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9회김포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김포시의회사무국
2021년 4월 20일(화) 10시 개식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 회 : 의사팀장 류규형)
(09시 59분 개식)
○ 의사팀장 류규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09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신명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신명순 존경하는 48만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정하영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또한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만물이 생동하는 희망의 봄입니다. 봄꽃들이 대지에 푸르른 생명력을 불어넣듯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가 종식되고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를 희망했으나 아직도 갈 길이 먼 상황입니다.
시의회에서는 2021년도 의정활동의 중점 운영 방향을 시민의 실생활에서 가장 밀접한 출퇴근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데 12명의 시의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9년 9월 개통한 양촌역과 김포공항을 잇는 김포골드라인은 출퇴근시간 혼잡률이 무려 285%에 달해 지옥철이라는 오명 속에 시민들의 불편은 심각한 상황입니다. 50만 김포시민은 정부에서 발표한 3기 신도시의 과감한 광역교통지원 대책을 보면서 일관성 없는 2기 신도시에 대한 차별에 분노와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지금 수도권 서부지역 광역교통개선 대책을 포함하는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을 확정하기 위해서 4월 22일에 공청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6월 중 최종 결정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김포시의회에서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신설과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고양 연장, 김포한강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 16일 세종시 국토부를 방문하여 1인 시위를 하고 유치 촉구문을 전달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간절한 열망이 국가계획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정하영 김포시장님께서 여야를 떠나 모든 정치인과 협력하고 시의회와 함께 공감하고 치열하게 논의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주셔야 합니다.
서경잡기(西京雜記)에서 유래되는 고사성어 사석위호(射石爲虎)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바위를 호랑이인 줄 알고 쏘았더니 바위에 화살이 꽂혔다는 뜻으로 성심을 다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이룰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수도권 서부지역 광역교통개선 대책인 서부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고양 연장, 김포한강선 등 핵심 김포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는 것은 김포시 발전에 반드시 필요하며 성심을 다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기필코 반영시켜야 합니다. 김포시의회도 오로지 김포 발전과 김포시민을 위해서 날카로운 매의 눈과 냉철한 이성 그리고 뜨거운 가슴으로 맡은 역할에 충실하며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제1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그리고 일반안건을 처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시민의 기대와 욕구가 시정 곳곳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김포 벌에서는 개구리 울음소리가 요란하게 울리며 본격적인 농사철이 왔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류규형 이상으로 제209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07분 폐식)