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김포시의회

닫기

검색

사이드메뉴 숨기기 사이드메뉴 보기
사이드메뉴 숨기기 사이드메뉴 보기

제230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2024.01.25. 목요일)

제230회김포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제3호)

김포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1월 25일(목) 10시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장


의사일정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2024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


심사안건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2024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김포시장 제출)(계속) 부록 다운로드

- 보건소(보건행정과·감염병관리과·보건사업과·북부보건센터), 김포문화재단, 교육문화국(교육지원과·도서관과·문화예술과·관광진흥과·체육과)


(10시 00분 개의)

○ 위원장 유영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0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10시 00분)

○ 위원장 유영숙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본 위원회 회의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에 따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24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김포시장 제출)(계속)

- 보건소(보건행정과·감염병관리과·보건사업과·북부보건센터), 김포문화재단, 교육문화국(교육지원과·도서관과·문화예술과·관광진흥과·체육과)

(10시 01분)

○ 위원장 유영숙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2024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의 업무보고는 보건소, 김포문화재단, 교육문화국 순으로 진행하겠으며 부서별 업무보고를 들은 후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 전 위원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과, 보건사업과, 북부보건센터는 네 부서의 업무가 서로 연관되어 있어 업무보고 일괄청취 후 질의답변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회의 진행에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있는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과, 보건사업과, 북부보건센터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구영미 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행정과장 구영미 안녕하십니까? 보건행정과장 구영미입니다

김포시민의 건강과 시정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유영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보건행정과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박임순 보건행정팀장입니다.

손정원 모자보건팀장입니다.

김춘숙 진료검진팀장입니다.

최근수 의약관리팀장입니다.

보건행정과 소관 2024년도 시정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 2024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유영숙 구영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감염병관리과 이순연 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염병관리과장 이순연 안녕하십니까? 감염병관리과장 이순연입니다.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김포시민을 위하여 감염병 관리 및 방역 대응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유영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감염병관리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이경희 감염병관리팀장입니다.

심필기 감염병예방팀장입니다.

고미영 감염병대응팀장입니다.

다음으로 감염병관리과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감염병관리과 2024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유영숙 이순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보건사업과 김영주 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사업과장 김영주 안녕하십니까? 보건사업과장 김영주입니다.

시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도시 김포를 위해 애쓰시는 유영숙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부서 팀장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고종중 보건사업팀장입니다.

김효영 건강증진팀장입니다.

신수정 방문보건팀장입니다.

이청희 치매관리팀장입니다.

보건사업과 소관 2024년도 시정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건사업과 2024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유영숙 김영주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북부보건센터 심인섭 센터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북부보건센터장 심인섭 안녕하십니까? 북부보건센터장 심인섭입니다.

시정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김포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유영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북부보건센터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최계숙 보건관리팀장입니다.

박봉정 건강생활팀장입니다.

연은영 방문보건팀장입니다.

장미경 치매관리팀장입니다.

양은정 진료검진팀장입니다.

북부보건센터 소관으로 2024년도 시정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북부보건센터 2024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유영숙 심인섭 센터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보건소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고 해당 부서를 지명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오강현 위원입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시기 전에 일단 우리 보건소장님한테 말씀을 같이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도 또 2024년도가 됐는데 전체적으로 과의 업무보고를 간략하게 지금 해 주셨는데 2024년도에 특별하게 보건소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또 2023년도와 차이가 있는 핵심적인 내용 뭐가 있을까요?

○ 보건소장 최문갑 보건소장입니다.

올해 시 자체 사업은 아시다시피 재정 상황 때문에 크게 늘어난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아까 부서장들이 보고했다시피 중앙의 정신 관련 사업이라든가 또 오강현 위원님이 그동안 애써오셨던 필수 의료, 그러니까 달빛병원이라든지 소아 진료 계통 이런 부분에 저희가 관심을 갖고 하려고 하고 있고요. 거기에 대해서 관련 예산은 몇 가지 정신응급병상 2개소 확보라든지 또 달빛어린이병원은 현재 저희한테 정확한 확정 내시는 오지 않았습니다만 상반기에 3개소에 대한 운영비가 책정돼서 내려올 그럴 예정입니다. 그 정도 신규사업 하고요. 나머지도 지금 출산 관련해서 관련 예산들이 중앙에서 그동안보다 사업 예산이 더 증액돼서 내려오고 있고 그런 정도 사업 확대가, 사업 확대 부분은 그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제가 이 질문은 되게 중요한 질문, 가벼운 질문 같지만 중요한 질문 중에 하나인데요. 중앙정부와 그다음에 경기도가 역점을 두고 있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찾아보니까. 일단 출생률이 아주 현저하게 떨어졌기 때문에 인구 증가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건 쪽의 업무들을 신규적으로 만든 것도 있고요. 그다음에 아주 디테일하게 사업들이, 난임 부부에 대한 시술비 지원이라든가 냉동난자보조생식술비 지원이라든가 전체적으로 인구 감소에 따른 조금 더 출생률을 증가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지원들이 굉장히 더 디테일화됐어요. 그러니까 이게 보건 쪽에 있어서는 핵심적인, 코로나19 이후에 공공의료에 있어서 강화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 그다음에 역점은 코로나를 열심히 퇴치했는데 보편화가 됐기 때문에 이제 그다음에 대한민국의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출생률 쪽에 초점을 잡는 것 같아요. 신규사업들을 제가 경기도 것을 잠깐 봤는데 그다음에 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게 취약계층들에 대한 공공의료를 지원해 주는 것들이 좀 있어요. 그래서 우리도 중앙정부나 경기도에서 초점을 두고 있는 것에 어느 정도 발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고 사업에 있어서 새로운 신규사업들에 대한 발굴들을 조금 더 고민을 해야 하는데 특히 우리 김포만의 지역의 특징이, 우리만의 특징이 평균연령이 굉장히 낮아요. 그러니까 어린아이들이 많다는 얘기잖아요. 달빛어린이병원부터 시작해서 소아과 의료에 대한 것들이 조금 더 강화가 됐으면 좋겠다. 저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역점을 두고 있다고 하셔서 굉장히 공감이 많이 되고요.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은 김포만의 평균연령이 낮기 때문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다음에 하나 주문을 하고 싶은 것은 부서에도 마찬가지인데요. 우리 소장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실 것이 저는 이것 소개를 하고 싶은데 경기도에서 거동 불편자 방문 의료 서비스 지원을 시작한다고 하더라고요. 방문 의료 지원, 그러니까 고독사 같은 경우도 있고 독거노인들에 대한 것도 있고 1인 가구가 많다 보니까 이런 것들이 지자체의 여러 가지 네트워크를 통해서 확인되는 것들이 있어요. 우리가 보건소에서 기다려서 서비스를 해 주는 것이 아니라 이제 직접 그런 정보들이 발견되는 것들은 우리가 사전에 방문을 해 보는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 경기도가 하고 있는데 시작을 올해부터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 내용은 알고 계시죠?

○ 보건소장 최문갑 네.

오강현 위원 우리는 어떻게, 그것에 대해서 같이 보조해가는 역할을 하실 건가요? 아니면…. 그 말씀을 해 주시겠어요?

○ 보건소장 최문갑 사업의 필요성과 이런 것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그 방문 의료라는 것은 한 2년 전 정도에 서울대가 국립대학입니다만 거기에서 처음으로 방문 의료를 한다는 그런 걸 표방하고 그런 해당 과가 생겼었습니다. 그 정도로 역사는 짧고요. 아시다시피 저희는 방문 보건 사업은 현재 하고 있고요. 그런데 방문 보건에는 아시다시피 의사가 필요합니다. 가정을 방문할 때 일일이 의사분이 계시지 않고 어떤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의사분은 적어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아시다시피 저희가 지금 북부보건센터에 관리사도 뽑는 데 사실 여의치가 않아서 굉장히 고심 중에 있는데요. 그런 사업에는 지금 정부에서 얘기하는 의사 인력 증원이라든가 이런 여러 문제가 있는 거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적용이 잘 안 되고 있는 걸로 저도 알고 있고요. 그게 지금 막 태동해서 시작하는 사업이다. 당연히 그게 일반화되고 할 때 저희가 거부할 의사는 전혀 없습니다. 저희도 하고 싶은데 다만 거기에 필요한 돈은 둘째고요, 예산은 둘째고 인력 부분에 있어서 우선 해결이 돼야 한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제가 2023년도와 2024년도에 차별화돼 있는 사업들이나 정책들이, 신규 사업들이 있는지 물어봤는데 초점은 잘 맞춰 가실 거라고 보고요. 또 중앙정부나 경기도에서 추구하고 있는 새로운 신규사업들이나 역점을 두고 있는 중심 정책에 대해서 우리 지자체도, 어제 그런 얘기도 했습니다만 인구가 늘어나고는 있지만 이게 우리 국가 전체적으로 보면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에요, 0.78명의 출생률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같이 공동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언제 김포 인구가 줄어들지 모르는 상황이니까요. 거기에 제가 하나 제안을 할게요. 방문 의료에 대한 것들도 신규사업인데, 경기도 같은 경우는. 지난번에 우리가 한의사협회 총회 갔었잖아요. 한번 뵀었는데 우리 보건소장님도 오셔서 축사도 해 주시고. 한의원이 한 100개 정도 된다고 해요, 그때 얘기 들은 걸로는 회원이 한 140명 정도. 양의사들도 아마 훨씬 더 많을 거예요. 혹시 의사협회 병원은 몇 개나 되나요? 한의원은 100개 정도 된다고 하는데..

○ 보건소장 최문갑 저희 전체 의료기관이 545개니까 거기서 100개 빼면….

오강현 위원 한 445?

○ 보건소장 최문갑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저는 의사협회라든가 한의사협회와 잘 협력과 연대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때 한의사협회 회장님 말씀으로는 봉사활동도 하신다고 하셨는데 우리가 이런 부분, 지역에 있어서 의료가 인하대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만 아직 확실한 구축들이 안 된 입장에서는 민간과 같이 협력적으로 하는 방법들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그분들도 적극적으로 아마 봉사의 개념이 있으신 분들도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의사협회 회장님도 봉사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런 분들의 자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도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구체적인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보건소장님께서 그런 협력적인 틀들을 이용해서 방문 의료 지원에 대해서…. 우리가 이게 비예산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어요, 꼭 예산이 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러나 현장에 가보면 이런 부분들을 굉장히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건 현실적으로 조금 더 구체화시켜서 추진할 필요는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제안을 그냥 드리는 겁니다. 올해 한번 역점을 둬서 이런 의사협회나 한의사협회와 함께 협력적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사례를 만들어보는 것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게 경기도 역점 사업 중에 하나더라고요, 보니까. 우리도 궤를 같이하면 어떨까, 이런 제안을 한번 드려봅니다. 고민을 많이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 보건소장 최문갑 네, 고민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영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혜 위원 정영혜 위원입니다.

저도 설명 잘 들었고요. 저는 그냥 몇 가지 당부 말씀만 드리고 싶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이 작년에 안 하다가 올해 1월 1일부터 다시 하고 있잖아요. 저도 병원에 확인을 해 보니까 잘 운영이 되고 있다고 얘기는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간담회나 시민들을 만나다 보면 그 연령대에 응급으로 아이들이 열이 나서, 아이를 가지고 있는 시민분들이 이게 지금 안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작년에 아마 잠깐 안 했던 그런 경우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래서 저희한테 민원이 들어오는 거예요. 달빛어린이병원이라고 생겼는데 지금 진행을 안 하고 있다, 어떻게 된 거냐 그러면서 민원이 자꾸 들어오는데 그래서 제가 병원에 확인해 본 결과는 11시까지 하고는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해 보니까 이런 게 홍보가 잘 안 되고 있는 것 아닌가. 저는 신문에도 나고 그런 것 보기는 봤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홍보를 해서 진짜 급한 시민분들이 잘 알고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응급의료 재난 체계 구축이 있는데요. 설 연휴가 이제 곧 돌아와요. 응급진료 체계 운영 대책에 대해서 아마 수립을 하셨을 텐데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 알 수 있을까요?

○ 보건행정과장 구영미 보건행정과장 구영미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설 연휴에 문 여는 약국하고 의료기관, 병원을 다 지금 취합 중에 있고요. 그걸 정리해서 저희가 홈페이지라든지 그런 데에 다 올려서 안내할 계획에 있습니다.

정영혜 위원 이것도 제가 질의를 드린 이유는 앞에랑 마찬가지입니다. 취합을 하시고 문 여는 곳을 알려주시면 정말 급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잘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달빛어린이병원에서 본 것처럼 하고 있는데도 안 한다고 민원이 계속 들어오는 상황이 있으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이런 응급의료에 대한 것과 달빛어린이병원, 이것도 응급과 마찬가지인데요. 홍보 좀 할 수 있는 방안을 더 고민을 많이 해 봐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 보건행정과장 구영미 네, 홍보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알겠습니다. 홍보에 대해서 어떻게 되고 있는지 그런 것도 나중에 보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행정과장 구영미 네.

정영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김현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앞서 오강현 위원님이 말씀하신 맞춤형 방문 건강 관리에 대해서 저도 관심이 굉장히 많은데요. 이건 매년 하고 있죠, 소장님?

○ 보건소장 최문갑 네.

김현주 위원 도나 국가에서 역점을 두는 사업, 도에서 역점을 두는 사업이라고 해서 저도 한번 확인을 해 봤는데요. 이게 도대체…. 예산이 사업소에서 하는 것은 1억 6900만 원 중에 국비가 7800만 원, 시비가 8800만 원이고요. 도비가, 도에서 주는 비용이 300만 원입니다. 그리고 북부보건소에서 하는 것은 1억 900만 원 중에 국비 5250만 원, 시비 5450만 원, 도비가 200만 원입니다. 이게 제가 작년도 비율도 봤는데 대동소이하게 비슷하거든요. 그런데 안 받을 수는 없습니다. 도비가 200만 원이든 300만 원이든 받는 것은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비율에 대해서는 우리 시에서도 도에 좀 요청을 해야 하지 않을까. 과연 역점 사업인데 전체 비율에 이것은 몇 프로도 되지 않아요. 한 1% 될까요? 이런 경우는 한번 도에 정식으로…. 네트워킹이 되어 있죠? 각 보건소나 지역, 아까 권역도 말씀하시는데 고양시나 김포시에 권역으로 네트워킹이 되어 있나요?

○ 보건소장 최문갑 네.

김현주 위원 되어 있죠?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해서는 조금 더 도비가 많이 투입될 수 있도록. 그리고 경기도에서 하는 역점 사업인데 이건 너무 비율이 적다. 하나의 사업에 200만 원 넣고 역점 사업이다? 이것은 좀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제가 북부보건센터장님한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이 자료를 보면서…. 북부보건센터가 개소된 지 얼마 되지 않았잖아요?

○ 북부보건센터장 심인섭 북부보건센터장 심인섭 답변드리겠습니다.

올 1월 초에 센터로 바뀌었습니다.

김현주 위원 작년….

○ 북부보건센터장 심인섭 네?

김현주 위원 아무튼 이 내용을 보면서요….

○ 북부보건센터장 심인섭 아, 저희 이전이요?

김현주 위원 네.

○ 북부보건센터장 심인섭 작년 2023년 3월 3일에 장소 이전해서 업무 개시했습니다.

김현주 위원 이 사업들을 보면 작년보다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신 것 같아요. 특히나 야간 순환 운동 교실 운영하고 그리고 뉴 스포츠 운동 교실 운영 그리고 함께해요 독거 어르신 햇빛 쬐기 같은 경우가 보면 비예산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그리고 어떻게 소요예산을 비예산으로 했을까 하고 보니까 전 직원 사전교육으로 프로그램 운영 인력 활용이라고 하셨더라고요. 이것은 전 직원들이 동의를 하고 같이 이 사업을 운영하기로 결정하신 건가요?

○ 북부보건센터장 심인섭 네, 그렇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렇다고 그러면 시민들을 위해서 그런 결정을 내려주시고 야간까지 지금 시간을 할애하는데요. 그렇게까지 봉사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굉장히 저는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요. 야간 순환 운동 교실 운영을 보면 이 시간이 6시 반부터 8시 반까지예요. 그리고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인데 이것은 순환형 운동기구 밀론이라는 것과 유산소 운동기구를 2종을 활용한 순환 운동인데 한 번 이 순환 운동을 하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2가지를 다 충족을 하면? 한 사람당.

○ 북부보건센터장 심인섭 6가지 전체를 하게 되면 한 30분 걸립니다. 그리고 유산소 운동 30분을 하시게 되고요. 그것을 토털 합치면 약 1시간 정도 됩니다. 그래서 이것은 매일매일 저희가 할 수는 없고요. 요일을 정해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할 계획입니다, 시범적으로.

김현주 위원 1인당 신청하시면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월요일에서 목요일 정도 그 사이에 시간을 안배해서. 그러면 근·심폐지구력 향상을 위한 순환 운동을 2시간 정도 센터에 와서 하는 거죠?

○ 북부보건센터장 심인섭 네, 그렇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리고 대상자 모집이라고 되어 있어요, 홍보를 하시고. 이 대상자 모집의 기준은 뭔가요?

○ 북부보건센터장 심인섭 현재도 이 운동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65세 이상 어르신하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해서 지금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북부권에는 취약계층들이 많다 보니까 생활전선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도 있고 실제적으로 운동을 하고 싶어도 여의치가 않아서 못 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분들을 대상으로 20세부터 60세까지 저희가 약 70명 정도 모집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선순위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한 150% 이하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모집하려고 합니다.

김현주 위원 이게 만성질환이라는 게, 물론 65세 이상 어르신이 하시는 것도 맞겠지만 만성질환은 나이가 젊을 때부터 예방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건소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게 생각을 해서 이 교실 운영을 결정하신 것 같고 20세 이상 60세까지도 활동의 범위를, 참여의 범위를 넓히신 것도 굉장히 잘하신 것 같다. 그리고 잘 홍보하셔서 운영을 올 한 해 한번 해 보시고요. 또 호응이 좋다고 하면 시간도 좀 넓혀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북부보건센터장 심인섭 네, 알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유매희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매희 위원 유매희 부위원장입니다.

앞서 위원님들이 다 설명하신 것에 저도 굉장히 동의를 하고 지금 시대의 추세는 독거와 1인 가구 그리고 방문 쪽으로 많이 바뀌고 있고 그리고 저는 정신건강 쪽에도 관심이 많아서, 정신건강 치매 이런 사업들이 굉장히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 보건소의 상황들을 보면 사실 예산만큼 지원을 할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지금 이렇게 잡힌 예산들이 어떤가요? 많이 부족한 상황인가요? 아니면 적절한가요? 보건소장님께 질의를 드려봅니다. 전체적으로 사업의 금액이나 이런 것들이 추세가 어떤지, 적절한지 한번.

○ 보건소장 최문갑 전반적으로는 저희도 조금 부족한 것 아니냐 이런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직원들도 일선에서 이 정도 예산 가지고는 좀…. 풍부하게 하고 싶은 것도 있고 저희가 하다 보면 홍보…. 뭐죠, 전단지나 필요한 물건 같은 거 이런 게 시민들한테 제공이 돼야 하는데 그런 걸 약간 고급화시키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좀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지금은 사업을 진행하는 거에도 예산이 한계가 있으니까 홍보나 이런 것들에 제한이 있다. 지금 치매 쪽은 어때요? 계속 늘고 계신 상황인가요?

(보건소장 최문갑, 관계공무원과 대화)

○ 보건사업과장 김영주 보건사업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치매하고 정신 쪽은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김포시에 어르신이 계속 오래 사시면서 지금 고령화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치매 위험에 노출되는 분들은 늘어나고 있고 그리고 정신에 대한 부분도 지금 사회적으로 대통령이 그렇게 말씀하실 정도로, 비전 선포할 정도로 계속 우울이나 이런 걸로 자살이라든지 또 행복감 같은 게 많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업무가 지금 출산만큼이나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실은. 그런데 실질적으로 말씀하신 것처럼 그에 따른 인력이나 예산은 같이 향상되거나 이러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아까도 제가 보고드릴 때 말씀드렸지만 지금 심리적으로 많이 어려우신 분들이 김포시에, 그분들이 다 터치가 돼서 상담이나 그다음에 실질적으로 전문적인 정신병원의 전문의사가 약을 처방해서 먹어야 하는 정도의 분들은 다 빨리빨리 연계가 돼야 하는데 대부분의 분들은 이런 것들이 내가 어떤 정신적인 질환이나 이런 걸로 생각하지 않고 불안이나 이런 것 때문에 일시적인 걸로 생각하고 계속 미루고 그러다 보면 그 병이 심해지면서 실질적으로 병원에 갔을 때는 많이 깊어진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이런 분들을 많이 발굴하고 또 그분들을 빨리 발견해서 치료나 상담하고 싶은데 대부분 본인의 그런 것들을 숨깁니다. 그리고 노출하지 않고요. 그래서 올해 저희가 여기에 자세히…. 그것도 작년 12월에 뭔가 이런 것에 대한 대책을 더 세워야 한다고 하셨기 때문에 내 마음의 온도 체크라는 키오스크를 2대 구입했습니다. 저희 생각은 직접 나가서 한 분, 한 분 조사해서는 발견하기 너무 힘들기 때문에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사항인데 읍·면·동별로 그 2대의 기기를 한 달씩 비치해서, 그것은 본인이 가서 그냥 자가진단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체크를 해서 실제로 점수 나오면 내가 상담받고 싶다, 그러면 거기에 예스를 해서 보내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다 연계가 되고 그분들이 실제로 병원까지도 원하면 병원 정보까지 다 들어 있는 기기입니다. 그래서 올해 열네 군데에 2대를 가지고 한 달씩 비치하고 행사라든지 이런 거 있을 때도 그 기기를 배치해서 실제로 김포시민의 심리가 어느 정도 힘든 상황인지를 그 기기를 통해서 하면 저희가 더 많이, 빨리 올해에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우선 그 방법을 쓰고 문제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저희가 갖고 있는 인적자원이나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좀 더 그런 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려고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보건도 참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이제는 예방부터 해서 진료까지도 더 가는 건데, 그리고 한정된 예산 안에서 제가 봐도 너무 다양한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 부서장님들과 같이 논의하셔서 안정화된 것들은 조금 줄이고 또 앞으로 지향해야 할 사업들은 늘리고 그런 것들을 면밀하게 해마다 판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언제나 노력해 주셔서 애쓰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저는 또 여기 454페이지에 시민 중심 금연 지원, 아시는 것처럼 항상 금연에 관심이 굉장히 많은데요. 작년에 조례가 개정돼서 이마트 옆에도 공개 공지 금연구역이 지정됐고 구래동 문화의 거리가 또 지금 예고가 돼서 시행하고 있는데요. 어떤가요? 저도 제 지역구니까 맨날 오고 가는데요. 사실 이마트 앞에 공개 공지가 처음에는 플래카드, 지금도 크게 붙어 있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많이 앉아서 다 피우시더라고요. 그런데 최근에 봤을 때는 그래도 그 수가 좀 줄었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구래동 문화의 거리가 바닥에 금연거리 해서 지금 돌이 박혀 있는데 사실 그게 드문드문 달려 있다 보니까, 그런데 또 반대로 이걸 늘리자니 거리가 너무 지저분할 것 같고. 드문드문 달려 있는데 아직 겨울이고 하니까 진행이 안 됐잖아요. 따뜻해지고 하면 이것에 대해서 특별하게 계획을 세우고 계시는 게 있는지 한번 질의드려봅니다.

○ 보건사업과장 김영주 보건사업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도 다녀왔고요. 처음에 예정 상태에서의 구역을 제가 들었을 때는 너무 넓고 이거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상당히 고민했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실제로 문제 될 수 있는 구역은 앞에 첫 번째, 상가가 밀집돼 있는 그 주변이어서 저희도 가보고. 그렇다고 지금 말씀한 대로 너무 많이 금연이라는 걸 표시하면 사실 즐기고 문화의 공간으로 쓰려고 하는데 그게 오히려 또 불편감을 초래할 수도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볼 때 그 정도 표시는 바닥은 됐고, 그런데 표시가 안 돼서 이게 금연거리라는 게 인식이 잘 안 되면 문제가 될 것 같아서 저희 나름은 사실 예산을 다 요청했었으나 많이 줄었고요. 그래서 존별로 환경친화적인 목재로 앞뒤로, 지금 저희가 기존에 공원이라든지 그런 데에 쓰고 있는 LED 말고 목재로 된 금연안내 표지판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를 이용하는 분들이 봤을 때 바닥에 표시된 거와 더불어 추가로 목재로 약간 귀엽게 생긴 그런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앞뒤로…. 만약에 예산을 생각해서 존에 1개씩 하든지, 들어가는 입구 쪽으로. 그런데 거꾸로 들어올 때도 보여야 하기 때문에 반대쪽도 할지 그 부분을 고민하고 있고 그 부분에서 과태료 부과되기 전에는 여기가 금연하는 곳이다라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거고 그리고 지난번에도 요청하셔서 구래동에 저희 다녀왔는데 통장단분들하고 바르게살기 그분들하고 또…. 저희가 직원이나 금연단속위원이 너무 적어서 그쪽에 전담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걸 아시기 때문에 자원봉사로 저희가 캠페인 할 때 같이 캠페인도 하고 같이 자율적으로 그런 것에 대한 금연거리라는 것을 홍보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그리고 설 전에 저희가 한번 같이 캠페인을 하기로 계획은 해놓고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이거 가지고 관심이 굉장히 많은 것 알고 계실 거예요. 구래동 주민분들도 굉장히 관심이 많고 저희 지역구 의원님들도 계속해서 이것에 대해서 상황을 함께 고민하고 있는데요. 지금 계도 기간 안에 많이 알릴 수 있게, 지금 말씀하신 대로 지역주민들이 관심이 많기 때문에 시민분들과 함께 그런 캠페인을 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을 해 주시고 또 지금 보니까 구래동에 화장실이 생기고 옆에 관리실 같은 게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거기를 확인해 보니까 청소 인력이 한 3명 정도가 배치돼 있다고 하는데 그분들한테, 여기 계신 배강민 지역구 의원님이랑도 얘기를 했던 게 그분들이 과태료 부과는 못 하지만 안내는 해 줄 수 있으니까 그런 것들을 청소하시면서 발견하면 안내를 해 주셔라 이런 말씀도 드렸거든요. 그런 도움. 그리고 아까도 물어보려고 했는데 지금 단속하는 요원의 인력 확충이 안 되는 거잖아요. 저도 지속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관련 부서에 얘기를 할 테니까 함께 노력을 해 주시고 반대로 또 흡연자의 권리에 대한 얘기도 자꾸 하세요. 거주하시는 주민분들은 금연을 환영하지만 흡연하시는 분들은 이것에 대해서 반대 의견을 내시는 경우도 있어서 그런 고민들도 앞으로 보면서 잘 현명하게 해결을 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하여튼 올해도 힘써주세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배강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강민 위원 배강민 위원입니다.

제가 질의가 한 7개 되는 것 같아요. 부서별로, 각 과별로 있다 보니까 과별로 한두 개씩만 질의할 테니까요. 업무보고니까 궁금한 거 여쭤볼 테니까 거기에 대해서 다른 위원님들이 질의하셨지만 중복되는 것도 있는데 한번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먼저 보건행정과에 보면 424페이지에 장기 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 지원이 있습니다. 우리가 기증 활성화를 위해서 이렇게 생명 나눔 문화를 정착한다고 해서 지금 사업이 진행 중인데 2023년도 9월부터 이 사업이 시작돼서 상담과 등록이 66건이에요. 보통 2023년도에 상담하고 바로 등록이 이뤄진 겁니까? 아니면 상담과 별도로 등록이, 상담한다고 다 등록하지는 않잖아요?

○ 보건행정과장 구영미 보건행정과장입니다.

그렇습니다. 대부분 상담하면서 등록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이거 저희가 김종혁 위원님이랑 조례도 하고 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어때요, 운영을 해 보니까? 제가 궁금한 것은 연령대는 어떻게 되는지, 이런 상황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는 것인지, 이것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우리 과장님한테 한번 듣고 싶습니다.

○ 보건행정과장 구영미 이게 사실 결정을 하기에는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하시고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시고요. 거의 사전연명이라든지 장기 기증으로 한 60대 이상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배강민 위원 60대 이상이요?

○ 보건행정과장 구영미 네.

배강민 위원 그러면 이런 부분이 활성화되려면 저는 봤을 때 2023년도에 우리가 홍보를 한 번 했잖아요. 라베니체 대교하고 홈페이지 팝업창, 언론보도 시작한다고 조례 발의됐다고 한 것 같은데 2024년도에는 9월에 캠페인 및 홍보, 매년 9월 둘째 주. 그러면 연 1회 한다는 건가요, 여기에 대한 홍보를?

○ 보건행정과장 구영미 캠페인 주간이 있습니다. 그때 한다고 계획을 잡아놓은 상황입니다.

배강민 위원 여력이 되신다면 이런 부분들은 홍보가 잘 됐으면 좋겠다. 캠페인이나 홍보가 1년에 한 번으로는 저는 부족하다고 보고 여기에 대해서 한번 검토를 해 주시고.

두 번째로는 우리가 솔직히 장기 기증이나 인체조직 기증이 쉽지 않잖아요. 그런데 어떤 혜택이 있어야 하는데 이용자가 솔직히 불편하잖아요, 이런 부분. 이용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그런 부분도 한번 살펴봐 주십사. 그리고 우리 교통과나 관광진흥과에서 공영주차장이나 애기봉 생태공원 감면해 주고 면제해 주고 있는데 이런 부분도 우리 김포시에서 해 줄 수 있는 것들을 더 찾아봐 주셔서 확대했으면 좋겠다. 이런 부분에 대한 부서 협의가 이뤄진다고 그러면 저희 의원들도 그 부서에 가서 부탁을 할 테니까요. 여기에 아울러서 아까 말씀하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부분도 2049건인데 고촌·대곶·월곶·하성·학운리보건소 있는데 이 부분도 지금 웰다잉 프로그램 하고 있죠. 이 웰다잉 프로그램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거예요?

○ 보건행정과장 구영미 저희가 사전연명 등록만 받고요. 올해 웰다잉 교육이라든지 연극병원 이런 것을 몇 회 정도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 아직, 작년에는 시행하지 않았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렇죠? 그래서 이번 추진계획을 보면 2024년도 3월부터 4월까지 웰다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돼 있는데 이 웰다잉 프로그램은 어떤 프로그램이며 대상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여쭤볼게요.

○ 보건행정과장 구영미 프로그램은 저희가 민간 전문 기관하고 협업해서 진행할 거고요. (자료 확인)

배강민 위원 이게 예산이 3600만 원 들어가는 도비하고 시비 매칭 사업이잖아요?

○ 보건행정과장 구영미 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노인복지회관이나 노령층을 대상으로 잡을 거고요. 교육 내용은 나는 누구인지 인생 프로그램 작성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대략 30명에서 50명 정도 대상을 잡고 있고 이분들이 한 번에 끝나는 게 아니라 그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카테고리별로 교육을 진행하는 거고요. 거기에 따라서 연극 프로그램은….

배강민 위원 우리가 등록 센터는 북부보건소 4개 지소하고 학운리보건소 있는데 웰다잉 프로그램을 3월부터 4월까지 한 달간 하실 거 아니잖아요. 혹시 몇 회나 어디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에요?

○ 보건행정과장 구영미 교육은 3회에서 5회 정도 있는데 아직 교육 장소는 저희가 섭외 중에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3회에서 5회.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도 지역 선택을 잘해야 하고 대상에 대한 부분과 횟수에 대한 부분과 북부권이든 중부권이든 남부권이든 나눠서 한다든지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그런 계획을 잘 수립해 주십사 부탁드리는 거예요. 두 가지는 그렇게 진행하시면 될 것 같고요.

보건사업과 관련해서 질의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사업 지금 우리 보건사업과에서 추진하고 있고 예산도 23억 정도 들여서 진행하고 있는데 이게 우리가 지금 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위탁 운영 맡겨서 진행하고 있죠?

○ 보건사업과장 김영주 보건사업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배강민 위원 여기서 제가 짚고 싶은 것은 정신질환자 등록 관리도 매년 증가 추세고, 753명. 자살 예방사업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여기서 자살예방 상담에 관련해서 지금 자살예방 사업이나 진행 상황은 어떻습니까, 추세가?

○ 보건사업과장 김영주 저희가 지금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김포시 관내 다은병원에 위탁을 했고 자살예방센터는 단독으로 있지 않고 부설로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살에 대한 부분은 이게 정신건강과 자살을 떼어서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지자체도 부설이 아닌 단독으로 갖고 있는 지자체가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도 각각 방문이나 이런 분들 때문에 위치를 형평성 있게 한 곳에 있지 않고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만약에 사우동 보건소에 있으면 자살예방센터는 북부보건센터 이렇게 분리해서 운영도 했었는데 사실은 실질적으로 해 보니까 이 두 기관이 다 연관이 되어 있어서 결국 다시 같이 모였다고 하는데 제가 보니까 자살에 대한 것은 계속 우울감이나 이런 것들을 느끼고 있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자살에 대한 부분은 계속 문제가 되고 있고 저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있는 간호사나 정신전문간호사, 사회복지사, 심리 이런 분들이 경찰, 소방에서 학교라든지 자살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저희 쪽에 개입해서 이 부분에 대한 해결을 어떻게 해야 할지 요청이 계속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위기 개입 12명이라고 한 것은 실제로 저희가 요청받아서 가서 그런 것을 중재했던 건으로 표기한 사항입니다.

배강민 위원 다행히 위기 개입 12명, 등록관리 191명, 자살예방상담 183명 이런 성과에 대해서는 저는 잘했다고 봐요. 다만 제가 우려하는 것은 정신건강 증진사업에서 홍보 및 캠페인 등을 통한 인식 개선이 돼야 하는데 이 부분들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가. 올해 계획을 잘 잡았으면 좋겠다 싶은데 올해 계획은 어떻게 잡고 있어요?

○ 보건사업과장 김영주 보건사업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정신건강복지센터도 직원들 연령대가 계속 젊은 연령대, 거의 20~30대가 주입니다, 사실은. 그분들이 오면서 홍보나 이런 부분에 저희보다는 훨씬 더 감각을 갖고 있고 지금 유튜브 김포다슬이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보면 2021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조회 수 1만 8612건으로 실적을 내고 있는데 사실 자살예방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홍보가 중요하고 또 자살의, 내가 ‘자살하고 싶다.’ 이런 생각을 했을 때 그런 것들을 붙잡아줄 수 있는 생명의 전화라든지 이런 부분이 사실 국가에서 다 있는데 번호가 다 각각 운영되고 있고 전화를 하면 통화 중이고 이런 것 때문에 계속 문제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근무시간 중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를 받고 야간에 전화가 올 때는 다 생명의 전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놨는데 그 부분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정신이라는 부분을 우리가 해결하고 싶다, 이러면 사실 많은 예산이 투입돼야 하고 이런 분들이 뭔가 도움받을 수 있는 전화 회선이라든지 상담 이런 것들이 많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그동안 우리가 생각했던 것만큼 실질적으로…. 문제가 심각하다. 그리고 코로나 때도 코로나 그런 걸로 재난 심리 지원하겠다, 이런 것은 굉장히 많이 보도가 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뭔가 피부에 와닿는 그런 것들이 사실은 안 되고 있는 게 현실이었고 올해 그러면서 번호도 하나로 통합하고 이 부분에 대한 것을 더 역점을 하겠다고 했지만 얘기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예산이라든지 인력에 대한 것은 변화 없이 이 사업만 강화하게 되는 상황이 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이것에 대한 부분을 계속, 더 지속적으로 열심히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려하시고 걱정하실 것 같은데 저희도 지금 이 부분에 대한 걱정은 많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걱정만 할 수 없으니까 저희가 갖고 있는 자원이나 예산으로 최대한 유튜브라든지, 또 생각보다 저희가 이 부분에 저도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많이 접촉하고 있고 또 이 부분으로 이걸 통해서 저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알려지고 있어서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제가 볼 때는 저희가 할 수 있는 한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저희가 총 23억을 들여서 정신건강복지센터에다 위탁 운영을 하는데 오늘 아침에 언론도 보니까 2022년도 경기도 인구 10만 명당 자살지수를 보니까 김포가 21.1%를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지금 경기가 안 좋아서일 수도 있고 환경이 안 좋아서일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저희가 아침 8시마다 소방서에서 보고를 받습니다, 문자 보고를. 그 문자 보고를 볼 때마다 오늘은 어떤, 어떤 이유. 번개탄, 목 맴 등 이런저런 자살이 계속 매일, 어제오늘 또 그제, 올해 들어서 자살이 계속 늘어나고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평상시 해오던 대로 사업을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지역형, 맞춤형 이런 부분들을 발굴해서 다른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잘된 사례, 예산이 늘더라도 저는 이 부분은 전폭적으로 지금 지원을 해야 한다고 보는 거예요. 왜? 지금 우리 의원님들도 다 같은 문자를 받고 있지만 매일 자살하는 나이가, 연령대가 젊은 연령대 30대, 40대. 정말 마음 아프거든요. 우리가 예산 이거 1억, 2억 쓴다고 해서 아깝지 않아요, 한두 사람을 더 살릴 수 있다면. 그런 범위를 넓히자는 거예요. 그런 중점 사업을 하자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올해 연구를 해 주십시오. 이대로 진행하는 것은 하되 좀 더 추가할 수 있는 것들이 뭐가 있는가, 우리 지역과 우리 김포에 맞는 게 뭐가 있는가.

○ 보건사업과장 김영주 보건사업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제가 아까 말씀드린 키오스크 활용해서 체크하는 사업하고 두 번째가 생명 존중 안심마을이라고 마을 단위로, 저희 김포시에도 자살 빈도가 높은 지역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에서 이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공모했었고 저희도 제출을 했는데 경기도 예산 상황에서 저희가 제외가 됐습니다, 김포시는. 그렇지만 저희가 갖고 있는 예산으로 저희도 올해 4개 지역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기존에 각각 하던 번개탄 관리라든지 농약 안전 보관함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생명 존중 안심마을이라고 하는 이름의 이 사업은 그동안 했던 사업을 다 토털로 빈도가 높은 지역에 적용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지금 4개 지역을 선정해서 추진할 거고. 그런데 사실 이것은 그 마을의 읍·면·동장님이나 또 해당되는 통·리장님들의 도움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지금 이 사업은 저희가 계획하고 있고 보조금은 받지 못하지만 자체 예산으로 이 사업을 저희가 충실하게 하려고 계획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배강민 위원 지금 과장님 말씀하신 내용 다시 한번 자료 정리하셔서 저희한테 제출해 주시면 저희도 최대한 돕도록 할 거고요.

○ 보건사업과장 김영주 네, 알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다음에 454페이지 보시면, 아까 우리 유매희 위원님 말씀하셨다시피 금연지원·환경조성에서 보면 제가 여기서 이거 하나만은 꼭 짚고 가야겠다. 이게 뭐냐 하면 우리 이마트 김포한강점에 대해서 조례 개정을 2023년 7월에 했잖아요. 공개 공지 금연구역 지정. 지금 외국인들 관련해서는 단속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 보건사업과장 김영주 보건사업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외국인….

배강민 위원 이마트 옆에서 담배를, 지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벤치에 앉아서 주로 피우는 부분의 한 80%가 외국인들입니다.

○ 보건사업과장 김영주 일단 저희가 금연구역으로 지정했기 때문에…. 사실 금연구역 지정 전에도 그 부분에는 금연단속요원이 가장 많이 간 구역입니다. 그러나 저도 가봤는데 그렇게 지정되고 나서는 전보다는 나아진 것 같기는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피우고 있어서 지금 외국인분을 따로 저희가 어떻게 하거나 이렇게 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면 당연히 과태료 부과해야 하는 상황이고 그런데 언어나 이런 걸로 그분이 거기가 금연구역이라는 걸 몰라서 피울 수도 있으니까 위원님 말씀대로 외국인분들이 많이 거기서 담배를 피우는 경향이 높다고 하면 그 부분은 저희가 관련 부서와 논의해서 이쪽에 이런 문제가 되고 있으니까 그런 거를 언어로 알리고 이렇게 하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과장님, 저는 어떤 부분을 말씀드리냐면 우리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금연구역이 지정돼서 팻말도 붙여져 있고 현수막도 붙여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우리는 한글로 표현이 돼 있기 때문에 내국인 같은 경우는 아니까 조심하고 눈치 보고 해서 좀 덜 하는 부분이 있는데 외국에서 오신 분들은 한국어에 익숙치 않거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금연구역에 대한 문화를 모르는 분들은 여전히 그런 부분이 진행되고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부서에서 한번씩 나가셔서 체크를 하시지만 저는 이 부분은 이마트에다 협조를 구해서 이마트 청소하시는 분들 계시잖아요. 또 운영하시는 분 계시잖아요. 이마트 관할지역이면 이마트에서 그분들이 관리를 해 주고 협조를 해 주는 게 맞지 않나. 지금 이런 부분에서 우리가 금연을 하고자 하는 시민이 몇 명입니까? 금연클리닉 운영 대상으로 보면 1680명이잖아요. 여기에 대한 예산을 우리가 22억 3300만 원 이렇게 쓰고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 그 길목이 유모차가 다니고 아이들이 다니고 버스가 다니는데 거기 다 앉아서 보란 듯이, 너무 창피한 거예요, 현수막은 금연구역 공개 지정 돼 있고 팻말도 돼 있는데 그 위에 담배꽁초들이 있고 거기서 보란 듯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이. 과연 우리 행정이 이게 올바른 것인가. 올해는 무조건 그 부분은 개선하고 가야 한다고 봅니다. 어떻게 그런 상황이 있을 수가 있어요. 꼭 이번 주 중에 아무 때나 과장님이 한번 가셔서 보세요, 제 말이 거짓말인가. 이 부분은 올해 중점사업으로 해서 이마트 옆에 그 부분은 이마트의 협조 구해서 반드시 개선될 수 있도록 부탁드릴게요.

○ 보건사업과장 김영주 알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마지막으로 우리 북부보건센터장님께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464페이지 독거 어르신 햇빛 쬐기 있어요. 그리고 한 번에 말씀드리면 466페이지 장애인 신체활동 강화 사업이 있는데 9월부터 11월까지 8주에 걸쳐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비예산으로 운영하신다고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추진계획에 보면 1회 차는 기초 건강 관리, 2회 차는 규칙적 운동 실천 쭉 이렇게 해서 사회활동 증진. 정말 좋은 사업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독거 어르신 10명에 대해서 어떻게, 어떻게 운영할 건지. 누가, 직원들이 비예산으로 어떤 식으로 시간대는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한 번만 더 설명을 해 주세요.

○ 북부보건센터장 심인섭 북부보건센터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은 저희 근무시간인 낮 시간에 시행을 할 거고요. 저희가 방문보건 간호사가 네 분이 계십니다. 그래서 그분들하고 저희 직원하고 해서 시간대와 일정은 추가적으로 잡아서 시행할 계획입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면 열 분이 선정되시면 이 열 분은 8회 차까지 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거예요?

○ 북부보건센터장 심인섭 네, 그렇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면 저는 그래요. 이게 비예산으로 한다고 하는데 아까 간호사님들의 도움이 필요하시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만약에 이번에 한번 이렇게 진행해보고, 저는 그래요. 봄에도 한 번, 가을에도 한 번 했으면 좋겠어서 저는 질의는 드리는 것이고 비예산으로 한다고 그러는데 예산이 들더라도, 왜 그러냐 하면 이것은 장기적으로 가셔야지 그 부분이…. 그 열 분에 대해서는, 독거노인이 얼마나 많습니까? 북부지역에 또 북부 읍면 지역에. 그러면 이 열 분만 된다고 그러면 다른 분들에 대한, 다른 어르신들은 형평성이나 소외감이나 이런 걸 느끼지 않겠어요? 그래서 이 부분은 우리 직원들이 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는 거예요. 한번 해 보고 운영해서 잘된다고 그러면 정말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이런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그러면 그 어르신들은 정말 말동무도 필요하고 누가 해 주지 못해서 집에만 계시는데 얼마나 좋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십시오.

○ 북부보건센터장 심인섭 노력하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유영숙 김현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저는 감염병관리과 과장님께 한번 질의드리겠습니다. 436페이지에 보면 동물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대응 원헬스 협력체계 구축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저는 이 자료를 보면서 놀랐던 게 뭐냐 하면 조류인플루엔자 인수공통감염병이 최근 발견됐다고 했는데요. 저는 전혀 몰랐고 제 주변에 계신 분들도 물론 관심이 있다고 그러면 알겠지만 잘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세요.

○ 감염병관리과장 이순연 감염병관리과장 이순연 답변드리겠습니다.

동물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의 대표적인 것이 조류인플루엔자인데 이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조류에 감염됐을 경우 조류농장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차단하기 위해서 하는 사업이고요. 일단 현재는 경기도 안성까지 조류인플루엔자 농장에서 발견은 됐었어요. 저희는 없고요. 저희 김포 같은 경우에는 2021년도에 2건, 2022년도에 2건…. 아, 2020년도에 2건, 2021년도에 2건, 2023년도에 1건 그것만 저희가 발생이 된 그런 경우가 있고 저희 축수산과에서 만약 이런 조류인플루엔자 농장이 발생하면 일하시는 분들, 그러니까 살처분이라든지 그런 데 투입되는 분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적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안 하신 분들은 접종을 시키고 그 외 타미플루라는 예방적 약품을 지원하고 그리고 개인 보호구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인체 감염이 안 되게끔 협조해서 처리할 그런 계획입니다.

김현주 위원 답변 잘 들었고요. 그렇다고 그러면 우리 김포시에서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인체에 감염되어 있는, AI로 감염된 사례는 없나요?

○ 감염병관리과장 이순연 우리나라는 없습니다, 현재.

김현주 위원 우리나라는 없고?

○ 감염병관리과장 이순연 네, 외국에는 있는데 없습니다.

김현주 위원 항원만 검출이 됐을 뿐 걸리지는 않았다라는 말씀이신 거죠?

○ 감염병관리과장 이순연 걸렸다는 것은 조류.

김현주 위원 조류로?

○ 감염병관리과장 이순연 조류나 닭이 걸려서 살처분도 하고 했지만 인체 감염은 없었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리고 또 이런 인수공통감염병이 대표적으로 우리 김포시에 일어날 수 있는 것은 어떤 게 있을까요? 이 사례밖에는 없을까요?

○ 감염병관리과장 이순연 AI 외에 소결핵이, 소한테 발생하는 결핵이 있을 수가 있는데 그것은 인체 감염이 많지는 않고요. 소결핵이 발생했을 경우에도 축수산과를 통해서 저희한테 보고도 오고 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 동물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예방 수칙을 보면 대시민 홍보가 있어요. AI 같은 경우는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렸다고 그러면 처음에 조류인플루엔자가 생겼을 때 우리가 치킨도 안 사 먹고 닭도 안 사고 이래서 어떻게 보면 양계농장이나 아니면 주변에 소상공인들에게도 피해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홍보를 할 경우에, 만약 이런 사태가 일어나거나 우려가 된다는 홍보를 할 경우에도 소상공인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지금 상태가 어떻고 또 어떻게 해야 걸리지 않는다라는 정도의 홍보는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협조부서가 홍보담당관과 축수산과라고 돼 있는데 이런 경우는 우리 학교에서도 알리미가 있어요. 그런 플랫폼을 통한 알림을 하는 홍보도 요청드립니다.

○ 감염병관리과장 이순연 저희가 감염병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는 학교, 유치원, 집단시설 그리고 저희 시청에 있는 SNS이라든지 홈페이지, 가능한 저희가 할 수 있는 매체를 통해서는 카드뉴스나 예방 수칙에 대해서 다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알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답변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보건소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최문갑 소장님, 구영미 과장님, 이순연 과장님, 김영주 과장님, 심인섭 센터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여야 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4분 회의중지)

(14시 00분 계속개의)

○ 위원장 유영숙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김포문화재단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계현 대표이사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안녕하십니까?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이계현 인사드립니다.

먼저 김포문화재단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행정복지위원회 유영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재단 간부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 예술본부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문화기획팀 이민수 팀장입니다.

경영시설팀 이미숙 팀장입니다.

홍보콘텐츠팀 김경아 팀장입니다.

관광진흥팀 권병은 팀장입니다.

영상미디어TF팀 김나윤 팀장입니다.

예술본부공연기획팀 이우정 팀장입니다.

전시교육팀 박정현 팀장입니다.

지역문화팀 조성균 팀장입니다.

전통마을팀 박형숙 팀장입니다.

지금부터 김포문화재단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김포문화재단 2024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유영숙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김포문화재단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혜 위원 정영혜 위원입니다.

힘들어 보이셨는데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는 문화 다양성 확산 사업과 관련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사업이 공모라고 써 있는데요. 문화 다양성 확산 사업이 어떤 건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지금 몇 페이지에 있는 거죠?

정영혜 위원 35페이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저희들이 지금 각 팀별로 전시, 공연 이런 특화된 본연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관내에는 외국인, 다문화가정이라든지 아니면 소외받는 계층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그분들을 위해서 어떤 복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 사업이 지금까지는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그런 부분들도 아우를 수 있는 사업이라는 것, 다양성 사업이라는 이름을 붙여봤습니다.

정영혜 위원 다문화 관련 사업이라는 말씀이신 건가요? 다문화 관련 사업?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그것을 포함한, 그렇습니다.

정영혜 위원 그걸 포함한 사업이라고 하시는 거네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정영혜 위원 지금 여기 소요 예산이 5000만 원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 재원을 어떻게 마련하신다는 건가요? 공모니까 아직 이게 되지는 않은 거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지금 이와 관련된 문화예술위원회 매칭 사업도 있고 또 다행히 지난 연말에 지정 기부금이 들어온 게 있습니다. 농협으로부터 한 2000만 원 받은 게 있거든요. 그래서 2000만 원을 받았는데 그 사업 지정 내용이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친구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는 부분이 있었어요. 그래서 올해 한 2000만 원이 기존에 들어와 있는 상태이고 여기에 저희들이 문화예술위원회라든지 아니면 예술경영인지원센터라든지 아니면 다른 경기도라든지 이쪽에 관련된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공모에 응해서 사업을 따와볼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영혜 위원 사업을 따와서 하겠다라는 걸 정하신 거잖아요. 그렇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2000만 원은 있고요. 네.

정영혜 위원 제가 왜 질의를 드렸냐면 2024년 예산이 정부에서 문화 다양성 확산 사업, 이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고 알고 있어요, 문체부에서. 그런데 여기 보면 문화체육관광부랑 여기서 매칭해서 하시겠다고 이렇게 해놨는데 그 예산이 지금 이 공모사업은 어쨌든 없어진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하는 건요. 알고 계신 건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원래 저희들이 정부로부터 매칭을 하기는 굉장히 어렵고 그 부분들이 예술경영지원센터라든지 이쪽으로 예산이 넘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 부분하고…. 그런 데 공모를 하게 되면 양쪽으로 다 서류를 내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올해 물론 삭감이 많이 되기는 했습니다마는 그래도 기존에 했던 사업 자체는 남아 있는 게 있어서 진행이 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적극적으로 공모에 임해서 그 사업을 저희들이 추진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보려고 합니다.

정영혜 위원 기존에 남아 있는 게 없다고 저는 알고 있거든요. 정부에서는, 문체부에서는 현재까지는 구체적으로 계획된 바 없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산이 얼마 삭감이 아니라 전액 삭감된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거 한번 다시 알아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그래서 다른 지역 재단에서는 되게 어려운 상황인데 이거 다 잡아놨는데 황당한 상황이다라고 알고 있는데 김포문화재단에서는 지금 어떻게 하시려고 하시는 건지 그거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야 할 것 같은데요. 그냥 공모해 놓고 문화체육관광부 여기다가 버젓이 써놓으셨는데 예산은 다 삭감됐는데 어떻게 하시겠다는 건지, 그냥 아까 말씀하신 2000만 원 그걸 가지고 하고 나머지 어떻게 3000만 원은 다른 걸로 하시겠다는 건지….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이라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이요? 만약 의지의 표현이면 안 되면 안 될 수도 있는 거죠, 공모니까? 그런 말씀이신 건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어쨌든 이거는 지금 삭감이 되어 있다라고 해서 문화체육관광부 이것은 사실 여기다가 적어서는 안 되는 것 아닌가라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사업 내용은 그럼 의지의 표현이라고 그러면 저도 받아들이겠고요. 사업 내용 보시면 지역 특화 문화공간이 있는데 그리고 문화 다양성 기념일이 있는데 문화 다양성 기념일이 언제인가요?

○ 문화기획팀장 이민수 문화기획팀장 이민수입니다.

문화 다양성 기념일은 5월 21일이고요. 저희들 문화재단이 2015년 발족하면서 2016년부터 문화 다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재작년까지 추진을 했던 사업입니다. 그러면서 지금 지역에 다문화 인구가 거의 한 3만 명 가까이 되고 외국인이 한 5000명 되고 또 김포로 이주해 오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원주민과 이주민의 어떤 소통 이런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추진한 사업인데요. 저희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예산이 삭감된 부분은 있지만 그 외에 문화 다양성의 비슷한 그런 사업들이 저희들이 공모를 통해서 현재 들어와 있는 2000만 원의 기부금과 함께 매칭을 해서 추진을 해나가려고 기획을 했던 사업입니다.

정영혜 위원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여기 문화체육관광부를 썼기 때문에 문화 다양성 확산 사업 공모를 하시겠다는 그런 의지로 받아들였던 건데 그 사업도 사실은 2023년, 2024년 연속으로 2년을 하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어요. 그렇게 해서 기획안을 내시고 공모해서 받아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2023년은 없고 2024년부터 하시겠다고 이게 지금 올라와 있으니 2023년부터 연속된 상황인데 2024년에 예산이 없어서 못 한다는 말씀도 아니고 지금 어떻게 하시겠다는 건지는 사실 정확히 파악이 안 됩니다, 이걸로만 봐서는. 예산이 전액 삭감되었기 때문에요. 그거에 대해서 정확히 다시 한번 보고서를 붙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하실 건지. 해 주셨으면 좋겠고 말씀하신 대로 5월 20일이 문화 다양성의 날인데 그럼 문화 다양성의 날을 포함해서 다양성 주관을 가지고 이렇게 하시겠다는 그런 말씀이신 건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지금 문화 다양성 사업은 제가 왔을 때에는 지난해 이 사업 세목이 없더라고요. 이번에 우리 기획팀을 신설하면서 기왕에 들어온 그 기부금과 이걸 가지고 우리의 업무 확장성 차원에서 문화 다양성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제가 표명했고요. 그 부분과 관련된 부분이 지난해 여러 번 얘기를 했는데 마침 연말에 이것과 관련된 지정 기부금이 들어오고 해서 약간 자신감 가지고 한번 진행을 해 보려고 이번에 우리 사업 영역으로 집어넣은 것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네, 그 말씀은 아까 잘 들었고요. 그렇게 해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5월 21일이 문화 다양성의 날이잖아요. 그래서 그날 하루가 아니라 여성 친화 주간같이 그 주간을 잡아서 그때 캠페인을 하고 기념일 기념식을 하고 가치 확산 캠페인 진행하시고 교육 프로그램 하시고 부스도 하시고 또 뭔가 막 하실 거잖아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그렇습니다.

정영혜 위원 그걸 주간을 잡아서 하시겠다는 건지 아니면 그날 딱 하시겠다는 건지 그것도 사실은 조금 사업 내용에서만 봤을 때는 알기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보통 지금 말씀하신 대로 다른 문화들을 가진 집단들의 서로 어떤 영화제를 한다든가 교육을 한다든가 포럼을 한다든가 그런 행사하는 교류의 장을 다른 지자체에서도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말씀하신 대로 김포에서도 계속해 왔던 것 같고요. 그래서 우리 김포도 문화 다양성 이런 것을 하실 때 어떤 의제를 가지고 어떻게 하시겠다는 건지에 대한 그런 구체적인 내용이 있었으면 좋겠다. 공모를 그렇게 해서 내야, 의지만 가지고 되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채택도 될 수 있는 거고 예산도 따와서 사업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 아까 소요 예산 부분에 있어서는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한 그런 공모사업을 하시기로 했었다면 그것은 정부에서 이것을 전액 삭감시켰는데 과연 어떤 예산을 어디에서 받아서 하실 건지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변경된 계획을 다시 한번 보고를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저희가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나오면 보고를 드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프로그램과 예산에 대한 부분도 말씀해 주십시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유매희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매희 위원 유매희 부위원장입니다.

저도 좀 연결된 질의인데요. 자료를 보면서 궁금했던 사항들이 있어서. 53페이지에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리브랜딩 사업이라고 해서 신규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2000만 원이 잡혀 있는데 이것은 뭔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지금 애기봉생태공원을 제가 여러 번 다녀보면서 가장 아쉬웠던 게 과거로부터 현재로 이어지는 스토리텔링화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예를 들면 평화의 소 이런 유골 같은 경우에는 통진두레센터에 있고 그다음에 애기봉이 있던 자리에 무슨 명판이라든지 이런 설명도 없고 등등등 완성형으로 가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이렇게 해서 관광지 이렇게만 되어 있는데 이것이 김포의 실질적인 문화관광복합시설로서 대표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게 생긴 유래에서부터 과거 역사에서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이런 스토리들을 탄탄히 엮을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그런 부분들을 리브랜딩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한번 진행을 해 보려고 그렇게 했던 것 같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본예산 심의를 저희가 얼마 전에 했잖아요. 그때 이 14억이 있었나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지금 이것은 저희들이 김포시로부터 위탁받은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예산을 올린 건, 직접 지금 행복위에 올린 예산은 아니고요. 시에서 올린 예산은 아니고요. 시에서 수립해서 저희들에게 넘겨준 그런 예산이 되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문화예술과에서 온 건가요, 어디서 온 건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관광과 예산.

유매희 위원 관광과인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유매희 위원 관광과 예산에 이게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그다음 54페이지 공원 해설 오디오 콘텐츠 시스템도 신규로 되어 있는데 8500만 원이에요. 이것은 예산이 어떻게 되는 건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이 내용도 마찬가지인데요. 애기봉생태공원과 관련된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들은 저희들이 운영을 하면서 필요하다는 내용을 관광과에 전달을 했고 그쪽에 의해서 예산이 수립돼서 내려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관광과에서 왔던 예산인가요? 관광과에서도 이게 맞는지 제가 다시 한번 확인을 해 봐야겠습니다만 어쨌거나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저희가 작년에 본예산 심의했을 때 홍보담당관에서도 이런 비슷한 사례가 있었어요. 저희가 삭감했던 예산을 그렇게 다른 별도의 항목에서 사용을 해서 그걸 가지고 문제가 됐던 적이 있는데 지금 재단 사업도 제가 몇 개가 그런 게 발견이 돼서 적법한 절차를 통해서 그렇게 관광과나 문화예술과가 비슷하니까 거기서 같은 항목으로 내려왔으면 그렇다 하는데 이게 지금 그리고 자료를 봤을 때 전혀 그런 표기가 없으니까. 물론 업무보고이기 때문에 상세히 표현은 안 됐을 것입니다마는 제가 위원장님께도 조금 말씀을 드리는 게 다른 데도 그렇고 지금 비예산도 가끔 표시되어 있고 국·도·시비 매칭된 것도 있고 공모를 하겠다 혹은 1차 추경에 쓰겠다 이런 게 종류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런 예산 관련된 것은 간단하게라도 내용들이 있어야 자료를 다시 찾거나 어떻게 됐는지 상황을 알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런데 그런 내용이 하나도 없으니까 작년 본예산 자료를 다시 비교하고 다 찾아봤거든요. 그래서 그것은 전체적으로 저희가 한번 얘기를…. 좀 추가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어쨌거나 그런 상황이라고 말씀을 하시니까 제가 한번 다시 확인해 보고요. 그리고 이것 자료 관련해서도 제가 본예산 심의 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자료가 너무 간략하니까 그리고 그때 분위기도 그렇고 사실 대표님 설명이 조금 바로바로 빠른 답변이 미흡하신 부분이 있어서 사실 심의가 뭐랄까요, 명확하게 안 됐다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이 자료를 보면서 다시 한번 보고 그때 당시에 질의를 많이 놓쳤는데요. 여기 지금 부서들이 다 조직 이동이 된 거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그렇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 조직표도 시설팀에서 부서는 있는데 담당자가 어떻게 매칭이 됐는지도 담당자 이름이 없어서 조직표 하나 공유를 해 주시고요. 마찬가지로 지금 밑에 보면 추진 부서에서 문화본부 관광진흥팀 하고 끝이에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이게 자료를 1월 13일인가요, 1월 12일인가 이때까지 넘기기로 되어 있었고요. 하여튼 저희들 조직 개편 자체가 1월 15일로 되어 있어서 구체적으로 본부나 팀명 외에는 구체적으로 기술할 수 없었다는 한계가 있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네. 그리고 비슷하게 지금 81페이지도 한번 볼게요. 김포국제조각공원 관람 환경 개선 해서 또 신규로 되어 있는데 이게 제가 보니까 제목이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본예산 심의했을 때랑. 이것도 원래는 제가 찾고 찾으니까 조각공원 작품 보수 및 정비에서 이렇게 바뀐 건가 싶은데 이 제목으로는 사실 예산 심의가 없었거든요. 이 5000만 원은 그럼 어디서, 어떻게 된 예산인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지금 국제조각공원이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고 그다음에….

유매희 위원 내용보다 예산이…. 이 제목으로는 제가 본예산 심의 때 못 찾아서 동일한 질문을 드리는 거예요. 과에서 온 건지 아니면 제목이 바뀐 건지. 이 김포국제조각공원 관람 환경 개선으로는 본예산 심의 때 예산이 없었거든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환경 개선 사업으로 들어가 있었을 텐데요? 안 그런가? (관계직원과 대화)

유매희 위원 그러니까 조각공원 작품 보수 및 정비 사업이 제목이 바뀐 건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따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따로 이게 원래 있었나요, 본예산 때 이 제목으로?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왜냐하면 그 조각 보수라든지 이런 것은 기본적으로 되어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지난번에 김종혁 위원님도 말씀하셨고 계속해서 지금 조각공원에 가면 굉장히 좋은 데인데 사람들이 모이는 환경은 안 좋다고 해서 제가 해 봤던 거예요.

유매희 위원 대표이사님, 그 내용은 둘째 하고 예산 관련된 항목에 대한 질문을 지금 계속해서 제가 드리는 건데요. 원래 있었던 거라고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관계직원과 대화) 제가 그것은 확인을 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어쨌거나 저희가 심의를 한 거잖아요, 12월에. 그런데 변경이 되거나 했을 때 그것도 역시 저희에게 사전보고가 있다거나 그런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문화재단 자료를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제가 동일한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제목이 변경되고 이런 알아볼 수 없는 예산들이 너무 있어서 보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지금 만약에 제가 찾은 것처럼 조각공원 작품 보수 및 정비가 이걸로 이렇게 제목이 바뀌어서 사용된다, 왜냐하면 내용이 비슷하거든요. 거기도 동일하게 5000만 원이 잡혀 있었고 정비라든가 간판 같은 거 하겠다고 내용이 그렇게 통과가 됐어요.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것은 조각공원 작품 보수 및 정비에서 간판이나 환경관리 관련된 건 한 1500만 원으로 세부 내역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5000만 원을 다 이렇게 바꿔서 쓰시는 건지. 이런 건 명확히 말씀드린 대로 비슷하고 실제로 사업을 준비하다 보니까 바뀔 수는 있어요. 그런데 이런 게 표시가 된다거나 아니면 사전에 저희한테 보고가 있다거나 그래야 오해 없이 넘어가는데 지금 문화재단 사업의 제목이 약간씩 바뀐 것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리고 지금 대표이사님이 이거에 대해서도 전혀, 지난번 본예산 때도 그렇고 뭘 질문을 했을 때 바로 답변을 못 하시는 부분도 저는 계속해서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재단 오신 지 시간이 되셨잖아요. 그런 것들은 더 철저하게 준비를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거 자료 그러면 확인하시고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 위원장 유영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저는 전시교육팀의 신규 사업에 대해서 한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7페이지에 보면 김포문예창고운영이라고 해서 신규 사업으로 넣어주셨고요. 그리고 8번 지역문화 예술교육 지원 사업 이것도 신규 사업으로 들어왔어요. 그런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이 문예창고운영은 관광진흥과에서 작년부터 진행을 해 온 것으로 알고 있어요. 왜냐하면 이 내용이 30페이지에 보시면 2023년도 대행사업이라고 해서 정량적 평가가 이미 나와 있어요. 그런데 왜 신규 사업으로 넣으셨는지가 궁금하고요. 8번 같은 경우는 지금…. 우선 이것에 대한 답변을 먼저 해 주시겠어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문예창고 사업은 관광과 사업은 아니고….

김현주 위원 대행사업으로 받으신 거 아닌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문화예술과에서 대행사업으로….

김현주 위원 문화예술과에서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그렇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런데 이게 왜 신규 사업으로 적어놓으신 건지?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지금 대행사업으로만 해서 저희들 예산은 없었거든요, 지금까지는. 그러다 보니까 그 부분과 관련된 일을 하게 되면 저희들이 예산을 넣어서 일을 하게 되면 그게 신규 사업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하에서 그렇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럼 이것은 매년 할 때마다 신규 사업이 되는 건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아니죠. 지금까지는 대행사업으로 돈을 다 받아서 진행을 했는데 지금부터는 저희 본예산으로 진행을 하면서 실질적인 우리 사업이 된 거거든요.

김현주 위원 그러면 문화재단에서 직접 하는 건가요, 이제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김현주 위원 그렇다면 이것은 정말 신규 사업으로 문화재단에서 직접 하게 되고 예산이 잡혀야 하는데요. 이것에 대한 설명이 전시교육팀 그 자료에 세부내역이 아예 없어요. 밀다리 박물관까지만 설명이 되어 있고요, 이 내용이 없습니다.

○ 문화기획팀장 이민수 제가 추가 설명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김현주 위원 네.

○ 문화기획팀장 이민수 문화기획팀장 이민수입니다.

김포문예창고 사업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매칭으로 해서 진행되는 사업이고요. 작년에 첫 번째 사업으로 진행이 됐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에 본예산에 편성이 안 되어 있다 보니까 사업 계획을 구분할 때 신규 사업으로 이렇게 표시를 한 것이고요. 사업으로는 연속 사업인데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본예산에는 포함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사업설명상 신규 사업으로 그렇게 설명을 드린 거고요. 2024년 사업비는 제로로 되어 있거든요. 그 점을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렇다 그러면 이번에 예산은 어떻게 하시겠다는 건가요? 또다시 공모하고 나서?

○ 문화기획팀장 이민수 시 문화예술과에서 경기도와 같이 공모 매칭을 해서 그게 결정이 되면 저희한테 대행사업비로 넘어오게 됩니다.

김현주 위원 그렇다 그러면 이 내용의 사업 개요나 추진 개요나 기대 효과 같은 경우도 세부 내역을 꼭 넣어주셨어야 하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본 위원이 봤을 때는. 그런데 작년에도 했는데 올해는 사업비가 없으면서 신규 사업으로 넣고 세부 내역이 없고 별다른 설명이 없다 보니까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여러 위원님들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이것은 혼돈이 올 수밖에 없다라는 말씀드리고요.

또 한 가지 밑에 신규 사업을 보게 되면 이것은 71페이지에 내용이 나와 있어요. 그래서 이건 공모사업으로 되어 있는데 이 공모사업을 하겠다고 저는 처음에 보고 자료를 쭉 봤습니다. 그런데 맨 밑에 보면 기대 효과에서 보면 경기 지역 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됐어요. 2023년도부터 2025년 3개년에 따른 2차 연도 사업으로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킹 기반 조성이다. 이 내용이 굉장히 이해하기가 저는 좀 힘듭니다. 이 내용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3개년을 받으신 건지 아니면 매년 따로따로 받아야 하는 건지 이것에 대한 설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이 매칭사업은 3년 동안 별일이 없으면 저희하고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번에도 하라고 연락이 왔어요, 경기도에서. 그런데 우리가 작년 예산이나 이번에 이 자료를 만들 때까지는 이게 예정은 되어 있는데 확실히 들어온 게 아니어서 이렇게 기술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 말씀을 드리고요. 이 부분하고 문예창고하고는 별개….

김현주 위원 그렇죠, 이것은 별개죠. 그러면 3개년에 따른 2차 연도 사업이라 그러면 작년에 1차 연도가 시행이 된 건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지난해에는 예술 아카데미 교육 사업으로 우리가 진행을 했었습니다.

김현주 위원 왜냐하면 이것도 좀 헷갈립니다. 문화예술 아카데미 사업을 분명히 한 것을 알고는 있는데 여기에는 신규로 써 있고 또 세부 내용을 보면 공모로 되어 있고요. 그리고 소요 예산을 보면 1900만 원이 잡혀 있어요. 그리고 옆에 도비 매칭으로는 도비 3500만 원 내외 경기문화재단. 이 예산이 도대체 어떻게 되어 있는지 표로 도표화해서 예산이 어떻게 될 거고 어느 정도의 예산이 진행이 될 거고 또 3개년이라고 하면 전년도에 얼마, 올해 연도에 얼마 그리고 내년도에는 얼마의 예산이 진행될 것이며 어떻게 진행된다라는 표시 정도는 해 주셔야 하는데 제목과 중간과 마지막의 내용이 너무 헷갈립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그렇게 비춰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올해 저희들이 문화예술 교육 사업으로 1900만 원을 일단 본예산에 태웠습니다. 아마 작년에도 그렇게 됐던 것 같은데요. 그리고 작년에 도비로 3500만 원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이걸 합쳐서 교육 사업을 했는데요. 금년에도 동일하게 진행되지 않을까. 이게 왜냐하면 3개년이라고는 되어 있어요, 경기도에도. 그런데 반드시 준다는 말은 없어요. 아마 평가를 하고 이렇게 해서 주는 것 같은데 저희들이 교육 사업을 잘한 지역 중의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거의 된 거나 마찬가지인데 이것을 확실하게 설명을 드릴 수가 없는 그런 불확실성이 있어서 아마 자료 구성이 이렇게 된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아쉬운 것은 이런 내용들 좀 위원님들이 봤을 때 헷갈리거나 신규 사업인지, 기존 사업인데 이것을 신규로 표현을 해야 하는 내용들이 있다고 그러면 미리 사전에 설명이 좀 필요해 보였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김종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혁 위원 김종혁 위원입니다.

그동안에 김포문화재단 관련해서 예산에 비해서 인건비가 너무 많고 사업은 여러 가지 등등등의 지난 이야기들을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언론에 보니까 작년 12월 18일인가요, 우리 임직원들 역량 교육하셨죠? 그래서 예전에 제가 아마 그런 부탁도 드리고 그런 차원에서 실시하신 건지 아니면 실무 교육 차원에서 하신 건지, 연찬회가 어떤 연찬회였습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실질적으로 조직에 여러 가지 문제들이 많았었고 그와 관련해서는 간부들은 리더십의 문제, 직원들 간에는 화합의 문제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위원님들께서 주신 말씀과 지금 재단이 처한 이런 상황들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역량 교육을 시간이 들더라도 가져보고 특히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 이런 부분을 가지고 다음 예년도를 준비해 보자 이런 차원에서 준비했었습니다.

김종혁 위원 지나간 일에 대한 얘기를 새해인데 조금 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아까 얘기했던 그런 연찬회나 임직원들의 교육을 통해서 왜 지난 일들에 대한 어떤 반성 인식, 뭘 잘못했는지 잘했는지에 대한 인식은 있었는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인식은 굳이 같이 논의하지 않아도 가지고 있는 공감대라고 생각을 했고요. 특히나 저희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 간부급의 리더십은 리더십대로 필요하지만 회계 교육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지금까지 진행이 되어 본 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회계 교육을 포함해서 지금까지 안 해 본 교육을 진행해 봤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종혁 위원 김포문화재단이 올해는 굉장히 중요한 해라고 저는 봐요. 당초 출자·출연기관의 목적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하면 올해 그렇게 지나가면 아마 시민들한테 뭇매를 맞고 존립 자체를 고민해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아시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김종혁 위원 아마 굉장히 중요한 올해라는 것을 다 같이 인식했으면 좋겠고요. 실무적인 이야기 좀 하겠습니다. 지금 애기봉 사업 관련해서 요즘 야간에 좋은 어떤 경관? 이게 무슨 사업이죠, 그게? 야간에 2월 며칠까지 연장을 했는데 그것의 호응도나 이런 건 어떻습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저희들이 그 사업을 진행하고 나면 들어오신 분들에게 조사를 하거든요. 그런데 야간 개장에 대한 첫 번째 의견은 조금 더 확대해 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 두 번째는 콘텐츠가 조금 더 뒷받침됐으면 좋겠다. 그다음에 야간 개장에 따른 안전 문제 이런 부분들이 발생은 안 했습니다만 그런 부분과 관련된 것에 대해서도 조금 더 신경을 많이 써달라 이런 얘기고요. 전체적으로는 좋았다. 하지만 좀 콘텐츠가 약간은 부족했다 이런….

김종혁 위원 만족할 수는 없죠, 100%. 그런데 어쨌든 호응도는 좋았다는 얘기 아니에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좋았습니다.

김종혁 위원 거기가 사실 접경 지역이어서 아마 야간 점등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지역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은데 하나 연계해서 어제 자치행정과의 국내 자매결연에 대해서 혹시 알고 있습니까? 우리 어느 지역하고 국내 자매결연 맺고 있는지 혹시 이사장님 아세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제가 알기로는 울릉도?

김종혁 위원 거기는 이제 추진하려고 하는 것 같고 아직은…. 모르시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잘 모르겠습니다.

김종혁 위원 그런데 거기에는 애기봉 50% 감면해 준다고 그러는데 그걸 모르고 계시면 어떻게 해요. 그러니까 지금 저희가 가평, 서울 동작구인가 그러고, 해남, 경상도 상주예요. 네 곳인데 거기서 오신 주민들한테는 50% 감면이에요, 그거 알고 계세요, 애기봉?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아직 그런 것까지는 시에서 저희들에게 통보가 되지 않았습니다.

김종혁 위원 그러니까 이게 도대체…. 관광진흥팀하고, 시에 관광진흥과가 있고 이것은 자치행정과 얘기예요. 그거 통보 못 받으셨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못 받았습니다.

김종혁 위원 그러면 이거 이 책자 혹시 있으세요? 이것은 김포시 전체 업무보고 책인데 거기에 자치행정과 133쪽에 보면 국내 자매결연 사업 활성화 이렇게 있어요. 거기에 보면 김포시는 예를 들어서 해남은 땅끝오토캠핑장, 땅끝황토나라테마촌 이용료 30% 감면 등 각 지자체별로 감면해 주는 것이 있거든요, 김포시민이 가면. 왜, 자매결연을 맺었으니까. 그런데 우리 자치단체에서 오는 주민들은 김포는 함상공원, 아시죠? 애기봉 50% 감면. 그런데 그것을 모르고 계시잖아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지금 우리는 대행사업으로 진행을 하고 있고요. 아마 시에서 그런 가이드라인과 지침 마련이 되면 저희에게 바로 내려오게 되어 있거든요. 아마 관광과하고 자치과가 협의를 해서 그쪽에서 내려올 것으로 보이고요. 지금 당장 언제부터 시행하는 날짜까지 아마 박아서 내려오게 될 겁니다. 그러면 저희들이 그것에 맞춰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것까지는 파악을 못 하고 있었습니다마는 하여튼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종혁 위원 저 그리고 대표님, 혹시 제가 예전에 관광 관련된, 또 문화 관련된 예를 들어서 예총회장님, 문화재단이사장님, 관광진흥과장, 문화예술과 이분들하고 소통을 하고 계십니까? 가끔 만나서 소통을 하시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어떤 그런 소통의 교류가 있으세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저희는 지역의 문화예술을 하시는 구석구석은 다 모릅니다마는 이렇게 저희들하고 연계되어 있는 분들하고는 소통을 많이 하려고 하고요. 관광과하고도 많이 했기는 했습니다마는 애석하게도 저희들이 이번 조직 개편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관광이라고 하는 사업 자체가 실질적으로 저희 재단의 업무가 아니었습니다. 애기봉만 시설관리 차원에서 대행 사업으로 지지난해에 넘어왔을 뿐인데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부족함을 저희들이 채워가고 문화와 관광을 접목시켜서 실질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그런 도시로 만들려고 이번에 관광진흥팀을 신설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종혁 위원 그러면 단순히, 그러니까 저도 문화재단이 관광까지 이렇게 해서 입장료 이런 것까지 하고 그런다면 단순하게 생각하면 입장료 문제는 도시관리공사 거기서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저희들은 그렇게 하면 좋죠. 실제로는 입장료를 받아서 저희들한테 들어오는 게 아니고 다 시에 되는 문제인데 이것이 시설관리 따로 문화재단 따로 관리가 되면 실질적으로 애기봉이라고 하는 전체적인 관리는 어려울 수 있겠다, 구분하면. 그러면 어디가 더 적합할 것인가의 문제가 남는데 사실은 지난 민선 8기 인수위원회 보고서를 봐도 시설과 관련된 것은 시설관리공사로 다 넘기고 문화재단은 순수 문화예술 전시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게 맞지 않느냐라고 거기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애기봉 같은 경우에 지금 시설관리에만 넘기면 실질적으로 활성화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겠다. 이게 문화복합시설로서 콘텐츠와 스토리가 엮이고 그렇게 해서 문화복합시설로 만들었을 때 더 효과적이겠다 싶어서 일단은 제가 맡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제가 맡는 게 맞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활성화시킬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데에는 문화재단이 더 낫겠다 싶어서 일단 그렇게 했고요. 이게 만약에 활성화가 되고 충분히 관광지로서 역할을 다하게 된다면 그때는 시설관리공사나 아니면 따로, 천안시나 이런 데 보면 시설관리공사에다가 관광공사를 합쳐요. 그래서 관광개발공사라는 이름으로 가지고 가는데요. 먼 훗날에는 그렇게 가는 게 맞겠다. 하지만 지금은 활성화가 되게…. 겨우 1시간에 150명 들어오는 수준이니까 일단 그렇게 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종혁 위원 처음 하는 게 뭐든지 쉽지 않잖아요. 다듬어가면서 하셔야 하는데요. 아까 물론 문화재단하고 맞지 않는 좀 그렇게…. 그런데 그런 차원에서 맡으셨다고 해서 어려움이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어쨌든 지금 저희가 어떤 관광에 대해서 이제는 조금 더 콘텐츠 개발이라든가 거리가 좀 있어야 해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아까 지자체하고 교류를 했잖아요. 그럼 그분들 우리가 많이 가고 또 그분들이 오고 그러면 김포에는 그분들한테 뭘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냥 편하게 업무보고 하는 거니까. 그분들한테 뭘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김포 그러면?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김포에는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은데요. 사실 그냥 보여드리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와 함께 보여드려야 더 효과적일 거라고 보고요. 그게 더 의미가 있을 터인데 그중에 하나 가장 매력적인 곳은 그래도 애기봉이다, 아직은.

김종혁 위원 그런데 애기봉을 비롯해서 함상공원을 연결하는 하루 코스, 1박 2일 코스 다른 지자체에는 그런 게 있더라고요, 보니까. 그래서 누가 단순히 김포에 오면 “김포의 뭘 봐야 해? 어딜 가야 해?” 이런 거 했을 때 우리가 “그거 우리 1박 2일 코스가 있는데….” 이런 어떤 것들을 만들고 해서 거리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함상공원에 먼저 와서 하루 코스라면 점심은 대명항의 거기서 뭐 회를 드시든 거기서 하고 애기봉으로 이동하다가 부래도를 간다든가 하는 이런 것들을 좀…. 물론 관광진흥과하고 또 왜 제가 이 이야기를 드리냐면 문화재단에도 관광진흥팀이 있어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이번에 만들었습니다.

김종혁 위원 네. 그래서 ‘여기는 또 거기하고 너무 중복되는데? 이게 뭘까?’ 이러면 이게 거기하고 중복되면 헷갈리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할 건지. 그러니까 나중에 계속 어떻게 보면 시의회 의원들한테 공격의 대상이에요. 거기는 그렇고 거기는 그런데 거긴 뭐 했습니까? 그럴 거 아니에요, 그렇죠? 애매모호하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이 잘 정리가 돼서 관광진흥과하고 문화재단하고 어디까지 내 영역인지 이런 것들 중복되지 않게 잘 했으면 좋겠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지금 기본 축은 시의 관광과가 되는 것일 터이고요. 그 부분과 관련해서 문화재단이 맡아야 하는 일 중의 하나는 일정 부분 싱크탱크로서의 역할과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그것을 시의 관광과하고 연계해서 실질적으로 실효성을 갖는 사업으로 만들어 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영역이 문화재단의 관광진흥팀 따로 시의 관광과가 따로라는 생각을 안 합니다. 그래서 이쪽은 어떻든 시 관광과가 주축이고 저희들은 서포팅을 하면서 제대로 잘 집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구라는 성격으로 진행하는 게 맞겠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종혁 위원 제가 질의할 건 다 했고요. 부탁은 예전에도 계속 얘기했지만 올해 하여간 잘 융합이 돼서 우리 문화재단이 본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아주 잘 활성화되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감사합니다.

김종혁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매희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매희 위원 유매희 부위원장입니다.

39페이지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후원문화 조성이 있습니다. 아까도 잠깐 설명하셨는데 지금 보니까 기금 실적이 있어요. 이게 그리고 아까 다양성 확산 사업 얘기를 했을 때 여기에 이런 비용을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는데요. 이게 올해도 모르죠. 그런데 지금 업무보고 책자에 이렇게 들어와 있는 것을 보고 이거에 대해서 조금 늘리려고 준비를 하고 계신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이게 지금 이렇게 기금이 받아져서 그것을 사업비로 했을 때 결산이나 이런 것에 다 들어오는 거죠, 자료가?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기부금 말씀하시는 건가요?

유매희 위원 네. 39페이지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후원문화 조성에 있잖아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당연히 이 부분은 이사회에 우리가 어떻게 활용을 하겠다는 게 보고가 될 것이고요. 그다음에 나중에 결산할 때 저희들이 어떻게 사용했음을 의회에 보고드리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2023년 기금 실적 해서 이미 사용한 거잖아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아니요. 지금 농업회사법인 제일영농에서 들어온 100만 원은 2023년도에 들어와서 사용을 한 거고 문화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들어왔던 사업이고요. 그다음에 농협에서 들어온 건 12월 연말쯤에 들어온 거여서 금년도에 사용을 하게 될 금액입니다.

유매희 위원 그런데 방금은 쓰시면 당연히 저희한테도 보고를 한다고 했는데 이 내용을 보고받은 기억은 없어서.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왜냐하면 후원금이 지금까지는 들어온 걸 제가 다 따져 보니까 저희 문화재단에 지정 기부로 들어온 금액이 그렇게 관례화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개별적으로 직원들이 낸 후원금이 있고 이러저러한 것들이 있었는데 그것은 지정 기부금이 아니어서 그 부분이 한 천몇백만 원 정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게 통장에 그냥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 이것을 그렇게 할 게 아니고 가능하면 지정 기부를 하고자 하는 분들한테 받아서 우리 이사회에 올리고 위원님들한테 보고할 수 있는 이런 체제로 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번에 처음 받아본 거여서 아마 과거에는 이런 사례가 없었던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이런 후원 문화가 조성돼서 저희 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런 게 많이 확보되고 그게 재단과 시민들한테 혜택이 돌아가는 건 굉장히 긍정적인 것 같아요. 그래서 많이 활성화가 되면 당연히 좋은 건데 그만큼 어디다 어떻게 사용할지 그런 것도 많이 고민을 하셔야 할 것 같고 사용을 하셨으면 또 투명하게 회계 관리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올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본예산에 넣은 만큼 그런 부분들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 더 질의하는데요. 34페이지에 김포문화예술 실태조사 및 중장기 계획 수립이 있습니다. 저는 기억했을 때, 본예산 심의했을 때 아마 거의 신규 사업이 이게 거의 유일하게 봤었는데 이것도 지금 제목이 바뀌었어요. 트렌드 조사 단어가 사라지고 내용이 들어갔는데 사실 용역이라는 게 참 어렵습니다. 이런 연구보고 같은 게 정확하게 업무보고가 지시가 되지 않으면 사실 예산 대비해서 결과물이 굉장히 아쉽게 나오고 이런 경우도 많은데요. 이게 필요하기는 하겠습니다만 그리고 몇 차례 사실 예산을 올렸었는데 저희 위원들이 이 정도 예산 가지고 되겠냐, 차라리 제대로 해라의 명목으로 사실은 몇 번 삭감하고 했던 내용들인데 이것 조금 구체적으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저희가 내년이면 재단 설립 10주년이 되더라고요. 재단 10주년이 되는데 10주년이 되는 해에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김포의 문화예술 데이터가 필요하겠다. 데이터가 구체화되고 실질적으로 어떤 부분을 더 발전시켜야 하고 어떤 부분을 좀 우리가 보완해야 할지 등등등 기본 자료가 필요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여기에 와서 김포와 관련돼서 우리 문화재단이 실시한 조사 자료를 다 보고 그랬더니 몇 년 전인가 하나 있더라고요. 그것은 그때 당시에도 돈을 꽤 많이 들였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차제에 우리가 10년을 맞이하고 그 이후에 우리 재단이 향후에 어떤 전략을 가지고 어떤 비전을 가지고 가야 할지 중장기적인 방향 설정을 누군가가 데이터에 의해서 해 주면 큰 도움이 되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이번에 저희들이 예산에 올렸고 또 고맙게도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난 예산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을 통과시켜준 데 대해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 저희들이 자료 조사하고 나오면 모든 자료를 위원님들하고 같이 공유를 할 수 있게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러니까 이게 말씀드린 대로 내용 보면 문화 트렌드, 지역 문화유산 활용 현황, 지역 예술인 실태 및 지원 현황, 연령대별 문화 선호도 등 조사를 하겠다. 그런데 문화 트렌드라는 게 사실 계속 바뀌고 또 그리고 저희는 어쩔 수 없이 정책적으로 지원을 받잖아요, 어떻게 보면 문체부로부터 오고 경기문화재단을 통해서 오고 그리고 시에서 예산을 잡고 하는데 사실 정책 방향이 문체부에서도 주기별로 계획을 수립해요, 알고 계시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유매희 위원 그래서 거의 그 계획대로 저희도 간다고 보시면 되는데 아마 지금 보셨을 때 김포시 문화예술진흥 종합발전계획 수립해서 김포시에서 연구용역 줬던 게 있어요. 이게 2021년에 나온 자료인데 이 자료도 한번 보셨는지 궁금하고 그리고 지금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이트에 보면 아르떼 라이브러리라고 해서 연구자료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내용 중에 이런 지역문화예술 관련된 자료들도 있거든요. 이런 것들도 다 참고는 하고 계시는 거겠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그렇습니다.

유매희 위원 이게 어쨌거나 3000만 원이라는 예산이 들어가서 결과가 나오게 될 텐데 연구 이 내용을 가지고 3000만 원만큼 김포시에 그다음에 효과가 어떻게 적용될지가 좀 의문이기는 합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전체적인 트렌드로 여러 가지 데이터가 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김포만 가지고 있는 데이터, 이런 부분들을 채워서 자료화하는 데는 결국 우리 문화재단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다른 지역의 문화재단들이 하는 용역사업들도 많이 봤어요. 그쪽에서도 자기들 자료는 다 갖고 있더라고요. 제가 사실은 혹시 이게 이번에 예산이 통과될지 안 될지 몰라서 경기도에도 얘기를 했습니다. 가장 필요한 것은 실질적으로 50만 도시에 갖춰야 하는 문화 설비라든지 인프라라든지 그것은 기준이 뭐냐, 이러저러한 기본 통계가 있어야 할 거 아니냐, 그게 없다면 이번에 큰 프로젝트를 해서 경기도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 데이터를 공유하자 이렇게 해서 아마 그쪽에서도 진행이 될 듯한데 모르겠어요. 혹시 몰라서 했는데 어쨌든 저희가 충실한 자료는 하나 만들어놓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을 그냥 형식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그것에 기반해서 김포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 특성을 발견하고 그에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하는 이런 전문가들의 조언, 제언을 받아서 저희가 문화재단뿐만 아니라 김포가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과업 지시에 대해서 면밀하게, 과업 지시가 먼저 잘 설정이 돼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예산이 아깝지 않게 좋은 자료가 나올 수 있게 신경을 써주시고요.

그리고 대표이사님, 좀 불편한 이야기지만 그래도 확인을 한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지속적으로 대표이사님의 음주에 대해서 계속 확인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결과가 아직도 안 나왔나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원래 그 부분은 제가 공공기관의 직원이기 때문에 결과가 기관 통보가 돼야 하는 거죠. 그런데 개인 통보는 됐습니다만 기관 통보는 돼 있지 않았어요. 지난 연말에 저희가 나온 개인 통보 내용을 가지고 징계위원회를 열어서 징계 절차는 마친 상태입니다.

유매희 위원 징계 절차를 마쳤다고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그렇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런 내용들이 저희한테는 하나도 지금 공유가 된 상황이 없어서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신상과 관련된 부분이다 보니까 아마 공개를 안 한…. 그렇게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여기서 그 결과를 여쭤도, 질의를 해도 되는 건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글쎄요, 그것은 제가 결정한 사안이 아니니까. 일은 제가 저질렀습니다만 그것에 대한 결정 사항은 징계위원회에서 이루어진 일이기 때문에….

유매희 위원 결과가 어떻게 됐나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저희가 지금 받은 결과로는, 아마 징계 수준 중에서 제일 높은 게 공무원들에게 적용하는 기준일 겁니다. 공무원에게 적용하는 기준으로 엄격하게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더 구체적으로는 답변 듣기가 어려운 건가요? 저희가 따로 알아봐야 하나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제가 제 입으로 얘기하기가….

○ 위원장 유영숙 그것은 추후 자료로 갈음하도록 합시다.

유매희 위원 아무튼 그러면 그것은 추후에 확인을 해 보고요.

그리고 대표이사님, 또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 게 문화도시 사업에 굉장히 애를 쓰셨습니다. 지난번 본예산 때도 담당자가 이것 보고 발표 때문에 보고 자리에 오지 못하고 했던 상황들도 있는데 사실 원하는 결과가 안 나왔습니다. 지금 문화도시를 저희 김포시가 몇 년 동안 애를 쓰고 있는데 이것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문화도시 계속 추진을 하는 건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일단 문화도시라는 이름으로 정부에서 진행은 안 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지난해가 마지막 해였던 걸로 알고 있고요. 아마도 다른 이름으로 진행이 될지언정 이제는 문화도시라는 이름으로는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문화도시를 위해서 굉장히 안팎으로 애를 썼지만 제가 역량이 부족해서 이번 선정에 못 됐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굳이 변명을 하자면 전국에 13개 시군이 됐는데요.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가 3개씩 됐어요, 세 군데. 그렇게 되면 아홉 군데고요. 그다음에 대구하고 부산에서 한 군데가 됐습니다. 그러면 열한 군데가 되고요. 그다음에 강원도에서 한 군데가 됐어요. 그리고 경기도에서 한 군데가 됐습니다. 그런데 좀 유감스러운 것은 충청도 같은 경우에는 5개 시군에서 했는데 세 군데가 됐고 강원도는 두 군데가 응모를 했는데 한 군데가 됐고 경기도는 여덟 군데가 응모를 했는데 한 군데밖에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하여튼 그것은 변명에 불과하고요.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려고 해 봤습니다만 하여튼 제가 힘이 닿지 못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어쨌거나 그래도 그런 조건 속에서 되는 도시들은 또 되는 거잖아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그렇습니다.

유매희 위원 저희 김포시는 지속해서 되지 않았던 거고 그 사유나 원인에 대해서는 각자 비슷하게 생각할 수도 있고 각자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결론은 어쨌거나 안 된 거고 굉장히 큰 지원금을 저희가 기대하면서 냈던 거잖아요. 그러면 앞으로는 이런 것에 대해서 저희 문화재단이 더, 아까 이름이 문화도시는 이제 사라졌다고 했는데 다른 사업을 그렇게 장기적으로 비전을 갖고 예산 공모를 준비하거나 이런 건 지금 없는 건가요, 그러면?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지금 문체부의 지역문화를 담당하는 7국에서 이 부분을 진행하는데요. 금년도에는 어떤 사업으로 진행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나와 있지 않고 그다음에 관광과 관련된 사업이 이러저러하게 진행될 터인데 아직 구체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백방으로 알아보고는 있고요. 하여튼 열심히 찾아보고 또 저희들이 트라이를 해서 국가 사업을 하나 진행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대표이사님, 제가 지난번에 문화도시 냈을 때 그 내용도 한번 말씀을 드렸던 것처럼 평화를 주제로 내셨단 말이에요, 문화도시 할 때. 그런데 민선 8기 들어서, 특히 대표이사님 오셔서는 평화 관련된 사업은 하나도 안 보이는데 문화도시 사업은 평화를 내요. 그러면 그게 심사하는 입장에서 이게 도시가 지속적으로 이런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노력하고 있구나라는 게 하나도 비치지 않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데 사실 올해 사업도 저는 그렇습니다. 그냥 늘 했던 사업들 아니면 그냥 진행하기 급급한 사업들. 물론 예산이 없습니다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우리 김포시의 문화재단이 그런 역할을 해 줘야 하는 것 아닌가. 우리 시가 어떤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어떤 문화를 만들고 싶고, 그러려고 전문가분들이 모여 계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여전히 그냥 나열식의 사업과 지속해서 반복해서 그냥 해왔던 사업들을 하는 것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문화도시가 아닌 다른 사업이 새로 생긴다고 해도 우리 김포시가 선정될 확률이 있겠는가. 전혀…. 그리고 사실은 대표이사님께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외부에서 행정 전문가 오셨고 문화도시에 특히 큰 힘을 실어주실 거다. 그리고 음주 관련된 내용도 제가 그 관련된 내용이다라고 듣기도 했고요. 그런데 결과가 이렇게 나오니까 너무나 아쉽고 그리고 음주 결과 지금 말씀 안 하셨는데 지난번에 지적할 때도 모 위원님께서 사퇴에 대한 말씀도 드렸습니다만 거기에 대해서 개인 결단도 지금 없으신 것 같고 그런 상황인데 대표이사님 오셔서 우리 김포시에 어떤 노력과 성과를 낼 수 있을까, 벌써 지금 1년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그런 생각이 듭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제가 노력은 했습니다만 결국 그런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제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하지만 제가 왔을 때 의원님들도 그렇고 시에서도 그렇고 밖에 예술계에서도 그렇고 문화단체에서도 그렇고 제일 기대를 했던 1번은 결국은 조직을 잘 끌고 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달라는 게 제일 첫 번째였고 아직은 별 잡음 없이…. 뭐 잘해왔다는 건 아니고 일단 기반 마련, 안정화하는 데 해오고 있고 문화도시가 됐으면 당연히 더할 나위 없이 좋았겠습니다만 아시다시피 제가 왔을 때 문화도시와 관련한 예산이 시의 의지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0원이었습니다. 문화도시 T/F는 있었습니다만 예산 자체는 제로였고 거기서부터 시작을 다시 했던 거고요. 그다음에 평화가 주가 아니고 문화도시의 키워드는 한강문화예술이었습니다. 한강문화예술을 하면서 우리가 접경문화하고 연결을 시켜서 그 부분을 어떻게 김포에 특화된 걸로 가지고 갈 것인가, 이쪽이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어쨌든 그렇게 제대로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부족했고 또 아쉬움도 많고 그렇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지금 말씀하신 한강문화예술, 접경도 마찬가지죠. 이번 예산에 그 관련된 예산도 하나도 보이지 않는데요. 마찬가지잖아요. 이번에 이런 아쉬움을 느끼셨으면 대표이사님께서 그것 관련된 계획과 또 예산과 정책을 세우실 수도 있는 건데 그런 건 보이지 않습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그게 예산이 의회에서 통과됐을 당시에는 문화도시를 한참 진행할 때였고 거기에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만 앞으로 우리 김포가 가야 할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앞으로 그 부분을 개발해나가겠다. 설령 안 되더라도 그 부분을 개발해서 김포에 앞으로 문화를 입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그 당시에 예산을 태울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고, 하여튼 이번 일을 하면서 그런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해서 진행을 하고 그다음에 내년도 예산에는 지난번에 우리가 프로젝트에서 가졌던 한강문화예술과 접경문화 이 부분을 예산에 새로운 모습으로 태우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제가 어떤 내용을 전달하는지 아마 이해하셨을 거라고 보고요. 아까도 얘기했던 중장기 계획 수립에도, 사실 그런 거 하나도 사업 내용에 없습니다. 그냥 지금 지역 조사 현황, 트렌드 조사 그리고 문화 트렌드 이런 것밖에 내용이 없는데요. 오히려 그런 것들을 먼저 예산을 수립하시는 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고 저는 문화재단이 그런 역할을 먼저 하시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도시에 가장 기틀이 될 수 있는, 어떤 방향성으로 나가야 하는지 그런 방향성을 세워주시고 그리고 일들은 지역의 예술인들과 함께 진행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제가 항상 문화재단에 느꼈을 때는 모든 팀장님들과 모든 직원분들이 사업을 하시느라 급급한 상황 속에 놓여 있다. 그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개편이 돼야 하고 행정 전문가가 오셨으니 편리한 행정 시스템들을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드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영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혜 위원 정영혜 위원입니다.

앞서서 유매희 부위원장이 여러 가지 질문을 했는데요. 문화도시 관련해서도 준비를 많이 하셨겠지만 굉장히 큰 아쉬움이 진짜 남기는 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준비했던 것이 법정문화도시에 대한 준비를 계속, 지금까지 탈락했었던 것들은 법정문화도시에 대한 준비를 계속했었던 거고 지난해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결이 바뀌면서 다시 준비를 하셨을 거예요. 그렇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정영혜 위원 그러면 법정문화도시에 대한 준비와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대한 준비에 대해서 좀 더 차별화를 가지고 준비를 하셨던 건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정영혜 위원 어떤 차별화를 가지고 준비를 하셨나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법정문화도시는 김포 내부에 문화 인프라, 예술 인프라를 어떻게 문화를 입혀서 그 지역다움을 만들 것이냐, 문화도시다움을 만들 것이냐가 초점이었다고 한다면 이번에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그야말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대한민국에서 이 도시가 지역 발전만을 위한 게 아니라, 너희만 먹고사는 게 아니라 다른 지역하고 연계를 해서 앞으로 어떠한 실질적인 커뮤니티를 이루는 문화를 만들어낼 것이냐. 그러니까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고 포인트는 그쪽이 더 강했습니다. 그래서 한강을 중심으로 한 접경문화를 가지고 나온 이유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 중에 이런 중요한 문화가 있는데 이게 우리 말고 파주부터 고성까지 연결이 되는 그런 문화 속에서 대한민국이 가지고 가야 하는 주요한 또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낼 수 있겠다, 이런 걸로 접근을 했었던 건데요. 그 부분이 연계성이, 저희가 그 연계성을 하려고는 했습니다만 전부 완성을 해내지는 못한 부분이 좀 있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바뀌어서 그렇다, 그런 말씀…. 누군가가 하셨었기 때문에 제가 그렇게 한번 질의를 드리기는 한 건데요. 그런데 저는 포인트가 대한민국 문화도시가 문화를 통한 균형 발전, 그런 균형 발전으로서의 가능성을 하는 문화도시를 하는 것들 그리고 문화를 통한 문화자치를 구현하는 것들, 다 너무나 잘 아시겠지만 그런 것들이었는데 그런 포인트를 우리가 제대로 맞추지 못한 것 아닌가라는 그런 생각이 사실은 들었습니다, 그냥. 그렇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그렇지는 않고요.

정영혜 위원 그전까지 해왔던 것들에서 큰 변화를 많이 하지 못한 건 아닌가라는 그런 아쉬움이 사실 남아서. 앞으로 또 도전을 더 하실 건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기회만 있으면, 저희가 기본적으로 마련된 데이터들이 있기 때문에 그 기반 위에서 발전시켜서 할 수 있는 다른 사업이 있으면 계속해서 진행할 그럴 생각입니다.

정영혜 위원 하셔야겠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그러면 그때는…. 다 전문가들이시잖아요. 아까 유매희 부위원장도 얘기를 했지만 어떤 포인트에 대한 것들을 놓치지 않고 갔으면 좋겠다는 것. 그리고 우리 김포시 문화에 대해서 보면 사실 시민이 빠졌다는 느낌이 많이 들 때가 있습니다. 관 주도로 갈 때가 너무 많고 지금도 보면 문화 행사나 이런 것들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했던 것들을 자꾸 관으로 다 모아서 하는 그런 경향도 있는데요. 그런 것들이 되면 과연 문화를 통한 균형 발전이라든가 문화자치를 이루는 것이 되는 것인가라는 의문점도 사실 듭니다. 그래서 문화 균형 발전과 문화자치 이것에 대한 고민을 조금 더 해 보시고 도전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포인트를 맞추셨으면 하는 그런 말씀을 한 번 더 드리고요.

그리고 제가 49페이지 이것까지 질의를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시민홍보 서포터즈 문화 길라잡이에 대한 건데요. 이게 지금 어떻게 되는 건가요? 서포터즈 문화 길라잡이를 지금 한 3차 정도 뽑아오셨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이게 제가 와보니까 그전에는 홍보팀에서 진행을 했어요, 길라잡이 사업을. 그런데 경기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내용은 같은데 그 부분을 자치 사업하고 연결을 시켜서 우리의 성과로 가지고 가고 또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홍보해내고 이런 부분들로 활용이 됐더라고요. 그래서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이 됐든 아니면 김포 온라인 기자단이 됐든 어쨌든 활동은 유사합니다만 그런 부분들이 꼭 필요는 하거든요. 그런데 저는 여기 와서 처음 본 거예요. 다른 지역 같은 경우에는 온라인 홍보 내지는 이런 일환으로 기자단을 운영한다든지 이렇게 돼 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김포문화재단에서도 그렇게 운영을 했는데 아마 작년에 길라잡이 서포터즈 사업으로 같은 내용이지만 팀을 달리해서 받아보는 정보라든지 취재 이런 부분들을 자치활동 사업하고 연계를 시켰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어떻게 해야 할지 저희가 좀 고민을 해 보려고 합니다.

정영혜 위원 길게 말씀해 주셨는데 어쨌든 지금 3기잖아요. 3기째 하고 올해 4기 하실 것 아니에요, 4기째?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정영혜 위원 그렇죠? 4기잖아요. 그러면 이게 문화 길라잡이에서…. 작년에 그러면 운영 어떻게 하셨는지 알고 계신 건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알고 있습니다.

정영혜 위원 모집을 몇 명 하셨어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작년에 그것을 좀 나눠서 했는데요. 유튜브를 담당하는 친구들 이렇게 해서 한 20여 명 됐나요, 이렇게 된 걸로….

정영혜 위원 20~30명, 30명 내외로 뽑으셔서 SNS, 블로그, 유튜브 이렇게 나눠서 하셨다는 말씀이시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맞습니다.

정영혜 위원 그런데 여기 지금 예산이 들어가는데요. 이 예산이 어떻게 사용이 되는 거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그 부분은 예를 들어서 유튜브가 됐든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채택이 돼서 저희 채널을 통해서 가면 그것에 대한 소정의 고료를 드리는 것으로 진행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영혜 위원 소정의 원고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그다음에 취재비 좀 드리고….

정영혜 위원 소정의 원고료나 취재비가 어느 정도 돼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예를 들면 페이스북 같은 경우에 글을 하나 썼다고 그러면 한 5만 원 정도가 책정이 됐던가요,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1개.

정영혜 위원 5만 원 책정이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정영혜 위원 지금 여기 3800만 원, 거의 4000만 원 정도가 책정돼 있고 소정의 원고료 5만 원이라고 하시는데 지금 이 콘텐츠 게시를 어디에 하는 건지, 몇 개의 콘텐츠가 나왔던 건지, 2023년에는. 문화 길라잡이가 개별 SNS에 올리는 건지 아니면 문화재단 어디에 올리는 건지 그런 것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저희 재단에 올리고 있습니다.

정영혜 위원 재단에만요? 재단에만. 문화 길라잡이 본인 개별 SNS에 올리는 거 아닌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거기도 올리죠.

정영혜 위원 거기도 올리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당연히 본인 거에 올리고 그다음에 그 부분이 채택이 됐을 경우에 그것에 대한 고료를 별도로 드린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정영혜 위원 그러면 이 콘텐츠가 몇 건 정도 됐었나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그것까지는 제가 확인을 다 못 해봤습니다. (관계직원과 대화)

○ 문화예술본부장직무대행 이민수 현재까지 작년 2023년에는 총 305건을 제작했고요. 길라잡이분들이 단순하게 그냥 글만 쓰는 것이 아니라 김포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 공연, 전시, 교육 그 부분을 직접 취재해서 카드뉴스도 만들고 영상도 만들고 블로그에 기사도 쓰면서 다양하게 그것을 홍보용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정영혜 위원 저는 아까 소정의 원고료에서, 여기 보니까 원고료가 좀 적은데, 예산은 아니지만 원고료가 적은데 5만 원씩 한다고 그러는데 지금 300건 정도를 해도 과연 이게 다 어디에 들어가는 건가 사실은 잘 모르겠어서.

○ 문화예술본부장직무대행 이민수 저희가 만드는 영상이라든가 또는 카드뉴스 그런 것들을 만드는 데 디자인도 필요하잖아요. 그런 부분들은 전문적으로 편집을 해야 하다 보니까 그런 비용들이, 디자인 비용이나 그런 비용들이 들어가는 거고요. 그런 것들이 같이 복합적으로 지금 예산 수립이 돼 있는 겁니다.

정영혜 위원 그러면 일반 서포터즈, 문화 길라잡이들이 그걸 취재하면 취재한 걸 여기에 드리면 거기서 영상으로 다시 만들어주신다는 말씀이신가요?

○ 문화예술본부장직무대행 이민수 네, 홍보용으로 다시.

정영혜 위원 취재만 해서…. 그냥 기자인 거네요, 그냥 기자?

○ 문화예술본부장직무대행 이민수 네, 그렇죠. 기자인데요. 거기에서 개인 블로그 같은 경우에는 개인 틀이 있잖아요. 그것대로 활용을 하는데 저희가 카드뉴스라든가 페이스북이라든가 인스타라든가 이런 데에 올릴 때는 거기에 맞게끔 가공을 해야 하잖아요. 그런 비용들, 디자인 비용들 이런 것들이 소요가 될 것 같습니다.

정영혜 위원 그렇게 느끼기에는 사실 이게 길라잡이들 교육을 시켜서 이분들이 다 만들어서 그냥 그분들이 올리고 제공하고 하는 그런 느낌이 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이게 이 예산을 가지고, ‘여기에 이게 왜 이렇게 많이 필요한 거지?’라는 생각이 들고 만약에…. 재단에서 다 영상을 만들어주는 거잖아요, 한마디로. 그렇죠?

○ 문화예술본부장직무대행 이민수 영상을 찍어오시죠.

정영혜 위원 찍어오면 그걸 다 만들어주고 편집해 주시고 다 해 주시는 거잖아요?

○ 문화예술본부장직무대행 이민수 네, 편집을 같이. 길라잡이라고 하는 것이, 결국 문화 길라잡이라고 하는 것은 김포 관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들을 시민들에게 알려주는 또 그 결과를, 이런 것이 있었다고 하는 행사 홍보와 행사 개최 결과 이런 것들을 복합적으로 하려고 하는 의미입니다.

정영혜 위원 그러면 44페이지에 있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 이것은 그냥 재단에서 온전히 만드는 거고 이 문화 길라잡이는 시민이 취재한 것을 재단에서 다시 만드는 거고 이런 차이가 약간 있다는 말씀이시네요?

○ 문화예술본부장직무대행 이민수 네, 맞습니다.

정영혜 위원 그런데 유사하기는 하네요.

○ 문화예술본부장직무대행 이민수 저희가 만드는 콘텐츠는 어떻게 보면 재단과 김포라고 하는 큰 틀에 대한 홍보 채널이고요. 길라잡이분들이 하시는 것은 행사, 소규모의 전시, 교육 이런 것들에 참여한 결과라든가 이런 것들을 시민 여러분들에게 홍보하는 그런 채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이것에 대해 2023년도에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 그것 결과치 좀 자료….

○ 문화예술본부장직무대행 이민수 온라인 콘텐츠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정영혜 위원 아니요, 시민 홍보 서포터즈 이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본부장직무대행 이민수 네, 알겠습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제가 거기에 조금 부연 설명을 드리면 저희가 홍보를 하게 되면 사실 시민들이 받아보기에 일방적인 게 되는 거죠. 우리가 이런 것을 한다, 우리가 이렇게 했다라고 하는 일방적인 전달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이지만 서포터즈는 발로 뛰어서 취재를 통해서 아니면 제3의 시각으로 또 시민들의 시각으로 의견을 올리는 거기 때문에 쌍방향적인 요소도 있고 방향은…. 그리고 여기는 아마추어성이 강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시민하고 눈높이를 맞추고 호흡을 같이하는 데는 이런 친구들이 더 효율성이 있다, 그런 측면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제가 이걸 헷갈렸다고 말씀드렸던 것은 웹자보에도, 홍보 서포터즈 웹자보 이런 걸 보면 “취재를 할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이런 게 아니라 “김포 크리에이터를 모집합니다.” 이런 식으로 하셨기 때문에 시민들이 받아들이는 크리에이터라는 것에는 이것을 제작하는 그런 느낌까지 들잖아요. 그랬기 때문에 이게 다 온전히 제작을 해서 게시만 하는 그런 느낌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질의드렸던 겁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오강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오강현 위원입니다.

앞에 위원님들이 자세하게 말씀들 해 주셔서 질의를 조금 다른 내용으로 초점 잡아서 저는 얘기하겠습니다. 아까 징계 그게 궁금한데요, 사실은. 경징계 정도로 나왔나요? 나중에 구체적인 건 제가 확인하겠습니다만 그 정도 답변을 해 주시면.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그게 그냥 공무원 징계 규정에 의해서 선이 정해져 있더라고요.

오강현 위원 제가 확인한 건 경징계 정도로 그렇게 알고 있는데 무겁게 말씀을 하셔서. 일단 제가 업무보고의 내용들과 위원님들 질의한 내용들을 보면서 2023년도 문화재단의 중점 사업 그다음에 2024년도 갑진년 새해가 돼서 문화재단에 있어서의 중점적인 사업이 무엇일까, 그다음에 신규 사업이 어떤 것이 있을까. 이게 업무보고를 받을 때 사전에 의원들은 책자를 통해서 그 내용을 제일 먼저 보잖아요. 중점이 무엇이며 달라진 게 무엇이냐. 더군다나 인적 조직개편이 있었고 또 슬로건도 바뀌었어요, 보니까. 그렇죠? 전에 2023년도까지의 김포문화재단은 어떤 슬로건이었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시민이 중심이 되는….

오강현 위원 일상이 문화가 되는 시민 중심의 평화문화도시 김포. 그런데 바뀐 건 어떻게 돼 있습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문화로 흐르고…. 아니, 예술로 흐르고 문화로 머무는 한강문화플랫폼.

오강현 위원 한강문화예술플랫폼 김포 이렇게 돼 있더라고요. 저도 바뀐 내용을, 전에 것은 익숙한데 바뀐 것은 사실 정확하게는 몰랐어요. 이 업무보고 책자 보면서 확인하게 된 건데 어찌 보면 이렇게 이름과 같은 가장 핵심적인 내용들이 변화가 있다고 봐요. 그런데 이것에 걸맞게 뭔가 프로그램들이나 콘텐츠가 각각의 부서에 조직개편도 있었습니다만 큰 틀의 변화는 제가 보기는 아닌 거 같은데, 문화본부와 예술본부로 바뀐 것 자체는. 평화라는 말만 빠진 거와 거의 비슷한데요. 이렇게 조직개편과 슬로건도 바뀌었고 조직개편도 하셨는데 이게 콘텐츠가 우리 김포만의 특징인 새로운 사업들이 어떤 것이 가미가 되고 아까 우리 유매희 위원님이 굉장히 중요한 말씀 해 주셨는데 우리의 정체성은 무엇일까부터 시작해서 거기에 신구가 조화롭게 지켜야 할 것들은 계속 지켜야 합니다, 좋은 것들은. 그런데 새로운 것들이 이런 변화들과 함께 나타나야 하는데 그런 고심들은 제가 보기에는 많이 없어 보여요, 새로운 것. 그런 고민들에 대한 내용들을 우리 대표님께서는 어떻게 초점을 맞추고 계신지. 새로운 것은 뭐를 고민하고 계신 거예요? 2024년도에.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아주 새로운 상품을 가지고 와서 하는 것은 그렇게 눈에 띄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소소하게 변화되는 것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 영상미디어센터가 일단 금년도에 들어옵니다. 미디어를 문화 부분으로 편집시켜서 김포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데 굉장히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영상미디어센터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 새롭게 금년도 중반 이후에 오픈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그동안 진행이 됐다가 없어졌던 지역 역사문화 발굴 내지는 향토문화 이 부분에 대한 아카이빙을 위해서 전통마을팀에 그 기능을 집어넣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관광진흥팀을 만들어서 명실공히 김포의 관광 인프라를 문화와 접목을 시켜서 더 확충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점수를 주실 수도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교육 부분 같은 경우에도 저희들이 주어진 자원을 가지고 교육팀을 두기에는 좀 무리가 있었어요. 그런데 어쨌든 전시교육팀을 만들어서 다양한 시민들의 요구에 맞출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더 할 수 있다는 이런 정도에다가 저희가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아까 유매희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국제조각공원을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환경 정비를 잘해 놔드리려고 하거든요. 간판도 바꾸고 주차장도 바꾸고 아니면 그 내부의 길도 정비해서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중요한 관광지로 만들려고 하는 이런 것들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북부권에 밀다리 박물관을 하나 만들었는데요. 굉장히 잘 진행이 될 수 있는 공간이 하나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지금까지 제가 오기 전에는 방치가 돼 있었어요. 경기도 보조사업을 통해서 진행을 하기는 했었습니다만 그동안 방치돼 있던 것을 실질적으로 북부권에 문화, 체험, 교육, 전시 이런 것들을 같이 해볼 수 있는 좋은 공간을 만들어서 시민들하고 같이 향유할 수 있는 이런 기반을 마련했다. 그리고 금년에 한 4000만 원 정도 예산이 들어왔고 아마 경기도에서도 다시 한 4000만 원 정도 들어올 것 같아요, 그쪽에. 그러면 실질적으로 김포 같은 경우에는 중부 이남, 밑에 편중돼 있는 문화시설 내지는 그런 부분들이 북부권으로 확장이 돼서 정부에서는 15분 내에 문화 접근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게 목표이기는 합니다만 저희들이 그런 고리를 하나 놨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런 정도로 진행을 하되 조직의 안정 속에서 알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가지고 가는 게 이번의 목표라고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긴 얘기는 나중에 또 할 기회가 있으면 하고요. 50만 시민들의 문화 수요를…. 우리 한강신도시는 34세, 35세 이 정도의 평균 연령과 전체적으로 40.3~40.4세 정도의 평균 연령인데 김포의 50만 시민들의 문화 수요를 얼마나 문화재단이 충족시킬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들, 그게 2024년 지금의 문화 수요죠. 과거의 것이 아니라 젊은 도시에 걸맞게 얼마나 트렌드하게 잘 맞춰가는지 늘 고민하셔야 하고요. 그게 저 같으면…. 중앙정부는 보니까 이런 게 있어요, 이런 계획들이. 3대 혁신 전략 또 10대 핵심과제라고 해서 문화예술에 대한 변화들을 유인촌 장관은 나름의 꾀하고 있더라고요, 보니까. 그게 보수든 진보든 정치적인 것을 떠나서 정말로 문화의 변화를 나름대로 취하려고 노력을 하더라고요. 그다음에 경기도 같은 경우도 보니까 새로운 사업들이 꽤 많아요. 웹툰 작가 지원사업 같은 경우도 있고요. 등등 여러 가지 불의와 가치 또 매칭을 할 수 있는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어떻게 중점을 둬서 진행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민도가 있어요, 민도가. 아주 민감하게 그런 부분들은 우리가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공모를 할 건 공모를 해야 하고요. 그러면서 50만 대도시에 걸맞은 시민들의 문화 수요를 잘 충족해나가야 하는 것이 필요한데 거기에 여러 가지 조직개편과 슬로건의 변화들 이런 것들이 잘 맞는지. 저는 어쨌든 이런 것에 대해서 좀 의문이 들어요, 많이 여러 가지로. 새로운 것들이 일단 전혀 보이지 않아서 이게 잘되고 있는 건지 이런 생각이 들어서 한번 명확하게 얘기를 들어보려고 질의를 했습니다. 올해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금년도에 구래동 문화의 거리 이런 것을 계기로 해서 되지 않았기 때문에 못 했지만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들도 생각을 하고 있고요.

오강현 위원 저는 대표님도 대표님이지만 우리 팀장님들부터 시작을 해서 실질적으로 일을 하시는 분들이, 문화재단 전체를 두고서 얘기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맡고 계신 분들께서 현장에서, 제가 말씀드린 것은 사실 대표님한테 말씀드리는 것보다는 현장에 계신 분들, 여기 참석하고 계신 분들한테 직접적으로 말씀을 드린 거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 그런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셔서 제가. 아까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기재 방식이죠, 이게 단위사업에 관계돼서 정확하게 뜻을 갖고 있는 건 좋아요. 어디로 어떻게 하겠다는 뜻은 좋은데 단위사업을 정확하게 적어야, 그게 어떤 예산이 들고 우리가 여기 책자를 찾지 않아도, 이걸 봐도 알 수 있게끔 그런 게 좀 필요할 것 같아요. 제가 우리 집행기관 거랑 여기 보니까 방식이 다르지는 않은데 디테일 면에서 조금 떨어지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런 방식에 대해서 조금 더 앞으로 보완을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대관 업무, 대관에 대한 민원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대관에 대한 민원을 자세하게 말씀드리기보다는 대관에 대한 민원을 한번 살펴보시고 그게 합당한지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다음에 최근에 엄마들 모임에서 얘기를 들은 바에 의하면 요즘에 공연 수준이 많이 높아져서 만족도가 높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참 잘하고 있다. 유료화가 많이 됐습니까, 지금?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 위원장 유영숙 유료화가 많이 됐습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가능하면 유료화로 하려고 합니다.

○ 위원장 유영숙 비용을 지불하고 공연을 보고 또 공연 수준을 높이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참 감사하다, 잘하고 계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김포문화재단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계현 대표이사님, 이민수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여야 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2분 회의중지)

(15시 55분 계속개의)

○ 위원장 유영숙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교육문화국 교육지원과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창우 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안녕하십니까? 교육지원과장 이창우입니다.

시정 발전과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유영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교육지원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문숙 교육지원팀장입니다.

김유재 교육문화정책팀장입니다.

김미화 미래교육팀장입니다.

김지숙 평생학습팀장입니다.

지금부터 2024년 교육지원과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교육지원과 2024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유영숙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교육지원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기 전에 제가 먼저 질의하겠습니다.

일단은 설명 잘 들었고요. 작년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니까 교육청소년과, 과도 변경이 되어서 교육지원과로 바뀌었는데 사업들이 작년에는 9가지 정도 핵심적인 주요 업무를 제시했더라고요. 이번에는 거의 절반 정도로 확 줄어들어서 한 5가지 정도 중점적으로 이렇게 제시를 하셨는데 이렇게 좀 크게 변화된 이유가 뭔가요? 축소가 된 거죠, 한마디로.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교육지원과장 이창우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특별히 작년과 변경된 것은 없고요. 다만 저희가 업무보고의 큰 테마를 5가지 테마로 해서 그 속에 단일 사업들을 포함시킨 사항입니다.

오강현 위원 일단 너무나 페이퍼도 굉장히 간소화시켜서 정말로 이걸…. 이게 업무보고 이 페이지만 가지고서는 질의할 게 없을 정도예요, 사실은. 뭘 가지고서 질의를 할까. 다른 자료를 찾아보지 않으면 쉽지 않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내용에 있어서 조금 더 충실하게 보완을 해 주시면 좋겠고 앞으로의 업무보고에 있어서는 각각 팀별로도 그렇게 더 고민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게 가벼운 이야기가 아니라 많고 적음에 경중이 있을 텐데 또 적정한 양이 다른 부서와 비교가 되는 것이 있는데 너무나 지나치게 간소화되어 버리면 ‘혹시 일을 안 하는 게 아닌가?’ 이런…. 이게 시민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거니까요. 의원은 곧 시민이니까요. 그렇게 생각할 오해의 여지가 있습니다. 감안하시고.

작년까지도 제가 업무보고 때 얘기가 나왔던 건데 구체적으로 질의를 하면 평생교육과 관련된 건 굉장히 중요한 거라고 생각이 되어요. 전체적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큰 패턴은 학교교육과 평생교육으로 나눌 수 있는데 평생교육에 대한 것들을 그래도 민선 7기 때 화두를 던졌던 건 평생교육재단이에요, 재단. 그 상황이 지금 쏙 들어갔습니다. 내용이 전혀 없어요. 그거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계획은 어떤지 말씀을 주세요.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평생교육원 설립은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민선 7기에 시작을 해서 현재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에 있고요. 올해 4월까지 타당성 용역이 마감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건립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은 현재 여러 가지 용역이 나온 상태에서 한번 다시 검토할 예정에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 추진 내용들, 또 지난 내용들과 앞으로의 계획들을 조금 더 자세하게 보고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네,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평생교육원과 관련된 것 부탁을 드리고, 얼마 전에 학교 배정과 관련한 것들이 여러 가지 문제가 되고 있는데 혹시 김포교육지원청과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은 같이 업무적 공유가 되고 있나요?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답변드리겠습니다.

신문지상에도 나왔고 특목고에 진학 못 한 학생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지금 교육지원청과 대화도 나눴고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기는 했는데 현재 교육지원청에서는 별도의 방안은 없다. 다만 고등학교 부분에서 김포 명칭 바뀐 제일고하고 그다음에 하성에서 추가 모집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현재 입학 못 한 학생들만큼의 수요는 충족하지 못할 수 있고요. 다만 교육지원청과 학교 측에서는 추가 모집할 계획은 그 정도 선에서 없다고 하고 그렇게 지금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에서는 어떤 제안을 하는 건가요? 아니면 단순히 실용적인 역할로 내용만 보고를 받고 확인만 하시고 그러는 건가요?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학교 공교육의 입학과 졸업, 학교 교육에 대한 것은 교육지원청의 고유 업무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가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 다만, 여러 가지 협의하고 진행하면서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거지 그 부분을 저희가 입학 정원이나 여러 가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얘기할 수는 없는 상태입니다.

오강현 위원 그럼요, 그것은 당연히 그런데 예를 들어서 풍무…. 중학교 배치와 관련된 걸 잠깐 말씀드리려고 하는 건데 풍무동에서 감정동 쪽으로 아이들이 가야 하는 상황들이 생겼어요. 그래서 차량지원심의위원회도 열렸고, 월요일에. 열렸는데 저는 참석을 못 했습니다. 저는 심의위원으로 거기 들어가 있는데 어쨌든 그런 건 결국은 교육청과 5 대 5 매칭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고 우리 팀장님도 거기에 들어가 계시잖아요, 그렇죠? 심의위원으로 들어가 계실 텐데 그런 중학교 배치에 원거리와 관련된 것 통계를 잡아보셨어요? 확인해 보셨나요?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중학교 배정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하고 있는 것이고요. 학군별로 배정을 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그 이동 시간이 30분 내에 갈 수 있는 곳을 배정하는 게 원칙이라고 제가 교육지원청과 협의를 봤거든요. 다만 풍무동에서 감정 쪽으로 가다 보니까 거리상이라든지 버스 노선이든지 이런 부분이 안 맞다 보니까 조금 거리적으로는 학교 시간이 30분 더 한다고 해서 교육지원청에서 저번에 교육장님을 만나러 갔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하셔서 그래서 저번에 월요일에 심의를 했지만 저희한테 올라왔고 저희가 그 부분을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강현 위원 예산이 아마 조금 더 드러나게 되잖아요, 기존에 심의했던 것에서 추가가 된 거라서. 그것은 어떻게 가능성이 있어요?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여기서 확답을 할 수 없는 거지만 당연히 예산은 소요되는데 다행히 50 대 50 사업이고 다행히 학생들의 통학권이기 때문에 아직 예산 부서에서 말할 수는 없지만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좋게 보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민원인이 굉장히 많이 전화를 주셔서 그래서 통학 지원을 좀…. 아마 그것 말고도 여러 가지 지역에 따른, 김포 중에 풍무동이 6만 명 정도 되는데, 시민들이. 학생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동마다 약간씩 학교가 원거리로 배정을 받은 아이들이 부분적으로 있어요, 거기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그런 부분에 대해서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 그래서 자료를 좀 교육지원청에서 기본적인 데이터들을 정리해서 줘야겠지만 그런 것들을 요구하셔서 내년에도 특이 사항이 나타날 수 있단 말이죠. 미리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이번처럼 갑자기 이렇게 민원이 생기게 되면 또 그때그때 마다 대응을 해야 하니까. 이런 것들이 조금 사실은 입학과 관련되어 있는 것, 진학과 관련된 건 통계가 있거든요, 사실은. 기본적인 통계가. 그래서 그런 것들을 같이 공유하셔서 협력적으로 대응을 해 주시면, 미리 사전에 그렇게 하면 이런 혼란들이 덜할 거예요. 그래서 그런 것들은 우리 과장님께서 꼼꼼하게 챙겨서 확인해 보시면, 미리 사전에. 그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다른 위원님 질문하시고 또 추가적으로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김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저는 262페이지에 학교 교육여건 개선 및 미래 세대 양성 지원에 대해서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여기 보면 지원 대상이 관내 183개 교의 학교라고 되어 있는데 183개 교인가요, 김포시의 학교가? 이게 내용이 어떻게 된 건가요?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물론 전부 지원할 수는 없지만 전체 학교가 183개 교라고 표현을 한 겁니다.

김현주 위원 김포시의 학교 초·중·고등학교를 말씀하시는 거죠?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네, 다 합쳐서. 유치원까지 다 합쳐서

김현주 위원 아, 유치원까지 다 합쳐서요. 그럼 유치원 수는 몇 개일까요, 과장님?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관계공무원과 대화) 유치원은 96개입니다.

김현주 위원 96개예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학교를 표시를 해 주실 때 유치원, 초, 중, 고라고 표시를 해 주시면 오해의 소지가 없을 것 같습니다.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네, 알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리고 두 번째에 교육환경 조성 중에서요, 조성 중에서 읍면 소규모 초등학교 통학 차량 운영 지원이 있고요. 교통 불편 지역 통학 차량 임차 운영 지원이 있는데 여기에 보면 중학교가 고촌, 양곡, 분진, 마송, 월곶, 석정초 이렇게 있어요. 그런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수남초의 학생들이 졸업을 하면 보통은 대곶중으로 많이 가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기존에 대곶중이 지원을 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이번에 빠진 건지 이것에 대한 파악은 하고 계신가요?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답변드리겠습니다.

대곶중은 현재 포함되어 있지 않고요. 모든 학교를 다 할 수 없겠지만 교육지원청에서 자체적으로 수요 조사를 해서 거기에서 저희한테 요청이 온 상황입니다.

김현주 위원 교육지원청에서 학교들과 협의를 해서 거기에서 온 사항을 우리가 집행을 하고 선정을 했단 말씀이신 거죠?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네, 왜냐하면 이게 50 대 50 매칭 사업도 있고 도비 지원 사업이 같이 섞여 있어서요.

김현주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여기에 보면 진로 프로그램 지원 중에 코딩 교육 및 학력 향상을 위한 과목 심화 교육 등이 있고요. 거기에 보면 기숙사 프로그램 운영 지원이 이것은 기숙사가 있는 학교를 말씀하시는 건지 아니면 이 심화교육 등을 기숙사 프로그램 운영한다는 건지 그 내용이 좀 모호해서요.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기숙사가 있는 학교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항입니다.

김현주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 교복 증진 사업 추진을 보면 중·고교 이번에 신입생 교복이 기존에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지원이 늘어났거든요. 그러면 그것도 어쨌든 예산이 들어가잖아요. 그런데 기존에 30만 원에서 지원받을 때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그겁니다. 교복이 비싸진 건지 아니면 여기가 요구를 했던 것은 교복을 구입하러 갔을 때 추가로 구입해야 하는 와이셔츠나 아니면 교복 하의, 추가 구입에 대한 요구가 많아서요. 교복을 구입하러 가면 돈을 조금 더 많이 쓴다라는 요청에 의해서 이 예산이 올라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혹시 파악은 되셨나요?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교복 지원 사업은 기존에 30만 원에서 40만 원인데요. 체육복, 체육복에 대한 추가 비용을 포함해서 더 차액은 있겠지만 그걸 포함해서 40만 원으로 증액한 거고요. 다만 그렇다고 해서 학생들이 필요한 모든 물품을 다 하는 건 아니고 그중에 일부 어느 정도 지원한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렇다면 기존에 체육복이 보통 교복사에서 판매를 할 때는 6만 원에서 7만 원 이 정도 사이에 구입을 했습니다. 그럼 기존에 30만 원에서 학부모들이 그냥 생각할 때는 한 3~4만 원 정도의 여유금을 생각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교복값이 올라가서 다 포함이 된 건지 체육복만 지원을 추가로 한 건지는 파악이 되셨나요?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모든 걸 반영한 것은 아니고요. 다만 기존 체육복에 대한 부분을 포함하면서 금액을 40만 원에 맞춘 겁니다.

김현주 위원 그러면 결론적으로는 교복비가 올라갔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네요?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글쎄요, 조금 올라갔고요. 사실은 도 교육청에서 매칭 사업으로 가다 보니까 40만 원의 기준으로 그렇게 잡혀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현장에서 교복사들 찾아가 보시기를 한번 요청드리고요. 잘 지원이 되고 있는지도 파악이 좀 필요해 보입니다. 간혹 교복사에 가게 되면 강매 아닌 강매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걱정이 돼서 그런 내용의 파악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당부 말씀드립니다.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알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정영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혜 위원 정영혜 위원입니다.

저는 학교 복합화 사업과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추진 계획을 보면 용도 변경 예정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직 용도 변경이 된 것은 아닌 거죠?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직 용도 변경은 완료가 안 됐고요. 현재 용역이 거의 마무리 단계여서 저희가 하여간 2월 중에 고시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영혜 위원 그러면 용역이 완료돼서 지난해에 학교 설립이 가능한 용도로 변경돼서 주민 공람이 시작됐다 이런 이야기도 있었는데 그것은 아닌 건가요?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다 끝난 상태고요. 이제 마지막 고시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정영혜 위원 그런데요, 이게 지금 학교 복합시설 추진 주민 의견 수렴하고 복합화로 하겠다고 하셨는데요. 정작 김포교육지원청에서는 일단 복합화가 아니라 학교를 지어야 할 명분이 먼저 선 뒤에 그 뒤에 복합화를 하든지 뭐든 할 수 있다. 그래서 현재 거기에 중학교를 단독으로 지을 수 없다고 시에서 공문을 회신을 했다고 하는데요. 교육청이랑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건가요?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교육지원청이요, 아니면 도 교육청이요?

정영혜 위원 교육지원청이요.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김포요?

정영혜 위원 네.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현재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거기서는 학교 설립이 우선이라고 하기 때문에 저희가 학생들에게 학교 설립을 먼저 하는 것을 저희가 얘기할 수는 없고요. 학교가 우선이고 학생들이 우선이기 때문에 간 다음에 그 이후에 복합화가 가능한지 여부를 의논을 지속하자고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정영혜 위원 그러면 어쨌든 지금 아직은 의견이 통일된 건….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네, 아직 용도 변경도 다 바뀌지 않았고 땅도 교육청에서 매입을 해야 하고 자체 학교설립위원회도 열어서 도 교육청에 요청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학교 자체에 절차가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정영혜 위원 그럼 만약에 복합화 하면 김포시에서는 복합화 시설하고 교사동 이런 건설비 이런 걸 일부 부담하는 건가요, 시 예산으로?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아직 구체적으로 나온 안은 없고요. 다만 교육부에서 학교 복합화에 대한 공모 사항이 지속적으로 내려오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교육청과 협의해서 같이 이런 부분으로 갈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정영혜 위원 어쨌든 앞으로도 더 가야 할 게 많네요, 진행 사항이.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네. 지금은 짤막하게 쓴 거고 앞으로 교육지원청 자체에서도 절차가 얘기 들어보니까 한참 많이 남아 있더라고요.

정영혜 위원 여기 추진상의 문제점을 써놓으셨는데 추진 계획에는 그냥 이렇게 추진을 하겠다고 써놓으시고 문제는 교육지원청이랑 아직 이렇게 풀리지 않은 문제들인데 써놓으셔서 이거를 어떻게 하시겠다는 건지 사실은 잘 알 수가 없네요.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저도 여기 새로 왔지만 서류를 보고 같이 교육청도 방문하고 의논을 해 봤는데 다만 거기에서는 복합화도 중요하지만 가장 시급한 건 학교 설립이 우선이다, 중학교 배정이라든지. 그래서 학교 설립이 먼저이기 때문에 그걸 저희가 제한할 수 없고 학교 설립을 먼저 우선으로 가면서 같이 계속 협의를 해야 한다 그런 말씀입니다.

정영혜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어쨌든 교육지원청이랑 계속 논의를 하겠다는 거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네요, 아직은?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네.

정영혜 위원 이 추진 계획에는 그냥 이렇게만 써놓으신 거지만….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저희는 물론 복합화를 하고 싶지만 저희가 또 교육지원청의 발목을 잡을 수는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교육청이 우선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먼저 진행하고 추후 협의해나가야 할 사항입니다.

정영혜 위원 어쨌든 저도 교육지원청 입장은 그렇다고 알고 있는데 여기에는 추진 계획이 너무나 명확하게 학교 복합화 시설을 추진해서 주민 의견하고 뭐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고 딱 해 놓으셔서 이게 다 해결이 안 되었을 텐데 그냥 의지의 표현인가요, 하겠다는?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저희가 협의를 보면서 이렇게 나아가겠다는 계획이지만 이것은 변동성이 있기 때문에 교육지원청이랑 계속 협의해 나가면서 하나하나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는 추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영혜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위원들한테도 공유를 자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네, 알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이렇게 서류만 봐서는 ‘이게 복합화가 된다는 건가? 아니면 교육청이랑 다 됐다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유매희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매희 위원 유매희 부위원장입니다.

저도 이어서 학교 복합화 사업에 대해서 의견을 드리면요. 저희가 2023년 작년에 의원 연구모임으로 좋은 교육 환경 만들기 연구모임을 진행했었습니다. 그때 선진지 방문했을 때 오산이랑 화성에서 복합화 시설들을 다 돌고 왔었거든요. 그런데 잘 알고 계시겠지만 오산은 체육, 수영장이랑 복합화를 시켰잖아요. 그리고 화성은 벌써 테마별로 해서 다섯 군데인가 여섯 군데가 그렇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문화예술 쪽으로 그렇게 특화시켰던 학교도 있고 도서관으로 특화시켰던 학교도 있고 IT 쪽이랑 결합했던 학교도 있고 이렇게 이음터로 해서 연결이 됐는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가장 또 조금 뭐랄까,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 시설관리가 별도로 있는 거잖아요. 교육청과 또 그 시설을 누가 관리하느냐 했을 때 오산 같은 경우에는 우리 시로 이야기하면 도시관리공사에서 접목을 하다 보니까 운영하는 것에 있어서도 잘 협조가 원활히 되면 좋은데 협조가 잘 안 됐을 때, 그리고 교장선생님들이 기간 별로 계속 변경되시잖아요. 그때마다 또다시 협의를 해야 하고 이런 문제가 있었어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에 대해서 알고 계시고 그리고 또 복합화 시설을 했을 때 안전에 대한 문제 제기를 굉장히 많이 해서 화성 같은 경우에 아이들이 다니는 통로랑 일반분들이 다니는 통로를 구분해 놓더라고요. 이런 것들이 아이들 안전에 대한 문제도 있어서 그런 것들을 다 종합해서 결과가 잘 나와야겠다. 그래서 지금 벌써 복합화하는 학교들이 많다 보니까 선진지 견학하시면서 물론 아까 계획 나왔을 때 아직도 한참 남았다고 말씀하셨지만 만들 때 그런 선진지를 견학하시면서 좋은 사항들, 사례들 발굴하셔서 좋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말씀 한번 전달합니다.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알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이상입니다.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잘 판단해서 추진하겠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배강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강민 위원 배강민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교육지원과 2024년도 예산이 얼마예요, 전체 예산이?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전체 예산이….

배강민 위원 137억 9767만 원 됩니다, 교육지원과의 전체 예산이. 그러면 지금 저희한테 이렇게 주요 업무보고 내주신 이 5개 사업은 예산이 얼마입니까? 이 5개 사업에 대한 예산은?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교육경비사업이 71억 정도 되고요. 그리고 미래협력사업이 거기에 한 22억 정도 되고 평생 학습이 한 8억 조금 넘게.

배강민 위원 13억 정도 되고 평생학습이, 교육 운영이 7억 2900만 원 정도 되고요. 그러면 저희는 이 업무보고 책자에 있는, 이 3장에 있는 책자를 보면 어떻게 업무보고를 하는데 이 3장에다가 한 팀장님께서 한 사업만 올린 거예요, 아니면 이 업무보고에 대한 선정은 누가 하는 거예요? 이렇게 올려주신, 이 3장에 대한 업무보고 선정은? 저희는 분명히 137억 9000만 원에 대해서 예산을 본예산 때 승인을 해 줬는데 지금 올라온 건 달랑 3장에 대한 것인데 그러면 137억에 대한 본예산 때 심의했던 내용을 저희는 ‘아, 이렇게 이렇게 137억이 올해 업무보고에 이렇게 이렇게 쓰구나.’ 그렇게 생각하는데 이거 선택을 주요 핵심 사업 5개 선택은 누가 선택을 하는 거며 여기에 올라오는 이 3장은 누가 최종 결재를 하는 겁니까, 이 결재를 누가 올리는 겁니까?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답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당연히 제가 했고요. 저희는 예산 131억에 대한 단위 사업별로 한 게 아니고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저희 교육지원과가 새로 생기면서 나아가야 할 방향 개념으로 큰 틀을 잡았고 거기에 단위 사업들에 대한 설명을 부연한 겁니다.

배강민 위원 지금까지 제가 6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업무보고 책자를 보면서 지금 국장님께도 말씀드리겠지만 교육문화국에서 올린 업무보고를 다 보시면 도서관과도 5개, 그다음에 저기도 5개, 체육과만 8개인가? 이 많은 예산을 우리 교육지원과, 도서관과,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 체육과. 이 많은 예산들을 약 800억 정도를 이 부서에서 국장님이 이렇게 운영을 하시는데 저희 위원들이 이 업무보고를 보고 본예산 때 승인했던 게 이렇게 쓰여지구나, 올해 계획을 이렇게 잡고 가고 있구나 이걸 보고 질의를 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간단명료하게 간소하게 언제부터 이게 바뀐 것인지, 저는 오늘 보고 깜짝 놀랐어요. 뭘 보고 이것을 체크하고 질의해야 하는지.

○ 교육문화국장 박영상 배강민 위원님, 교육문화국장입니다. 제가 대신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우리가 지금 예산이 당연히 업무보고서 자체가 주요 업무 1년 치 방향에 대한 단일 과제 개념으로 들어간 거고요. 지금 배강민 위원께서 궁금해하시는 문제는 뭐냐 하면 예산에 대한 하나의 사업단위별로 이걸 업무계획서를 나열하다 보면 너무 광범위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하던 사업들은 그대로 다 포함되어 있는, 개략적으로 포함을 시킨 거고 압축을 시킨 거죠. 그리고 신규 사업에 대한 건 따로 별도의 단일사업으로 책정을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 부분은 기존과 신규에 대해서는 진행을 하고 있는지 하지 않고 있는지 평소에 부서랑 소통이 없었기 때문에, 또 평소에 자료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모르나 그래도 오늘 업무보고 자리에서는 뭐 다 올리라는 거 아니잖아요, 제가. 그래도 성의는 보여야 한다는 거죠. 어떻게 이렇게 3장으로, 4장으로 각 부서들마다, 각 과마다 이렇게 올릴 수가 있어요. 이걸 보고 우리가 어떻게 질문을 하고 어떤 내용을 찾아서 해요. 이거는 정말 의회에 대한 배려를 안 한 거죠. 시민에 대한 배려를 안 한 거죠.

○ 교육문화국장 박영상 위원님, 배려를 안 한 게 아니고 사실상 교육지원과 예산 자체는 사업이 전부 교육지원청 지원 사업이잖아요.

배강민 위원 안다니까요, 국장님.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서 달라진 게 없으니까 단위사업별로 단위별로 들어간 거고 별도의 사업이 새로 생성됐다면 당연히 별도 낱장으로 만들어서 사업계획서를 보고드리는 게 정상입니다. 그래서 이게 압축되어 있는 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만한 예산이 여기에 다 담겨서 달라진 게 없기 때문에 넣은 거지 이걸 하나하나 단위사업별로 나열하다 보면 이게 내용보다는 장수로 넘어가다 보니까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이해를 못 할 것 같아요, 국장님. 그 내용에 대해 국장님은 잘 풀어서 말씀하시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것들은 볼 수 있도록 진행 과정이라든가 진행 중이라든가 어떻게 되는 건지 그거는 넣어줘야죠. 이때 아니면 언제 보고하실 거예요. 행정사무감사 때 보고하실 거예요, 아니면 연말에 본예산 할 때 다시 이렇게 이렇게 씁니다 하고 보고하실 거예요?

○ 교육문화국장 박영상 그거는 당초 예산 편성 심의할 때 저희가 어떻게 운영하겠다고 보고를 드린 사항이고.

배강민 위원 그러니까 당초 예산 심의할 때 보고할 때 저희가 질의했을 때 업무계획에 이렇게 이렇게 해서 할 겁니다 했는데 그러면 저희가 지금 그 업무계획을 어떻게 어떻게 진행… 그게 제대로 다 됐는지 봐야 할 거 아니에요.

○ 교육문화국장 박영상 그렇죠. 그런데 제가 다만 말씀드리는 것은 지금 교육지원과의 모든 사업 자체가 교복 지원 사업, 여행비 지원 사업, 학교 환경 개선 지원 사업 다 이런 단위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단위사업별로 나열이 무의미하다. 그래서 전체적인 핵심 과제 단위별로 모아놨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니까 모아놨는데 137억을 가져갔는데 전체 지금 올라온 거 보면 100억 정도, 90억 정도 되는 거잖아요. 나머지 40억 정도가 어떻게 운용되고 있고 어떻게 쓰일 것인지는 알아야 하잖아요. 그러면 제가 지금 당장 여기서 모르니까 “업무보고를 봤는데 나머지 비용에 대한 것 정회하고 챙겨와서 다시 진행할까요?” 그러면 될까요?

○ 교육문화국장 박영상 지금 예산 사업은 여기에 당연히 다 담겨져 있는 거죠. 그런데 다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항상 교육청 개선 지원 사업으로, 학교 지원 사업으로 나가는 일상적인 업무다 보니까 이렇게 모아놨다는 걸 양해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배강민 위원 국장님 말씀대로 137억에서 4개의 사업이 됐든 아까 말했던 5개 사업에 몰아넣었다 하더라도 80억, 90억, 100억 정도밖에 안 되니 나머지 37억에 대한 것을 한 단락을 더 모아놔서 하면 아, 이 정도 단위사업 되겠다 하는데 이렇든 저렇든, 이렇든 저렇든 그래도 필요한 것들은…. 이 정도 137억을 가져갔는데 어떻게 3장으로 달랑 이렇게 합니다 하고 마무리 칩니까? 이걸 보고 우리가 뭘 물어보고 질문하고 그래요. 이해하고 그래요. 저는 궁금한 건 국장님의 생각이 이런 것인지 아니면 전체 부서가 이런 것인지 아니면 저 위에서 오더가 내려와서, 기획실에서 오더가 내려와서 3건씩만 내라, 5건씩만 내라 한 것인지.

○ 교육문화국장 박영상 위원님, 그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저희 국 업무계획서 제출하는 과정에서 일상적으로 지원 나가는 일상적인 단위의 업무는 별도의 낱장 사업계획서를 만들지 말고 한 장 각 단위 그룹별로 묶어서 포함을 시키라고 제가 얘기를 했고요. 이거는 기획실에서 업무계획 방향을 이렇게 만들어라 이런 식으로 한 건 아닙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니까 다른 부서 같은 경우는 저희도 지금까지 심의를 어제오늘 하고 있지만, 월요일부터 하고 있지만 다른 부서는 이렇게까지는 아니었단 말이죠. 그런데 지금 국장님이 맡고 있는 교육문화국은 유난히 이러니까 아까 오강현 부의장님도 말씀하셨던 거고 저도 이렇게 들여다보니까 ‘이야, 이거는 너무하다.’ 싶어서 지금 말씀드리는 것 아니에요.

○ 교육문화국장 박영상 네, 위원님. 다만 그것이 조금 부족하시다고 그러면 제가 지금 계속 말씀드리는 것은 당연히 별도의 단위 사업으로 들어갈 게 있으면 여기에다 넣었죠. 그런데 지금 우리가 교육지원과 업무 내용을 쭉 보시면 전부 생존수영 지원, 다 지원 사업이거든요. 기존에 하던 사업 계속 단위별로 들어가는 거니까 저는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고 당연히 핵심 사업이 있다 그러면 별도로 나눠서 보고를 드렸을 겁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니까 핵심 사업 그것은 국장님의 생각이고요. 핵심 사업에 대한 기준은 누가 잡습니까?

○ 교육문화국장 박영상 아무래도 저희가 업무계획을 잡는 데 주요 업무다, 아니면 일상 업무다 이것은 저희가 판단을 하죠.

배강민 위원 그러니까 생존수영은 그러면 주요 업무입니까? 일상적인 업무입니까? 중요합니까? 안 중요합니까?

○ 교육문화국장 박영상 중요하지만 매년 연례적으로 반복하는 업무다 보니까 말씀드리는 겁니다.

배강민 위원 국장님, 그런 말은 통하지 않아요. 다음부터는 제가 듣고 싶은 말은 이 부분에 대해서 인정을 하시고 다음부터는 챙기겠다는 그 말을 듣고 싶은 것이지 저랑 계속 이렇게 말 왔다 갔다 해 봤자, 서로 끝까지 이렇게 진행을 해요?

○ 교육문화국장 박영상 아니요. 그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고 별도의 새로운 단위 사업이 사업비가 들어가는 사업이다 그러면 당연히 따로 만드는데 지금 교육지원과 저희 예산 사업 내역을 보셔도 전부 다 지원 사업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개략적으로 방향에 대한 것만 명시를 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배강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지금 교육지원과가 교육청이 주가 되고 우리 지자체가 지원이 되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신 것 같은데 업무보고가 너무 간략화된 것 아니냐라는 위원님들의 말씀이 저도 납득이 갑니다. 공감도 하고. 그래서 조금 더 양을, 지금 공무원분들은 다 인지가 되어 있지만 또 초선 의원님들도 계시고 계속 연차적으로 했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보충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교육문화국장 박영상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영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혜 위원 앞에서 말씀하셨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더 얘기하지 않겠고요. 그러면 미래교육협력지구와 관련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여기서 저는 아무리 찾아도 볼 수가 없거든요. 그것도 사실 이것에 대해서 22억이나 되는 사업비가 들어가는데…. 그리고 50억의 비용이 절반이 삭감돼서 22억으로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여기다가 어떻게 어디에다가 배치해서 집어넣으셨는지 저는 도저히 찾을 수는 없지만 미래교육협력지구에 대한 설명을 그럼 다 해 주십시오. 여기에 없어서 제가 찾아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답변드리겠습니다.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저희가 알고 계시겠지만 교육경비사업으로 저희가 한 22억 기존에 있는 교육청과 거기에 지원 사업을 나가고 있고요. 직접 사업으로 4억 7000만 원 정도 그 정도 저희가 따로 해서 학생들한테 지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정영혜 위원 뭐 다른 내용없나요?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이게 지금 교육과 특성을…. 하나하나 이렇게 설명을 해 드릴까요?

정영혜 위원 여기 찾아도 없잖아요, 자료에. 주요 사업 판단은 부서에서 하시겠지만 이게 저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었는데 그리고 앞에도 주요 사업 예산 현황으로 사업명으로 딱 되어 있는데 뒤에서는 이렇게 단위로 묶어서 있는 페이지가 없잖아요. 그러면 제가 알 수가 없어서요.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경비지원 사업으로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한 22억 1000만 원인데요. 교육과정 특성화 지원으로 유치원, 초등학교에 8억 2000만 원 정도고요. 그다음에 고교 역량 강화 지원으로 4억 2000만 원. 작은학교큰꿈 프로젝트로 한 7000만 원, 방과후학교 사업으로 3억, 생존수영으로 6억 정도 이렇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항상 저희가 지원하던 매칭 사업이기 때문에 진행해 오던 그런 똑같은 지원 사업입니다. 그리고 다만 직접 사업으로 4억 7000만 원 잡은 것은 아까 설명할 때 했지만 학교에서 하지 않는 지역 자원을 연계해서 하고자 저희가 아까 아라마리나라든지 김포FC 지역 연계 교육으로 해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저희가 수요 조사를 해서 그것을 할 계획으로 있는 사업입니다.

정영혜 위원 아라마리나는 뭘 하실 건가요?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아라마리나에서 수상체험이나 이런 것을 지금 미래협력지구에서 학교 선생님들과 다 협의를 해서 이 사업이 지정된 사업입니다.

정영혜 위원 무슨 수상체험이에요?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아라마리나에 있는 보트…. 수상체험을 하는데요. 거기 보트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학생에 맞게끔 선생님들과 다시 또 의논해서 어떤 방향으로 갈 건지 결정을 해야 합니다.

정영혜 위원 다 아까 전에 말씀을 하셨지만 지금 아까도 보시면 뭐 얼마 얼마 얼마 매번 하는 거니까 빼셨다고 하지만 지금 얼마 얼마 받아적어야 하잖아요. 그리고 그 사업이 어쨌든 예산이 들어간 거고 어떻게 이 예산을 가지고 어떤 업무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저희가 이것을 보는 자료잖아요. 이게 조금 더 친절하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이 자료만 보고 알아요. 얼마의 금액에, 예를 들어 2024년 사업비는 얼마 들고 거기의 뭐가 어떻게 됐다라고 하면 아까 말씀하신 대로 예산과 업무와 비교가 되지만 이렇게 해 놓으시면 저희가 일일이 이게 어디 있나, 아라마리나 수상체험이 그러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인가 뭔가 이것을 저희가 일일이 다 비교해 봐야 하는 건가요? 그거는 아니잖아요. 이렇게 해 놓으면 뭔 내용을 몰라요. 아라마리나 수상체험은 이거 이번에 새로 들어가는 사업이잖아요.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네, 새로 들어가는 겁니다.

정영혜 위원 그렇죠? 그런데 신규 사업인지 뭘 하겠다는 건지 이렇게 한 줄로 띡 해 놓으시면 전혀 알 수가 없죠.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교육 예산이 굉장히 삭감이 많이 됐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볼 수밖에 없는 부서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간략하게 해 놓으시면 저희가 무슨 업무를 하겠다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무리 생존수영 지원, 방과후 운영 지원 이게 다 지원이 되는 거지만 그래도 그것도 명시해 주셔도 되지 않을까요? 같은 말입니다만 예시를 들어서 한 번 더 말씀드린 겁니다.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네, 알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제가 질의를 드리면 일일이 또 얼마 얼마 이렇게 말씀해 주셔야 하잖아요. 그렇게 작성을 다시 한번 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유매희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매희 위원 유매희 부위원장입니다.

저도 동일한 입장인데 그래서 고민스러운 게 이 자료에 있는 것만 질문해야 하나요? 아니면 별도의 관련된 걸 질의를 해도 되는 건가요, 없는 것도?

○ 위원장 유영숙 질의해도 됩니다.

유매희 위원 그런 생각까지 들 정도로 저도 자료가 너무 없는데 그래서 질의를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다른 위원님들도 질의하시니까.

저희가 교육발전특구를 어떻게, 진행을 하는 건가요 안 하는 건가요 우리 김포시가?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답변드리겠습니다.

교육발전특구는 현재 저희가 진행 방향을 검토 중에 있고요. 작년 12월 7일에 교육부에서 처음 공고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 직원들이 교육 갔다 오고 그것에 대한 공모 기간이….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2월에 공모 기간이 한 번 있고 6월에 한 번 또 있습니다. 두 번을 하는데 지금은 저희가 서류 검토 중에 여러 가지 방향 설정을 하고 있고 다만 발전특구를 2월에 하기에는 좀 촉박한 것 같고 6월에 체계적으로 가야 하지 않겠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항상 저는 김포시가 참 아쉬운 게 지금 김포시에 특구 지정된 것도 없다고 봐야 하는 거잖아요, 없잖아요. 그리고 제한되는 법들만 있죠. 접경지역특별법 이런 것만 있고 한데 어제도 했을 때 대곶에 어디야, 기회발전특구를 준비하고 이런 게 있는데 하나도 사실 지금 김포시에서 성과를 낸 것이 없습니다. 이번에 문화재단도 탈락을 했고. 그래서 이런 노력들을 김포시에서 집중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어떤 성과를 내고 더 특화시켜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부서에서 이번 업무보고에는 내용이 없지만 좀 챙겨서 그런 것들을 진행해서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여기에 관련된 내용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교육지원과니까. 아시는 것처럼 국·도립 시설도 저희는 하나도 없습니다. 국립박물관, 국립미술관 이런 것도 하나도 없죠.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 우리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는 데도, 박물관이나 이런 것도 중요한 거잖아요. 또 관련이 없는 부서가 아니기 때문에 관련 부서와 함께해서 저는 우리 시가 이런 사업들을, 지속해 왔던 사업들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노력들을 계속해서 해 주실 수 있도록 당부 좀 드리겠습니다.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교육발전특구 잘 검토해서 공모에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김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마이크를 켜신 건가요? 잘 소리가 안 들려서.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켜져 있는 건데요.

○ 위원장 유영숙 가까이 좀 대고 말씀해 주세요.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저도 미래협력교육지구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여기 263페이지에 보면 아까 과장님 말씀하신 내용들이 거의 다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라마리나 수상 체험을 통한 안전한 해양레저문화 정착 및 지역 특성 이해, 이 프로그램은 2019년, 2020년에 미래협력교육지구가 되기 전에 혁신교육지구에서 다뤄졌던 내용 중의 하나입니다.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네, 알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알고 계시죠? 그래서 반응도 좋았고요. 아이들도 굉장히, 학생들도 만족도가 높은 걸로 본 위원이 기억을 합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 만족도 조사가 교육청에 다 있고요. 우리 시에도 제출되어 있는지도 한번 파악을 하셔서 학생들 니즈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써주십사 하고 당부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김포FC 연계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요즘 가장 핫하고 많이들 학부모님들이 아이들 데리고 학생들과 함께 체험하는 곳, 야간 개장도 가고 싶다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프로그램도 잘 선정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여기 밑에 보면 미래 핵심 역량 향상을 위한 성장 교육 강화 중에 생존수영이죠. 이 생존수영은 김포시내에 규격에 맞는 생존수영장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있다고 한다면 고촌중학교 생존수영장이 있는 곳이 있기는 한데 이런 곳과 또 기존에 수영장과 그리고 학교와의 연계도 시가 적극적으로 연계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여기 이 내용들을 한번 쭉 보면 이런 걸 한 번씩 이렇게 학교 특성을 살릴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이나 드론 교육 그리고 소규모 작은학교 큰 꿈 프로젝트 지원 이런 것을 우리가 시에서 선정을 할 때 단독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네. 저희가 현재는 미래협력센터에서 저희 미래교육팀하고 거기 교육지원청의 장학사나 선생님들이 모여서 같이 의논을 해서 이런 직접 사업을 발굴하고 또 지원 범위나 이런 것을 거기서 결정해서 추진된 사항입니다.

김현주 위원 그리고 또 위원회가 있어서 이걸 지정을 할 때 충분하고 면밀하게 검토를 해서 지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학생들의 미래 교육을 위해서 많은 지원과 이런 걸 아끼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오강현 위원입니다.

앞에서 위원님들이 최초에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전년도와 비교가 금방 되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다음에 제가 유감스러운 것 중에서 얼마 전에 학부모단체 모임에 갔었어요. 여러 학부모님들 단체들이 오셔서 정말로 성황리에 규모가 아주 큰 모임이었는데 그 자리에서 우리 시장님께서 축사 내용에 교육과 관련되어 큰 변화가 있을 거다, 올해. 그 이야기가 뭘까 뭘까 했는데 저는 대충 짐작은 하고 있었어요. 아까 우리 유매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교육발전특구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또 역점을 두고 있는 듯…. 미루어서 짐작하는 겁니다. if입니다, if 저는. 가정적인 상황으로. 만약 그렇게 될 것이다. 그럴 것이다라고 하는 가정적인 건데 그렇게 짐작은 했었죠. 그런데 이런 것들이 뭐냐 하면 우리 시의원들은 시민들을 대표하잖아요. 그런데 최소한 아까 2월이나 6월에 그 내용들 저도 알고는 있었죠, 저도 관심이 많아서. 그런데 위원들은 사실 업무보고를 통해서나 그렇게 계획하고 계신 것들을 사전에 얘기를 해 주시면 나쁘지 않잖아요, 그런 건? 하시려고 하는 것들이나 계획들에 대해서. 그렇게 왜 시민들 모임이나 단체에 가서 저희가 그런 얘기를 같이 시민들과, 이런 자리를 통해서 충분히 얘기할 수 있는 것인데 왜 말씀을 안 해 주시나, 위원들한테는. 속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내용을 들으면서. 좀 서운하다. 이것은 일의 순서에 절차가 있는 건데 그런 것들을 우리 선출직 의회와 함께 이야기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런데 여기 또 업무보고 책자에 보니까 그런 내용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는 거예요. 여기 뭔가 구상들은 여러 가지 하고 계신데 어떤 일을 할 것인지에 대한 일련에 대한 계획들을 저희가 듣는 건데 그런 이야기를 해 주셔야 저희들이 보완되는 얘기를 해 줄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제가 한번 과장님, 우리 의회에서 가장 좋은 연구 모임 중의 하나가 교육 연구모임이라고 생각이 되어요. 왜냐하면 성과가, 연구보고서가 있어요. 이거 보면 우리 유매희 위원님이 대표로 있었는데 위원장님도 같이 연구모임 활동을 하셨는데 저는 간헐적으로 참석을 했습니다만. 여기에 그런 제안들이 있어요. 결론 내용을 보시면 김포에서의 교육적 어떤 SWOT에 대해서 강점, 약점 그다음에 위험, 기회 이런 것들이 잘 정리가 되어 있어요. 그런 제안들이 있어요. 교육국제화특구에 대한 제안도 있단 말이죠. 1기, 2기, 3기가 있는데 제가 이 내용들 보면서 최근의 자료 중에서 가장 그래도 잘 정리가 잘 되어 있다. 그리고 몇 개의 제안들을 했는데 그 내용들이 김포에 정말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내용들이 아마 시장님에게도 얘기가 들어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내용이. 워낙 내용이 좋아서 제가 보기에는. 그래서 이런 것들을 같이 뭔가 의회라고 하는 것은 그런 어떤 김포시민들이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생산적인 논의의 테이블이잖아요, 이 자리가 사실은. 그런데 논의할 것들이 없으면 그것은 정말로 비효율적인 시간 낭비란 말이에요, 사실은. 그래서 그런 생각들을 하시고 서로가 의회에서 좋은 안들을 제시하면 연구모임 같은 데서 이런 자료가 나가면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들은 수용하고 또 그쪽에서 집행부에서 고민한 것들을 저희들한테 제안도 하시고 그러면서 서로가 좋은 안들을 조금조금씩 가미해가면서 만들어 가는 거잖아요. 그게 정말 논의의 장이거든요. 그런 생각을 하시면서 접근을 하시면…. 이게 꼭 적대적인 관계가 아니에요, 우리는. 목적은 똑같단 말이죠. 여야나 집행기관과 의회기관은 목적이 똑같아요, 사실은. 서로가 그렇게 김포시민들과 학생들을 위해서 충정어린 논의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운 점도 있고 해서 말씀을 추가적으로 드립니다.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잘 새겨듣고요. 책자는 저희가 한번 활용하는 방향으로 잘 검토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시장님이 말씀하신 방향 그거는 제가 잘 모르겠고요. 다만 교육발전특구 같은 경우에는 업무보고서에 들어가지 않은 부분이 아직 저희가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시책 그걸 검토 중에 있고 어떤 방향으로 가겠다는 내부적인 그런 방향을 설정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아직 어떤 방향을 내부 결정을 지금 하는 중이라서 그걸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라서 양해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어쨌든 너무 이렇게 내용이 빈약하다는 생각이 저도 계속 들어서 말씀 다시 한번 추가로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영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혜 위원 여기 이 책자에는 없고요. 책자에는 없고 그때 온라인 플랫폼 관련해서 진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2023년 성과에 그게 있나요? 2023년 성과에 온라인 플랫폼 진행하셨잖아요, 평생교육 온라인 플랫폼이요. 그게 지금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나요?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플랫폼은 작년에 다 완료가 됐고요. 현재 그걸 활용해서 시민들한테 접수받고 시민들 추천하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정영혜 위원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나요?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아직은 별도의 이름이 지어져 있지는 않습니다.

정영혜 위원 그때 주민 투표 받는다고 하지 않았나요, 설정하는 것?

○ 교육문화국장 박영상 교육문화국장입니다.

제가 답변드리면 배움&이라고 해서 그거 주민 공모 받아서 그걸로 일단 결정이 나 있고요.

정영혜 위원 어떤 걸로요?

○ 교육문화국장 박영상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명칭을 배움&으로 해서 결정은 나 있는데 이것을 변경하고 이 절차만 남아 있습니다, 지금.

정영혜 위원 주민 그런 투표를 통해서 선정은 됐고 그런데 아직 변경하는 절차가 남아 있는 거군요?

○ 교육문화국장 박영상 네.

정영혜 위원 플랫폼 그거에 대해서 더 설명해 주실 건 없으신가요? 더 발전된 방안이뭔가 나왔다든가 그런 건 없나요?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현재 저는 그 정도까지만 알고 있고요. 저희가 시민들과 활용하고 있고 준공이 나서 그것을 관리하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2023년도에 저는 그것도 주요 성과가 아니었나 싶었는데 여기에도 없고 여기에도 없어서 한번 질의를 드려봤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아, 제가 잠깐 이거 하나 좀. 학교 개방에 관계된 게 체육과와 교육지원과 어디에 질문해야 할까라는 건 고민이 됐었는데요. 이게 체육시설에 대해서 학교들이 개방하는 학교들이 있고 지금 또다시 개방한 것에 대해서 임대 계약을 거두어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 개방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우리가 지원을 인센티브 차원에서 더 많이 해 줄 수 있다. 저는 그렇게 보거든요. 학교가 굉장히 보수적입니다. 그래서 개방한 학교를 한번 데이터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런 학교들한테는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지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저희도 사실은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학교에서 시민들을 위해서 또 시청의 방향과 같이 그런 방향으로 개방을 해 준다면 당연히 인센티브를 주고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향후 조사해서 앞으로는 그런 방향으로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지금 장기고 같은 경우에도 잔디도 해 주고 거기에서 시민들이 운동도 하고 있고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학교에서 지원을 할 때는 학생들이 시민의 개념에서 학교 지원을 계속하는데 또 막상 학교를 개방하고 아이들이 없는 시간에도 우리가 어떤 규칙을 지키고 하겠다고 해도 그게 잘 안 이루어지니까 그거에 대한 고민은 올 한 해 계속 잘 다뤄봐야겠다 생각합니다.

○ 교육지원과장 이창우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교육지원과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창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도서관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윤세영 팀장님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서관정책팀장 윤세영 안녕하십니까? 도서관정책팀장 윤세영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행정복지위원회 유영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도서관 과장이 교육 중에 있어 대신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도서관과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권나연 중봉도서관팀장입니다.

표미자 양곡도서관팀장입니다.

강수경 풍무도서관팀장입니다.

김현숙 마산도서관팀장입니다.

그러면 도서관 소관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도서관과 2024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유영숙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도서관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여기도 팀장님이 저기죠, 교육 가셨죠. 그래서 팀에서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혁 위원 김종혁 위원입니다.

올 초의 업무보고인 만큼 좀 개선돼야 할 사항이 있다, 그래서 질의를 합니다. 제가 모 도서관을 자주 이용합니다. 그런데 안내데스크에 있는 직원들은 어떤 직렬의 직원들이 거기 안내데스크에 앉아 계신 거죠?

○ 도서관정책팀장 윤세영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안내데스크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용역으로 채용해서 근무하고 계십니다.

김종혁 위원 그러면 각 도서관별로 다 다릅니까? 아니면 시에서 전체 도서관에 있는 직원들 전부 일괄 용역해서 하시는 겁니까?

○ 도서관정책팀장 윤세영 도서관마다 다르게 용역을 계약,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종혁 위원 제가 체험한 거라 말씀을 드릴게요. 제가 책을 다 보고 반납을 하러 갔어요. 그러면 한 두 개 창구가 있죠. 아크릴판 있고요. 그러면 민원인이 와서 책을 반납하는 게 굉장히 우선시돼야 하는데 책 이만큼 쌓아놓고 뭐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반납하러 왔습니다.” 그랬더니 “이거 먼저 하고 나중에 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셔서 ‘이야, 이거 큰일 났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도서관정책팀장 윤세영 답변드리겠습니다.

안내데스크라고 말씀하셔서 저희는 입구 쪽 로비에 있는 안내데스크를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김종혁 위원 네, 책 반납하러 가는.

○ 도서관정책팀장 윤세영 거기는 저희가 직원들이나 아니면 기간제 근로자들이 지금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그런 불편함이 있으셨다고 하면 저희가 직원 교육들을 통해서 그런 부분은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혁 위원 이게 아마 저뿐만 아니라 그 사항이…. 물론 용역일 수도 있고, 직원이 아니면. 더군다나 직접적으로 시에서 아마 봉급을 받는 직원들이라면 더 그러면 안 되겠죠. 그렇죠? 그런데 여기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구축 이렇게 해서 업무보고를 하셨는데 거기에 반하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철저한 교육…. 민원인이 먼저 와서 반납하는 게 먼저입니까? 아니면 자기가 하던 일을 민원인 보는 앞에서 이거 먼저 하고 나서 하는, 이게 어떤 게 맞는 겁니까?

○ 도서관정책팀장 윤세영 저희가 그 부분은 이용자들 불편이 없도록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자가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은 저희가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가 교육 통해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혁 위원 또 하나, 각 도서관에 있는 관장님이라고 부르는 거죠?

○ 도서관정책팀장 윤세영 각 도서관은 팀장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종혁 위원 팀장님들이 도서관별로 다 계시잖아요?

○ 도서관정책팀장 윤세영 네.

김종혁 위원 그런데 이 책이 아마 여러…. 내가 그게 안 돼서 다른 도서관도 갔는데 거기도 역시 좀…. 어떤 내용이냐면 책 대여가 필요해서 갔는데 거기에 분명 “비치”라고 뜹니다. 자료실에 가면 없어요. 그래서 얘기를 했어요. 어떻게 된 거냐고 그랬더니 이러이러해서 빨리 알아보고, 거의 일주일 됐을걸요? 전화 안 오네? 그런 것들이 제가 예를 들어서 전집이면 몇 권 읽다가 마지막을 더 읽고 싶잖아요. 그래서 거기서 안내를 하시는 게 뭐냐 하면 “찾을 때까지 다른 도서관에 가세요.”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다른 도서관 갔어요. 거기도 언제 반납했다고는 있는데 없어요. 또 그 옆에 도서관을 갔어요. 그런데 거기는 그 책 자체가 없더라고요. 그것은 이해할 수 있어요. 여러 가지 그럴 수도 있는데 그런 것들이 하나의, 시민들이 자꾸 행정에 대한 불신이 생겨요. 내가 어제 기획조정실장님한테도 그런 당부를 드렸거든요. 대행정 서비스 강화, 올해는. 왜? 시민들이 그만큼 눈높이가 높아졌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인천에서 여러 가지 행정 서비스를 받던 분들이 김포하고 비교하게 되고 이랬을 때 “김포는 왜 이래?” 자꾸 이런 소리 듣기 싫거든요, 저희는. 그래서 제가 체험한 거를 말씀드릴 거예요. 혹시 비치가 된 책에 대해서, 팀장님들 여기 계시거든요. 혹시 비치된 책이 없다는 것 보고받으신 팀장님 계세요? 내가 어디라고는 얘기 안 해. 여기 계세요, 네 분 중에. 혹시 책 비치된, 직원들한테 “그거 없는데 어떻게 하죠, 팀장님?” 이렇게 보고받은 분 혹시 계십니까? 없으세요? 아직도 연락이 안 오거든요. 읽다가 너무 궁금해요, 그다음이. 이것은 연초에 업무보고 때 좀 더 서비스 개선에 신경을 써야겠다, 이런 부탁드리려고 제가 체험한 걸 말씀드린 거니까. 이제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얘기가 나오지 말아야 해요. 그렇죠? 이제 정착할 때 됐잖아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도서관정책팀장 윤세영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혁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오강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오강현 위원입니다.

시립도서관 여러 업무가 있을 거예요. 그런데 보니까 작년도는 자세하게 내용이 나왔었는데 많이 줄어들어서. 이게 보니까 도시관 핵심적인 추진계획이 5가지 정도 정리가 됐는데 작년도 것은 훨씬 더 내용이 자세하게 있어요. 이게 압축해서 이렇게 줄인 이유가 있어요?

○ 도서관정책팀장 윤세영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기존에 하고 있던 사업들은 일단 주요 사업을 위주로 진행을 하게 됐는데요, 압축을 했는데요. 저희가 행사 장소 쪽 그다음에 건립 쪽을 기본으로 삼고요. 신규 사업이나 그런 부분은 여러 장으로 표현을 하다 보면 좀 늘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마지막 한 장의 사업으로 표현을 했습니다. 그 부분은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저는 최소한, 의원들이 물론 상임위에서 업무보고를 받기는 하는 거지만 시민들이 받는다고 생각을 늘 해야 하는 것이지 않을까. 결국 우리가 상임위 자리도 저쪽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 다 방송이 되어요, 상임위 자체도. 그렇게 저희가 늘 더 시민들과 소통하려고 의회도 변화가 있는데 시민들이 이걸 딱 봤을 때, 이 책자를 봤을 때 얼마나 충실하게 업무보고가 시민들이 편안하게 느껴지실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면 이건 조금 더 완성도가 떨어진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들 참고해서, 그러니까 특히 유독 교육문화국이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다른 국에 비해서. 그 점을 한 번 더 말씀드리고.

저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동네 서점에 대한 관심을 조금 더 갖고 있는데 이게 그런 말이 있잖아요. 노인 한 분은 걸어 다니는 박물관이다. 그분이 돌아가셨을 때, 연세가 많은 분이 돌아가시면 박물관이 사라지는 것과 똑같다, 이런 얘기가 있는 것처럼 동네 서점이 아주 귀해요, 요즘은. 커뮤니티의 마을분들이 여러 가지 다양한, 특히 아이들 교육부터 시작해서 요즘은 다양한데 더. 작은 동네 책방이 되게 커뮤니티의 공간이기도 하고 문화의 공간이기도 하고 사랑방 역할, 예전으로 보면. 이게 지금 이기주의, 개인주의로 점점 정서가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함께 어울려서 지낼 수 있는 그런 사랑방과 같은 역할을, 매개의 역할을 잘하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아주 적지만. 이런 동네 서점들이 사라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조금은 걱정과 우려가 많이 됩니다, 실질적으로. 그래서 이런 동네 서점들은 자생할 수 있고 같이 우리 시립도서관과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계속 유지해나가고 더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계속 우리 시립도서관에서 모색을 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올해 간담회도 저도 같이 얘기 나눴습니다만 조금 더 이런 부분들은 올해 역점을 둬서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잠깐 그런 부분들 소개를 해 주시겠어요?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 도서관정책팀장 윤세영 답변드리겠습니다.

지역서점에서 지금 저희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지역서점 활성화 부분에 대해서. 올해 같은 경우에는 도서 구입 방법에 대해서 지방계약법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방문 매장이 있는 지역서점으로 도서 구입 입찰을 제한해서 추진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기존에 지역서점에서 제기했던 페이퍼 컴퍼니가 들어오는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개선하려고 올해는 중점적으로 그 부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잘 말씀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실제 뭐냐 하면 오프에서, 현장에서 매장을 갖고 운영하시는 분들은 사실 그냥 페이퍼로만 서점을 운영하고 계신 분들이 있고 한데 공통되게 공개 입찰이라든가 이렇게 진행이 돼버리면 현장에서, 실제 오프에서 서점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래서 조금 더 우리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그런 부분들은 진행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민원들을 또 많이 얘기해 주시니까요. 올해는 조금 더 그런 부분들을 동네 서점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 또 공정하게 그런 것들이 결정될 수 있도록 더 많이 각고의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고 문화공간으로서 강좌를 하실 수 있고, 좁은 공간이지만 그 공간 내에서. 스터디, 독서 모임, 취미활동 모임 등등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도록 문화적 공간이 활성화될 수 있는 지원들도 많이 고민해 주시고 또 시에서 여러 다양한 행사들을 계획하고 계실 텐데 거기에 문을 닫고서 참여를 할 정도로 굉장히 헌신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그게 손해가 되지 않게. 자기 운영하는 데는 아예 문을 닫으시면서 시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우리가 약간의 활동비를 드리고 있는데 아주 소액이죠. 많은 금액이 아니잖아요. 그걸 받으시려고 나오시는 게 아니라 사실은 정말 큰 시의 정책들이나 행사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동네 서점 활성화 홍보의 차원에서 같이 참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세요. 그래서 긍정적인 의미로 그런 분들이 손해 보지 않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그런 행사에 참여하고 또 동네 서점이 더 활성화될 수 있게 네트워크나 홍보 부분 같은 경우도 더 신경 써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쨌든 그런 동네 서점은 작은 박물관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 생각이 드니까, 특히 우리 아이들과 관련해서는 더 그렇고요.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는 김포시의 정책적 방향들 잘 잡아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것까지 더 고민해 주시면 좋겠다는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올해는 동네 서점이 좀 웃을 수 있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영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혜 위원 정영혜 위원입니다.

저도 하나만 질의드리겠습니다. 271페이지에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 지원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게 지금 어떻게 진행이 되는 걸까요? 도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시는데요.

○ 도서관정책팀장 윤세영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아이행복센터 쪽에도 저희가 책을 배달해드리고 있고요. 북부노인복지관을 통해서 노인분들한테도 책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영혜 위원 그건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독서문화 저변 지속 확대에 관련된 거죠. 그래서 제1예비군관리대대나 김포외고 이런 데 다 하고 있는 건 알고 있는데요. 그것 외에도 어르신이나 장애인,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 도서관정책팀장 윤세영 통진도서관에서 내 손 안의 책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게 북부노인복지관하고 같이 진행하는 건입니다.

정영혜 위원 이게 많이 이용을 하시나요?

○ 도서관정책팀장 윤세영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에는 작년 같은 경우에는 640여 권 그다음에 북부노인복지회관 쪽에는 110여 권 정도 저희가 했고요. 그다음에 예비군관리대대 쪽에는 100여 권 정도, 직접 와서 골라가시거든요. 그렇게 해서 저희가 희망하시는 도서를 보실 수 있게 준비해드리고 있습니다.

정영혜 위원 그런 유관기관으로는 그렇게 가고는 있는데요. 도서관 출입에 부담을 느끼거나 아니면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이나 그런 분들 있잖아요. 그분들의 이용 실태를 한번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 도서관정책팀장 윤세영 그것은 저희가 경기도 사이버도서관이라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에서 택배 서비스로 임산부하고 영아를 갖고 있는 부모님들한테 책을 신청하면 택배로 배달해드리는 서비스가 있고요. 장애인 대상으로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하는 서비스 중에 두루두루 서비스라는 것이 있는데요. 그것 통해서 신청하시면 택배를 통해서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영혜 위원 그러면 택배를 통해서 가는 거예요?

○ 도서관정책팀장 윤세영 네.

정영혜 위원 통신도서관에서 바로 배달을 해 주시는 게 아니라?

○ 도서관정책팀장 윤세영 이것은 저희가 직접 하는 거고요. 그것은 택배 배달로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정영혜 위원 그러면 두 가지를 저한테 지금 다 말씀주신 거죠? 이것은 통진도서관에서 직접 하는 게 있고 또 택배로 가는 게 있다는 말씀 하시는 거네요?

○ 도서관정책팀장 윤세영 네.

정영혜 위원 배달을 직접 하실 때는 직원분이 하시는 건가요?

○ 도서관정책팀장 윤세영 네, 직원들이 하고 있습니다.

정영혜 위원 직접 나가서 하시는 거군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도서관과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윤세영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최명순 과장님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명순입니다.

평소 김포시 문화예술 진흥과 발전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으시는 행정복지위원회 유영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설명에 앞서 문화예술과 소속 팀장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조문순 문화팀장입니다.

임미란 예술팀장입니다.

황선회 문화유산팀장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24년 문화예술과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 2024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유영숙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문화예술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매희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매희 위원 유매희 부위원장입니다.

일단 과장님, 새로 문화예술과에 오셨고 팀장님들도 많이 바뀌어서 아마 새로 업무 파악하시고 하시는 데 노력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전보고를 오셔서 다 해 주셔서 내용에 대해서 그때 질의를 다 했기 때문에 사실 궁금한 내용은 없는데 다만 앞에 지적한 것과 마찬가지로 사전보고 때 들고 오셨던 페이지가 일부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책을 보니까 전부여서 제가 굉장히 당황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전 공부를 다 해서 질의할 게 없는데요. 아무튼 일단 제일 첫 페이지에 있는 김포거리예술대전 또 문화의 거리의 취지에 맞게 지금 굉장한 비용을 들여서 거리를 조성했습니다, 저희가 조례도 갖고 있고. 그런데 완공식도 안 하는 상태에서 겨울을 맞이해서 구래동 주민분들도 이게 완성이 된 건지, 안 된 건지 아무도 모르는 상태로 있어요. 그런데 그런 와중에 지금 이렇게 축제 기획을 해 주셔서 주민분들께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니까 너무나 좋아하시고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올해 축제가 9월로 예정됐다고 설명해 주셨는데 원활하게 잘 진행될 수 있게 준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공공형 미디어아트센터 조성 있는데요. 이것도 저희가 사실 준비할 때부터 다 보고를 받고 했습니다. 내용은 다 알고 있는데 다만 우려하는 걸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아트센터 1층 다목적홀 이용이 굉장히 활발하게 됐었단 말이죠. 그리고 대관 비용도 굉장히 저렴한 편이었고. 그런데 지금 그게 없어진 것도 아마 시민분들이 다 잘 모르고 계실 거예요. 공사 들어가고 이걸 이용하지 못했을 때에 대한 대안, 지금 사실 작은 간담회 같은 것은 비용이 거의 없이 하잖아요. 그런데 다목적회관이 지금 제가 알기로 3시간에 5만 원 정도 대관비가 하는데 그 대안으로 시민회관이나 평생문화교육원 같은 것 얘기하는데 대관비가 이거 가지고는 사실…. 차이가 많이 크거든요. 그것에 대해서 대안이 있으신지 한번 묻고 갑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답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명순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저희가 사전에 확인을 해본 결과 다목적홀 대관한 일수가 1년에 한 113일 정도 됩니다. 그래서 민간 그다음에 시에서, 재단에서 대관하는 일수를 보니까 대체적으로 민간에서 대관하는 게 많았고요. 그리고 요일별로 한번 저희가 체크를 해 봤습니다. 체크를 해 보니까 금요일하고 토요일에 대관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었고 민간에서 많이 하는 경향이 있어서 대관료가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듯이 3시간에 5만 원 정도 해서 저렴한 비용으로 하고 있어서요. 저희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거기가 실감 미디어아트를 해놓으면 실질적으로 많이 보실 텐데 그동안 이용했던 분들이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 저희가 지금 설계 중에 있습니다. 설계 과정에 거기를 현재 다목적홀로 사용했던 부분들을 살려서 할 수 있는 방안을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설계에 태워볼까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관을 할 수 있도록, 그러니까 실감 미디어도 살리고 그다음에 대관도 할 수 있는 방안도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뭐랄까, 공간 설계 자체를 별도로 하면 그게 가능할 것 같은데 사실 같은 한 공간에서 하면 이 미디어아트센터를 이용하는 인원들도 아마 금요일, 토요일 이렇게 이용할 거거든요, 가장 많은 빈도가. 그리고 같은 용도로 한 공간이면 그게 그렇게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주중에 저희가 스튜디오 있잖아요. 라디오 스튜디오 그다음에 영상 스튜디오를 지금 저희가 교육을 하게 되면 거기 대관도 하고 사용료도 받고 그다음에 인원들이 오잖아요. 그러면 평일에는 그분들이 볼 수 있게끔 해 주고 그리고 일요일 정도는 볼 수 있게끔 해 주고 요일을 사전에 고지를 해서 이틀을 대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저희가 설계하면서 방법을 모색하려고. 그리고 운영도 탄력적으로 운영해 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문화예술 관련된 게 사실 이용하는 시간대가 굉장히 겹칩니다, 모든 행사나 이런 게. 그래서 제가 볼 때는 반대로 돼야 하는 상황도 있을 수 있는 건데 아무튼 상황 보시면서 잘 판단하시고 이거 그때 당시 이경희 과장님 계셨을 때 저희가 동일한 우려를 했었을 때 또 답변하셨을 때 장기동에 예술회관도 준비하고 있다는 답변을 그때 당시에는 했었어요. 그런데 그것도 지금 사실 진행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리고 지금 당장 추진이 돼도 빨라야 10년입니다. 이게 한 번 공간이 완성되면 그대로 가는 건데 단기적인 대안과 그리고 장기적인 대안, 지금 시장님이 어떻게 결정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작년 초반에 시네폴리스 내에 부지도 말씀하셨고 했는데 어쨌거나 지금 굉장히 문화공간이 부족한 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현실이에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맞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을 부서에서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 단기적으로 빠르게 접목할 수 있는 대안도 한번 고민해 주시기를.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단기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이 다용도로 쓸 수 있는 방안으로 우리가 설계를 한번 해볼까 하고 내부적으로 저희 실무진끼리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꼭 그 부분 놓치지 않고 대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알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오강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오강현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오셔서 같이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때 제가 강조했었던 것 한 번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선 7기부터 제가 행정복지위원회에 계속 있으면서 거의 단골로 계속 강조했던 게 김포만의 축제 이걸 만들어보자 이런 얘기를 계속 제안을, 다른 나라 사례도…. 우리 김포 외의 다른 지자체의 좋은 사례, 지자체마다 각각의 특징이 있는 사례들 굉장히 많이 소개도 했고 찾아보시라고 그렇게도 많이 얘기했는데 하물며 제가 얘기했던 것 중에서 기억나는 게 일본의 사례도 얘기했었어요. 지금 말씀드렸던 것처럼 도농복합도시 유사한 지자체였는데 볏짚으로 대형 공룡을 만들고, 겨울에 관람할 곳이 많이 없는 김포에 대형 짚단으로 공룡을 만들어서, 논바닥에다. 그런 것들도 소개를 한 적이 있어요. 우리랑 비슷한 사례인 일본의 도농복합도시 경우인데 한번 찾아보시고 관광진흥과랑 같이 논의를 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고요. 거기도 축제가 업무보고에 보니까 있더라고요. 그래서 문화예술과, 문화재단 등 축제와 관련돼 있는 과들과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셔서 김포가 자랑할 수 있는 그런 축제, 대표할 수 있는 축제를 꼭 새롭게 과장님 오셨으니까 역점을 둬서 그거 하나만큼은 명확하게 계획을 세우고 초보적인 단계지만 만들어놨다, 이런 얘기를 들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런 부분 역점을 둬서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알겠습니다. 김포거리예술대전 첫해에 원년으로 삼아서 저희가 할 계획이고요. 협업 사항으로 해서 저희가 관련 부서랑 구래동, 마산동 주민들과 함께 주민 참여형 축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것 김포로드아트페스티벌 같은 경우는 예산이나 이런 것들, 처음 하시는 거잖아요, 올해? 그렇죠?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김포거리예술대전의 예산은 없습니다. 그런데 그 축제에 재단에서 하고 있는 문화거리페스티벌 5000만 원 사업비랑 예총에서 하고 있는 김포예술제 9800만 원을 같이해서 같이 시너지 효과를, 통합 축제로 해서 추진하려고 하는 거고요. 구래동 문화의 거리를 김포거리예술대전으로 한번 꾸며볼까 하는 생각입니다.

오강현 위원 지역구 의원님들 의견 또 많은 단체들이 있을 것이고 축제 전문가 의견들 많이 참고해서 들으셔서 가장 이상적인 안들을 만들어서 축제가 제대로 진행이 되면 좋겠고 시범적으로 첫해니까 준비부터 잘 꼼꼼하게 따지고 분석해서 벤치마킹도 하시고 유사한 거리 축제들이 많이 있을 거예요. 벤치마킹도 하셔서 좋은 결과가, 성과가 있었으면 좋다는 생각이 들고 준비 많이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알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김현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다른 것은 다 설명이나 이런 게 잘 되어 있으신데 앞서 문화재단에 본 위원이 질의를 했습니다. 거기 보면 김포문예창고 운영을 전년도에 처음 진행하시면서 대행 사업으로 문화재단에 주셨더라고요. 올해도 이 사업은 진행을 할 예정이신가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맞습니다. 이게 신규 사업이 아니고 대행 사업이어서 2023년도에 처음 실시했던 거고요. 올해는 2년 차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추진계획은 원래 2022년도에 공모를 해서 예술단을 모집해서 1년 8개월 정도 운영을 했고요. 12월 31일에 종료가 돼서 철거한 상태, 그러니까 집기를 예술가들은 다 가져갔고 그리고 저희가 1월에 다시 모집 공모 계획을 세워서 모집을 해서 대행 사업비로 재단으로 내려보낼….

김현주 위원 예정이신 거죠?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예정입니다.

김현주 위원 그렇다고 그러면 저는 문화재단에 아까 질의를 할 때 답변을 들은 내용은 기존에는 대행 사업으로 문화예술과에서 받았고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자체적으로 하신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답변을 듣고 나서 생각을 해보니 시에서 대행 투자 사업으로 한 다음에 다시 그 예산이 문화재단으로 오는 구조거든요. 그렇다 그러면 그건 당연 대행 사업인데 좀 이상하다 싶어서 확인차 질의를 했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알겠습니다. 이건 신규 사업이 아니고요. 저희가 대행 사업비로 해서 2021년도에 리모델링 사업을 해서 2022년도부터 거기를 운영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리고 이번에는 전시하는 작가님들이나 교육 체험이 약간 변동이 있을 것 같아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맞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것도 잘 운영을 해 주시고요. 또 문화재단의 주무부서잖아요. 서류나 미비한 내용이 있거나 질문·답변 같은 것은 한번 정리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재단과 항상 공유해서 이런 일이 없도록 저희가 챙기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감사합니다.

○ 위원장 유영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유매희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매희 위원 유매희 부위원장입니다.

이것도 일전에 사전보고 때 다 말씀드렸지만 그래도 공식적으로 의견을 보탭니다. 신안리 유적지 관련한 것. 여기 주요하게, 몇 개 안 되는 주요 사업 중에 하나가 이렇게 들어가 있는데요. 저는 이 현장도 가봤다고 말씀을 드렸고 아까 전 부서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 김포시가 국립, 도립 이런 게 한 개도 없습니다. 이미 유적지가 굉장히 문화적인 가치가 높다고 알고 있었고 제가 그때 3차 때 발굴 현장에 갔을 때도 오히려 김포시민분들보다 외부의 전문가분들이 오셔서 그것을 관람하고 가셨어요. 그 정도로 지금 굉장히 가치가 높고 그리고 그때 출토됐던 유물들이 우리 김포시에 박물관이 없으니까 중앙에 지금 보관이 다 되고 있는 그런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하루빨리 이런 것들이 지정돼서 저희 문화유산들이 김포시 안에 전시가 돼서 알려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고요. 그리고 지금 이거랑 그다음 것도 관아 복원사업이잖아요, 통진도호부. 이런 게 사실 통진도호부도 객사터 공유재산 잡는 것만 70억이 들어간 겁니다. 이게 저희가 문화예술과 사업들을 보면 거의 많은 부분이 문화재 쪽에 예산이 책정돼 있어요. 그러니까 어쩔 수 없는 일이죠. 그리고 어떻게 보면 더 빨리 조금 더 보존을 하고 잡았어야 하는 것들이 이제라도 뒤늦게 잡다 보니까 예산들을 많이 필요로 하고 있는 건데 이게 이렇게 발굴에서만 끝나면 저희도 계속 심의할 때 아깝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어요. 이거 안 잡을 수도 없고 돈은 천문학적으로 들어가고. 이런 것들을 저희가 가치를 더 느끼고 이 예산을 심의할 때 그런 생각이 안 들려면 결과물을 내주셔야 할 것 같아요. 완성된 결과물들이 나와야 우리가 이렇게 예산 줬던 것들이 그래도 지금 이렇게 시민들한테 혜택이 돌아가고 있구나를 저희도 체감할 수 있어서 이런 것들 그냥 발굴에서만 끝나지 마시고 말씀드린 것처럼 국립, 도립 그런 지정을 받거나 우리가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당부 좀 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더불어서 제가 여기 현장 두 곳을 다 다녀왔습니다. 현장을 갔다 오면 ‘어? 이게 뭐지?’이렇게 생각이 드실 거예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우리가 경기도 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려면 일단 발굴을 해서 이게 문화적 가치가 있는지를, 저희가 그래서 올해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할 겁니다. 그래서 우리 김포시에서 발굴되고 있는, 출토되고 있는 이 유적이 정말 다른 지역보다 더 월등히 가치가 있다는 것을 입증해서 그 자료를, 경기도 문화유산 지정을 위해서 신청할 때 입증 자료를 내야 합니다. 그러면 거기서 지정이 되면 도 예산을 받을 수 있어서 저희가 복원 사업도 가능하고 전시관 건립도 가능합니다. 이게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라 계속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사업이더라고요. 발굴조사도 지금 3차, 4차 하고 있는데 진행 과정이 우리 행정처럼 그렇게 빨리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을 위원님한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립박물관은 저희도 현안 사항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립박물관 건립이 필요하다. 그리고 저희 김포시가 박물관이 없잖아요. 다른 지자체는 거의 있는데 저희가 시립박물관이 없기 때문에 저희도 많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위원님한테 말씀드리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 과정 당연히 수월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시립도 물론, 시립부터도 중요하지만 운영비나 이런 것에 또 부담이 적지 않은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더 크게 스케일을 늘려서 국립.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국립박물관이요?

유매희 위원 네. 적어도 도립박물관 정도 들어와서 저희 시 재정에 부담이 없고, 우리 김포시가 다 작은 규모들이잖아요. 아마 아파트나 개발공사 하면서 나온 것들이 중간중간에 그런 뭐랄까요, 전시관은 몇 개 있어요, 김포시에. 그런데 사람들 아무도 모르거든요, ‘이런 게 있었어?’ 하고. 굉장히 규모도 작고. 그런 것들 말고 크게 준비하셔서 대표할 수 있는 그런 자원이 될 수 있게 더 노력을,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알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영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혜 위원 정영혜 위원입니다.

지금 신안리 신석기 유적 이야기도 나오고 통진도호부 관아 복원 사업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저는 지난번부터 같이 봤던 것이 수안산성 발굴조사에 대한 것들이 지난번에는 있었거든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수안산성이요?

정영혜 위원 네. 수안산성에 대한 게 있었는데 그때도 거의 2억을 들여서 2차 발굴조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여기 자료에는 없어서, 저도 마찬가지로 그때 주셨던 자료가 일부인 줄 알았는데 여기에는 없어서. 그것은 지금 어떻게 진행이 되는 건지 혹시 알 수 있을까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위원님, 양해해 주신다면 저희 담당 팀장이 말씀드려도 될까요?

정영혜 위원 네, 그럼요.

○ 문화유산팀장 황선회 문화유산팀장 황선회입니다.

수안산성 같은 경우 6월 명시이월돼서 올해 중으로 2차 발굴조사가 완료될 거고요. 2024년 같은 경우는 한 해 쉬고 국·도비 사업 추가로 신청해서 내년에 3차 발굴이 들어갈 계획입니다.

정영혜 위원 지금 제가 질의를 드린 이유는 물론 여기 자료에도 없기는 하지만 저희가 계속 돈을 들여서 2차 발굴…. 2억인가 아마 그때 그랬을 거예요.

○ 문화유산팀장 황선회 네, 맞습니다.

정영혜 위원 그렇죠? 발굴조사를 했는데 앞에 말씀하신 위원님들이랑 비슷한 의견이지만 계속 복원만 하고 사업만 추진하고 어떤 결과물이 없이 계속 그렇게 진행이 되면 안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발굴조사는 지금 어떻게 되고 있나 그걸 질의드린 겁니다. 그러면 올해는 쉬었다가 3차 또 발굴을 하신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 문화유산팀장 황선회 네, 그렇습니다.

정영혜 위원 지금 여기에 주요로 넣어놓으신 것도 중요하지만 역사적인 그런 것을 봤을 때, 이게 수안산성도 군부대 주둔 때문에 복원 정비가 좀 늦어진 거잖아요, 그때 말씀하셨을 때는. 그래서 이것도 정확한 규모와 위치나 이런 것들이 잘 나오게 된다면 대능리에 있는 토성이랑 같이 연계를 해서 역사적인 그런 것이 복원될 수 있는 장소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여기에는 없지만 그런 것들도 같이 챙겨주셨으면 좋겠고요. 주요 사업을 넣어놓으신 건 좋지만 다른 부서도 마찬가지지만 조금 지난 것도, 지난 거지만 올해도 일단 하고 있는 거잖아요? 발굴 사업을. 그런 것도 넣어주시면 저희가 예전에 얘기했던 것도 확인하고 그리고 어떻게 진행이 되고 언제까지 할 수 있는 건지 그런 것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자세하게 자료를 주시면 저희가 더 이해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알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예술과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최명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여야 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 43분 회의중지)

(17시 53분 계속개의)

○ 위원장 유영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관광진흥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이금미 과장님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안녕하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이금미입니다.

평소 우리 시 관광 활성화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행정복지위원회 유영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관광진흥과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채민석 관광진흥팀장입니다.

부광영 관광사업팀장입니다.

문정수 관광기반팀장입니다.

관광진흥과는 3개 팀, 13명 정원에 현재 실무 수습을 포함하여 1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41쪽 일반 현황과 256쪽 주요 성과는 자료로 갈음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관광진흥과의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 2024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유영숙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관광진흥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매희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매희 위원 유매희 부위원장입니다.

설명 잘 들었고요. 일단 궁금한 것들이 많이 있는데요. 라베니체 도심 축제 한번 질의합니다. 예산이 지금 2억 9675만 원으로 되어 있는데 예산이 본예산 봤을 때랑 금액이 달라진 것 같은데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관광진흥과장 이금미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본 예산에 상정된 예산이 2억 9675만 원이 상정된 금액과 같습니다.

유매희 위원 이게 이 금액과 원래 동일했나요?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네, 같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래요? 저는 1억 5000만 원으로 기억을 하고 있어서. 그러면 작년에 1억 5000만 원에 지금 더 훨씬 2배 가까이 그럼 증가를 한 거네요?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네, 작년에는 저희 관광진흥과 예산 5000만 원과 문화재단 예산 1억. 1억 5000만 원으로 사업 진행을 했고요. 저희 본예산에는 2억 9000만 원 이상으로 지금….

유매희 위원 그러면 이것은 지금 그냥 관광과 예산?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네, 저희 관광진흥과에서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확인이 제가 미흡했고요. 그럼 지금 예산이 이렇게 증가된 상황이고 드론 축제랑 레이저 축제가 지금 대표적인 것으로 들어와 있는데 사실 작년에 그래도 거기서 불꽃축제를 해서 저희가 본예산 때 다 질의를 했던 내용이기는 합니다만 문제 제기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안전에 관련된 문제 제기도 했었고 어떻게 더 규모가 커지는 것 같은데 대책 마련을 강구하시는 게 있나요?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답변드리겠습니다.

작년 예산에 비해서 저희가 증가된 예산을 확보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가 안전에 대한 부분이 가장 축제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작년 부분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 인파가 갑자기 몰리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경찰 그다음에 인파 밀집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축제를 준비하면서 그 부분을 제일 많이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리고 항상 주차장이 문제잖아요. 주차장에 대한 것도 더 방법을 확보하셔야 할 것 같아요.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주차장 부분에 대해서도 장기동 소재에 대한 학교 운동장을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을 저희가 미리 사전 협의를 추진하고요. 기존 도로에서도 맨끝 차선을 확보할 수 있는 부분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서 관련 부서랑 협의해 나가서 최대한 주차장을 확보하는 게 저희가 준비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매희 위원 이런 것들이 그리고 사전에 지도화돼서, 이미지화돼서 안내가 잘 가야 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그 현장에 주차장이 있어도 낯선 사람이 가서 그 주차장을 단번에 찾기는 어렵거든요. 그래서 그런 안내 지도 같은 것들이 사전에 충분히 돼서 주민분들, 시민분들이…. 그리고 이 정도 예산이면 저희 김포시에서, 아시죠?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는 사실 굉장히 부족한 금액입니다만 저희 시에서는 아라마린과 버금가는 금액으로 올라간 건데 그만큼 성과를 내주셔야 하는 부분도 분명히 있는 것 같고요. 조금씩 김포시가 축제나 행사가 계속 향상되고 있다고 봅니다. 예산도 점점 증가하고 있고 거기에 비해서 질도 같이 향상돼서 시민분들 관심도나 참여도도 높아지는 건 굉장히 좋은 기류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거기에 걸맞게 작년에 발생했던 문제들이 올해는 반복되지 않도록 잘 준비를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그리고 아까도 대표 축제 관련된 이야기 나왔고 저희 지역에서 항상 오랫동안 대표 축제를 이야기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도 축제가 들어가고 지금 말씀드린 대로 이 정도 규모의 축제들이 아라마린 그리고 라베니체 이 정도 축제들이 있는 것 같은데 그 축제들이 잘 성장해 가면서 그리고 정말로 이렇게 핵심이 될 수 있는 사업이다라고 한다면 과감하게 저희들을 설득해서라도 그렇게 저희 지역의 축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까지 발전할 수 있도록 그런 것들을 관광과에서 잘 찾아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지금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저희가 이번에 축제를 준비하면서 주차장이라든지 편의시설 이런 부분에 대한 부분을 더 세부적으로 안내해서 세밀하게 검토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저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291쪽에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 운영이 아주 간략하게 나와 있는데요. 이게 제가 작년 행감 때도 문제 제기를 했던 부분입니다. 민간 위탁했던 업체, 단체에 대한 문제 질의도 하기도 했는데 그 외에 사실 어떤 것도 보고받거나 저희가 참여하거나 한 게 없어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답변드리겠습니다.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는 작년 6월 1일 오픈했습니다. 작년 6월 1일 오픈하고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서 현재 홍보하고 있고요. 작년도에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결과 344명이 이용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에도 좀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평화누리길 노선에 있는 만큼 도보 여행객뿐만 아니고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344명 이용자가 어떻게 보면 절반인 거잖아요, 반 분기.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6개월입니다.

유매희 위원 올해는 2배 정도의 수치로 따진다고 한다면 지금 그러면 6개월 정도를 나누면 그래도 한 달에 50명 정도가 왔다고 보면 되는 건가요?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네.

유매희 위원 그 수치가 어떻게?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지금 첫 해이기도 하고 홍보 부분도 그렇고, 그래서 올해 2023년도는 344명이 이용을 했지만 2024년도에는 수탁자하고 상의해서 저희 목표는 1000명으로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1000명 이상 이용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저희가 이게 운영비가 나가고 있잖아요, 얼마가 나가고 있죠?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그렇습니다. 현재 작년도는 5000여만 원이고요. 올해 위탁비는 9000여만 원이 되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지금 2배로 늘어서 예산이 는 것 같은데….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네, 기간이 늘어나서 그렇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것에 비해서 지금 344명 이용객의 수익성은 굉장히 낮다고 봐야 하는 거죠. 그리고 지금 방값이 거의 1인당 2만 원 정도 꼴이잖아요.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네, 그렇습니다.

유매희 위원 이거 수치를 잘 따져보시고, 사실 계속 저희가 민간 위탁을 하면서 운영비를 그렇게 언제까지 한 없이 늘릴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민간 위탁 업체랑 잘 논의하셔서 방법들을 잘 찾으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민간 위탁하시는 분들도 그렇잖아요. 기본적인 운영비만 나갈 텐데 사실 거기에 대비해서 수익성이 계속해서 부족하고 힘든 상황이 온다면 그것도 안 되는 거니까. 그런데 사실 이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 위치가 굉장히 어려운 위치예요.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없잖아요. 그런데 그 상황에서 DMZ 평화의 길은 김포시민들도 잘 모릅니다. 평화누리길 정도는 알지만 DMZ 평화의 길이 이름도 비슷하니까 그냥 같은 건 줄 알고 지금 또 관광공사에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시에서…. 사실 이거 특별히 별도의 홍보를 하고 있나요?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DMZ 평화의 길에 대해서 보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DMZ 평화의 길 주 노선은 코리아둘레길 4개 노선 중의 하나인데요. 전체 노선은 아직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주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고요. 지금 저희가 작년, 재작년 운영했던 테마 노선만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4월에 문체부에서 동시 개방을 위해서 10개 시군에 그 노선 안내 구축 사업이 완료되는 것을 보고 저희가 동시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체부에서. 그래서 만약에 동시 개통이 돼서 두루누비앱에 저희가 그 노선을 탑재할 예정입니다, 문체부에서 한국관광공사랑 연계해서. 그때부터 홍보가 좀 될 것 같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러면 저희 김포시가 두루누비 그 앱에 안 들어가 있어요?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현재 테마 노선에 대한 그 노선 투어 운영은 들어가 있고요. DMZ 평화의 길은 아직까지 전 10개 시군이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러니까 저희 시는 들어가 있는데 전체가 안 들어갔단 말씀이세요?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전체 10개 시군이 다 안 들어가 있습니다. DMZ 평화의 길 주 노선은 현재 전체 개방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유매희 위원 그거는 아는데 지금 개방된 코스들이 있잖아요, 파주나 고성이나 이렇게. 거기 우리 김포시는 들어가 있잖아요, 그렇죠?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네. 테마 노선은 지금 10개 시군이 다 들어가 있고요. 주 노선만….

유매희 위원 그러니까 지금 부분적으로 조금조금 해서 하는데 전체는 개통이 안 됐다는 말씀이죠, 김포시는 들어가 있고.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네.

유매희 위원 그런데 제가 아시잖아요, 굉장히 이거 관심이 많은데 사실 고성이나 파주는 거기 대비해서 저희보다 더 미리 개통을 했습니다만 사실 반응이 좋아요. 왜냐하면 거기 신청하시는 분들이 버스 이용비도 그렇고 그 비용들을 다 대주기 때문에 참여를 굉장히 손쉽게 하는데 그중에서 코스를 고르는 거잖아요. 파주를 갈까 고성을 갈까 김포를 갈까. 지금 강화 길은 열렸나요, 강화?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네, 10개 시군의 테마 노선은.

유매희 위원 열렸죠? 그래서 그중에서 사실 어떻게 보면 이 비용이 저희가 들어가지는 않지만 어떻게 보면 경쟁일 수 있잖아요. 어디 코스는 좋다, 김포 가보니까 좋다. 이런 것들이 생길 수 있는데 기왕이면 우리 김포시도 경쟁력이 높으면 좋은 거잖아요. 그 수많은 테마 코스 중에서 ‘김포가 좋단다. 김포를 먼저 가보자.’ 이렇게 될 수도 있는 건데 사실 지금 이 DMZ 평화의 길은 아직 우리 김포시는 그런 메리트 발견이 좀 어렵지 않은가 그런 아쉬움이 저는 있어요. 다른 코스 사실 다 가봤거든요, 고성이나 파주 같은 데. 거기에 비해서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어쨌거나 게스트하우스도 지금 운영비나 이런 것들이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니 하나의 좋은 코스로 더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는 거죠.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네, 알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이상입니다.

아, 잠시만 죄송한데 이거 현황자료 하나만 요약해서 자료 제출 요청드리겠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알겠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정영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혜 위원 정영혜 위원입니다.

저는 290페이지 관광수용력 개선을 위한 관광진흥 정책 개선 중에서 거기 지역 대형카페 및 김포 맛집과 연계 여행 상품, 이 부분과 연계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여기 보면 어떤 인지도 높은 대형카페라든가 김포 맛집과 협업해서 주요 관광지 여행객에 대한 혜택을 제공한다. 뭐 이렇게 사업을 정해놓으셨는데요. 인지도 높은 대형 카페도 김포를 알리는 데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저도 생각을 해요. 그래도 제가 주말이나 이럴 때…. 카페거리 혹시 아십니까?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카페거리요?

○ 교육문화국장 박영상 네.

정영혜 위원 우리 국장님께서는 알고 계신데요. 운양동 카페거리가 있습니다. 운양동 카페거리가 있는데 사실 여기 네이버에 쳐봐도 지도에도 나오는 곳이에요. 그래서 그쪽에 제가 나가서 상인분들도 만나뵙고 거기서 뭐 먹기도 하고 이렇게 쭉 돌아보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상인분들이 너무 힘들어 하시더라고요. 왜냐하면 거기 갔더니 주말인데도 상권이 너무 죽었어요. 그런데 거기가 막 너무 대형 카페에 비해서는 물론 작고 규모가 그렇기는 하지만 퀄리티 면에서는 그렇게 떨어진다고 보이지 않더라고요. 제가 여러 군데를 다 이렇게 다녀봤는데 분위기도 좋고 그런 예쁜 카페들도 있고 거기에 아이들을 위한 시설 같은 곳들도 있고 책 보는 데도 있고 애견 뭐 이런 데도 있고 여러 군데가 있는 것을 제가 봤어요. 그런데 그분들이 “너무 힘들다. 여기 이렇게 카페거리를 형성해서 왔는데 여기는 활성화도 되지 않고 여기는 시에서 너무 무관심한 것 같다.”라는 민원들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이런 대형카페는, 사실 이런 걸로 김포를 알릴 수도 있지만 많이들 가기는 하시잖아요. 그런데 주말인데도 손님이 많지 않고 그런 걸 보니까 되게 안타까웠는데 이런 카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어느 특정 카페라기보다 카페거리가 활성화되면 또 하나의 어떤 김포의 관광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업무보고나 뵙게 되면 한번 이 말씀을 전해야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어떤 이런 카페거리 축제라든가 여러 가지 그냥 뭔가 판을 깔아준다고 할까요, 그런 것만 해도 거기에 이미 그런 인프라들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저는 더 활성화가 되면 상권도 살아나고 어떤 또 하나의 관광 명소가 될 수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그런 쪽도 한번 살펴보셔서 옆쪽에 보면 김포관광투어 프로그램도 있고 카페나 체험시설 엮어서 투어패스 이용 대상지도 확대해 보겠다는 이런 사업이 있으시잖아요. 그런 데도 이렇게 같이할 수 있는 그런 것도 해 보면 어떨까, 그런 생각도 한번 했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실까요?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카페거리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경기투어패스에서도 저희가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관광지뿐만 아니고 민간에서 운영하는 카페도 대상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런 부분을 투어패스에 운영할 수 있는지 의견을 물어서 이런 부분을 진행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올해 경기투어패스라든지 이런 부분에 민간 카페라든지 이런 부분을 발굴해서 연결할 수 있는 사항이 있다 그러면 그런 부분도 검토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이런 것과 또 당장 어떤 큰 축제나 이런 건 할 수 없는 거지만 어쨌든 운양동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된 그런 게 있을 때 같이해 보면 조금 더 활성화가 되고 상권이 살아나면 어쨌든 좋지 않을까, 거기 대부분이 다 침체됐어요. 그래서 한번 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알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김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아까 유매희 위원님이 라베니체 도심축제에 대해서 굉장히 꼼꼼하게 잘 질의해 주셨는데요. 저는 여기에 한 가지 첨언을 해 드린다면 작년에 시민들이 많이 모였던 이유 중의 하나가 불꽃축제에 대해 기대가 굉장히 많았어요. 그래서 많이 모였다, 저녁에. 그렇게 본 위원은 생각을 하는데 그런데 기대만큼 좋지는 않았어요. 기대만큼의 쇼가 되지는 않았는데 여기 내용을 보면 불꽃행사 제약에 따른 대체 콘텐츠 개발해서 나온 내용이 레이저 드론 공연이라고 하고요. 그 밑에 보면 드론 축제랑 레이저 축제 사진을 같이 올려주셨단 말이죠. 그런데 요즘 시민들의 눈높이는 어딜 많이 보냐 하면 유튜브나 이런 매체를 통해서 광안리 드론축제나 서울 드론쇼 이런 걸 보면서 눈높이는 높아져 있단 말이죠. 그래서 걱정되는 게 이게 잘 준비가 돼서 이 책자에 있는 내용만큼의 퀄리티가 나올 수 있는지 이걸 어떻게 준비를 하고 계신지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작년에 추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수상 불꽃 공연이라는 주제로 진행을 해서 불꽃이 좀 높게 또 여러 발 여의도를 생각하고 여기를 방문하셨다가 실망을 했었다는 의견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제한적이라는 부분은 불꽃의 경우는 경찰서의 허가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최고 높이가 80m 이내로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요. 작년 같은 경우 40m로 너무 낮게 허가 사항이 승인돼서 약한 불꽃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저희가 드론과 레이저 부분으로 콘텐츠를 변경하려고 하는 거고요. 드론의 경우는 저희가 높이가 150m 이내로 운영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레이저의 경우는 높이 제한은 현재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작년보다는 불꽃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드론과 레이저를 혼합한 공간적인 특성이 주거 지역에 라베니체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주거 지역의 소음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드론과 레이저를 이용해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유튜브에서도 퀄리티 있는 그런 부분이 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기대를 해도 괜찮을까요?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드론 대수에 따라서 어떤 퀄리티의 작품들이 나온다. 이런 이야기도 있어서 최대한 시민들이 모이셨을 때 그래도 시에서 준비한 이 축제가 그래도 김포시에 살면서 이런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게 많은 만전의 노력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알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오강현 위원입니다.

그냥 간단하게 궁금한 게 있어서.

지난번에 철조망 이용해서 김포를 상징하는 홍보물 판매 시작을 하기로 그렇게 결정을 하신 거잖아요. 그래서 애기봉 전시관에서 팔고 있는 거죠?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어디어디 지금 팔고 있어요, 어디어디에서?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현재는 애기봉 전시관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전시관. 어떻게 반응이 있나요?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저희 무드등에 대해서 시민들, 방문객들의 관심이 많이 있고요. 판매 실적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저희가 그립톡에 대해서는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많이 구매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래요?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네.

오강현 위원 지금 용인시가 난리가 났어요. 뭘로, 용 캐릭터를 만들었더라고요, 용인시. 그게 어디서 파냐 하면 애버랜드에서. 거기서 직접 용인시장이 나와서 홍보도 하시고 좋아용이에요. 좋아용인가 아마 그럴 거예요. 한번 찾아보세요. 캐릭터 이름이. 그래서 그게 얼마나 팔릴까 했는데 엄청나게 팔린대요. 그게 용인시민들만 사는 게 아니라 전국에서 난리라는 거예요. 용의 해니까 갑진년이. 용인시가 잘 잡은 것 같아요, 캐릭터를. 인형도 있어요. 그래서 이것을 홍보도 직접 이렇게 하시는 것 보니까 되게 적극적이에요. 그리고 또 판매처도 잘 잡았더라고요. 거기 어쨌든 많이 오잖아요, 굉장히. 우리도 조금 이것을 어차피 시판을 하시기로 결정을 하셨다면 본격적으로 하시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세수도 부족한데, 긴축 재정에. 한번 생각을 다양하게 해 보시고 이게 왜 공무원들한테 이런 걸 어떻게 판매하는 게 좋을지 그런 걸 한번 조사를 해 보시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공무원들한테 상품권도 주고 제품도 선물로 줄 수 있고 해서 아이디어를 많이 공모해 보시고 그런 것들을 한번, 왜냐하면 시민들과 이렇게, 주민들과 반응들을 보셔야 하잖아요. 또 이렇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제일 좋은데, 함께. 그런 것들을 많이 지역 언론도 그렇고 알릴 필요가 있는데 커뮤니티에도. 저는 그 이야기는 들었는데, 판매하게 됐다고 하는 그런 이야기는 들었는데 이후의 상황들은 전혀 제가 반응이 시민들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판매를 하시는지 내용 피드백이 없어서 제가 잠깐 물어봤고 용인시가 아주 그 캐릭터를 잘 활용해서 시장이 직접 나오셔서 홍보도 하시고 그러는데 그거 보고서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그 판매 실적은 자료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적극적으로 해 주시면 좋겠어요.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네. 그 부분에 대해서도 관광 기념품이라든지 홍보 기념품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다양하게 구성해서 저희가 올해 또 준비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유매희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매희 위원 유매희 부위원장입니다.

앞서 오강현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관광은 문화예술이랑은 또 다르게 산업입니다. 관광 산업. 그래서 이런 상품 개발이라든가 어떤 투자를 할 때도 사실은 그냥 복지 차원이랑은 다른 것 같아요. 산업이라는 단어가 붙어 있고. 저는 그래서 우리 김포시가 이런 관광 쪽에 더 집중해서 해야 한다고 항상 생각을 하고 있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왜냐하면 이런 것들이 하나의 굉장히 성공적인 사례가, 지역 경제를 살리잖아요. 이를테면 광명동굴이나 이런 건 또 얼마나 유명합니까. 그런데 그런 것들이 김포시에 없고 저희는 항상 계속 돈을 쏟아붓고 끝나는, 그런 것들에서 끝나는 것 같아서 항상 아쉬운데 지금 축제들도 그렇죠. 다 지금은 한정된 예산 안에서 그냥 끝나는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산업화돼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연계하는 것들이 잘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있는데 지금 조광해 놓으면…. 야간 개장이라고 있어요. 그리고 외부 주차장도 있고 한데 이게 지금 야간 개장이 협의가 필요한 사항일 텐데 어떻게 협의가 되는 건가요?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작년도 10월에 해병2사단과 협의해서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매월 1회만 가능하게 오후에만 가능할 수 있도록 해병2사단과 협의가 돼서 올 2월까지는 매월 1회까지 지금 야간 개장을 하고 있고요. 저희가 이 야간 개장이 시민들에게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이 돼서 해병2사단과 정례화될 수 있도록 월 1회에서 2회, 3회까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저희가 협의 단계에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작년에 여기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했던 거죠?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네. 그 생태탐방로에서 점등식을 했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 점등식 예산은 어디에서 왔나요?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그 예산은 저희 관광진흥과의 생태 탐방로 조성 사업비 잔액과 함께 그다음에 문화재단 예산 그다음에 초점등식 행사 부분은 저희가 예비비를 사용하였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 당시에 행사를 했다고 했는데 저희한테 초대장 하나가 안 오니까 뭐지 이 행사가? 그리고 분명히 예산 목록이나 이런 데서 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게 지금 관광과에서 했는지 행정과에서 했는지 이런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지난번에 본예산 때도 질의하려다가 놓치고 지금 질의를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 관광 산업 보면 애써주시지만 저희 위원님들한테도 적극적으로 공유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비교하는 발언이라서 그렇기는 합니다만 사실 문화예술과나 관광과는 정말 관심 없으면 그냥 넘어갈 수 있지만 관심이 많으면 질문거리가 100개도 넘거든요. 그런데 문화예술과는 미리 와서 사전보고를 해 주셨기 때문에 지금 본 심의 때 굉장히 질문 없이 넘어갔어요. 그런데 사실 저는 문화예술관광에 관심이 많은 위원으로서 지금 이 몇 장 안 되는 것도 질문이 정말 많은데 시간 관계상 굉장히 축소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내용들에 대한 보고가 너무 없으니까. 지금도 보면 야간 개장만 써 있지 예산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내용이 하나도 없고 지금 뒤에도 보면 김포시-서울시 연계 여행 상품 운영 했는데 내용만 있어요. 예산이 없는 건지, 지금 공항 소음 여행 활동 지원 이런 것도 여기는 그래도 500만 원 확보라고 있는데 내용들이 없으니까 이걸 다 일일이 질문해야 하나 싶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하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래서 지금 적극적으로 행사를 하거나 변경되거나 하면 저희 위원들도 더 알아야 ‘이거 정말 괜찮은 행사구나.’, ‘더 예산을 늘려야겠다.’, ‘이건 좀 아쉬운데?’ 이런 표현들이 가능한 거잖아요. 의견들을 낼 수 있는 거니까 그런 부분 항상 저희 위원들한테도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포시-서울시 연계 여행 상품 궁금한데 이거 말씀드린 대로 이거는 예산이 없는 건가요? 페이지 290쪽입니다.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답변드리겠습니다.

서울시 연계 상품 운영은 3000만 원 예산이 있는 거고요. 지금 본예산에 편성되었습니다.

유매희 위원 이게 그런데 해외여행사랑 해서 하여튼 연계한다는 내용인데 김포랑 서울시만 딱 이렇게 한 이유가 있나요?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서울시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인데요. 서울시 연계 상품 K-Story 운영으로 서울시에서 함께 연계해서 사업을 추진할 시군과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를 응모합니다. 그래서 작년도에 저희가 응모해서 선정이 돼서 저희가 올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유매희 위원 그래서 저는 이런 것들이 굉장히 좋은 사례라고 생각이 돼요. 그리고 지금 어떻게 보면 서울시랑의 연계도 중요하지만 굵직굵직한 여행사들 있잖아요. 하나투어나 이런 데, 여행사랑 연계하면 더 넓어질 것 같아요. 특히 그리고 저희가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이 그래도 근접 거리에 있으니까 여행사랑 직접 콘택트 해서 저희 김포시에 더 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도, 물론 기존에도 아마 있었던 것으로 제가 본 기억도 있습니다. 그런데 더 활성화시켜서 관광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관광과에서 더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이금미 알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관광진흥과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금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유영숙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체육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혜 위원 정영혜 위원입니다.

과장님, 새로 오셨는데 오신 지 얼마 안 돼서 제가 민원 때문에 자주 뵀는데요. 여러 가지 민원을 드렸는데도 팀장님들과 같이 바로바로 해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민원을 자꾸 해결해 주시려고 노력하는 모습 보니까 제가 굉장히 감사했습니다.

저는 298페이지에 직장운동경기부가 운영 활성화에 관련된 질의를 드리려고 하는데요. 우리 직장운동경기부가 지금 동계 전지훈련 들어갔죠?

○ 체육과장 이상익 체육과장 이상익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지금 동계 훈련 중에 있습니다.

정영혜 위원 동계 훈련 들어갔는데 굉장히 선수들 성과가 좋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서 하나 조금 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육상이 저희가 여성부만 있어요. 여성부만 있는데 김포에 조엘진이라는 학생이 있는 걸 혹시 알고 계시죠?

○ 체육과장 이상익 네, 알고 있습니다.

정영혜 위원 어느 특정 학생을 어떻게 한다기보다는 그 학생이 보면 굉장히 성과도 좋고 100m도 거의 10초대이고 김포 학생으로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이 학생도 김포에서 많이들 도와서 많이 성장을 했고 또 김포에서 선수 생활도 이어가고 싶고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학생들이 좀 있는데 우리 직장운동경기부를 보면 육상이 여성부만 있단 말이죠. 혹시 남성부를 창단하거나 그럴 수는 없는 건가요?

○ 체육과장 이상익 체육과장 이상익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지금 확인한 바로는 육상 정원이 12명으로 되어 있고요. 현재 운영 중인 건 여성부 7명으로 코치 1명에 선수 6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남성부 창단과 관련해서 나마디 조엘진 그 학생이 저희 시 말고 아마 다른 곳에서도 상당히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있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데 남성부 창단 여부에 대해서는 예산의 문제라든지 선수 확보의 문제 이런 문제가 뒤따라오는데요. 계속적으로 저희도 같이 고민하고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워낙 잘하니까 다른 지역에서도 영입을 하려고 한다는 건 알고 있는데 학생 본인도 김포시에서 계속 초·중·고를 다 자라왔고 또 김포시에서 같이 키운 학생들이 외부로 자꾸 나가는 것보다는 김포시에서 계속 키워서 김포시 이름을 달고 좋은 성과를 내고 하는 것들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여성부도 굉장히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알고 있는데요. 남성부 관련해서도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창단할 수 있도록 국장님도 계신데 같이 노력을 해 주시면 어떨까, 부탁을 드려봅니다.

○ 교육문화국장 박영상 알겠습니다. 결국은 예산 문제인데요.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남성까지 확보가 되면, 지금 코치만 있지만 감독까지 확보를 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서 감독을 저희가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검토를 해 주신다니 감사하고요. 부서에서 더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국에서 그렇게 하면 더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 말씀드렸고요. 많이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김현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지금 체육과에서 관활하고…. 저기 올려주세요. 관장하고 있는 게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사업도 많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자료화면을 가리키며) 과장님, 저기 앞에 보시면 이게 기사화가 된 내용이에요. 이 내용은 알고 계시죠?

○ 체육과장 이상익 체육과장 이상익입니다.

네, 알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여기 기사 내용에 보게 되면, 여기에 대해서 한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기사 내용을 보면 마산동 솔터체육관 스포츠 조명 시설을 이번에 교체하기로 했잖아요?

○ 체육과장 이상익 네, 그렇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런데 이게 공고를 해서 특정 업체에 유리한 조건인 제한 방식에 대한 입찰을 하고 있어서 사실상 맞춤형 공고다라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그 맞춤형 공고가 나와서 된 업체 자체도…. 이게 왜 맞춤형 공고냐면요. COB 타입과 SMG 타입이 있죠, 조명등 기구 자체가. COB 타입은 지금 국내에서 생산해내고 있지 않고 중국산이 있습니다. 그쪽에 점수를 좀 더 많이 줄 수 있게 한 의혹이 있어서, 여기 기사 내용을 보면 바로 정리해서 공고 방식을 그리고 평가표를 전체적으로 뜯어고쳐서 입찰에 어느 업체나 참여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했는데 이 기사 이후의 진행사항은 어떻게 됐나요?

○ 체육과장 이상익 체육과장 이상익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상 조달청…. 아, 조달청이래. 저희 김포FC 현재 사용 중인 축구장에 대한 조명의 조도가 좀 낮아서 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개선해달라는 요구가 있었고요.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작년에 설계를 완료하고 아마 12월에 조달 구매 의뢰가 되었습니다. 되었는데 조달청으로부터도 자재에 대해서 특정 자재가 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지적도 있었고 그다음에 저희가 등과 등주, 등주라고 표현을 드리겠습니다. 등주와 전기공사를 저희가 일괄 입찰하는 방식을 채택해서 조달청에 의뢰를 했었는데 조달청에서는 중소기업들이 우수제품들이 상당히 많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일괄 입찰 말고 좀 분리해서 다수의 중소기업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이런 여건을 조성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달청에서 온 의견을 토대로 저희가 지금 입찰 방식, 구매 방식을 재검토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러면 원래 그 lux가 원래는 800lux였는데 지금 1500lux 이상을 맞춰주기 위해서 이걸 저희가 작년 본예산에 통과를 해드렸는데 지금 이 입찰 방식 자체가 이렇게 사실상 맞춤형 공고를 했다는 것은 기존의 다른 입찰 방식도 한번 고민을 해봐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본 위원이 이것을 행정사무감사는 아니지만 이번에 기사화도 됐고 또 문제가 있다고 한번 맥은 짚어드려야 하기 때문에 지금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부서에도 작년에 민원이 들어와서 제가 한번 면밀히 살펴봤습니다. 그쪽도 자재와 시공을 한 업체에 맡기는, 이런 게 번번이 지금 김포시에서 일어나고 있다. 현장 설치도라는 명목하에 몇 개 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지금 입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건 추후에 회계과에도 한번 이야기를 하고 기존에 진행했던 입찰에 대해서도 저는 행정사무감사를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내용은 지금 기사화가 먼저 됐고 또 부서에서 입찰 방식에 대한 것을 조달청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전면적으로 재검토를 하신다고 하니 제대로 입찰을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고 또 이런 의혹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체육과장 이상익 위원님 지적해 주신 부분도 있지만 저희가 사실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정말 투명하게 우수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분리 발주도 조달청에서 요구한 대로 제대로 분리 발주를 해 주셨으면 하는 당부의 말씀 드립니다.

○ 체육과장 이상익 네, 검토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유매희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매희 위원 유매희 부위원장입니다.

저는 295페이지에 스포츠용품 교환 행사 가칭 김포 스포츠 플리마켓에 대해서 질의드리는데요. 이게 예산이 표기가 안 돼 있는데 이것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체육과장 이상익 체육과장 이상익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스포츠용품 교환 행사는 비예산 사업으로 저희가 추진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관내 스포츠인들이 사실상 사용 중에 쓰지 않는 스포츠 용품이라든가 이런 게 있을 걸로 저희가 추정하고 있고 체육회나 가맹단체들 회원분들도 그런 용품이 있다고 해서 저희가 원래부터 8월과 12월 한 2회 정도에 걸쳐서 나눔행사를 가져볼까 이렇게 계획을 하고 최초로 이렇게 업무에 담아서 보고드리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러게요. 이게 저도 못 본 것 같아서 질의를 드렸던 겁니다. 오늘도 앞서 내내 여러 위원님들께서 그런 이야기를 하셨는데 자료가 업무보고니까 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다른 행사도 그랬어요. 예산이나 이런 게 표시가 하나도 안 돼 있으니까, 그리고 신규 사업이냐 아니면 계속 지속 사업이냐 이런 걸 저희가 정말 머리가 좋으면 다 기억을 할 텐데 안타깝게도 그게 안 되다 보니까 저희도 이것을 다 일일이 전 자료를 뒤져보면서 비교하지 않으면 사실 질의의 질이 조금….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표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여기도 예산이 없으면 비예산이라든가. 다른 부서에도 공통적으로 오늘 내내 이런 질의를 많이 했는데요. 저희 위원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조금 더 수월하게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국장님, 자료 보강을 조금 신경 써주시면 저희가 조금 더 수월할 것 같습니다. 스포츠 용품 교환행사 GS 플리마켓이라고 해서 좀 신선하다고 봤는데요. 그런데 이것은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압축을 하다 보니까 GS 플리마켓이 됐어요. 그런데 GS 편의점이 생각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체육과장 이상익 저희가 행사를 진행하게 되면 위원님이 주신 부분 고민해서 전체 네이밍을 사용하든지 그런 방향 쪽으로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아니면 GS 편의점 후원을 받으시든지 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그런 생각이 들어서 혼자,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거나 그런데 이게 비예산이어도 홍보나 전혀 비용이 안 들 수는 없지 않나요?

○ 체육과장 이상익 저희는 지금 비예산으로 계획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체육회를 통한다든지 체육회 가맹단체를 통한다든지 그다음에 반상회 또는 우리 김포마루 이렇게 통해서 일단 1차적으로 최초로 진행을 한번 시켜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운영 성과라든가 이런 걸 분석해서 확대든 아니면 하지 않든 이런 걸 결정해볼 생각입니다.

유매희 위원 어쨌거나 예산이 안 들어가는데 부서에서 이렇게 고민과 노력을 하셔서 이렇게 시민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하니 굉장히 고무적으로 보고요. 성과도 기대되고 미리 체육과에 제가 시민들 대신해서 성과를 둘째치고 이 노력에 감사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299페이지에 미래 스포츠인 육성에서 G-스포츠클럽이 있습니다. 지원계획 해서 쭉 아래에 있는데 이 G-스포츠클럽이 지금 문제점이 없나요? 운영이 잘되고 있나요?

○ 체육과장 이상익 체육과장 이상익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 잘 아시는 것처럼 G-스포츠클럽은 경기도형운동부, 그러니까 학교 체육, 생활 체육, 엘리트 체육을 연계하는 순환 시스템 이런 걸 모태로 해서 만들어진 거고요. 현재로는 교육청과 잘 협의해서 지금 지원되는 예산이 50 대 50으로 매칭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제가 파악한 바로는 특별한 문제는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유매희 위원 혹시 연습 장소 대관에 대한 그런 문제는 없나요?

○ 체육과장 이상익 그런 부분 쪽에 약간의, 공사가 추진되고 있는 부분도 있고 이런 부분 쪽에 민원은 조금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 쪽에서 다른 쪽하고 협의를 했었는데 도시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부분 쪽에서 그쪽도 좀 여의치 않다라는 답변도 사실 들었고요. 대안을 지금 모색 중에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저희가 스포츠에 관련해서 계속 증가하고 있어요, 요구가. 그리고 지금 전문 스포츠뿐만 아니라 생활 스포츠도 다 늘고 있는데 문제는 지속적으로 공간인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도 마찬가지고 지금 아트홀이나 전시관도 부족하고 체육관도 다 부족하고. 저희가 그나마 일말의 방법은 체육 쪽으로는 학교 개방인 것 같은데 그것도 계속해서 그렇게 원활하기가 어렵다고 알고 있는데 여기는 어떻게 보면 학생들이 대상인 스포츠클럽이잖아요. 그런데 지금 다 초·중·고이고 일단 보면 지원 장소가 다행히 다 지정되어 있는데, 특히 배드민턴 쪽에 지금 장소 대관이 어려운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먼저 적극적으로 해결을 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지원금도 지원금이지만 장소가 없으면 지원금을 쓸 수도 없는 상황인데요.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십시오.

○ 체육과장 이상익 네, 알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오강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앞에 많은 위원님들께서 질의해 주셨는데 겹치지 않게 저는 가볍게 하나 하겠습니다. 올해 한강마라톤대회는 4월 며칠에 하나요?

○ 체육과장 이상익 일단 일정상으로는 작년에 4월 9일에 개최한 걸로 알고 있고요. 원래 4월 21일 정도에 개최…. 작년에 계획을 수립하면서 금년 계획을 21일이나 28일 정도로 계획했었는데요. 일단 21일로 계획을 하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4월 21일?

○ 체육과장 이상익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런 구체적인 날짜들이 딱 박혀 있는 것이 있고 매년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게 있죠. 변경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적어도 저는 기본적인 계획은 확정되는 날짜들이 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일단 여러 가지로 기상이변이라든가 이런 걸 고려해서 약간의 변경은 가능하지만 기본적인 날짜들은 전년도에 적어도 예산과 함께 이런 계획에 대해서 확정적으로 나오는 게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그것과 함께 제가 이런 제안을 한번 드릴게요. 전에 제가 생애주기별 맞춤식 복지를, 복지과나 복지국에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복지를, 어떤 수혜를 김포에 살고 있을 때 받을 수 있는지 정리를 해보라고 해서 한번 전체적으로 정리를 한 게 있어요. 그 표를 딱 만들어서 주셨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그래서 각 기관마다, 읍·면·동에도 다 게시를 하고 이렇게 하시더라고요. 저희한테도 줘서 굉장히 전체적인 것이 한눈에 딱 보여서 좋았는데 뭐냐 하면 우리 체육과 같은 경우는 그런 일정들 있잖아요. 1월 1일부터 시작해서 12월까지의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종목별로 다 있어요. 그런데 정작 수혜를 받아야 할 김포시민들은, 단체분들은 많이 공유가 되는데 일반 시민들은 사실 참여하려고 해도 정보가 없어서 참여를 못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1월 1일부터 12월까지 매달마다 김포의 핵심적인 행사들을 종목별로 또 생활체육에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 그런 것들을 한번 정리해서 소개를 해보시면 어떨까. 내가 필요한 행사들을 1월에, 2월에 뭘 참여할 것인가를 미리 시민들이 생각하고 또 본인의 스케줄에 맞춰서 구상해볼 수 있도록 제시해 주면 정말 좋은 서비스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행사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보니까. 그다음에 거기에다 김포 생활 체육의 인프라들이 있어요. 풍무동에 또 마산동에 등등 많이 있는데 수영부터 시작해서 배드민턴도 있고 다양한 인프라들이 있어요, 테니스도 있고요. 이걸 좀 정리해서 한 코너에다 일정과 함께 그 인프라들에 대한 소개, 조그마한 지도 같은 거겠죠. 어디에 뭐가 있다, 어디에 뭐가 있다는 것. 이걸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를 해 주시면, 그걸 공공기관에서 많이 게시를 해 주시고 서비스를 나눠주시면…. 크기도 A4 용지 정도에다 압축해서 정리를 해볼 수 있을 거예요. 요즘은 다 이렇게 뭐냐 하면 한눈에 딱 들어오는 것을 좋아하잖아요, 여러 가지 복잡한 것보다도. 그런 것을 정리해 주시면 굉장히 많이 서로 가져가려고 할 것 같아요. 그래서 마라톤대회 때 많은 시민들 오잖아요. 한번 배포를 해보세요. 한 몇천 장이라도 복사를 해서 나눠주면 김포시의 체육회에서, 체육과에서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하네, 이런 행사들이 있네. 굉장히 좋아하실 것 같아요. 열심히 하는데도 칭찬을 못 받는 이유는 알리지 않아서 그렇다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들어요, 공무원님들 열심히 일하시는데. 그런 것들을 신년에 한번 구상해봐서 정리를 해서 시민들한테 서비스를 해 주는 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체육과장 이상익 위원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반드시 검토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돈은 많이 안 들 것 같아요. 국장님, 그런 것도 만들어주세요.

○ 교육문화국장 박영상 네.

오강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체육과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박영상 국장님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익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며 내일 오전 10시부터는 김포산업진흥원, 경제국, 감사담당관, 정보통신담당관, 홍보담당관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및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 54분 산회)


○ 출석위원

○ 출석공무원

  • 교육문화국
  • 교육문화국장박영상
  • 교육지원과장이창우
  • 문화예술과장최명순
  • 관광진흥과장이금미
  • 체육과장이상익
  • 도서관정책팀장윤세영
  • 문화유산팀장황선회
  • 보건소
  • 보건소장최문갑
  • 보건행정과장구영미
  • 감염병관리과장이순연
  • 보건사업과장김영주
  • 북부보건센터장심인섭

○ 기타참석자

  • 김포문화재단
  • 대표이사이계현
  • 문화본부장직무대행이민수(문화기획팀장)
  • 예술본부장직무대행 이민수(문화기획팀장)

○ 의회사무국 출석공무원

  • 전문위원이일순
  • 주무관표세홍
  • 기록이지슬
  • 기록정완식
페이지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