 잘 맞지 않는 직원들이 있어요. 1300~1400명 중에 그런 직원이 다 좋은 직원만 있을 수 없지만 그럴 때 만약에 그런 거에 대해서 반영이 되는지. “나는 저분하고는 정말 안 맞아요.” 이렇게 했을 때 그런 거에 대한 반영도 이루어집니까?

○ 행정과장 신승호 네, 당연히 이루어집니다. 저희가 개인고충 상담을 할 때 본인이 말씀을 하세요. “저는 이 분야는 안 맞는다, 이런 분야 쪽을 보내달라”하는 얘기도 있으시고요. 저희가 어차피 전문성도 보고 그분의 적성도 봅니다. 무조건 좋은 보직이라고 해서 발령을 내도 적응을 못 하시기 때문에 본인의 어떤 업무능력이라든지 본인의 적응도를 본인이 제일 잘 알고 계세요. 그래서 그것도 감안해서 인사에 지금 반영하고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그렇게 보직을 말씀드린 게 아니라 가장 힘든 게 인간관계예요, 직장생활에 있어서는. 그 인간관계를 얘기하는 건데 그런 것에 관계돼서 중간에 그런 보정을 해 줄 수 있는 건지 아니면 꼭 기간이 돼야지 되는 건지 이런 것에 대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 행정과장 신승호 알겠습니다. 저희가 최근에 갑질 때문에 인사교류를 신청한 직원이 한 분 계셨어요. 직장 내에서 서로 안 맞는 분도 계시고 불편한 분도 계십니다. 이런 분들은 저희가 상담을 받아들여서 개인고충 상담을 하고 부서를 떨어트려 놓는다든지 그분들을 상담을 통해서 치유를 하는 방법을 찾고 있거든요. 그래서 본인이 불편해하시고 개인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인사에 반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반영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거죠?

○ 행정과장 신승호 네.

유영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유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계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계순 위원 김계순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지난 행감 때 본 위원이 별도로 요구한 자료 보면 전보제한 기간에 있어서는 제가 행감 때 다 말씀드렸고 외적으로 소통이 중심이 되는 인사에 희망보직을 파악해서 인사에 반영하겠다고 되어 있는데 지난 별도로 요구한 자료에 보면 희망보직제가 별도로 신청이라든지 운영이 되지 않고 있고 그냥 상시로 오픈되어 있다고 자료를 주셨어요. 그런데 저희도 근무하다 보면 상시로 운영되는 희망보직제에 대해 어느 정도의 회신이 있었냐라는 질문에 담당하시는 분도 기간을 두고 희망보직제를 받았을 때는 그 기간 내에 접수 건이 몇 건이 있는데 상시로 오픈했을 때는 상시로 들어오기 때문에 통계를 낼 수 없다는 답변을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희망보직제에 있어서 100% 반영되지 않지만 그래도 본인이 그 기간 내에 다시 한번 어떤 부서가 맞고 그리고 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일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행정과의 일이거든요. 그냥 대민업무 하는 민원 서비스에 있는 부서뿐만 아니라 본인이 다른 부서로 가서 배울 수 있는 기회도, 희망보직제 제도를 인사 앞두고라든지 뭔가 방법을 달리하셔서 운영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기간만큼이라도 본인에 대한 업무를 다시 한번 파악하고 하실 수 있는 기회를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하실….

○ 행정과장 신승호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저희가 전보인사에 있어서는 희망보직제를 받은 적도 있고 안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받다 보면 본인이 요구하는 대로 다 해 주기가 어렵기 때문에 결국은 불만이 또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일을 배울 기회를 주고 각 부서별로 골고루 인력들이 배치돼서 불평이 줄어들 수 있도록 이번 인사 어느 정도 했습니다만 차기 인사라도 충분히 지금 말씀해 주시는 것을 반영해서 직원들의 고충을 최대한 애로사항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계순 위원 희망보직제 운영에 있어서는 적극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김계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행정과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신승호 과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여야 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1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2분 회의중지)

(11시 00분 계속개의)

○ 위원장 홍원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회계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윤은주 과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회계과장 윤은주 안녕하십니까? 회계과장 윤은주입니다.

평소 시정발전과 의정활동에 열정을 다하시는 홍원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회계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심재웅 경리팀장입니다.

박재관 계약팀장입니다.

유인숙 재산관리팀장입니다.

조민규 청사관리팀장입니다.

황석환 공공시설팀장입니다.

그러면 회계과 소관 2021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회계과 2021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홍원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수 위원 안녕하세요, 김인수 위원입니다.

과장님, 지난 행감 때 제가 자료를 제출해 달라는 게 있었어요. 뭐냐 하면 회계과에서 민선 7기 수의계약한 내용의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했는데 내용을 살펴보니까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면 2020년도 주요 성과에 보면 1번 개정 운영의 책임성 및 신뢰성 제고에 두 번째 중간 부문 회계처리 투명성 및 효율성 확보라는 것이 나와 있는데 보면 지금 김포시가 수의계약이 평균적으로 2000만 원 이하인 거에 대해서만 수의계약을 하고 있죠?

○ 회계과장 윤은주 회계과장 윤은주입니다.

2000만 원 이하에 대해서는 1인 수의계약이고요. 수의계약 범위가 2인까지를 수의계약 범위로 두기 때문에 2인 이상 관내 견적 입찰도 회계에 관련된 데에서는 수의계약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속집행과 관련해서 수의계약 범위가 조금 상향 조정이 돼서 금액 범위가 넓게 책정이 돼 있습니다.

김인수 위원 그래서 민선 7기 들어서 2018년 7월 1일부터 작년 연말까지, 행감 전까지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니까 과장님도 잘 알다시피 단수의 업체에 집중돼 있다, 편중돼 있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한 업체에 수십 번의 어떤 수의계약이 이루어져서 금액이 수억 단위로 된 경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사실 실질적으로. 그래서 이런 문제점이 수의계약은 사실은 금액이 경미하고 그다음에 어떤 지역 업체의 활성화 차원, 여러 가지 의도에 의해서 제도가 만들어진 걸로 알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운영되다 보니까 수십 번이 편중돼서 금액적으로 너무 과다한 그런 문제점이 발생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 그런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과장님 이에 대해서 한 말씀 해 주시죠.

○ 회계과장 윤은주 지난 행감이나 본예산 심의 때 지속적으로 위원님께서 주신 의견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전년도부터는 편중되지 않도록 계약과정에서 저희가 부서별로 조정을 하고는 있는데요. 지난 연말 지나고 나서 부서에다 저희가 공문으로 시달을 해서 부서에서도 아무리 수의계약이라 할지라도 한곳에 치중되지 않도록 조정을 할 것을 저희가 일단은 공문으로 요청을 드렸고요, 부서마다. 그래서 저희가 계약을 체결함에 있어서 한쪽으로 편중되지 않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업체가 업무를 하는 정도가 공사 감독자가 판단하기에 아무래도 잘 하는 업체가 있고 그렇지 못한 업체가 있거든요. 그래서 선호 업체를 많이 계약을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기는 하지만 공직에서 바라보는 입장에서 편중되지 않도록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김인수 위원 아무튼 선호도라는 것이 어떤 기준이 명확하고 우리가 지방자치단체이기 때문에 형평성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잘 하는 업체도 중요하지만 어떤 기준을 가지고 우리가 형평성에 맞게. 지금 각 종류 업체들마다 여러 가지 그동안 얘기가 있어왔기 때문에 자료를 요청해서 검토했던 부분이고요. 그런 잡음이 사라질 수 있도록 지혜로운 운영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회계과장 윤은주 잘 알겠습니다.

김인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김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유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숙 위원 유영숙 위원입니다.

지금 김인수 위원님 말씀하신 거에 이어서 제가 수의계약에 관계된 거는 여러 번 말씀드리기는 했는데 경기도에서 운영개선안 시행령이 나왔어요. 확인하셨죠?

○ 회계과장 윤은주 네.

유영숙 위원 이거에 대해서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신속집행을 하기 위해서 그런 기준을 세웠는데 경기도가 더 많으면 많지 우리 시보다 적지는 않을 텐데 이런 것을 했다는 데에는 뭔가 발견된 것도 있고 의미가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횟수를 아예 제한하는 거를 해야지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고 해서 그게 시행이 될까라는 의문이 있습니다. 수의계약 지금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동일 업체와 연간 1인 견적 수의계약 횟수를 3회로 제한한다.” 이렇게 나와 있잖아요, 이렇게 방안이 마련되어야 되지 않을까. 과장님이 일일이 부서에 얘기를 해서 이게 시행이 되지 않을 거라고 보는데 이런 방편에 대해서는 우리도 한번 고민해 봐야 되지 않을까요?

○ 회계과장 윤은주 저도 시달된 공문 잘 보았고요. 거기에 준해서 자체적으로 그런 기준을 별도로 마련해서 시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번에 자료를 뽑은 것 중에는 그럴 수밖에 없는 항목들은 몇 군데가 있어요. 토목설계라든가 건축설계 업체 같은 경우는 관내에 3~4개밖에 없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탄력적으로 운영하되 지금 자료 뽑은 거는 1인 수의계약이 아니라 2인 이상 수의견적을 다 뽑았기 때문에 그렇게 건이 많이 나온 거고요. 1인 수의견적을 3회 이상 제한한다 이런 것들은 충분히 검토해서 시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영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유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옥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옥균 위원 김옥균 위원입니다.

지금 첫 페이지에 나와 있는 거, 146페이지.

○ 회계과장 윤은주 네? 몇 페이지요?

김옥균 위원 “시 재정낭비 사전 예방 장치 마련” 여기. 146페이지.

○ 회계과장 윤은주 네.

김옥균 위원 보조금 교부현황 관리를 하시겠다고 그러는데 이게 저희가 알고 있는 사실하고 다른 것 같아서 여기에 대해서 물어볼게요. 그러니까 우리는 보조금을, 그러니까 내시가 되면 예산편성을 해서 얼마 정도 보조금이 나온다 그래서 국비 얼마, 도비 얼마 이렇게 해서 우리 예산 얼마 비율별로 편성하잖아요. 이게 안 되는 경우도, 안 나오는 경우도 있고 나중에 예산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 이렇다는 얘기인데 그런데 우리는 그냥 그렇게 나와서 당연히 편성하는 걸로 알고 예산도 저희들도 그렇게 집행을 해 주는데. 아니, 그러니까 예산도 도비매칭이라든지 국비매칭 이렇게 나오면 그냥 그렇게 신경 안 쓰고 심의를 해 주는데 이런 경우가 있나 하는 생각이 좀 들어서요.

○ 회계과장 윤은주 이 부분은 약간 차원이 2개 정도로 나뉘는데요. 예산을 성립하는 차원하고 예산이 성립되는 그거는 서류상으로 예산이 성립이 되는 거고요. 실제로 자금이 오는 거는 또 별개입니다. 그래서 말 그대로 예산을 세워서 그 예산에 맞게 자금이 들어와야 저희가 집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조 내시만 하고 자금이 제때제때 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김옥균 위원 그러면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돼요?

○ 회계과장 윤은주 원칙적으로 보조금 같은 경우에는 자금이 와야지 보조 사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시의 예산이 섰기 때문에 자금이 항상 시에는 있으니까 자금이 도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조금 사업을 진행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연말이 돼서 연말까지 다 자금이 들어오면 상관이 없는데 그렇지 못하고 연말까지 자금이 들어오지 않았는데 집행은 이미 예를 들어서 상반기에 끝났다든가 이러면 자금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끝나버리면 더 이상 그 자금은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그래서 이거를 자금이 오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는 저희가 경기도나 각 부처에 요구를 지속적으로 해서 빨리 자금을 교부해 달라고 요청을 할 수 있도록 부서에다가 그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사전에 저희가 계약단계부터 챙겨보겠다는 그런 의미로 계획을 수립한 사항입니다.

김옥균 위원 저희 입장에서는 이런 게 있다는 거 자체를 모르고 있었으니까. 그러면 5 대 5 매칭을 해서 시비로서 공사를 했어요. 그러면 국비가 안 나온다든지 50%가 미비될 거 아니에요, 공사가. 아니, 공사라든지 도로공사라든지 무슨 공사를 하든지 미비될 거 아니에요. 그러면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돼요?

○ 회계과장 윤은주 자금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되는 거죠.

김옥균 위원 지속적으로…. 아니, 한 해가 지나고 나서 결산 때만 알 수 있다면서요?

○ 회계과장 윤은주 네, 그렇습니다.

김옥균 위원 안 줘버리면 그러면 50%를 또다시 세워서 해야 되나요?

○ 회계과장 윤은주 원칙적으로 그 사업은 그 해 연도에 끝나는 사항으로 그 사업은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고요. 자금도 당해 연도 아니면 자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 사항을 저희가 결산검사 시 따져봤는데 그런 건이 많이 발생을 하지는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한두 건 정도 발생하는데 부득이한 경우도 없지는 않습니다.

김옥균 위원 아니, 한두 건이라도 우리 시에서 긴급하게 꼭 해야 될 사항이고 우리 시에서 꼭 필요한 건데 예산이 매칭으로 돼서 실시를 했는데 안 와버렸다 그러면 참 이것도 시 예산 다시 세워서 해야 된다든지. 아니, 긴급하지 않지만 시에서 꼭 필요한 사항이었는데 했다, 그런데 나중에….

○ 회계과장 윤은주 그런 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기 위해서 계획을 수립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국가에서도 보면 기획재정부에서 자금을 받잖아요, 자금을 받는데 부처에서 못 받아서 못 내려주는 경우도 있고요. 그런 경우도 있어서 저희가 지속적으로 부처에다가 요구를 하고 경기도에 요구를 해서 자금을 받는 것이 이 보조사업 집행의 중요한 관건이 되겠습니다.

김옥균 위원 참 이것도 문제네요, 만약에 1년에 한두 건이라고 하더라도 우리 시 입장에서는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는 사항인데. 그러면 우리 시에서는 자금이 나올 걸로 예상하고 어떤 일을 추진했는데 자금이 실질적으로 매칭이 안 되고 말았다, 그러면 그때부터 공사를 스톱해야 되잖아요?

○ 회계과장 윤은주 네, 그렇습니다.

김옥균 위원 계속사업도 시작을 했는데 그러면 완공도 못 하고 계속 스톱해 있어야 되는 상황이에요?

○ 회계과장 윤은주 보조사업은 원칙적으로 자금이 교부되어야지 저희가 집행할 수 있어서 각 부서 담당자들이 그런 간과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을 바로잡기 위해서 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하고자 합니다.

김옥균 위원 하여튼 저희들도 몰랐던 사실이지만 저는 당연히 매칭이 되고 당연히 나오는 걸로 예상을 했는데 이렇게 안 나오고 그런다, 그러면 참 이것도 문제일 수 있겠네요. 그러면 어떤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은 조기 사업 집행 자체를 절대 하면 안 된다는 얘기로 받아들일 수도 있네요?

○ 회계과장 윤은주 신속집행도 마찬가지로 자금을 계속 달라고 얘기해서 자금이 들어와야지 집행을 합니다.

김옥균 위원 하여튼 제가 보기로는 이거는 내부적인 문제지만 이런 방안들을 마련해서 시의 자금이 선 집행돼서 나중에 일을 못 하게 되는 상황들을 방지한다는 것은 참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내가 보기에는 이거는 잘 생각해서 하신 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하여튼 저희가 몰랐던 사실도 또 새롭게 알게 되네요. 저는 매칭이라는 것은 무조건 다 주고 이렇게 공무원들끼리 다 약속을 지키는 거니까 그렇게 무조건 해 주는…. 아니, 해 준다고 약속이 됐으니까 무조건 되는 줄 알았는데 이런 사태가 발생할 수 있겠구나 하고 새삼스럽게 느끼는 상황입니다. 하여튼 제가 보기로는 이런 것들은 잘 하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아까 김인수 위원님 얘기했듯이 대체적으로 보면 보험 쪽에 수의계약이 많더라고요, 보험 쪽에 수의계약이 많아요. 그런데 그게 문제가 있는 게 손해보험회사 같은 경우는, 보통 보면 손해보험 자체인데 회사마다 회사하고 같이 취급하는 그 정도가 되는 회사가 많지가 않으니까 이 사람들이 서로 내부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 내부적으로 어떤 결속이 있는지. 그래서 이번에는 네가 하고 이번에는 내가 하고 하는 식으로, 경쟁이 아니고 그런 식으로 어떤 부분들이 흘러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계속 수의계약을 할 수밖에 없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을 해야 될 것 같아요. 한두 가지가 아니라 우리 예산 쭉 보면서 제가 느꼈던 게 도시공사라든지 그다음에…. 아니, 보험 쪽에 관련되는 것들이 전반적으로 다 그렇더라고요, 수의계약이 다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제가 누차 말씀드렸듯이 과장님이 개선책을 마련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 회계과장 윤은주 보험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바로 수의계약을 한 건은 아니고요. 입찰을 했는데 1인만 참가를 해서 두 번 이상 유찰이 되었기 때문에 수의계약을 한 사항이고요. 왜 참가하지 않는지는 보험사별로 다 사유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김옥균 위원 왜 참가하지 않겠어요, 서로 암묵적인 그런 뭐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도 가져볼 필요가 있지 않냐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그런 거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오랫동안 보험 쪽 밥을 먹었던 사람의 입장에서 한번 말씀을 드렸으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회계과장 윤은주 네.

김옥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김옥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계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계순 위원 김계순 위원입니다.

과장님 고생 많으셨고요,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의거해서 매년 예산 해서 미등기 시유지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관리하시잖아요. 그래서 본 위원 기억으로는 2019년 행감 때 본 위원이 질의도 했었던 내용인데 저희 과거에 소유권 이전이라든지 미조치돼서 소송까지 가는 사례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 그리고 이 관리에 있어서 과에서 직접 하지 못하면 회계과에서라도 실태조사를 해서 매년 빨리빨리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혹시 기억하시나요? 2019년도에는 과장님이 아니셨나요?

○ 회계과장 윤은주 네.

김계순 위원 그래서 내용을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지금 김포 안에 개발사업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잖아요. 그래서 김포시 예산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사회적인 기반시설도 있지만 민간사업으로 해서 공공시설의 기부채납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사업에 있어서 바로바로 소유권 이전 조치 안 해 주면 그 이후에 향후 법적인 문제라든지 별도의 예산 범위라든지 이런 것들이 행정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저희가 미등기 공유재산에 있어서 등기 실적에 있어서 관리를 유독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어요. 2019년도에 김포시에서 미등기를 24필지, 본 위원은 그렇게 기억하는데 24필지 정도를 발견해서 등기를 했다고 대대적인 홍보도 그때 있었거든요. 24필지를 발견해서 등기 한 것도 중요하지만 발견하지 못하고 등기화하지 못한 지금 무상으로 귀속되어 있거나 이런 부분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2021년 올해는 좀 더 계획을 수립해서 구체적으로 미등기 한 부분에 있어서 관리를 해 주셨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 회계과장 윤은주 그 사항이 숨은 공유재산 찾기 프로젝트인데요, 저희가 그냥 마구잡이로 찾을 수는 없고요. 행정안전부 협조를 받아서 일단 등기 자료를 저희가 확보를 하고 그다음에 토지대장을 확보를 하고요. 그다음에 e-호조 시스템에 있는 공유재산 재산을 확보를 해서 세 가지를 크로스체킹을 합니다. 그래서 전년도에 대대적으로 1년 동안 크로스체킹해서 아까 그런 실적이 나와서 행안부로부터 기관 표창도 받았지만 올해도 2차적으로 저희가 전년도까지 완료를 했습니다. 그래서 세 가지가 완전히 일치되도록 완료를 시켰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누락된 사항이 있는지 올해도 2차적으로 행안부로부터 승인을 받았습니다. 받아서 토지대장하고 다시 한번 체킹을 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계획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계순 위원 그러면 매년 실시한다는 말씀이신 거죠?

○ 회계과장 윤은주 네, 그렇습니다.

김계순 위원 그러면 매년 실시하는 성과는 그 해당 연도에 볼 수 있는 거네요?

○ 회계과장 윤은주 네.

김계순 위원 그러면 혹시 2020년도에 대한 성과도, 본 위원이 성과를 2019년도 때 홍보했던 내용 외에는 2020년도의 성과를 확인하지 못해서 혹시 2020년도에….

○ 회계과장 윤은주 2020년도에 아까 보고드릴 때 서른여섯….

김계순 위원 서른…. 30필지가 넘는다는 말씀이신가요?

○ 회계과장 윤은주 네. 그래서 거의 완료됐다고 봅니다. 그래서 누락된 것은 거의 없다고 보는데요. 최종적으로 올해 확인절차를 거치고요. 저희가 작년 10월부터 새롭게 신설된 게 공유재산 이동증감 보고서를 매월 각 부서로부터 취득을 하거나 이런 게 있으면 계속 취합을 해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월 부서별로 정리를 하고 있고 올해는 또 총괄적으로 한번 다시 대조해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계순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절차상과 또 매뉴얼상에 있어서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고 매년 조사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혹시라도 정리가 된 내용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 회계과장 윤은주 알겠습니다.

김계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김계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회계과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윤은주 과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정보통신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김진석 과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안녕하십니까? 정보통신과장 김진석입니다.

연일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 행정복지위원회 홍원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정보통신과 소속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미화 정보기획팀장입니다.

한상진 정보보호팀장입니다.

최은경 행정정보팀장입니다.

허경덕 공간정보팀장입니다.

박종대 정보통신팀장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정보통신과 소관 2021년도 시정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정보통신과 2021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홍원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시의원 오강현입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상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올 한 해도 우리 정보과에서 김포시에 정보의 여러 스마트화 되고 있는 시대에 여러 가지 역할들을 해 주실 거라고 봅니다. 여기 주어진 사업들도 하나하나가 다 중요한 사업들인데 잘 진행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몇 가지만 간단간단하게 저는 확인을 하고 추가적인 설명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164쪽에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 조성과 관련돼 있는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과장님, 이 부분에 대한 열정을 저는 작년이나 재작년에 많이 확인을 했었는데요. 조금 더 현실적으로 우리가 실질적인 현실에 반영될 수 있는 것들이 좀 더 구체화됐으면 좋겠다고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생각이나 취지 이런 것들은 제가 충분하게 공감하고 또 우리 과장님께서 그런 의지를 갖고 계신 거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데 조금 더 현실적으로 와닿는 행정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기 세 번째에 나와 있는 디지털배움터에 대한 얘기 조금 더 추가적인 설명을 해 주시겠어요? 어떻게 진행하시겠다는 건지.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답변드리겠습니다.

과기정통부에서 디지털배움터를 활용해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이 사업을 통해서 역량강화 사업하고 역기능하고는 반대되는 개념에 있겠지만 작년에도 그랬지만 요즘 비대면으로 중심되고 있는데 그 교육에 앞서서 역기능 교육을 같이 포함하는 사업을 하려고 지금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있고요. 저희가 지금 잠정적으로 10개소에 대해서 신청을 해 놨습니다. 일단 잠정적으로 10개소를 신청해 놨고 또 현업 부서를 통해서 구체적인 장소를 지금 섭외하고 있습니다. 과기부의 이 사업이 강사가 상주하는 걸 전제로 하기 때문에 공간을 확보하는 데 작년 같은 경우 애로사항이 있었고요. 그래서 1개소만 공간을 확보했었는데 작년 같은 경우 7개소가 신청했지만 실질적으로 상주할 수 있는 공간이 한 군데밖에 신청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저희가 사업 취지를 충분히 설명을 하고 장소 확보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그래서 어제 같은 경우도 담당 팀장하고 주무관이 현장에 나가서 협의하고 왔습니다.

오강현 위원 취지는 충분히 제가 공감하고. 지금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디지털역량센터 진행하는 것과 유사한 거죠, 이게?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그 사업입니다.

오강현 위원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핸드폰이나 정보화에 가장 직접적인 기기들이 있는데 정보화의 양극화가 굉장히 심각한 현실이라고 봐요. 노인분들이라든가 어르신분들이라든가 또 장애인분들이라든가 핸드폰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조금 환경과 조건이 되어 있지 않거나 또 이게 핸드폰 하나면 여러 가지 다양한 고급적인 정보들을 취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방법을 모르거나 내용을 잘 모르셔서 접근 자체가 안 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저희가 정보화 양극화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걸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해소해나갈 필요가 있다. 그런 차원에서 이런 역량센터나 디지털배움터를 진행하려고 하시는 거잖아요, 그렇죠?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맞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게 아마 강사도 필요할 것이고 장소도 딱 센터를 지금 생각하고 계신 건 아니고. “고정형·이동형”이라고 돼 있는데 밑에 예시가 도서관, 복지관 이런 형태의 각각의 개소를 말하는 거죠?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예를 들어서 저희가 협의했던 곳 하나가 노인회관 같은 경우, 경로당과 노인회관이 있는데 노인회관을 중심으로 해서 노인대학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노인대학장님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다고 말씀하셨고 거기서 역량강화 사업을 하면서 역기능에 대해서 교육을 같이 하면서 그게 고정형이 되는 거고요. 거기가 거점이 되면서 경로당이 이동형이 될 수 있습니다. 경로당에다 상주화 시킬 수 없기 때문에 필요할 경우 요청해 오는 곳을 경로당을 이동형으로 해서 교육을 시킬 수 있게끔. 코로나 종식이 안 된다면 비대면으로 줌을 통해서 한다든가 그런 식으로 거점이 필요하고 또 이동형이 필요하게 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게 조금 더 앞으로를 생각해 보면 특별한 공간이 필요할 거라고 봐요. 이걸 주무 역할을 하고 있는 센터 자체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데 그런 것도 중장기적으로 계획을 하시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잘 알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시민 랜선 캠페인 추진은 어떤 내용인지 설명을 해 주시겠어요? 시민 랜선 캠페인 추진.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말 그대로 캠페인 자체가 예전에는 오프라인을 통해서 전단지를 제공하는 그런 방식이었는데 지금 SNS라든가 여러 가지 통해서 비대면 방식으로 홍보를 하겠다는 그런 말씀 드리는 겁니다.

오강현 위원 내용이 어떤 건지 조금.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역기능에 관련된 홍보책자를 만들었던 것도 있고 카드뉴스를 만들었던 부분도 있고 이번에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면 그런 부분들을 홍보하는 수단으로서 삼고자 합니다.

오강현 위원 어떤 웹자보나 그런 내용들인가요? 웹자보 같은 걸 만들어서 SNS에다 캠페인 하겠다는 얘기죠?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작년에도 SNS를 통해서 일부가….

오강현 위원 카드뉴스 같은 거?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공유되고 그랬지만 저희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에 그런 자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 공유해서. 아까도 설명드렸지만 그런 부분들이 여러 가지로 흩어져 있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데 일단 저희가 웹페이지를 구성해서 창구를 단일화시키고 그걸 통해서 SNS를 통해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전파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체계를 갖추려고 합니다.

오강현 위원 작년에 일부 약간…. 홍보담당관으로 바뀌었죠, 공보에서?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오강현 위원 홍보담당관에서 일부 카드뉴스 만든 거 본 적 있습니다. 홍보담당관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밀도 있게 업무적인 협력을 하셔서 진행을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작년에도 저희가 요청을 해서 홍보담당관실에서 제작을 해 준 거고요. 계속해서 협업 관계를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앞에 그 위에도 있습니다만 실무협의체 학교라든가 유관기관 그다음에 산하기관, 청소년재단이라든가 다양한 김포의 공적기관들과 협력하시고 학생들 접촉이 많은 교육청 같은 경우와도 같이 협력해서 이런 부분에 대한 캠페인들이 조금 더 실질적으로 와닿게 일반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같이…. 시급성들이 필요한 거니까요, 바로바로 반응이 나타나야 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홍보를 제대로 하실 필요가 있는데 유관기관과 협력을 많이 하셔서 진행을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기 위에 있었던 실무협의체 저도 같이 우리 과장님과 함께, 교육청과 시민단체와 함께 모임도 했습니다만 이게 조금 더 실질적으로 결과물들이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성을 갖고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부탁 한 말씀 드리면 큰 것들을 사업을 하시려고 하는 것들도 필요합니다만 저는 김포의 어떤 특징들 또 사업에 대한 내용들을 보면 작은 것에서 결과를 크게 창출할 수 있는 기회들이 되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발상을 전환하면 그런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정보화 역기능에 대한 이런 부분들은 우리가 어찌 보면 소홀할 수도 있고 우리가 노력한 것에 대한 티가 잘 안 날 수도 있지만 조금만 발상을 새롭게 하면 김포가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의지를 갖고 결과에 대해서 바로바로 나타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우리 과장님께서 이 부분에 대한 소신이 있으시니까 조금 더 열의를 갖고 끈기 있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드릴게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잘 알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꼭 좀 올해는 실질적인 결과들이 나타날 수 있게 같이 협력적으로 해 나갔으면 좋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잘 알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옥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옥균 위원 김옥균 위원입니다.

166페이지 “통합보안관리시스템 구축” 여기에 대해서 질의할게요. 지금 국가정보원 보안성 검토 이행 그래서 이게 국가정보원 보안성 검토 이행이라는 거 자체는 정보원 수준으로서 구축하시겠다고 얘기하시는 거예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정보 시스템을 구축할 때는 항상 보안성 검토하는데 그 규모와 단계에 따라서 경기도에서 보안성 검토하는 경우가 있고 중요성이 있을 때는 국가정보원까지 올라가서 보안성 검토를 받는 단계가 있습니다.

김옥균 위원 지금 이 수준이 어느 정도 돼 있습니까, 김포시가?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저희는 현재 경기도라든가 중앙부처에서 탐지한 것을 저희가 대응하는 수준으로 돼 있고요. 자체 보안 관제를 하겠다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번에는.

김옥균 위원 시스템이 거의 구축돼 있지가 않죠?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김옥균 위원 구축돼 있지 않고.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그래서 저희가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아까 회계과에서 보고드렸지만 전산센터가 구축되면 별도의 상황실을 꾸릴 거고 이번에 저희가 신규를 한 명 더 채용했습니다, 전담요원으로. 그래서 자체적으로 상위기관에서 통보되는 건 약간 한 템포 늦기 때문에 저희가 사전에 탐지할 수 있도록 이런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례가 되겠습니다.

김옥균 위원 솔직히 지금은 스마트폰 보급이 되면서 스마트폰에 다양한 기능들을 있어서 이게 정보 유출 자체가 상당히 많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여기서 지금 대화하고 있는 내용들이 10리, 20리 밖에서도 다 녹음이 되고 다 이렇게 하는 상황이라서 이게 정보 유출에 대한 문제가 상당히 커지고 있는 상황인 거 같아요. 그런데 이제 대비를 하시겠다 그러는데 이게 지금 1억 8200만 원 정도 예산이 서 있는 거 같아요, 예산이?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김옥균 위원 예산이 서 있는데 이 정도의 금액 가지고 어느 정도 갖출 수 있습니까, 그걸?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일단 솔루션을 구매하는 거고요. 탐지할 수 있는 프롬(통합보안관리솔루션 2식)을 도입하는 거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전산센터가 구축이 되면 거기다 공간적인 것을 별도로 예산 세워서 시설물을 구축하겠습니다.

김옥균 위원 가장 시급한 게 시장실은 김포의 아주 중요한 얘기들이 많이 오가고 하는 상황인데 거기서 솔직히 감청장치라든지 이런 걸 하면 거기서 얘기했던 내용들이 다 흘러갈 수밖에 없잖아요. 그런 보안성에 대한 생각은 한 번도 해 보시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이거는 네트워크상에서 서버하고 통신장비 이런 쪽에 이루어지는 통합보안관리고요. 감청이나 그런 부분은 저희가 정기적으로 감청 설비가 있는지에 대해서 장비를 가지고 점검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고 지난번에도 보고드린 바와 같이 휴대폰을 통해서 부동의 상태에서 녹음하는 거를 방지하는 그런 시설물도 설치해 놨고요. 그런 부분은 일정 부분 저희가 정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옥균 위원 그런데 이게 온·오프식으로 되어 있어서 온이 되면 이게 지금 감청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오프가 돼 있으면 감청기가 설치가 돼 있다 하더라도 그걸 알 수 없다고 그러더라고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주파수로 탐지하기 때문에 오프가 돼 있으면 실질적으로 탐지가 어렵고요. 저희가 주파수를 탐지해서 장비로 그런 부분들 노출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 점검하고 있습니다.

김옥균 위원 그래서 온·오프식으로 지금 이렇게 설치가 돼 있다고. 아니, 그러니까 감청장치도 온하고 오프할 수 있고 그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대비도…. 하실 얘기 있으면 하세요. 그런 대비도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지금 계속적으로 문제가 되는 게 도감청, 도청·감청 자체가 문제가 계속 앞으로는 될 수가 있어요. 우리가 비밀리에 식당에서 얘기했던 내용들이 감청장치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 정보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한테 흘러갈 수도 있고 하는 상황이 있다고 보입니다. 시도 마찬가지일 거 같아요. 그걸 이용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항상 정보라는 게 이용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대비책도. 우리 의원들도 개인적으로 얘기를 하다 보면 또 담당 공무원들하고 얘기하다 보면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많이 할 수도 있고 그런데 그런 것들이 감청되고 도청된다고 했을 때는 솔직히 프라이버시 침해도 되지만 김포시에 별로 유리…. 그러니까 그게 흘러갔을 때는 별로 좋은 역할이 아닐 수도 있다는 얘기죠. 거기에 대해서 혹시 대비를 하고 계시는지 한번. 아니, 그러니까 그거에 대한 얘기인지 아니면 다른 거에 대한 얘기인지 모르겠지만….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통합보안관리시스템 자체는 아까 말씀드린 전산네트워크와 장비 시설물에 관련된 보안 통합 관제하는 시스템이고요. 아까 말씀하신 불법녹음 감청 관련된 거는 저희가 지금 주요시설 중에서 시장실과 부시장실에는 감청이 불가능하도록 초음파를 통해서 방해하는 전파를 쏘게끔 되어 있는 그런 시설들이 돼 있습니다. 저희가 처음에 구축할 때 의회에도 수요조사를 해 봤는데 그때 의회에서는 별도로 필요 없다고 의견이 와서 일단 두 군데만 했고요. 필요한 부서가 더 생기면 저희가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옥균 위원 의회에서 필요 없다고 그랬어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수요조사 했는데 그때 요청이 안 왔습니다.

김옥균 위원 개인적으로는 물어보지 않은 거 같아서…. 우리 때 말고? 하여튼 지금 이런 것들이 문제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서 대비를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한번 여쭤본 거고 좀 확대해서 이런 시스템을 구축을 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해야만 보안 문제도 대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했던 사항입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김옥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계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계순 위원 김계순 위원입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저는 두 가지 정도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타 지자체 사례를 본 위원이 본 사례가 있어서 이걸 또 김포시는 어떻게 운영하는지, 김포시도 타 지자체 사례를 반영할 방법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두 가지 정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타 지자체에서도 정보화 역기능 관련해서 강사를 선정해서 강사가 현장에서 교육하는 사업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교육을 들은 분의 블로그나 이런 내용을 보면 강사에 대한 평가, 교육에 대한 평가 이런 것들이 다양하게 올라와 있는 것들을 본 위원이 확인할 수 있었는데 저희 김포시는 지금 강사 선정 기준이 어떻게 되어 있나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저희가 작년도에는 못 했고요. 2019년도에 어린이집 중심으로 해서 강사 평가를 어린이집 교사하고 원장을 통해서 강사에 대해서 사후 평가를 했습니다.

김계순 위원 강사 평가를 그분들….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설문조사를 통해서.

김계순 위원 설문조사를 통해서?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만족도 조사를 한 거죠.

김계순 위원 아, 교육이 끝난 후에 만족도 조사를 하셨다?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김계순 위원 교육 이전에 강사 선정 기준에 있어서는 저희 과에서 자격 기준이나 이런 걸 선정을 하는 건가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강사 모집 공고를 통해서 저희가 일정 기간 교육을 이수한 사람에 한해서 면접을 통해서 강사 선발을 했습니다.

김계순 위원 면접과 교육 이수의 조건으로 하셨다는 말씀이시죠? 저는 우리 김포시가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어려웠다고는 알고 있는데 2019년도에는 그나마 다행히 교육 이후에 평가를 하셨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그렇습니다.

김계순 위원 그 평가를 가지고 올해 또 강사를 선정해서 현장에서 강의를 한다면 그 평가에 대한 결과치를 반영하실 계획인가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객관적으로 자격요건들이 다 되지만 반응이 좋은 강사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어떤 분들은 전달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응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면접 과정에서 다시 한번 그걸 확인하고 개선의 의지가 없다면 배제시키든가 그런 조치를 취해야 될 거로 보고 있습니다.

김계순 위원 본 위원이 여기 블로그에 있는 내용을, 교육을 참여하고 교육을 받은 분들의 사례를 적어왔는데요. 여기 보면 교육의 행위는 중요하고 이해는 하나 교육의 질적인 부분에 있어서 교육을 받는 사람들이 공감하지 못한대요. 이게 말 그대로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중독이 거의 게임인데 아이들한테 게임에 대해서 그거에 대한 교육을 하는데 그 세대의 아이들이 어떤 게임에 빠져 있고 또 어르신들이라면 어떤 유튜브에 빠져 있는지에 대한 공감과 예시가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더라고요. 아이들이 현질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현질이 뭐냐고 교육자가 묻는다든지. 현질은 현금을 결제한다는 표현으로 요즘 아이들이 생일선물을 현질로 달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스마트폰이 현질이 되어 있는데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는 강사가 아이들의 용어라든지 스마트폰에서 오는 용어와 게임과 흐름에 있어서 파악이 전혀 안 돼 있어서 교육의 시간만 채우고 간다라는 표현이 상대적으로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우리 김포시에서 교육을 하는 이 부분에 있어서 질적 부분, 강사의 선정 기준에 있어서 교육 이수도 중요하지만 교육 이수해서 현장에서 듣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보완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과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었고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저희도 설문조사 결과 그런 부분이 나왔습니다.

김계순 위원 나왔나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역기능에 대해서, 과의존에 대해서 심각성은 지식으로는 알고 있는데 전달이 눈높이에 맞지 않다 그런 부분이 나왔습니다.

김계순 위원 눈높이에 맞지 않다. 이미 알고 계셨네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김계순 위원 그러면 이 부분에 있어서 올해 교육에 있어서는 반영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잘 알겠습니다.

김계순 위원 그리고 페이지로는 169페이지고요. “체계적인 공간정보 DB 구축.” 지금 사업물량이 시설물 총…. 이걸 읽는 방법이 105.72km 맞나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김계순 위원 이게 김포시에 현재 몇 퍼센트나 진행이 된 건가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저희가 2023년까지 전체적으로 일단 잡혀 있는 것이 2021년도, 2022년, 2023년까지는 중남부 지역까지는 다 하는 거고요.

김계순 위원 2023년까지 중남부 지역?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그리고 통진 위쪽에 양촌 북부 3개 면 쪽은 2024년도로 잡은 이유가 저희가 북부 지역은 항공기 측량이 안 되기 때문에 수치지형도 정밀도가 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수치지형도가 오래된 거기 때문에 정밀도 조사를 언제 시기에 할 것이냐, 예산이 막대하게 들기 때문에. 보통 항공기 촬영이 가능하면 그게 쉽게 구축을 할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이 항공기 촬영이 안 되기 때문에 다른 대안 방법을, 저희가 기술이 계속 발전하기 때문에 차량에 탑재한 라이더를 통해서 측정한다든가 그런 방법도 시범적으로 한번 해 보고 그 시기가 당겨지면 중북부 지역도 당길 수 있는데 전체적으로 해서 항상 보면 항공기 측량이 불가능 지역은 그렇게 항상 시기가 밀릴 수밖에 없는 부분이고 이거는 전체 킬로미터 수보다도 읍·면·동 지역 중심으로 구축하기 때문에 물량도 그렇게 잡혀 있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는 고촌하고 풍무동 지역…. 작년에 저희가 고촌읍하고 풍무동 일부 지역을 시범적으로 한번 해 봤는데 현업 부서에서 반응이 좋아서 시범사업을 해서 저희가 실효성이 없다면 사업을 장기과제로 뺄 생각했었는데 담당 부서가 너무 좋아했고 실질적으로 맨홀 같은 경우도 도로공사로 인해서 맨홀이 덮여진 사례도 많이 발견됐고, 그 안에 관로가 지나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부분이 나중에는 다른 공사할 때 훼손될 가능성이 있는 부분이거든요.

김계순 위원 저는 시대적으로도 그렇고 이제는 DB 구축이 공간적인 DB 구축은 예산범위가 미뤄지면 미뤄질수록 더 커진다고 보고 있고요. 이 부분에 있어서 행정적 절차라든지 기능적인 보완이 된다고 하면 빠른 시일 안에 이런 DB가 구축이 되어야지 과별로 그리고 또 산하기관이라든지 이런 데 있어서 정책적으로나 모든 부분에서 행정에서 활용가치가 있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과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집행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하고 그리고 이 사업에 있어서 저희 김포시 전 지역으로 공간정보 DB 구축을 하겠다고 하면 사업에 대한 발주는 어떻게 계획을 하고 계시는지.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저희가 설계해서 회계과로 넘기면 회계과에서 조달청으로 발주를 넣어서 조달청에서 협상에 관한 계약을 통해서 일정 기준의 자격을 갖춘 업체들이 입찰에 응하고 거기서 평가를 통해서 사업자 선정하게 돼 있습니다.

김계순 위원 그러면 입찰은 조달을 통해서 진행을 하는 건가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그렇습니다.

김계순 위원 그러면 지금 타 지자체 사례를 보면 조달도 진행을 하지만 조달에 대한 단점이라든지, 특히 일회성으로 물품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장기적으로 이 부분에 있어서 DB 구축하는 거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조달과 직접계약과 이 부분에 있어서 장단점을 많이 파악을 해서 타 지자체도 지금 직접 그걸로 해서 많이 돌리고 있는데 저희는 조달로 하는 건가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그렇습니다.

김계순 위원 조달로 그러면 확정을 지은 건가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작년에 시범적으로 조달청 해 봤고요. 좋은 업체가 선정돼서 지금 저희가 시범사업이지만….

김계순 위원 그러면 작년 업체로 그대로 진행을 하시겠다?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그 업체가 되는 거는 보장은 없는 거고 어느 정도는 조달 시스템 자체가 일정한 자격을 갖춘 업체들을 걸러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그리고 예산이 점점 커지다 보니까 투명성 차원에서 저희가 그런 부분이 있고.

김계순 위원 조달로 진행을 하면 업무에 있어서 간소화되는 장점도 있고 하는데 반면에 간소화는 되나 행정에 있어서 혹시라도 발생하는 미연의 방지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책임을 회피할 수 있는 가능성도 크고요. 그리고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 업체를 활용하라고 타 과에도 계속 그렇게 말씀드리고 있는데 그러면 지역에 이 업을 할 수 있는 기업이라든지 이런 건 없나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이거는 단일 사업이 아니고 복합적으로 돼 있기 때문에 DB 구축이라든가 현장 업무도 있고 그래서 컨소시엄으로 들어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메이저 기업은 없고요. 하도급을 받아서 할 수 있는 그런 업체들은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저희도 경쟁력이 갖춰졌다면 자체 입찰로 하면 좋은데 그런 부분이 없기 때문에 조달을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계순 위원 본 위원이 마지막으로 정리를 해서 말씀을 드리면 저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한번 모색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조달에 대한 간소화라든지 이런 부분도 있지만 향후에 있어서 문제점이나 보완이라든지 지역경제라든지 보면 저희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한번 가장 효율적인 방법 그리고 발주의 방법에 있어서 조달과 직접 계약에 있어서 장단점을 찾아봐 주시고 그거에 있어서 시행방안이나 이런 부분 한번 모색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금년도에는 발주 났기 때문에 그렇게 됐고요, 내년도 사업부터는 좀 더 관내기업들이 참여폭이 넓어지면 그런 부분을 반영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계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김계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마감하기 전에 저도 한 가지만 궁금한 게 있어서 국장님이 답변을 주셔도 좋고 과장님께서 답변을 주셔도 좋습니다. 169쪽 체계적인 공간정보 DB 구축 관련해서 과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이 사업이 활용하는 부서가 되게 많을 것 같은데 시범사업 이후에 어느어느 부서에서 이거를 활용을 하고 있을까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많이 활용하는 부서가 상하수도사업소 상수관로하고 하수관로 쪽에 많이 관리하고요. 그다음에 도로관리과라든가 그쪽 시설물 있는 부분들. 지금 저희는 도로 위에, 그러니까 지상 위에 있는 시설물들은 눈에 보이기 때문에 위험요소가 적은데 지하에 있는 시설물들이 많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 정확히 DB를 구축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상수도 위치가 정확하지 않을 경우에는 상수도 파열 사고가 나기 때문에 상하수도사업소의 상수도과가 가장 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 위원장 홍원길 과장님 답변 감사드리고요.

그다음에 국장님, 현재 도시주택국 토지정보과에서 이게 제 말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2030년 완료를 목표로 지적 재조사 사업을 북부 쪽부터 시작하고 있고요, 수년간 지금 하고 있고요. 또 세계측지계 좌표변환도 국제 기준에 맞게 조절한 걸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금년 사업으로 사물주소판 사업이 있어요. 그래서 국장님께 여쭙고 싶은 게 사업이 비슷한 거면 혹시 토지정보과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한번.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제가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홍원길 네, 과장님.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중복되는 사업은 없고요. 중복되는 부분이 있다 그러면 저희가 같이 협업을 하는데 공간정보에서는 이미 세계측지를 사용하고 있고 지적도상에서는 세계측지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지적도하고 세계측지하고 불부합 사항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이 토지정보과에서 있는 부분이고요. 주로 공간정보 DB 구축은 지하시설물에 대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복은 없습니다.

○ 위원장 홍원길 그러니까 지적 재조사 사업이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 지금 그려놓은 그림, 지금 우리가 조사한 그림하고 지적 재조사가 완료된 이후의 그림하고는 오차가 있다는 거죠, 그렇죠?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오차가 있습니다.

○ 위원장 홍원길 그렇죠?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 위원장 홍원길 그렇다면 토지정보과하고 함께, 제가 볼 때는…. 하여튼 뭐라고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협조가 필요할 것 같은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토지정보과에서 하는 건 공부상에 재산권 행사라든가 그런 부분에 민감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진척도가 느린 부분이 없지 않아 있고요. 저희는 현장업무에서 다루는 측지 방법이 세계측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현업에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도 이 부분하고 중복은 안 되는 부분이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사실 수치지형도가 토지정보과 지적도하고 100% 맞으면 좋은데 그걸 일치화시키는 작업 과정 속에서 재산권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정확히 세계측지로 측정한 거하고 현황 지적도하고 불부합이 생기면 이 토지가 어디에 속하는 거냐 재산권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때문에 속도가 약간 느린 부분인데 그 부분이 법률적으로 어떻게 보상이라든가 그런 부분에서 권한이 이렇게 역할이 정해진다면 저희 수치지형도나 지적도하고 일치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는.

○ 위원장 홍원길 그렇죠, 이해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정보통신과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김진석 과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여야 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7분 회의중지)

(14시 00분 계속개의)

○ 위원장 홍원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민원여권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최정임 민원행정팀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민원행정팀장 최정임 안녕하십니까? 민원행정팀장 최정임입니다.

평소 민원행정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고 계신 행정복지위원회 홍원길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교육 중인 이분다 민원여권과장을 대신하여 2021년 민원여권과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설명에 앞서 민원여권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표미자 가족관계팀장입니다.

최영실 여권팀장입니다.

김창환 민원콜센터팀장입니다.

그러면 민원여권과 소관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민원여권과 2021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홍원길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옥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옥균 위원 김옥균 위원입니다.

과장님이 교육 관계로 팀장님이 보고를 하셨는데 제가 느끼는 상황하고 민원을 받았던 상황들을 종합해서 말씀드릴게요. 지금 굉장히 많이 개선을, 위치도 여러 가지 환하게 바뀌었고 민원실 자체가 많이 바뀌어서 많이 좋아지기도 했지만 지금도 저한테 계속적으로 하시는 얘기가 지금 친절도가 별로 그렇게 개선되지 않았다 하는 얘기를 많이 해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것들을 상도 받고 하셨지만 개선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리고 대민서비스를 하시는 분들이 똑같은 공무원 입장에서 누구는 대민서비스를 해야 되고 이렇게 하다 보면 스트레스 상당히 많이 받죠. 그리고 조금 더 친절하게 대해야 되고 불만사항들을 계속 들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선택했든 선택하지 않았든 대민서비스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조금 친절하게 대해서 여기 와서 또 민원 다 해결했다 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서비스에 신경을 써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불친절하다는 얘기를 상당히 많이 들어요. 그런데 다른 데 어떤 분은 강화도를 예를 들더라고요, 강화도가 민원서비스가 잘 돼 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분은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앞에서 팀장님이나 과장님들이 나와서 오시는 손님들에 대해서 응대하시죠, 지금? 응대하고 있습니까, 안 하고 있습니까?

○ 민원행정팀장 최정임 민원행정팀장 최정임 답변드리겠습니다.

주요 민원인들 오시면 저희가 앞장서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김옥균 위원 하고 있는데 저도 좀 하고 있다고 느끼는데 그분은 안 하실 때만 오셨나 보죠. 그런 것부터 시작해서 제가 보기로는 과장님들이나 팀장님들이. 과장님 혼자서 하기는 좀 그렇거든요, 번갈아가면서 민원서비스 오시는 손님들 응대를 해서 첫인상이 좋아야만 끝까지 좋다고 하는 말이 있듯이 그런 부분도 신경 써서 어떻게 오셨냐고 하시면서 안내도 해 드리고 조금 불편한 상황도 있고 또 직원들도 없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보니까. 자리를 비우고 잠깐 어디 가 있는 상황도 있을 수 있는데 그런 상황도 제대로 안내를 해서 그렇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여튼 고생은 많이 하고 있지만 빛이 안 나는 자리가 민원서비스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신경을 많이 써서 민원서비스를 개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 한번 말씀 좀 해 주시죠.

○ 행정국장 이재국 행정국장 이재국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대로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는 계속 노력을 하고 있고요. 하나하나 어떤 성과 나오는 시기가 됐습니다. 작년도 같은 경우도 이제 민원향상서비스 평가에서 가등급을 획득했고 또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또 그걸 유지하려면 더욱 열심히 해야 됩니다. 그래서 각종 교육이라든지 어떤 매뉴얼 또 대화의 기법 자체도 계속 업무 숙지를 해 가면서 학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행정서비스 질이 향상됐다는 얘기가 시민들로부터 나올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옥균 위원 하여튼 제일 고생하시고 힘드신 업무지만 진심을 다해서 하신다 그러면 더 빛이 날 수 있는 자리라고 느껴져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새해에는, 올해 2021년도에는 정말 잘 해서 시민들한테 정말 민원서비스가 이렇게 개선됐구나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고맙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하실 거죠?

○ 민원행정팀장 최정임 네,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면서 적극 반영해서 잘 처리하고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김옥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김옥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숙 위원 유영숙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확인 좀 해 보겠습니다. 통합민원발급기 무인민원발급기에 예전에 지문으로 인식하는 건데, 그렇죠? 뽑을 때 지문으로 인식하는데 그것을 한번 업그레이드인가 교체한다고 들었거든요. 그게 좀 예민해야 되는데 그게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시청 앞에 있는 데에서 한번 했는데 안 됐거든요. 지문이 안 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서 예민하게 한 건지 아니면 동별로 전수조사를 해서 예민하지 않으면 기계를 좀 교체를 하고 그래야 될 것 같은데 그런 거에 대한 조사는 해 보셨나요?

○ 민원행정팀장 최정임 민원행정팀장 최정임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런 전수조사는 아직까지 저희가 실시하지는 못했고요. 위원님 말씀 저희가 반영해서 한번 그거에 대해서…. 저희가 무인민원발급기가 총 19대가 있습니다, 그거를 한번 전수조사토록 하겠습니다.

유영숙 위원 그것 좀 한번 해서 너무 안 되면 기판을 바꾸든지 해서라도 그거에 예민하게 바꿔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민원콜센터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작년에 일평균 778건이면 굉장히 많은 상담이 들어오는 거거든요. 14명이서 56건을 처리하다 보면 일도 많고 그럴 텐데 그분들의 어떤 복지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 특별하게 신경 써 주는 건 있는지 그런 거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민원행정팀장 최정임 위원님, 김창환 콜센터팀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 민원콜센터팀장 김창환 민원콜센터팀장 김창환입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 민원콜센터 상담원들은 주식회사 케이티아이에스라는 콜센터 전문업체에서 운영을 하고 있고요. 그 회사 내에서 복지라든가 이런 거에 대해서 매달 치킨데이라든가 아니면 개인별로 상담을 통해서 복지를 할 수 있는 것들을 건의도 받고 서로 건의사항에 대해서 해 주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특히 그러면 어떤 건의사항이 들어와서 바꿔준 게 어떤 게 있었나요?

○ 민원콜센터팀장 김창환 예를 들면 휴게시간 같은 경우도 원래는 전화가 많다 보니까 휴게시간을 짧게짧게밖에 못 주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거를 예를 들어서 하루를 길게 보고 나서 1시간이면 1시간, 아니면 40분이면 40분 이렇게 주기적으로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그런 편하게 좀….

유영숙 위원 휴게시간에 대해서 순환으로 쉴 수 있게끔 바꿨다는 거죠, 체계를?

○ 민원콜센터팀장 김창환 네, 맞습니다.

유영숙 위원 그거 말고 다른 사항은 없었습니까?

○ 민원콜센터팀장 김창환 회사상에서 제공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자체 회사에 있는 콘도라든가 복지포인트 같은 것도 회사 자체적으로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이게 외주업체 회사에 준 것이기 때문에 자체 회사의 복지들을 받고 있는 거고 우리가 제공해 줄 수 있는 거는 휴게시간에 관계된 것만 하고 있었다는 얘기인 것 같아요?

○ 민원콜센터팀장 김창환 네, 그렇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사실 사무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적인 구성이라든가 아니면 운영할 때 조금 더 상담원들이 편안하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할 수 있는 그런 것들 편안함을 준다든가 그런 쪽으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팀장님이 어쨌든 외주를 줘서 팀장님이 거기서 관리를 하시는 분이니까 그래도 김포시를 대변해서 전화도 받고 하시는 분이니까 해 주실 수 있는 후생복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 민원콜센터팀장 김창환 알겠습니다.

유영숙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유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민원여권과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최정임 팀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체육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이창우 과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과장 이창우 안녕하십니까? 체육과장 이창우입니다.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을 대의하여 안건심사에 노고를 다하시는 홍원길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체육과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순애 체육정책팀장입니다.

윤선영 체육진흥팀장입니다.

임영순 체육시설팀장입니다.

지금부터 체육과 2020년도 업무성과 및 2021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체육과 2021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홍원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시의원 오강현입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몇 가지 확인을 하겠습니다. 일단 198페이지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체육대회 지원”이 있는데요. 전에는 김포한강평화마라톤대회가 가을쯤에 있었던 것 같은데 3월로 옮기신 이유가 있나요?

○ 체육과장 이창우 체육과장 이창우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작년 9월로 예정이 돼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대회 개최를 할 수가 없어서요. 저희가 작년에 너무 대회도 없고 이런 부분은 시민들이 많이 호응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3월 목표로 일단 추진하고는 있습니다만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어떻게 진행될지는 잠정적입니다.

오강현 위원 코로나가 심하면 또 연기 예정은 있으신 거고요?

○ 체육과장 이창우 네. 다만 현재는 코스라든지 주변 여건 이런 부분을 검토해서 지금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아마 코로나가 3월 중에도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것 같아서. 9월 정도면 또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래서 올해 꼭 마라톤대회가 있었으면 좋겠고 예정대로 했으면 좋겠는데 어쨌든 코로나 상황을 보고서 전에 했었던 대로 가을 정도는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 시기에 대한 것 잠깐 확인을 했고요. 꼭 개최되기를 저도 바랍니다.

193쪽에 2021년도 비전 및 추진목표 있는데 핵심과제 두 가지 좀 확인을 해 보려고 합니다. 1읍면 1생활체육시설 건립이라고 돼 있는데 지금 혹시 14개 읍·면·동에서 1생활체육시설이 안 돼 있는 데가 어디 있어요, 현재?

○ 체육과장 이창우 거의 시설 규모의 크기와 종목별 여러 가지 차이는 있습니다만 현재는 구래동에 체육시설이 없는 관계로 이번에 구래동 다목적구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구래동만 없나요, 그러면?

○ 체육과장 이창우 현재 장기동에도 없는 관계로 신고창체육센터라든지 운양동에도 운양반다비체육센터 이런 식으로 지금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데 읍·면·동별로는 지금 거의 하나씩이라고 할 수는 있는데 다만 종목별이나 여러 가지 시설 면에 차이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지금 다 말씀하시기는 힘드실 것 같은데 나중에 읍·면·동의 체육시설에 대한 내용들을 정리해서 자료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 체육과장 이창우 네, 읍·면·동 체육시설 현황을 별도로 자료 드리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위원님들 전부 다 주시면 좋겠고요.

○ 체육과장 이창우 네, 알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권역별 체육센터 수영장 건립도 있는데 이것도 권역별이라고 하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 거예요?

○ 체육과장 이창우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권역별로 나눈다 그러면 큰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그 시각에 따라. 다만 이런 북부권과 서북부권 그다음에 이쪽 중부권이나 남부권 이런 부분적으로 저희가 봤는데요. 크게 차이나는 것을 다 할 수 없지만 현재 신도시 내에는 운양반다비체육센터 하면서 수영장과 신고창 그쪽에 체육센터가 중점으로 있고요. 또 마산동에 한강스포츠센터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통진 쪽에는 지금 통진문화회관이 있기는 있는데 다만 거기는 생활스포츠라고 하기는 시설 규모가 작고 대곶 쪽에는 저희 사업은 아닙니다만 대곶문화센터 지으면서 거기에 수영장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촌 쪽에는 학교하고 작년도에 교육지원과랑 협약을 체결해서 고촌 쪽에 하는 학교에 수영장 1층 개방이 아직까지는 저희와 협의는 안 됐지만 그 부분에 있어서 단계별로 중심축에서는 수영장이 어느 정도 구성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권역별이라고 하는 어떤 기준이 인구 대비인지 아니면 읍·면·동 단위인지 거리, 지역으로 나누시는 건지. 그래서 이런 것들이 조금 더 체계적으로 잡혀서, 아마 인구 대비 내지는 거리가 대표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가까운 근거리에 한쪽으로 치중되지 않고 균형감 있게 설치를 하시려고 하는 것 같아요, 기본적인 생각은. 그래서 그런 기준들과 함께 이것 역시도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것과 앞으로의 계획들을 정리를 하셔서 내용을 주시면 좋겠고요. 뒤에 그런 내용은 없어서 가장 기본적인 그런 내용을 일단 주셨으면 좋겠고요, 자료를 정리하셔서.

제가 이 말씀과 함께 아무래도 인지상정이라고 균형감 있게 보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사우동은 종합운동장이 이제 없어지게 돼요. 사우동 같은 경우도 굉장히 많을 듯한데 찾아보면 그렇게 체육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의외로 없습니다.

그다음에 인구가 풍무동은 6만 2000명이 넘어섰는데요. 고촌 같은 경우도 물론 수영장이 새롭게 만든 고촌중학교에 만들어져 있습니다만 외부에서 운동장으로 공놀이를 하거나 뛰어다닐 수 있는 또 마을 행사를 할 수 있는 그런 공간도 여의치가 않고요, 사실은. 그래서 여기 뒤에 계획들은 각각 읍·면·동에 골고루 계획성 있게 하시려고 노력을 하시는데 기존에 원도심이라고 할 수 있는 데도 사실상 그렇게 넉넉한 입장들이 아니시더라고요, 보니까. 제가 곳곳에 찾아보니까 그렇게 넉넉한 여건이 아니기 때문에 이걸 균형감 있게 조금 기존의 원도심도 어느 정도는 고려를 해 주시면 좋겠고 더군다나 사우동에 공설운동장이 없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게 심적으로도 그렇고 실질적으로 뛰어서 축구를 하거나 공놀이 하거나 할 수 있는 공간이 대책안이 있어야 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그 자료를 보내주시면 저도 한 번 더 생각하고서 제안을 또 해 드릴게요. 지금 계획하고 계신 것들에 대해서는 치밀하게 해 주시고 이후에 또 보강을 균형 있게 권역별로 각각 읍·면·동에 시설들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체육과장 이창우 추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종합운동장이 없어지게 될 경우 실질적으로 사우동이나 이쪽에 운동할 공간은 부족한 게 사실인데요. 지금 저희가 생각하는 부분은 걸포4지구나 풍무역세권 개발할 때 그쪽과 협의해서 체육센터나 생활체육시설 이런 부분을 같이 나아갈 수 있는 방법으로 협의를 해 나갈 계획으로 있고요. 또한 저희가 지금 말씀하신 대로 체육시설을 여러 가지 권역별로 나름대로 분석해서 추진하고는 있는데 실질적으로 저희도 업무를 하다 보면 김포시 전체 체육시설에 대한 주민 수요도라든지 주민이 원하는 거 또 권역별이나 시설별 그런 부분에 대한 김포 전체에, 예산이 들더라도 용역을 전체적으로 해서 단계별로 우선순위를 정해서 추진해 나가는 것이 앞으로는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향후에는 용역을 준비해 볼까 하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게 맞는 말씀이시고요. 그런 제안도 많이 하시더라고요. 금란초등학교가 있는데 금란초등학교 학생 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상황인데 학교 자체의 공간 활용을, 학교는 48국도 고촌고등학교 옆에 민간 개발하는 택지가 있어서 그쪽에 초등학교 설립 예정이 있더라고요. 그쪽으로 금란초등학교명을 이름은 바꾸고 금란초등학교 원래의 자리에다 체육시설이라든가 이런 걸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지역 민원도 있습니다, 사실은. 말씀하셨지만 풍무역세권이라든가 시네폴리스라든가 전호지구라든가 복합개발지역이라든가 이쪽 개발지역에 택지개발 할 때 이익분담금 같은 경우를 적절하게 또 저희가 부지를 어쨌든 개발사, 시행사랑 얘기해서 확보해서 그렇게 좀 더 없는 인프라를 보완할 수 있는 계획들이 치밀하게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적절하게 이용해서 균형감 있게 더 보완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과장 이창우 위원님 말씀 적극 반영해서 그런 방향의 부족한 시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옥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옥균 위원 김옥균 위원입니다.

생활체육시설은 시민들이 살기 좋은 김포를 만드는 데 그런 것들이 많이 확보가 돼 있으면 동호회들이 많이 활성화되고 그래서 상당히 만족도가 높을 것 같은데 일부 어떤 분이 테니스장이 김포에서 지금은 많이 없어지고 있다 하는 얘기를 제기를 하더라고요. 테니스장이 면적을 많이 차지하죠, 일반적으로. 노천에 있어야 되고 이런 것들이 있는데 혹시 추후에 테니스장 확보 계획이 혹시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한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 체육과장 이창우 체육과장 이창우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테니스장이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소방서 쪽에 이용하던 구간이 소방서에서 건물 지으면서 없어지고 또 지금 종합운동장에 있는 테니스 세 면이 만약에 공사를 시작하게 되면 없어지고 현재 그 두 곳이 없어질 예정으로 있는데요. 저희들도 그 민원은 충분히 알고 있고 다만 저희가 지금 구도심이나 이쪽에 별도로 할 수 있는 공간은 부족하고 기존에 있는 솔터테니스구장이라든지 아니면 풍무체육센터 그쪽 짓는 공간에 활용을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저희가 찾아서 추가 가능하면 테니스장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옥균 위원 과장님도 민원을 봤다시피 그런 민원이 있어서 제가…. 하여튼 이게 실내에서는 하기가 좀 그렇죠, 테니스가?

○ 체육과장 이창우 할 수는 있는데 다만 면적을 너무 많이 차지하고 거기에 따른 실내에 하면서 건축비가 또 많이 들기 때문에 요즘에는 실내도 가능하지만 약간 막 구조 형태로 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김옥균 위원 그러니까 통상 노상에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까 노상에 또 면적이 적게 차지하지는 않잖아요. 하여튼 테니스 하는 회원들이 걱정이 많더라고요. 아까 과장님 말씀에는 두 군데 없어지고 또 뭘 할 때마다 다 테니스장만 없앤다. 그래서 테니스를 할 수 있게끔 해 줬으면 좋겠다 하는 얘기를 많이 하고 있으니까. 혹시 아까 얘기했다시피 걸포4지구라든지 이런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됐을 때 이런 걸 확보할 수 있는 계획은 생각 안 하고 계시나요?

○ 체육과장 이창우 답변드리겠습니다.

아까 오강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실 때처럼 풍무역세권이나 걸포4지구 그런 택지개발지구에 일단 협의가 오기 때문에 그 사항을 공원에도 일부 체육용지로 체육공원을 조성을 원하고 있고요. 그중에 건물 형태의 체육센터, 수영장이나 다목적 체육관 아니면 생활체육시설, 테니스를 포함한 기타시설들까지 어떤 특정 종목을 할 수 없지만 그런 부분을 지금 협의해서 요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옥균 위원 하여튼 게이트볼장이라든지 테니스장이라든지 이게 좀….

○ 체육과장 이창우 종목을 지금 말씀드릴 수는 없고요.

김옥균 위원 그러니까 같이 하면 좋은데, 운동을 복합운동장을 만들어서 같이 테니스도 치고 어르신들 하시면 좋은데 그게 다 별도로 있어야 되잖아요. 그래서 그게 참 어려운 부분이 있더라고요.

○ 체육과장 이창우 그 부분은 저희가 한번 적극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옥균 위원 한번 신경을 좀 쓰셔야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자투리땅 쓸모가 좀 없어서 외곽 쪽으로 터줘도 괜찮으니까 자투리땅이 있다 그러면 그런 땅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같이 모색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체육과장 이창우 네, 알겠습니다.

김옥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김옥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계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계순 위원 김계순 위원입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체육과가 지금 행정국으로 오고 첫 업무보고인 거죠. 행정국으로 오고 느낌은 어떠신가요? 임하시는 행정업무에 있어서 행정국하고 복지국하고 차이점은 어떻게 느끼고 계신가요?

○ 체육과장 이창우 체육과장 이창우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저희가 행정국과 복지국의 차이는 큰 틀에서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체육은 단일업무이기 때문에 저희가 단일적으로 하는 업무 중에 하나라서 국에서 같이 업무가 연계성은 극히 적습니다. 하지만 한 국에 소속돼 있기 때문에 복지국에 있을 때는 복지 차원의 여러 가지 시민들한테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을 했고요. 다만 행정국에 와서는 행정국에서는 김포시민 전체를 보고 일을 추진하기 때문에 저희들도 거기에 맞춰서 김포시민 전체에 혜택이 갈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일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계순 위원 과장님께서 그렇게 체육과의 업무는 단일업무로서 복지 개념보다는 전체적인 행정, 김포 전 시민을 바라본다고 말씀하시면 제가 드릴 말씀은 없는데 행정국에 소속되어 있는 체육과를 운영하셔도 생활체육이라든지 공공지자체에서만큼은 복지 개념으로 바라봐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 체육과는 저는 복지국에 있어야 된다고 보고 특히 체육정책을 복지 차원에서 만들 때 좀 더 소외계층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보고 있고요. 이후에 과를 조직개편을 과장님께서 하실 수는 없지만 과를 담당하는 부서장으로서 있을 때는 생활체육 증진이라든지 엘리트체육에 있어서 발전이라든지 육성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학교 체육하고의 균형을 잡거나 이런 부분에서 그냥 일반적인 행정이 아니고 복지라는 개념, 복지 증진이라는 부분을 꼭 잊지 말고 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체육과장 이창우 알겠습니다. 지금 복지국 말씀에 약간 오해가 있으신지 몰라도 김포시민 전체와 또 거기에 대한 스포츠 복지 이 실현을 통해서 저희가 시민들한테 혜택을 드린다는 말씀이니까요, 더 유념해서 하겠습니다.

김계순 위원 유념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197페이지에 “김포시 체력인증센터 설치” 관련에 있어서 7억 5000만 원 예산 해서 명시해 주셨는데 본 위원이 기억하기로는 의회에서 전체적으로 업무설명 해 주실 때 위치, 사업의 효과성, 효율성 그리고 타 지자체의 문제점들을 보완해야 된다는 지적이 그리고 또 의원님들의 염려가 상당히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그때 당시 의원님들이 지적해 주셨던 부분이 어느 정도 보완이 된 건가요, 과장님? 보완하셨는지 그 보완 사항하고 두 번째는 지금 이 사업에 있어서 추진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된 건가요? 아니면 그냥 지금 하겠다는 목표인 건가요?

○ 체육과장 이창우 답변드리겠습니다.

전에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실 때 위치나 거기에 환승역 그런 부분이 시민들한테 맞는지 여부와 그런 부분에 대한 우려를 하셨고요. 저희 부서에서는 시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그곳에서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냐라는 의견이 있었고. 다만 현재는 국민체육공단에서 올해는 공모사업을 진행하지 않고 있어서 현재는 안 하는데 내년에 공모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내년에. 그래서 저희가 거기에 신청할 계획이고요. 또 운양환승센터가 올해 12월에 준공 예정으로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 시기에 맞춰서 추경에 실시설계비를 반영을 해서 실시설계를 미리 하고 준공 시점에 맞춰서 리모델링이 들어가면 내년에 공모사업을 통해서 같이 오픈이 내년 상반기나 한 봄 이 정도는 가능하지 않겠나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계순 위원 공모를 예상하셨는데 2021년도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를 코로나로 인해서 지금 실시를 하지 않고 있어서 내년을 계획하고 계시다는 말씀이신 거고 환승센터 준공이나 인테리어 부분은 올 연말쯤에 계획을 하고 계시다는 말씀이신 거죠?

○ 체육과장 이창우 네.

김계순 위원 그러면 충분히 다시 재검토가 가능하다는 말씀이신 거네요?

○ 체육과장 이창우 저희 부서에서는 재검토가 아니라 이 상태로 추진한다고 지금 말씀드리는 거고요.

김계순 위원 공모에 있어서 공모가 지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금을 받은 건 아니잖아요.

○ 체육과장 이창우 하나 더 말씀드리면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려면 저희가 그 시설이 인테리어나 이런 부분이 어느 정도 구성이 돼 있어야….

김계순 위원 선 진행하고 공모를 해서 그 선 진행한 걸로 공모에 당첨될 수 있다는 말씀이신 거네요?

○ 체육과장 이창우 네, 그렇게 진행…. 왜냐하면 공간 자체가 확보가 되지 않은 상태라면, 아무런 공간이 없으면 선정이 될 수가 없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기본적인 공간 마련을 해 놓고 그다음에 공모사업에 신청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계순 위원 그러면 과장님, 1억 5000만 원의 기금의 필요성 때문에 공모를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체력인증센터가 정말 운양동환승센터에 있어서 투자 대비 큰 효과성과 효율성이 있다고 보시기 때문에 이걸 추진하시는 건가요?

○ 체육과장 이창우 답변드리겠습니다.

1억 5000만 원 때문에 저희가 이 사업을 추진하는 거는 아니고요. 사실은 이 공단에서 공모사업 공문은 해마다 지속적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다만 위치적으로나 장소적으로 할 곳이, 저희가 지금 체육센터 짓고 있지만 이 정도 공간 마련이 사실 쉽지 않거든요. 또 시민들이 쉽게 접근해서 본인들의 체력 측정하면서 본인들의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어떤 한곳에 집중되는 것보다는 환승센터에 시민들이 많이 오가면서 할 수 있는 공간이 더 좋지 않겠냐….

김계순 위원 저는 과장님께서 앞서 답변해 주실 때 “행정국으로 와서 행정과에서 김포시민 전체가 활용할 수 있고 이런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있어서” 그렇게 답변을 해 주셔서 기대는 하고 있는데요. 운양동환승센터는 김포시민들을 다 아우를 수 있는 공간이 아니고요. 그리고 환승센터는 지하철역을 활용하는 일부 시민들에 국한할 수밖에 없고요. 그 공간을 찾아 가시는 분들, 자차로 이용하시거나 이런 분들 다 아우를 수 있는 공간이 못 된다고 본 위원은 보고 있고요. 그리고 이 환승센터에 있어서 다른 공간 부족한 부분에 있어서도 활용도가 훨씬 높은 사회적 경제라든지 여러 곳에서 이 공간에 대한 활용도가 훨씬 더 효과성 부분에서 있다고 판단을 하는 분도 많다고 보고 있어요. 그런데 체력 측정을 하고 운동 처방을 받기 위해서 생활체육 공간이 아니라 예를 들어 걸포에서 배드민턴을 하러 오시거나 공원에 운동하시러 오신 분들이 지나가면서 보면서 측정하는 게 아니라 일부러 찾아가서 해야 되는 이 공간이 맞는다고 보시는 건지.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 아직 1억 5000만 원이라는 기금을 저희가 받지 않았고 이걸 위해서 공간을 해서 공모를 만들고 이런 부분 행정적 절차는 과장님이 검토하셔서 잘 진행하시겠지만 아직 그렇게 늦지 않았다고 하면 이 공간에 있어서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포시민들 체력 측정하고 운동 처방을 받을 만한 그 세대가 어느 분인지도, 지하철을 많이 타고 다니시는 분들이 과연 여기까지 와서 체력 측정을 받을 것인가. 저는 체력 측정 받을 만한 분들은 어린아이거나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지 저희처럼 30~40대들은, 오히려 지하철을 많이 활용하는 분들은 체력 측정 별도로 여기 가서 받지 않을 거라고 보고 있고요. 그리고 이게 정말 운동 처방이라든지 체력 측정이라든지 교실의 운영에 있어서 본다고 하면 북부권이나 북부보건소나 이런 데를 활용을 해서 같이 측정할 수 있는 걸 묶어 주시는 게 맞는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과장님께서 행정적 절차 지금 고민은 하겠지만 이 부분에서 전면적으로 재검토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체육과장 이창우 추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여기 환승센터가 위치적으로 저희가 선택한 거지 지하철 타는 사람들만 이용하는 공간은 아니고요. 또 어디에 어떤 위치에 있든 김포시민 전체가 이용할 수는 없을 겁니다, 아마. 일부 찾아와서 예약제로 운영할 수가 있는 부분이고요. 저희가 지하철이라는 어떤 개념에 접근한 게 아니고 환승센터에 도심의 인구가 많이 이동하는 공간에서 시민들이 예약하면서 같이 와서 활용할 수 있고 체력인증이라는 걸 통해서 각자 시민들이 자기의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는 이 장소를 선택한 겁니다.

김계순 위원 저는 제한적으로 지하철을 활용하는 분들만 이용하라고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요, 아무리 우리가 대상의 범위를 넓혀놓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공간적 제약은 있을 수밖에 없고요. 그리고 또 시민들이 요즘 바쁜 시대에 환승센터까지 5개 읍면, 고촌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용도가 떨어진다는 거죠. 차라리 여기 업무보고에 쭉 보면 스포츠 관련된 체육시설이 다 건립이에요. 열 가지 사업이면 열 가지가 다 건립이에요. 그 건립의 한 공간에 들어가거나 아니면 체력 측정이라는 거는 지금 보건소에서도 일부 하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합쳐서 효과성을 더 내자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이 공간에 있어서는 저희가 100의 효과를 1000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다른 업무를 찾아보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체육과장 이창우 위원님 의견에 충분히 공감을 하지만 저희가 체력인증센터를 하기 위해서 많은 공간을 찾고 체육관을 건립하지만 그 속에서 많은 공간 부족과 시민 요구사항에 거기에 체육관을 지어도 그곳에 많은 것을 담아낼 수 없는 부분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체육관은 아니지만 별도의 공간에다가 시민들한테 체력인증센터. 지금 인근 시군에는 다 있고요. 시군마다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고 한두 군데, 세 군데도 있는 큰 시군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시민들한테 그런 부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김계순 위원 제가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는 것 같아서 죄송한데요. 방금 타 지자체 사례 역시 저희가 전체 의원님들 업무보고 할 때 타 지자체 사례와 타 지자체에서 센터가 설치되고도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이런 부분 그리고 또 언론에서 지적한 부분 이런 부분에서 보완해 주든지 아니면 전면으로 다시 검토해서 보고해 달라는 요청이었고요. 그래서 제가 앞서 질의할 때 말씀드린 게 우리 의원님들이 타 지자체의 사례를 말씀드렸다고 설명을 드린 거고요. 저도 그 이후에 타 지자체 사례를 많이 찾아봤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 효과성이나 효율성 부분에 있어서 당연히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필요성 여부에서는 말씀하고 있고요. 그런데 그 필요성을 극대화하고 효과성을 내려면 우리가 행정에 있어서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야 된다는 거죠. 그런데 우리는 그 공간을 환승센터라는 그 공간에 제한적으로 가둬버렸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1억 5000만 원에 그리고 우리 시비 6억 해서 7억이라는 돈에 효과를 더하려면 김포시민이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하게 세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다시 한번 찾아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저희가 타 지자체에 없고, 이런 사례 없고라는 게 아니라 이미 저희도 다 한번 봤고 그 부분에 있어서 예산을 안 해 주겠다는 게 아니라 예산이 쓰인 만큼 효과성을 발휘해 달라는 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체육과장 이창우 저희가 체력인증센터 설치하는 과정 속에서 추가 보고드릴 계획으로 있고요. 다만 이거를 추진하면서 시민들한테 많은 활용할 수 있는 방법론을 모색해 보겠습니다.

김계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김계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십니다. 저도 한 가지만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까 과장님 답변 중에 시민생활 스포츠시설, 체육시설 관련해서 용역을 준비하고 계시다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빠른 시일 내에 용역이 발주가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지금 풍무역세권, 시네폴리스, 걸포4지구 등 이게 2024년 준공 예정인데요. 아까 위원님들이 다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 준공 시점에 체육시설을 같이 준공을 할 수 있는 업무를 타 부서하고 협의하셔서 그런 방법이 있다면 그게 더 저는 맞는다고 보거든요, 아파트 입주하고 나서 하는 거보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답변 좀 주시겠어요?

○ 체육과장 이창우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입주 시기에 같이 체육센터 건립되거나 공원이 조성되면 금상첨화고요. 저희도 그래서 걸포4지구 당초 얘기할 때 거기에서도 제시한 조건도 있지만 수영장이나 체육관, 생활체육시설이 어느 정도 가시권은 나와 있고요. 또 풍무역세권은 좀 더 협의를 봐야 되는 상황이고 또 저희가 대단위 역세권 사업이라든지 택지개발 할 때 그런 부분을 충분히 반영시켜서, 물론 시에서도 할 수 있지만 그쪽에서 그런 방향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하나 아까 용역은 현재 저희가 계획은 잡고 있지만 아직 시기는 업무가 많은 관계로 정확히 정하지는 못했는데 그러한 부분이 김포시 전체에 대한 체육시설 확충과 시민들의 요구사항 여러 가지 그런 부분을 반영해서 우선순위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앞으로는 맞을 것 같아서 그런 용역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홍원길 제가 아까 전반부에 말씀드렸던 체육시설은 도시공사 사장님 업무보고 때도 제가 말씀을 드렸거든요. 과장님이 계획하고 계신 두 가지 사업이 원활하게 잘 진행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체육과장 이창우 저희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홍원길 답변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체육과를 끝으로 행정국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재국 국장님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창우 과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여야 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15시 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7분 회의중지)

(15시 05분 계속개의)

○ 위원장 홍원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영만 관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안녕하십니까? 시립도서관장 소영만입니다.

우리 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늘 고민하시고 현장을 살피시는 행정복지위원회 홍원길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1년도 업무보고에 앞서 시립도서관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현숙 도서관정책팀장입니다.

윤세영 장기도서관팀장입니다.

오윤정 양곡도서관팀장입니다.

강수경 풍무도서관팀장입니다.

김혜성 고촌도서관팀장과 권순중 중봉도서관팀장은 몸이 아파 참석을 부득이 못 했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시립도서관 2020년도 주요 성과와 2021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시립도서관 2021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홍원길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숙 위원 유영숙 위원입니다.

도서관에 전시를 대여하고 싶은데 전시실에 대해서는 대여해 주지 않는다고 하는 민원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글씨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 전시를 하고 싶은 거죠. 그런 거에 대해서는 혹시 지금 원래 계획이 없는 건지 하면 안 되는 건지 그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시립도서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도서관에 별도 전시실이라고 구성된 곳은 장기도서관 종합자료실 내에 전시실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다만 시립도서관에 전시 계획이 없을 경우에는 일반 시민도 사용할 수는 있는데 다만 중복이 되거나 시립도서관 전시가 우선이다 보니까 아마 순번을 받거나 이런 부분이 차이가 있어서 그렇게 말씀하지 않나 싶습니다.

유영숙 위원 장기도서관에만 있습니까?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전문적인 전시공간은 지금 장기도서관에 돼 있고요. 다만 양곡도서관 같은 경우 로비 이런 데는 저희가 전시대를 올려놓고 그런 정도는 할 수 있는데 전문적인 전시공간이 아니다 보니까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그러면 장기도서관은 전시관이 있는데 시립도서관 관련돼서 그거 먼저 하고 한 365일 중에 어느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까?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도서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통상 장기도서관 같은 경우에 원화라고 해서 책과 관련된 원화를 출판사하고 협의를 통해서 그걸 보통 매월 주기적으로 다른 책들을 계속해서 전시를 하다 보니까 아마 그분이 하고 싶어도 그 사이에 들어오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고요. 통상은 1년 계획을 세워서 거의 촘촘하게 운영하다 보니까 아마 그분이 일반 전시공간처럼 활용하는 데는 아무래도 제한이 될 수 있을 것 같고요. 도서관에 전시를 하지 않을 때는 당연히 시민이 함께 써야 될 필요가 있고 다만 도서관 전시가 겹쳤을 때는 부득이하게 우선 도서관의 어떤 목적이 있어서 그런 제한적인 부분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유영숙 위원 도서관은 이용률이 높고 또 많은 시민들이 애용하고 있는 곳이라 이렇게 전시관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산도서관, 운양도서관 이렇게 도서관들이 많은데 여기는 전시관실에 대한 계획이 있나요?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전문적인 전시실이 되려면 환경과 구조, 시설물 이런 것들이 설치가 되어야 되는데 저희가 도서관을 복합으로 쓰다 보니까 전용 전시만을 위한 별도 공간이라기보다는 저희가 도서관에 필요할 때는 거기에서 책도 전시하고 벽에 원화가 있을 때는 원화를 벽에 붙여서 전시를 하는 것이다 보니까 일반 아트홀이라든가 아트빌리지 전시공간처럼 그렇게 전문화돼 있지는 않다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영숙 위원 말씀 감사드리고요.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거기에서 하고 싶다고 하는 거는 많은 사람들한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요구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기회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게 본 위원의 뜻이고 그런 거에 대해서 소장님께서 생각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본 위원의 뜻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추가로 답변 좀 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을 저희가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도 하고 가능하면 그렇게 일반 시민이 하는 것들하고 우리 도서관에서 주관해서 하는 것하고 병행될 수 있도록 그런 고민을 하겠습니다.

유영숙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유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수 위원 안녕하세요, 김인수 위원입니다.

관장님께 두 가지 말씀을 드릴게요. 457쪽에 보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환경 조성”하고 “미래형 도서관 서비스 활성화” 470쪽 두 가지와 같이 아마 공통적으로 적용이 되는 것 같은데 제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언젠가 제가 TV를 통해서 알게 된 건데 성우분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책 읽어주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김포시에도 아마 교통 접근성이 좋아서 연예인들이 그렇게 많이 살더라고요, 제가 알고 보니까. 매스컴을 통해서 알았지만. 그래서 아마 분명히 성우분들도 많이 살 것 같은데, 그러니까 우리가 통상적으로 가수라든가 이런 분들만 지역 문화예술제 같은 데 재능기부를 하고 아나운서들도 그런 케이스가 있는데 성우분들도 아마 우리가 기회를 만들면 가능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분들도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 그러니까 유명한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의 성우들이 특히 어린이들 책 같은 거 미리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시스템화 구축해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서 그런 분들이 엄마, 아빠도 자기 전에 읽어주지만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접근하는 데 굉장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제안이고요. 현재는 있습니까, 관장님?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도서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도서관이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상태에서 매주 토요일에 책 읽어주기, 동화구연 이런 것들이 있었고요. 다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전문적인 성우라든가 그렇게 연예인들이 하는 부분은 현재는 있지 않지만 그런 부분도 저희가 가능하다면 재능기부나 도움을 받아서 그런 부분도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찾아보겠습니다.

김인수 위원 또 한 가지는 우리가 지금 코로나 상태이기 때문에 비대면이 중시되는 상황인데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리지 않고 예를 들자면 우리 김포시에 있는 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전자책인가요? 이렇게 내용을 그냥 볼 수 있는 그런 책들이 현재 구비가 돼 있나요, 우리가?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도서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에 있는 시립도서관에서도 홈페이지에 전자책이라든가 오디오북 이런 게 탑재가 돼 있어서 운영 중에 있고요. 작년 같은 경우에 2019년에 비해서 전자책은 한 185% 그다음에 오디오북 같은 경우는 한 205% 정도 이용률이 급증한 상태여서 그렇게 이용하고 있고 관심 가져주는 것처럼 저희가 작년에도 한 2600만 원 정도 전자책 그 분야에 사서 코로나에 연계해서 운영을 하고 있고 올해는 저희가 한 5000만 원 정도 그 분야에 투입해서 도서관에 오지 않고도 이런 상황에 대비해서 집에서도 핸드폰으로 볼 수 있도록 그렇게 대응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인수 위원 소장님 말씀대로 그렇게 돼 있다면 지금 책을 보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위험성이 내재돼 있으니까 겁을 내는 분들을 위해서 그런 활용방안을 많이 홍보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구지비 도서관 가지 않고 집에서도 그런 전자책이라든가 여러 가지 다양한 정보를 이용해서 자기가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구지비 도서관이라는 게 꼭 가야만 되는 게 아니니까. 사실 인식을 못 하는 분들도 많거든요. 그래서 홍보가 필요하지 않을까, 김포마루 같은 데를 통해서 그런 거를 좀 더 많이 홍보가 필요할 것 같다 그런 주문을 한번 드릴게요.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도서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을 좀 더 충분히 홍보해서 이용이 활성화되도록 노력을 더 하겠습니다.

김인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김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옥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옥균 위원 김옥균 위원입니다.

“작은도서관 공동체 지원 및 활성화” 여기에 대해서 질의 좀 할게요. 지금 시립 작은도서관이 40개소가 있다고 표시가 돼 있는데.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44개 정도 등록되어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김옥균 위원 그러면 보통 어디에 위치해 있죠?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김포시 관내 전역에 다 흩어져 있고요, 사립이 흩어져 있고 아파트에서 운영하는 게 대략 한 20여 군데, 한 25군데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정확한 건 확인을 해야 되겠는데. 그다음에 종교시설 내 교회에 있는 것들이 한 10여 개 되고요. 그다음에 종합사회복지관이라든가 이런 단체에서 운영하는 것들은 한 서너 개 정도 되고 그다음에 일부 개인들이 하는 도서관이 분포로 돼 있고 분포는 우리 시 관내에 전역에 다

분포가 돼 있습니다.

김옥균 위원 특정돼 있지는 않다는 얘기네요?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네?

김옥균 위원 그러니까 특정돼 있지는 않다는 얘기네요?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네, 그 조건만 갖추면….

김옥균 위원 제가 작년 행감 때도 한번 지적을 해서 이런 시설들이 아파트하고 계약을 체결해서 작은도서관 역할을 할 수 있게끔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여쭤볼게요.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도서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좋은 제안이시고요. 현재는 사립 작은도서관 등록할 수 있는 기본 조건만 갖추면 누구나 자유롭게 저희 시에 신청 등록을 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저희가 파악이 되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 하는 작은도서관과 연관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서 안내도 하고 홍보도 하고 도움을 드리고 있고 예를 들어서 작년에 저희가 문광부에서 하고 있는 공모사업에 응모를 해서 한 사람 인건비를 지원받아서 그분을 저희가 우리 관내에 있는 사립 작은도서관에 희망하는 데 선정을 해서 작년에 네 군데 순회해서 자료 정리하는 것, 운영하는 방법 그다음에 프로그램 이런 것들을 지원하고 있고요. 올해는 저희가 그 사업에 또 문체부에 응모를 해서 선정이 되어서 올해는 두 사람을 저희가 지원받을 계획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작년보다는 좀 늘려서 한 6개 정도 작은도서관에 대해서, 우선 작은도서관의 요구가 가장 중요하니까 요구를 묻고 지원하는 것이 타당하고 합리적이면 그런 도서관에 대해서는 저희가 연계해서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고요. 그다음에 또 저희가 작가를 섭외해서 작가를 작은도서관에 파견해서 거기에서 강의도 할 수 있도록 그런 계획들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김옥균 위원 하여튼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면 도서 인구를 많이 늘릴 수 있는 획기적인 사항이라고 보입니다. 왜냐하면 도서관이고 책을 보는데 아파트에도 독서실이 있고 도서관도 아마 대부분 다 갖춰져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렇게 연계해서 책도 교류하고 또 필요한 책들을 거기다 놓아주기도 하고 이렇게 해서 확대를 하는 방향이 저는 도서 인구를 증대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하여튼 이런 부분들을 활성화시키면 좋겠다는 느낌을 갖는데 소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도서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좋은 제안 감사드리고요, 취지를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하고 또 저희가 작은도서관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저희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을 구상도 하고 지원하는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

김옥균 위원 이런 부분들은 관리실하고 협의를 해서 이런 식으로 우리가 하고 있으니까 응모를 해 주십시오 하고 얘기도 좀 해서 많이 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도서 인구를 확장시키는 데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옥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김옥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시의원 오강현입니다.

자료를 찾아보다 보니까 국민독서문화진흥회라고 혹시 들어보셨어요, 관장님?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정확하게 자료를 찾아본 그런 기억이 없어서 말씀해 주시면 제가 잘 듣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2020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지자체에 책을 많이 보급하고 또 많이 읽게 한 지자체에 매년마다 대상 수상식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6개 지자체가 선정됐는데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이라든가 등등 수상을 했습니다. 서울시 동대문구랑 강원도 동해시, 충남 공주시, 충북 증평군, 전북 고창군 6개 지자체가 선정이 됐어요. 완도군도 포함됐군요. 그래서 그 지자체들이 왜 상을 받게 되는지에 대한 이유나 이런 것들이 쭉 소개돼 있어서 확인을 해 봤는데요. 자세한 거는 한번 확인을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각각의 특징이 있는데 완도군 같은 경우는 각각 면 단위까지 도서관을 작은 도서관이라도 다 갖추려고 노력을 한 그런 것들이 평가가 됐고요. 각각의 이유가 있더라고요. 우리 지자체의 객관적인 수준이 이런…. 모르겠습니다, 이런 공모라든가 이런 데 우리가 지원을 해 본 적이 없으시죠, 사실은?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그 단체에는 저희가 별도로 공모에 응모한 적은 없고요. 다만 아까 말씀드렸던 길 위의 인문학이라든가 국가 차원에서 하는 것들은 저희가 응모를 해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양곡도서관이 작년 같은 경우는 전국 한 345개 중에서….

오강현 위원 345개?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네. 참여한, 응모한 데가 한 345개 정도 됐는데요. 그중에 우수도서관 한 20개 정도를 선정하는데 어찌 되었건 우리 시에 있는 도서관이 그 안에 들어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는 부분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어쨌든 여기 공모라든가 이런 데 저는 긍정적인 의미가 있는 그런 공모라고 생각이 돼요. 이게 5회째라고 하는데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어쨌든 여러 지자체들이 응모를 하고 그 이유들에 대해서 근거를 들어서 수상을 해 줬는데 각각의 특징들을 만들어가는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벤치마킹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될 수도 있고요. 우리 김포만의 도서문화를 만들어내는 벤치마킹이 충분히 될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이 돼요. 그래서 저는 코로나 상황도 그렇고 여러 여건상 김포가 독서문화가 더 확대되는 데 있어서 조금 더 새로운 어떤 계기들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제안하고 싶은 것 중에 하나가 그 내용들 속에 이제는 책을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책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지자체에서 하더라고요. 이게 보편화돼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자체에서 책을 각각 개별적으로 출판하는 일들에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지자체도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소극적으로 와서 읽으십시오가 아니라 본인들의 작든 크든 생활의 이야기들을 글로서 표현해서 그런 것들을 지원해 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우리는 그런 내용들 혹시 시민들이 문의를 했을 때 소개할 만한 그런 상황들이 있나요?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도서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작년에 고촌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중에 글쓰기 그런 사업들이 있었습니다. 연세가 좀 있으신 어르신들이 참여를 했었는데 거기에 자기 살아온 어떤 것들을 써서 작품집도 만들어서 드리기도 했고. 다만 저희가 그 부분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라서 그분들이 글 쓰고 함께 자료를 만드는 그런 사업을 했었고요. 풍무도서관에서도 글쓰기 하는 그런 동아리 이런 것들을 많이 활성화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저희가 별도로 책을 함께 제작하지는 않았지만 그런 글쓰기가 많이 생기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책을 같이 만들기도 하는 사업으로 진행할 거고요.

그다음에 참고로 저희가 운양도서관을 지금 건립 추진하고 있고 개관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 거기 운양에는 저희가 독립출판 공간 그런 실을 만들어서 전문적으로 해 볼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바람직하고요. 여러 지자체들의 수상한 내용들 디테일하게 보면 동아리 활동들이 지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모임 활동에서 출판을 목적으로 해서 진행되는 동아리들을 지원해 주거나. 실질적으로 이게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한 권을 만들어내면 분량이 적더라도 굉장히 성취감이 큽니다. 좀 전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어르신들 같은 경우는 걸어 다니는 도서관이라고 할 정도로 아시는 게 경험들이 많으시잖아요. 그분들 같은 경우도 삶을 마무리하기 전에 자기 삶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해 볼 수 있는 기회들을 많이 제공해 주시면 이분들은 굉장히 큰 보람을 느끼실 거라고 봐요. 또 그 내용들을 가족부터 시작해서 주변 이웃들이 함께 공유해서 읽게 된다면 큰 가치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단순하게 소극적으로 책을 와서 읽으십시오라고 하는 그런 어떤 사업들도 물론 중요합니다. 그런데 조금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어서 이제는 책을 출판해 주는 사업들까지 우리 지자체에서 신경을 써 주신다면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 부분에 대한 공감을 충분히 하실 거라고 보고 각 도서관에서 우리 팀장들과 함께 논의하셔서 그런 세부적인 사업들에 대한 계획들도 올해는 시작을 해 보시면 어떨까 이런 제안을 해 봅니다.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네, 알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계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계순 위원 김계순 위원입니다.

설명해 주신 내용 잘 들었고요. 저는 앞서 위원님들이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셔서 별도로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면 저희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휴관 기간도 길었고 그런 와중에도 SNS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하셔서 강사 초빙이라든지 저자와 만남 이런 다양한 사업들을 해 주셔서 저 역시도 한 김포시민으로서 많은 걸 보고 느꼈고 이게 좀 더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었고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면 코로나를 겪고 이후에 포스트코로나에 있어서 도서관에 대한 준비를 어떻게 하고 계신지. 코로나 끝나고 이제 언택트 시대다라고 하고는 있으나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도 해 보셨고 그렇지만 이제는 포스트코로나라고 하잖아요. 이 시대에 시립도서관은 어떻게 운영하시려고 지금 하고 계신지, 혹시라도 또 이런 감염이나 이런 상황이 온다고 하면 예상을 하고 계신지, 준비는 하고 계신지.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도서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좋은 말씀 주셨고요. 작년에 코로나를 사실상 저희도 처음 겪으면서 사실 작년 상반기는 ‘코로나 끝나면 해야지.’ 사실상 그렇게 준비하다 보니까 당초 계획했던 걸 다 못 했고 6월쯤 되면서 ‘아, 이건 안 되겠다.’ 해서 그때부터 준비를 해 가면서 각 도서관별로 중계가 가능한 캠코더 이런 걸 다 예산 세워주셔서 그걸 하고 있고 그다음에 이런 것들이 앞으로는 코로나가 아니라 하더라도 이런 감염병하에서 도서관이 언제라도 이렇게 문을 닫아야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서 도서관을 건립하는 부분에서도 만에 하나 지금처럼 문을 열지 못했을 때는 책을 밖으로 건네받는 건 어떻게 하는 것이 편리할 건지까지도 고민을 해 가면서 시설에 반영할 것들은 어떤 것이 가능한지 그런 고민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어떤 장비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하는 것들도 이미 작년 1년 동안 많이 해 보다 보니까 저희 직원이 사실상 어느 정도 거의 전문가 정도로 중계하고 이런 것들이 되어서 그런 부분도 훨씬 세련되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그런 고민을 할 거고요.

그다음에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대면화가 사실상 좀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어서 아까 여러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전자책이라든가 오디오북이라든가 이런 것들로 도서관에 오지 않고도 상당 부분 충족할 수 있도록 그것도 진행할 계획…. 하여튼 저희가 대면을 통해서 하는 장점도 있지만 또 온라인을 통해서 하는 장단점이 있을 수 있어서 그걸 적절하게 잘 배합해 가면서 그 시대의 상황에 맞게 그렇게 잘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계순 위원 이번에 짧은 기간일 수 있어요.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서 한 기간이 짧을 수는 있으나 저는 공간의 한계를 넘어서 다양하게 도서관에서 짧은 기간에 그래도 성과를 냈다고 보고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지금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는 어린 아이들 그리고 또 그 아이를 케어하고 있는 학부모들이 생각보다 예약제도라든지 이런 부분 만족도가 상당히 있었다는 말씀도 전해 드리고 싶고 이런 짧은 기간에 해 왔던 경험들을 이후에 겉으로 보이는 큰 도서관 공간에 대한 치중보다는 방구석에서 보는 책이라 할지라도 내실 있게 운영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저희가 코로나 이전에는 정말 기반시설이 평수 크고 화려하고 또 주차장 잘 되어 있고 이런 게 필요했지만 이제 포스트코로나에 있어서는 시민들이 전염이라든지 모든 이런 부분에서 안전으로, 그래서 화려하고 큰 공간보다는 오히려 프로그램이나 그런 부분에 더 관심이 가지 않을까라는 저의 의견은 그렇습니다. 그래서 포스트코로나에 맞춰서 또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하신 경험을 살려서 이후에도 정보나 독서나 문화를 다양하게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계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김계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시립도서관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소영만 관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도시안전정보센터 소관이 되겠습니다.

황규동 스마트도시팀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스마트도시팀장 황규동 안녕하십니까? 도시안전정보센터 스마트도시팀장입니다.

교육으로 참여를 하지 못한 이관호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을 대리하여 보고하게 되었음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소 김포시 발전과 각종 소관 업무에 노고가 많으신 행정복지위원회 홍원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도시안전정보센터 소속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백미진 영상정보팀장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도시안전정보센터 소관 2021년도 시정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시립도서관 2021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홍원길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수 위원 안녕하세요, 김인수 위원입니다.

485쪽에 보면 “방범CCTV 확대 설치” 내용이 나왔는데요, 보니까 5억 2800만 원 들여서 24개소에 CCTV 확대설치 하겠다. 팀장님, 지금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기준을 어떻게 해서 우선순위가 돼 있는 거죠, 이게? 백미진 팀장님이 담당이시니까.

○ 영상정보팀장 백미진 영상정보팀장 백미진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위치 선정은 범죄 취약 지구를 선정해서 김포경찰서와 우리 시의 평가 항목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평가를 진행을 해서 최종으로 지역을 선정해서 설치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인수 위원 그러니까 기준이 될 적에 아무래도 우선순위가 사건사고가 다발 지역인 경찰서 정보하고, 그렇죠?

○ 영상정보팀장 백미진 네.

김인수 위원 대부분 이게 설치되는 사업 예산은 주로 김포시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사법기관인 경찰서에서 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잖아요.

○ 영상정보팀장 백미진 네, 저희가 시….

김인수 위원 그런데 예산은 우리 돈으로 하고. 그런데 정보는 거기서 받아서 하는 거죠?

○ 영상정보팀장 백미진 저희가 올해 같은 사업인 경우는요….

김인수 위원 그러니까 이게 상이할 수가 있어요. 무슨 얘기냐 하면 일반적으로 지역사회에 어떤 활동하시는 통반장님들 아니면 여기 계신 위원님들도 마찬가지고 어느 곳에 설치해 달라는 민원 요청이 있는가 하면 사법기관, 특히 경찰서 같은 경우 아주 구체적이고 명확한 데이터가 있습니다. 그것하고 대부분 동일하기도 하지만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니까 “저기는 필요할 거 같은데 설치해 주세요.”라는 곳과 실제로 사건사고가 다발한 지역은 분명히 똑같지는 않다 이거죠. 그런데 우선순위가 사건사고가 발생한 곳이 더 중요한 거죠. 물론 예상되는 지역까지도 다 커버를 하면 참 좋은데 예산이라는 게 한정돼 있고 효율적 배분이라는 측면에서. 그래서 특히 경찰서 쪽 얘기, 데이터 그것이 우선순위가 돼야 되지 않겠느냐. 우리 시에 들어오는 민원도 요청이 많을 거예요, 아마. 어디 꼭 설치해야 된다. 그런데 그거보다는 경찰서 쪽의 사건사고의 발생, 지역의 건수 우선순위로 이것이 설치돼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주문을 드릴게요.

○ 영상정보팀장 백미진 네, 앞으로도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김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시의원 오강현입니다.

팀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잘 몰라서 내용을 조금 몇 가지 확인 좀 하겠습니다. 일단 김포가 교통여건이 전과 비교해서 점점 정체 구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서, 인구가 50만 명이 되면서 전과는 많이 차량 증가가 인구 비례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서 이런 교통의 여건들을 보니까 여러 사업들이 있더라고요.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역할을 잘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편리하고 안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립”이라고. 또 핵심과제에도 있습니다,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을 위한 교통인프라 구축” 교통과 관련돼 있는 사업들이 굉장히 많이 언급이 되고 있어서 한마디로 얘기하면 교통정체가 되거나 사고가 난 것을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것 같아요, 기본적인 내용이. 482쪽에 “ITS 구축”과 그다음에 483쪽에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을 위한 교통인프라 구축” 등등이 있는데요. 조금 더 부가적인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482페이지의 내용을 먼저 보면 사업내용에 지능형교통시스템에서 “첨단신호제어시스템 180개소, 교통정보수집시스템 105대” 이렇게 돼 있습니다만 현재는 이게 전혀 없는 건 아니죠? 더 이 부분을 보완하겠다는 거잖아요? 설명을 좀 해 주세요.

○ 영상정보팀장 백미진 영상정보팀장 백미진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현재 실시간 교통정보 쪽에 UTIS라고 그런 단말들이 있기는 한데요, 좀 부족한 부분이 있고요. 그리고 지능형교통시스템 같은 경우는 저희가 작년도에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 용역 수립을 완료한 후에 국비를 신청을 해서 올해하고 내년까지 해서 한 85억 국비 60%의 비율을 가지고 2개년 동안 추진을 하게 되는 사업입니다. 사업 추진 지역으로는 김포대로, 김포한강로, 김포한강1로 등 8개소에 주요 도로 총 46개에 온라인 교통신호등 그리고 스마트교차로 등 총 255개의 첨단 신호제어기를 설치해서 실시간 교통정보를 표출하게 됩니다.

오강현 위원 나중에 추가적인 자료가 있으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먼저.

○ 영상정보팀장 백미진 네.

오강현 위원 이게 교통이 정체되거나 돌발상황이 되면 사고가 났을 때 신호체계를 일단 지금 센터에는 경찰관도 같이 포함되어서 일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경찰서랑 같이 유기적으로 일을 진행하시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어요. 그러면 관제 역할을 해 주시는 센터에서 신호체계를 조금 더 시간 단위를 기존에 있었던 것에서, 정형화돼 있던 기존에 평상시 때 신호체계에서 좀 더 사고가 나면 완급조절을 할 수 있다는 얘기잖아요. 그 틀을 더 확실하게 하겠다는 얘기죠?

○ 영상정보팀장 백미진 이런 인프라가 구축이 되면 약간 발전적인 방향이 그렇게 되는 사항입니다.

오강현 위원 아까 얘기했던 그런 중심적인 도로, 특히 정체가 되는 곳에 더 집중을 할 거 같고요, 제 생각에는.

○ 영상정보팀장 백미진 네, 맞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런 시설들이 더, 장치들이 시스템들이 더 보완될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맞죠?

○ 영상정보팀장 백미진 네, 맞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면 어느 정도나 이게 효과가 있을 건지도 좀…. 기대효과가 밑에 있습다만 정체가 덜 될 수 있는 건가요, 그러면?

○ 영상정보팀장 백미진 저도 업무를 보다 보니까 웹서비스를 한다든지, 그러니까 정체구간이 빨갛게 표현된다든지 아니면 소통이 원활한 데는 녹색으로 표현된다든지 이런 부분이 저희가 이런 인프라가 구축이 된 후에 지금도 되어 있지만 더 좋은 정확한 정보들을 표출할 수 있고 그리고 이런 부분이 구축이 되면 민간이나 이런 쪽에도 제공을 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든지 이런 부분이 해당이 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두 가지가 궁금합니다, 두 가지가. 하나는 뭐냐 하면 주로 교통정체는 교차구간에서 일어나요, 사거리 교차로에서. 신호체계가 있는 곳이죠, 보편적으로. 그곳의 정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어쨌든 시간을 기존에 있었던 것에서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정체가 되면 조금 더 빠르게 신호체계를 만들 수 있고요. 몰리는 구간에 해당되는 구간을 더 짧은 신호를 줘서 더 원활하게 빠져나갈 수 있게 해 주는 효과가 있을 거라고 봐요. 그것을 이제 더 확실하게 가동할 수 있는 건지가 궁금하고.

그다음에 또 하나는 시민들이 정체구간에 가지 않게 다른 우회구간으로, 다른 구간으로 갈 수 있게 안내를 해 주는 역할을 해 줘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시에서 문자 발송을 해 주시든, 해당되는 시민들에게. 미리 선 가입을 해서 말이죠. 어디의 교통체계, 김포의 교통상황들을 알 수 있는 문자 체계, 문자 서비스를 해 주시든 아니면 방송을 통해서 해 주시든 어떤 형태로든지 그 구간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그런 정체구간에 대한 서비스를 해 줄 수 있는 것까지 생각하고 있는 건지. 저는 그 두 가지가 원활하게 된다면 정체구간들이 어느 정도는 이런 시스템을 통해서 해소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 영상정보팀장 백미진 저희가 도로전광표지판이라고 사이사이 그런 부분이 있으면 지나가시는 시민들이 보시고 우회를 하신다든지 이런 방법이 또 있으니까요.

오강현 위원 그것도 여기에 포함돼 있는 거예요?

○ 영상정보팀장 백미진 네, 맞습니다. 현재도 전광판이 몇 개소가 설치돼 있지만 이렇게 보강해서 추진을 하는 사업이고요.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신호등 쪽 부분은 저도 이제 되도록이면 실시간 교통량이 많은 쪽은 빨리 진행할 수 있게끔 하면 좋은데 경찰서하고 저희 쪽하고 아직 확립이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약간 저희 인프라가 그런 바탕에 기반이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강현 위원 제가 왜 이거를 확인하냐 하면 금요일 5분 발언 내용 속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ITS라고 하는 시스템을 조금 더 보강하자는 내용이…. 물론 자세한 내용은 없습니다만 이 문구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있어서 물어보는 건데 이후에 자세한 건 나중에 직접 자료를 갖고 오셔서 설명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영상정보팀장 백미진 알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도시안전정보센터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황규동 팀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여야 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16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0분 회의중지)

(16시 10분 계속개의)

○ 위원장 홍원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재단법인 김포FC 소관이 되겠습니다.

서영길 대표이사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안녕하세요? 김포FC 대표이사 서영길입니다.

먼저 207회 김포시의회 임시회를 맞아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애쓰시는 행정복지위원회 홍원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법인 김포FC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권두택 팀장, 인사드리세요.

○ 기획운영팀장 권두택 안녕하세요, 기획운영팀장 권두택입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그러면 지금부터 재단 초기 김포FC 현황과 중장기 발전 방향 및 주요 업무계획 순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포FC 2021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홍원길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숙 위원 유영숙 위원입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반갑습니다.

유영숙 위원 안녕하십니까?

지금 30명 중 17명을 선발했다고 하셨는데 17명 선발한 선수 중에 지역의 배분은 어떻게 하셨는지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작년 재단 초창기에 출발할 때 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문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고려를 했고요. 체육과장님 이하 감독님하고 굉장히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런데 현재 저희가 U18팀이 아직 구성이 덜 돼 있는 관계로 선수들을 모집하는 데 실질적으로 굉장히 어려움이 있었고요. 그래서 차선책으로 현재 김포시 출신은 아니지만 선수들한테 독려를 해서 김포시에 이주를 권장을 해서 현재 17명 중 3명이 이주를 하였고 1명은 통진중학교 출신의 김포 출신 선수로 해서 현재 4명을 뽑은 상태이고 나머지 13명 중에서 약 3명 정도를 더 김포시에 거주를 시키고자 감독님하고 얘기를 했고 선수들하고도 호응을 받아내고 있고 U18 선수들이 체계적으로 관리가 된다고 하면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부분을 충분히 공감해서 수용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젊은 선수들이 없기 때문에 젊은 선수들을 많이 육성하고 발굴해야 되는 게 저희 FC에서 해야 될 또 하나의 숙제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린 거는 타 지역의 선수가 여기로 이사 오는 거를 김포 지역 인재라고 말을 하지 않고 초등학교 때부터 여기에서 보낸 선수들을 얘기한 건데 이사를 한 게 3명이고 통진중 출신이 1명이라고 하면 1명 뽑았다는 얘기네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현재는 1명이고요. 아직 선발하지 않은 13명의 선수들 중에서 약 2명 정도는 더 김포 출신 선수들을 영입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대표이사님은 그러면 30명 선수 중에서 10% 정도만 김포 선수로 하겠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30명 중에 최소 5명 정도는 올해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대표이사님은 최소 5명까지는 김포시 인재로 채용하겠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맞습니다.

유영숙 위원 작년에 8위로 그쳤습니까?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맞습니다.

유영숙 위원 그 전에는 성적이 어땠습니까?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그 전에는 성적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2등, 3등, 4등 이렇게 하다가 작년에 가장 성적이 안 좋았습니다.

유영숙 위원 그 이유를 뭐라고 보십니까?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김포시민축구단으로 운영을 할 때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굉장히 재정이 열악했습니다. 타 시군구에 비해서 저희가 거의 16개 팀 중에서 15위에서 16위 정도의 지원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재단법인이 성립이 되면서 굉장히 많은 지원을 해 주셨는데요. 막상 현장에 가서 김포시민축구단을 인수인계하는 과정에 가서 선수단이나 감독, 코치진들한테 얘기를 들어보니 세미프로축구단에 걸맞은 시설이 있었던 게 아니고 굉장히 정말 고등학교 축구 선수들만큼의 대우를 받고 있었던 게 현실이었고요. 그 전에는 16개 팀이 생기기 전에는 똑같이 저희 김포시민축구단하고 거의 같은 수준에서 지원을 했더라고요, 처음에 초창기 할 때는. 그런데 몇 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저희가 작년 예산이 8억이었다면 다른 화성이라든가 천안이라든가 이런 데는 이미 20억 이상을 지원을 해 주고 있었고 거기에 걸맞은 성적이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가 김포FC 재단법인하고 청주FC 재단법인하고 2개가 생기면서 타 시군구에서 굉장히 저희를 좋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만족도도 굉장히 높아졌고요. 다른 타 시군구에서 김포FC를 쫓아가기 위해서 많이 견학을 오고 질문도 많이 하고 현재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 올해부터는 그나마 그 열악한 환경에서 8위를 했다는 거는, 상위 스플릿이거든요. 그러니까 16개 팀 중에서 상위 스플릿이 8개 팀이고 하위 스플릿이 8개 팀인데 그나마 그 열악한 환경에서 김포FC는 상위 스플릿 8개 팀에 속해 있다는 게 굉장히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축구협회 관계자들도 굉장히 잘 했다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 전 2등, 3등 할 때는 똑같은 조건이었고 몇 년이 흐른 후에는 타 구단들은 많은 재정 지원을 하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김포FC가 시민축구단으로 있었을 때는 지원 금액이라든가 규정이 거의 13~14위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얘기를 들었고요.

유영숙 위원 지금 김포시 재단을 설립하려고 할 때는 코로나가 아닐 때 재단을 설립을 한 겁니다, 결정도 그때 했었고. 지금 대표이사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연봉이 현실화가 되면 당연히 성적은 좋아지겠죠, 왜냐하면 좋은 선수를 영입하니까. 그런데 지금 김포의 상황이 달라졌다는 거죠, 재정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그런데 이런 재정 상황에서 연봉의 현실화와 성적을 같이 매칭한다면 그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 되는데 연봉이 성적이다 이렇게 되면 김포FC는 정말 김포시에서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큰 짐이 될 수가 있습니다. 결정은 해서 설립은 했지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될 수가 있다는 거죠. 전에 8억 정도를 가지고 지금 보면 25억, 거의 한 3배 정도가 증액된 거잖아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맞습니다.

유영숙 위원 3배 정도가 증액된 건데 그러면 성적도 어떻게 보면 투입한 거에 비해서 그런 아웃풋을 생각을 할 거라고 봅니다. 그런 거에 대한 거라든지 어떤 계획이 있다고 봅니까? 어떤 계획이 있습니까, 대표이사님.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지금 참으로 안타까운 게 저도 위원님하고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돈을 많이 주면 잘 해야지라고 저도 똑같이 단순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대한축구협회에서 내린 규정안을 잘 보시면 K3리그를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매뉴얼 자체가 “2000만 원 이상을 주는 선수를 20명 이상 보유를 해야 된다.”고 규정에 돼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엘리트축구를 선호하다 보니까 2000만 원 기준을 둘 게 아니라 성적을 어느 정도를 유지하려고 하면 7000만 원, 8000만 원을 주고도 실질적으로 선수가 없더라고요. 감독님하고 정말 많이 뛰어다녀봤는데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일상적으로 스트라이커라고 하는 친구들은 기본적으로 1억 가까이 줘야 구단에 옵니다. 그래서 나머지 33명, 34명 선수를 뽑아야 되는데 안타까운 게, 저도 자식을 키우는 입장이지만 굉장히 안타까움을 많이 느꼈던 게 그 선수들 20명한테 연봉을 주고 나니까 실질적으로 한 10~12명 정도는 연봉을 하나도 받지 못하고 있더라고요, 연습생이라는 이유로. 그래서 감독님하고 이번에 그런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실은. 그거에 대해서. 우리가 예산을 선수단 연봉으로 8억을 받았는데 이거를 나누다 보니까 또 돈을 못 주게 되더라는 결론이 나오더라고요, 엘리트 선수다 보니까. 감독님은 굉장히 냉정하시더라고요. “20명 가지고 어차피 운영을 하는 겁니다, 성적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여기는 프로축구의 세계입니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막상 현실에 가서 젊은 친구들이 운동장에서 돈을 못 받고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예산을 조금이라도 한 7000~8000만 원이라도 줄여서 단돈 500만 원씩이라도 줘서 교통비라도 일단은 보전을 해 주는 게 낫지 않겠냐. 안 그러면 이사회비에서, 저희 따로 이사회비를 걷어놓은 게 있으니까 거기서 좀 지원을 해 주는 게 마땅하지 않겠냐고 얘기를 하니까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겠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현장에 가 보니까 그게 저희가 위원님처럼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저도 구단을 운영해 보려고 갔는데 현실적으로는 그게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아마 그거는 제가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은 저도 적극 공감하는 부분이라 거기에 대해서는 올해가 지나면 내년부터는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조금 더 좋아지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은 오고 싶어 하는 구단 또 선수들이 편안하게 있을 수 있는 구단을 먼저 만들어놓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영숙 위원 제가 선수가 아니라서 그렇게 냉정한 표현을 할까라고 하겠지만 우리나라의 축구는 세계 축구에 비해서 연봉이 워낙 낮습니다. 그러면 김포FC도 타 그런 프로들과 똑같은 연봉을 받고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김포에 있을 수는 없을 거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지금 있는 선수와 감독님의 성적도 좀…. 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감독님이 굉장히 메이커가 있는 분이지만 그분의 능력의 발현이 조금 빨리 실현이 되어야 되는데 너무 많이 기다리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주위에서는 말씀들이 많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전달 좀 해 주시고요. 다 현실화가 될 수 없다는 거, 지금 김포시 재정이 만만치 않다는 건 대표이사님도 사업을 하시니까 잘 알 거라고 생각을 하고 그거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유영숙 위원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11페이지 “시민서포터즈” 보면 개인 후원 구좌를 모집한다고 했는데 이게 가능하겠습니까?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지금 그거 때문에 법리해석을 의뢰해 놓은 상태고요. 세무사하고 변호사를 통해서 지정기부가 가능한지 기부영수증을 끊어줄 수 있는지 그걸 어디까지 전용을 할 수 있는지 팀장하고 정확하게 연락을 해서 법령을 찾아봐서 거기 정관에 따르도록 하려고 알아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기본적으로 통장을 하나 만들어서 운영을 하자라고 얘기를 했다가 나중에 그게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지정기부 형식으로 법리적 해석을 해서 변호사를 통해서 정확하게 알아보라고 해서 지금 한 50~60%는 진행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그거 때문에 아직 서포터즈 후원금 통장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유영숙 위원 법리해석도 문제지만 김포FC 축구에 대한 성적이 좋아야 사람들한테 그런 스스로 우러나오는 후원자들도 모집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현실성이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도 있습니다. 법리해석이 첫 번째면 두 번째로는 그렇게 흥행할 수 있는 일인 것이냐라는 것도 지금 의문이 들거든요. 올해 말까지 그러면 만약에 법리적으로 해석이 됐다, 대표이사님은 몇 분 정도 모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저희는 예전처럼 그렇게 한 업체에서 큰 금액을 원하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아마 저도 똑같은 생각을 하리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제가 맨 처음에 대표이사직을 맡고 감독님하고 체육과장님한테 질의했던 내용이 그겁니다, 우리 구단에 사람이 많이 오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그러면 결국은 아이들이 구장에 와야 되는데 아이들이 구장에서 놀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라고 처음에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거를 처음에 얘기를 하니 뭐라고 말씀을 하시냐면 “유아들 축구교실을 모집을 해서 이 구장에 데려다 놓으면 예산이 굉장히 많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안전성도 테스트를 해야 되고 그리고 부모님들 역량도 생각을 해야 되고 또 차별적인 문제도 있고 굉장히 여러 가지 논의를 거쳐야 된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결국은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여기에는 그렇게 표시를 안 해 놨지만 아까 서두에 업무보고할 때 말씀드렸지만 구단이 친화적이고 시민들이 오게 만들 수 있는 건 결국은 아이들을 이 구장에 데리고 와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 구장에 데려오는 과정 자체가 아까 말씀드린 서포터즈하고 굉장히 연관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가 후원계좌를 예전처럼 몇 개 업체에 의해서 1000만 원, 2000만 원, 200만 원 이렇게 해서 후원을 받는 게 아니고요. 1만 원, 2만 원 이렇게 해서 1000개, 2000개를 할 예정이고요. 그 맥락의 일환으로 일단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김포시에 있는 축구동호회를 이용해서 저희가 현재 파악한 바로는 19개 동호회에 선수단이 851명으로 등록이 돼 있습니다. 이분들을 2월에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회장, 총무단을 한 분씩 모시고 와서 FC에서 회의를 해서 규정을 만들어서 서포터즈로 가입해 주시고 1만 원 정도의 후원금을 받습니다라고 얘기를 하고 거기에 지정기부라든가 또 아이들을 위한 선물이라든가 이런 거를 준비해서 재단이 뭔가 이득을 창출하고 마진을 보고자 하는 게 아니고 시민들과 같이 어울린다는 생각을 가지고 1만 원 정도의 서포터즈 금액을 책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엉뚱한 것 같지만 구장에 삼겹살존이라든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그런 산책로라든가 이런 것도 지금 계획을 하고 있고요. 그런 계획이 조금씩 조금씩 현실로 돌아가면 올해 연말까지는 어느 정도 플랜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축구의 전문가가 아니었고 처음에 대표이사직을 맡고 굉장히 난감했었는데 막상 또 이렇게 서류를 보고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하다 보니까 애착도 가고 관심도 갖게 되다 보니까 아마 위원님들하고 똑같은 마음을 가지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영숙 위원 대표님 말씀 감사합니다. 대표님이 그래도 둥글게 말씀하시는 거보다 항상 예산이 투입되면 대표님은 급여를 받고 일하지는 않으시지만 여하튼 우리들은 수치로서 대답을 나중에 정량평가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후원계좌에 대해서 저는 이게 가능할까라는 게 첫 번째고 대표님은 이게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가능합니다.

유영숙 위원 그러면 이거 연말에 어느 정도 수치로 한번 보고 싶고요.

다음에 지금 축구는 경기도가 빠지고 열다섯 팀이라고 했는데 2023년도부터는 1부부터 4부 리그가 같이.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승강제로.

유영숙 위원 그러면 열다섯 팀 중에서 어느 정도까지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까?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저희는 당연히 1등입니다.

유영숙 위원 당연히 1등입니까?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현재 저희 팀보다 시설이라든가 경력이 굉장히 우위에 있는 팀이 한 네 팀 정도로 압축이 됩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현재 실력으로 따지면 한 5위 정도. 저희가 자체평가를 했을 때 경주한수원이나 그다음에 김해시청 같은 경우는 굉장히 오래됐고요, 부산교통공사라든가 이런 데는 굉장히 연식도 오래됐고 지원금도 꾸준히 10년 이상 지원을 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고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아까 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올해 지원금이 좋아졌다고 오는 게 아니고 이미 계약을 작년 10월에 다 끝냈더라고요, 선수들이. 그래서 저희는 현재 남아 있는 선수들을 계속 괜찮은 선수들을 영입해야 되는 상황이고요. 아마 올해 홈팀, 원정팀에서 저희 구단 시설도 보고 저희 대우도 보고 저희가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구단을 운영하는지 본다고 하면 좋은 선수들도 많이 들어올 것이고 또 이 지역에 그동안에 우리가 아까 유 위원님께서 정말 좋은 지적해 주셨는데 그 지역 출신 선수들이 왜 외부로 빠져나가느냐, 좋은 선수들이 많은데. 그게 저희 김포시민축구단이었기 때문에 여기 있을 수 없어서 나간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 친구들을 다시 데려오는 시간에 약간의 텀이 필요한 거고요. 그 시간이 조금 지난다고 하면 기왕이면 김포에서 태어나고 김포에서 자라신 분들이 들어오는 것도 맞지 않겠느냐, 일부는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입니다, 처음이니까 조금 봐주시고요. 올해 아까 말씀하신 12월까지 성적을 보고 그리고 또 서포터즈 인원도 좀 보시고 하시면 아마 좋은 성과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감사합니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감사합니다.

유영숙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유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계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계순 위원 김계순 위원입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반갑습니다.

김계순 위원 상임위장에서는 처음…. 상임위장뿐만 아니라 실제로 처음 뵙는 것 같습니다. 일단 준비를 참 많이 하신 것 같고요. 타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이나 이런 부분에서 성의껏 답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저는 질의 전에 한 말씀 드리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희 김포FC 설립에 있어서, 출범에 있어서 김포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또 걱정과 우려가 있었다는 것은 대표이사님이 너무 잘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 FC의 출범에 앞서 시민축구단의 성과 부분에 있어서 특별난 큰 성과다, 김포의 대표적인 스포츠는 그거다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역사성을 가지고 이어왔던 부분이 아쉽게도 단절됐다는 염려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대표이사님께서 많은 준비를 하고 계시고 현장에서 많이 들으려고 하시는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감사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축구단하고 단절되어 있던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풀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주문도 드립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감사합니다.

김계순 위원 아까 설명은 잘 들었는데요. 제가 질의를 드릴 부분은 설명해 주시면서 생활 조기축구인들하고 연계 사업을 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셨고 또 앞서 위원님 질의에서도 그런 답변을 해 주셨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저희 김포시에 축구협회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생활 조기축구인들이 상당히 많은 걸로 알고 있고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100개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계순 위원 등록되지 않은 외적인 그래서 그렇게 축구에 대한 관심도 있고 축구를 직접 하시는 생활체육인분들을 어떻게 더 활성화시키고 어떻게 끌어안으실 건지에 대한,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면 구체적으로 외적인 부분에 있어서 활용가치가 더 많다고 보일 수 있는데 이 부분들은 어떻게 하실 건지. 또 아까 공간에 있어서 대여 부분도 말씀을 하셨어요, 설명하실 때. 그러면 저희가 지금 천연구장하고 2개가 있는데 천연구장은 공개가 어렵다고 한다면 나머지 1개에 있어서는 생활체육인들, 일반인들한테 오픈하겠다는 말씀이신가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저희 구단을 맨 처음에 설립을 할 때는 인조잔디구장에는…. 먼저 인조잔디구장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인조잔디구장에는 원래 트랙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혹시라도 행사라든가 체육인들, 육상선수들 이런 선수들이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보고자 계획을 다시 세워서 육상트랙 세 트랙을 만들었고요. 풋살경기장도 2개 라인을 만들어놨습니다. 그러니까 인조잔디구장에서는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엘리트 축구 선수들은 공을 차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왜 그러냐면 부상의 위험이 굉장히 큽니다. 실질적으로 간단한 몸 풀기나 웨이트 정도만 가능하지 실제로 거기서 공을 차고 말 그대로 액티브한 운동은 굉장히 하기가 어렵고요. 약간의 행사라든가 간단한 운동 정도는 가능하다고 보고 인조잔디구장은 프리하게 운영을 하고 대관이라든가 임대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천연잔디구장은 나중에 따로 위원님들 만나서 말씀을 드리겠지만 천연잔디구장의 운영에 대해서는 굉장히 많이 생각을 해야 되고요. 그리고 또 효율성도 많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김계순 위원 대표이사님, 제가 여쭙는 내용은 그러면 인조구장만큼은 우리 일반 시민들에게 오픈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는 말씀이신 거죠?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맞습니다.

김계순 위원 그러면 그 부분에 있어서 생활체육인들한테, 조기축구회라든지 이런 분들한테 활용할 수 있게.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당연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조기축구회 모집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잠깐 얘기드리자면 외람되지만 저는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 어떤 누구한테 돈을 줬으면 그거는 반드시 다시 피드백이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가 참 좋은 게 뭐냐 하면 고정운 감독이라는 좀 괜찮은 감독님이 계세요. 그래서 조기축구단 회장님들이나 총무님들한테 여러 차례 전화를 해서 한번 만나자고 전화를 했는데 고정운 감독이라는 그런 닉네임을 굉장히 선호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분을 이용을 해서 우리 구단에서 회의도 하시고 그리고 또 매뉴얼도 만들고. 그동안의 축구협회 회장들이 이번에 바뀌셨거든요. 그래서 축구협회 회장님하고 같이 연계를 해서 아까 말씀하신 김포시민축구단 또 김포시축구협회 회장님들하고 연락을 해서 같이 공유화해서 우리 김포시동호회, 축구동호회 하시는 분들을. 정확하게 제가 파악한 바로는 동호회라고 하고 정확한 모집을 하고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주말에 운동을 하는 팀은 42팀 정도로 파악이 됐습니다. 42팀에서 리그전으로 대회를 해서 고정운 감독님하고 여기 축구 관계자들하고 모여서 같이 운동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회의를 하기로 했고 거기에 대한 모멘텀을 다 했으니까 회장님들하고 만나서 얘기를 하면 올해 안에는 동호회가 전부 다 소집이 되지 않겠냐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고정운 감독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동참을 해 주시겠다고 약속을 해 주셨고요.

김계순 위원 감독님하고 대표이사님하고 의견이 잘 맞고 잘 소통하시면서 만들어가는 이 부분이 아마 우리 김포 생활체육인뿐만 아니라 FC 성공에 있어서 밑그림이 될 건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김포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이런 부분, 아까 후원회 계좌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후원회 계좌를 말씀하시기 전에 별도로 통장을 만들어서 해 보겠다. 이런 건 정말, 정말 큰일 날 수 있는 여지고요. 인건비에 있어서 지출에 있어서 다양한 고민을 해 주시는 건 좋지만 회계 통장에 있어서 별도의 통장을 한다는 것은 정말 지금 하지 않으셨고 별도로 검토해 보겠다는 말씀에 있어서 제가 더 이상은 말씀 안 드리지만 후원회 계좌에 있어서는 좀 더 돌다리 두드려 가시는 모양으로 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저희는 복지재단이 있습니다. 지정기부 관련에 있어서는 복지재단을 통해서 문의하셔도 충분히 가능하고요. FC는 비영리 단체로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런 부분에 있어서 철저하게 준비를, 외부에서 해석이 달리 나오지 않게끔 준비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아까 유영숙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있어서 제가 한마디만 더 하자면 프로 세계에서 뛰어난 선수 영입해서 뛰어난 성과 내고 그리고 뛴 만큼의 공정한 대가 받는 건 맞는다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일반 사기업에서 FC 만든 거 아니고요. 저희 지역 공공기관에서 지역 예산으로 저희가 만들어가고자 하는 거기 때문에 프로 세계의 강조보다는 저희 지역에 맞게끔 뛰어난 인물을, 뛰어난 스타를 우리가 만든다는 생각으로 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잘 알겠습니다.

김계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김계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시의원 오강현입니다.

단장님, 처음 뵙겠습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반갑습니다.

오강현 위원 김포FC가 시작이 됩니다만 일단 단장님이 선발이 됐으니까 믿고 맡긴다고 해야겠습니다, 이제 믿고 맡기고요. 다만 딱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릴게요. 일단 지금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렵게 예산을 확보해서 진행하는 것이잖아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오강현 위원 김포의 시민들의 세금으로 진행되는 것이라서 이게 조금 더 책임감, 공공의 어떤 책임감을 좀 더 강하게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저희가 넉넉한 입장에서 FC를 시작했으면 여러 가지 더 좋은 조건에서 여건을 만들어서 해 드릴 텐데 그렇지 못한 입장이라서 조금은…. 또 코로나 상황이라고 하는 우리가 예정하지 못했던 일들이 생기는 바람에 더 여건이 안 좋습니다, 사실은. 또 시민들의 어떤 눈초리도 어찌 보면 지금 다들 어려운데 이런 시민들의 인식 자체가 다양할 수도 있는데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까지 충분하게 고려하셔서 책임감 있게 잘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FC 앞에 김포라고 하는 이름이 50만 명의 인구가 되어서 대도시 지정이 됩니다, 조금 있으면. 그러니까 김포라고 하는 지역 이름이, 지자체 이름이 긍정적인 역할, 긍정적인 이미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우리 김포FC에서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그런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위원님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나머지는 우리 단장님께서 잘 알아서 하실 것이다라고 보고요. 지켜보겠습니다, 일단.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감사합니다.

오강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재단법인 김포FC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서영길 대표이사님과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며 내일 오전 10시부터는 경제문화국, 김포문화재단, 김포산업진흥원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및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9분 산회)


○ 출석위원

○ 출석공무원

  • 행정국장이재국
  • 시립도서관장소영만
  • 행정과장신승호
  • 회계과장윤은주
  • 정보통신과장김진석
  • 체육과장이창우
  • 민원행정팀장최정임
  • 민원콜센터팀장김창환
  • 스마트도시팀장황규동
  • 영상정보팀장백미진

○ 기타참석자

  • 김포FC대표이사서영길
  • 기획운영팀장권두택

○ 의회사무국 출석공무원

  • 전문위원홍정범
  • 주무관박정인
  • 기록김재승
  • 기록이지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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