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4회김포시의회(정례회)
본회의회의록(제3호)
김포시의회사무국
2024년 6월 27일(목) 10시
의사일정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의장 선거의 건
3. 부의장 선거의 건
4.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5. 상임위원장 선거의 건
6.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부의안건
(09시 59분 개의)
○ 의장 김인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4회 김포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먼저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 의회사무국장 홍정범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홍정범입니다.
제234회 김포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개의에 따른 의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3차 본회의는 제8대 후반기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 및 상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을 위한 개의가 되겠습니다.
현재 출석하신 의원님은 「지방자치법」 제72조제1항이 정하는 의사정족수에 달하므로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가 진행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의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김인수 의회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의회사무국장님이 보고한 바와 같이 의장 및 부의장 선거 등의 일정을 진행하여야 하나 「김포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제1항에 따른 의결정족수 미달로 표결이 불가하다고 판단되어 정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의원님 계십니까?
(○ 한종우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의사진행발언 좀 잠깐 하겠습니다.)
한종우 의원님 말씀해 주세요.
○ 한종우 의원 한종우 의원입니다.
전반기를 마감하는 본회의장이 참 안타깝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엄연히 오늘 본회의는 우리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다 의결된 정식적인 의사일정입니다. 의원들은 책임과 의무가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의원이 본회의장에 들어오지 않는 이 행태야말로 참 무책임하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어제 제가 SNS랑 기사 내용을 통해서 민주당 의원님들의 기사 내용을 봤어요. 3차 본회의에서 의장,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각 상임위원을 선출하는 그런 회기가 열리기도 전에 먼저 그런 어떤 합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 내용들을 SNS에 올렸다는 자체는 참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이분들이 정말 자질이 있는 것인지. 본회의장에서 이야기하지 않으면 어디에서 이야기합니까? 그리고 우리가 정한 회기예요, 의사일정이고. 의원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정식으로 제안드리겠습니다, 야당 원내대표께. 우리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식물의회 만들지 말자.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우리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면 의장, 부의장을 먼저 선출해서 식물의회가 되는 것만큼은 막자고 정식으로 제가 민주당 원내대표께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뭡니까? 또 식물의회 된 것 아닙니까? 이게 정말 민주당이 말하는 시민을 위한 대의기관이 맞습니까? 오늘의 상황은 상당히 의회의 권한과 시민의 책임을 무시한 심각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야당 의원들께 다시 한번 정식으로 제안드립니다. 본회의장에서 함께 논하고 결과를 만들어내야지 이 상황이 이게 뭡니까, 이게? 다음 개의되는 본회의에는 야당 의원님들 꼭 참석해서 시민을 위해서 함께 논하고 결과를 만들어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김인수 한종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말씀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말씀하실 분이 없으므로 의결정족수 충족 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05분 회의중지)
(계속 개의되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