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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8회 (개회식) 본회의(2015.07.01. 수요일)

제158회김포시의회(정례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김포시의회사무국


2015년 7월 1일(수) 오전 10시 개식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 회 : 의사팀장 정대성)


(09시 59분 개식)

○ 의사팀장 정대성 안녕하십니까? 의사팀장 정대성입니다. 지금부터 제158회 김포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유영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유영근 존경하는 35만 김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유영록 시장님을 비롯한 1,000여 공직자 여러분! 계속되는 가뭄과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1차 정례회에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다는 인사의 말씀을 먼저 올리겠습니다.

제6대 김포시의회가 시민의 여망과 변화의 기대 속에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먼저 지난 1년간 우리 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제6대 김포시의회는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안건 심사에 보다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으며, 의정자문위원과 의정모니터요원을 위촉하여 시민이 한 발 더 의정에 다가와 참신한 정책과 생활불편 사항을 의정에 접목시킬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이에 크고 작은 민원이 제기될 때마다 의회, 집행부, 민원인과 함께 민원현장에서 그 답을 찾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비회기 기간 동안 의원연수와 세미나ㆍ특강 등을 통해 의정 운영기법 등 전문성과 의정활동의 질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으며, 또한 우리 시의 다양한 기관ㆍ사회단체 등과 26회에 걸쳐 여론수렴과 정책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바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체계구축 등을 바탕으로 우리 의회는 정례회 2회, 임시회 8회 등 총 10회에 걸쳐 조례안 90건을 포함하여 총 124건의 의안을 처리하였습니다. 또한 본회의에서 35회의 시정질문 및 5분 발언을 통해 시민의 의문과 우려에 대한 집행부의 미진한 조치에 대한 문제해결과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의원 모두는 민원이 있는 현장에서 시민을 직접 마주하며 문제해결을 고민해 온 결과 신뢰받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새로운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제6대 의회가 개원한 후 1년이라는 길지 않은 기간 동안 시민중심의 의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1,000여 공직자 여러분! 지금 우리나라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이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이 여러 지역에 확산되며 많은 국민들이 생업을 뒤로 하고 자가 격리와 확진 및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우리 시도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하였고, 접촉 격리자 116명 중 현재는 3명이 격리되어 메르스비상대책본부에서 집중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메르스의 여파로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어지고, 임시휴교, 국가 신용도 하락을 비롯하여 경제성장률 3% 달성도 어려운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시도 메르스로 인하여 지역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메르스로 인한 시민의 고통을 덜 수 있는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 주실 것을 촉구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이 자리를 통해 메르스비상대책본부에서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관계 공무원 여러분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메르스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한 치의 허점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유영록 시장님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당부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일환으로 기존 공동주택용지의 용도 및 규모 등에 대한 변경안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크게 동요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변경안이 수용되면 당초 부지에 기존 4층 이하의 연립주택규모 대신 고층 아파트 건설로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가 우려되는 현실입니다. 또한 인구증가로 인한 학교 수용인원 초과와 환경문제 등 여러 가지 지역주민에게 불이익이 예상됨으로 집행부에서는 신중히 검토하여 주민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김포 대명항은 우리 시의 대표적인 명소로 수년 동안 많은 사업비가 투자되었고, 싱싱한 횟거리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실상부한 김포의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현재는 최첨단 정보통신시대로 소액의 대중교통비를 비롯하여 거의 모든 소비활동이 신용카드 거래를 기반으로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신용사회이지만 대명항 수산물직판장에서만 유독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시대적 착오이며, 시대의 역행으로 볼 수밖에 없어 비판의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우려를 금할 수가 없습니다. 이에 유영록 시장께서는 대명항 인프라에 걸맞은 서비스와 고객편의를 고려하여 어판장에서 신용카드가 통용될 수 있도록 강력한 행정지도를 거듭 촉구 드리겠습니다. 또한 한강신도시의 각종 기반시설물들의 인수ㆍ인계를 앞두고 인수 후 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두철미한 관리ㆍ감독을 하여 하자보수로 인하여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1,000여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0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2014회계연도 결산심사와 시정에 관한 질문 그리고 조례안 심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안건을 심의하여야 하는 의사일정입니다. 특히 2014회계연도 결산심사는 당초 의회에서 승인된 목적에 맞게 타당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집행이 이루어졌는지 심도 있게 심사를 해 주시고, 심사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은 내년도 예산과 시책에 반영될 수 있는 생산적인 결산심사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밖에도 김포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안 등 총 19건의 많은 의안을 처리할 예정으로 이 또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안건 처리에 신중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충실한 자료제공과 성실한 답변으로 원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기후 온난화로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가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집행부에서는 여름철에 피해갈 수 없는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로 인한 재해 대비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여 주실 것을 또 당부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제6대 김포시의회가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초심의 자세로 돌아가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의원님 여러분의 열정적인 활동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정대성 이상으로 제158회 김포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곧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1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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