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회김포시의회(정례회)
본회의회의록(제1호)
김포시의회사무국
2023년 6월 1일(목) 개회식 직후
의사일정
0. 5분 자유발언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제225회 김포시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3.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4.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5.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
6.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
7.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8. 휴회의 건
회의안건
4.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오강현 의원 발의)
5.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
6.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
(10시 10분 개의)
○ 의장 김인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5회 김포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먼저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 의회사무국장 홍정범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홍정범입니다.
제225회 김포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의에 따른 의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현주 의원님, 배강민 의원님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이 신청되었으며 다음, 오강현 의원님으로부터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이 발의되었습니다.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김종혁 의원님이 발의한 「김포시 행정동우회 지원 조례안」, 김현주 의원님이 발의한 「김포시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김기남 의원님과 유매희 의원님이 공동발의한 「김포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유영숙 의원님이 발의한 「김포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한종우 의원님이 발의한 「김포시 마을회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이 제출되었으며 김포시장님으로부터는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과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조례 제·개정안 등 16건의 안건이 제출되어 총 21건의 안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토록 회부하였습니다.
현재 출석하신 의원님은 「지방자치법」 제72조제1항이 정하는 의사정족수에 달하므로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가 진행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의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김인수 의회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0. 5분 자유발언(김현주 의원·배강민 의원)
(10시 13분)
○ 의장 김인수 다음은 김현주 의원님과 배강민 의원님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 신청이 있어 발언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발언하시는 의원님들께서는 원활한 의사 진행을 위하여 5분 이내에 발언을 마쳐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김현주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현주 의원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김포시의회 김현주 시의원입니다.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발언을 통해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김포시 보건 정책과 김포시민의 건강권 보장 방안에 대해 제언하고자 합니다.
지난 5월 13일 세계보건기구는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제15차 코로나19 국제보건 규칙 긴급위원회를 개최하고 국제 공중보건 위기 상황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3년 4개월 동안 팬데믹으로 인해 고생한 김포시민과 공직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코로나19를 통해 얻은 값진 교훈을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접종과 선진 보건의료체계 확립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 중심으로 예방의학 정책의 핵심인 예방접종 사업 확대와 효과적 백신 관리가 요구됩니다.
질병관리청은 독감,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 예방 방안으로 백신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이 김포시민의 건강을 보장하는 백신접종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자 자료를 요구한 결과 안타깝게도 최근 4년간 폐기된 백신이 약 2만 명분, 가격은 2억 1000만 원에 달했습니다. 특히 백신 폐기 사유가 유효기간 경과로 폐기 시점은 2021년, 2022년도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같은 기간 질병관리청과 보건복지부는 독감 예방접종을 비롯한 국가 필수예방접종을 계속 권고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김포시는 2억 상당의 백신을 유효기간 경과로 인해 폐기한 것입니다.
전배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는 지자체에서 백신 등 의약품 유효기간이 곧 도래하는 등의 사유로 의약품을 폐기하기 전 타 지자체에 공유하는 것인데요. 전배하지 못한 채 2억 상당의 백신을 전량 폐기했습니다. 전배 받을 지자체가 없었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강구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김포시는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과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의약품을 관리합니다만 백신은 시민에게 제공되지 못했습니다. 매우 안타깝고 송구합니다.
이제 김포시는 시민 건강을 위해 효과적인 보건정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김포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대상포진과 인플루엔자, 자궁경부암 백신 지원 내용을 담은 김포시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발의하였습니다. 수원시, 고양시, 용인시, 성남시, 안산시는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평택시와 화성시는 노인복지 조례와 국가유공자 조례에 예방접종 지원 내용을 담았습니다.
관련 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자궁경부암 환자는 5만 명 이상 발생했고 이 중 20~30대 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하루 2명 이상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했습니다. 대상포진 환자는 한해 70만 명에 달합니다. 성인 90% 이상은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갖고 있습니다. 대상포진 그 자체로도 위험하지만 이로 인한 뇌졸중, 시력 상실 등의 합병증도 문제입니다. 또한 매년 계절독감으로 2300명 이상 사망합니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사망률이 더 높습니다. 해당 질병들은 백신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김포시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발의하여서 김포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그간 백신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점을 바로잡고자 합니다. 예산이 다소 수반되더라도 질병으로 인한 사망이나 중증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사회·경제적 손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시도는 지방자치분권제 완성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일 수 있습니다. 현재 지방정부는 중앙정부 보건복지 사무를 대리하고 사회보장위원회의 허가가 있는 경우 부분적 자체 사업을 통해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보조적 집행자 역할에 머무르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는 시민의 욕구에 신속·유연하게 대응하는 지방자치제의 특성과 장점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자치분권제 실현을 위해서는 과거 보건복지 사업과는 다른 조정 및 협력이 요청되는 바이므로 재원이 다소 수반되더라도 이제 김포시도 시민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살피고 보장하는 선진 자치구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가 뜻을 모아야 합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무원 및 시민들께서 김포시 예방접종 지원 조례가 제정되도록 마음을 같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김인수 김현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배강민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배강민 의원 존경하는 50만 김포시민 여러분! 김인수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통진·양촌·대곶·월곶·하성 5개 읍면과 구래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배강민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행착오는 목표에 도달하는 확실한 방법을 몰라 막연히 시행과 착오를 되풀이하는 일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해내고 싶지만 그것을 해내는 확실한 방법을 모를 때 막연한 생각으로 그냥 한번 시도해 보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 시도가 실패를 하게 되면 다른 방법을 찾아 시도해 보고 그 시도가 성공하게 되면 같은 방법을 통해 그 목표를 보다 쉽고 빠르게 달성하게 됩니다. 그래서 시행착오는 어떤 면에서 실패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교훈이 되기도 합니다.
청년층에게 시행착오는 실패라기보다 오히려 성공에 한 발 더 다가서는 방법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많은 경험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것과 내가 잘하는 것을 계속 되돌아보고 그 교집합을 찾아보는 노력, 즉 시행착오를 겪어봄으로써 더 나은 해결 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시행착오가 어느 면에서 청년층의 특권인 것은 그들이 시행착오 후에 그것을 바로잡을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행착오를 시정에 대입하는 순간 그 의미가 달라집니다. 수많은 시민들을 위한 시정에서의 시행착오는 행정력의 낭비는 물론이거니와 행정의 누수와 불신으로 시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가져다주게 됩니다.
김포시는 얼마 전 김포골드라인의 혼잡 해결방안으로 서울시에 수륙양용버스 도입을 제안해 전국적 유명세를 탄 적이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한강 얼어붙으면 썰매 태워주냐”, “수륙양용 테마파크 사파리냐” 등 조소와 비난이 잇따랐고 결국 이 제안은 4일 만에 없던 일로 끝나버렸습니다. 이미 2017년에 서울시가 수륙양용버스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했으나 경제적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결론이 나왔고 실현 가능성 또한 적다는 의견이 당시에도 제기됐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검토 없이 제시됐던 수륙양용버스 제안은 중앙정부마저도 “실효성 없는 전시행정에 가깝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이 일로 남은 것은 전국적인 망신과 더불어 지방정부의 행정이 어설픈 아마추어리즘으로 추진될 때 그 피해는 결국 시민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다는 뼈아픈 교훈뿐이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김포골드라인의 대안 교통수단으로 제시된 70번 버스 이용객에게는 요금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언론을 통해 나왔습니다. 김포골드라인 혼잡도를 낮추려고 이 노선의 운행 횟수를 늘렸음에도 철도 승객 분산 효과가 크지 않자 고육지책으로 버스요금 지원을 해결방안으로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요금 지원을 하려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회 심의도 받아야 하고 지원 근거를 담은 관련 조례도 제정해야 하며 요금 환급 시스템 개발도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시민들이 1만 원 내외의 요금 지원을 과연 반길지, 70번 버스를 이용하지 않는 타 지역 주민과의 형평성은 고려한 것인지도 의문입니다.
여기에서 비교해 볼 시책이 있습니다. 김포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었던 그리고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김포페이의 지원액을 예산 부족을 이유로 대폭 축소했습니다. 지난 4월과 5월 김포페이 사용 인센티브 지급은 3일 만에 예산 소진으로 중단되었고 2월과 3월에도 각각 8일과 4일 만에 지급을 멈추는 등 올해 들어 매월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김포페이 인센티브 지급은 예산 부족으로 축소하면서 한편으로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버스요금 지원은 어떻게 가능하다는 것인지, 검토는 충분히 한 것인지 이 또한 우리에게 합리적인 의구심을 갖게 만듭니다.
장기동 문화예술회관 건립 문제는 어떻습니까? 사업비에 대한 부담을 이유로 중단됐던 장기동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은 어느 날 갑자기 시네폴리스 부지로 변경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김병수 시장이 이를 부인하고 원안대로 추진한다고 하니 천만다행입니다만 재정 부담을 사업추진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 했던 시가 이제 와서는 시네폴리스에도 음악당을 짓겠다고 합니다. 재정 형편이 어렵다던 시가 그래도 시네폴리스에 추가로 음악당을 짓는다니 문화적 수혜 범위가 넓어지는 바람직한 일이기는 하나 그 건립비용은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충당하겠다는 것인지 지금 시점에선 쉽게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지난 4월 ‘2023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평가 결과 발표가 있었습니다. 국내 유일 기초단체장 공약평가 기관인 (사)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 이행도 등 평가 결과에 따르면 합산 총점이 90점을 넘어 SA등급을 받은 지자체가 51곳, 80점을 넘어 A등급을 받은 지자체가 65곳이었지만 김포시는 이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수륙양용버스 추진, 버스 이용객 이용요금 지원 등 설익은 정책발표에는 그 어느 지자체보다 빨랐던 김포시가 전국 기초지자체의 절반이 공약 이행도 평가에서 우수를 받을 때 이에 대한 반성은커녕 사실을 숨기기에 급급했습니다.
민선 8기는 교통이 통하는 도시를 지향합니다. 시민들이 민선 8기를 선택한 이유도 시민들의 숙원인 교통 문제 해결에 있다고 판단됩니다. 교통 문제는 중앙정부는 물론 관련 지자체와의 치열한 논의와 막대한 재정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중차대한 일입니다.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어설픈 생각과 시민동의가 없는 억지 논리로 섣부르게 접근한다면 100% 실패하게 될 것입니다. 교통은 그 어떤 정책보다도 신중한 검토와 전문적인 능력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모 대학교의 개교 70주년 엠블렘과 판박이로 만들어 놓고 전국 최초의 70번 버스노선 브랜딩이라 홍보할 때가 아닙니다. 우기 대책이라고 공직자를 동원해 배수구 낙엽처리반을 운영하는 아마추어와 같은 땜질식 처방을 반복할 때가 아닙니다.
시정에 시행착오가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만에 하나 시행착오가 있었다면 그 실수에서 배우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시정은 연습시간이 없습니다. 교통 문제와 건폐장 및 환경 문제, 교육 문제 등 산적한 문제 앞에 놓여있는 김포는 더더욱 연습할 시간이 없습니다.
얼마 전 제223회 임시회에서 철도과에 요청했던 김포시 광역철도 타당성조사 및 전략계획 수립연구 중간 용역보고는 결국 묵살되었고 이는 임시회의 파행이라는 극단적 결과까지 초래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김포시민을 위해 끝까지 비공개라던 자료는 경기도의회 도의원님의 SNS를 통해 알게 되는 웃지 못할 현실도 있었습니다. 김병수 김포시장님께는 김포시민과 그 대의기관인 의회가 그냥 가만히만 있었으면 좋겠는, 귀찮게 떼를 부리는 존재에 불과한 건가 싶습니다.
김병수 시장님! 소통을 못 하겠으면, 소통이 하기 싫으시다면 시민을 위한 일이라도 제대로 잘해 주십시오. 이제라도 민선 8기 김포호가 시정의 메커니즘을 올바로 파악해 항로를 바로잡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경청하여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 의장 김인수 배강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두 분 의원님의 5분 자유발언에 대하여는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10시 30분)
○ 의장 김인수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본 회의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에 따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제225회 김포시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10시 30분)
○ 의장 김인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225회 김포시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정례회 회기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바와 같이 6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23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는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10시 31분)
○ 의장 김인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정례회 회의록 서명 의원으로 김종혁 의원님과 김현주 의원님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는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오강현 의원 발의)
(10시 31분)
○ 의장 김인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발의하신 오강현 부의장님은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강현 의원 김포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 제안설명서.
존경하는 김인수 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본 의원은 이번에 「지방자치법」 제51조제2항, 「김포시의회 회의규칙」 제66조 및 「김포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 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제225회 김포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집행기관의 답변을 듣고자 김포시장을 비롯한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발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본 안건은 김포시의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권한을 갖고 계신 시장님과의 질의답변을 통해 집행기관의 의견도 청취하면서 시 행정이 능률적이고 합리적으로 수행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발의하는 사항입니다.
이상과 같이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기 위한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제안하는 취지에 대하여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공감하고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본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인수 오강현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제안설명을 들은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은 제2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하기 위해 발의된 안건입니다.
따라서 질의·토론하실 사항은 없으실 것으로 판단되어 본 안건에 대하여는 질의·토론을 생략하고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
(10시 34분)
○ 의장 김인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을 상정합니다.
박영상 행정국장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행정국장 박영상 안녕하십니까? 행정국장 박영상입니다.
의안번호 제3228호로 상정된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에 대하여 총괄 설명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세입·세출 결산 총괄 요약본을 중심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일반회계 및 각종 특별회계 결산 총괄은 전년도 이월금 2646억 4517만 7210원을 포함한 예산현액이 2조 1443억 9017만 210원으로 수납액 2조 1626억 666만 49원에서 1조 7585억 1699만 2675원을 지출하고 결산상 잉여금은 4040억 8966만 7374원입니다.
잉여금 중 다음연도 이월액은 명시이월 420억 3319만 1360원, 사고이월 185억 8102만 3500원, 계속비이월 2051억 9462만 9780원이고 보조금 실제반납금은 270억 7515만 5140원이며 이를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1112억 566만 7594원입니다.
계속해서 회계별 결산 현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회계 결산은 전년도 이월금 2224억 1249만 6400원을 포함한 예산현액이 1조 8585억 9174만 8400원으로 수납액 1조 8652억 1486만 9620원에서 1조 5314억 2200만 7090원을 지출하고 결산상 잉여금은 3337억 9286만 2530원입니다.
잉여금 중 다음연도 이월액은 명시이월 353억 4856만 7570원, 사고이월 144억 7404만 7780원, 계속비이월 1774억 5764만 570원이고 보조금 실제반납금은 269억 1129만 5540원이며 이를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796억 131만 1070원입니다.
다음은 2쪽이 되겠습니다. 공기업특별회계를 비롯한 9개 특별회계에 대한 결산 총괄로 전년도 이월금 422억 3268만 810원을 포함한 예산현액이 2857억 9842만 1810원으로 수납액 2973억 9179만 429원에서 2270억 9498만 5585원을 지출하고 결산상 잉여금은 702억 9680만 4844원입니다.
잉여금 중에서 다음연도 이월액은 명시이월 66억 8462만 3790원, 사고이월 41억 697만 5720원, 계속비이월 277억 3698만 9210원이고 보조금 실제반납금은 1억 6385만 9600원이며 이를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316억 435만 6524원입니다.
각 특별회계별 결산 현황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으며 이상으로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인수 박영상 행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6.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
(10시 39분)
○ 의장 김인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을 상정합니다.
황규만 기획담당관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담당관 황규만 안녕하십니까? 기획담당관 황규만입니다.
김포시민의 행복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항상 의정활동에 애쓰시는 김인수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안번호 제3229호로 상정된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2회계연도 일반회계 예비비 예산액은 92억 5815만 3000원으로 민선 8기 준비 활동 지원으로 5924만 6000원과 재난피해 지원사업에 2629만 8000원, 코로나19 긴급대응에 8600만 원, ASF 긴급가축방역에 4억 5000만 원, 집중호우 피해복구 사업에 4억 1000만 원 등 총 10억 3154만 4000원을 지출 결정하였습니다. 이 중 8억 4888만 8830원을 집행하여 1억 8265만 5170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공기업 특별회계 예비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2022회계연도 공기업 특별회계 예비비 예산액은 9억 9569만 400원으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부당이득금반환금으로 1억 7897만 4600원을 지출 결정하여 전액 집행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총괄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인수 황규만 기획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과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입니다.
7.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10시 41분)
○ 의장 김인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과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의 심사를 위하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사전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하여 주신 대로 권민찬 의원님, 김종혁 의원님, 오강현 의원님, 유매희 의원님, 장윤순 의원님, 한종우 의원님 이상 여섯 분으로 구성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8. 휴회의 건(의장 제의)
(10시 42분)
○ 의장 김인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8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6월 22일까지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225회 김포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6월 23일 오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3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