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2회김포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제2호)
김포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6년 2월 19일(금) 오전 10시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장
의사일정
1. 의사일정결정의건
2. 2016년도시정업무보고청취의건
심사안건
- 복지문화국(복지정책과ㆍ노인장애인과ㆍ여성가족과ㆍ문화예술과ㆍ교육체육과),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복지재단, 김포문화재단
(10시 01분 개의)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2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복지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1. 의사일정결정의건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먼저 의사일정 제1항「의사일정결정의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을 배부해 드린 일정에 따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오늘의 의사일정 제2항「2016년도시정업무보고청취의건」을 상정합니다.
어제는 정책예산담당관실ㆍ감사담당관실ㆍ공보담당관실ㆍ정보통신담당관실ㆍ김포도시공사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쳤으며, 오늘은 복지문화국ㆍ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ㆍ김포복지재단ㆍ김포문화재단 순으로 업무보고를 들은 후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복지정책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유승창 과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안녕하세요? 복지정책과장 유승창입니다.
항상 우리시 복지행정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 주시는 행정복지위원회 염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과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윤은주 복지정책팀장입니다.
(인 사)
유영성 생활보장팀장입니다.
(인 사)
강영화 희망복지팀장입니다.
(인 사)
박명희 통합조사관리1팀장입니다.
(인 사)
고명남 통합조사관리2팀장은 오늘 연가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복지정책과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복지정책과 업무보고 자료는 부록으로 실음)
이상으로 복지정책과 소관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유승창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복지정책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왕룡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왕룡 위원 정왕룡 위원입니다.
보훈회관 건립에 대한 질의 좀 드려볼게요.
사업기간이 2015년 12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나와 있는데 이 부지에 이게 논의가 되고 구상이 된 때가 이때보다 더 먼저죠?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복지정책과장 유승창입니다.
작년 초부터 알고 있습니다.
○ 정왕룡 위원 그러면 그 이전에는 보훈회관 건립 부분들이 전혀 논의가 없었습니까? 민선 4기 때도 굉장히 논란이 많고 몇 번 반복된 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뒤에 팀장님들 혹시 알고 계신 분이 있으시면 대신 누가 대답 좀 해 주시겠습니까?
○ 복지정책팀장 윤은주 복지정책팀장 윤은주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원래 보훈회관 건립이 장기동 통합복지회관 그쪽으로 들어갈 예정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각각의 복지기능이 국ㆍ도비를 받아서 추진을 하다 보니까 통합으로 짓게 되면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통합복지회관을 건립할 경우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각각 건립하는 걸로 그동안 사업계획이 변경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훈회관의 경우에는 이쪽저쪽 많이 부지나 이런 거를 탐색하다가 작년 연초에 제가 오기 직전에 아마 그쪽으로 확정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규모라든가 이런 주차장 기능을 겸비한 건물을 확충하는 거를 확정을 해서 전년도에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립해서 점차적으로 시행해나갈 계획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정왕룡 위원 알겠습니다.
과장님, 현재 대책을 보니까 여전히 예산 확보의 어려움을 얘기하고 있어요.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네.
○ 정왕룡 위원 그런데 여기 국ㆍ도비 보니까 도비가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그렇습니다.
○ 정왕룡 위원 어떤 특별한 대책이 있습니까? 국ㆍ도비 확보.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이 부분에 대해서는요, 어찌됐든 국비는 총 사업비에서 30% 이내 다만 총 사업비의 30% 이내가 맥시멈 최고 5억 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5억 원은 지원받을 수 있는데 다만 시 재정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도나 국가에 추가로 지원 건의를 계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입니다.
○ 정왕룡 위원 그럼 여기 소요예산하고 국비 5억 원이라고 나와 있는 것도 현재는 추정치지 이게 확정이 된 건 아니네요? 그렇게 봐야 합니까?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거의 확정됐다고 봐야 합니다.
○ 정왕룡 위원 거의 확정된 거예요. 그러면 이 도비 확보에 대한 부분들은 따로 규정이 있습니까? 아니면.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그건 시장님 의지로 도지사님께 건의드려 가지고요, 지원받을 계획으로 있습니다. 모든 사업들이 다 시 자체사업으로 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도의 지원을 이끌어내도록 하겠습니다.
○ 정왕룡 위원 보면 시간이 갈수록 도비 부분들이 자꾸 축소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네, 그렇습니다.
○ 정왕룡 위원 그런데 이 부분에 노력을 이끌어내기에 많이 힘들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다음에 238쪽에요. 복지재단 및 복지시설 운영 지원 부분에서 여전히 행감 때도 그렇고 기회 있을 때마다 제가 얘기하는 겁니다마는 독립운동기념관 궁금한 게 뭐냐면 현재 청소년육성재단에서 위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그렇습니다.
○ 정왕룡 위원 그러면 논리가 거기 청소년문화의 집이 있고 그러다 보니까 실제로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고 독립정신 앙양(昻揚)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이 많다 보니까 나름대로 이 부분들이 적합한 것 같다 이렇게 설명을 들었거든요.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그렇습니다.
○ 정왕룡 위원 그게 맞습니까?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그렇습니다. 문화집이 있고 또 문화의 집은 둘째치더라도 장래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에게 3ㆍ1운동 독립역사, 지역역사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주고 교육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교육청 등과 연계해가지고 사실상 학교 교육시설로 많이 이용되고 있기 때문에요, 그거를 청소년육성재단에 위탁해가지고 운영토록 하고 있습니다.
○ 정왕룡 위원 궁금한 게 그러니까 애당초 독립운동기념관이 복지정책과의 사업 소관으로 된 취지가 뭐였었죠?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보훈시설이기 때문에요.
○ 정왕룡 위원 그렇죠?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네. 그래서 저희가 보훈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복지정책과에서 그동안 꾸준히 3.1운동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또 관리하고 있습니다.
○ 정왕룡 위원 제가 혼동을 일으키는 게 보훈적 성격이 강하다 보니까 복지정책과에서 맡았는데 오히려 청소년 관련부분들은 여성가족과에 해당되는 게, 현재 현실을 놓고 보면요, 그리고 또 각종 문화사업에 대한 부분들은 문화예술과에 나름대로 영역이 걸쳐 있는 느낌이 들고요. 그런데 실제로 청소년육성재단을 지금 여성가족과에서 관할하고 있지 않습니까?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육성재단은 여성가족과에서 관할하고 있고요.
○ 정왕룡 위원 그렇죠? 그리고 실제로 말씀하신 대로 이게 청소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라면 성격이 보훈적 성격으로 출발했지만 현실적으로 이게 여성가족과 소관이 돼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계속 제가 헷갈리는 게.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그렇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도 일리는 있는데요. 원래 독립운동기념관 자체가 복지정책과의 행정재산이고요. 그 재산을 관리함에 있어서 어떻게 관리할까를 고민하다가 그래도 청소년 교육을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 육성재단에서 그런 부분을 많이 하기 때문에 육성재단에서 지금 수탁 받아서 하는 건데요. 여성가족과 업무하고는 사실상 교육적인 측면에서 여성가족과하고 관련이 있다고 하지만 실제상으로 청소년육성재단이 여성가족과 소관이기 때문에 그런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사실상 그건 복지정책과의 고유 행정재산입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정왕룡 위원 그러니까 이런 느낌이 드는 거예요. 뭐냐면 에코센터를 청소년육성재단에서 맡고 있어요. 그런데 나름대로 청소년육성재단에서 맡아야 할 이유를 만들어내요, 보면.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뭐냐면 복지정책과 자산이면 현실은 그렇다하더라도 중ㆍ장기적으로 나름대로 복지정책과에서 보훈의 개념 속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이 나와야 하는 부분들인 건데 이런 부분에 나름대로 염두에 두고 있는 중ㆍ장기적 방안이 지금 안 보인다는 거예요. 그리고 이런 부분들이 현지에서 나름대로 보훈단체에 얘기를 했더니 역량이 안 돼서 그게 안 돼 버리고 그러면 어쨌든 간에 제가 말하는 부분들은 원칙이 복지정책과하고 보훈적 성격이지만 그 방향으로 지금 당장은 어렵다 하더라도 향후 계획이나 구상이 나와야 한다는 겁니다.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그 부분에 대해서는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국가사랑교육이라든지 보훈관련 교육을 보훈처에서도 여태까지 소홀히 했었습니다. 그랬는데 올해부터 교육사업에 중점을 두고 할 계획으로 있고요. 저희도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 시비를 보훈단체를 통해서 교육사업도 올해부터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의식을 일깨워주기 위해서 교육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정왕룡 위원 제가 갑작스런 질의를 드려서 과장님이 당황하신 것 같은데 하여튼 원칙은 그렇습니다. 중장기적으로라도 이건 보훈적 성격이 강화되는 측면에서 이야기를 맡아나가는 게 설사 대상의 대다수가 청소년이고 거기 청소년 문화의 집이 있다 하더라도 아까 말한 특히 복지정책과의 자산이라면 이런 부분에 대한 방안이 마련이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구체적 방안이 뭔지는 추후 논의가 필요하겠습니다마는,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정왕룡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종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종혁 위원 김종혁 위원입니다.
업무에 관련해서 사회복지제도 그다음에 우리 한국의 복지수요, 행정서비스 측면에서 지금 사회복지전문 공무원들이 계시죠?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네, 그렇습니다.
○ 김종혁 위원 지금 저희 시에는 몇 분이나 계시죠?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지금 사회복지직은 37명이 되고요. 다만 사회복지직이 부족하기 때문에 기타 직군, 행정직이라든지 이런 데서 많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 김종혁 위원 그러면 지금 이분들이 대략 어디어디에 근무를 하는지 과장님 말씀해 주세요.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사회복지사들은, 지금 얘기한 게 공공부문 얘긴데요. 시하고 읍ㆍ면ㆍ동에서 지금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수탁시설 및 복지관이라든지 이런 데에서 많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 김종혁 위원 이게 전문직이다 보니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어떻게 보면 전문직 아닌 분들이 위에 계시고 한 상황들이 있어서 혹시 사회복지를 오랫동안 공부한 전문직공무원들이 어떤 창의적이나 이런 것들이 혹시 묻히는 이런 거는 없는지 궁금해서 한번 여쭤봅니다. 왜 업무의 원활한 이런 것들이 안 되고 혹시 다년간 행정직으로 근무했던 실ㆍ국장님들이 계신데 거기에 조직의 상하관계 때문에 나름대로 소신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어떤 여건이 되는지 이걸 묻고 싶습니다.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지금 사회복지공무원들의 마인드 자체가 우리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하고 많이 다릅니다. 어려운 분들 입장에서 많이 생각하고 그분들 입장에서 사고하고 행동하는 부분이 우리하고 좀 차이가 있는데요. 거기서 지금 사회복지 직렬과 일반행정직군 간부들 간의 사이는 제가 보기에는 지금 모든 간부공무원들이 지금은 그래도 다 리더십이 있어 가지고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건의하는 거나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서 합당하게 지원해 주고 처리해 주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종혁 위원 그러면 그분들이 사무관이 될 때는 그 직을 그대로 유지합니까, 아니면 다 행정직화 됩니까? 예를 들면 세무직 같은 경우에 과장이 되면서 행정직으로 다시 전환이 되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사회복지공무원들도 그래요?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행정직으로 같이 통합이 돼서 운영됩니다. 사회복지는 사무관제도가 있습니다.
○ 김종혁 위원 그냥 그대로?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네.
○ 김종혁 위원 이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행정복지서비스 수준이 높아지고 확대되고 해서 아직 저희는 사회복지공무원이 사무관이 된 예가 없죠?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 김종혁 위원 타 시ㆍ군에는 있습니까?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타 시ㆍ군에는 있을 수도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왜냐하면 사회복지직이 서울시 같은 데는 연혁이 오래됐고요. 그리고 오래 된 시에서 일찍 시작이 되고 우리는 좀 중소도시다 보니까 좀 늦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런 부분이 종합적으로 감안이 돼 가지고 승진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종혁 위원 하여간 제가 말씀드린 취지는 오랫동안 사회복지직을 공부한 전문직공무원들이 조직의 상하관계 때문에 창의적인 일을 혹시 못 하는 것이 있나 우려가 돼서 말씀드린 거니까 과장님 이점 유념해 주시고요.
또 하나는 우리 국가보훈단체 지원에 관해서 지금 9개 단체에 지원을 하죠?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원래는 보훈단체가 10개 단체인데요. 개별법에 의해서 운영비라든지 사업비를 지원해 줄 수 있는 단체는 9개 단체고요. 한 개 단체는 개별법에 지원규정이 없습니다.
○ 김종혁 위원 그게 대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네, 그렇습니다.
○ 김종혁 위원 그렇죠? 그래서 그쪽에서 지금 지원할 수 있는 법을 만들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관계에서 의결이 됐다고 조금 아까 제가 전화를 받았는데 그 단체에서 우리 김포에도 좀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해달라고 추경에 넣어달라고 했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법상 지원규정 근거가 마련될 경우에는 저희가 추경에라도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김종혁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김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과장님, 보훈단체 건립에 관련돼서 정왕룡 위원님 질의해 주셨었는데요. 간단하게 간략하게 당부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게 벌써 2009년도 의회에 구래동주민센터라든지 운양동주민센터라든지 여러 가지 새로 건립돼야 할 시설물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승인의 건이 올라와 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중에서 보훈단체가 굉장히 지지부진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보훈단체가 건립되더라도 주차장 때문에 걱정하시는 주민들 말씀을 제가 여러 번 들었었거든요. 진척되는 부분이라든지 혹은 설계부분에서 변경되는 부분이라든지 저희 위원님 대부분이 관심들 많이 가지고 계시니까 팀장님께서라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 상임위원님들께 보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주차장 문제는요, 같이 주차장 부지로 용도 변경해가지고 건립을 하는 거기 때문에요, 오히려 지금 공터로 남아가지고 주차장으로 쓰는 것보다 더 많은 주차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그럼 확보가 되나요?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그때 보훈회관 위층을 주차장으로 해서 수익사업도 같이 할 수 있다 이런 보고를 해 주셨었거든요.
○ 복지정책과장 유승창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복지정책과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유승창 과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노인장애인과 소관에 대해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노인복지팀장 진혜경 안녕하십니까? 노인복지팀장 진혜경입니다.
노인장애인과장님께서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 중으로 대신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노인장애인과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창우 장애인복지팀장입니다.
(인 사)
이순묵 복지시설팀장입니다.
(인 사)
그러면 지금부터 2016년도 노인장애인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 업무보고 자료는 부록으로 실음)
이상으로 2016년도 노인장애인과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진혜경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노인장애인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종혁 위원 김종혁 위원입니다.
과장님도 안 계신데 우리 팀장님한테, 양해해 주시고. 저는 김포에 가장 필요한 또 지방자치단체에서 건드리기 힘든 화장장에 대한 김포시의 계획을 한번 듣고 싶어요. 왜냐하면 어딜 가나 필요하다고 얘기하는데 또 하려고 추진했었고 하려니까 어떤 문제가 있고 또 김포시는 향후 어떻게 하고 싶다는 안이라도 얘기 좀 편안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노인복지팀장 진혜경 노인복지팀장 진혜경입니다.
그 부분은 저희 복지시설팀장님이 대신 답변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 복지시설팀장 이순묵 복지시설팀장 이순묵입니다.
먼저 말씀하신 걸 제가 답변 드리기에는 중ㆍ장기적인 계획도 아직 가시적으로 서 있지 않은데 질문해 주시니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저희가 화장시설이 없어 가지고 주민들이 불편하고 그런 거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반대적인 국내 특히 수도권 내에 화장시설 분포를 보면 수도권에 거의 저희 인구의 반 이상이 살고 있지만 지금 5개, 6개 정도의 화장시설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화성시에서 경기도 내 5개 지방자치단체가 통합해서 화장시설을 만드는데도 불구하고 최근에 수원시에서 반대를 많이 해서 설치하는 데 많은 부담을 가지고 지금 설치는 시작했지만 규모라든가 이런 게 조금씩 줄어들고 변경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까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저희도 2000년도 초기에 화장시설 설치를 공모도 했었고 여러 가지 안을 검토했었는데 최종적으로 주민들이 반대하는 의견이 너무 커서 저희가 그것을 어렵게 추진을 못 한 것이 사실입니다. 장기적으로 어떻게 화장시설을 설치하냐 이런 말씀을 드린다면 조금 신중하게 검토가 되어야 하는데 저희 아직 마련된 것도 없지만 일단 설치한다면 그 인근의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라든가 인센티브 제공을 대폭적으로 해야 되는 건 사실이고요. 또한 전 시민들이 이 화장시설이 꼭 필요하다는 그런 인식 개선이 우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시적으로 단기적으로는 추진이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김종혁 위원 지금 아직 안도 없는 거네요? 그죠? 그러니까 예를 들어 가지고 어디에 물색도 좀 하고 이런 것도 아니고.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이게 기존의 패러다임(paradigm) 가지고는 어렵다. 좀 획기적인 발상 전환이 필요하다. 즉 터미널이 들어온다든가 이런 데 지하에도 할 수도 있는 거고 그런 인식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필요한데 왜 못 하냐는 거죠. 그래서 시장님의 의지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타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로 모아가지고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하는 어떤 것들이 있는데 이것도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해야 되지 않나. 그죠? 우리 담당 계장님은 나가면 그 소리 많이 들을 거예요. 항상 조문을 가거나 하면 우리 화장장 빨리 만들어야 되는데 우리 집 옆에는 하지 말라 그래라 이렇게 얘기 많이 하실 텐데 하여간 관심 좀 가지고 추진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복지시설팀장 이순묵 알겠습니다.
○ 김종혁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김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왕룡 위원님.
○ 정왕룡 위원 과장님도 안 계신데 팀장님한테 질문을, 역시 이것도 장사시설에 관한 건데요. 작년 행감 때 풍무동 김포공원묘지 얘기하면서 이걸 추모공원으로 전환하는 게 어떻겠냐 했더니만 당시 국장님이 굉장히 꺼내기 힘든 의견을 먼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적극적으로 이 방안을 중점과제로 추진해보겠다는 대답을 하셨었어요. 그 외에 여기에 대한 나름대로 언질이나 논의가 있었는지 오늘 국장님이 있었으면 국장님께 여쭤보려고 했는데.
○ 복지시설팀장 이순묵 복지시설팀 이순묵입니다.
국장님께서 저희하고 협의를 좀 하셨습니다. 국장님이 말씀은 안 하셨어도 그 이전부터 김포공원에 대한 저희 내부적인 검토라든가 그런 거는 사실 적극적은 아니었지만 계속 피상적으로 해 왔거든요. 계속 위원님들이나 다른 위원님들도 계시지만 공약사항으로 많이들 그거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정왕룡 위원 공약사항은 이전이었죠.
○ 복지시설팀장 이순묵 그런데 계속 같은 말씀을 드리게 돼서 죄송하지만 사설시설이다 보니까 접근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게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또 풍무동 지역 주민들 이쪽 장릉삼성아파트 쪽 주민들한테도 계속적으로 저희한테 민원이 오고 있고 그렇거든요. 그런데 사설시설이고 사설시설에서도 나름대로 이전에 대한 검토를 많이 하고 있긴 합니다. 그렇지만 가시적으로 옮겨갈 장소나 이런 거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주변 지역 주민들이 반대를 하고 그래서 쉽게 결정을 못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김포공원 같은 경우 4,100기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3,600기 정도 지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 500기 정도 비어 있는데 3,600기 정도 들어와 있는 연고자랄까요? 이분들한테 전체적 공감을 어느 정도는 얻어야 또 가능한 사안일 것 같습니다. 그런 면도 있고 또 저희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사설시설이다 보니까 또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닌 것 같고요. 일단은 거기 개발을 한다 할 때도 사업자가 나와서 사업자의 가시적인 계획안에서 절차에 따라서 진행되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저희가 적극적으로 사업자를 구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업자가 나타나거나 그러면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어떤 연고자들을 저희가 같이 설득하면서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정왕룡 위원 현재는 여러 가지 복잡하고 얽혀있는 문제가 많아가지고 쉽게 이걸 추진하기가 어렵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 복지시설팀장 이순묵 네, 그렇습니다.
○ 정왕룡 위원 나중에 국장님하고 과장님한테 한번 따로 더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정왕룡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지금 과장님 교육 가신 자리를 팀장님께서 메우시느라 힘드실 텐데 업무보고 해 주시는 자리인 만큼 편하게 보고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작년 가을이었나? 저희 보고해 주실 때 통합복지시설 마산동 쪽으로 가는 계획이 있다고 보고해 주셨던 기억이 나는데 이게 조금이라도 진척사항이 있는지 좀 여쭤보겠습니다.
○ 복지시설팀장 이순묵 복지시설팀장 이순묵입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통합복지관 계획은 마산동은 아니고 장기동입니다. 고려병원 옆에 장애인학교하고 중간에 비어 있는 공간이 지금 통합복지시설 부지인데요. 거기가 어렵게 LH로부터 부지매입까지 끝난 상태인데 저번에 말씀드렸던 것 같습니다. 지금 저희가 설계까지 완료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건축을 시작하려면 총 사업비가 197억 정도 되어 있어서 저희가 그 중에 일부분이라도 반영을 해서 사업을 시작할 그런 계획은 계속 가지고 있는데 저희 시 재정여건이 여러 가지 어려운 면이 있어서 지금 추진을 못 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말씀하신 것 이외에 추진된 것은 없습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네, 알겠습니다.
지난 행감 때 우리 복지정책과나 노인장애인과에 우리 의료사업비 등 불용률이 높은 것에 대해서 지적드렸던 바가 있습니다. 이건 조금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불용률이 높은 것에 대한 우려 항상 인식해 주시고 이것에 대한 노력을 당부드리면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많음 )
노인장애인과 소관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해야 되겠습니다마는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
이의가 없으시므로 10시 5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2분 회의중지)
(10시 52분 계속개의)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성가족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김성규 과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안녕하십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성규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행정복지위원회 염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부서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정애 여성정책팀장입니다.
(인 사)
이금미 보육팀장입니다.
(인 사)
이연화 아동청소년팀장입니다.
(인 사)
채혜영 출산다문화팀장입니다.
(인 사)
이경순 드림스타트팀장은 개인사정으로 오는 중인데 조금 늦어도.
그러면 여성가족과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여성가족과 업무보고 자료는 부록으로 실음)
이상으로 여성가족과 소관 업무 추진계획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김성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여성가족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왕룡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왕룡 위원 과장님, 현재 누리과정 예산 문제가 지금 어떤 상태입니까?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답변 드리겠습니다.
누리과정 예산은 전액 도비로써 이번 달 24일 도의회에 상정을 하려고 했습니다. 경기도에서 상정을 하려고 했는데 반발이 좀 계셔서 상정을 못 한 상태로써 아직까지 해결이 안 된 상태입니다.
○ 정왕룡 위원 그러면 저번에 언론에 보도됐던 두 달 과정을 임시예산으로 편성해서 각 시ㆍ군이 내려 보냈다는 그거는.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그거는 지금 집행중입니다.
○ 정왕룡 위원 그 두 달이 만료시점이 언제죠?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만료되는 시점이 이번 달로 끝나고요.
○ 정왕룡 위원 그러면 3월부터는 별다른 대책이 없는?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네, 그렇습니다.
○ 정왕룡 위원 얼마 안 남았네요?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네, 그렇습니다. 3월 20일경까지는 대책이 서야 하는데요.
○ 정왕룡 위원 3월 20일이요? 아, 3월에 지급되니까요?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네.
○ 정왕룡 위원 참. 결국은 중앙단위나 아니면 경기도 단위에서 해결책이 내려올 때까지 시 차원에서는 그냥 지켜볼 수밖에 현재는 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이죠?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전액 도비사업으로 현재는 그렇습니다.
○ 정왕룡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정왕룡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노수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노수은 위원 과장님, 280쪽을 보니까 저소득아동 보호ㆍ지원 강화, 제목에요. 그리고 추진계획에 보니까 자연마을어린이놀이시설 개ㆍ보수 및 철거비용 지원이라는 게 있네요? 8개소.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네.
○ 노수은 위원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죠?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전년도에 안전총괄과랑 여성가족과 같이 어린이놀이시설 전체에 대해서 점검을 했는데요. 거기서 적합성 보고서에 따라서 부적합시설로 판명 난 게 월곶지역에 4개소, 하성지역에 4개소 그래 갖고 8개소를 철거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별로 이용실태도 없고 그래서 철거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 노수은 위원 안전상 좋지 않고 이용실적이 저조한 어린이놀이시설 개ㆍ보수 및 철거비용이라는 얘기죠?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네, 철거비용입니다.
○ 노수은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지역구에 다니다 보면 어린이놀이시설이 있는데 전혀 사용을 안 하는 곳이 많이 있어요.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네.
○ 노수은 위원 위치가 적합하지 않아서.
예를 들어서 고촌읍에 보면 대준마을에 문화마을회관이 있어요. 그 옆에 어린이놀이시설이 있는데 언젠가는 가보니까 잡초 같은 게 막 자라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얘기를 했더니 잡초는 다 제거를 했더라고요. 그런데 가보니까 입구를 또 막아놨어. 전혀 위치가 적합하지 않고 그러다 보니까 사용 인원이 없는 거예요. 그런 곳이 있고 또 하나는 고촌 신곡리 국민은행 건물 뒤쪽에 보면 어린이놀이공원이라고 있는데 거기는 어린이들이 있는 곳이 아니에요. 그런데 거기에 보면 놀이시설이 또 있어. 어른들이 저녁에 거기에 앉아서 놀고 있더라고요, 청소년들이 담배 피우고. 그런 곳은 재정비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곳도 해당이 됩니까? 지금 제가 말씀드린 곳도.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답변 드리겠습니다.
공원지역에 있는 것들은 공원관리사업소에서 관리하는 거고요. 자연마을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서는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데 놀이시설 자체가 옛날에 새마을운동 할 때 한 거기 때문에 그런데 저희가 관리하는 거는 전수조사를 작년에 했으니까 부적합시설로 판명 난 8개 시설은 일단 철거를 할 계획입니다.
○ 노수은 위원 하여튼 여기 저소득아동 보호ㆍ지원 강화 프로그램에 그 내용이 있어서 여쭤봤고요. 하여튼 그건 공원관리사업소하고 제가 또 의논을 해보겠습니다.
그다음에 279쪽에 보니까 청소년 보호ㆍ육성정책 추진이 있거든요. 이 예산이 전부 다 청소년육성재단의 위ㆍ수탁사업이죠?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청소년육성재단 위ㆍ수탁사업도 있지만 자체적으로 하는 사업도 많습니다. 청소년육성재단에 가는 예산은 거기서 55억 정도 되고요.
○ 노수은 위원 지금 약 63억 중에서요?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네. 55억이 청소년육성재단으로 출연금입니다.
○ 노수은 위원 이게 다 사업비잖아요? 인건비는 아니고, 그죠? 이런 해당사업을 하는 데 드는 사업비.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네, 그렇습니다.
○ 노수은 위원 청소년육성재단 구성원의 인건비는 하나도 포함이 안 된 거죠?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청소년육성재단으로 가는 50억 중에는 인건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노수은 위원 인건비도 포함되어 있습니까?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네.
○ 노수은 위원 이따가 청소년육성재단 업무보고 때 제가 자세한 질문을 하겠고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노수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종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종혁 위원 김종혁 위원입니다.
어린이집 관련해서 시 관련 과에서, 지금 어린이집연합회에 가정ㆍ민간ㆍ법인ㆍ시립 등이 있는데 관리감독의 권한이 어디까지 있는지 좀 말씀 부탁드릴게요. 시립은 어디까지고, 민간은 어디까지고, 지원은 어디까지고 이런 걸 간략하게만.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모든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금액은요, 우선 관리감독 사항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든 지원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관리감독 권한이 있는 거고요, 그렇습니다.
○ 김종혁 위원 그럼 관리감독을 어떻게 하고 있나요? 그러니까 분과별로 해야 되는데 예를 들어 가지고 시립은 시에서 위탁관리 운영하는 건데 그러면 거기는 시에서 어떤 관리감독의 권한이 더 클 거고.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네, 그렇습니다.
○ 김종혁 위원 민간은 좀 적을 건데 그거에 어떤, 뭐 예를 들어 가지고 시립의 정기 감사는 언제 이루어지고 있죠?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지금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요, 시립은 3월 중에 하려고 합니다.
○ 김종혁 위원 그러니까 1년에 몇 번 정기감사를 합니까?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1년에 1회 하고 있습니다.
○ 김종혁 위원 그리고 운영에 관련해 가지고 지금 각 어린이집에, 제가 말씀드리는 요지는 자꾸 어린이집, 민간이든 시립이든 다 그런 데 자꾸 세력화하려는 어떤 느낌들, 그다음에 누군가가 나를 방패막이를 좀 해 줄 분들 이렇게 하고 하는 게 지금 운영위원회나 운영위원장들 맡고 있는 선출직공무원들이 꽤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알고 계신 데 있나요? 혹시.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그런 것까지 여기 이 자리에서 답변 드리기는 좀 뭐합니다.
○ 김종혁 위원 네, 그렇습니까? 특히 민간이나 다른 데는 몰라도 시립은 시에서 관리감독을 한다면 어떤 선출직들이 또 더군다나 위탁에 관련된 어떤 아주 민감한 사안이 있는데 그런 선출직들이 운영위원장을 맡거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거는 저는 적절치 않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적절해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 가지고 시의원ㆍ도의원 이런 분들이 시립의 위탁과 관련된 어떤 민감한 위치에 있는 다음에 해야 되고 하는데 그분들이 그 어린이집의 운영위원장, 운영위원 이거 맡고 있는데 이거 형평에 어긋나지 않아요?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그런 사항은 형평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김종혁 위원 저는 어긋난다고 판단하는데, 제가 모 어린이집 운영위원장이면 그분 다음에 위탁할 때 제가 힘이 안 되겠어요? 저는 과장님 말씀에 동의할 수 없는데, 예를 드는 겁니다.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그것이 모든 어린이집 위탁하고 그러는 거는 어떠한 조직의 말을 수용한다기보다는 우리가 평가표에 의해서 정확히 평가를 하기 때문에 그런 사항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김종혁 위원 물론 원론적인 답변을 하셨는데 그게 맞는데 혹시나 이런 일들이 또 좀 있고, 제가 여러 가지 여성가족과에 단체가 많은데 특히 단체들을 관리 감독하고 하면서 아마 과장님도 지금 골치가 아파서 입술이 다 터진 걸로 알고 있는데 참 어렵다는 말씀드리고요. 부탁을 드린다면 어린이집연합회가 존재하죠?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네.
○ 김종혁 위원 근데 왜 분과별로 또 행사를 따로 해 가지고 오라 그러고 왜 그래야 되죠? 연합회는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있잖아요. 그죠? 그럼 총괄해서 뭐 행사도 하고 신년회도 하고 그러면 되는데 가정 분과에서 이ㆍ취임식 하니 오라고 하고, 민간에서 뭐 한다고 오라 그러고, 연말에 송년회 한다고 이런 것들을 좀 통합해서 연합회의 행사로 이렇게 치르는 것이 맞다고 생각 안 하세요? 혹시.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그건 자기 분과들만의 이ㆍ취임식을 따로 하고 있는데 그런 것까지 개입한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 김종혁 위원 그럼 연합회가 뭐하러 있어요? 그냥 각 분과별로 자기네 회의하지 그걸 연합회라고 묶어 가지고 시에서 지원도 하고, 육종지라든가 뭐 이런 것도 운영하고 이러고 있는데 저는 그거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데.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그들은 그런 데에 그렇게 생각 안 하고 있으니까.
○ 김종혁 위원 그렇습니까? 그런데 자꾸 민감한 사항들이 시립의 위탁에 관련돼서 먹고 사는 문제예요, 과장님. 이게 앞으로 계속 확충되고 그럴 예정인데 굉장히 투명해야 돼요. 앞으로 문제의 소지가 좀 있고 해서, 아까 과장님께서는 원론적인 얘길, “저희는 뭐 어느 점수라든가 거기에 의해서 정확히 합니다. 외압 없습니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투명하게 제고를 부탁드리고, 또 한 가지 보육정책위원회라고 있죠?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네, 있습니다.
○ 김종혁 위원 그분들이 하는 역할이 뭔지 좀 알고 싶습니다.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전반적인 우리 시의 보육정책을 심의하고요, 시립어린이집 위탁 건이 있거나 뭐가 있을 때 심의하게 됩니다.
○ 김종혁 위원 제가 알기로는 2월에 먼저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됐죠?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4월에 임기 만료됩니다.
○ 김종혁 위원 아, 4월입니까?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네.
○ 김종혁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자료요구를 하겠습니다. 현 보육정책위원들의 명단을, 비고란에 그분이 왜 보육정책위원이 됐는지 이유를 달아서 그 위원 명단을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네, 알겠습니다.
○ 김종혁 위원 하여간 여러 가지 지금 예민한 시기에 얘기하기 어렵습니다만 연합회도 그렇고 저희들한테 자꾸 민감한 어떤 얘기들이 들어와서 특별히 올해 어렵겠지만 잘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네, 알겠습니다.
○ 김종혁 위원 이상입니다.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그리고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걱정 없게 조례도 개정작업을 검토하고 있으니까 다음 주 중으로는 개정안이 올라와서 그렇게 개정안대로 추진하겠습니다.
○ 김종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김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왕룡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왕룡 위원 정왕룡 위원입니다.
283쪽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추진에 관해서 질의를 드려보겠습니다.
여기 통계표를 보니까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자녀 이렇게 나와요. 여기 통계표는 여기 나온 그 주민 자녀들의 보통 연령대가 몇 살부터 몇 살까지 얘기를 한 겁니까? 제가 궁금한 것은 여기 집계표에 잡힌 주된 연령층이 어느 연령층에 집중되었는지 그게 궁금해서 질의를 좀 드린 겁니다.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연령층까지는 제가 파악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 정왕룡 위원 아, 그래요?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네.
○ 정왕룡 위원 혹시 팀장님이 대답해 주실 수 있나요?
○ 출산다문화팀장 채혜영 출산다문화팀장 채혜영입니다.
저희가 외국인주민 자녀는 만 24세까지를 통계로 잡고 있습니다.
○ 정왕룡 위원 만 24세까지. 그럼 현재 제가 궁금한 게 여기에는 지금 중도입국 자녀들 다 포함이 돼 있는 거죠?
○ 출산다문화팀장 채혜영 네, 맞습니다.
○ 정왕룡 위원 대체로 연령층이 어떻게 초등학교ㆍ중학생ㆍ고등학생 얘기한다면 어느 쪽에 많이 집중돼 있나요?
○ 출산다문화팀장 채혜영 집중돼 있는 것까지는 정확하게 파악은 못 했지만 대부분 결혼이민자들이 오셔서 바로 애기를 낳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 초등학교 아이들이 가장 많이 분포해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들이 또 대부분이고요.
○ 정왕룡 위원 좀 이런 생각이 자꾸 드는 거예요. 됐습니다. 앉아 주십시오.
이 정책 자체도 물론 예산이 따라야겠습니다만 향후 애들이 수년이 경과가 되면 성인의 어떤 반열에 들어섰을 때 나름대로 내 장래에 어떠한 존재감을 갖고 이 지역과 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지에 대한 동기부여가 돼야 할 텐데 실제로 이게 제대로 안 돼 버리면 또 하나의 사회적 불안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들도 분명히 존재를 한다 이런 생각이 드는 거죠. 그래서 대략 지금 내용을 보면 아직까지 통ㆍ번역서비스나 그다음에 한국의 교육환경에 적응하는 부분들 뭐 이런 내용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아요, 보니까.
그리고 모국어 책이나 신문 이것도 지원이 되는 거로 알고 있는데 나름대로 여기 사업내용에 “관내 다문화가족 및 자녀들에게 교육상담, 통ㆍ번역 및 정보 제공, 역량강화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전 이 부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이 “역량강화 지원”이란 말이 좀 눈에 들어옵니다. 실제로 이 친구들이 나름대로 이 지역사회에서 미래의 비전을 그려나갈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나름대로 정책적 대안도 모색이 돼야 하지 않겠는가 뭐 이런 주문을 드려보면서 언급을 해 봤습니다.
○ 여성가족과장 김성규 네, 고맙습니다.
○ 정왕룡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정왕룡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업무보고인 만큼 저는 과장님께 한 말씀만 드리면서 질의 답변을 끝낼까 합니다.
6개월 정도 됐습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한 지가. 성과를 묻기에는 지금 뭐 우물에서 숭늉 찾는 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성과는 여쭙지 않고, 다만 모집공고를 포함한 매체를 통한 어떤 이런 홍보들이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사업들이 예산이 수반돼야 되는 그런 어려움이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런 홍보도 당연히 중요하겠고, “이렇게 일했습니다.”라는 결과물을 또 홍보해 주시는 것도 이런 사업들을 하시는 다른 공무원분에게 좀 동기부여가 될 거라는 또 생각이 들었습니다. 굉장히 반갑고, 어쨌든 사업 내용들이 굉장히 아무 대비 없이 취업을 하시는 것보다는 어떤 기업에서 원하는 회계나 경리업무를 교육하신다든지 이런 세부적인 내용을 봤을 때 굉장히 흐뭇한 생각이 저는 들더라고요. 앞으로도 좀 홍보에 더 주력해 주시고, 이렇게 일했다라고 하는 결과물 또 홍보함으로써 스스로 만족감도 느낄 수 있으실 테고, 앞으로 좀 더 열심히 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으로 여성가족과 소관 질의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여성가족과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김성규 과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심상연 과장님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연입니다.
평소 문화와 예술ㆍ관광분야에 깊은 관심으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는 행정복지위원회 염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예술과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문화예술팀 조은정 팀장입니다.
(인 사)
관광팀 채낙중 팀장입니다.
(인 사)
문화재팀 문상호 팀장입니다.
(문화예술과 업무보고서는 부록으로 실음)
이상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업무 사항을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심상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문화예술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수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노수은 위원 과장님, 문화원50년사발간사업이 지금 어디까지 진행이 되고 있어요?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난 2014년도에 저희가 지원했던 사업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기본적인 윤곽이 나왔기 때문에 그 자료가 이미 올라와 있고요, 작년도에 지급한 5000만 원에 대해서 지금 계속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저희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 노수은 위원 그러면 과장님, 기초자료조사 한 내용을 자료요청 좀 할 수 있죠?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네,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 노수은 위원 그때 본 위원이 무진장 반대를 했는데 반대이유가 뭐였냐면 비용이 과다 계상이 돼 가지고 사업비가 올라왔어요.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이런 비용 갖고 문제를 삼고 이건 과다비용이다 한 이유는 뭐냐면 다른 문화예술단체와의 형평성 때문에 제가 많이 반대를 했어요. 그래서 문화원50년사를 만드는 데 보통 우리가 서적을 하나 발간하면 한 5000만 원이면 가능하거든요. 나름대로 저도 논문도 써보고 한 사람이라서 여기저기 알아보니까 분명히 과다비용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때 당시 과장님한테 여쭤볼 때 “왜 이렇게 비용이 많이 드느냐?” 했더니 자료조사를 해야 된다고 그랬어요. 그러다 보면 인건비도 필요하고 교통비도 필요하고 쭉 얘길 하셨어요. 그래서 “아니, 문화원50년사면 문화원 안에 다 자료가 있을 텐데 그리고 거기 사무국에 사무국장도 있고 직원도 있다.” 그랬더니 “자료가 방대하고 그래서 그런 인원 갖고 안 된다, 그래서 인건비도 포함되고 하기 때문에 그 정도의 비용이 필요합니다.”하고 얘길 했었어요. 그렇죠?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네, 그렇습니다.
○ 노수은 위원 근데 지금 문화원 내에서 그 작업을 하고 있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문화원 내에서도 작업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추진위원들이 자료를 또 별도로 수집하는 것으로 제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렸듯이 자료가 굉장히 수집돼 있는 것이, 축적되어 있는 자료가 많이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곤란을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 노수은 위원 김포의 문화예술단체 중의 한 축인 저도 김포예총 회장을 해 봤습니다만 1년에 문화원에서 한 번씩은 책자를 발간할 거예요. 그 책만 쭉, 뭐라고 그럴까 보관을 해 놨으면 이런 문제들이 하나도 안 생기는데 여직까지 그렇지 않았다는 거죠. 그리고 지금 현재 우리 문화예술과하고는 상관이 없지만 그동안 문화예술과에서 관리감독을 안 했다는 얘기예요. 예를 들어서 문화원이 그 관리를 안 하면 분명히 문화예술과에도 가져올 거라고. 저도 예총회장 할 때 중봉도서관 이런 데에 배부를 하려고 많이 노력을 했었거든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돼요. 왜냐면 김포시에서 예산이 나가잖아요. 그러면 그것도 보관도 해야 되고, 나름대로 또 기술도 해 놔야 되고, 그게 바로 김포 문화예술의 역사가 되는 거거든요. 이번에 문화원50년사 지금 현재까지 총 지급된 금액이 얼마죠?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지금 전액 다 지급은 됐습니다. 그래서.
○ 노수은 위원 아니 어떻게 전액이 다 지급이 됐어요? 처음에 기초자료 조사하라고 예산 세워준 그 일부하고, 그다음에 사업비 일부, 그다음에 저는 이 문화원50년사에 대한 예산을 심의한 기억이 없어요. 그 뒤로 그래서 지금 어떻게 돼 가고 있는가 궁금해요, 예산이.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당초에 한 1억 정도를 신청했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2014년과 15년도에 7000만 원 정도를 합해서 지급을 했는데 2014년도에 지급한 것과 2015년도에 저희가 예산 세워진 걸로 마무리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저희가 요구를 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추가로 더 지원을 하지 않고 이것으로 총.
○ 노수은 위원 과장님, 2014년도에 얼마 됐어요? 그때.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2000만 원인가?
○ 노수은 위원 그 기초자료 2500만 원인가 그것만 됐죠?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네, 그렇습니다.
○ 노수은 위원 그다음에 본 위원이 분명히 기억나는 건 뭐냐면 2015년도 예산이 올라왔을 때 저는 정확히 지금 생각은 안 나는데 두 가지로 올라왔었어요, 그때. 자료조사비하고 뭔가 이렇게 올라왔는데 저는 둘 중에 하나를 삭감을 하자 해 갖고 했는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두 가지를 가지고 반반씩 살려놨더라고요, 예산을. 거기까지만 기억이 나요. 나머지 예산은 제가 심의한 적이 없어요.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아니, 그것으로 마무리하는 걸로 저희가 문화원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왜냐면.
○ 노수은 위원 과장님, 그게 2억 5046만 6000원 아니에요. 그게 그렇게 예산이 안 돼요. 아니 예산이 반씩 삭감이 됐는데 어떻게 2억 5000이 돼요?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2억 5000이 아닙니다. 2014년도.
○ 노수은 위원 아니 여기 지금 총 예산이 나와 있으니까 얘길 하는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다시 한 번 제가 정확하게 거기 자료를 보겠습니다.
○ 노수은 위원 총서 지원발간 등 합쳐서인가요? 이게 지금. 그러면 그 50년사 총 예산이 얼마예요? 일단 2016년도에 예산이 하나도 지금 반영이 안 돼 있어요.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반영이 안 됐습니다.
○ 노수은 위원 안 돼 있죠?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네, 그렇습니다.
○ 노수은 위원 그러면 그때 통과시켜준 금액만 갖고 한다는 얘기 아닙니까? 그죠?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네, 그렇습니다.
○ 노수은 위원 그 금액이 얼마예요?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2014년도에 2000만 원을 저희가 지원했고요, 2015년도에 50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 노수은 위원 그러면 7000.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그래서 7000만 원 가지고 마무리를 하는 걸로 그렇게 문화원.
○ 노수은 위원 아, 7000만 원 가지고 50년사 발간을 완성한다는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네, 그렇습니다. 왜냐면 그때 말씀하셨던 부분들이 자료의 책을 너무 과다하게 편집을 하고, 과다하게 많은 권수를 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어느 정도 인정을 했기 때문에 이 돈 갖고 마무리를 하자라고 말씀을 드렸고 지금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 노수은 위원 그래서 저는 ‘왜 2016년도 예산이 안 올라오지?’ 하고 저는 나름대로 의아하게 생각했던 부분이에요. 마침 이 자리는 업무보고 하는 자리니까 제가 몰랐던 부분이니까 좀 알기 위해서 질문한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네.
○ 노수은 위원 그럼 7000만 원 가지고 50년사 충분히 가능하답니까?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책을 많이 발간하지 않는 걸로 하고 있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것만.
○ 노수은 위원 논문이든지 책이든지 발간 부수가 중요하진 않거든요. 거기에 들어가는 인건비나 책의 종이 질에 따라 틀리지 몇 부를, 예를 들어서 1,000부 발행하려고 했는데 돈이 없으니까 500부만 발행한다 이건 별 차이가 없어요.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근데 그때 지적하셨던 부분들이 자료에 그 인건비에 대한 과다부분도 있었지만 책을 많이 발간하는 거에 대한 부분도 말씀을 하셨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좀 줄여서 하자는 걸로 문화원하고.
○ 노수은 위원 네, 알겠습니다. 하여튼 기초자료 조사한 것 자료요청을 했는데 취소하겠습니다. 7000만 원이라는 예산 갖고 하려면 정말 빠듯하게 할 것 같아요, 보니까. 근데 처음 예산 올라올 때 이렇게 안 올라왔었잖아요. 그죠?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네, 그렇습니다.
○ 노수은 위원 그거의 한 더블 정도 됐었죠?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더 추가로 올리겠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 노수은 위원 이게 언제쯤 나온답니까?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지금 거의 중간 정도밖에 안 된 것 같습니다. 저희가 2015년 말에 지급을 했기 때문에.
○ 노수은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노수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왕룡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왕룡 위원 정왕룡 위원입니다.
제가 문화재단에 요청을 해 가지고 문화예술과하고 문화재단하고 문화원의 상호 역할분담의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근데 며칠 전에 이 자료가 도착했는데 혹시 과장님, 보셨습니까?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재단이 정리한 내용에 대해서.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항상 말씀드렸던 부분이 시에서 하는 부분과 재단이 하는 부분이 분명히 다를 거다라는 말씀을 몇 번 드렸었는데 이렇게 정리를 하고 보니 중복되는 부분도.
○ 정왕룡 위원 엄청 많죠?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네. 있는데 그거를 정확하게 구분하기는 상당히 어려웠다는 걸 좀 말씀을 드립니다.
○ 정왕룡 위원 지난번 포럼 혹시 과장님, 참석하셨었나요?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네, 했었습니다.
○ 정왕룡 위원 어떻습니까? 포럼 내용의 준비나 질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포럼은 저는 잘 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면 거기에 용역을 했던 분도 계셨고, 그다음에 문화재단에 근무를 하셨던 분도 계셨고, 또 한 분 같은 경우에는 문화재단과 그다음에 지역 예술인들과 시와의 관계에서 굉장히 불협화음을 많이 경험하셨던 분도 계셨기 때문에 그런 나름대로의 방향정립을 해 주시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정왕룡 위원 저는 세 분의 발제 끝나고 토론회가 진행이 되기 직전에 나왔습니다마는 굉장히 실망을 하고 왔었거든요. 그야말로 책에서 볼 수 있는 내용들을 그냥 뭐 되풀이 반복하는 것밖에 안 됐다는 그런 느낌이 들어버리고, 세 분 모두가 전문가라고 얘길 하시는데 그런 내용밖에 기억이 안 나요. 김포가 천혜의 입지조건, 뭐 하늘ㆍ땅ㆍ바다가 있고, 뭐 한강 하구이고 그리고 그 속에서 시민들 서로 간에 제 단체 의사소통이 강화가 돼야 하고 갈등을 최소화시키고 막 이런 내용밖에 기억이 안 나요. 그래서 바꾸어 말하면 문화재단 출범 과정에서 굉장히 우려했던 내용들이 여전히 해소가 되고 있지 않다, 그리고 그 속에서 6개 팀을 이렇게 펼쳐놨는데 과연 6개 팀들이 뭔 일을 할 것이고 그리고 문화예술과하고 역할분담이 어떻게 될 것이고, 문화원이나 예총ㆍ제 예술단체들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부분들이 여전히 답을 못 찾고 있다는 느낌을 좀 받았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답변 드리겠습니다.
재단을 설립할 때는 분명히 역할이 다를 것이다라고 말씀드렸지만 지금 출범한 지가 한두 달 정도밖에 되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 경기도문화재단과의 역할도 2016년도에서는 협조가 하반기는 될지 모르겠지만 상반기에는 이미 10월부터 진행이 됐기 때문에, 어렵다는 이야기도 했었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렇게 혼재돼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정착이 된다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정왕룡 위원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저는 관점과 어떤 가치의 문제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 거예요. 그리고 이런 부분들의 방향성으로 나타난 부분들인 건데 여전히 사업과 형식과 이벤트는 좀 많은데 거기에 김포문화재단이 향후 추구해야 할 방향성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러한 부분에서 행정이 어떻게 상호 협조돼야 하고, 기존의 지역문화 생태계가 어떤 상호 역할을 할지 이런 부분들이 안 된 상황 속에서 가장 우려했던 부분들, 문화재단이 모든 사업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돼 버리면서 문화재단만 있고 지역문화 생태계가 파괴돼 버리고, 그리고 행정에선 여러 가지 복잡하고 부담스러운 일은 다 문화재단에 떠넘겨버리는 이런 상황이 돼 버리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여전히 해소가 되고 있지 않거든요. 저의 기우인가요?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답변 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우려하시는 부분들이 어느 정도 일리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들이 고착화되지 않도록 저희가 노력을 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생각하고 계시는 발전방향과 그다음에 추구하는 방향, 가치를 저희에게 알려주시면 저희가 접목하는 방법도 고민을 하겠습니다.
○ 정왕룡 위원 저는 그 정도 수준까지 대안을 갖고 있는 사람은 못 되고 일단은 문제제기고 실제로 이게 대안을 준비할 때 속도조절을 하자. 속도조절이 힘들다면 소박하게 출발하자. 소박하게 출발하면서 지역에서 공론의 장을 거치면서 해나가자. 지역공론의 장이 시기적 긴박성 때문에 힘들다면 병행이라도 하자. 저는 자꾸 요구사항을 다운시켜 왔었거든요. 그런데 여전히 다운된 그 요구사항 부분들조차도 소화를 못 하고 있는 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고요. 매번 느끼는 겁니다마는 시기적 상황, 그다음에 현실화된 상황에서 이제 어쩔 수 없지 않느냐. 이런 상황논리로 이후 사업방향이 계속 잡히지 못 한다면 저는 계속적으로 이 사태 전개에 대해서 예의주시할 거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문화재단ㆍ문화원ㆍ문화예술과하고 제 예술단체의 상호역할과 방향의 정립에 대해서 페이퍼를 제출해달라고 한 두 달 전에 얘기를 했었는데 두 달간의 산물이 나온 게 이건데 굉장히 실망스럽기 짝이 없거든요. 그리고 과장님도 인정하셨듯이 중복되는 게 많고 정리가 아직도 안 되어 있다. 이게 현 문화재단의 주소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는 거죠. 이따 문화재단할 때 얘기하겠습니다마는 이 자료는 제가 안 받은 걸로 하겠습니다. 다시 문화재단에 협의해서 이 부분들을 다시 제출해 주십시오.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네, 알겠습니다.
○ 정왕룡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정왕룡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종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종혁 위원 김종혁 위원입니다.
간단히 타 지역에서 관심이 많은 사업 때문에 제가 알려드리려고.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고맙습니다.
○ 김종혁 위원 애기봉평화생태공원조성사업을, 저희가 얼마 전에 서구청 서구의회하고 간담회 시에 서구의회 모 의원이 애기봉의 열악성을 얘기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인근의 시의원이 남의 지역에 관심이 많나 싶은, 그 정도로 열악하다는 얘기. 그래서 김포가 왜 그 정도밖에 안 됩니까라는 의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의장께서 나름대로 이것저것 주워섬기고 그래서 곧 “우리 사업이 이렇게 진행돼서 2, 3년 안에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겁니다.” 이렇게 답변 하셨거든요.
그런데 추진계획에 보니까 2월에 설계용역 공고를 하셨는데 했나요?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발주했습니다. 회계과에 서류가 가 있습니다.
○ 김종혁 위원 하셨어요. 그래서 곧 가셔야 되겠네요?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네, 그렇습니다. 공고 나갈 겁니다.
○ 김종혁 위원 그래서 참고로 그런 얘기도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는 걸로 하여간 업무에 철저히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실 애기봉이 많이 열악합니다. 앞으로 그런 부분이 불식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김종혁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김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과장님 저 간단하게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저희 평화문학관 월곶청사 내에 조성하려고 했던 것은 지금 백지화됐다고 보면 되는 거죠?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그렇습니다. 별도로 짓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우리 월곶 구청사 활용방안을 문화예술과에서 계속 고민하고 계신 거죠? 그 용역과정을 좀 듣고 싶은데.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용역과 연결돼서 저희가 굉장히 심도있게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어떤 성과가 나오진 않았나요?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아직 안 나왔습니다. 월곶면 청사 자체를 저희가 관리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전에 관아지였었고 월곶면 관아지 복원이라든가 어떻게 월곶을 지역문화재와 활성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용역 때문에 저희가 월곶면 청사를 고민하게 됐는데 용역을 하고 난 다음에 아직 보고서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제언을 한 거에 의하면 김포시가 30억, 50억을 월곶면에 투자를 해서 거기를 활성화시키기는 어려우니 농림축산식품부라든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하는 사업에 응모를 해서 그 사업을 따오는 방법이 좋겠다는 여러 가지 제언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저희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그렇게 되면 중ㆍ장기계획으로 가게 되는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그렇습니다. 단기간에 나오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네. 구두라도 좋으니까 좀 수시로 보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예술과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심상연 과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해야 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
이의가 없으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8분 회의중지)
(14시 00분 계속개의)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교육체육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김동석 과장님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체육과장 김동석 안녕하십니까? 교육체육과장 김동석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행정복지위원회 염선 부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부서 팀장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혜성 교육지원팀장입니다.
(인 사)
체육진흥팀장은 현재 공석이며 심재성 체육시설팀장입니다.
(인 사)
그럼 2016년도 교육체육과 소관 시정업무 계획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교육체육과 업무보고 자료는 부록으로 실음)
이상으로 교육체육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간략하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김동석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교육체육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체육과장 김동석 답변 드리겠습니다. 교육체육과장입니다.
먼저 체육회 사무국장님께서 작년 8월 13일자로 퇴직함에 따라서 장기간 공석이었습니다. 금년도 같은 경우 아까 모두발언에 보고드렸듯이 3월 27일까지 체육회하고 생활체육회가 통합이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사무국장 선임에 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우선 경험이 있고 또 그만큼 학식이 풍부한 체육회장이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도록 이렇게 파견을 2월 1일부터 해서 지금 체육회 통합 준비에 철저를 기해나가고 있습니다.
○ 김종혁 위원 이게 한시적으로?
○ 교육체육과장 김동석 그렇습니다. 지난 2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파견하는 겁니다.
○ 김종혁 위원 그러면 아주 오랫동안 장기근무할 건 아니고?
○ 교육체육과장 김동석 네.
○ 김종혁 위원 통ㆍ폐합하고 사무국장 새로 뽑아.
○ 교육체육과장 김동석 그게 법률이 작년 3월 27일에 공포됐기 때문에 금년 3월 27일까지 반드시 통합이 되어야 합니다.
○ 김종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또 하나 업무적으로 건의드릴 사항이 있어서 좀, 혹시 과장님 담배 피우시나요?
○ 교육체육과장 김동석 2002년도에 끊었습니다.
○ 김종혁 위원 끊으셨어요? 「건강증진법」에 관련된 얘기라 다들 공감하고 있는 얘긴데 당구장이 피부적으로 지금 와 닿아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당구장에 요즈음 청소년도 출입이 가능하고 체육시설 맞죠?
○ 교육체육과장 김동석 네.
○ 김종혁 위원 그런데 저도 민원도 받았고 제가 한번 가봤어요. 그랬더니 보통 당구장에 당구시설이 당구대가 한 10개, 20개 되는 데가 있는데 보통 두세 사람들이 담배를 피워대니까 한 시간만 있으면 막 얼굴도 따갑고 도저히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없는 지경이에요. 그래서 법을 찾아봤더니 지금 상위법이 다 누구나 공감해서 하려고 하는데 아직 통과가 안 됐어요. 그런데 지금 시급해. 그래서 제가 다른 타 지방자치단체에 갔더니 저걸 붙여놓고 올해 1월 1일부터 하는데 처음에는 좀 담배 태우시는 분들이 안 오셨는데 지금은 너무 잘 된다는 거예요, 낮부터 저녁까지. 왜? 쾌적하고 청소년뿐만 아니라. 그래서 법으로 이거를 하라는 말씀은 못 드려요. 그런데 계도 차원이나 우리 시민들 건강을 위해서 몇 개라도 표지판을 제공한다든가 어떻게 해서라도 좀 홍보를 해서 운영하고 싶은 데가 있으면 홍보 좀 해 주십사 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 해서요.
○ 교육체육과장 김동석 위원님 고견에 감사드리고요. 「건강증진법」같은 경우는 보건소에서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체육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 김종혁 위원 보건소는 단속의 권한만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 교육체육과장 김동석 신고만 해 주기 때문에 저희가 보건소하고 협의를 해서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셨기 때문에 저런 문화를 당구장이나 또 그 외에 당구장 말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게 탁구장이나 이런 부분도 같이 연계해서 보건소하고 협의해서 잘 추진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김종혁 위원 법에 우리가 따르다 보니까 시일이 걸려서 제가 볼 땐 하루빨리 해야 할 것 같아 부탁을 드리는 거예요.
○ 교육체육과장 김동석 네, 알겠습니다.
○ 김종혁 위원 시범적으로 몇 개라도 했으면 하는 바람을 질의한 거고요.
○ 교육체육과장 김동석 고맙습니다.
○ 김종혁 위원 그다음에 공설운동장 사용은 노인 사용료에 대한 것이 노인들한테 65세 이상은 감면이 있죠?
○ 교육체육과장 김동석 작년도에 조례가 개정돼서요, 65세 이상 노인들은 감면을 해 주도록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 김종혁 위원 관련해서 그분들이 원하는 게 더 많아졌어요. 그러다 보니까 시설 사용료는 감해 주는데 시설에 관련된 주차요금은 조금 감해줬으면 좋겠는데 근거가 뭘까 했더니 조례상에 있어서 조례 제정된 지도 조금 오래됐는데 그래서 제가 바라는 거는 우리가 다른 타 장소하고 형평성 문제 등등 고려할 사항이 있는 것 같아요, 좀 봤더니. 그래서 그분들이 행사나 이런 것 없을 때, 그러니까 어떤 단체들이 사용을 하냐면 그라운드골프라든가 이 어르신들이 아침에 일찍 해요. 아침에 일찍 하니까 탄력적으로 운영을 할 수가 있어요. 예를 들어 가지고 행사가 있는데 늘상 이렇게 하면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제가 여러 가지를 검토해봤더니. 그래서 탄력적으로 그분들이 하고 어디는 이렇게 복잡하긴 하지만 좀 연구를 해야 되지 않을까 이래서 혹시나 과장님도 공감을 하시는 건지 이거는 이래서 안 된다 이렇게 말씀을 하신 건지 한번 여쭤봅니다.
○ 교육체육과장 김동석 공감합니다.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저희가 체육시설 시민들 무료개방화사업이라고 해갖고 아침 9시까지는 저희가 무료 개방을 하거든요. 공설운동장 아까 말씀하셨기 때문에 9시 전에 들어와서 활동하시고 나가실 때는 문제가 안 되는데 9시 이후에는 주차요금을 받게 되는 거거든요. 그러다보면 거기에 노인분들 또 그라운드골프 말씀하셨지만 저도 그런 의견을 많이 들었거든요. 그러니까 9시 전에 모든 운동을 마치고 나가려니까 이분들이 번거로운 거예요. 그래서 저희도 이게「주차장법」하고 같이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좀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런 부분은 적극적으로, 어차피 시설이라는 게 65세 이상은 감면이 되도록 조례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저희가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김종혁 위원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김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왕룡 위원님.
○ 교육체육과장 김동석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되어 있고요. 거기 사무국장이 김규태 사무국장이고 거기 정규직이 작년 9월 인사발령에 의해서 한 명이 보강되어 있습니다.
○ 정왕룡 위원 현재 농업기술센터장님이 센터장이신데 실제로는 여기 자주 못 들르죠? 어떻습니까?
○ 교육체육과장 김동석 자주는 못 들르고요. 시에 업무가 있다든지 그럴 경우에 시청에 오셨다 가시다가 잠깐 들리시고요. 업무 같은 경우에 행정전산망이 다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보고하고 이런 거는 전부 다 전산으로 하기 때문에 진행상에 큰 문제는 없는데 지휘감독이나 이런 부분은 조금 문제는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렇지만 저희 교육체육과하고 같이 근무하기 때문에 저희도 수시로 내려가 보고 있습니다.
○ 정왕룡 위원 원래 농업기술센터장님이 센터장이 됐던 부분들은 급식의 특성상 지역 쌀이나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 연계성을 둔 어떤 그런 부분들이 많이 작용했겠죠?
○ 교육체육과장 김동석 네.
○ 정왕룡 위원 이런 고민도 해봅니다. 일정정도 센터장을 민간인으로 뭔가 추대 내지 위촉을 하고 밑에 사무국 체제로 하면서 이렇게 하면 오히려 사업에 대한 집중도나 민ㆍ관협력이 더 원활해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는데 이게 의무규정이 있나요? 센터장을 공무원으로 해야 한다는.
○ 교육체육과장 김동석 그거는 아니고요.
○ 정왕룡 위원 그건 아니고요.
○ 교육체육과장 김동석 경기도 관내에도 31개 시ㆍ군 중에서 11개 시ㆍ군이 급식센터를 운영하고 있고요. 또 일부 시ㆍ군에는 센터장이 외부인사가.
○ 정왕룡 위원 그렇죠?
○ 교육체육과장 김동석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2014년도 5월에 개소한 거기 때문에 지금 금년도까지 하면 2년 정도 경과되는 것 아닙니까?
○ 정왕룡 위원 네.
○ 교육체육과장 김동석 그래서 이게 초창기에는 업무계획 수립 이런 부분에 역점을 뒀고요. 작년도에는 위원님 아시는 바와 같이 업무에 대한 용역도 하고 이렇게 해서 발전방향을 계속 추진해나가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필요한 시점은 한 1년 정도 더 있어야 되지 않겠나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 정왕룡 위원 한번 경기 타 시ㆍ군 센터장의 외부전문가 영입 현황 이런 관련 자료를 보여주실 수 있을까요?
○ 교육체육과장 김동석 네. 11개 시ㆍ군이 운영하고 있고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셨기 때문에 11개 시ㆍ군에 센터장을 저희 같이 공무원으로 하고 있는 데도 있고요. 민간단체장이 하시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런 걸 파악해서 좋은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왕룡 위원 그다음에 학교급식모니터링단 운영 보면, 319쪽이죠. 이 모니터링단 운영이 상당히 의미가 있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소요예산이 비예산으로 나와 있어요. 이거 어떻게 운영이 되는 겁니까?
○ 교육체육과장 김동석 이게 위원님께서 아시는 바와 같이 각 학교에 저희가 교육지원청을 통해서 급식비를 지원해 주게 되면 학교에서는 운영위원이라든가 학교에 급식소위원회를 구성해서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거를 관리를 해 주고 계시거든요. 물론 그동안에 교육지원청에서 잘 해왔지만 저희 시 입장에서는 시가 연간 101억 정도를 부담하면서 친환경 식재료라든지 이런 게 제대로 들어가는지 안 들어가는지 그동안은 교육지원청을 믿고 해왔던 건데 급식센터가 운영됨으로써 이런 체계적인 부분을 저희시가 각 학교에 나가서 급식재료라든지 유통경로라든지 이런 부분을 파악하기 때문에 작년도에 1차적으로 운영을 해보니까 이분들의 활동이 계속 필요한 걸로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금년도 같은 경우 이분들이 무료로 해 주거든요. 자원봉사 개념으로 해 주기 때문에 그래서 급식센터하고 저희가 이런 부분을 여비 정도는 확보가 되어야 하지 않겠나 하는 그 공감대는 형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추경에 반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정왕룡 위원 제가 몇 번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연석회의에 가 보니까 아직까지 묘한 정서상의 간격이 있더라고요. 학교 쪽에서는 알아서 하는데 왜 이렇게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면서 우리한테 간섭하냐.
○ 교육체육과장 김동석 간섭하냐 이렇게.
○ 정왕룡 위원 그렇죠?
○ 교육체육과장 김동석 네.
○ 정왕룡 위원 그리고 오히려 그런 것을 굉장히 부담스러워하고 귀찮아하고. 그런데 시에서는 아까 과장님 말씀하셨듯이 100억이 넘는 돈이 지금 들어가는데 실제로 상호 교차 크로스체크가 확인이 되는 부분들이 전 분명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 교육체육과장 김동석 네.
○ 정왕룡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다만 소정의 금액이라도 추경에 이걸 설정을 해서 나름대로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교육체육과장 김동석 네, 알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바와 같이 그동안에 교육지원청에서 2010년도부터 이게 해왔던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교육지원청하고 학교하고 그동안 유기적인 관계에서 잘 이루어져왔던 건데 시에 2014년도에 급식센터가 설립이 되면서 이게 자꾸 자기네 고유 업무를 침해하는 아까 말씀하신대로 간섭을 하는 그런 형태로 진행되다 보니까 교육지원청이나 학교에서는 가급적이면 배제를 하려고 하는 그런 의견인 거고요. 또 일부 학부모님들 같은 경우 저희 급식센터하고 계속 교육을 통해서 이렇게 하는 걸 보면 학부모님들은 급식센터가 수시로 나와서 잘못된 부분을 모니터링도 해 주고 그렇게 해 주는 것을 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여기 모니터링단이 또 이게 근거리에 있는 게 아니고 대곶ㆍ월곶ㆍ하성 같은 경우 원거리에 있지 않습니까?
○ 정왕룡 위원 네.
○ 교육체육과장 김동석 그래서 그런 필요 경비 정도는 지원해 주는 게 바람직하다 저희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하여튼 추경 때 100% 충족은 안 되지만 일정 부분이라도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정왕룡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정왕룡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교육체육과 소관을 끝으로 복지문화국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김동석 과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소관이 되겠습니다.
임종광 상임이사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안녕하십니까?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 임종광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재단 간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유묵 정책기획실장입니다.
(인 사)
수련관장과 진로상담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광중 관장입니다.
(인 사)
한춘하 수련원장입니다.
(인 사)
평소 미래의 동량인 청소년육성정책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행정복지위원회 염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럼 2016년도 저희 재단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업무보고 자료는 부록으로 실음)
이상으로 저희 재단의 2016년도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임종광 상임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청소년육성재단 소관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종혁 위원 김종혁 위원입니다.
수련원 관련해서 혹시 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화통일교육벨트 그래 가지고 수련원 화단에 평화문학공간을 조성한다고 혹시 얘기 들으신 적이 있으신지요.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답변 드리겠습니다. 상임이사 임종광입니다.
시 정책관실에서 아마 주관을 하고 있고 그래서 지난해에 위원님들 현지도 오셨는데 얘기 들었고 아직은 저희가 위탁받아서 한다든지 저희한테 예산이 온다든지 그런 얘기는 없었고 하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 김종혁 위원 위치적으로 제가 정책예산담당관실하고도 누차 말씀을 드린 사항인데 그날 행정감사 끝나고 현장에 갔을 때 다른 위원들도 그렇고 여기는 그게 들어설 자리는 아니다 거기에 공감을 다 가졌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저희가 답변을 하기는 애매한 사항이고요. 그거는 시 정책사업이니까 거기에 따라 가지고 우리는 움직이고 개인적인 거는 평화문화도시를 선포한 가운데 그쪽이 위치적으로는 굉장히 적합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어쨌든 결정이나 이런 것은 시에서 결정할 사항이기 때문에 제가 뭐라 말하기는 그렇습니다.
○ 김종혁 위원 수련원하고 관련이 됐기 때문에 건물 배치라든가 향후 미래에 어떻게 보면 흉물스러운 구조물이 하나 탄생하지 않을까. 지금 수련원 자체가 산하고 잘 예쁘게 앉았는데 컨테이너박스와 비슷한 구조물로 들어서면 전체적인 위치나 어떤 배치 이런 것들이 조화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을까 하는 염려도 되고요. 아까 수련원 경영 쇄신 또 활력화 등등 노력을 하신다는데 거기에 영향을 안 미칠까요?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저는 그렇게 생각을 안 합니다. 오히려 거기가 청소년이나 시민들의 교육이나 이런 시스템을 갖춘 시설이기 때문에 연계하는 측면에서 또 그 주변에 애기봉을 비롯해서 조강이라든지 민북지역이라든지 다 연계하는 측면에서는 오히려, 그런데 건물 신축이나 할 때는 예술적으로 건물의 배치도, 구조, 설계 이런 것은 잘 해야겠지만 하여튼 운영 면에서는 오히려 괜찮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김종혁 위원 운영 측면에서는 저도 공감이, 위치적으로는 괜찮은데 나중에 어떤 위치에 있던 분들이 혹시 후손들한테 욕먹을까봐 감히 염려가 돼서 말씀드린 사항입니다.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신중하게 하는 게 좋겠습니다.
○ 김종혁 위원 그리고 지금 수련원 시설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저는 사용을 못 해봤는데 호실 별로 화장실이 없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상황이 어떤 겁니까?
○ 청소년수련원장 한춘하 수련원장 한춘하입니다.
지금 객실마다 화장실은 다 있고요. 다만 사용 사항에 대해서 건의하신 사항이 있는데 저희가 위치라든지 환경 이런 건 전반적으로 상당히 좋습니다. 좋은데 다만 건물에 있어서 쾌적하질 못해요. 그래서 그런 측면을 리모델링 성격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화장실은 숙소마다 다 있습니다.
○ 김종혁 위원 사용료는 얼마씩 해요?
○ 청소년수련원장 한춘하 사용료가 1박 2일 하면 통상 초ㆍ중ㆍ고 해서 3만 4000원, 3만 5000원, 3만 6000원 그렇습니다.
○ 김종혁 위원 몇 인실?
○ 청소년수련원장 한춘하 그러니까 보통 보면 10인실 이하로 보시면 되고요. 10인실에서 20인실도 있는데 실 인실에 상관없이 1박 2일 하는데 한 3만 5000원 정도 들어간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 김종혁 위원 식대 빼고요?
○ 청소년수련원장 한춘하 식대 포함입니다. 저희 식대가 현재 3000원 이렇게 하는데요, 그러니까 밥값만 따져도 사실 여관비도 안 되는 거죠. 그런데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요금은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 김종혁 위원 그러면 혹시나 김포 청소년들하고 타지의 청소년들하고 가격이 다릅니까?
○ 청소년수련원장 한춘하 저희가 관내에는 5% 카운트를 해 주고 있고요. 관내ㆍ관외 보면 실질적으로 관외에서 오는 경우 75%, 저희가 한 25% 정도 되는데 5% 정도 다운을 해 주고 있습니다.
○ 김종혁 위원 예를 들면 화장장 같은 경우 사용료 저희가 인천 가서 하면 저희 100만 원이고 인천 분들은 10만 원이잖아요.
○ 청소년수련원장 한춘하 그런데 금액 자체가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수련원 자체가 공익성도 따지지만 수익성ㆍ공공성을 따지는데 단가 자체가 상당히 적은 금액이거든요. 그래서 꼭 수익적 측면만 고려하지 않은 측면의 이용요금이기 때문에 더 많이 절감한다 그러면 사실 밥값만 해도 5000원, 6000원 하면 밥값에서 다운시킬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최저요금으로 보시면 됩니다.
○ 김종혁 위원 시설이 좀 노후됐다는 얘기를 들어서.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참고로 부연설명을 드리면요, 여가부에서 2년에 한 번씩 시설평가를 합니다. 저희는 2014년에 평가를 받았고 올해 평가받는 시기인데 2014년도에 우리 수련시설이 최우수 적합시설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좀 오래 돼서 시설이 약간 낡긴 했지만 전체적인 프로그램은 굉장히 최우수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 김종혁 위원 엉뚱한 얘기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도시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사용하게 했던 사계절스케이트장 혹시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저희도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 김종혁 위원 도시공사에서 하는 게 아니고요? 사계절스케이트장.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그거는 저희가 안 합니다.
○ 청소년수련원장 한춘하 운동장에 있던 것 말씀하시는 거죠?
○ 김종혁 위원 네. 거기가 10억 정도 예산이 세워져서 지금 하고 있는데 이용자가 없어서 엄청 그냥 어떻게 보면 흉물로 바뀌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육성재단에서 그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어떤 방안을 강구하는 건 어떨까 해서 제가 엉뚱한 얘기 한번, 공간은 굉장히 좋거든요. 방안 좀 한번 강구하시는 건.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그거는 어떻든 간에 우리가 시설 만들어 놓고 이용이 많이 되는 것이 목적이고 좋죠. 그래서 지금 처음 말씀 들은 거고 그런데 저희가 검토 한번 해보겠습니다.
○ 김종혁 위원 엉뚱한 발상 한번 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김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네, 노수은 위원님.
○ 노수은 위원 상임이사님, 지금 청소년육성재단에서 교육학습 지원업무를 하고 있나요?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교육학습 지원업무는 아니고요. 청소년에 대한 진로 지원을 해 주는 센터 기능을 갖고 있죠.
○ 노수은 위원 진로직업?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진로직업체험.
○ 노수은 위원 그러면 진학지도 같은 건.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학교나 교육청에서 하고요.
○ 노수은 위원 교육청에서 하는 거죠?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네.
○ 노수은 위원 상임이사님, 청소년육성재단하고 교육청하고 업무가 중복되는 게 없습니까?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청소년이라는 그거는 중복될 수가 있고 업무에 대해서는 아까 얘기한 대로 교육청은 글자 그대로 아이들 교육시키고 학습시키는 것이고 저희는 수업시간 아닌 방과후라든지 주말이라든지 이럴 때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그런 멘토링을 한다든지 또 체험터에 연결시켜 준다든지, 자유학기에 연계해서 그런 일을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
○ 노수은 위원 저는 여직까지는 청소년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직업체험이나 진로지도상담 이런 것들은 전부 다 교육청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청소년육성재단이 김포시에 생기면서 그런 업무를 많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러면 교육청은 앞으로 뭐하지? 지금 김포시에는 교육청의 역할이 뭐라 그럴까 위축되고 보이지가 않은 것 같아요. 그냥 학교 관리업무만 하고 있는 느낌을 받아요. 저 학교 다닐 때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런 청소년 진로, 입시 이런 거를 다 교육청에서 한 걸로 기억이 나는데 그래서 지금 청소년육성재단의 업무가,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너무 비대해지는 것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지금 김포 청소년 업무가 지금 다른 시ㆍ군에 비해서 앞서가는 것인지 약간 혼돈이 오더라고요. 상임이사님 한번 거기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세요.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지금 어디서부터 시작이 되냐면요, 작년 9월에「진로교육법」이 제정됐지 않습니까? 「진로교육법」상에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설립하게 되어 있어요, 교육청이나 지방자치단체나. 그런데 저희 김포시 같은 경우에는 청소년육성재단에서 전에 자기주도학습센터라는 진로 비슷한 거를 먼저 운영하다 보니까 그 후에 자유학기제와 연계되고 하니까 그거를 진로체험지원센터로 개편해서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또 경험도 있고 그러니까 저희가 하는 것이고 물론 저희 재단이 업무가 비대해지는 건 맞습니다. 그러나 현재 진로체험지원센터를 별도로 기구를 만들어 가지고 하고 있고 또 수원 같은 경우에 희망등대라고 해서 저희보다 더 앞서가고 있고 그런 곳도 있어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저희 김포는 도내에서 상위클래스로 간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작년에 지원센터를 하면서 체험터 103개소와 꿈지기단 100여 명이 모여서 각 학교의 진로부장을 연결해가지고 학교에도 보내고 또 학생들이 체험센터도 가고 이런 시스템을 갖는 것이 올해 정착하는 원년의 해죠. 그래서 노수은 위원님이 염려하는 식으로 어디서 누가 해도 하면 되는 거죠. 그런데 저희 재단에서 하는 거를 보람을 갖고 있고 한 1, 2년 지나면 시나 교육청과 삼박자가 맞아가지고 이게 잘 되면 성공할 거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 노수은 위원 그러면 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는 주로 뭘 했어요?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는 처음에는 학부모 명사특강이라든지 이런 쪽을 했었어요, 시작이.
○ 노수은 위원 내용을 말하는 게 아니고 주제. 어떠한 거를 하겠다.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진로가 주제가 아니었고 그때는 상담 기능이나 이런 쪽이었죠.
○ 노수은 위원 이게 글자 그대로 보면 자기주도학습, 자기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개발해 주는 알려주는 자기주도학습센터라는 이 제목만 보면 그렇게 받아들여져요. 지금 상임이사님께서 말씀하신 일명 명사들의 강의라든지 이런 거하고는 다르잖아요. 지금 말씀을 하셔서 아까 국가에서 법이 바뀌어서 진로체험지원센터를 만들게 돼 있다 그랬잖아요?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네.
○ 노수은 위원 그래 가지고 자기주도학습센터가 진로체험지원센터로 확대 개편됐다는 얘기죠?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그렇습니다.
○ 노수은 위원 그러면 진로체험센터에서는 직업에 관련된 앞으로 뭘 할 것인가 하는 그런 것을 개발시켜 주고 그런 겁니까?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맞습니다. 그래서 너희가 중학교 1, 2학년 때 목표가 뭐냐. 목표를 심어주는 일 그리고 진로에 대해서 상담해 주는 일, 또 진로 쪽에 직업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그런 일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자유학기제라는 것이 1년 동안 시험이 없이 체험터를 다니고 토론도 하고 이렇게 자기진로를 찾는 그런 것이 목적 아닙니까? 그래서 거기에 맞는 저희가 플랫폼 개념에서 교육청 학기하고 연결을 우리가 해 주는 거죠.
○ 노수은 위원 그러면 상임이사님, 제가 아까 말씀드린 교수학습지원센터 역할까지 청소년육성재단에서 같이 할 수는 없는 거예요?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그거는 못 하죠.
○ 노수은 위원 왜 못 하죠?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저희는 직업체험 지원해 주는 지원기능만 있지 실질적으로 실행하는 것은 교육청에서 하죠.
○ 노수은 위원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역할을 하고 청소년육성재단에서 그런 역할까지 하면 안 되냐는 얘기죠.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재단 내에 하나의 진로체험센터를, 산하기관을 둔 거죠.
○ 노수은 위원 진로센터 말고 앞으로 진학이나 상담까지 다.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그것까지는, 진학 쪽은 학교에서 하는 고유업무고 상담은 우리가 100% 하는 건 아니고 오는 학교, 오는 학생들만 해 주는 거죠. 다 우리가 책임 맡는 건 아닙니다.
○ 노수은 위원 지금 학교밖지원사업도 하고 있잖아요.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학교 밖 지원은 상담기능이죠.
○ 노수은 위원 그러니까. 제목만 봐서는 그렇게 따지고 보면 다 광범위한데, 지금 학교의 역할이 지식만을 주입해 주는 그런 역할로 이게 변질이 됐다 그럴까? 그런 역할밖에 지금 못 하고 있어요. 학생들의 인성계발이나 이런 걸 해줘야 되는데 약간 못 하고 있다고 본 위원이 판단을 했기 때문에 이왕에 청소년육성재단에서 그런 역할까지 해 주면 좋지 않을까. 그래서 아까 서두에 제가 말씀드린 너무 광범위하다, 조직이 너무 크다 이 얘기를 한 건 뭐냐면 청소년 진로와 청소년 교수학습 지원업무 그다음에 아까 학교 밖 지원업무 이런 거를 함축시켜서 집중할 필요가 있지 않냐. 예를 들어서 에코센터 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이 그렇다 쳐요. 물론 환경교육도 청소년 교육에서 필요하다 이렇게 말할 수 있지만 그렇게 좀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본 위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금 빈부 격차에 따라서 학교나 직업이나 이런 흙수저 논란이 있죠? 이런 것도 결정이 된다고 해요. 그렇지만 청소년육성재단은 공공기관이잖아요.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그렇죠.
○ 노수은 위원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흙수저와 금수저 분리가 안 되고 똑같이 평등하게, 모두에 말씀드린 진로체험이나 자기주도학습 이런 체험을 통해서 교수학습 진로라든지 이런 상담 정도는 해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예를 들어서 적성검사 같은 거, 적성검사해서 너는 어느 쪽 전공이 맞겠다든지 그런 업무는 안 하고 있죠?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그것도 하죠.
○ 노수은 위원 지금 진학지도보다는 직업만 하고 있다고 하셨잖아요.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저희가 1년에 한 번씩 진로박람회를 합니다. 하면 거기에 진로관련 전문가가 와가지고 누구나 학생들이 자기 취항에 맞는 데 가서 상담을 하는 시설들을 만들어주죠.
○ 노수은 위원 그래서 지금 현재 사설기관에서 하는 역할들을 김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에서 해 주면 빈부격차 해소도 될 것이고.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겁니다. 저희 재단이 발족한 지가 2010년도거든요. 이제 6년차인데 한 4, 5년까지는 청소년프로그램만 매번 반복했지 않습니까? 수련원이라든지. 그러다가 시대가 청소년들의 욕구가 커지고 진로가 중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작년부터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신설하면서 올해 진로까지 오면서 어떻게 보면 초창기 시스템을 갖춘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 노수은 위원님이 염려하신 대로 그런 것까지 완벽하게 갖춰서 가면 좋지만 아직은 시작이고 해서 조금 시간이 가서 정착이 되면 조금 나아질 겁니다. 그래서 이런 거에 가기까지 교육청하고 각 학교 진로부장들하고 또 우리 시하고 늘 만나가지고 논의도 하고 있고 그런 식의 단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노수은 위원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요, 아까 서두에서도 잠깐 얘기했는데 김포시 같이 청소년육성재단이 활성화되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 드물어요. 다른 데는 보면 문화재단 내에 청소년본부라든지 이렇게 해서 운영되는 곳이 많아요. 이왕에 청소년육성재단이 독립기관으로서 역할을 많이 하고 있으니까 그런 것까지 연구를 해 주시고 그다음 청소년문화재단의 업무를 함축을 시켜갖고 청소년업무만의 고유업무를 집중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제가 길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무슨 말씀인지 알았습니다.
○ 노수은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노수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왕룡 위원님.
○ 정왕룡 위원 정왕룡 위원입니다.
여기 “토닥토닥 우리 서로 잘해봐” 이름을 누가 지은 겁니까? 너무 예쁜데.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우리 직원들이 공모해가지고.
○ 정왕룡 위원 직원들끼리만 토닥토닥하지 말고 저도 좀 토닥토닥 해 주세요.
잠깐 이걸 봤는데요, 혹시 책자 갖고 계신가요?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안 가져왔습니다. 말씀하십시오, 내용을 아니까요.
○ 정왕룡 위원 독립운동기념관 전시실 전시품 보강 2번 순서에 나오던데 결국은 공간이 있는데 콘텐츠 확보를 못 해가지고 본래의 취지를 잘 살리고 있지 못하다. 그래서 중봉 조헌선생에 대한 유품 이런 것들을 복제품이라든지 채워 넣으면서 임진왜란 때 의병 그리고 구한말의 항일의병, 그리고 독립운동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역사적 완결성 구조를 갖는데 나름대로 힘을 기울이자 이런 내용 같아요, 보니까.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네, 맞습니다.
○ 정왕룡 위원 그런데 전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독립운동기념관이라고 해서 너무 김포에 국한되지 마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강화도 그렇고 아니면 파주ㆍ연천 임진강 권역까지 해서 한강하구 조강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항일 의병사들이 굉장히 자료가 좀 많아요. 그런 부분에서 이 김포의 3ㆍ1독립만세운동도 어느 날 갑자기 나온 게 아니라 여러 가지 활동들이 특히 강과 하구를 통해서 소식이 전파가 되고 그것이 장날에 집중이 되면서 나름대로 만세운동이 번져갔던 그런 내용들의 연관성을 좀 더 광의의 지역적 개념으로 조명하는 게 필요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었었고요.
또 하나 지금 드는 생각이 가끔가다 보면 예술의 전당이나 아니면 다른 전시관에서 해외 유명미술품 초대전을 하거나 이러잖아요. 그래서 이게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천안의 독립운동기념관이나 아니면 타 지역 독립기념관 초대전을 한다든가 나름대로 상호 교류전을 하는 이런 것도 해보면서 뭔가 나른하고 딱딱하고 엄숙한 곳이 아니라 뭔가 생동감이 넘치는 그런 공간으로 새롭게 코디를 하는 그런 물론 여기 다 예산이 따라야겠죠. 그런 적극적인 발상이 필요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렇게 한강이나 조강을 중심으로 한 파주ㆍ강화ㆍ고양ㆍ김포가 큰 광의의 개념으로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보완토록 하고요. 독립기념관을 연계해서 하는 것은 매년 하고 있습니다.
○ 정왕룡 위원 그렇습니까?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그래서 이번 3ㆍ1절에도 천안기념관에서 전시 와서 한 달간 전시를 하고 있고 또 3ㆍ1절 기념식을 이번에 독립기념관에서 하는데 거기에 청소년프로그램도 하고 여러 가지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정왕룡 위원 그다음에 역시 토닥토닥 책자 보니까 108쪽에요. “김포국제조각공원은 명소일까요?” 제목이 너무 신선했어요. 그런데 아까 김종혁 위원님이 평화문학관 입지 추진 여부를 아냐고 질문을 하셨던 내용하고도 관련이 있고 또 없기도 하지만 전 이런 생각이 드는 겁니다. 왜 명소가 안 될까라는 부분을 여기는 울타리 문제도 얘기하고 그다음 문화해설사 위치의 적절성 부분도 얘기를 했는데 저는 거기 또 하나 첨가시킬 게 뭐냐면 처음에 입구에 들어가면 살이와 산이가 있어요. 그리고 좀 더 들어가 보면 참전용사비 무공수훈자탑 해가지고 막 그게 있어요. 좀 더 올라가면 이제는 통일 평화 개념 조각품들이 이쪽에 쭉 있고. 전반적으로 한 쪽은 무찌르자 이런 내용이고 살이와 산이는 남북이 손을 잡자. 저쪽은 또 통일을 얘기하고 있고. 이게 청소년재단에서 답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마는 또 주요부서를 거친 전임 국장님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하나의 콘셉트 중심으로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그런데 어쨌든 김포평화문화도시가 콘셉트니까 전반적으로 거기에 맞춰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요. 또 지역적으로 거기가 굉장히 유리한 조건에 있고 그래서 저도 무공수훈자비라든지 자연보호헌장비나 이런 거는 거기에 왜 있는지 저도 이해가 안 되는 점이 있었어요.
○ 정왕룡 위원 그렇죠?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그런데 지금 또 몇 천만 원씩 들여가지고 설치해놓은 것을 옮기라고 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참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시하고 협력을 해서 특히 조각공원은 문화재단이 인수 맡았기 때문에 재단하고 해서.
○ 정왕룡 위원 문화재단 쪽으로 갔습니까?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그렇습니다. 하나의 전반적인 정비는 미래를 위해서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겠습니다.
○ 정왕룡 위원 저는 조각공원 가서 이승남 선생이던가요? 그분은 설명을 참 잘 하시더라고요.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여자분이요.
○ 정왕룡 위원 여자분이세요? 예전에 남자.
○ 청소년수련원장 한춘하 수련원장 한춘하입니다.
해설사 관련은 저희가 관장하지 않고 문화예술과 거기서 배치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 정왕룡 위원 하여튼 제가 생각하는 건 뭐냐면은 새롭게 조각품들을 보게 됐어요. 그리고 나중에 지역 미술계 분들한테 물어보니까 조각품 자체도 굉장히 수준 높은 그런 작품들이다 이런 얘기를 했었고 그런데 이게 시민들이 찾아가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부분들은 저만 고민하는지 알았더니 제목에서 딱 느껴져서 눈이 먼저 갔었는데 문화재단으로 갔다니까 또 문화재단을 괴롭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하여튼.
그다음에 역시 나온 김에 다음 페이지 73쪽에요. 청소년인권프로그램 개발. 이 문제의식이 저는 굉장히 신선하게 와 닿거든요. 특히 요즈음 청소년 알바문제나 여러 가지 내용들이 많이 나옵니다마는 그래서 보편적이고 추상적인 인권프로그램도 그렇습니다마는 적어도 청소년의 노동권, 전 근로권이라는 말보다 노동권이라는 용어가 더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마는 이런 부분에서 나름대로 인권의식이 여기까지는 집중이 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이것도 한번 적극적으로 나름대로 반영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옥의 티를 하나 발견했어요. 111쪽에 제목이 좀 잘못됐죠? 조금 이런 것은 세심하게 체크를 한번 해 주시고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정왕룡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왕룡 위원님.
○ 정왕룡 위원 사업예산서 43쪽에 백년의 거리 특수시책과 관련해서 나옵니다마는 아직까지 그 해당지역 주민분들은 작년 행사 때 가 봤습니다마는 물음표를 많이 던지세요. 그리고 실제로 “축제” 하면 일종의 고정관념이 있죠. 장터가 막 풍성하고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몰려들고 그런 시각에서 봤을 때는 굉장히 외소해 보이고 뭔가 초라해 보이고 그런 반응이 느껴졌거든요, 작년에 했을 때. 그래도 그런 부분들에 나름대로 적극적으로 해석을 해줘가지고 이 불씨를 나름 지펴야한다는 부분에서 이렇게 주목해 준 것은 제가 감사를 표하고요. 이 부분들이 나름대로 앞으로 좀 더 구도심 주민들이 문화의 뿌리로써, 김포의 뿌리의식을 가질 수 있는 그러한 부분에 나름대로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하나의 축제로 많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상임이사님께서는 작년에 이 행사장에는 안 가보셨죠?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참석을 했죠.
○ 정왕룡 위원 오셨습니까?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네. 그래서 올해는 아직 기획단계인데 상가 번영회라든지 미리 사전에 그분들의 참여, 사실상 그분들 상가에도 도움이 되는 쪽으로.
○ 정왕룡 위원 그렇죠.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그래서 자리를 구 우체국 자리로 김포초등학교 뒤쪽 거기를 바라본 건데 그쪽에 환경개선부터 해 주면서 하면 어떤가 하는 계획을 봤는데 아직 계획이 안 나와서 별도로 한번 보고드리겠습니다.
○ 정왕룡 위원 이 사업이 아직은 좀 지지부진합니다만 뉴타운사업이나 아니면 뉴스테이사업 이런 부분들하고 혹시 이게 걸림돌이 아니냐고 일부 우려하는 시각이 있어요, 주민들한테. 그게 아니라는 것을 최소한 설명해 주시면서 사업을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그렇게 하겠습니다.
○ 정왕룡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정왕룡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참고로 한 가지만 더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에코센터 작년 10월에 위탁을 받아서 운영하는데 애로사항이 시민들이 버스노선이 없다고 해서 저희가 올해 기존에 수련원에서 신도시 순회하는 버스가 있어요. 그 셔틀버스를 올해 계약을 하면서 2월 1일자 에코센터를 경유하도록 계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평일은 5회, 토요일은 6회 셔틀버스가 다닌다는 것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네. 아까 노수은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저도 일부 좀 공감하는 것이 있습니다. 사실 입시지옥이라고 하는 폐쇄적인 학교생활을 했던 저희들 세대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그게 많이 나아지기를 기대하는데 지금 학교도 그렇지 못한 것이 사실이거든요. 청소년육성재단의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면 오픈되어 있는 그런 분위기에서 아이들의 끼와 이런 재능을 발산하고 굉장히 그 안에서 분위기가 발랄한 것을 보고할 때는 육성재단에서 그런 가교역할이 잘 되고 있지 않나 하는 의원이기 이전에 학부형으로서 그런 보람을 사실 많이 느낍니다. 그런데 어떤 육성재단에 대한 기대치가 저희 위원님들께서 굉장히 높기 때문에 또 우리 노수은 위원님께서 그런 걱정 섞인 말씀을 해 주셨을 거라고 저도 생각하거든요. 앞으로도 직원분들의 역량을 집중시키셔서 더 많은 역할을 해 주시리라 믿겠습니다.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장 임종광 감사합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청소년육성재단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임종광 상임이사님과 관계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해야 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
이의가 없으므로 15시 2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3분 회의중지)
(15시 27분 계속개의)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김포복지재단 소관이 되겠습니다.
이호성 사무처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복지재단사무처장 이호성 안녕하십니까? 복지재단 사무처장 이호성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가운데에도 복지재단에 관심과 지원을 해 주고 계신 행정복지위원회 염선 위원장을 비롯해서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재단 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송혁 경영행정부장입니다.
(인 사)
이민영 사업연구조사부장입니다.
(인 사)
그럼 지금부터 2016년도 복지재단 업무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포복지재단 업무보고 자료는 부록으로 실음)
이상으로 김포복지재단 2016년도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이호성 사무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포복지재단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세요? 김종혁 위원님.
○ 김종혁 위원 김종혁 위원입니다.
행감 때도 이런 얘기가 많이 오갔는데 아침에 복지과의 업무보고하고 비슷한 업무가 너무 많아서 중복되는 게 너무 많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김포복지재단사무처장 이호성 복지재단사무처장 이호성 답변 올리겠습니다.
복지정책과 업무 성격은 물론 소외계층을 지원을 하게 되겠습니다만 거기는 어디까지나 국ㆍ도비로 지원이 되는 것이고 저희는 성금모금을 통해서 지원되는 차이가 좀 있습니다. 그리고 소외계층들한테는 물론 복지정책과에서 일정부분이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만 그 외에 부족한 부분이 상당히 있습니다. 저희가 사례관리를 통해서 보게 되면 질환자가 일정 기초생활수급비를 받고 있지만 그런 질환이 있어 가지고 기저귀라든지 부속적으로 들어가는 물품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수급비만 가지고 그런 것이 해결이 안 돼요. 그래서 저희가 한 140여 가구에 대해서 정기후원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분들이 그런 쪽에 물론 많은 금액이 아니고 20만 원, 30만 원 정도 월정액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런 분들이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좋다고 그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 다녀보면 필요한 요구사항도 자주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 성금모금사업이 적극 활성화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 김종혁 위원 그동안 김포복지재단에서 한 것 중에 제일 잘한 것 하나만 어떤 실적이 있을까요?
○ 김포복지재단사무처장 이호성 제일 잘한 거요?
○ 김종혁 위원 네.
○ 김포복지재단사무처장 이호성 잘한 거라기보다도요, 저희가 상당히 곤란에 처해있는 사람을 정기후원을 통해서 그 사람들이 희망을 가졌다는 건데요. 사실 어떤 가구에서 갑자기 사업 부도라든지 곤란을 겪어가지고 이제는 더 이상 회생할 가능이 없다는 그런 가구가 있었는데 저희가 가구를 선정을 받아서 지원을 해 주다 보니까 상당히 고맙고 앞으로 삶의 의욕을 갖게 됐다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 김종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김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김포복지재단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호성 사무처장님과 관계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포문화재단 소관이 되겠습니다.
최해왕 대표이사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 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최해왕입니다.
계속되는 의회 일정에 바쁘신 중에도 김포문화재단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행정복지위원회 염선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재단 간부 직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총무회계팀의 김지욱 팀장입니다.
(인 사)
문화예술진흥팀의 이민수 팀장입니다.
(인 사)
공연사업팀의 김용 관장입니다.
(인 사)
관광사업팀 권병은 팀장입니다.
(인 사)
문화유산팀의 박형숙 팀장입니다.
(인 사)
전시기획팀의 박정현 팀장입니다.
(인 사)
참고로 사무국장인 이광희 국장은 지금 교육 중에 있어서 오늘 참석을 못 한 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김포문화재단 2016년도 주요 업무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김포문화재단 업무보고 자료는 부록으로 실음)
이상 보고를 드렸고요. 하여튼 문화재단이 출범해서 금년도에 첫 해를 맞이하는데 우리 시민들의 바람에 부응할 수 있도록 문화재단이 꼭 필요하다, 잘 만들어졌다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우리 직원 일동이 다 같이 노력해서 만들어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최해왕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김포문화재단 소관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수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노수은 위원 노수은 위원입니다.
지금 대표이사님 쭉 업무보고를 하시는 걸 보니까 앞으로 김포가 많은 변화를 통해서 문화예술 관광도시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지금 업무보고 중에서 39쪽에 보니까 지역문화역사구술녹취 이 사업이 있더라고요. 정말 저는 이 사업을 보면서 눈이 크게 떠집니다. 역시 문화재단에 전문가가 있으니까 이런 사업도 진행이 되는구나. 이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세월이 흐르면 우리네 선조들이 가지고 있던 전통문화들이 사라지고 맙니다. 결국은 우리 어르신들께서 현존하고 계실 때 이런 작업이 굉장히 많이 필요하거든요. 결국은 유형이라는 것은 끝까지 살아있지만 무형이라는 것은 세월이 흐르면 없어져버려요. 이 사업 정말 좋고요. 이 사업이 지역문화역사의 구술녹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해서 찬란했던 김포의 문화가 영원히 후손들에게 전해져서 김포의 큰 문화예술관광 자원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이런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으로써 저는 한 가지만 제안을 할게요.
김포시는 역사ㆍ지리적으로 한강을 토대로 해서 삶이 이어져온 그런 도시잖아요. 그죠? 그런 지역이죠? 그러면 한강 주변에는 아까 대표이사님도 말씀하셨지만 12개의 포구가 있다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 네.
○ 노수은 위원 이 포구는 김포시의 정말 큰 자산이에요. 그래서 문화재단에서 지금 이런 문화예술구술녹취사업이나 참 다양한 사업을 앞으로 체계적으로 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는데 이거와 동반해서 한강포구 예를 들어서 민속박물관이라든지 이런 건립계획을 세우셔서 사업을 진행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분명히 외부에서 김포에 찾아오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현재까지 김포는 그냥 지나가는 곳이잖아요? 강화를 가기 위한. 그래서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 됐을 때 김포가 정말 본 위원이 주장하는 문화예술관광도시가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포는 이 문화관광의 유형자산이 부여나 전주와 같이 있는 곳이 아니에요. 어차피 창조해나가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김포는 이대로 베드타운이 되고 말거든요. 그래서 김포문화재단에는 문화유산팀, 관광팀 정말 다른 문화재단에 없는 팀들이 이렇게 있어요. 저는 그걸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으니까 6개 팀이 진짜 치열하게 개발하고 연구하고 조사해서 김포가 문화예술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역할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 우리 김용 관장님께서 팀장님이시고 오래 근무를 하셨기 때문에 잘 하리라고 생각하고 다른 곳에 없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런 팀들이 하고 있으니까 같이 어우러져서 하면 충분히 김포는 문화예술관광도시가 되리라고 생각하고 아까 말한 대로 유형의 자산이 없습니다. 그 유형의 자산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김포가 문화예술관광 도시가 되려면. 충분히 지리적으로 김포는 가능한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한 가지만 제가 말씀을 드렸어요. 김포가 5000년 쌀 역사의 도시라고 하는데 쌀보다 저는 한강포구, 한강에서 일어났던 일들 예를 들어 조강포구라든지 우리 정왕룡 위원님이 그쪽의 전문가이신데 보면 그거 하나만 가지고도 굉장히 역사적인 스토리가 되고 자산이 되겠더라고요. 우리 정왕룡 위원님께서 전문가시니까 같이 협조 좀 해서 한번 새로운 김포의 역사적인 유형자산을 만들어서 김포를 정말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님, 하실 말씀 있으세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 대표이사 최해왕입니다.
위원님께서 정말 좋은 말씀해 주셨고요. 포구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다소 사전에 또 정왕룡 위원님과 말씀을 나누고 그랬는데 위원님께서 정리하신 조강택리지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같이 인용을 하고 해가지고 이번에 단지 학술조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우리 김포의 자원화로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좋은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 노수은 위원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노수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종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종혁 위원 김종혁 위원입니다.
출범하고 첫 업무보고이신 거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 네.
○ 김종혁 위원 그래서 시에서 파견된 팀장 말고 전문성 있는 팀장님들의 관련 경험 또 관련업에 대해서 듣고 또 문화재단의 일하는 것들에 대한 각오, 포부 이걸 간단히 말씀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 의미를 갖고 싶어요. 왜? 처음이니까. 그래서 저도 모르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팀장님들이 직접 관련 일을 했던 전문성에 대해서 얘기도 해 주시고.
○ 문화예술진흥팀장 이민수 안녕하세요. 문화예술진흥팀장 이민수입니다.
저는 김포에서 ’92년도에 극단을 창단을 해서 김포지역에서 많은 문화예술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었고요. 그리고 2000년대부터는 예술제 또는 문화제 기획 연출을 통해서 지역문화예술 행사에 많이 참여를 했습니다. 그러다 2013년도에 김포예총 사무국장으로 재직을 하면서 김포예술제 또 김포예총의 다양한 단체들과 함께 기획ㆍ전시ㆍ공연 여러 가지 기획을 진행을 했는데요, 제가 이번에 김포문화재단에 들어가서 저희 문화예술진흥팀을 맡게 되었습니다. 문화예술진흥팀은 지금까지 문화의 불모지라고 불렸던 김포에 새로운 문화예술의 힘을 개척하고 또 발굴하고 또 우리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함으로써 김포가 문화의 도시, 문화로 행복한 삶을 만들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하는데 저희 문화예술진흥팀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더욱더 중요한 것은 저희 문화예술진흥팀이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그동안 원도시에만 집중됐던 그런 문화예술의 모습을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그들과 함께 향유하고 소통하고 창의적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많이 발굴하고 찾아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계기를 통해서 김포시 시민 전체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그런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공연사업팀장 김용 안녕하십니까? 공연사업팀의 김용 관장입니다. 간략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김포아트홀은 2013년에 개관을 했고 지금 햇수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공연장이 처음 생기면 그 자리매김을 하는 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게 사실입니다. 2013년부터 14년 동안 많은 직원들이 각고의 노력을 한 결과 작년에는 정말 비약할 만한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앞으로 저희들이 더욱 개선하고 더 나아지게 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작년에 극장 전체 가동률을 보면 거의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요. 또 입장료의 판매율을 보면 거의 전국에서 가장 높은 A급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이런 노력을 계속 경주하면서 정말 시민들이 문턱이 좀 낮아지고 친근하게 찾는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지금 여러 가지 그런 것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고 이런 일을 위해서 위원님께서 주시는 그런 고언을 잘 받아들여서 더욱 더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관광사업팀장 권병은 안녕하십니까? 관광사업팀의 권병은 팀장입니다.
저는 외부 기업에서 들어왔는데 제가 2004년도부터는 레드캡투어라고 해서 국제회의 마이스(MICE)쪽을 한 7년 8개월 정도 담당했었고 그 이후에 LG서브원 레저사업부에 가서 밸유 마케팅, 곤지암 리조트 쪽 마케팅을 담당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마이스를 쭉 4년 6개월 정도 담당을 했었고 전체적으로 국제회의나 마이스 쪽으로는 토털해서 한 12년 내지 13년 정도 들어가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다행히 좋은 기회로 현재 김포문화재단까지 올 수 있는 계기가 됐는데요. 제가 이렇게 보면 두 달 좀 넘었지 않습니까? 김포가 관광사업으로는 사실상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노출할 수 있는 범위도 상당히 제한적인 부분이 있고요. 그런데 이게 오히려 더 기회가 있지 않을까. 너무 지금 취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걸 기회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관광공사나 어떤 관련된 유관기관들하고 협업사항에서 보면 분명히 또 길이 보이고요. 그래서 초기단계에서부터 중ㆍ장기적으로 해서 김포에서 마이스, 마이스 안에 관광, 관광을 토대로 중화권을 유입할 수 있는, 또 일본권을 유입할 수 있는 부분을 분명히 발견해낼 수 있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초기단계이긴 하지만 발빠른 성장을 토대로 관광사업팀장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부분, 각오와 다짐으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문화유산팀장 박형숙 안녕하세요. 문화예술팀장 박형숙입니다.
저는 역사와 미술사를 전공을 했고요.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다가 2011년도부터 문화예술과에 학예사로 근무를 하다가 이번에 문화재단 문화유산팀장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근 5년 동안 문화예술과에 있으면서 다양한 김포문화유산에 관련된 업무들과 그리고 정보들, 주변 분들의 여러 말씀을 들으면서 참 앞으로 해나가야 할 것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보고자 하는 마음에 문화유산팀장으로 오게 되었고요. 무엇보다도 저희 문화재단 문화유산팀은 저희 혼자만, 어떤 앞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데 있어서 혼자 해나갈 수 없습니다. 문화예술과ㆍ그리고 문화원 삼박자가 어우러져서 관련지역 전문가 그리고 문화유산 관련 기관 단체들까지 다 아울러서 다양한 이야기들이 서로 오가고 토론하고 앞으로 문화유산 분야의 발전방향을 수립할 수 있는 그런 토론의 장을 우선적으로 많이 마련을 해서 올해 사업도 그렇고 앞으로 중ㆍ장기발전계획의 수립에 있어서도 그러한 점을 초점으로 해서 무엇부터 문화유산 분야에서 해나가야 할지를 하나하나 차근차근 정해서 해나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전시기획팀장 박정현 안녕하십니까? 전시기획팀장 박정현입니다.
저는 민간에 있었는데요. 시공테크라는 곳에 있었습니다. 전시기획부터 설계하고 공사까지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고요. 제가 주로 담당했던 업무는 방금 노수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한강에 관련한 전시관을 만들자. 관련된 개념이 주어지면 거기서부터 컨설팅을 시작해서 전시기획을 하고 기획 이후에 설계를 하고 예산 관리, 공사 관리까지 하면서 전체 프로세스를 담당하는 역할을 했고요. 여러 가지 어떤 사이트 개발이나 마스터플랜 수립에서부터 같이 진행하는 사업들을 여러 곳 많이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김포에 제가 오면서 우선은 전시기획팀이 담당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전시공간들이 있는데요. 김포아트홀 1층 갤러리가 있습니다. 기존의 갤러리들에 그동안 이루어졌던 활동들보다는 좀 더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들이 많이 올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전시를 기획하고자 하고요. 젊은 청년 작가들의 전시들까지 시행을 해서 새로운 시도가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계획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트홀 갤러리 말고도 아까 말씀하신 어떤 개발에 대한 방향을 수립하는 것뿐만 아니라 김포시의 여러 가지 공간들을 개발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비어있는 공간들을 활용해서 최대한 재미있는 활동들이 일어날 수 있고 또 다양한 전시가 일어날 수 있어서 우리 김포시민들이 정말 여기 저기 다녀도 방방곡곡 재미있는 이런 것들이 앞으로 많이 생기는구나 그리고 또 앞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종혁 위원 감사합니다. 제가 무례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준비 없이 갑자기 팀장님들한테 말씀드린 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출범한 지 얼마 안 돼서 또 첫 업무보고고 그래서 개인적인 전문가로서 역할을 제가 여쭤보려고 했던 건데 하여간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보니까 상당히 기대가 가고 믿음이 갑니다. 우리 최해왕 이사님께서 잘 꿰어가지고 하시면 아마 김포문화재단이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이런 기대가 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 고맙습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김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왕룡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왕룡 위원 일단 앞으로 기대가 큰 만큼 또 짚을 부분은 짚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과 이야기할 때 했습니다마는 대표이사님 제가 작년 연말에 주문했던 문화예술과ㆍ문화재단 그다음에 문화원 그리고 기타 예술단체의 상호 역할분담에 대한 거를 페이퍼를 보여 달라고 얘기했고 이게 왔어요. 그런데 어떻습니까? 이걸 보시면서 그 내용 자체를 어떻게 자평하십니까? 이 정리된 내용에 대해서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 답변 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시나 문화재단 그리고 문화원의 역할이 어떻게 되는 것이냐. 물론 일반시민들도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셨습니다. 먼젓번에 그런 자료요구를 하셔서 저희 나름대로도 고민을 하고 문화예술과라든가 또 문화원하고도 여러 차례 같이 논의를 하다 보니까 제출시간이 늦은 점은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아무튼 시나 문화원이나 문화재단에서는 김포의 지역문화를 꽃피우고 시민들이 정말 문화적인 삶의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대명제는 같을 겁니다. 그러나 역할 측면에서 물론 무 자르듯이 딱딱 구분은 안 되더라고요, 안 되고 하면서 서로 윈윈해서 시너지효과를 얻어야 하지 않나 하는 측면인데 굳이 이것을 나눈다고 한다면 시에서는 정책을 수립을 하고 또 법적인 사항을 집행을 하고 이렇게 하는 측면으로 가야 할 것이고.
○ 정왕룡 위원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마는 시에서는 정책을 수립한다고 하셨어요. 혹시 문화예술과 올해 시정업무보고 내용을 아시나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 네, 봤습니다.
○ 정왕룡 위원 거기에 정책 수립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 정책 수립이 있는데 보고서에 담지 않은.
○ 정왕룡 위원 이 분야에 오래 하셨잖아요. 문화예술과하고 복지국장 하시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 이미 잘 아시는 사항입니다마는 시에서 정책을 수립을 하고 법적인 사항을 시행하고 이러다 보면 인력이 달려서 다른 소프트웨어 측면은 못합니다.
○ 정왕룡 위원 그 말은 결국 인력의 문제로 현재 문화예술과에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역량이 안 된다 이 말씀 하시는 것 아니에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 그건 아니고요.
○ 정왕룡 위원 그건 아니고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 네.
○ 정왕룡 위원 또 필요하면 용역 주면 되겠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 5개년 계획이요?
○ 정왕룡 위원 5개년 계획 해봤자 또 연구기관 만나면 인터넷 자료 긁어가지고 장 수 맞춰 해놓고 거기 비용 지출하고 이런 것 또 반복되는 것 아닙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 아무튼 시에서는 바로 그 측면 우리 재단에서는 소프트웨어 측면으로 일을 하자 그렇게 입장 정리를 했고요. 또 앞으로 일을 해나가면서 수시로 의논하는 토론의 자리가 마련돼야 될 부분입니다.
○ 정왕룡 위원 제가 아까 문화예술과에도 얘기했습니다마는 문화재단은 시기상조를 제가 분명히 얘기를 했었고요. 만약에 설립이 된다면 소박하게 가자. 소박하게 가는 부분들 자체가 나름대로 지역문화 생태계를 다치지 않게 하면서 그리고 가장 절실한 게 무엇인가 맥을 짚을 수 있는 하나의 정책기획 역량의 파트가 먼저 생성이 되고 이속에 점차적으로 팀제가 확산이 되고 이런 부분으로 가면서 실제로 나름대로 절차와 순서의 호흡조절이 필요했었는데 뭔가 후다닥됐어요, 여러 차례 문제 제기했습니다마는. 그리고 그런 과정에서 적어도 그게 시장님의 공약사항이라면 적어도 시민 공론의 장 부분들은 먼저 공론의 장을 모으고 후에 실행하는 게 부담이 된다면, 시기적 긴박성 속에서 적어도 병행 추진을 해보자. 여론 수렴ㆍ공론 토론 그리고 절차 그런데 그것도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그런 부분 속에서 일단 출범해놓고 포럼이라고 열었는데 가보니까. 여기 포럼내용이 있습니다마는 극단적으로 저는 자유롭게 얘기할게요. 그런 분들 왜 초빙하셨습니까? 발제에서 세 분들 다 그냥 원론적인 얘기하는 막말로 김포지역에 별 도움이 안 되는 얘기를 거기서 듣고 있어야 하는. 이 부분 하나만 제가 눈에 들어와요. 보니까 토론 발제 세 분 끝나고 그냥 일어서 버렸습니다마는 이윤희 분인가요? 이분이 문화정책회의 필요성을 얘기하고 그다음 권순성님이 정책기획부서 부재 이 부분은 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내용 중에.
방향과 내용과 가치와 철학은 없이 사업만 쭉 나열해버리면서 예산을 거기에 막 쑤셔 넣는, 우겨넣고. 이거 문제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 중간답변을 드리자면 토론회를 해가지고 발제를 하신분이라든가 토론하신 분들이 정답은 아니죠. 토론자, 발제자.
○ 정왕룡 위원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마는 제가 말씀드리는 건 뭐냐면 매번 지역에서 열리는 토론회가 굉장히 형식화되는 요인이 무엇인가? 그것은 결국 스펙 중심으로 가고 그리고 그분들의 경력이나 이런 부분들 자체가 바로 토론에 하나의 권위를 나타내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굳이 김포라는 지역에서는 실질적인 현장의 목소리가 중요하고 지역에 맞는 목소리가 중요하다는 부분인 거예요. 그래서 많게는 막 수천만 원 내지 적게는 몇 백만 원 이런 토론회가 되는데도 나중에 남는 게 없어져 버리고 한 번 했다는 형식적인 어떤 그런 완결성을 더하는 이벤트 정도로 그쳐버리는 부분들에 지금 문제 제기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리고 그 이후에 결국 나온 상호 역할분담론은 아까 문화예술과장님도 솔직히 토로하셨어요, 좀 헷갈린다.
그러면 당시 문화재단 설립했던 국장님으로서 적어도 이러한 부분에 대한 나름대로 다른 분은 모르더라도 명쾌하게 정리가 돼 있었어야 하는데 지금 이게 굉장히 허전한 거예요. 그리고 실제로 여기 보면 제가 문화원 좌담 때 얘기했습니다마는 일정 정도 여기 일부 팀 중에는 아예 문화원으로 파견해도 그런 업무가 더 잘 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좀 눈에 띄는 거예요. 그럼 실제로 향토사, 향토문화 그리고 또 다른 부분에서는 공연이나 여러 가지 나옵니다마는 결국은 문화재단이 출범할 수 있었던 부분들은 아트홀이 있었기 때문에 그게 토대가 된 것 아닙니까? 그럼 그런 부분에서 우리 뒤에 포진하고 계신 여러 역량이 높으신 분들을 제가 뭐 폄하하는 부분들은 절대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시고, 이런 부분에서 우리 나름대로 방향 부분들이 초기에 너무 그냥 진용을 갖추는 부분에 막 급급하면서 규모에 집착한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정책과 방향과 로드맵 부분이 나오면서 그 속에서 모든 부분들이 순차적으로 결합이 돼서 들어갔어야 하는 것인데 그리고 가뜩이나 현재 이런 팀들이 있을 때는 결국은 사업을 펼쳐야 하는 것이고, 사업에는 예산이 뒷받침돼야 하는데 김포 실정이 그러지 못하잖아요, 지금 보면. 우수한 인력자원을 뽑아놓고 사업을 진행 못 했을 때, 그럼 결국 아까도 보니까 외부 국립ㆍ도립 관련된 공연단체들 초빙해 가지고 예산에 부족이 오면 뭔가 메우겠다 이런 부분은 현실적인 고민인 거거든요. 이런 부분에서 초창기에 세팅이 너무 성급했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다시 한 번 질문을 드리는 거예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장 최해왕 그렇습니다. 문화라는 게 사실 폭이 넓고 무에서 유를 창조해 가는 것 아닙니까? 답도 없는 거고. 그러나 시민들이 얼마만큼 행복지수를 높게 생각할 수 있냐 하는 부분이 문화의 발전이 아니겠어요? 그런 측면에서 우리 재단에서 역할을 좀 해야 될 부분이고, 지금 현재는 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아직 수립을 못 했습니다, 이제 한 달 두 달 정도밖에 안 되다 보니까.
○ 정왕룡 위원 그 장기발전계획 수립도 용역 예산이 올라오겠네요, 또 그러면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장 최해왕 그죠. 우선은 하도 저기해서 그냥 저희끼리 수립을 한번 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좀 생각을 해 주시고요.
또 아까 뭐 규모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규모는 아까 보고드린 바와 같이 34명입니다마는 최소 인원 24명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각 팀별로는 팀장 하나에 직원 하나밖에 없는 실정이고, 정말로 계획수립, 앞으로 재단이 나갈 씨앗을 잘 뿌려 가지고 하자 그래 가지고 씨앗 뿌려서 정말 직원들이 야근할 정도로 바쁘게 되면 그때 가서 충원을 하자 이런 계획으로 지금 운영을 하고 있다는 점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 정왕룡 위원 여전히 제가 드린 말씀에 대해서는 답이 좀 안 나오고 있습니다.
아까 문화예술과장님께도 말씀드렸는데요, 이 기관단체별 주요업무 부분들 나온 것 저는 못 받은 것으로 하겠습니다. 다시 좀 제출해 주십시오. 이 내용 부분들이야 그 두 달 동안 시한을 드렸는데 나온 정도가 이 내용이라면 이건 제가 보기엔 앞으로 문화재단 방향에 대해서 굉장히 심각성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장 최해왕 그러면 시나 문화원ㆍ문화재단의 역할을 달라고 할 때 문화재단이 앞으로 어떻게 갈 것이냐 그거를 드리는 거로 하겠습니다, 우리의 생각 말고.
○ 정왕룡 위원 네. 그리고 그런 부분들이.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장 최해왕 시가 어떻게 하는 건 저희가 관여할 수가 없는 부분이고.
○ 정왕룡 위원 자, 전제조건은 그겁니다. 전임 국장님이시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인 거예요. 그리고 실제로 전임 국장으로서 문화재단을 출범시킬 때 그렇게 강하게 드라이브 걸으셨던 부분은 분명한 소신과 철학이 있으셨을 거라는 거예요. 다른 분은 답변을 못 해도 대표이사님은 거기에 답을 가지고 계셔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 부분에서 문화예술과 부분들을 제외시킨다면 글쎄요, 전 이런 부분에서 특히 전임 국장님이시다 보니까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이 있으셔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게 아니라고 전제 경력을 지우시려는 자기부정 발언해 버리시면.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장 최해왕 그건 아니죠.
○ 정왕룡 위원 그건 아니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장 최해왕 네, 그건 아니죠.
○ 정왕룡 위원 그럼 풍성하게 일단 내용 한 번 짜 보세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장 최해왕 네, 알겠습니다.
○ 정왕룡 위원 그리고 그러한 부분들이 다른 역할과 당초 취지, 전혀 그러한 우려가 기우에 불과하다고 얘기하셨던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내용을 분명히 담아내셔야 합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장 최해왕 네.
○ 정왕룡 위원 그래 갖고 뭐 앞으로 기간이 또 얼마나 걸리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전 기다리겠습니다.
다른 부분은 시간이 많이 지나서 제가 그거 하나만 질문을 드릴게요.
사업 부분에서 조각공원 얘기가 많이 나와요. 아까 청소년재단에도 얘기했습니다마는 올해부터 조각공원이 청소년재단에서 문화재단으로 넘어온 거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장 최해왕 네, 그렇습니다.
○ 정왕룡 위원 그러면 저는 여전히 참 거기 갈 때마다 안타까운 게 뭐냐면 딱 들어가면 입구에 살이와 산이가 있어요. 그러면 남쪽의 삽살개, 북쪽의 풍산개 해 가지고 남ㆍ북의 화해를 원하는 캐릭터가 있는데 좀 들어가 보면 또 막 참전유공자탑이 있고 막 여러 가지 그런 과거 냉전의 시대 때 희생을 하셨던, 물론 그런 분들의 숭고한 뜻을 저는 역시 존중을 합니다. 좀 가다 보면 또 조각공원이 나오고, 거기에는 또 막 남ㆍ북 화해내용이 나오고, 거기다가 요즘은 평화문학공간이 거기 들어서니 막 이런 얘기하는데 전체가 너무 조화가 없이 막 공간에다 이것저것 배치를 해 버리고 그런 모습이에요, 지금.
만약 조각공원에 대해서 나름대로 브랜드화시켜서 강한 의지가 보여요, 지금 여기 사업 내용을 보니까. 그러면 시장님한테 건의를 드리든지 아니면 예산이 좀 든다 하더라도 제 생각은 뭐냐면 거기에 있는 나름대로의 어떠한 참전유공시설 부분들은 현충탑으로 옮겨 가지고 그 속에서 공간과 서로 특화시키는 그런 구분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그래야만 제가 보기엔 조각공원에 국제조각가들, 외부 대사들이 만약에 왔을 때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그런 질문할 때 어떻게 답을 하실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장 최해왕 그렇지 않아도 당시에도 저도 현직에 있을 때 그걸 검토를 했었습니다. 했는데 무공수훈자 그거라든가 월남참전전우회 또 현실로 와 있고 그런데 그걸 다 같이 하는 방안도 검토를 하고 했었는데 단체와의 협의가 좀 덜 됐던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복지문화국장하고도 다시 한 번 논의를 해 보겠습니다.
○ 정왕룡 위원 논의를 해 보겠다는 거는 제 제안에 대해서 일단 필요성을 공감하신다는 얘기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장 최해왕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했었던 부분이죠.
○ 정왕룡 위원 이것이 오히려 나름대로 국가안보를 위해서 희생하셨던 분들이 현충탑의 그런 안온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숭고함을 같이 느끼는, 그리고 어떤 집중적 효과가 더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리고 조각공원 주변은 향교나 아니면 군하리 비군 그리고 통진이청, 여기다가 문수산성까지 연결시키고 넓게는 용강리 조강포까지 되는 거기다가 저쪽 성동리의 갑곶나루까지 연결하면서 이 보구곶까지 같이 하는 문수산 일원의 개념으로써 하나의 야외갤러리 개념으로 이걸 접근할 때 비로소 조각공원의 취지도 부각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그래서 복지문화국장 계실 때 이런 부분들의 기본 틀이 마련됐으면 문화재단 사업하는 데 더 이게 가속도가 붙었을 것 같은데, 이런 부분들에 강력한 의지를 갖고 한번 교통정리를 해 주셔야만 여기 뒤에 계시는 팀장님들이 사업하기 좀 편하지 않으실까 이런 생각이 드는 거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장 최해왕 맞습니다. 좋은 의견 고맙고요, 그렇게 큰 틀에서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왕룡 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 질의 드릴게요.
지금 포구조사 용역 전에 저한테 자료를 주셨습니다마는 경기도에서 경기도 포구에 대해서 몇 년 전에 조사를 해 가지고 데이터를 한 내용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알고 계십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장 최해왕 네, 경기관광공사에서 했습니다.
○ 정왕룡 위원 그럼 그 내용하고 이거하고는 좀 어떻게 되는 겁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장 최해왕 거기는 경기도 내 걸 쭉 하다 보니까 조금 깊이 있게 다루어지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포구 전체에 대해서 각종 문헌자료도 조사를 하고, 사진이라든가 또 인근 마을에 대한 부분까지도 다 같이 학술조사를 해서 학술적으로 정리를 하려고 하는 부분입니다. 해서 먼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조강택리지 부분도 저작권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인용을 좀 할 수 있도록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렸던 부분입니다.
○ 정왕룡 위원 지금 여러 가지 아직은 혼란이 되기도 하고 기대 반 우려 반 여전히 초창기에 물음표가 해소가 되고 있지 않은데 그런 질문만 드리면서 제가 질문을 좀 마무리할게요. 행정파트에서 보면 그런 기피심리가 있는 것 같아요. 토론회ㆍ공론ㆍ논란 막 이런 걸 이야기해 보면 각 이해단체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시끄럽게 돼 버리고, 그러니까 나름대로 절차적 부분에서 결격사유가 없는 근거만 마련되면 나머지는 일사천리로 진행하는 게 답이다라는 그런 강한 고정관념이 있지 않나, 여기에도 나옵니다마는 결국은 더디 가더라도, 좀 시끄럽더라도 시민들 참여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나름대로 야단법석, 왁자지껄 이런 부분 자체를 기피해 버리면 문화라는 부분들은 저는 박제화된 문화가 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공론의 장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그런 프로그램도 좀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장 최해왕 네, 많이 시행을 하겠습니다.
○ 정왕룡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정왕룡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노수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노수은 위원 노수은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 정책기능하고 기획ㆍ홍보기능이 중요하거든요. 정책기능은 지금 여기 어떤 팀에서 하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장 최해왕 지금 정책이라든가 홍보기능은 총무팀에서 주관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각 팀별로 최대한 홍보방법을 동원해서 해라 이런 저기를 하고 있는 거고요, 아까 각 팀장들 소개 때도 있습니다마는 우리 권병은 관광팀장 같은 경우에는 팔로워가 한 2,000명 이상 되는 거기의 회장이라고 하고 있고 아무튼 모든 홍보채널을 활용해서 다양하게 최대한 홍보를 하자 하는 부분이고, 정책팀, 정책팀이 물론 필요는 하죠. 필요는 한데 팀까지 과연 필요하겠느냐 하는 부분은 조금.
○ 노수은 위원 대표이사님, 지금 여기 문화재단이 6개 팀으로 있다 보니까 문화예술 일만 있다면 제가 강력하게 정책하고 기획팀이 따로 있어야 된다고 얘길 하고 싶은데 지금 문화예술 쪽하고 관광이나 이쪽하고는 좀 다르거든요, 문화유산팀이나 애매모호한 팀들이 있는데 정책이 굉장히 중요하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장 최해왕 네, 중요합니다.
○ 노수은 위원 그다음에 기획도 중요해요. 기획도 중요하고, 이 부분을 좀 어떻게, 지금 제가 생각해도 6개의 상이한 팀들이 있기 때문에 좀 뭐라고 제가 확실히 얘기를 못 하겠는데 정책하고 기획이 분명히, 공연이나 전시 같은 경우는 분명히 기획이 필요하고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예를 들어서 공연사업팀에서 맡는다든지 진흥팀에서 맡는다든지 이런 게 있어야 될 것 같고요. 기획이나 정책, 운영 이쪽에는 있어야 될 것 같고, 그다음에 홍보부서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지금은 보니까 저는 이민수 팀장님이 SNS 한 것 주로 저는 보고 있거든요. 지금 홍보업무를 주로 진흥팀에서 하고 있나요?
○ 문화예술진흥팀장 이민수 파트별로.
○ 노수은 위원 각 파트별로?
○ 문화예술진흥팀장 이민수 네.
○ 노수은 위원 이게 지금 판을 참 좋게 벌여놔도 홍보가 안 되면 관객이 없잖아요. 저도 공연을 하는 사람인데 가장 중요한 게 홍보더라고요. 기획은 요즘 인터넷이 발달해서 누구든지 다 알 수 있는 거고, 홍보를 많이 해야지 시민들이 알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총무팀에서 하든지 진흥팀에서 하든지 홍보 관련부서는 인원이 1명 정도는 있어야 된다, 다른 데 또 국립극장 예를 들어보면 하우스매니저팀 있는 데 있잖아요? 거기에서들 많이 담당을 하더라고요, 대관업무도 많이 하면서 그냥 하우스업무만 하는 게 아니라. 그거 참고하시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고, 홍보업무 굉장히 중요합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장 최해왕 네. 정말 정책을 수립하고, 또 홍보하는 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 부분 지금 홈페이지를 만드는 작업 중에 있는데 그거 만들고 그러면 정말로 홍보 같은 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고요, 정책 역시도 지금 뭐 팀장들이 다 그래도 정책 수립할 수 있는 두뇌를 갖고 있고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시행을 하겠습니다.
○ 노수은 위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6개 팀에서 잘 정책을 짜 주시기 바라고, 기획 같은 것도 마찬가지인데 이게 필요하긴 하거든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장 최해왕 네, 필요합니다.
○ 노수은 위원 필요하긴 합니다. 홍보의 중요성을 또 인식하고 계시죠? 대표이사님.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장 최해왕 당연히 인력도 보강하고 해서 해야 됩니다.
○ 노수은 위원 인력이 필요하면 보강하셔야 되고, 저번에 제가 대표이사님께 말씀드렸는데 아무리 좋은 극장 있어도 엔지니어들이 없으면 공연을 할 수가 없어요. 근데 현재 보니까 너무 적더라고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장 최해왕 네.
○ 노수은 위원 사무 우리 정책ㆍ기획 뭐 하시는 분들, 지금 팀장님들도 중요하시지만 아트홀 내에서 공연자들에게 양질의 좋은 공연을 할 수 있게끔 해 주려면 거기서 밑받침하는 그 엔지니어들이 있어야 돼, 전문가들 조명, 음향. 가서 그냥 출연자들이 좋은 공연장인데 공연 좀 멋지게 하고 싶은데 그것 때문에 못 하는 경우가 많아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장 최해왕 맞습니다.
○ 노수은 위원 필요한 인원은 확충을 하실 필요가 있다, 홍보업무하고 좀 인원을 충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장 최해왕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노수은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리 염선 노수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어떤 때는 뭐 시끄럽더라도 체하지 않게 천천히 가라 그랬다가 어떤 때는 마냥 여유롭게 지켜볼 수만도 없는 것이 저희 의회의 입장입니다. 충분히 이해해 주시리라 믿고요. 훌륭하신 직원분들의 그 역량을 총동원하셔서, 아까 우리 이민수 팀장님 말씀하셨지만 문화 불모지 김포라고 이야기할 만큼 시민들의 어떤 갈증도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런 김포에서 우리 문화재단의 역할이 충분히 또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수고를 부탁드리면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김포문화재단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최해왕 대표이사님과 관계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며, 이어서 월요일인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는 행정지원국ㆍ보건소ㆍ평생학습센터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 및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51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