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0회김포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김포시의회사무국
2024년 1월 22일(월) 10시 개식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 회 : 의사팀장 이윤혜)
(10시 00분 개식)
○ 의사팀장 이윤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제230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인수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김인수 존경하는 51만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님과 김병수 시장님을 비롯한 18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새로운 시작과 번영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3년도를 알차게 마무리하시고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시민의 행복을 위해 각종 지역 현안을 챙기면서도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시정의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계신 김병수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지난 1일 김포시로 새로 부임하신 김규식 부시장님께도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보내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돌이켜보면 2023년 김포는 시민의 기대와 아쉬움이 공존하는 한 해였습니다.
우리 시는 2023년 2월에 전국에서 18번째로 50만 대도시로 지정된 이후 김포시 최대 현안 사업인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사업 일부가 구체화되었고 그 외 GTX-D 사업 반영,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등 김포의 중차대한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포시민의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중차대한 사업들이 올바른 방향을 가지고 진행되는 것은 긍정적인 요소이지만 우리 시의 중요한 사업들의 신속한 추진에 있어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연말까지 노선을 확정하기로 했던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은 지난 1월 19일 국토교통부에서 노선 조정 방안을 제시하여 발표했습니다. 우리 시에 유리한 노선으로 조정안이 제시된 것은 정말로 다행스러운 일이나 아직 실질적인 연장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셔틀버스 투입, 버스전용차로 개통, 골드라인 열차 추가 투입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우리 시의 교통 문제는 크게 개선되지 않아 여전히 시민분들은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특히 김포골드라인은 높은 차량 혼잡도 문제와 그로 인해 호흡곤란 등의 환자가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반복되어왔습니다.
김포시장 및 관계 부서에서는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민감한 문제이니만큼 2023년에 해결하지 못했던 김포시의 현안들에 대해 새해에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성 있는 계획을 시급히 마련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김포시의회 또한 작년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해에는 관계 당국에 본 사업들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한편 집행기관과 적극 협치하고 소통하여 우리 시 현안 사업들이 하나하나 해결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2024년 올해 의회의 첫 시작을 알리는 회기이자 2024년도 시정계획보고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새로운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바쁜 시기이지만 시민의 기대와 요구사항이 시정 곳곳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동료 의원님들께서도 2024년 새해 첫 회기의 시정계획보고인 만큼 시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성실히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1년 중 가장 춥다는 소한과 대한 두 절기를 지나 입춘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절기상 봄의 기운이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도 매서운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막바지 동절기 대책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은 없는지 주위를 잘 살펴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갑진년 한해가 시민 모두에게 행운을 가져오고 행복을 주는 소중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포시의회는 늘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이윤혜 이상으로 제230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